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에 카가와가 전력외 처분 당하는 것과 맨유의 모예스 감독이 해임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빠를까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와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기사 내용중 일본이 자랑하는 맨유의 카가와에 대한 모예스 감독의 혹평이 더욱 논란이 되는듯 합니다. 물론 논란의 발언이 근거있는 발언인지 모르겠으나 평소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평판이 안좋은 인터넷 언론사인듯 합니다.
해당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갖가지 악담이 쏟아졌습니다.
[맨유, 맨체스터 더비에서 참패.. '카가와의 전력외'와 '감독의 경질'중에 무엇이 더 빠를것인가]
니칸겐다이 9月25日(水)10時26分配信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빅매치,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 참패를 당했다. 현지에서는 "1년차 감독과 2년차 일본인 용병중에서 누가 먼저 짤리게 될것인가?"라는 화두 마저 나오고있다.
같은 지역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의 본거지에서 맨유가 네번째 골을 헌납한 순간, 모예스 감독은 바보 같은 짓을 하고야 말았다. 후반 도중에 애슐리 영 대신에 클레버리를 투입했으나, 대기 중이던 카가와와 치차리토, 나니는 계속 벤치 신세였던 것이다.
교체할 수 있는 인원 세명을 모두 사용하지도 않고 경기 막판에 루니의 프리킥으로 한점을 얻은채 경기를 끝마쳤다. 경기후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준 맨유에 대하여 팬들의 분노가 휘몰아 쳤다.
0:0 무승부였던 첼시전과 0:1 패배였던 리버풀 전에서도 그랬던것 처럼, 모예스는 상대가 강적이라고 생각될 때에는 벤치 멤버들을 동결시켜 버렸다.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감독 경험은 풍부할지 몰라도, 스타 군단인 맨유를 이끈다는 압박 때문에
판단이 무뎌진 것이다. 리그 5라운드를 마친 현재 2승 1무 2패로 8위에 랭크되었단 것은 언제든지 감독 경질론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 할 수 있겠다.
<4:0의 상황에서도 (카가와나 벤치의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다음 6라운드에서는 14위에 랭크된 웨스트 브롬과 일전을 가진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선덜랜드, 사우스햄튼 같은 편한 상대와의 대결이 연이어 계속되지만, 그런 팀들을 상대로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하게 된다면 모예스 감독의 입지는 더욱 위험해 질것이다. 향후 3경기에서 1패를 하는 시점부터는 이번 시즌부터 코치 겸임을 맡고 있는 긱스가 감독 대행으로 취임한다는 소문마저 떠돌고 있으니 말이다.
모예스 체제 이후 리그 5경기 불참으로 자신의 불행을 한탄하고 있을 카가와에게 있어서는, 지금과 같은 팀의 침체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모예스 감독은 지금까지 공격 포지션에 애슐리 영, 발렌시아 등 스피드와 운동량을 갖춘 선수를 중용해 왔으나, 결과가 나오지 않고있다 보니 카가와 같은 기교파 플레이어를 기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모예스 감독이 경질이 되든, 지금처럼 계속 지휘봉을 잡든 "카가와는 맨유에 오래 못있을 것이다."라는게 현지 축구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모예스 감독은 카가와에 대하여 "체력은 물론이고 수비도 너무나 서투르다. 사실 벤치에 조차 올리고 싶지 않다." 고 혹평한바 있다.
감독 대행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긱스는 카가와보다는 18세의 테크니션 야누자이나 전술 능력이 뛰어난 클레버리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듯 하다. 어찌됬든 카가와에겐 설자리가 없다. 카가와의 앞에는 가시밭 길이 놓여져 있는듯 하다.
<다음은 야후재팬 기사 댓글 반응입니다.>
mmd*****| 9時間前(2013年9月25日 10時29分)공감804 비공감14
뭐여 또 겐다이냐.
(주: 해당 기사를 쓴 언론이 '일간 겐다이' 라는 곳인데, 평이 안좋은가 봅니다.)
kur*****| 7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01分)공감109 비공감4
일본 선수들이 활약하는걸 가장 싫어하는 겐다이 새x들.
마치 옆나라 애들을 보는듯한 기분이네.
겐다이 말고 그냥 현대로 표기하는게 어울리겠다
n_m*****| 9時間前(2013年9月25日 10時36分)공감661 비공감35
겐다이나 도쿄 스포츠겠지 라고 생각하면 항상 맞아 떨어지네.
암튼 모예스만 없어지면 어찌되든 상관없음. 카가와 힘내라.
ea8*****| 9時間前(2013年9月25日 10時33分)공감555 비공감18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더라니, 역시나 겐다이구만wwwwww
har*****|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09分)공감151 비공감6
현지 축구 관계자의 얘기라고??
겐다이 놈들이 고작 이 기사 하나 쓰자고 현지로 날라갔을까?
아니면 전화 취재라도 한건가? 그리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전화로 이렇게 유창하게 말하는 내용을 믿을수 있긴 한거냐?
니들이 취재한거 아니지?
doc*****|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11分)공감156 비공감15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예스 보다 클롭이 뛰어난거 같다.
카가와가 득점력도 있는데 전선에서 수비만 맡고 있는게 의문.
조사좀 제대로 하고 기사 씁시다wwwwww
겐다이 똥 같은 넘들아www
you*****| 7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06分)공감60 비공감0
카가와의 수비는 자기가 공을 뺐는다기 보다는 볼을 돌려서 후방 선수들이 수비하기 쉽게하는 수비여서 도르트문트에서는 이게 또 많이 도움됬었는데, 맨유는 좀 다른가. 프리미어 리그는 선수가 직접 몸을 부딪히며 볼을 빼았는게 중요시 되는거 같다. 카가와 한테는 힘들지도..
doc*****| 5時間前(2013年9月25日 14時46分)공감20 비공감3
근데 퍼거슨도 카가와한테 수비에 집착하라는 소린 한적이 없었어.
아마 모예스도 거기까지는 요구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치차리토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수비에 집착하지 않는 거였다면, 카가와가 나설 기회가 더욱 없어지게 될지도 모르겠네. 피지컬 축구를 중요시하는 팀에 이 두명은 필요 없는 존재일 테니까.
eie*****|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17分)공감121 비공감4
일단 겐다이가 일본에서 ㄲㅈ면 얘기하자구.
tak*****|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20分)공감113 비공감3
겐다이라...거기에 좋은 기자가 한명이라도 있긴 한거냐?
r4f*****|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07分)공감122 비공감13
다들 수비가 한심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나는 코스가 한정된 수비에 있어서는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alp*****| 6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58分)공감14 비공감0
상대편이 들이밀면서 부딪혀 오면 대응할 수단이 없잖아.
프리미어 리그는 특히나 육탄전을 좋아하는 곳이니까 어깨가 안된다면 허리로 라도 방어하면 될텐데. 실바나 후안 마타도 그런 타입이지?
ste*****|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17分)공감82 비공감7
그런걸 다 떠나서, 카가와는 쩌리 취급이라기 보단 모예스의 구상에서 그냥 없는 존재거나 전술상의 제외라는 느낌이지 않냐? 그런 방식이 오랫동안 지속될 순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말야.
sam*****| 9時間前(2013年9月25日 10時40分)공감79 비공감14
아직 일본인들의 체력이 약하다는 인식이 뿌리내려져 있나 봐. 어찌보면 인종 차별 보다도 가슴아픈 현실인거 같아.
iwa*****|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56分)공감47 비공감8
카가와의 수비가 그렇게 형편없는 수전인가? 물론 대인 방어에서 강점이라고 불릴만한 부분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시절에는 적극적이고 과감해서 압박 수비에 대한 의식이 높다고 평가 받았었잖아. 걍 모예스 짤라버리는게 정답인듯.
tos*****|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34分)공감41 비공감4
도쿄 스포츠랑 겐다이의 망상 기사는 더이상 신문이라고는 말 할수 없는 수준까지 온듯.
日本代表| 8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05分)공감38 비공감4
지금 같은 맨유라면 차라리 도르트문트가 훌륭한 클럽이야.
mmm*****|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50分)공감36 비공감2
모예스 걍 짤라버리라고. 그렇게 해서 카가와가 기용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pen*****|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38分)공감36 비공감2
카가와가 컨페더레이션스 컵을 뛴 이후로 팀에 부르지 않고 휴식을 줬던 시점에서 쩌리로 전락했다는걸 다들 알고 있었으면서 왜이래?
eig*****|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20分)공감34 비공감4
카가와가 쩌리 취급 당하는거랑 모예스가 모가지 날라가는것 중에 뭐가 빠를까라는 질문 말야... 지난 시즌에 카가와가 영입되고 나서 맨유가 현대적인 패스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던 루니에게 물어보시죠. 루니는 그대 팀 내에서 같이 축구하고 싶은 선수 5명을 뽑으란 질문에서도 카가와를 뽑았었다구. 그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미 나와 있답니다.
hcc*****|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15分)공감31 비공감1
제목만 보고 도쿄 스포츠인가 했더니 겐다이였네wwwwwwwww
thi*****| 8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03分)공감31 비공감2
딱 한마디만 쓰겠슴돠.
이 정도 수준의 찌라시는 동네 찌질이라도 쓸수 있슴돠.
프로 기자라면 좀더 좋은 기사를 써서 밥값좀 하십쇼.
har*****|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38分)공감33 비공감8
지난 시즌에 출전했던 경기도 얼마 없었는데 pk도 없이 6점이나 넣었으면 대단한거 아니냐?
alp*****| 6時間前(2013年9月25日 14時03分)공감3 비공감15
실질적으론 4점임.
im1*****|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10分)공감22 비공감2
겐다이가 지극히 정상적인 기사를 가끔 쓰기도 하지만, 90프로 이상이 정신나간 기사들이니 뭐. 것보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게 있는데, 관게자의 이름을 적어 놓고서 실제론 자기들 의견을 쓴다거나, 제대로 취재도 하지 않고서 사실 무근의 내용을 기사로 써버리는건 법적 제재가 없는건가? 걍 첨부터 끝까지 망상 기사로만 일관하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 새x들은 밑도 끝도 없으니 이거 원....
ken*****|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21分) 공감19 비공감0
맨날 진짜인 마냥 쓰고 있는데 보나마나 아무런 취재도 없이 썼을게 분명하지.
이놈들은 단순한 억측을 기사화 하는 넘들이니깐. 양심이 찔리지도 않냐? 아무 가치도 없는 쓰래기 뉴스만 내보내고, 아니 그냥 겐다이 자체가 쓰래기지?
zzz*****| 8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06分)공감19 비공감0
마지막 4줄은 누가봐도 식상한 망상 기사네.
dor*****| 8時間前(2013年9月25日 11時15分)공감22 비공감5
감독이 이정도로 무능한 인간이라면 다들 훌륭한 선수들이니까 선수들 자신이 안좋은 점을 고치고 돌아오겠지. 이렇게 말하고 나니까 도르트문트나 아틀레티코에서 카가와좀 맡아줬으면 싶네.
kat*****| 8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03分)공감16 비공감1
겐다이=가십 찌라시.
tam*****|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21分)공감14 비고감0
진짜 밑도 끝도 없는 얘기구만.
이렇게 수준 낮은 글도 꼴에 기사라고 싸지르고 있네.
ssh*****| 8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02分)공감15 비공감1
"뭔 헛 소리야. 이딴걸 기사라고 내보낸건 누구여!" 라고 생각했더니 겐다이였네www
beb*****| 7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04分)공감12 비공감0
카가와랑 모예스가 어떻게 되는거 보다
이 기사 쓴 기자가 해고당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Д゚)…|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35分)공감12 비공감1
진짜 폐간되지 않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teltel|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13分)공감5 비공감0
음.. 이런 견해도 좋지 않을까..?
나가토모 처럼 카가와 자신이 지금 팀의 스타일에 맞게 변화해 나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카가와 한테도 도움이 될테니까. 아직 24세잖아. 축구 인생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mas*****|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31分) 공감10 비공감1
겐다이 니들하고 도쿄 스포츠 놈들 입에서 유럽 축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하기에 아직 천년은 이르다. 니들 같은 넘들은 k리그의 승부조작 같은 기사나 다루라고.
kintatacyan| 6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52分)공감8 비공감1
이런 똥 같은 기사를 써도 돈 받을수 있는거야?wwwwwww
미래의 꿈나무들 한테 기자하라고 시키면 안되겠네www
q00*****|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39分)공감6 비공감0
카가와를 중앙에서 사용하면서 역습 축구를 구사하면 안되는 건가?
ynx*****| 7時間前(2013年9月25日 12時31分)공감7 비공감1
사우스햄턴이 쉬운 상대라고?
올 시즌엔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지금의 맨유를 상대로도 충분해.
01324ayy| 4時間前(2013年9月25日 15時15分)공감5 비공감0
이러다 감독 마음에 드는 선수를 다른 리그에서 데려오겠지.
그러다가 안되면 경질될거고. 카가와 때문에 말하는게 아니라,
루니도 그렇게 싫어하는걸 보면 상당히 답없는 감독인듯 싶네.
ken*****| 6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53分)공감5 비공감0
왜 맨날 일본 언론에서만 이런 기사가 나오는거야.
yas*****| 5時間前(2013年9月25日 14時13分)공감4 비공감0
님들아. 좀 더 제대로된 기사를 써보는게 어때요?
tsu*****| 6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40分)공감4 비공감0
야 카가와. 너 모예스한테 미움 받을 일이라도 한거냐?
a60*****| 7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06分)공감4 비공감0
그냥 이참에 카가와가 팀에서 없어지면 이런 시끄러운 일도 없을텐데wwwww
sti*****| 4時間前(2013年9月25日 15時35分)공감3 비공감0
카가와가 수비가 형편없단 소린 태어나 처음듣는다.
엔도를 잘못 말한거 아니냐?
ks_*****| 4時間前(2013年9月25日 15時53分)공감2 비공감0
누가 봐도 1년차 감독이 짤리는게 먼저겠지.wwwww
kkkkk*****| 5時間前(2013年9月25日 15時10分)공감2 비공감0
축구 관계자랜다wwwwwww
carefree| 5時間前(2013年9月25日 14時32分)공감2 비공감0
감독에 따라 여러가지 전술도 달라지는거고, 단순히 카가와를 기용하지 않는다고 나쁜 감독이라고는 할수 없겠지. 근데 상위 팀을 상대로 이길수 없는걸 보면 무의미한 전술만 사용하는거 같긴 하네. 모예스도 얼마 못갈듯.
abc*****| 6時間前(2013年9月25日 13時13分)공감2 비공감0
긱스 감독은 좀 아니지 않냐..?
acq*****| 3時間前(2013年9月25日 16時47分)공감2 비공감1
퍼거슨이 카가와한테 내년에는 더 성장할거라고 말해줬었어.
번역기자:어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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