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궁 빨리 낫길..

이보시오?! 으사양반!!? 나 이렇게 오래 쉴 수 없소.. 등판, 등판 좀 시켜주시요!..

아.. 영 좋지 않은곳을 맞아서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등판은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푹 쉬세요

아니.. 내가, 내가 부상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말도 안된다고!! 허허허헝...

아쉽네요 류뚱이 보는 재미로 티비보는데요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

기다리던 날이였는데..ㅜㅜ 아프지마 ~~ㅜㅜ

야구 잘몰라서 그러는데 la다져스 부상이 얼마나고 심각한건지 알려줄사람!

중심타선인 라미레즈가 이번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못나가다가 복귀 경기에서 또 부상
시즌초반 2선발 잭 그레인키는 2번째 선발등판인가에서 타자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가
타자와 충돌로 부상당해서 최근에 복귀했지만 몸상태가 아직 안좋은듯 하고 투수 채드빌링슬리는 팔꿈치 수술로 시즌아웃 고액연봉자인 투수 조쉬베켓은 몇경기 선발로 나왔지만 1승도 못하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최근에는 간판타자 멧캠프와 주전포수 엘리스, 톱타자 크로포드가 부상
지금 다저스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선수는 총10명이라네요...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게 없는 것 같은데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오늘 류뚱 경잘 결성났습니다~~~

blueman7456
벨리사리오의 새로운 닉네임: "존나 죄송요 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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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쏘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류뚱!!

현진아 횽이 한마디만 할께;;

팀 주축 선수들 줄줄이 부상;; 어제도 주전외야수 한명 햄스트링;
다저스는 현재 외야자원이 거의 없어서 다른곳 구멍보다 야수쪽 신경써야 하는 상황;
감독은 등판해주길 바라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선발확정을 미뤘지만..결국 등판연기;

못던질정도였다면..메디컬체크에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겠지만 그정돈 아닌걸로 봐서..스스로 완벽하다 싶을때 등판하기로 결정;

프로선수치고 한시즌동안 이러저러한 잔부상 없이 완벽한 컨디션으로 임하는 선수는 없음;
아픈 몸으로도 너가 나와왔을때 타선 폭발해주고..몸 안사리는 멋진 호수비와 어울려서 현재의 네 승수가 있다..그리고 그런것이 팀워크를 만든다;;

일본에서 대호는 전날 밤새 설사하고 잠 한숨 못자고 나와서 마지막에 구토직전에서 교체될때까지 스스로 뛰겠다고 자진했고...섬나라 달빛은 지진으로 팀원들 잠 못자고 컨디션 안좋은거 배려해서 130구 이상 자진해서 던져 투구수 논란까지 불러 일으킬정도였고..4일 쉰 다음 등판에도 감독이 배려해서 5이닝만 던지게 끊어주지 않았다면..계속 던졌을꺼야;;
쇄골부상으로 2달진단 받은 사이영상 수상자인 그레인키조차도 한달만에 복귀해서 몸도 정상 아닌데도 최선을 다해 5-6이닝은 어쨋든 던지려고 애쓴다;;

팀원간의 팀워크와 팀 사기는 이렇게 성장하고 하나로 모아지는거다;;

못던질 정도였다면..부상자명단에 올랐겠지;; 그리고 마지막까지 감독이 던져주길 기대하고 오더확정을 미룬건 메디컬체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걸 보고 받았기때문일테고..그런데 너가 아직 못던지겠다고 하면 감독입장에선 어쩔수가 없어; 팀원들도 혹여 널 이기적인 선수로 보지 않았으면 한다;;

메이저에서 명전까지 예약하고 명색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남은 섬나라 누구처럼 팀원들간에 신뢰를 잃고 명예와 성적만을 쫒는 선수가 되지 않길 바래;;

어쨋든 경기중 부상도 본인의 책임이고 팀에 피해를 결국 끼친거니..다음부턴 책임감있게 행동하고 관리 잘해라;; 화이팅이다~~!!!

이 분은 투수 부상을 별거 아닌 걸로 취급하시네.
타자의 잔부상과 투수의 잔부상은 또 다릅니다.
타자 잔부상도 타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만 투수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부상의 통증때문에 제구가 흔들릴 확률이 높아질뿐더러 미묘하게 폼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슬럼프로 이어질 수도 있고 평소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다른 부상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피를 본 대표적인 한국 투수들이 있지 않습니까?
박찬호와 김병현이요.
의무감만으로 부상을 무릅쓰고 던지는 것은 사기적인 면에선 좋을 지 모르나 투수에게는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가깝게는 잭 그레인키를 보십시오.
뼈가 부러졌는데도 팀 사정이 안좋다고 한달만에 올라와서 지금 죽쓰고 있습니다.
분명 통증이 있는데도 참고 던지고 있을 것입니다.
전 그레인키 복귀가 일러도 너무 이르다고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우려한대로 제 역할도 못해줄 뿐더러 잘못하면 다른 부상이 올까봐 걱정됩니다.
에이급 투수가 부상으로 쩌리 투수가 되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투수의 부상은 확실하게 치료하고 올라가는 것이 긴 시즌을 생각하면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한 두 경기 쉬어서 해결될 문제를 무리하다가 장기부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속담에도 있죠.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을 수도 있다구요.
이번에 쉬는 것은 백번 잘하는 거라고 생각되고 거기에 대해 투지가 없다느니 이기적이라느니 하는 것은 정말 무지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안보고 현진이가 관리가 안돼 부상을 당한 것으로 착각하시는가 본 데 타자가 친 공이 현진이 발에 와서 강하게 맞은 불!가!항!력!이었습니다.
현진이 책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상관리를 못하면 현진이 책임이 되겠지만 지금처럼 불의의 사고로 생긴 부상을 관리하겠다는데도 거기에 대고 비난하는 것은 어폐가 있군요.

이번에 경기 보시긴했나요? 현진이가 발 왜다쳤나요? 자기가 뛰다 다쳤나요?
타자가 친공이 현진이가 공을 던지고난 후 폼에서 중심을잡고 발을 디디기도 전에 발에 맞은건데요. 진짜 초인이 아니고선 그공을 피할수도 없을뿐더러 그렇다고 일부러 갔다댈수도 없는공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현진이가 잘못한것일까요?
님이 바쁜일이 있어 길을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공이 날아와서 님 머리를 가격했다 칩시다.
님이 다친게 님의 잘못입니까? 가뜩이나 다친 자신도 속상할텐데 다친 사람한테 위로는 못해줄망정 넌 왜 다쳐서 일에 지장을 주냐? 이러면 님 기분 좋겠습니까?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말고 생각좀 하고 말합시다.

김병현 급속도로 기량 쇠퇴한 원인이 콜로라도전 프레스톤 윌슨 부러진 방망이에
다리 부상 입었는데 제대로 치료안하고 계속 투구했다가 전반적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서 투구폼 꼬이고 구속 안나오고 등등으로 망가진건데 이런 글을 쓰시다니..
투수가 던지는 손이 아닌 부위의 부상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나

그리고 경기중 일어난 부상이 본인의 부주의에 일어난것이라면 몰라도
빠른 직선타구가 투수쪽으로 직접 향하면 피할수가 없다는건 이미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입니다. 타구 속도를 몸의 반응속도가 못따라가죠
얼마전 타구에 머리 맞고 실려난간 J.A.Happ만 보더라도 어디 그게 투수 책임인가요.
그저 불행한 사고일뿐입니다. 류현진 책임을 왈가왈부할 건이 못됩니다.

마지막으로 부상자 명단에 한번 오르면 최소 15일은 빠져야 되기에 로테이션 3번은
걸러야 되서 함부로 올릴수 없는거고요. 덜 아파서 부상자 명단에 없는게 아닙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야구 잘 모르시는 분인듯

그놈의 쌍팔년도 투지타령 듣기 싫네...

뭔 헛소리지 류현진 발 다쳤던 경기 보기나 했나 몰라...
글만 장황하게 써놨지 현재 상황파악을 못하시네 류현진 다친 발 보기나 했수?

현진이 말마따나 3-4회 던지다가 통증 느끼면 우째 되는거에요?
삽으로 막을꺼 포크레인으로 막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제 시즌 초중반이구요...그리고
아침 기사보니까 월드시리즈 7차전이였으면 나갔을꺼라고 하더군요.

프로선수치고 한시즌동안 이러저러한 잔부상 없이 완벽한 컨디션으로 임하는 선수는 없다?
류현진도 잔부상 달고 다 뛴겁니다. 류현진이 잔부상 있을때마다 등판 걸렀다면
절대 크보에서 그런 성적 거둘 수가 없는거죠. 남보다 강하면 강하지 절대 약하지 않죠.
한화에서 통산 그정도 성적내고 갔으면
일단 정신력은 님이 생각하는거보다 세배 네배 강한겁니다.
류현진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피칭하는데 분명 지장이 있는 부상이라고 생각을 해야지,
왜 자기가 직접 본 적도, 물어본 적도 없으면서 그런식으로 몰고가는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로테이션 거른적 한번도 없고, 커쇼 다음으로 이닝 많이 먹어주는데
정작 부상으로 떨어져 나간 다른 선수들이 팀분위기 살리고 류현진이 분위기 망치나요?
좀 어이없는 해석이네요.

이런글은 일기장에

쌍팔년도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수많은 투수들이 골로 갔지. 당장 생각 나는 것만 해도 최동원, 염종석...... 일기는 일기장에 쓰쇼.

뭐 위에분들이 많은 말들을 해주셨네요. 굳이 덧붙이자면 다친발이 왼발 발등이에요.

문제는 이게 투구 시 (왼손투수인 류현진이) 오른발을 지지대 삼고 ..왼발이 땅을 박차고..
어깨를 휘둘러 공을 던집니다. 그런데 땅을 힘있게 못찬다는거죠..

이건 공을 쎄게 던지지 못한다는 것이고 경기당(평균 100구를 던지다면) 아픈발로 그렇게 차면
부상기간은 길어지고 공은 공대로 제대로 뿌리질 못하니 실점의 가능성이 너무 높아지죠.

지금 la다저스로서는 류현진의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입니다.
더불어 최대한 길게 던져서 불펜투수의 소모를 줄여야 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요.
이럴바에야 시즌을 생각하면 부상을 완전히 치료하고 던지는게 팀으로서는 이득입니다.

부상도 본인 책임이라는 건 .. 본인 체력훈련을 게을리하거나 컨디션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몸에 문제가 발생했을때나 하는 말임.. 경기 중에 발생한 부상은 그런 말을 사용하는게 아니라는 말이오..

짦게 본다면 윗 글쓴이 말이 맞으나..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걸 감안하면 쉬고가는 것이 정석임...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아시죠?
프로에선 결승 7차전이 아닌 한 선수가 그거 하면 감독이 존나게 화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한 경기 한 판 한 점을 위한 허슬플레이라는 건 바보짓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 1루로 전력질주도 못하게 합니다. 야구는 워낙 잔부상이 많고 부상 하나하나가 인간 골로 보내는 경기 때문에, 팀의 버팀목인 투수는 시즌아웃되면 구할 방법도 하니 옥체보중해야 합니다 . 무슨 투혼을 요구해요... 이대호는 타자니까 그럴 수 있는 거구요.
그렇게 투혼이니 뭐니에 집착하는 투수는 팀 입장에서 보면 완전 민폐입니다

이글 쓴 사람 진짜 멍청하네
멍이 들었다는건 당신이 말하는 단순 타박상이 맞겠지 타구를 원바운드도 아닌 직격으로 맞았는데 그 통증이 1~2일 만에 없어지진 않자나?
그렇다고 부상자 명단에 올리자니 15일인데 3경기를 버리겠냐? 등판 1번만 미루면 담부터 잘 써먹을수 있는 다져스에 몇 없는 투순데?
생각을 하고 좀 쓰자....글을 써야지 싸면 쓰것어?

류현진 없는 다져스는 이젠 상상하기 싫어졌다 ㅋㅋㅋㅋ

gonowdodgers
그레인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부상당한 투수는 쉬게해주는게 좋아.
다저스는 류가 없으면 이길만한 기회가 별로 없어, 그리고 그건 류에게 큰 부담감이 될 수 있지.
류는 정말 잘해주었어, 그러나 다저스는 투수가 점수를 내거나 류처럼 완봉을 할때만 이길수있다면
너네는 더 많은 투수들이 부상 당하는 것을 보게 될거야. 한사람이 모든 것을 짊어질순 없지.
만약 그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간다면 나는 그를 코치라고 부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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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에 대한 믿음이 좋은 듯.. 완봉승이 크게 작용하긴 한 듯..

//김무라탁구/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정독으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큰 부상이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래도 빨리나아 마운드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류!! 빨리 완쾌하길..

많이 아픈가 보네. 완전한 몸으로 등판하는 것이 옳지.

완전할때 올라라 ^^

아프면 당연하게 쉬어야지 잔부상이 큰부상으로 직결될수있다는거 모르나? 누가 메이저에서 희생하면서까지 뛰나 ㅡㅡ; 선두권싸움중이라 꼭 나와야 하는 상황도 아닌데.

빠른 완쾌를...

애초부터 잠깐 쉬면 나을 잔병을 계속 참고 뛰어서 큰부상이되고 그게 나중에 오히려 팀에 민폐가 되지.

현진아. 멍하나때문에 선수생활위협어쩌고 쉴드쳐주는사람 많아 좋겟다...니가 지금 한화소속인데 이랬다면 국내에서 엄청 까였을꺼다...컨디션100프로 아니니까 자신없어서 출전안했다는거 딱보니 알겠다........저번에 완봉했을때 맨탈킹이라고  기분좋은 댓글도 달았는데.....이번은 아닌것 같다...많이 실망했다...개인성적 좀 내려가도 팀을위해 몇이닝이라도 해주었어야 했다....모든선수가 100프로 컨디션으로 뛸수는 없는것이고...그런면에서 너의 변명은 너무 궁색하구나...쩝.

몇마디 말로 모든걸 알 순 없지만.. 팀웍을 얘기하면서 개인의 희생을 먼저 요구한다는 것은 어딘가 모순임.
상황에 따라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한 리더가 팀을 이끄는 경우가 있는 반면, 그런 건 없으나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팀도 있습니다.
팀웍을 얘기하자면.. 특히 야구에서 아니, 지금 엘에이에서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팀웍이 잘 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인데...  그 상황에서 루헨지니의 선택은 아주 현명한 겁니다.
언듯 오해할 수 있으나 헨지니는 카리스마가 아닌 팀웍을 선택한 것은 확실합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자신을 잘 알고 있고 무리한 등판이 섣불리 객기를 부리는 모험임을 염두에 둔 것은.. 그래도 자신이 팀에 중요한 일원이라는 인식과, 불안한 건 알지만 팀의 잠재력을 믿기 때문에 할수 있는 선택임.
변명이라고 부추기는 사람들은 요행을 즐기는..

진짜 부상이었음 부상자명단에 바로 올라갑니다.mlb가 선수보호에 얼마나 철저한 곳인데...희생을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억지등판시키면 감독이 오히려 욕먹습니다...류현진은 컨디션이 안좋아 등판거부를 한것인데 그게 맨탈이 약하다는 증거이고..하필 쿠어스필드여서 피했다는 욕까지 들어먹는거임...몇이닝이라도 나왔어야 했음..멍하나로 선수생활이 끝날거같이 야그하는것도 좀 웃김..

이 사람은 또 무슨 헛소리를.
타박상인데 15일짜리 DL에 올리겠소?
그럼 등판을 세번이나 거르라고?
상황을 봐가면서 2~3일 이내 올리거나 1번만 순번에서 제외시키려하니 DL 안보내고 데리고 있는거지.
그저 까기 위해 헛소리 하는 것은 자제 좀.
그리고 멍 하나?
야구공은 돌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살도 없는 발등에 시속 150키로짜리 돌덩이가 날아와 맞는다고 생각해 보길.
아마 당신 같은 사람은 죽는다고 한달은 누워 있을 듯 ㅎㅎ

그리고 당신 같은 사람들 생리가 그렇지.
만약 무리하게 등판하다 다른 부상이 오게 되고 부진해지면 그땐 또 프로선수가 몸관리 하나 제대로 못해서 부상 달고 산다는 둥 애초에 실력이 그것밖에 안된다는 둥 하면서 무작정 까고 보는 거.
응원은 못해줄 망정 깔꺼 없나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니 그렇게 없는 사실도 만들어 남 깎아 내려서 자기수준으로 끌어내려야 기분 좋소?

그건 아닌듯... 김병현이나 박찬호을 봐도 잔부상을 제때 고치지 않아서 내리막 탔던거요.

님 논리을 현실에 대응하자면 님은 회사을 위해서 님을 희생하시오..

나는 우리 가족을 위해 희생할테니...

이런 쓰레기 마인드로 선수들을 바라보니까 한국선수들이 잔부상 달고 있으면서 경기나와서 맨날 욕먹는거임 제실력 발휘를 못하니까. 프로라면 자기몸 완전할때 출전하는게 맞는거고 돌덩어리가 댁 발등에 떨어졌다 칩시다 뼈에 금이 가지않는다 하더라도 그게 3-4일만에 아무 통증없이 생생하게 걸어다닐수 있을거 같소? 타자가 친 공이 맞았는데 돌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아플텐데 이건뭐 그냥 작은 돌맹이에 발등맞아서 멍든거 처럼 쉽게 얘기하고 앉아있네.

프로라면 자기 몸관리는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함.
지금 당장 팀이 어렵다고해서 본인이 나선다면 장기적으로 오히려 팀에 더 악재가 되는 일일뿐. 도와주는거도 뭐도 아님. 그런면에서 이번 선택은 잘한거. 솔직히 국내 분위기도 이런 상식적인 행동이 자연스럽게되길 바란다. 엄한 사람 정신력이다 뭐다 개소리로 흔들어놔서 몸, 정신 다 망가지게 해놓고 "아 그렇게 될줄 몰랐지" 이 지랄떨지말고.

그리고 기사에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데도 올라와서 팀을 위기에 빠뜨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써져있는데 자꾸 멍때문에 선수생활끝날거같이 얘기한다느니 정신력 탓하는 사람들은 뭐임?-_-; 부상때문에 못뛴다는 말이 아니라 본인 컨디션이 안좋아서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못할테니 자칫 팀을 위기에 빠뜨릴까 걱정되서 등판하지 않겠다는거잖아.

다져스가 올해....액풀이라도 해야.....

얼른 낫기를 ㅠ.ㅠ

투수 하체[발목,무릎..]부상당해서 미묘하게 통증있으면 상체로 투구하게 되고 이게 바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잔부상 참고 뛰는거는 포수포함한 야수나 가능한거고 특히나 선발투수는 몸아픈상태에서
마운드 올라가면 야구인생 끝날수도 있습니다.
괜히 학생들 운동능력 평가할때 공던지기 시키는게 아네요.
공던지기는 단순히 어께근력 측정하는게 아니고 온몸의 운동능력을 종합평가할수있는거라서 시키는거죠.

이런글에 주관적인 생각을 달자면..

사람이 다쳐서 아프면 평소와 같은 100%의 폼을 유지할수가 없습니다.

더 무서운건 그 통증덕에 잘못된 자세가 몸에 베이게 된다는거죠.

아픈데 조금이라도 들 아프게 하려면 자세 변형 즉.. 왼발에 최대한 무리를 안주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겁니다.

그러게 된다면 습관이 들어버려서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하게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앗싸리 문제점이 있다면 그걸 낫게 하고 최대한 폼을 끌어올리고 다시 나아가는게 좋습니다.

지금 류현진 뿐만 아니고 주전 거진 대부분들이 부상입니다.

콜로라도 전에서는 류현진이 나갔어도 다저스 전력이 올라오진 않았을꺼 같습니다.

류현진마저 무너저버린다면 팀에서는 희망이 보이질 않을껍니다.

그런점으로 인해서 감독도 그러한 선택에 동의해준것 같고 말이죠.

무리하면 앙데요~

그게 계속 잘하는 비결~

멍하나에 롱런어쩌고 하는건 좀 옹색한변명임 ...모든선수가 나 멍있고 컨디션안좋다고 다 빠찌면..팀을 어떻게 꾸려나감..이번건은 맨탈부족문제...축구나 야구나 팀운동인데..딱봐도 쿠어스필드라 몸사린게 넘 티가나는데..물론 류현진 주위사람들이 몸사리라고 바람넣었겠지만...결코 좋은모습은 아님..

그래서 굳이 이번 경기에 나와서 부상이 더 악화되고 거기에 따른 투구폼이 무너지는 위험을 감수하고 꼭 던지라는 말씀이신가요? 한국분 맞는지...

같은 한국인이라고 무조건 쉴드쳐주는것도 바람직하지못함..부상악화.투구폼까지 비약시킬 부상도 아닌데.그런쪽으로 몰아서 넌 입닥쳐하는것도 우상화같기도하고...저도 류현진 저번에 완봉했을때 가장기뻐한사람이고 댓글도 많이 달았음...하지만 이번것은 정말 아닌것 같음....따로 류현진이 힘들더라도 나갔어야했다고 발언해주길 기대함...

이 사람은 그냥 어그로.
윗 글에 논리적으로 대답은 못하고 같은 소리 밑에 반복.
언제 기뻐하고 언제 댓글 많이 달았음?
찾아보니 하나도 없는데?

이게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난 얼마전에 책상을 옮기다 발등을 찍혔는데.. 순간적으로 찍혀 크게 이상이 없었지만 통증과 붓기 때문에 몇일을 고생했습니다. 움직이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으나 걷는데 굉장히 불편했어요.. 온 신경이 가게 됩니다. 그런 걸 단순한 컨디션이라 생각하는지? 엄연한 지장입니다.
특히 일반인과 달리 투수에겐 굉장히 예민한 부분인데.. 난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만에하나 잘못되면 당신이 책임질꺼요?.. 우상화라면 군대리그에나 어울리는데.. 내 알 바 아니니 감수해?
강요란 말이 듣기 싫으면 자신부터 강요하지 맙시다..

팀닥터나 감독 코칭스테프도 아닐텐데 류현진 몸상태를 소속팀 보다 잘 파악한다는 건지 -_-
소까들이 팬코스프레 하면서 디스 하는 느낌으로 몸사린다고 대놓고 까는 게 정당한 판단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은데...장기레이스에서 컨디션 망치는 것보다 만전
의 상테로 로테이션을 돌리는 게 맞다고 감독이 판단했을텐데...아니면 쌍팔년도처럼 용병은
노예처럼 돌리다가 부상당하면 방출시키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테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반박하면 류뚱 우상화하는 신도로 강제개종 당하는 거군요 --

류현진이 등판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네요.

선발투수는 컨디션이 나쁘더라도, 등판해야 한다는것은 사실 맞는 말입니다.
이것 저것 다 가리면 언제 등판할것이며, 연봉값은 또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나 잘 던지는 투수이거나 에이스의 경우는 더 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컨디션 문제이지...
부상이나 신체적 문제, 피치못할 상황(부모상같은 경우)등으로 인한 결장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클레이턴 커쇼가 부모상을 당했는데, 무조건 등판하라고 할 순 없었잖습니까?
물론, 그것과 경미한 부상과는 다르다고 하지만...
스스로 신체적 문제로 인해 투구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고, 의료진의 검토결과
충분히 납득할만하다면... 결장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하게 되면, 스스로 부담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경기에 지장을 주는 것
뿐 아니라, 컨디션이 망가지면 슬럼프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머 국가대항전과 같은 경우, 개인의 경력및 미래를 망치더라도,
명예를 위해 투지를 불사른다고 하면 희생정신이나 불굴의투지라고 칭송받을 수 도 있지만...
이건 단순한 프로게임이고, 장기레이스인 점, 팀 경기인 점 등을 생각해 본다면...
장기적으로나 팀을 위해서나 올바른 결장이었다고 보입니다.
또, 그것이 올바른 프로정신이구요.

박찬호 텍사스 시절, 부상숨기고 출장하다가...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프로선수의 몸은 단순히 개인것이 아닙니다.
내 몸이라고 막다루면, 팀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류현진 또한 팀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이구요.

전 오히려 류현진같이 담이 크고, 책임감도 대단한 선수가...
그 정도 부상에도, 팀의 장래를 걱정해 모든 사실을 그대로 알리며,
팀과 동료들에게 양해를 구한 것은, 정말이지 올바르며 잘했으며...
진정한 프로정신이라 칭찬하고 싶습니다.

강한 배짱, 책임감 등과 함께 이런 냉정한 판단까지 하는 선수가 많지 않기에...
정말이지 류현진은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메이져를 언젠가 씹어 먹으리라고 봅니다.

류현진 퐛팅!!

류현진 등판했어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발등에 야구공 강속구로 던져서 겁나 맞아봐야 됨.
그러면 아이고 나 죽는다고 입원하겠지.

방망이로 친공이 얼마나 빠른데 그 돌같은 공을 발등에 맞았음 운나쁘면 뼈에 문제가 있었겠지만 천만 다행으로 멍들고 부운건데 그 상태에서 출전하라고 강요하라니 ㅉㅉㅉ 참 우리나라 사람들 희생정신 좋아하네 자신의 삶이나 그렇게 살지말이지 입만 나불나불

류현진이 한두 게임하고 말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쿠어스 필드라는 얘기를 자꾸 꺼내는지 모르겠네요 ...

콜로라도는 같은 지구라서 나중에라도 원정경기에 등판할 날이 올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멍들어서 게임에 지장을 줄수 있어서 몇일 상태를 더 보자는 건데 자꾸 컨디션 얘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경미하더라도 부상자인데 말이죠 희생하라니 ...

좀 아쉽네요 빠른쾌유를 빌어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가여 ㅎ

잘 보고 갑니다~~

한번 거르는것이 낫다...
참고 던지다 오히려 시즌을 망칠수도있어...

잘 보고감

리플레이보면 발등에 타구가 맞은 게 아니라 현진이가 내려가던 다리 다시 올려서 막은겁니다.

그리고 투수의 딜리버리를 우습게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몸 하나가 조금만 이상해도 투수는 투구에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 특히나 현진이 공 맞은 부위는 딜리버리 시 축이 되는 왼다리 발등입니다.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위죠.

하나 더,
한화 시절 현진이가 몸 아프다고 선발 한, 두번 거른 적이 있나요?? 제 기억으로는 없습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 가장 완성된 선수가 현진인데...꾀병이고 일부러 쿠어스를 피했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새 쿠어스는 예전 쿠어스가 아니죠. 또한 애틀란타 강타선도 만났고 에인절스 핵타선도 만났고 빠따하느는 끝내주는 밀워키도 만났는데, 콜로라도라고 피해 갈 이유가 없습니다.

ㄴ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위가 아니죠'
    수정합니다........ㄷㄷ

잔부상을 참고 뛰다간 잔부상이 큰 부상이 되거나 다른 부상을 나을 수도 있고, 제대로 된 피칭을 못 하면 컨디션 난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옳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A급 투수의 잔부상은 두세경기 지는것보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더 나쁜 일입니다. 객관적으로도 그렇고 아예 야구 점수나면 소리지르는 분들만 모이셨나...

엑스레이 결과는 음성으로 나와서 다행이네요. 다리 부상이 아니라 컨디션 문제라 하니 다음 등판때는 나오겠죠.

단순 컨디션 문제가 아니라니깐여 참
부은 발이 3~4일 만에 낫습니까 어데
투구 메커니즘이라는 것이 좌완일 경우
최초 오른발을 들고 왼발에 체중이 다 실리게 되어 있는데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다면 정상 적인 투구를 할 수 있겠습니까

류뚱 화잇힝 ㅠㅠ

다저스가 현진이 단기간 쓸려고 데꼬온것도아니고 6년정도 계약인데 첫시즌부터 부상참고 뛰어라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지? ㅎㅎ웃고감 ㅋㅋ

우리나라 댓글이 훨씬 더 잼밋군요..
서른넘도록 야구에 별관심없다가 류현진 때매 최근 관심이 급증했네요
류현진 화이팅!!

피보이님은... 류현진이 잘되가는게 그냥 배아픈거 아닙니까? ㅋㅋㅋ
그리고 한화 운운하시는 분은 또 뭐다?
소년가장 류현진이 가엾고 안타까워서 한화 골수 팬들 까지 울어주던 건 모르시나본데
욕을 하긴, 한화에선 류현진이 뭘 어찌해도 욕할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말 그대로 소년가장이었는걸?
한화에서 9승이나 했으니 오죽하면 메이저가서 20승도 너끈하다고 하며 손흔들어주었건만
류현진이 한화에서 잔부상 달고도 마운드 오른게 올바른 거라고 생각하시나?
그러니까 한국 야구가 잘못되었다고 반성을 하셔야지! ㅋㅋ

그리고 야구선수가 무슨 히어로 그런 건줄 아시나본데 엄연히 직업이거든요?
LA다저스가 류현진이고 류현진이 LA다저스예요? 연봉받고 그만큼 일하고 수익내는 직장인인데
회사가 니몸 망가져도 나는 수익을 내기 위해선 널 사용하겠다 하면
멘탈은 갑이라서 고장날 거 뻔히 알면서 회사 위해서 무작정 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참 나... 내몸 깎아 희생하는 LA마더 테레사 나셨네 ㅋㅋㅋ
진짜 멘탈갑이란 건 자기 몸 돌보고 정말 완전할때 등판해서 좋은 결과 내는 류현진의 결정인거죠
류현진 잘되니까 무작정 까내려가며 멘탈이 약하다 운운하는 건
일본 애들이 삼성이 잘되는건 다 거품이다! 운운하며 달려드는 거랑 뭐가 다르데?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