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팔로워가 23만을 넘고 하루에 수천명씩 늘어나는 상황이라 k-pop 가수 중에서 최고를 찍겠네요.
사진 하나 올리면 코멘트가 2만개 넘게 붙고 있고 좋아요 한번 하거나 팔로우라도 하는 날에는 팬들이
거기까지 따라가서 뭔지 찾아보는 소녀시대와 탱구라는 문화현상의 파급력 ㄷㄷ
본인 인증글 올렸을 때도 대화를 많이 하고 싶구나 했었는데
현재 태연이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으로 팬들하고 대화하는 거 보면 sns 그동안 안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귀여워죽겠네요 ^^ 마치 말문이 터진 어린아이 같은
느낌이 ㅎㅎㅎ 인스타그램이 사진에 코멘트 다는 거라서 한번 넘어가면 확인하기도 힘든
상황이라서 팬들은 태연이 댓글이 언제 달릴지 휴대폰 들고 대기하는 기분인데 좋네요 ^^
sns 중에서 인스타그램이 휴대폰이 메인이라 사용하기는 사실 힘든데 그것때문에 악플러
도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고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 보다 나은 것 같네요..
트위터는 툭툭 악플 던지는 애들이 많지만 인스타그램은 인터넷이 아닌 휴대폰이 메인이고
관련 사이트를 잘 모르다보니 악플러들은 인터넷으로 들어와서 댓글 남기는 법을 잘 모르고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찾아오는 사람들은 팬들이니까 야심한 밤에 대화도 할 수 있고 정서
적으로도 도움이 되겠지요. 불과 5일만에 23만명의 팔로워가 온 거 보면 ㄷㄷㄷ
아무튼 전세계 팬들이 다 모여드는 게 댓글들만 봐도 보이네요~
ps- 태연이 본인 외에 소녀시대 인스타그램 하는 사람 없다고 사칭 주의 멘트까지 ㅎㅎ
팔로잉은 태연, 엠버, 보아 이렇게 3명 했네요. 샤이니 기범이도 하긴 하지만 여자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