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다음단계에 자신만만하게 도전하는 허씨
등록일 : 10-06-20 04:21
(조회 : 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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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코치 허정무는 화요일 나이지리아와의 중요한 그룹 B 경기에서 16강에 2위로 들기 위해 공격적인 전술로 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은 첫경기에서 그리스를 2-0으로 이기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목요일은 거친 아르헨티나에게 4-1로 패를 해 그룹 B에서 10인 경기를 펼친 나이지리아를 이겨 첫 월드컵 승리를 따낸 그리스와 함께 2위로 주져앉았다.
허씨는 지금 그리스보다 골 수로는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기에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넘지 못하고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실점을 하지 않은 채 이긴다면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서 16강에 확실히 들을 수 있다.
"선수들이 아르헨티나에 패한것에 대해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않습니다," 라고 허씨는 말했다. "우리는 나이지리와의 세번째 경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할 것이고 16강에 들 것입니다."
한국과 그리스의 화요일 경기는 골의 차이에 따라 둘 중 어떤 팀이 아르헨티나와 함께 16강으로 갈 수 있는지 결정해 줄 것이다.
"우리는 무승부를 위한 경기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허씨가 덧붙였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이길 것입니다"
역시 아르헨티나에 1-0으로 패한 나이지리아는 그리스 전에서 수비수 Vasileios Torosidis을 발로 차 퇴장당한 Sani Kaita 없이 경기를 할 것이다.
"퇴장당한 Sani Kaita의 케이스처럼, 우리도 나이지리아에 압력을 가해 화를 돋우어 그들이 이성을 잃게 할 것입니다," 허씨가 덧붙였다. "우리는 그들이 필드를 자유롭게 활개치도록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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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conf**** (필리핀)
한국 잘 할 수 있으니까 제발 이겨줘. 아시아 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잘 할 수 있을 때야...
joke**** (미얀마)
잘해봐
samm**** (미국)
두 번 패한 나이지리아에 압력을 가한다고. 어떤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고 16강에 못 들거라고 말하지. 한국은 이걸 기회 삼아 최선을 다해 화요일 경기에 임해야 돼.
A_GO**** (미국)
나는 최근 월드컵에서 한국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어.
Moh.**** (이란)
내 생각에는 한국이 잘하는데, 그래도 이길 것 같지는 않아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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