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감사해유. 리그가 통합된 지는 처음 알았네유.

아직 이겜이 살아잇다니...

스타2에요

또 한국 우승자인가 ㅡ.ㅡ 보통 국제 게임 리그에서 한 국가 독주가 좋은 영향을 줄 리가 없는데 말이지요.

스투 리그 상금 규모가 롤드컵 상금 규모보다 컸을 정도로 돈을 쏟아부었는데 이게 과연 언제까지 갈지 궁금함.

WCS KOR

WCS 코리아..
K리그에 외국팀 우승할 순 없는 것처럼..

하하하하하하하 미안요~

철벽 김민철 !!
역스윕 !!

스타2 안 본지 오래됐는데 결승에 오른 두 선수 모두 모르겠네요;

스1 선수 들이에요

잘보고 갑니다~~

스타안한지 오래됬는데 한판 땡기네

잘 보고갑니다

스1 종료 되고 게임 방송을 안봐서 롤이 뭔진 스2가 뭔지 하나도 몰라요;

벨런스 붕괴로
마니아들이 떠나네..

벨런스가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이 안좋았음

확실히 밸런스 문제는 아님..

축하드립니다.

스타1을 그냥 3D로 만들었으면 더 성공했을 듯...
혁신도 없고, 그렇다고 스타1 유저를 끌고 가는 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게임.

그럼 아무도 안사죠

혁신이 없다뇨 지금 스2하고있는 다레기 유저입니다만?
스1도 한창했어고 지금도 스2하지만 혁신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편해진 인터페이스로 인한 마이크로 컨트롤싸움과 상대적으로도 견제 및 기타 인터페이스가 편해졌기때문에 심리전도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게임속도도 빨라져서 한목했고요 확실하게 평가하자면 스1보다 스2가 더재미있습니다.

스1리그가 실검순위에 올라오는것 보면 대부분은 스1을 더욱 높게 평가하는것 같아요.

어제 결승의 문제는 서로 타이밍 러시를 노리면서 전경기가 맥없이 끝났다는거죠..7경기중 5경기가 초반 타이밍 러시였고 나머지 두경기도 15분 내외의 짧은 경기였죠 더군다나 마지막경기는 이신형의 어이없는 실수도 있었고요 여튼 선수기량과 상관없이 경기내용은 실망이었음...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처음 시즌1에 대한 결승전이라는 것이죠.
3:0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3:4로 뒤집었기때문이 극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게임내용을 보면 초반 타이밍 러쉬를 예상하고 막은것과 그러지 못해 뚫린것...이죠.
선수들 실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신형 선수의 4,5 SET 경기에서 3 커맨드 센터 확장빌드보다 과감한 공격형 빌드를
썼으면 어땟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6세트에서 사용한 전진 투배럭 러쉬는 어떻게 보면 쉽게 간파할수 있었던 장면이죠.
예전 대한항공 스타리그에서 김정우 선수는 마지막 세트에서 올인형
초반 발업저글링을 사용했었죠. 그런 과감함이 부족했던게 아닐까요?

스타1의 향수를 그리는 사람도 많겠지만...
아마 스타1 시절의 최고의 선수들이 스타2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많은 올드팬들이 스타2경기를 보러 올수도 있겠죠.
현재의 스타2는 그런 전환기에 있습니다.
스타1의 인기가 스타2를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기때문에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로 전향하는 시점이 늦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스타2를 깍아내리고 밸런스가 붕괴되고 완전히 다른게임이다 라는 말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타1을 했던  많은 선수들이  좋은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죠.

스타2역시 대한민국이 잘하는 E스포츠 종목중 하나이고 결국 환호하게 되어있답니다.
결승전 이신형, 김민철 선수 둘다 잘했구요.
현재 대한민국의 스타2 종목에 보물들입니다. 칭찬해줍시다.
외국반응 재밌게 봤습니다.  이 두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대회를 싹쓸이 해주면
저런 평가가 나올까요?

적어도, 대중적인 인기만큼은 과거에 비해;;;;; ㅋ

잘 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재미야 뭐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까 뭐가 더 재밌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게임 자체는 스2가 스1보다 더 잘만들었다고 평가 받습니다... 그런데도 스2가 흥행하지 못한건 스1과 달리 다른 재밌는 게임들이 많아서고 또 rts라는 장르 자체가 지는 해이고 더군다나 유료라서 사람들이 잘 안하죠... 다른 재밌는 무료 게임도 많으니까요. 한국에서 리니지 같이 현금 거래 가능한 게임 아니고서야 유료 게임이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대부분 부분유료화

아..이신형 응원했었는데,,역스윕 당함

스타2 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유저이긴 합니다만, 역시 스타2 는 큰 재미가 없습니다. 스타1 한창 할때 결국 더 이상 해볼게 없어서 시들해진 느낌이 스타2는 무척 빨리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리그 경기에서도 참신한 경기가 거의 없습니다. 게임 내용 자체도 지루하구요.
아마도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보면 그게 그거인 경기를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반복하더군요. 지루했습니다.

겜쪽은 한국이 확실히 강하네요

RTS가 사양세인건 맞지만, 그것때문만은 아니죠.
스2가 스1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못 뜨는 겁니다.
스1 생각해보세요. 초보때 친구들 모여서 히드라나 드라군만 뽑아도 대충 팀플 되죠?
스2는 그게 안 되요. 극상성이라 막 뽑으면 그냥 막 녹습니다.
인터페이스는 편해졌다지만 게임 설계가 진짜 뭣 같음.
스1이 초보때 대충 하면서 즐기다가 차츰 알아서 배워가는 식의 설계였다면, 스2는 처음부터 공부해서 달려들어야 하죠. 상당히 피곤한 게임입니다.

스2는 C&C개발자들이 지들 취향대로 만드느라 극상성 겜이 되버렸습니다.
애들 DPS는 또 어찌나 올랐는지. 그래서 제대로 카운터 유닛 못 뽑으면 양으로 커버가 안 되고 쭉 밀려버리고. 거기다 최악으로 똘똘 뭉치는 인공지능까지 탑재.
결국 한 타 싸움에서 전투다운 전투로 안 보이고 그냥 어어 하다 순삭나와버리죠. 보는 재미가 없음.
언덕 판정도 없애서 맵의 전략적 '요충지' 개념까지 희미해져서 소수 부대가 거점 장악 & 시간벌기는 어림도 없고 고작 빈집털이밖에 할 게 없는 상황.
바둑으로 곧잘 비유되던 스1의 깊이있는 운영은 온데간데 없어졌죠.

사운드도 역시 C&C 개발진들 취향의 '현실적'인 사운드인데...이것도 보는 사람 맥 빠지게 하는 것 중 하나.

거기다 또 치명적인게 유즈맵 시스템이죠. 스1 솔직히 사람들끼리 피방가면 유즈맵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는데...스2가 이것도 역시 병맛같은 툴과 정책으로 말아먹었거든요.

뭐 블리자드도 왕년의 개발진 다 떠났으니...스2에서 그 부분이 처음 터졌다면, 본격적으로 드러났을 때가 디아3죠.
옛날 개발진이 벌어놓은 이미지로 지금까지 그럭저럭 팔았다지만... 이제는 그저그런 게임사라는 거 블빠들 빼곤 다 알게 된 상황.

스2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뭐 이런저런 핑계와 실드가 나온다지만, 다수의 스1팬들이 등 돌린건 분명 게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재미있었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상당수의 팬들은 데려갔을 겁니다.

ㅎㅎㅎㅎ

스1 프로리그가 폭발적인 성공을 거둘수 있었던건, 스1 게임을 유저들이 쉽고 재밌게 즐겼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열광했던 거죠.

반면에 스2는 그냥 좆망임. 아무리 방송을 해도 한계가 분명한 게임이죠. 즉 실패작입니다.

스1이 성공할 수 있었던건 아이러니 하게도 단순하다는게 컸죠. 반면 스2는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방송으로 인기몰이 할려고 해도 한계가 분명한 게임인듯.

잘보고가요

스타2...

잘보고가영~

스타2.. 시스템 전환 이후 첫 한국 우승자라.. 강세이긴 강세인가 보네요..ㅎㅎㅎ

//최감독/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스타 2는 캠페인이 갑임.

후후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