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ShaRule (벨기에)
burning_phoneix(#7)에게,
요르단을 얕보지마.
2007년의 일이나 또 몇달전에 우리가 그들에게 졌다는 것을 기억해두는게 좋을거야.
#9. burning_phoneix (사우디 아라비아)
ShaRule(#8)에게,
Err....2007? 요르단은 그 대회에 출전도 안했는데?
그리고 누가 요르단이 몇달 전에 우리를 이겼다고 했어?
#10. poorvi (독일)
burning_phoneix(#9)에게,
아마 벨기에에게 이겼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11. ashindia (인도)
인도 다음으로 나는 시리아를 응원할거야.
난 그들이 해외파를 불러오면 아주 좋은 팀이 될거라고 생각해.
#12. Sayf (사우디 아라비아로 추정)
객관적으로 나는 이 그룹이 꽤 괜찮은 그룹이라 생각해. 그러나 우리 팀의 감독은 꼭 승리해야 할땐 언제나 패배하곤 하는 감독으로 보여. 다르게 말하면, 그는 일본이나 이란같은 강팀을 상대할땐 좋겠지만 요르단이나 시리아 같은 팀에겐 좌절할거야.
난 이런 법칙따윌 믿는건 아니지만,
사우디 축협이 전문가인 마냥 행세하기로 결심하고 감독직을 고수시킨다면, 우리의 책임자는 언제까지나 '멍청이' 페세이로야.
(*역주 : 페세이로(Jose Peseiro)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감독입니다.)
#13. Terry Gyimah (가나)
난 요르단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길 간절히 바래. 왜냐하면 내 친구가 요르단 사람이거든.
나는 정말로 요르단이 성공하는걸 보고싶고, 또 그들은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요르단은 내가 지금까지 봤던 어떤 팀들과도 다른 특별한 방식으로 플레이 하지.
그런데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볼까?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 그룹을 1위로 마칠거고, 일본은 2위로 마칠거야.
그러나 최근에 나는 일본이 이 그룹을 1위로 통과할만한 가능성을 봤고, 사우디는 2위로 통과하겠지.
#14. Terry Gyimah (가나)
난 요르단이 놀라운 팀이 되길 원하기 때문에 그들을 정말로 서포트 하고있어.
아마도 2011 AFC 아시안 컵 전체에서 가장 놀라운 팀이 될거고, 심지어 전승하여 우승할지도 몰라.
그들이 우승한다면 2013 FIFA 컨페드 컵에서도 볼 수 있겠지.
요르단은 꽤 나이가 많은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이지만, 그들의 어린 선수들은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이미 국가 대표로서의 팀으로 완성됐고, 그중 Al-Saify, Bawab, Abdullah Salim 같은 선수들은 유럽에서 뛰고있으며, 다른 선수들도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인도네시아, 이집트에서 뛰고있지.
난 정말로 요르단이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길 간절히 바래. 그러면 좋은 성적을 거두고 4강이나 결승전까지도 갈 수 있을거야.
#16. Druryfire (잉글랜드)
Terry Gyimah(#14)에게,
누가 이 바보좀 차단시켜줘.
매일마다 얘 글이 보이는데, 쓸데없는 말만 계속 하잖아.
Terry, 너의 의견을 우리한테 말한 다음엔 제발 대답을 기다려.
날마다 지겹게 오래된 같은말만 지껄이지 말고.
너 때문에 머리가 아파!!
#17. al ittihady (사우디 아라비아)
나도 쟤 때문에 귀가 아파....
#18. AKITOD (호주)
맞어. 모든 아시아의 스레드에서 "Terry Gyimah"가 똑같은 헛소리를 반복해서 포스팅해.
무슨 빌어먹을 활자찍는 기계마냥.
그의 250개 이상의 글중에 반은 그가 요르단,인도, 필리핀이 잘하길 바란다는 생각으로 요약돼.
그러면서도 또 전통은 그래도 계속될거라 생각한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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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스레드는 여기가 마지막인데...
결국 Terry가 열심히 욕먹는 걸로 끝났군요.
오타 발견시 쪽지나 리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