태연 개인 앨범 팬싸 15년 10월 아이 팬싸 이후 2.8년 만에 당첨
나름 앞자리 뽑아서 좋아했는데 가운데 라인이라서 사인 받는 사람과
그 뒤의 대기자들에 가려서 팬사인회 내내 앉아서 탱의 오른쪽 팔꿈치
구경만 실컷했네요 사인 받으러 올라갔는데 오랜만에 떨린다는 느낌을
다시 겪었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팬싸 아이 이후 광탈길 걷다 이번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앨범 서커스 취향저격이였는데 계속 들으니 다른 곡들도 좋았어요
태연 : 그렇죠? ^^
나 : 저한테 UR가 최고존엄이였는데 그만큼 좋았어요 나중에 음악방송에서 불러주세요!
태연 : 어떤 곡이요?
나 : UR...대중들이 들어야해요
사실 이번 앨범하고 UR 음방 소취였었는데 긴장해서 그런가 기승전UR로 마무리 하고 내려왔네요
태연이 팬들하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 예상보다 길게 거의 3시간 가량 진행해서 행운이 두 배였네요
단체사진도 찍고 좋은 일요일 하루였습니다
우리 애들 활동 열심히 하고 건강 잘 챙기고 리얼리티도 기대되네요
태연이 남은 일본 팬미팅 투어 오사카 공연 이후에는 단콘에 앨범 준비 등등 역시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