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오릭스의 박찬호, 한국 한화와 계약, 연봉160만엔인 이유는?(한국지)
프로야구 오릭스·버팔로즈를 탈퇴한 박찬호 투수가 20일,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다. 단년 계약으로 연봉은 2400만원(160만엔). 구단으로부터 총액 6억원을 제시했지만, 제시액과 연봉을 공제한 전액을 아마추어 야구 진흥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2400만원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로 등록하기 위한 최저 연봉.
이 연봉 역시 소년 야구를 위해 사용할 방침이며, 실질적인 무보수로 한국 야구계에 진입하게 된것이다.
박찬호 투수는 한국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美.메이저 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투수로는 최다인 124승을 올렸다. 서울시내의 호텔에서 열린 입단 회견에서는, 「언젠가 한국에서 플레이하고 싶었다.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또 「구단과 함께 한국 야구와 소년 야구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말했다.
2011/12/20 19:22 KST
<아래는 2채널과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ID:Zp2+iL0D0
박찬호는 일본에서 몇승 했지?
ID:Z+r/5QxY0
이 선수의 기상은 훌륭하지만 주위에서 엉망으로 만들거 같은 예감만 드는군.
ID:IOgSLGNO0
노모나 박찬호나 개척자로서 팔 하나로 이국에서 고생하면서 길을 연 사람은 역시 다르군요
ID:hJPw29QGO
찬호 저러고도 괜찮나
올해도 동일본 대지진때 기부했는데
ID:OACT9qV00
걱정하지 말아라
오릭스에서도 연봉은 2억5000만 정도였어
ID:1eJAPt68O
일본에 있었기 때문에 부자로 비추어지면 친일죄로 재산 몰수될걸 w
ID:b+aQAjP10
다르비슈는 이 놈처럼 부실채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ID:+rL4yEw40
이 녀석은 좋은 녀석이니까, 한국 뉴스에서도 솔직하게 받아 들이는군.
노력하면 되는거야.
ID:e+BZXWW00
메이저 시절에 8500만달러 정도 벌었을걸 실제로 더이상 돈 따위는 필요 없었겠지.
ID:YffwvOloO
노모나 박찬호나 모두 대단해.
ID:lXMkAbdrO
메이저와 일본에서 활약했으니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몇십억 정도 벌었으니까, 그런 푼돈은 필요 없었겠지
명예가 중요한거니까
ID:LDAmfuErO
재일의 부인이 아마 자산가라고 하던거 같던데?
ID:E3HMO0BZ0
MLB의 슈퍼스타 박찬호가 일본에서는 2군 레벨이라는 사실
ID:Ua/Apsjm0
당시 갑작스레 타나카마씨에게 2회나 맞닥트린게 운이 나빴던 것 뿐이야.
오카다가 나쁜거지.
ID:aEC0S4kW0
오릭스 대변 구단은 조선에서 개허접 덩어리들 데려 오는 것만큼은 탁월하다니까.
ID:MYSRKHhD0
오릭스도 싫은 구단이지만
소프트뱅크도 싫어. 조선인 간부들이 우글우글
게다가 센추럴리그에는 DeENA까지 더이상 안 봐.
ID:INuqfjJg0
가네모토라면 어땠을까?
ID:SKxUKRBt0
박찬호도 외화를 벌기 위해 외국에서 돈, 명예 다 얻었지.
가네모토도 박찬호같이 애국심 넘치는 행동을 할걸.
ID:OriD35JJ0
160엔 이란거야?···엄청 싼데.
ID:bTCa5zMH0
주니치 시절의 가와사키에게 보여 주고 싶다
ID:g4h+zMnh0
올해 이 한국선수와 주니치 시절의 가와사키를 비교한다면 당연히 가와사키가 좋아.
ID:msIGF4IK0
오히려 메이저리그에서 연봉 도둑 랭킹1위를 차지한 끝에 일본 구단에서 잡은 대형 쓰레기인 박찬호와 가와사키를 비교하는건 가와사키에게 실례다.
ID:wJk9qKyVO
주니치 팬이지만, 가와사키는 쓰레기야
ID:BTnzqYPeO
이런 화제에서도 까기만 하는 니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ID:D+zJfeQM0
니들 말야, 박찬호 욕은 하지 말아라.
노모와 친구이고, 부인은 재일이야.
다저스에서 노모와 찬호는 격전을 벌일 정도의 라이벌이었지.
실력은 노모와 거의 호각이었어.
메이저에서 124승을 했고. 노모와 거의 같아.
ID:D+zJfeQM0
박찬호는 이재민에게 1000만인가 기부한, 좋은 놈이야.
다저스에서 노모와 거의 동시에 입단한 좋은 라이벌이며 친구란 말이다.
서로 결혼식에도 불러주는 사이야. 박찬호 욕을 하는 놈들은 내가 용서하지 않는다.
ID:qvUR6MJO0
너 ID너무 바꾸는거 같다w
ID:D+zJfeQM0
뭐? 처음 쓰는 글인데 뭔소리임?
<야후재팬 반응>
2011年12月20日 11時46分kma*****さん 공감200 비공감13
일본에서 완전 안좋았던 선수가 한국에서 대활약한다면 한국인의 자존심도 찢어지겠구만.
힘내라 박찬호!
2011年12月20日 11時53分tok*****さん 공감148 비공감37
그도 모국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기분이 들거라 생각해, 게다가 그런거에 대해 일본인은 불만을 나타낼 필요도 없는거구. 여기에서 너무 이상한 글을 올리지 않으면 좋겠다. 어쨌든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의 경험을 모국에서 살릴 수 있으면 좋을거라 생각한다.
2011年12月20日 11時58分wee*****さん 공감146 비공감2
아제부터 활약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 하지만, 야구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은 좋은거 아니냐.
부상과 일본에서 적응 할 수 없었던 이유로 지난 시즌 도중에 귀국하고, 귀국후에 옛 터전인 구단과 고액으로 계약한 김태균보다는 상당히 호감이 가는 선수다.
금전적 여유가 있는 것도 물론 이유의 하나겠지만, 한국을 나와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넓은 시야를 가진 것도 한 요인일지 모르지.
작년 오릭스에서는 연봉에 걸맞는 활약은 못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정신은 좋게 평가해도 괜찮은거 아닌가.
2011年12月20日 11時45分oha*****さん 공감76 비공감23
「일본에서는 안됐지만 한국에선 20승은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지만,
아마 한국에서도 이젠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하면, 최저 연봉이라는건 의외로 합리적인 선 아닐까.
2011年12月20日 12時15分kor*****さん 공감42 비공감7
어쩐지, 이건 그의 의협심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시 봐야겠군요.
2011年12月20日 13時46分iga*****さん공감31 비공감1
메이저 리그에서의 경험이 이번 계약을 성사 시킨거야.
항상 배상을 요구하는 다른 한심한 조선인은 박찬호 선수의 자세를 본받아라.
2011年12月20日 12時55分nor*****さん공감17 비공감1
다저스에 있었을 때는 굉장했지···
아무튼 이제 한 물 간 선수기에 한국에서도 지나친 기대는 어려울거야.
2011年12月20日 12時42分nat*****さん 공감15 비공감3
>팀워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박찬호의 말)
대단하네, 소뱅의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구절이군.
2011年12月20日 16時53分tan*****さん 공감13 비공감2
의외로 노모와도 사이가 좋았잖아.
2011年12月20日 11時59分mit*****さん 공감12 비공감1
다저스에서는 좋은 투수였으니, 혹시라도 너무 망가지는 모습은 안봤으면 좋겠다.
2011年12月20日 20時32分hou*****さん 공감7 비공감0
나도 사이가 좋았다고 들었어. 서로의 결혼 피로연에도 오고 갔었고.
등번호도 거꾸로 숫자(16&61)이었지.
노모에게 지면 위험하다는 의식으로 열심히 했을거라 생각한다.
2011年12月20日 19時53分iri*****さん 공감7 비공감1
뭐 본인이 그걸로 좋다고 하니까 된거 아냐?
2011年12月20日 12時17分ori*****さん 공감7 비공감5
최저 연봉? 일본에서 2군 선수였으니 당연한거지.
2011年12月20日 23時30分ock*****さん 공감6 비공감1
이 기사를 읽고, 어째서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는걸까?
2011年12月20日 12時6分fir*****さん 공감4 비공감6
저 정도면 아르바이트를 해도 더 벌 수 있겠네!
2011年12月21日 2時2分blu*****さん 공감3 비공감0
위 기사 내용만 본다면 훌륭한 이야기라 생각되는데.
2011年12月20日 22時34分yuk*****さん 공감3 비공감0
오릭스에서는 거의 활약을 못했지만「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이 되는 경험을 했다」고 발언한 것은 역시 MLB를 경험한 시야가 넓은 인간인거야.
2011年12月20日 21時57分wqy*****さん 공감3 비공감0
장래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무보수로 플레이를 하다니 정말 훌륭하다!
힘내라!박찬호!
번역기자:오마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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