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후 1빠라능

Ginevra
코스트너는 정말 좋아하지 말라구..일단 그녀가 타면 마치 얼음위에서 가구가 스케이트하는것 같다고. 떡벌어진 어깨에...아니 허리도 두텁고..여전히 통나무같은 느낌.
그리고 연기에서도 음악뒤로 갑자기 점프하고 팔을 마구 흔들면서 시작하는데.다른 경기에서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은건 맞아.
메달을 따는건 맞다고 보지만 확실히 금이 될수는 없을거라고 희망했는데 예상대로 김연아가 승리했다고!!
그녀야말로 음악적으로나 완벽한 기술적 요소라든지 우아함..그냥 진정한 매력덩어리였지.
게다가 수준높은 기술요소라든지 완전 안정적인 흐름도 그렇고.
좋아 충분히 칭찬을 날린것 같다.
유감인건 제발 소치에는 능력만으로 평가를 했으면 한다. 이런 부끄러운 로비식 점수는 이제 그만봤으면 한다.
 

부끄러운 로비식 점수....  저도 더이상은 안봤음 합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연맹회장이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친콴타라고 isu회장아님?ㅋ  국적이 이탈리아고 코스트너는 2008년세션때도 이거때문에 이득을 봤죠...

맞습니다. 대회마다 퍼주죠.

그렇다곤 해도 이번 코스트너의 볼레로는 정말 잘빠진 안무인데다 코스트너도 이걸 잘 소화해서 걸작으로 꼽을만 합니다. 문제는 코스트너의 폭풍 자빠링이 여전했다는거지만요. (얘는 키가 커서인지 자빠지는 스케일도 커보입니다.)
이탈리아 내셔널 프리에서 볼레로 클린했을때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클린했다면 괜찮은 경쟁자가 됐을뻔?했습니다만 자빠져서 좀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올림픽 에서는 조직위원회가 있으니 연맹 맘대로 하지는 못할겁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ㅎ

전세계 공통으로 마오의 점수가 엉터리라고들 하는군요. 일본만 빼고~~

사람이 보는눈은 비슷하거든요.

코스트너가 누구 길래 저리 밀어준다는 표현을 쓰나용.

코피난애요 ㅋㅋ

이탈리아 출신의 스케이터.
이번 은메달, 지난 해 금메달,
마오의 실질적인 경쟁자죠.

피겨가 원래 유럽에서 시작되고 협회도 유럽출신들이 지배해왔습니다. 최근 유럽 선수들의 부진 속에서 유일무이한 유럽출신 선수라 협회와 심판의 점수로 보이는 가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선수입니다.

타조 닮은애요.

입튀어나온 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챔피언이고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이탈리아 선수입니다. 물론 세계빙상연맹 ISU회장인 친콴타가 이탈리아 인이기도 하고, 현재 유럽 선수중에 탑싱에 속하는 유일하다시피한 선수라 덕도 만히 보긴 합니다. 나이도 피겨선수치곤 많지만 덕분에 관록이나 표현력같은 부분은 갓 시니어 올라온 애들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미안한게 20대 초반부터 연아한테 발리기 시작해서, 보통같으면 진작 은퇴했을 나이 지나서까지 선수생활 하더니, 그래도 점점 성숙해져서 작년에는 드디어 세계선수권 우승도 했습니다. 3,4년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죠. 그때는 아사다가 지금처럼 개차반이 될거라곤 생각 못했거든요. (섞어도 준치는 될줄 알았는데  아사다는 그냥 썩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이번 시즌 LP인 볼레로는 정말 잘빠진 프로그램인데다 코스트너가 소화도 잘해서, 아마 코스트너 일생 최고작품이라 할만합니다.

연맹의 비호만 받는 맹탕은 아니군요.

기린 닮은애요 ㅎㅎㅎ

ura super
연아는 확실히 감히 논할 정도의 레벨을 넘어가버렸어.
마오가 그녀에게 대항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보이고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연아가 실수를 할때뿐이겠지!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불곰형님 댓글이라그런지 우호적이군

러시아 애들은 코스트너를 너무 과대평가 하는듯...

귀여운 불고미들

불곰에 형님까지 붙이는건 뭥미

그러게요..

러시아 애들이 생각대로 못자라주니 많이 서운한듯...
주니어때 애들 펑펑 날라다니는 거 보고 연아가 소치 간다해도 위험한 거 아냐 이거? 했는데
역시 서양애들의 마의 16세는...

코스트너는 체형 때문에.... 점프해서 도는거 보면  전봇대가 공중에서 회전하는 걸 보는 기분임.

국제빙상연맹(ISU)의 회장이 이태리인 옥타비오친콴타로 94년부터 연맹회장이 되었으니 근 20년을 집권중.

유럽여싱이 정상권에서 두각을 보이는 애가 드물고 코스트너가 그나마 홀로 발군에 친콴타와 같은 이태리라 어느정도의 띄워주기는 있을 것임.

피겨를 보는 눈은 미천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어렵게 뛰는 트리플들을 연아가 뛰면 아주 쉬워보인다는 느낌임.
그런 쉬워보임이 여유와 기품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스케이팅을 잘타는 선수들은 많겠지만, 여싱중 품격이 느껴지는 선수는 저로선 연아뿐.
품격에 더해 프리 '레미제라블'에서 곡조가 격정적으로 변할때 그 부분 전 너무 좋더군요.

실제 경기장에서 김연아의 스케이팅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이질적인 존재인지 눈에 금방 들어옵니다. 여자 선수라 보기 힘들 정도로 질 좋은 점프의 배경에는 여자 선수답지 않은 빠른 스케이팅이 있기 때문이죠. 다른 선수들처럼 활주와 점프가 따로 노는게 아니라 활주로 스피드를 올려서 속도를 죽이지 않고 도약하는 구조라 절대 쉬운 점프가 아닙니다.
그저 김연아가 치팅을 쓰기 않고 정석으로, 쉽게 뛰니 쉬워보이는 거지 현재 여자선수 중 누구도 김연아와 같은 점프를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김연아가 얼마나 대단한 스케이터인지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 예술성은 말할 것도 없죠. 대대로 점프 머신이었던 옆나라 선수들과는 비교할게 못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더 길게 이야기하면 안무 해석도 못하고 의미도 모른채 시키는대로만 하는 모 선수를 하염없이 까내릴 것 같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유감인건 제발 소치에는 능력만으로 평가를 했으면 한다. 이런 부끄러운 로비식 점수는 이제 그만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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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되기를 ~


잘 보았습니다 ~

스폰서가 일본기업이 많다죠
일본과 한국 과연 어디가 로비를 했을까ㅋ

잘보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도 연아를 인정하는군용

러시아 불곰형들..

우리도 김연아 밖에 없어..

그나마 신지훈이 리지준이랑 비슷할 정도일뿐..

김연아 은퇴하면 이어나갈 저변이 전혀 안돼.

사막에서 갑자기 오아시스가 뿜어져 나온거지.

박세리 이후 한국 여자 골프가 급성장했던걸 생각하면 김연아가 뿌린 씨앗이 지금은 무의미해보이지만 언젠간 한국 피겨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지도 모릅니다.

골프라는 종목이 은근이 한국인에게 맞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거기다가 엘리트교육으로
좀 있는 집안에서 자식들 골프에 매진하게 한것도 크다고 봅니다. 또한 골프는 잘되면
엄청난 돈을 벌지요.

이와는 달리 동계스포츠의 꽃이라 불리고는 있지만 피겨는 여전히 저변이 낮고 수입성도
없지요. 우승으론 수입충당이 안되고 스타가 되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아마 골프만큼
이어지긴 힘들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열심히 해서 은메달을 다퉈보라구 금메일은 이미 연아꺼니까

연아는 신의 경지이니 일단 논외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잘봤습니다.

코스트너나 마쩌리나 점수 엄청 퍼받는 애들이죠. 진짜 이번에 둘다 어이없을정도로 점수 퍼받아서 얼마나 짜증났던지...쩝

ㅋㅋ..코+코=코스터너. 맞네~~~~^^

잘 보고 갑니다 ^^

가구가 타는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이탈리안 타조를 왜 그렇게 높게 평가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정말 러시아 빙상 강국인데
그래도 뭐 러시아 애들은 그냥 나오는것 만으로도
눈이 즐거우니까 뭐 ㅋㅋ

러시아 강국이였는데 어쩌다 저리됐누
그래도 너흰 리듬체조가 있잖아

지금도 러시아는 아이스댄싱 쪽은 강국 아닙니까?

잘 보고갔네요

러시아 댓글러들이 로비가 있었겠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이태리선수에게 집중되어 있는..
러시아 반응에서도 연아의 경기 내용은 독보적이였다라는 느낌..

//세렌/님.. 2차 번역까지.. 고생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잘보고가요.

넘을수 없는벽 연아....난 넘어 보이겠어...ㅎㅎㅎ

북한이 핵실험을 러샤 국경쪽으로 해서 한국미울텐데.. 잘 읽었습니다.

잘봤습니다. ^^

잘 보고갑니당~

이제 카타리나 비트이후 올림픽 2연패만 남았다 김연아 화이팅
이제는 여제임 여제

andy18
너 굉장히 시적이다야!
골프스틱으로 버디를 날린거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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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겠지 ㅋㅋ

일본을 제외하면...
코스트너와 마오가 많이 까이군요...
사실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보는 눈은 다 비슷 하네..

잘보고가영 ㅋㅋ

소치에서 러시아 텃세만 조심하기를;;;

Batat
코스트너는 좀 강하게 말해서 이들 구성점수에서 60-70대이고.
합쳐서 131정도였지. 오스몬드도 폭탄같은 밀어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했고.
하지만 112정도의 점수로는 결국 메달은 얻지못했지.

얘들하고 일본 애들이 심판 덕 좀 보지요..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진짜 별명은 "가젤" 입니다. (아프리카에 보면 뿔있고 사슴 닮은거)
그리고 멘탈이 그렇게 좋지 못해서 기복도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최악과 최상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선수로도 유명하죠. 별명중 또 하나가 "철퍼덕 여왕"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애자다 마오 2.6회전 트리플악셀 우기는 애자 코스트너 철퍼덕 여왕
와그너 마오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요정 나가스 김연아 퀸여왕을 발라버리겠다 해놓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네용

러시아애들이 객관적으로 봐주었구만

잘보고 갑니다

러시아 티즌들 객관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