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MLB 도전하지 뭣하러 일본가서 사서 고생인지;
스타일상으로도 NPB는 진짜 안맞는거같은데

진짜 좋은 마무리지...

잘 봤습니다

진짜 냄비는 일본산 냄비가 최고인 듯 열전도율이 쩌네요
금방 데워졌다 식어졌다

ㅋㅋ 간교한 종특이 발현되네요.. 좀만 못하면 다같이 밟아 죽이고 좀만 잘하면 침이 마르게 아는 척하고..

한리그를 평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있다는 건데...
대표팀 경기에서 최근 우리에게 많이 졌잖아..그럼 대표팀 실력은
비슷하다는 생각 안해보았니...
단지 야구 인프라가 좋고 야구 인구가 많아 좋은 선수가 더 많을뿐...
그중 대표선수들 끼리는 비슷한 실력이다...
승환이는 아직..본 실력이 나오지 않고 있네요..몇번 더 던져보면 감을 잡을듯...
영상과 번역 감사합니다

좋은 변화구에 돌 직구가 적절히 배합되면 수호신되는거지.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날씨 살살해서 구속이 안나온듯...... 그대신 변화구로 요리

일본조차 주무기인 돌직구가 안통하는데 메이저였으면.. 상상도 하기 싫군

오... 잘하네요... 근데,슬라이더를 좀더 예리하게 던져야 할듯 하네요... 오늘은 속았지만 저정도면 앞으로 안속을듯 하거든요... 선동열처럼 핀포인트 슬라이더라야 살아남을듯 합니다...

슬라이더가 아니라 컷패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동렬 핀포인트 슬라이더요? ㅎㅎ

일본가서 첫해 털리고  고전하다가  슬러브 익혀서 성공한 케이습니다.  무슨 슬라이더요?

선동렬 슬라이더 일본가서 고전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일본타자들이 한국보다 슬라이더는 잘 치지요

저는 옛날부터 항상.. 우리투수들이 일본애들 잡을려면  슬라가 아니라  커브라고 말해왔는데..

떨어지는 유인구 변화구  특히 포크볼에 익숙한 일본타자들에겐  직구와 타이밍이 들어맞고 궤적이 포크만큼 크지 않은 어지간한 슬라이더는 우리타자들보다 더 잘 적응하더라구요..

선동렬이 일본에서 고전했던 첫 해.  실패 원인 중에 슬라이더는 없습니다.
당시 선동렬 공 받았던 포수가 직접 밝혔던 내용인데
직구 공이 너무 좋아서 초반에 직구만 요구 했던게 실패 원인이다.. 라고
선동렬은 슬라이더만 세가지 구질을 던졌는데.
선동렬 포심이 150~153 나왔던 사실을 잘 기억 못하죠.

선동렬 150 넘은 적 별루 없습니다. 국내리그에서 ..

그리고 슬라이더 2가지 구질인데 세 가지는 금시초문이고..

첫해 직구 + 슬라 투피치에 일본의 당시 성냥갑 모양 스트존에 적응못해 제구도 잘 안되고 해서 고전하다가 살아남기위해 슬러브 익히고 이후 승승장구한 케이스에요..

슬러브 없었으면 나고야의 태양도 없었습니다.

시즌 끝나면 마무리1위자리에 올라가 있겠지.

오, 돌직구에 변화구도 탑재!!!^^

네이버 댓글보니  7점차 리드를 안고 부담없이 등판해 막은거라, 오늘 경기 호투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하는 애들 천지던데, 1~2점차 리드에서도 잘막아줘서 그런 소리 안나오게 해줬으면 좋겠음요..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서 보여준 언터쳐블 포스를 일본에서는 못보여주고있음. 적응의 문제인지 야구 수준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일본타자들이 한국타자보다 평균적인 커트능력이 좋다는것.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장착하던가.. 기존 변화구를 가다듬던가 해야지.. 한국에서처럼 직구일변도 피칭은 일본에서는 잘 안먹힐듯..그나마 다행스러운점은 이번 등판에서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선보였고 재미를 봤다는거지..

직구 오늘 145 149 나오던데  컨디션이 나쁜 증거입니다.

오승환은 150 넘게 나와야  정상이고

속도가 저래 나와도 제구 안되는 날이 가끔 있는데 그런날은 한국에서도 맞고 그랬어요~

일본에서 공인구 적응이 덜된건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정상컨디션이 아니네요.  오늘은 날도 추워서 속도도 안나왔고 기본적으로 제구가  아직 정상이 아니네요. 오늘 맞은 140대중반 가운데 직구도  한국타자들도 다 치는 공입니다  오승환이 저래 던지면 ^^

그리고 대표팀 경기에서 오승환이 일본국대급 타자들 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줬었어요

소뱅과 아시아시리즈가 깔끔하지 못했떤건 8회 에 올라온 이유가 젤 컸죠. 마무리가 2이닝 던지게 되면 당연 쉽지 안항요.  분배해야 하니. 게다가 그땐 8회 무사 1,2루에서 올라왔으니 ㅉ

9년동안 오승환 본 삼성팬으로써...

지금 오승환이 못한다기 보다도..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게 한눈에 봐도 보여요...

점점 좋아질겁니다... 30개 던졌던 날도 구속만 잘나왔지 제구가 영아닌게

아직 몸이 덜풀린...

제구랑.변화구 ㅜㅠ

잘하고 있군 ㅋ

그러네요..^^

잘 봤습니다.

음~ !

포심이 마그누스효과로 양력을 받아 위로 치솟는 효과를 받으려면 회전력이 중요한데 이건 손끝에서 잘 채여야합니다. 채일때 솔기의 차이도 분명 영향력이 있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롤링스>한국스카이라인>일본통일구 순이구요, 같은 일제라도 국제구 미즈노150같은건 좀 다릅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버티컬무브먼트가 한국에서만큼 안나온다면 일본타자들 수준이 높아 커트되는게 아니라는게 증명되는셈이 됩니다.

잘 보았어요

이용규가 컷트 많이 하죠?  한국엔 그런 타입이 적지만 일본엔 많아요.  똑닥이 스타일..  테이크백을 최대한 짧게 군더더기 없이 배트가 빠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몸쪽공도 대처가 되요. 일본타자들이..  배트는 붙어서 나오고요..  그리고 몸쪽높은공, 바깥낮은공도 만들어 쳐낼수 있는 타격기술은 우리타자들보다 나은건 사실이구요..  어쨋뜬  손목활용해서 군더더기없이 빠르고 가볍게 나오는 스윙이라 타이밍도 잘 맞추고 컷트를 많이 할수밖에 없는게 일본타자들의 스윙입니다.  한국처럼 풀스윙으로 타이밍 좀 늦은 타자들 상대로는 오승환의 직구 위주 피칭이 헛스윙 삼진 유도 많이 할지 몰라도 일본타자는 스타일상 그게 쉽진 않습니다.  변화구 섞어던지면 되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오승환이 일본에서 꼭 삼진, 직구 헛스윙 한국만큼 많이 할 필욘없다고 봐요.  첨부터 이런식의 컷트 스윙 나올거 예상한거라.. 그냥 블론세이브 하지말고  방어율 2점대 초반에  세이브만 안정적으로 해주면 성공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정상컨디션 아닌거 딱 봐도 보이고  몇경기 지나서 정상돌아오면 볼만하겠네요.  한국 역대급 마무리가 일본에서 안통할 정도로  한일 야구수준이 몇단계 차이가 나진 않아요 ^^  그냥 스타일의 차이라고 해두죠

잘햇다...

잘봤어요~ㅎㅎ

일회일비하네요 안타맞았다고 미친듯이까다가 ㅋㅋㅋㅋ 2탈삼진잡으니깐 급칭찬 ㅋ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왠일로 칭찬일색!
일본에서는 돌아가라는 말이 너무 자주 나오는데 저런 민도앞에서 공을 던지는게 아깝네요..

이랬다 저랫다.. 무조건 그공을 처음부터 던지라는 비융신도 있고.... ㅡㅡ;; 계속 체인지업만 던져? 계속 변화구만 던지고? 야구를 모르나?

//미니빵/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여튼 잘하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