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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스완지 팬 포럼, 다음 경기에 구즈만 대신 기성용이 뛴다면?
등록일 : 12-09-05 23:40
(조회 : 1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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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수의 선발 출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쓰레드가 있어 번역해 봤습니다.
아직은 이제까지의 스쿼드에 변화를 주어선 안된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 같네요.
Jokeren1943
라우드럽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 그는 아마 데이비드를 기용할 것이야. 그러나 수비에 새로운 선수가 2명이나 있고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한 어웨이 게임이라 구즈만 보다 더 강하고 수비적인 미드필더인 기성용을 기용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해.
HuwJackBastard
데 구즈만은 선덜랜드전에서 거의 베스트 플레이어였어.
Danielsan2000
내가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을 아무도 좋아하진 않지만, 기는 레프트백으로도 잘 뛸 수 있을거야. 그가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BackSackandJack
내가 틀릴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데구즈만과 레온은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생각했어.
기의 경우는 라우드럽이 그를 우리의 시스템에 어떻게 사용할 지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해. 또한 이번 경기 또는 다음 경기에서 그는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고 생각해. 어쩌면 구즈만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명의 미드필더 모두를 커버할 것 같지 않아?
Onepostandgone (Danielsan2000에 답변)
그가 레프트백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심치는 않지만 그걸 보고 싶진 않아. 그는 센터에서 진짜로 퀄리티가 있고 거기서 발전할 게 많아. 게다가 그가 레프트에 맞을 거라고 보진 않아. 아마도 진짜 어색할 거야.
Davillin(Jokeren1943에 답변)
아냐.
p.s. 왜 기가 “더 쎈 선수”라는 거지? 그가SPL에서 최고로 이룬 것이라고 해봐야 로테이션 선수였어. 반면 데구즈만은 스페인 리그의 경험이 있고.
데 구즈만은 교체되야 할 어떤 것도 하지 않았어. 또는 HuwJackBastard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는 저번 주말 피치에서 최고의 선수였어. [나는 여기서 누구의 편을 들고 있는 게 아니야. 그러나 이 제안에는 장점이 있어]
나는 성공적인 팀을 만지작거리는 게 싫어.
Jokeren1943 (Davillin에 답변)
내가 보기론 기성용은 구즈만보다 피지컬이 세. 구즈만은 훌륭한 공격적인 미드필더이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같이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들에겐 난처해 질거야.
아스날의 삐쩍마른 어린 애들이 맨체스터 시티에 산산히 부서지는 것을 보는 것과 같아.
라우드럽은 미드필더들이 경쟁을 하도록 그리고 다른 팀이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에 맞춰서 선발 멤버를 바꿀꺼야. 그게 감독으로서 그의 방법이야.
Aberjabber
나는 그가 팀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보지 않아. 경기중의 변화는 보통이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잘 해왔고 모두 자기의 자리를 지킬 자격이 있어.
Aberjabber
또한 내 의견으론 빌라는 쓰레기이고 지난 토요일의 스쿼드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Nickyfran75 (Jokeren1943에 답변)
안돼, 데구즈만은 전 시즌 내내 아주 좋았어. 특히 저번주 토요일에 말이지. 이것은 네가 나를 대신에 강제 교체를 할 수 없는 것과 같아.
Glantstoneater
저난 토요일에 미드필드는 끝내줬어. 수비는 저번보다 더 나은 옵션을 선택해야 해. 특히 치코말야. 기는 경기에 들어왔을 때 잘해주었지만 왜 잘 뭉치고 있는 미드필드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
Exilledclaseboy (HuwJackBastard에 답변)
전적으로 동감해. 미드필드는 변화를 주어선 안돼. 기는 벤치에서 시작해야 해.
Anotherdame
내가 왜 안되는지 또 다른 이유를 추가하지. 멘오브더매치 급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에게 너는 벤치에 앉아라고 하는 게 어떤 종류의 메시지를 던지는 걸까?
그것은 선수를 혼란스럽게 하고 사기에도 좋지 않아. 좋은 퍼포먼스는 스쿼드 선택에 고려되어야만 해. 그 결정에는 진정으로 깊은 전략적 논의가 있어야만 해.
MattGee (anotherdame에 답변)
라우틀리지 왈 “브레단 이거 너 듣고 있어? 듣고 있냐고!”
FearOfAJAckPlanet
이전 포럼에 링크된 광신적인 기의 팬들을 보면 어쩌면 라우드럽은 그와 그의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기의 선발을 원할지도 몰라.
Barcastyle
확실한 것은 맨오브더매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후라면 데구즈만을 교체할 순 없어. 하지만 나중엔 다른 미드필더들과 교대 될 수 있을거야.
Gibs0n
기를 사는 것을 누가 원한거지? 라우드럽 또는 휴 또는? 그들이 결국엔 다 동의한 것은 알지만 누가 기를 살 생각을 한거지?
Angry Swan(한국인)
기와 파블로는 팀에서 최고의 이적료를 낸 선수들이야.
그들을 정기적으로 쓰지 않으면 낭비야.
Barcastyle (Angry Swan에 답변)
그들은 기회를 가질 것이야…. 나는 성공적인 팀에는 오직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팀의 전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이러한 변화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만 주어야 해(치코 그리고 테일러의 교체)
현재 두명이 교체되어야 해. 그리고 나선 한번에 그 이상의 변화는 안되, 제발.
One Day as a Lion (한국인, Danielsan2000에 답변)
그리고 사실 레프트백은 기가 국대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을 때 맡았던 주포지션 중의 하나였어.
Tucker
나는 저번주 토요일 경기를 놓쳤어. 그러나 나는 이 새로운 한국 팬들을 열 받게 하게 데구즈만이 출전했으면 좋겠어.
Poebae (한국인, FearOfAJackPlanet에 답변)
한국 팬들이 한국 선수들에 광적인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우리는 꽤 현실적인 무리이기도 해.
여기 인용들을 봐
인용: 우선 기가 출전하기만을 바라자. 데구즈만, 브리튼, 미추 모두 최상의 폼이고 감독은 일반적으로 이기는 팀에 변화를 주지 않아. 기가 재능이 있을지라도 정기 선발이 되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거야. 우리는 얼마간 기를 벤치에서 교체되어 나오는 20-30분 정도를 볼 수 밖에 없고 인내해야 해.
인용: 급할 필요 없어. 통관허가를 받은 한 시간 후 그는 이미 리그컵에도 출전했는데도 왜 사람들이 실망하는지 모르겠어. 그는 이 한 경기에서 이미 박주영의 두 배를 뛰었어. 그에게 그저 시간을 줘.
Youngle (One day as a Lion에 답변)
그렇다면 레프트백은 해결이네!
Locutus
나는 현재 인공적인 한국의 프로타주가 터무니없을 만큼 실증이 나.
One day as a Lion (한국인, Locutus에 답변)
그럼 기가 다른 곳으로 갔어야 했어?
징징거리지좀 마
이곳은 메시지보드라고!
Jsk14 (gibs0n의 누가 처음 기를 원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라우드럽이 그랬어. 그는 기를 올림픽에서 봤어.
C00lj4차
그리고 두어번의 시즌 중 라우드럽의 전 어시스턴트 (존 젠슨) 또한 그의 스카우팅에 대해 얘기했어. 블랙번으로 데려오기를 고려했고.
그래서 그를 데려오기로 대체로 합의한 것 같아.
Locutus (One day as a Lion에 답변)
짜증나거나 지겨운 것 뿐만 아니라 극히 깐깐하며 무례하기까지 해.
덴마크인들이 훨씬 재미있어.
만약 네가 아스널의 선수(박주영을 뜻함)에 대해 충분히 깔 수 있다면 나를 까봐.
C00lj4ck
공평하게 말해서, 덴마크인들은 라우드럽을 입술이 뺨에 닿도록 까는 문제가 있어. 만약 라우드럽이 덴마크 선수를 들여온다고 상상해봐!?
Matcthejack
도와줄 순 없지만 케미에게 너무 미안해. 그는 지난 시즌 출전했던 모든 경기에서 뛰어났어.
Team of Alan Tates
누가 뛰는가는 가격 싸움이야.
데 구즈만은 비아레알에서 850만 유로를 받았어. 그의 급여는 아마도 기의 비슷할 거야.
번역기자:Cosmopol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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