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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신시내티 팬, 추신수가 없었다면 우리팀은 어찌됐을까?
등록일 : 13-05-09 01:45  (조회 : 41,62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추신수가 오늘 2개의 홈런을 쳐냈습니다.
그 중에는 9회말 투아웃에 나온 끝내기 홈런으로 추신수는 팀에서 영웅이 되었는데요.
레즈 포럼에 추신수 재계약에 대한 스레드가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
아래는 추신수, 재계약에 대한 스레드와 오늘 경기후에 추신수에 대한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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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redsfan:
만약, 추신수가 없었다면 우리팀은 어찌됐을까? 정말 상상하기 어렵군
 
 
 
AngelsBest:
우리에게 추를 줘, 그럼 대신해서 Pujols와 해밀턴을 줄께
 
 
 
  ->thatgirlcanplay:
    미안~ 그런일은 없을꺼야
 
 
 

reds1869:
뭐, 해봐야지 재계약.
 
 
 

_Sir_Charles_:
그저 생각해봐. 여기 있는 모두가 알듯이, 보토를 계약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거.
따라서 추신수를 연장계약 한다고 해도 난 많이 놀라진 않을꺼 같은데.
차라리 난 이런 분위기로 쭉, 추신수를 우리가 데리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BaseClogger*:
이미 추신수를 연장계약 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한 쓰레드가 한번 있었지 않았나?
 
 
 

Vottomatic:
충분치 않은 돈에, 해밀턴이 윙에 있지. 나도 우리가 여기서 백날 떠든다 한들,
일어나지 않을일은 안일어난다는걸 알아
그런데 난 그저 단순히 이해가 안가는게, 왜 재계약을 시도조차 해보지 않냐는거야.
우리는 그동안 이런 타자가 없었어. 추신수의 재계약은 우리 팀 전체의 부흥을 불러올꺼야.
진지하게 정말.
 
 
 

  ->kearns and dunn:
설사 해밀턴이 윙에 있다고 해도, 우린 그저 추신수를 left forward에 밀어 넣으면 되.
추신수는 무조건적으로 리드오프 타자로 나갈 이유는 없잖아?
일단 돈문제는 뒤로 빼놓자고.
 
 
 

     ->RedEye:
       맞아, 배팅도 초과수치고, OBP수치도 아주 좋은 녀석이야.
       흔히 볼수 있지 않지
 
 
 

patko:
추신수 올해 2013년도 MVP가 되다
 
 
 
  ->loverofreds :
    그 캠페인, 당장 시작할까?
 
 
 
 
WildcatFan:
난 오래전부터 그가 신시내티에 머물길 바랬어. 그를 뽑는건 팀에 엄청난 이득일꺼야
 
 
 

New York Red:
내가 몇달러를 내고서라도 추신수를 재계약 하고싶군
 
 
 

Jamz:
그가 우리와 있었던 동안, 그가 타자로 나왔을 때 경기를 고려해봐.
우린 돈으로 추신수를 계약하거나, 아니면 그가 싸게 몸값을 낮춰줘서 우리팀에 남아있게 하던가.
 
 
 

Vottomatic :
난 그저 단순하게 왜 우린 시도조차 안해보는지에 대해서가 제일 이해안되.
 
 
 
  ->PuffyPig:
    왜 넌 이미 추신수와, 그쪽 관련자들과에 협상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The Operator:
그런일이 일어날지 의심스럽지만, 설사 일어난다고 해도 난 나쁘게 생각하진 않겠어.
 
 
 

757690:
미치고 환상적인 시나리오군, 신시내티는 추신수에게 어서 획일화된 계약을 어서내밀어.
추는 로제(Lohse)에게 뭔일이 일어날까봐 무서운거야.
Boros에게 말해서 그걸 막도록 하고.
그게 추신수를 내년 시즌까지 우리팀에 남아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야
 
 
 
 
Blitz Dorsey:
우린 신시내티가 보토를 제계약 할수 있을지 꿈에도 몰랐어. 근데 해냈잖아,
어찌해서 추는 그게 안될꺼라고 벌써부터 생각하지?
 
 
 
 
kaldaniels:
난 15 밀리언으론 부족해, 80밀리언으로 추신수를 잡으라고
 
 
 

  ->mth123:
   맞는 말이야. 추신수로 우리팀을 꽉 채운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겠지
 
 
 

mth123:
만약 신시내티가 옵션을 조금 타협한다면, 그건 19.5밀리언에 3년 계약일꺼야.
지금은 일단 2년은 보장된 상태고, 15밀리언에 4.5는 2014년 까지 조금 연기하는데 필요할꺼고.
 
 
 
 
nate1213:
그리고, Ludwick 과 Frazier도 잊지마! 절대 까먹을수가 없어.
 
 
 

Blitz Dorsey:
이 쓰레드는, 나로 하여금 아주 즐겁던 기억들을 회상하게 해주는군.
이번 시즌은 신시내티에게 있어 아주 즐거웠어. 난 이 즐거움이 내년에도 계속 되길바래.
창문이 언제까지 열려있을진 몰라도 (미국숙어로, 기회가 제공될때를 의미합니다) 지금은 열려있잖아?
아마 우리는 이 엄청난 선수들을 2014년 전까지 유지하지 못할꺼야
설사 한다고 하면, 엄청난 희생이 요구되겠지.
 
 
 
  ->Vottomatic:
    내가 어딘가에서 너랑 똑같은 말했어. 아마 이 스레드 일껀데,
 
 
 
 
mth123:
Chapman은 2014년도에 3밀리언 보다 훨씬더 많은 돈을쓸꺼야.
내생각엔 10밀리언 쯤일껄
 
 
 
  ->Benihana:
   만약 이 스레드의 의견들이 현실화게 되려면
   일단 제일 먼저 Broxton과 Ludwick를 가장 어떻게 해야지
 
 
 

BeekMan:
방법이 있지~ 브루시의 돈중 4분의 3을 뺏어,
그리고 그걸 추신수한테 주는거지. 그럼 브루시는 썩은 표정으로 짐을 싸겠지 안그래?
 
 
 
 
mth123:
일단 3밀리언을 그는 받을꺼고, 이미 매 11월 1.25 달러로 추신수의 방출을 미뤘었어.
 
 
 
  ->kaldaniels:
    그래서 너생각엔 그럼 3밀리언만 더주면 추신수와 재계약을 그리쉽게 할수 있다는거야?
    그렇다면 큰문제는 없는데?
 
 
 

commenter :
이번게임을 정말 모든게 추를 위해서야 달려 추추!!! 가자 레드!!
 
 
 
  commenter->:
  뭐 정말 환상적인 게임이였어 달려 추!!
 
 
 
 
RiverRat13:
추신수와 Arroyo가 없는 상황을 상상해봐
나라면 100밀리언을 줘서라도 내년을 위해 계약 하겠어
 
 
 

jhu1321:
내생각엔 아마 우린 Bailey를 2014년도에 가질 확률은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해.
따라서 우린 추신수를 장기 계약 하는게 훨씬 더 안정적 이라는 거지.
 
 
 

coachpipe:
아주 환상적인 시나리오 보여줄까? 추는 신시내티를 사랑해,
그는 Boras를 바보새키로 만들꺼야, 그러므로 그는 남아있겠지? 왜냐고?
추는 신시내티를 사랑하니깐!
 
 
 

KalelKim:
정말 이번게임...
추 정말 잘했어 난 이런 코맨트를 달수 있다는 것도 영광이야
 
 
 

commenter:
추추!!!
 
 
 

chadiator1:
정말 아시아 인이 이렇게 플레이 하는건 처음봐, 놀랍군
 
 
 

  ->thatgirlcanplay:
    노랗든, 검든, 하얗던 간에, 추가 정말 대단한것도 사실이지.
 
 
 

_Sir_Charles_:
지금같은 상황엔...내생각엔 우린 Sam LeCure를 주문해야 된다고 생각해....
 
 
 

  ->Caveat Emperor:
    난 Lecure를 좋아하지만...그는 완전 대체용이잖아. 실패하는꼴 보고싶냐
 
 
 
 
kaldaniels:
모두 잘들어. 내생각엔 우리가 추를 지킬수 있는 방법은, 브루스를 후보로 미는거지
 
 
 
 
doc65 :
적어도 전방위적으로 우린 추신수를 2년동안 연장계약할 방법을 찾아야해.
그는 전혀 꿀리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선수들이 추선수가 이루어낸 만큼 뭔가를 할수 있다고 보진 않아.
 
 
 
  ->BeekMan:
    2년이라니? 4년은 해야지.
    해밀턴은 그저 과대평가된 타자고 절대 성공할수가 없지, 따라서 추가 필요해
 
 
 
 
mice101 :
추신수를 위해 투표를!!!
 
 
 
 
RYU99KOREA :
추신수? 다저스로 와 우린 이 사람을 싸인해야되 어서와!
 
 
 

  ->thatgirlcanplay :
    아니 뭐래, 추신수는 우리꺼야 가자 레드!!!
 
 
 

     ->UpperDeckViewer:
       뭐래니, 추신수 레드에 있어 가자 레드!!
 
 
 

chadiator1 :
우리 추신수를 마치 팀의 일부처럼 뭔가 더 별명을 지어서 불러주자.
정말 굉장한 경기였어 레드 축하해
 
 
 
 
  ->GhostMan7:
    다른 별명 필요없어, 이미 추 라고 부르잖아
 
 

번역기자:sksk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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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 13-05-09 01:49
   
번역 잘봤습니다!
어제 8일자 경기는 정말 재밌어 미추어 버릴뻔 했네요! 으하하핳ㅅ!
필립J프라… 13-05-09 01:52
   
잘보고갑니다
알틱 13-05-09 01:52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아기건달둘 13-05-09 02:07
   
잘보고가요
UNIT 13-05-09 02:14
   
고 추~~~~~~~~~~~~~~
순둥이 13-05-09 02:17
   
추는 진정 다졌스에 필요한 선수지.

번역 수고하셨어요.
     
차메 13-05-09 02:49
   
다저스 외야 포화상태입니다. 아무리 최근에 제값 못해준다지만
     
구르는백곰 13-05-09 11:02
   
푸이그도 못올라오는 다저스 외야진.. 일단 몸값들이 이미 너무 비쌈
통통통 13-05-09 02:30
   
추~~~~~~~~~~~~~~~~~~~~~~~~~~~~~~~~대박
자기자신 13-05-09 02:31
   
잘 봤어요
무무 13-05-09 03:35
   
쏘름짜아악  끼칠정도루  마지막 너무너무 좋았어요  잘해주세요 추신수 화이팅 !!!
무무 13-05-09 03:37
   
언론에서두  추신수 많이 보여줫으면 좋겟어요  현진이하구 대호만 너무 보여주네요  화나요
암네시아 13-05-09 03:41
   
GO CHOO~ GO CHOO~
veto 13-05-09 03:46
   
추신수를 3번 쓰는 것보다 보토를 3번 쓰는 게 나을텐데
나이 면에서 보토가 훨씬 낫고
팜에서 올라온 프랜차이즈 스타에 최대 장타력도 더 우수함. MVP 출신이고.
제2의 푸홀스라고 불릴만큼 페이스도 꾸준.

다만 보토가 기본 연 25M 계약이 2024년까지 이미 돼 있는터라
팀 페이롤에 부담이 가는게 문제,

그래도 보토보다 더 작게 부를 거라는 기대로
추신수와 계약해야 된다는 것 같은데
현실은 추신수도 만 30이라 메이저 FA 선수로는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고
올해 성적이 어마어마할테고 보라스를 끼고 있는터라 최소 연 20M부터 시작할 것이고
결론적으로 신시내티가 팀 페이롤이 원래부터 큰 팀은 아니었던 만큼
추신수 못잡을 겁니다.
그래서 더 올해 신시내티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려야 되는 것이고요.

아무튼 추신수는 빅마켓 팀으로 갈 겁니다.

다저스 같은 투수 구장 쓰는 팀으로 가서 커리어 깍아먹지말고
이왕 서부팀으로 갈거면 샌프란시스코 가서
교포들 응원받으며 쾌적한 날씨에서
이미 LA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우측 외야로 홈런 뻥뻥 날려주길.
     
메이비 13-05-09 12:0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enerlst&logNo=50129123915
이거 보시면 적어도 AT&T 보다는 다저스타디움이 더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입니다. 솔직히 본즈가 AT&T를 타자 친화 적인 구장으로 보이게 했지만 본즈 이후에 AT&T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죠.
stabber 13-05-09 05:52
   
내년 기대되는군요 물론 올시즌 지금 페이스로 나간다면...
개수작 13-05-09 06:01
   
zzzzzzzzzzzzz
암코양이 13-05-09 06:24
   
신이네 추~ ㅎㅎㅎ
온돌마루 13-05-09 06:37
   
ㅎㅎㅎㅎ........추땜시......산다....
개떡 13-05-09 06:59
   
벌써부터 추신수 계약 따내려고 구단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네러 13-05-09 08:05
   
어젠 완전 야구데이였네요..ㅋ
추신수,SK,화나 등..
대호가 쪼메 약했던..
어제 대호 치는거 보니까 너무 히바리 없이 치던데...
골때려 13-05-09 08:40
   
추추추추!!!~!~!~!  잘봤습니다
조니 13-05-09 08:53
   
추 신수 너무 높게 뜨느거 아니야.....
오캐럿 13-05-09 09:10
   
doc65 :
적어도 전방위적으로 우린 추신수를 2년동안 연장계약할 방법을 찾아야해.
그는 전혀 꿀리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선수들이 추선수가 이루어낸 만큼 뭔가를 할수 있다고 보진 않아.
  ->BeekMan:
    2년이라니? 4년은 해야지.
    해밀턴은 그저 과대평가된 타자고 절대 성공할수가 없지, 따라서 추가 필요해

--->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는.. 댓글,답글...ㅋㅋㅋ

//skskwer/님..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정독으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풍류공자 13-05-09 09:29
   
이야~ 팬들은 추신수를 정말 사랑하는군요.

하긴, 저라도 라이브로 그 상황을 즐겼다면 팬으로서 미치지 않을수가 없었을듯 합니다. ^^
덤벨 13-05-09 10:06
   
지금같은 성적으면.. 20M이하론 어림 반푼어치도 없죠.. 중반까지만.. 0. 310이상 타율에 OPS 1.0 + - 0.1, 도루 15, 홈런 15개 만 때려줘도.. 25M급이라 보여집니다.

추신수는.. 1번타자가 이런성적을 만든다는겁니다.. 이건 미친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참..

5년 - 1억 1천 ~ 1억 3천만 (옵션포함).. or 7년 - 1억 3천 ~ 1억 5천(옵션포함) 가자..  뭐 신시네티 초가을에 가망없으면.. 빠르게 올해내에도 이적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적료 지불해서라도.. 우승찍고 싶음 추신수 같은 타자 절실하죠.. 몇몇 빅마켓 보입니다..
     
엑스퍼트 13-05-09 11:14
   
20M이하 어림없다는게 어림없다고 봅니다. 성적만 좋다고 고연봉 받을 수 없지만, 성적만 따져도 20M 가치는 없습니다. 추신수만한 리드오프가 없다고한들 시세라는게 천정부지 솟는게 아닙니다. 아시아타자들부터 비교해볼까요. 외야/좌타인 이치로, 마쓰이. 거대한 일본 시장 등에 업고도 작년까지 이치로가 받은 연봉이 17M입니다. 이치로의 17M계약도 시애틀 구단의 대주주인 닌텐도의 입김이라고 보고있구요(자존심 세워주기). 부자구단 양키스에서 마쓰이는 2006년에 4년계약으로 연봉 13M 받았습니다. 그 전 시즌까지 실적은 추신수와 똑같은 30세 시즌으로써 전경기 출장해주면서 31 HR-108 RBI-.298 AVG-.912 OPS, 그 다음해에 역시 전경기 출장해주면서 23 HR-116 RBI-.305 AVG-.863 OPS 이런 실적 올리고서 받은게 13M입니다. 2006년 13M을 연평균 3.5% 성장 가정하여 현재가치로 환산해도 16M정도 됩니다. 팀에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훌륭한 리드오프라도 거포보다 돈 적게 받는게 시장의 현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외야/좌타인 그랜더슨을 보시면, 그가 30세 시즌인 2011년에 41 HR-119 RBI-25 SB-.916OPS 성적 올리고 계약한 금액이 10M이고, 올해15M받고 FA됩니다.
          
덤벨 13-05-10 09:43
   
물론 그냥 오버해서 쓴 희망사항입니다 ㅎㅎ.. 솔직히 저도 최대 1800이상은 어려운것 압니다만.. 그랬으면 해서요..
아키텍쳐 13-05-09 11:11
   
20M 25M 뭐지 ㅎㅎ 아무리 커리어 하이를 찍더라도 지금까지 꾸준하게 찍어준 에버리지가 있는데다 나이도 어린축에 속하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연 15M 기준에서 5~7년정도 계약이 될겁니다.. 아마 5년 선이라면 전체 계약 규모도 이치로 수준일것 같네요..

지금같은 성적을 풀타임 데뷔부터 계속 찍은데다 나이가 25~28세 사이라면 모를까.. 연간 20M이상의 대형 계약 그리 쉽지 않습니다..
     
엑스퍼트 13-05-09 11:17
   
제 생각도 같습니다. 5년간 17M 정도의 조건을 제시해줄 팀만 나와주면 좋은 계약이라고 봅니다.
veto 13-05-09 12:30
   
20M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는 제이슨 워스 때문입니다.

제이슨 워스는 추신수보다 2010년 당시 나이도 많았지만
7년에 평균 18-19M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워스가 비록 30홈런을 넘긴 시즌이 있다곤 하나
지금의 추신수라면 당장의 이변이 없다면 2010년의 워스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겠죠.
또한 나이도 적절합니다.

추신수가 워스레기보다 못 받는다면 그것 자체가 역설이죠.
같은 에이전트인만큼 기본 협상에서도 워스를 깔고 들어갈 게 분명해보입니다.
아무튼 꼭 20M 받아내서 추회장 등극하길.
     
엑스퍼트 13-05-09 12:47
   
워스는 워싱턴 팀 상황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워싱턴의 워스 영입은 아래처럼 평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워스의 계약은 오버페이가 확실하다. 그러나, 워싱턴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스트라스버그, 하퍼같은 초절정 유망주를 손에 쥐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선수보강도 필요한데, 그 누구도 워싱턴에 가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백년만년 약체팀인데다가 인기도 없는 팀. 돈을 잔뜩 쥐어주고 겨우 워스 데려온게 워싱턴 질주의 시작이었습니다.
우왕ㅋ굿ㅋ 13-05-09 13:41
   
잘보고 갑니다
Orphan 13-05-09 14:48
   
잘 보았습니다.
고니 13-05-09 15:55
   
고~추~
무엄하다 13-05-09 18:36
   
단기로는 20m 가능하겠지만 추선수가 원하는 계약은 5년이상이기때문에 옵션포함 최대 15~18가능하리라봅니다.
가출한술래 13-05-09 20:42
   
잘보고갑니다
먼스 13-05-10 00:22
   
피카~추~~~ 노바리버츄~ 고~~~~~추..
광쟈스 13-05-10 02:25
   
6년 1억불 예상해봅니다
♡레이나♡ 13-05-10 15:38
   
잘보고갑니당~
좋은활동중 13-05-10 17:22
   
수고 하셧습니다.
어썸제리™ 13-05-11 14:13
   
번역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신시 유니폼이 잘 어울리긴 하던데ㅋ
오마이갓 13-05-12 16:36
   
잘봤어요~~12
도영이 13-05-19 21:15
   
야구 시뮬 추로 다시 셋팅해야겠어요.ㅋㅋ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