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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한국 축구계에 만연한 승리지상주의&피지컬 편향" 일본반응
등록일 : 23-07-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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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이강인은 축구를 그만두었다' 한국 축구계에 만연한 승리지상주의&피지컬 편향에 한국 언론이 쓴소리! 육성에서 기술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는가?
몸집이 작은 테크니션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과정에서 축구를 그만둔다.
얼마 전 마요르카에서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으로 스텝업 이적한 것이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다.
10세 때 발렌시아 하부조직에 입단해 스페인에서 자란 한국의 보물에 대해 한국 언론 스포츠 경향은 이강인이 스페인에 가지 않고 국내에 머물렀다면 지금처럼 대성할 수 있었겠느냐며 한국 축구계의 문제점을 파고들고 있다.
한국 축구부 감독들은 대부분 체격이 좋은 선수를 선호한다. 기술과 재능이 아니라 힘과 피지컬로 상대를 물리치는 선수들이다. 골을 넣어 수비를 다지는 축구, 버티는 축구, 격투하는 축구, 하이볼을 이용한 축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운을 뗀 이 매체는 그래서 몸집이 작은 테크니션들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과정에서 축구를 그만둔다. 중학교, 고등학교 저학년 때 축구를 포기한 선수도 대부분 몸집이 작다고 지적했다.
이강인의 키는 173cm다. 실제로 보면 그보다 조금 작다. 이강인은 한국 육성 시스템에서 기술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을까. 출전 기회는 제대로 얻을 수 있었을까. 축구를 계속할 수 있었을까. 물론 가정의 얘기지만 답은 노이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의견이지만 흥미로운 고찰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shi********
한국의 경우 실패하면 선수나 감독 탓.
이기면 구단주나 임원 덕분.
이래서는 선수나 지도자 등은 자라지 않는다.
tak********
좋은 깨달음이네요.
더 말해보자면 체격뿐만 아니라 태어난 달에 따라서도 같은 학년이라도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습니다 .봄생, 여름생, 가을생, 겨울생.
특히 초등학생 중에는 봄과 겨울에 태어나면 운동 능력과 신체에 큰 차이가 생깁니다.
실제로 프로야구 선수나 J리그 모두 놀랄 만큼 봄에 태어난 사람이 많다는 연구보고도 있죠. 그런 점을 깊이 고려한 후에 지도 및 선발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ㄴgrapchicho
어떻게 나눠서 할 건데요 w
지금보다 연습구역이나 코치를 4배 더 정비하라는 건가요?
설마 부모들의 노동력을 전제로 보는 건 아니겠죠?
nic********
야구, 농구, 럭비에 비해
축구는 비교적 피지컬에 좌우되지 않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포지션인 CB나 골키퍼는 피지컬에 좌우되지만
미드필더, SB, FW는 몸집이 작은 일류 선수가 존재하니까요.
타고난 피지컬은 일류 선수로 키우는데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지만요.
이런 기사가 한국에서 나온 건 좋은 일이라고 보고, 선수 육성을 재검토한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U-20 월드컵에서도 4강까지 가버렸으니까
아마 변하지 않겠지요?
ㄴasa********
월드 클래스가 되기 위해 키가 커야 한 선수라면 골키퍼나 센터백 정도일까요.
어쨌든 네이마르나 음바페는 180, 메시는 170밖에 안 되니까요.
ㄴak*****
일본 축구계에서도 오타니 쇼헤이나 홀란드 같은 선수가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요
ㄴjdh*****
저렇게 말하지만 한국 u20에는 꽤 잘하는 선수들이 있던데
fat********
외모주이 가치관이 결국 낮은 출산율로 이어지는 건 아닐까 추측되기도 하네요.
취직을 하려고 성형하는게 당연해진다고 하니까요.
스포츠에서도 엘리트 양성형인 한국보다 저변을 넓혀 인재를 발굴하는 일본 축구가 더 재밌다고 느끼는건 저 뿐일까요?
dai********
태권축구&승리지상주의
일관적이라 좋잖아요?
계속해주세요
oooo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한국은 테크닉에 의존하지 않는 태권축구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jai********
박지성도 일본에서 대성했지
zbp********
축구에 있어서 피지컬이 좋은 쪽이 어드밴티지가 되는 것도 확실하긴 하지
bar*****
육성이 안되고 있군요
한국에 있다보면 필요 이상으로 일본을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되기도 하고, 국민들로부터 불필요한 압박을 받게 되니까요.
すっ裸の大将
이강인의 재능을 찾아내서 스페인으로 건너가게 한 것이 고 유상철의 발굴 덕분이지. 그 후가 발렌시아의 지도자. 육성에 문제가 있다면 이강인 개인으로 볼 게 아니라 전체를 보고 분석했으면 좋겠어.
vita*****
난 한국이 이룬 월드컵 16강도 충분히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nin********
박지성도 그랬지.
피지컬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외면당했다고
재능을 아끼던 지도자들도 일본으로 건너와 꽃피웠다던가
lin********
일본 선수 중 한 명도 전에는 일본도 피지컬 중시의 시대였다고 책에 적혀 있었어. 그분도 브라질로 안 갔으면 힘들었을 것 같아.
pan********
한국인들은 키 콤플렉스가 진짜 강하더라.
케이팝 아이돌도 큰 키를 중시하고, 축구선수에게도 키를 중시하니까.
일본인과 평균 신장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연예인이나 축구 선수들은 비교적 크잖아.
자동차도 실용적인 것보단 세단이나 대형차를 끌며 허세를 부리는 걸 여전히 선호하고 있고
ㄴak*****
네덜란드나 한국처럼 큰 키의 이성을 선호하는 나라는 평균 키가 커진다고 하네요.
반대로 일본에서는 키 작은 여성이나 남자도 인기가 많으니까. 해외와 비교하면 키나 마초적인 부분에서 우려가 적긴 하죠.
ㄴu2b********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건지, 그저 바보 취급하고 싶어서 쓴 댓글인지;
케이팝은 보기 좋게 생긴 사람들을 모아 노래와 춤은 연습을 통해 극복시키고 있는 거고, 기사에서는 승리지상주의로 대형선수가 될 인재만 모은다고 하잖아. 이건 예전의 일본 발레계와 똑같아.
ㄴ象さん
K-컬처 아이돌에겐 일본인들도 굉장히 팬이 되어 가가ㅗ 있죠.
키 때문이라기보단 한국에 대한 동경 때문에 팬이 되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ㄴIS
한국은 자신들이 부족한 것을 억지로라도 보충하려고 드니까.
외모, 키, 돈
그래서 자존심은 큰데 잘 안 되는 거다
ㄴade********
일본인 170.8
한국인 172.5
평균치가 더 크긴 한데 엄청 차이 난다고 할 정도는 아니네
한편 덴마크는 181이래
ㄴrub********
평균 키 통계는 뭔가 믿을 수 없는 것 같다
ㄴzwz********
아닌데요, 평균키에서도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커.
ㄴfat********
한국은 루키즘이 지나쳐서 우생적인 방향으로 보면 더 키가 클 수도 있겠네요.
학력부터 자동차까지, 꽤 스펙을 중시하는 사회이고.
그게 지나쳐 이젠 출산율마저 0.78....
외형을 너무 신경 써서 일본보다 망하는 속도가 빠를 것 같네요.
har********
뛰어난 선수가 있는 반면 대표팀이 좀처럼 도약하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일까나
oto********
기사에 글자가 틀렸네. 오탈자도 아닌 출처를 틀리는 건 기자로서 금지야.
mrt*****
손흥민이나 김민재처럼 프레임도 크고 빠른 선수는 일본인에겐 없죠.
한편 한국에도 이영표, 이근호, 이천수 같은 선수도 많습니다.
박지성도 체구는 작지만 떨지 않는 용기가 있는 선수고요
일본처럼 양산형은 아니고, 플레이의 폭이 넓고 개성이 있는 편이죠.
한국은 메가클럽, 일본은 중견 클럽으로 양극화되는 요즈음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ㄴl96********
혼다케이스케는 AC밀란에서 10번을 짊어지고 있었어.
ㄴmar********
왜 일본인과 비교할 만한 댓글이야?
이게 그런 기사였나?
ㄴynq********
그래서 일본에 0-3?
vita*****
J리그 최고 걸작=박지성
K리그 최고 걸작=김민재
아시아인 최고 걸작=손흥민
축구 그만둔 최고 걸작=이강인
ㄴbbt********
뭔가 웃기네 ww
ika********
승리지상주의 사고방식 자체는 문제가 아니죠. 승부의 세계이니 오히려 보통이라고 봐야겠죠. 문제는 피지컬에 편향된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축구에 피지컬이 필요한 건 맞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기본 기술과
축구 IQ, 듀얼 능력이니까요. 이는 체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피지컬=강함이 아니니까 그런 치졸한 발상으로 일본을 이길 수 없는 거에요.
ㄴshi********
좀 예전이긴 하지만 차붐, 이영표, 이천수 같은 선수도 있고, 김민재처럼 월드클래스로 성장하기 전 한국에 있던 선수들도 있지. 타고난 재능인 걸까, 아니면 승리지상주의가 아닌 다른 특이한 지도자를 만났기 때문일까?
ㄴasa********
피지컬에 편향한 것 치곤 J리거를 이기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어.
한국은 이상하게 자존심이 강해서 그냥 막 달릴 것 같은데.
u2b********
박지성도 그랬어. 스카우트가 한국에서 좋은 선수들을 찾고 있을 때 박지성을 소개했다던가. 이영표도 전에 승리지상주의가 한국 축구의 진보를 망치고 있다고 했었지.
ㄴshi*******
그를 찾아낸 건 한국 명지대 축구부 감독이었어. 피지컬 위주인 한국 축구계에선 특이한 존재였겠지. 반대로 그런 인재들의 재능을 꽃피우기엔 자국에선 어렵지 않았을까 싶어.
ㄴ象さん
박지성이 일본 축구의 수준을 높여준 공적을 남겼죠. 그가 없었다면 J리그도 올드 타입의 축구로 끝나버리고 말았을 겁니다. 그런 면에선 지성을 낳아준 한국에 감사한 일이죠?
ㄴdyc********
한국에서는 대성하기 힘들지만 일본에서라면 ....이라고 생각하고 소개한 걸까요?
kt0********
이제 한국 기사는 됐어요.
st_********
외모가 중요하다니!
역시 반도의 이야기네요
kih********
한국을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계시네요
ぞう
중국도 선수들이 다른 나라로 가는게 좋겠어
다만 학업에 편중되어 있는 부분이 걸림돌이라 무리일까?
a
결국 보면 다른 나라에서 키워준 선수들 뿐이고
pee*****
한국인들은 정말 키나 외모에 너무 집착하더라. 키는 유전인데 본인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잖아.
그런면에선 일본이 키에 너무 얽메이지 않는 것이 훌륭하네.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저런 외모지상주의 나라에서 살다보면 숨이 막힐 것 같아.
she*****
조선인들은 야구든 축구든 도박의 대상으로 보니까.
그리고 캡사이신 중독이라 격양되기 쉬운 스포츠만 헤아리니까.
lzi********
일본에는 일본 축구 뉴스는 없어요?
루머 뿐인 이적 보도 소식밖에 없으니까 한국 네거티브 보도만 하는 겁니까?
역시 축구 약소국다운 일본이네요.
선수가 쓰레기면 미디어도 팬도 쓰레기인 환경입니다.
유럽에서 실적을 왜 남기지 못하나 하면 이런 데서도 알 수 있는 겁니다.
gth********
국민성을 바꿀 수 없을 테니까
앞으로 몇 세기 지나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waj****
한국은 우리가 하는 축구와는 다른 스포츠이기 때문에 FIFA와는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서 자랑하면 좋을 것 같아.
fmm********
당시 트렌드가 카운터 중시로 피지컬을 원했던게 전술이니까
쿠보도 FC도쿄에 들어와서 처음에는 고생했던 부분이야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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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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