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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팬, 김연아는 문제발언 한적 없다! (5)
등록일 : 10-09-01 14:01  (조회 : 7,00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SP1위를 축하해주지 않았다 발언」 ⇒ 날조

 흔히 나오는 '문제발언'들중에서,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2006년 3월) 마오와는 전부터 친했었습니다. 그런데 SP1위를 축하해주지 않았어요. 나라면 해줬을텐데 (07 세계선수권 쇼트 종료후의 발언)"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SP1위를 축하해주지 않았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
 아사다선수와 조금 친해졌지만, 김연아가 우승한 시합후에 조금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다고 블로그에 쓴것뿐이다.


◆◆원문◆◆

(소스 자체는 없다. 연아의 블로그에서 지워졌기 때문. 개제되었던 원문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것을 번역했던 카피본은 이하이다.)

[ 2006/03 즈음, 쥬니어 세계선수권 우승후의 김연아의 블로그로부터 ]
"아사다와는 이전부터 친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달랐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기 위해 나왔으니까 그것을 목표로 하지요. 하지만 경기후에 차갑게 저를 피했습니다. 전 지금까지 그런적이 없는데.   ............................... (이하 번역 불가능... 도저히 이건 일본어도 한국어도 아니었습니다... 앞부분도 의역50%...)"


(위 문장에서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번역한것은 이하)
[ 2006/03 즈음, 쥬니어 세계선수권 우승후의 김연아의 블로그로부터 ]
"아사다와는 전부터 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좀 달랐어요.
 저를 모른척하더군요.
 제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해서 저를 외면했습니다.
 냉정하게 눈도 안마주쳐주고, 저는 지금까지 그런적이 없는데.
 그래서 저도 모른척 했습니다.
 수상식 때, 아사다의 표정이 너무 딱딱해서...
 미안한 기분이 들고 안되보여서, 저혼자 기뻐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사실 아사다의 마지막 연기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요.
 제 점수가 너무 좋게 나와서 기뻐하느라구요."

 

◆◆이 발언에 관해서◆◆

 상기의 글을 잘 읽으면 알겠지만, 어디에도 'SP1위를 축하해주지 않았다'라고 써있지 않다.
 다시말해서 이 '발언'이라고 여겨지는 자체가 완벽한 날조이다.

 또한 블로그의 내용에도 있지만, 아사다 선수가 쇼크를 받은것에 대해서, 연아가 미안해하는 것이 써있다.
 
 "수상식 때, 아사다의 아사다의 표정이 너무 딱딱해서...미안한 기분이 들고 안되보여서, 저혼자 기뻐하는게 힘들었습니다."
 
 같은 피겨스케이트를 하고 있는 마오와 연아이고, 몇번이고 시합에서 얼굴을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일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사이좋았던 마오가, 쇼크를 받았다. 그것도 자신이 우승한것으로...
 자기는 우승했는데, 마오가 쇼크를 받은것을 보고, 솔직하게 기뻐하지를 못했다.
 그런 복잡한 감정을 블로그에 쓴것이다.

 연아는 이기고 싶다는 감정이 매우 강하고, 엄청난 노력을 해서 겨우 우승하는게 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했을때, 복잡한 감정이 되버린 것이다.

 연아의 상냥한 마음씀씀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 전반부분에서 '마오가 모른척했다' 라는 상황을 쓴것을 '문제(?)'로 삼는 분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
 하긴 마오도, 모른척 할 수도 있을것이다. 마오는 전혀 나쁘지 않고, 질책할 것도 없다. 그리고 연아역시, 모른척했을 뿐이다. 별로 나쁠것도 없고, 질책해야 할것도 없다. 그리고 연아는 마오를 탓하는것도 아니다. 단지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썼을뿐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블로그에 쓰는건, 개인의 블로그에 무엇을 쓸것인가와 개인의 자유이다.
 문제화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중학생이 쓴 블로그의 기사이다. 하찮은 일에 트집잡으며 문제시하는 사람을, 나는 전혀 이해못하겠다.


 참고로, 그뒤에 연아와 마오는 함께 스티커사진(プリクラ)를 찍으러 가기도 하고, 그것을 블로그에 업로드 하기도 했다.


                  위에서 언급한 스티커사진









          잠시 눈을 정화하시고~ 두번째 단락 시작



 


「김연아가 아니지. 김연아 누나잖아」 ⇒ 조선일보의 메시지


 "초등학생 아이가 '연아다'라고 말하면 '김연아가 아니야. 김연아 누나잖아'라고 주먹으로 때리고 싶어진다."
 라는 연아의 문장이 있다. 꽤나 재미있는 발언이다.

 이것은 2009년5월18에 조선일보라고 하는, 한국의 신문에 실렸던 김연아로부터의 메시지였다.
이것은, 해설할 것도 특별히 없기 때문에 전문을 개제하겠다.

 

【인용개시】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지난달에 귀국했던것이 바로 얼마전의 일인것 같지만, 훈련장인 캐나다 토론토에 돌아가기까지 몇일남지 않았네요. 이번은, 내년 2월의 동계올림픽(캐나다 밴쿠버 대회)을 목표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시니어로 처음 전향했던 2006년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해의 12월에 러시아에서 열린 GPF에서 우승했을 때, 저를 아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김연아 선수아니야?"라고, 기뻐해주는 분들이 있으면, "별로 인기도 없는 스포츠인데, 나를 알아주는 팬도 있구나" 라고, 신기하게 생각하면서도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번달 세계피겨스케이트 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공항의 입국게이트에 섰을때는, 놀랄정도로 많은 보도진과 환영해주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불과 2년으로 나는 다른 사람이 된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런 현실에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절 바로보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것은, 어쩔수 없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거리를 걸어가고 있을 때, 뒤에서 '김연아다'라고, 수근거리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무심코 웅크려들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제 얼굴을 가만히 보고, 핸드폰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인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모이십니다.

 유명인이 되는 건, 좋은것도 엄청 많습니다.
 CM모델이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거나, 팬분들이 선물을 해주시거나, 음식점에서는 특별한 서비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자신의 스케이트 기술 향상을 위해, 고생하지 않고 투자도 가능하고, 결코 많지는 않지만, 몇몇 후배들의 후원도 할 여유가 생겨서 기쁩니다. (ㅠ.ㅠ...착한 연아 ㅠ_ㅠ)

 하지만, 불편하게 된것도 꽤나 많습니다.
 관광, 쇼핑은 물론, 동네에서 친구와 만나는것도 곤란할 정도로, 외출이 힘들어졌습니다.
 미니홈피에 한줄 쓴것도 곧바로 수백건의 코멘트가 달리고, 포털사이트에는 연일 관련기사, 사진이 계속해서 개제되고 있습니다.
 (진짜 미니홈피보고 감상문 쓰는 기자들좀 어떻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방송감상문도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어요. 무한도전, 1박2일은 무슨 방송이 다 끝나기도 전에 감상문이 올라오지를 않나... 연아는 사진하나 업데이트 하면 전 신문사가 들썩이죠-_-;;;)

 어디에 있을까도 모르는 카메라와 시선을 의식하는것은, 적어도 저처럼 있는 그대로 행동하는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꽤나 힘든 일입니다.
 가끔이지만, 역으로 푸대접받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거리를 걸어가고 있을때, 초등학생으로 여겨지는 꼬마가 '아, 김연아다' 라고 큰소리로 말하면, 곧바로 '김연아가 뭐니. 김연아 누나잖아' 라고 주먹으로 때리고 싶어질때도 있습니다.

 제 행동과 발언에 대해서,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은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과잉포장'되는건 아닐까하는 무섭기도 합니다.
 또한, 스타가 되서 곤란한것이나 불편한 것도 있기 때문에, 때로는 스포츠스타가 아니라, 보통의 학생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나는 공인의 입장이다' 라는 것을 반복해서 자기자신에게 들려줍니다.
 올해가 되서 많은 분들이 저를 '대한민국의 희망' 으로써 응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제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연기가 가능한 것도, 모든 국민들께서 주시는 사랑에의 작은 보답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후, 스포츠선수로서 어느정도 활약할수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현역선수로서의 생활보다도, 은퇴후의 인생이 더 길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역선수로서 성공했다고는 해도, 반드시 인생에서도 성공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스포츠 스타로서의 성공은, 인생의 성공의 출발점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더욱 큰 스타가 되어도, 저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저는 있는 그대로의 김연아로써 살아갈 뿐입니다.
 단지, 지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연기를 하기위해 베스트를 다하는 훌륭한 선수'로서 기억해주신다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그거야말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저를, 지금까지처럼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일보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508000035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508000036

【인용 끝】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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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네루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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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h 10-09-01 14:04
   
고생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네루네코 10-09-01 14:08
   
고생은요^^;; 연아양이 요즘 힘든것 같고, 사람들의 인식도 좀 안좋아지고 그러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것이라, 그리고 즐겁기도 하구요^^.

제 번역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한분한분 감사하고 그 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시면 힘도 나고 그러네요 ㅎㅎ
ㄴㅁㅇ 10-09-01 15:29
   
김연아 싫어하는 애들ㅇ과,,, 잘나가는 애들  한테.. 한소리 하고싶은 애들이 이번에 대거 인터넷 에
나타나 찌질 댔었죠,,,  근데 웃긴건,,  실제로 악플쓴놈들이 5%도 안되는데..
이놈들이 같은글을 허벌나게 올리죠ㅡㅡ
어떤애는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수지않고
900개 리플을 단 놈까지 있다구 하더군요,,,

악플이
50대 이상이 썻다는건 말도 안되고요,,,
30 ~40대는 이번일로 기분이 언짢아도,, 연아를 대놓고 욕할많큼 한심하진 않습니다

결론은 20대와,,,10대 애들인데요,,,
10대야,,, 아직 어리니.. 스트레스 푼다구 한다지만,
20대중에 저렇게 열내고,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만양,, 열폭하는거 보면,,

참 한심하구, 어의없어서  답답하죠

그럴듯한 스승드립과 돈.cf드립으로 그저 ㅈ쪼금의 틈만보이면,, 날파리처럼 달려드는 것들/

아니, 연아팬이구 뭐구 간에.. 글구 연아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우리나라 국민중 연아 팬이 최소95%로다.. 그나마 열폭하는 인간들이 2%정도 될텐데..

이런놈들을 상대로 연아가 어떻고 저래서 이랫고 ,, 설명하며, 저것들의 댓글을 받아줘야 하나,,

저놈들은 초 절대다수가 동의하고 좋아하는것에.. 감동은 커녕 그 느낌이 뭔지도 모르는,,

자기도 자기 마음을 어찌할수 없어,,

밤마다 울부짖는 2%의 인생사 찌지리 일뿐이다,,
     
ㅇㅇ 10-09-08 10:53
   
그중엔 한국어 쓸줄 아는 혐한들도 있을거에요. 의외로 좀 있습니다.
특히 다음 같은 사이트는 외국인도 쉽게 가입할 수 있죠.
일본 우익들이 국내 친일파 단체에게 거금을 쏟아부어가며 역사왜곡까지 시도하는 마당에 그깟 여론몰이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 아닐까요?
10-09-01 17:29
   
김연아 번역글 이제 그만 퍼오셨으면 합니다.

김연아가 좋든 싫든을 떠나서 전혀 의미없는 번역글을 도배하다시피 계속 올리시는 건 별로 안 좋습니다.

그리고 김연아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엔 운동 외의 일로 매체에 너무 자주 노출되서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무슨 열등감을 가지네 뭐네 하실 것 없구요.

자칭 승냥이라고 하는 김연아를 좋아하시는 특정 분들도 싫은 소리를 들으시는 게 그분들이

이런 행동들을 계속 답습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일반인들에게는 뭔가 거부감을 들게 하는 것이고요.

이럴수록 보통 사람들은 더 멀어져만 갑니다.

그리고 진짜 김연아의 팬이시라면 이제 그만 김연아 놓아주시죠?
     
네루네코 10-09-01 17:40
   
흠... 일단 첫문장에서 말씀하시는게 제가 착각일수도 있으나, 누군가가 번역해온 글을 퍼온게 아니라 제가 직접 소스를 찾아서 번역한 글입니다. 그점은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그리고 애초에 번역글 시리즈라고 올렸었습니다. 분량상 3회 분량이 남아있는데 사실 저도 좀 망설여지네요. 생각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차가운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저는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인 "단순히 열등감을 가지네 뭐네"라고 하신 부분은 생각한적도 없는 것이로군요. 김연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승냥이라고 하면서 폄하하시는 부분부터 저는 마음에 들지 않네요. 단지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이렇게 폄하하실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수의 사람들을 만족시킬 의무를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소수이실지라도 그분들이 보고 싶어하시고 듣고 싶어 하신다면 그것을 자율의지로 번역하고 있는것이지요. 그렇다고 이 글이 불쾌감을 일으키는 글인가요? 전 그렇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요즘 안좋아지는 연아양에 대한 여론이 안타까워서, 일본에도 이런팬이 있다는걸 알리고 조금 더 진실된 그녀를 봐주시는게 어떨까 해서 번역을 시작한 것입니다.
          
-_-; 10-09-02 16:26
   
제 개인적인 입장은 차가운 반응은 아닌데.... 좀 시큰둥한 건 맞습니다. 왜냐면 일본에서 김연아의 매도글들이 어떠어떠했다라는 과거는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네요. 힘들게 번역하시는데 죄송스럽습니다만, ..... 사실 전 예전부터 일본의 반응은 관심이 없었죠. -_-;;;; 게다가 현재의 글도 아니고 옛날 얘기라... 뒤늦게 반응을 보인다는 것도 우스워보일 것 같고.... ;;;
     
--;; 10-09-01 18:15
   
"....운동 외의 일로 매체에 너무 자주 노출되서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많습니다....."<----이게 바로 한국 사람들의 남 잘되는 꼴 못본다는 배꼴린 습성이지요...한국 여기서 김연아 같은 존재가 나온것 만큼 기적중에 기적 같은건 없는데 언론에 자주 나온다란 이유 하나만으로 염증이라.....--; 난 승량이도 뭐도 아니지만 당신같은 사람들 보다 그 승량이들이 오히려 더 낫다고봄 물론 팬이상 가는 행동할때는 정말 짜증나는 존재들이지만 단지 언론 노출이 많다란 이유로 염증까지 느낌 다란 사람들 보단 승량이가 100배는 낫지요.
연아양과 가족,지인들이 얼마나 죽을등 살등해서 이런 척박한 환경 그리고 뭐같은 라이벌?들과 싸워서 지금같은 지위,결과물등을 만들어서 얼마나 많은 이득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피겨에 줘었는데 그깟 언론 노출 때문에 염증? 웃기지도 않구만...쩝
          
-_-; 10-09-02 16:27
   
허~ 비슷한 캐릭명을 들고 다니시네... ㅎㅎ 찬성 1표~~
          
10-09-03 15:58
   
옳은 말쌈...
     
--;; 10-09-01 18:30
   
좀 흥분해서 썼어 그런지 댓글이 좀 꼬이고 이상하지만....연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최악에 실수는 바로 한국에서 태어난 것.일본이나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국민적 영웅 그이상일 텐데 쩝....
     
ㅡ,.ㅡ 10-09-01 20:08
   
*전혀 의미없는 번역글?
가끔 울나라 다큐(일제강점기를 다룬 다큐)를 보면, 위안부나 강제징용같은 문제도 왜곡하지않고 제대로 보고있는 정말 극소수의 일본인들이 나와 역사적자료같은 걸 보여주면서 인정합니다. 그럼 그런 다큐도 정말 의미가 없겠습니다 그려?
또한 이렇게 일본인들이 왜곡해서 연아를 비방했던 거 당신은 다 알고있습니까? 당신도 나도 몰랐던 사실도 있는가 하고 그냥 아닥하고 읽고 필요한 정보를 취하면 됩니다. 나눠서 번역한 게 맘에 안드면 당신이 스킵하면 그만인거구요.

*매체에 너무 노출되어서?
농담하세요? 연아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노출이 되었으면 얼마나 되었다고 ㅡ,.ㅡ 경기영상과 인터뷰를 가지고 뭐라하는 건 아닐테고, 아이스쇼는 볼 사람이나 보니 또 아닐테고, 그럼 단 몇개의 공중파tv출연과 다수의 CF가 남는데 지금 이것 때문에 염증을 느낀다 이겁니까? ㅋ 그럼 연아 다음으로 CF에 많이 나오는 건 이승기인데 이 친구에게도 염증을 느끼시겠구려. 이승기 이 친구는 요즘 예능과 드라마까지 하던데 욜라 염증났겠군요. 뭐 물론 운동선수 치고는 많이 나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시 짱구를 굴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겠죠? 그만큼 대단하다는 겁니다. 그러니 너무 노출되었다는 말은 삼가하시죠. 더욱이 공중파던 시엪이던 촬영은 운동하는데 지장없이 각각 하루면 뒤집어쓰고도 남으니까요.

*...이럴수록 보통 사람들은 더 멀어져만 갑니다.
노태우는 스스로 보통 사람이라고 주장했지만, 누구도 그를 보통 사람으로 봐 준 이는 없죠.

*진짜 김연아의 팬이시라면 이제 그만 김연아 놓아주시죠?
ㅋ 누가 보면 연아팬들이 미저리인 줄 알겠습니다 그려.
     
ㄴㅇㄹ 10-09-01 20:13
   
일반인...  거부감,,,,

전형적인 쏘쿠리 같은 말 하고 자/빠졋네..

당신 보니까,, 김연아 안티는 아니래도,,,
말하는것 봐서는 팬은 아니지 싶은데..

니가 뭘안다구,, 연아를 놔주라 마라 하는거냐.

시덥잖은 니 생각을 일반 보통사람들이 한다는

너의 착각이나 버려라,,,

니가 그런다구 다른사람도 같은생각을 한다는 생가좀 하지 마라
좀 주위를 둘러보고 , 경중을 파악해서 인생을 살아라

연아 싫고 좋아하는건 자유다,,,  당연하다..

그렇다구. 여러사람에게 큰 기쁨을 주고,별 잘못도 없는 사람을
그냥 이유도 없이 너무 자주 노출되서 싫어한다는게...

보통사람들 생각이면,,  난 이나라 떠날란다,,

보통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왜곡하지 말고,

좀 솔직해져라,,, 쿨한 걱정하는척 말고..

싫으면 욕을해라 

어디서 자기 찌든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허참 10-09-02 15:36
   
(번역)
내가 꼴보기 싫은거좀 올리지 마란말야!!!
내 말 안듣는건 다 개 연빠다

...일반인들은 김연아가 매체에 자주 노출되든 뭐든 애초에 관심없습니다
          
-_-; 10-09-02 16:31
   
음....... 매체에 자주 노출되는 것에 관해서는 사실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전 뭐, 딱히 연예계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래서 그런 걸로 열폭하는 안티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피겨 모습에는 굉장히 관심이 많지요. ^_^

P.S. 일반인임. -_-;
               
허참 10-09-02 17:57
   
아; 저 위에 넬이란 사람한테 하는 소리예요. 오해를 산 듯 ^^;
저도 연아 광고가 많은지 어떤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_-; 그닥 불편을 느낄 것도 없고요
최근 연까들의 히스테리가 오히려 더 눈쌀이 치푸려질때가 많네요
222 10-09-01 20:48
   
연아야 오빠는 널 응원한다~~~~

요즘 너무 힘들지.  여유가 생기면 아이스쇼에 한번 갈께.  요즘 주머니가 좀 궁해 ㅎㅎ
감사해요 10-09-01 21:23
   
오늘도 훌륭한 번역글 감사히 읽고 가요~ 리플을 보니 누가 분탕질을 쳐놨군요;;;
자신의 관심사항이 아니라면 걍 스킵하면 되지
굳이굳이 들어와 번역자의 노력을 폄하할 뿐아니라 번역의욕을 떨어뜨리는 발언을 하는 이유가 뭔지..
네루네코님 저처럼 한글자한글자 흥미롭게 읽는 독자들이 있으니 연재중단하지 말아주셔요ㅠㅠㅠ
그럼 6편도 기다릴께요~ㅎㅎ
새옹지마 10-09-01 22:36
   
이글에서 한분이 상당한 거부감을 갖고 있나보네요. 연아가 어쩌구 저쩌고는 잘모르겠지만 일단 번역하
시는 네루네코님의 의지를 간단하게 짓밟으셨군요.번역기자들께서 우리 입맛에 딱맞고 듣기좋고 보기
좋은 부분만 번역을 해온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그리고 번역하시는분들이 한사람 한사람 눈치
봐가면서 번역을 해야 하는건지 묻지 않을수 없군요.번역하시는분들은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서 우리에게 양질의 번역물을 제공하는것인데...내생각과 다르다해서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겠는지요?
전 될수 있으면 본문이든 댓글이든 좋은말을 하려고 노력합니다.특히 번역자들께서는 번역사이트의
꽃입니다.그분들이 없으면 번역사이트가 존재하겠습니까??...결국은 한가지 말을 하려고 제가 이렇게 말을 길게 한것 같군요...공지사항에도 있듯이.....번역자의 번역 의지를 꺽지맙시다.....
ㄴㄴ 10-09-01 23:11
   
별 웃기지도 않는게 일코짓하네요 ㅋㅋㅋ
ㅋㅋ 10-09-02 03:03
   
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볍신 리플이 달렸군.....
남보고 번역글 올리지 말라고 하질 않나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걍)  누가 클릭하라고 강요했냐?
보통사람이 멀어져가 ?? 놀구 있다.  자기혼자 그런걸 전체라고 착각은 풉...
정말 살다보면 스스로 볍신 인증하는놈들이 잘난척 심각하게 리플다는거 보면 코미디라니까 ㅋㅋ
거꾸로 10-09-02 09:08
   
사람들의 이중성이 무섭죠
자기 자신들은 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면서
휴식기에 잠깐 한국와서 몇편 많어야 4-5편 찍죠 잘해야 5일 소비합니다
그게 계속 방송될 뿐이죠
그외 예능 출현은 우승후 방송 압력에 의해 출현하는것입니다
한국에 공인으로 사는이상 어쩔수 없죠
1년 열심히 노력해서 온갖 고생끝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몇일 투자해서 돈좀 벌었다고 그걸 그리 못마땅하게 여기다니
못마땅하게 여길려면 연예인을 탓해야죠
그들은 돈받아가며 연기하고 성공하면 시에프가 들어옵니다
반대로 연아양은 자기돈 들여가서 성공한후에야 광고가 들어오고 찍지요
연예인은 되고 운동 선수는 안된다는 사고 방식은 아주 잘못된거죠
오히려 서구권에선 운동 선수가 광고 찍는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잘해야 광고가 들어오는것은 어느나라나 공통이니까요
오히려 어느 직종보다 은퇴기간이 짧은 운동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죠
     
-_-; 10-09-02 16:33
   
흠... 그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군요.

공감 1표~
흥미로운번… 10-09-02 10:11
   
네루네코님  번역하신거 재미있게 읽었어요...
일본인들 중에도 연아선수를 아껴주는 팬이있다니 정말기쁩니다.
참치사랑 10-09-03 19:51
   
우와.. 이렇게 개념이꽉찬 팬이있다니 ㅎㅎㅎ 정말 멋진 일본분인것 같네요 ㅎㅎ!
번역글 잘보고 갑니다 ^_^
다로 10-09-03 21:57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이고... 돈 버는것도 좋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언핏 가치의 환산이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연아선수가 번 돈으로 무기사서 테러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응원합니다.
1234 10-09-04 11:16
   
연아 발끝의 때만도 못한것들이 쥐새끼처럼 찍찍거리지
ㅁㄴㅇㄹ 10-09-05 05:28
   
여기는 게시물 많이 채우면 뭐 있는건가요?

 
아래부터 쭉 봤는데 그냥 거기서 거기인 내용들이던데....... 종합해서 글하나에 요약하는게 훨신나을듯
조주 10-09-06 21:20
   
저 사진 예쁘네요 ㅎㅎ
IceMan 10-09-08 13:27
   
허걱!!

맨 위의 사진...!!!

^^
핑크마젠타 10-09-21 23:08
   
요즘 가쉽기사를 읽고 기사 같지도 않은 기자들의 글을 읽다가 여기오니 중심을 잡고 글을 적으시는분이 많으신거 같아 일반 기사보다 훨씬 좋네요. 중용의 미덕을 가지신분도 계시고 내용면에서도 펙트를 정확히 적어 주신분들도 많아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아니 많이 배웁니다. 성숙한 댓글을 읽을때마다 정말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본받을 만한 글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여기 자주 오게 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우리나라를 빛내주신 여러 스타들의 건승을 빕니다. ^^;;
땡이잡자 10-10-03 11:29
   
김연아사진잘보고가요
감사 10-10-08 17:17
   
일본인들이 연아선수한테 나쁜게만 생각하고 있는줄 알고있었는데 이런 번역글로 인해서 아 다르구나를 느끼며 잘 읽고 있는데..번역을 그만두라는 위에 어떤분 보고 속이타네요 ..
초코 10-11-17 12:30
   
번역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리고, 번역 올리지 말라느니 어쩌고 하는 사람들 이상하네요.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왜 남의 번역하는거 가지고 난리입니까? 웃기는 인간들이네.
푸하하합 10-12-01 19:03
   
잘 보고 갑니다
카쿠 10-12-06 19:18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뽕이 10-12-07 15:47
   
잘보고가염'ㅅ'포인트 냠냠
아이리스 11-11-01 01:51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