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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블로그, J리그 팀 ACL 첫 경기에서 참담했다!
등록일 : 13-03-04 15:01  (조회 : 11,57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ACL 경기에서 일본 J리그 팀들이 연패를 했는데요.
이를 지켜본 일본 네티즌들의 블로그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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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에서는 못이기는구나
2013/2/27(水) 午後 10:35
 
J리그 팀은 ACL에서 못 이기네요.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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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27日
2013年02月27日 22時50分21秒
 
ACL에 참가한 J리그 4팀의 첫 경기가 끝났다. 
가시와가 원정에서 구이저우를 1-0으로 이겼지만, 센다이가 홈에서 1-1 무승부, 우라와가 원정에서 0-3 패배, 히로시마가 홈에서 0-2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에야 말로 ACL제패를 꿈꾸며 4년 만에 J리그가 대대적인 지원책을 내세웠지만, 첫 경기에서 1승 1무 2패라는 결과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 불안을 남기고 있다. J리그 팀들이 첫 경기에서 고전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과도한 일정,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팀웍, 부상 선수로 인한 전력 누수 등등...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그룹 예전 선에 J리그 팀들이 다 떨어질 것 같다. 그런 J리그를 보고 누군가 수준이 낮다고 한다면 마음은 분하지만 딱히 반박할 말이 없다.
세계 무대를 목표로 한다면 지금의 패인을 분석해서 다음 시합을 준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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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7, 2013 21:30
ACL 2013 산프레체 히로시마 VS 분요드코르
 
능숙한 축구 VS 강한 축구
결과는 강한 축구의 승리였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분요드코르의 경기는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전반전은 히로시마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가 결정적인 장면으로 여러 번 연결되었다.

이 장면을 보고 히로시마는 역시 좋은 경기력을 지닌 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가 만만한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히로미사가 이길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 히로시마는 실점을 허용했고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에도 히로시마가 계속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진 실점.
설마 히로시마가 0-2로 질 줄이야...
ACL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축구는 결과가 전부다. 이기는 팀이 강한 팀이다. 지금 J리그 팀에게는 강한 축구가 필요하다.
어제 오늘 벌어진 ACL경기를 보면서 다시금 아시아의 높은 벽을 통감했다.
그래서 나는 J리그 팀이 더욱 더 ACL에서 이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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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CL 광저우 원정 리뷰
2013/02/27 19:06 
 
가혹한 원정 경기였다는 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입고 있었던 유니폼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이날의 경기는 우라와에게 모든 조건이 안 좋았다. 
중국 원정, 컨디션 저도, 비가 내려서 후텁지근했던 날씨 등등... 누구를 탓하자는 게 아니다. 광저우 원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해야 한다.

패배한 경기를 거울 삼아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팀을 끌어 올리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래서 광저우 원정에서 드러난 약점을 몇 가지 써보겠다.
 
-베테랑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아 보였다.
가시와키(미드필더)를 포함한 베테랑 선수들의 움직임이 무뎠다.
 
-패스미스한 직후의 대처가 좋지 않았다.
 
공격만 집중적으로 훈련한 팀의 문제점 중 하나는 수비진의 연계 플레이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광저우 원정은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
우라와의 팀 색깔은 골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인데, 광저우 원정에서는 골 찬스가 너무 없었다. 골문 앞에서 골 찬스를 만들지 못한다면 결국 중거리 슛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다.
공격도 고로키 선수에게만 너무 의존되어 있었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줄 외국인 선수를 데려와야 할 것 같다.
 
수비진의 수비 조절 능력, 공격진의 선수 보충.
이 두 가지가 앞으로 필요한 개선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개선해야 할 점은 수비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줄이는 것이다.
이 부분만이라도 조금 개선된다면 다음 시합에서는 희망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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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Wednesday
5년 만에 참가한 ACL 무대는 참담했다.
 
26일 광저우에서 치뤄진『ACL 그룹 리그 첫 경기 우라와vs광저우』시합 결과
광저우 3-0(전반1-0) 우라와
득점 : 16분 바리오스, 65분 무리퀴, 90+1분 우라와 xx골
입장객수: 39,876명
 
우라와는 ACL 예선 첫 경기를 치뤘습니다. 5년 만에 참가한 아시아 무대였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시합 내내 끌려다니다가 마지막에는 xx골까지 넣고, 중국리그를 휩쓴 클럽 광저우에게 우라와는 적수가 아니었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우라와의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우라와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축구를 끝까지 펼쳤다고 봅니다. 어제 경기에서 우라와가 광저우를 잡기 위한 전략을 짜가지고 나왔다면 이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라와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축구로 끝까지 맞섰습니다.

아직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이제 막 첫 경기를 했을 뿐이니까요.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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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02月27日
결국 동점골을 허용...ㅠㅠ
 
날씨는 추웠고 밤경기였지만, 1만 명이 넘는 관객이 센다이 경기장을 찾아주었다. 센다이의 첫 ACL출전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이다...^^

어제 저녁 7시에 치뤄진 센다이 VS 부리람의 ACL 첫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센다이가 PK로 선제점을 땄지만 부리람한테 너무나도 쉽게 헤딩골을 허용하고야 말았다. 센다이는 선수 교체를 하면서 다시 골을 노렸지만, 결국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아쉽게도 무승부를 거둬야만 했다...ㅠㅠ

경기 전체를 통틀어서 결정적인 찬스가 두 번 정도 있었는데, 그 장면들이 너무나 아쉬웠다. 센다이의 공격이 무디기도 했지만, 부리람의 골키퍼가 멋진 선방을 많이 한 경기였다. 결국 센다이는 승점 3점을 놓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ACL 첫 경기라서 너무나 속이 쓰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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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7, 2013
리그 경기에서는 꼭 이기자!
 
어제 부리람과의 ACL 경기에서 센다이는 1-1로 비겼다.
2월이라는 추운 날씨에 아직 적응을 못한 탓인지 참 아쉬운 결과다.
그 덕에 부리람은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뭐, 0-3으로 완패한 우라와보다는 낫다고 해야 할 듯...
그래도 이기지 못한 게 너무나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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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02月27日
ACL에서 J리그 팀들 참담한 결과!
 
AFC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이 시작되었다.
J리그 팀들 중에서는 가시와 만 승점 3점을 챙겼고,
나머지 팀들은 참담한 결과를 냈다.

J리그 챔피언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홈 경기에서 질 줄이야...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일본 국가 대표팀은 아시아에서 잘 나가는데,
J리그 팀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이런 성적을 내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

왜 J리그 팀들은 ACL에서 못이기는 걸까?
누가 좀 가르쳐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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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02月27日22:39
ACL속보!!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히로시마 패배
 
제가 응원하는 센다이를 포함한 J리그 팀들이 지금 ACL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0-2분요드코르
구이저우0-1가시와
오늘 경기 결과입니다.

지난 시즌 J리그 챔피언인 히로시마가 홈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한테 완패를 당했습니다. 게다가 두 번째 실점은 광저우 VS 우라와 경기에서 처럼 뼈아픈 실점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그에 반해 가시와는 원정 경기에서 구이저우를 상대로 넣은 1점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J리그 팀의 첫 경기 결과는 1승 1무 2패.

역시 아시아 무대에서 승리를 거두기란 상상 이상으로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최근 동아시아 축구 리그를 살펴보면, 월드 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는 중국,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축구 약소국이기는 하지만 섣불리 깔볼 수 없는 태국 등등...

예전에는 J리그 팀들이 본선에 올라가는 게 당연하게 여겨졌었는데, 이제는 먼 옛날 일처럼 느껴집니다.
비록 첫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다음 경기(센다이는 중국 원정 ㅠㅠ)에서는 꼭 승점 3점을 땄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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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0-2 분요드코르
2013/02/28, Thursday
 
3년 만에 출전한 ACL 첫 상대는 중동의 강호 분요드코르였다.
3년전 ACL에서도 첫 경기에서 졌는데, 이번에는 꼭 이겨주기를 바랐다.
아오키(히로시마 미드필더) 선수의 말처럼 이 날 경기는 히로시마답지 않은 경기였다.
그래서 정말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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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07:00:00
왠지 불안한 J리그 팀...
 
우라와, 결정력 부족 완패
<ACL :광저우3-0우라와>◇1차 리그 F조◇26일◇광저우
광저우가 강팀이기는 하지만 너무 큰 점수차로 패했다.
아무래도 하라구치(우라와 공격수) 원톱으로 세우는 건 무리인 듯.
2새도우를 고집하지 말고 3-2-3-2포지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센다이, 부리람과 1-1로 무승부
<ACL:센다이 1-1부리람>◇1차 리그 E조◇26일◇센다이
데구라모리 감독이 다음 원정 경기에서 부리람과 결판을 짓겠다고 하더군.
센다이는 원래대로의 경기력이 나온다면 FC서울 다음 순위로 올라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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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센다이 결정력 부재로 공격적인 축구가 불발!
2013-02-28 17:00:00
 
기다리고 기다리던 ACL 첫 경기.
예선 리그 6경기 중에서 가장 승리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던
부리람과의 홈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T▽T;)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던 센다이는 셋트 플레이 상황에서
상대편에게 결국 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수비수 고우다이(등번호 3번)가 상대 장신 선수를 놓힌 순간
헤딩 슛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습니다.

골을 허용한 건 아쉽지만, 그 전에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이
저는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토(등번호 19번)가 추가 득점을 해줬으면 했는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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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J리그가 개막하네요.
개막전이 홈경기 입니다.
이번에는 홈에서 꼭 이겼으면 합니다 (・Θ・;)
힘내라! 베갈타 센다이!!
 


추가 번역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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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7일
【감상】광저우 VS 우라와【ACL】
『“참패”가 아닌, 완패』

2008년 이후 5년 만에 우라와 레즈가 아시아 무대에 참가했습니다. 
2007년 이후 두 번째 ACL 제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경기 :2013년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그룹F 첫 경기
■날짜   : 2013년 2월 27일
■결과  :우라와, 광저우에 완패
■점수   :「0-3」
■득점   :바리오스(전반 16분)
       무리키 (후반 20분)
       스즈키 케이타 xx골 (후반46분)


<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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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가토 노부히로(加藤順大)
DF
모리와키 료타(森脇良太)
나가타 미츠루(永田充)
마키노 토모아키(槙野智章)
MF
스즈키 케이타(鈴木啓太)
아베 유키(阿部勇樹)
우메사키 츠카사(梅崎司)
<후반 25분 세키구치 노부미츠(関口順充)>
우가진 토모야(宇賀神友弥)
가시와키 요스케(柏木陽介)
마르시오マルシオ
<후반 14분 사카노 토요후미(阪野豊史)>
FW
하라구치 겐키(原口元気)



<광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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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미스...미스의 연속」
이 시합은 우라와의 약점이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전반전 실점 상황은, 우라와 진영에서 아베 유키 선수의 패스미스가 끊기면서 역습을 허용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우리 수비수 들은 무리키의 돌파를 전혀 막지 못했습니다. 결국 무리키가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패스한 공을 바리오스가 골로 결정지었습니다. 후반전 추가 실점 상황도 전반전 실점 상황과 비슷했습니다. 최종 수비수들의 빌드업 과정 중 스즈키 케이타 선수가 사이드 체인지를 하다가 공을 빼앗겼고 바로 역습을 허용하면서 실점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실점은 스즈키 케이타 선수의 xx골이었습니다. 한 번의 실수가 연속해서 골로 이어지는 경기였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이른 시간에 실점을 한 것이 경기 전체를 힘들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광저우의 전술은 중국 선수들의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를 하고, 전방에 있는 외국인 선수 3명에게 공격을 맡기는 형태였습니다. 이는 2007년 ACL에서 우라와가 우승할 때 썼던 전술로, 이번 경기에서는 우라와가 이 전술에 완전히 농락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베(MF)가 실수를 해서는 팀이 이길 수 없다.」
아베 선수는 우라와에서 심장과도 같은 선수입니다. 작년 시즌 J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스(2794개)를 했고, 성공률은 89.2%였습니다. 이처럼 빌드업 과정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선수가 바로 아베 선수입니다. 아직 폼이 안 올라온 탓도 있겠지만, 이번 년도 첫 경기의 실점이 아베 선수의 실수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정말 아쉽습니다.



「광저우에 약할 수 밖에 없는 우라와의 전술」
아래 그림은 작년 시즌 우라와 선수들의 위치와 볼 차단 지역을 표시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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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수비의 특징은 전방부터 압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렌지와 빨간색 지역으로 표시된 곳, 즉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두껍게 수비 블럭을 형성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역습을 전개할 때도 슛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22.1초로 작년 J리그에서 가장 길었습니다. 이런 전술로 맞선 우라와가 수비에 치중하면서 빠른 속공을 구사하는 광저우에 이길 가능성은 희박했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원톱 하라구치, 그나마 희망을 본 신인 사카노 토요후미」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은 광저우는 수비적인 전술로 나왔고, 우라와의 원톱으로 나온 하라구치는 볼을 받기 위해서 미드필드 지역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격의 실마리가 전혀 풀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중앙 돌파가 힘들어진 우라와는 측면을 공략했습니다. 우가진 토모야 선수가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면서 몇 번의 찬스를 만들기도 했지만, 결국 광저우의 단단한 수비 블럭에 전부 막히고 말았습니다.

후반 14분 마르시오가 교체되어 나가고 신인 사카노 토요후미 선수가 들어오면서 공격에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사카노 선수가 원톱으로 들어오면서 하라구치 선수는 마르시오 선수가 뛰던 새도우 자리로 내려왔고 이 포지션 변경이 우라와의 볼 배급을 용이하게 만들면서 공격에 탄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25분 우메사키 츠카사 선수 대신 투입된 세키구치 노부미츠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 찬스를 만들었고, 원톱인 사카노 선수가 상대 수비 라인 뒷 공간을 노리는 움직임이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에서 아쉬운 장면들도 몇 개 있었습니다.


기대가 컸던 탓에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점수만 보면 0:3으로 참패한 경기지만, 그래도 경기 내용에서는 나름 선전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마크하는 수비수가 없었던 마키노 선수의 슛이 들어갔다면 더 좋은 경기를 펼쳤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선제골 넣고 역전당하는 게 더 비참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째든 바리오스, 무리키, 콘카로 구성된 광저우의 3톱 라인은 정말 강력했습니다. 시합이 끝나갈 때 쯤에는 우라와가 불쌍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같은 그룹에 있는 K리그의 전북 현대가 무앙통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것이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기자: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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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13-03-04 15:02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론TV 13-03-04 15:04
   
잘볼게요.
알틱 13-03-04 15:05
   
감사히 잘 봤습니다.
비밀리에 13-03-04 15:12
   
작년도 그랬는데 무슨...울나라가 좀 그렇지~~
모라고라 13-03-04 15:13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
시리타이야 13-03-04 15:13
   
블로그라 그런지 상당히 겸손하네요. 아챔 비하하면서 자위하기엔 아직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지 예상했던 반응은 아니네요.
통일하고파 13-03-04 15:34
   
잘봤습니다.
배신자 13-03-04 15:49
   
언제는 잘했던 것처럼 생각하나 보네요.

제2리그는 항상 못했는데...

아챔 개편 후 2번 우승한 것조차

편파판정 아니었으면 힘들었던건데
IceMan 13-03-04 15:51
   
쟤들 팀이 너무 많은건 아닌지..
씹덕후후후 13-03-04 15:53
   
잘보고 갑니다.
stabber 13-03-04 15:57
   
예년처럼 올해도 제2리그 팀들은 광탈 예상
팜므파탈 13-03-04 16:06
   
잘보고갑니다 ㅎㅎ
리리스 13-03-04 16:09
   
ㅌ조는 서울팬 입장에서 보면 완전 꿀빠는 조.
도제조 13-03-04 16:34
   
근데 일본 축구실력은 조금씩 느는거 같은데
j리그는 벌써 몇년째 퇴화하고 있는거 같다
쟤네 결승도 못간게 7년째라고 했던가??
블루하와이 13-03-04 18:32
   
잘 보았습니다
하이하이루 13-03-04 19:08
   
잘보고가요~
가출한술래 13-03-04 19:34
   
잘보고갑니다
천리마 13-03-04 20:34
   
체력이 비닐봉다리 수준이니...
오캐럿 13-03-04 22:03
   
자국 리그의 문제점들을 객관적으로 보는 듯..

//드래곤피쉬/님..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아무나아무… 13-03-04 23:23
   
끝까지 핑계로 일관하네 결국 실력이 부족한건 아니라는건가? ㅋㅋㅋ
통통통 13-03-04 23:48
   
잘보고갑니다
아기건달둘 13-03-05 00:22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3-03-05 01:57
   
잘 보고감
오마이갓 13-03-05 12:57
   
잘보고가요~~
풍류공자 13-03-05 14:35
   
잘 봤습니다
♡레이나♡ 13-03-05 22:03
   
잘보고갑니다
개수작 13-03-06 0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팅 13-03-06 12:15
   
잘보고가요
우왕ㅋ굿ㅋ 13-03-06 15:43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