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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아시안게임 男 농구, 한국 필리핀에 역전승! 필리핀 반응
등록일 : 14-09-28 10:18  (조회 : 34,90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27일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경기에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8강 라운드 H조 필리핀과 경기에서 97-95로 역전승 하였습니다.
참고로 필리핀은 농구가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경기장에는 필리핀 홈팀의 경기라고 착각될만큼 많은 필리핀 응원단이 모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역전패에 대한 충격이 큰듯 했습니다.
이 경기 결과에 대한 필리핀 네티즌 반응입니다.
 

<아시안게임, 대한민국:필리핀 하이라이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anryu&wr_id=282204
 
 
 
 
 
001.jpg


 
 
 
 

Rizaldy :
우리 농구 스타일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우리 외곽 슈터들은 거의가 포인트가드야.
우린 센터랑 파워포워드한테도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다른 팀들을 보면 센터와 파워포워드들도 아크밖에서 슈팅을 자주 하는걸 알 수 있어.
우린 포인트가드한테만 의지해야 한다고.
 
 
 
Richie :
짐 알라팍이 불쌍하다.
그는 그가 가진 모든걸 쏟아부었지만 감독이 그를 바꿔놓아버린 것 같네.
 
 
 
Kenji :
난 우리 팀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었어.
 
 
 
Jess l :
선수들은 게임을 이기고 있었는데 코치들이 게임을 지게 만들었어.
멍청한 감독은 똑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고 있었지.
 
 
 
Rchie :
감독은 잘 움직이지도 않고 선수들에게 뭘 전달하려고도 하지 않았어.
아마 다른 사람을 감독에 앉힌다면 필리핀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할거야.
 
 
 
Alas :
왜 이런 국제 농구 대회에 나가서 망신을 당하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좀 더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을 법한 스포츠에 집중하자고.
예를 들면 체스, 복싱, 당구, 아이스스케이팅, 골프같은거 말이야.
 
 
 
Anonymous :
우리가 계속 지는 걸 저주라고 부른다면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리고 코칭스태프로부터의 판단 착오적인 명령, 훈련부족,
새로바뀐 룰에 대한 부적응 같은 변명은 이제 그만 좀 하자고.
 
 
 
Warrenz :
이건 전부 감독 탓이라고! 그는 정말 가만히 앉아서 하는게 아무것도 없어
 
 
 
Marc :
최악의 선택에 최악의 코칭스태프들이야..
토너먼트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게임이었다고.
우린 도대체 저 감독이 언제 필요한거야?
진짜 저 녀석의 결정들은 이해를 할 수가 없어. 너무 주관적인 결정같아.
 
 
 
Dran :
게임을 거의 이길뻔 했다니 좋은 징조네. 거의 이길뻔 하다니, 잘됐네…
거의 이길뻔… 왜 우린 결국 항상 지는거냐고! 아주 나쁜 징조야 이건
 
 
 
Aurelio :
난 아직도 59초 남았을 때 우리가 한 플레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난 아직도 왜 우리가 그 때 그런 플레이를 하고자 했는지 이유를 찾고 있는 중이야.
1점차로 지고 있는데 3점 슛을 쏜다고? 왜 상식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은거야?
 
 
 
Pinoy :
감독은 그냥 계속 마르커스를 밖으로 빼는 일밖에 하지 않았어.
아마 그는 그의 행동에 대해서 무척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 것 같아.
패장은 그냥 집에 가버렸으면 좋겠다.
 
 
 
ㄴ Jeremy :
진짜 최악의 감독이야! 월급을 받고 뭘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군.
 
 
 
Jojo :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자.
우린 홈경기 외에는 연습경기를 거의 갖지 못했다고. 그냥 우리 국내리그나 즐기자고.
그게 훨씬 재밌어. 그냥 국가대표한테는 큰 기대를 하지마.
 
 
 
Ed :
모든 사람들이 코치들과 감독 탓을 하는거 보니까 그리 좋은 코칭스태프들은 아닌 것 같아 보이네.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만이 자세히 연구하고 신중하고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
같은 맥락에서 만일 감독을 바꿀거면 지금 당장 하는게 나을 것 같아.
 
 
 
ㄴ Daniel :
그러기엔 이미 늦었어.
 
 
 
Remus :
감독은 선수들에 대해서 너무 자기 감정을 내세워서 대하고 있어.
그는 이번 한국전이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알고 있었을텐데
자기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 다른 몇백만 명의 필리핀 사람들의 자존심을 내팽겨 쳐버렸어.
그는 자기 자존심은 지켰겠지만 게임을 져버렸고 많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어.
 
 
 
X5 :
감독을 바꾸자. 그는 감독할 그릇은 아닌 것 같아.
 
 
 
ㄴ Daniel :
감독을 벤치에 앉히자.
 
 
 
ㄴ jazz :
감독이 돌아올 때 맞춰서 돌을 던지자!
 
 
 
Augustc :
3쿼터의 마지막 쯤에 다다라서 16점이 거의 증발해버렸어..
감독 좀 어디로 가버리라고 그래. 우리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는게 좋을거야.
 
 
 
Tonyong :
아직 감독을 믿어보자고 했던 약간의 의견들마저 모두 사라졌어.
그가 그나마 2013 아시아 국제 농구 대회에서의 약간의 좋은 성적으로 쌓은 신용마저 날라가 버렸지.
 
 
 
ㄴ Daniel :
우리가 너무 관용적이었던 것 같아. 변화를 위해서 조금 잔인해질 필요가 있어
 
 
 
Anton :
더 기대할 게 남았어? 이 팀에선 더 이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해.
 
 
 
Winifredo :
가장 강력했던 필리핀 팀은 1967년의 켈로이 감독이 이끌었던 팀이었어.
그들은 잠실경기장에서 한국팀을 상대로 엄청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관중들을 조용하게 만들었지. 하지만 그 이후로 한국팀을 상대로 거의 이기지 못했어.
켈로이 감독은 어떻게 한국 팀을 상대할지를 알고 있었지만
자존심 때문에 그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았지. 이번 감독은 국제 대회에서는 정말 최악이야.
 
 
 
Nanzc :
우린 Douhit이 이번 경기에 꼭 필요했어.
왜냐하면 한국은 인도, 이란이나 카타르 같은 좋은 센터가 없거든.
하지만 감독은 그를 벤치에 계속 앉혀두었어.
 
 
 
Rizaldy :
필리핀 농구 스타일을 바꾸자.
그리고 국제 농구 룰들을 모두 받아들여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나갔을 때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해.
국제 농구 규칙에 따르면 아주 작은 충돌이 일어나도 심판은 파울을 분다고.
그리고 우리 플레이 스타일도 스피드를 높일 필요가 있어.
 
 
 
Robert :
우리 선발 멤버들은1쿼터를 11점 리드하며 끝냈지.
그래서 우리 감독은 멍청한 5명의 후보 선수를 넣어서
우리가 겨우 1점 리드할 정도로까지 만들어 주더군.
3쿼터에서는 우리가 다시 16점을 리드했고, 감독은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기를 원했지.
그리고 다시 1점 리드. 4쿼터는7점으로 리드하고 있는데
갑자기 엉뚱한 선수를 센터에 두더군. 어떻게 한 감독이 이렇게 멍청한 실수를 계속할 수 있는지가 궁금해.
 
 
 
Chie :
선수들은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어.
하지만 감독은 자기 자존심 세우기에만 급급하더군. 다른 의미에서 말이야.
그의 자존심이 결국 패배를 불러왔으니까 말이야.
 
 
 
Roundtee :
문태종이라는 선수가 한국의 전설적인 슈터인 Shin을 떠올리게 하던데.
그가 필리핀 팀을 꽤나 많이 괴롭혔거든. 그는 공을 잡으면 드리블 없이 바로 슛을 쏠 수 있었어.
그는 항상 한국팀 점수의 반이상을 만들어냈어.
3점슛 라인이라는게 없었을 때 말이야. 그는 하루에 500개의 슈팅을 매일 연습한다고 했어.
우리 팀은 아무도 그런 선수가 없었고 말이야.
문태종이 앞으로 곧 우리 팀을 언제나 괴롭힐 것 같네.
 
 
 
Emesto :
우리 팀은 아직도 보여주지 않은게 많아.
Japeth는 상대가 누구든 간에 뛰어넘어서 점프를 할 수 있다고.
농구 월드컵에서조차 그는 항상 자기보다 큰 선수들을 상대로 더 높이 점프하곤 했어.
그가 속임수를 주면서 슛을 쏘면 거의 막을 수 없어.
그가 쏜 슛들이 빗나간건 정말 운이 없었다고 밖에 볼 수 없지.
그가 더 많은 연습을 하게 되면 그는 아마 필리핀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가 될 거야.
 
 
 
Ernesto :
이번 경기는 정말 충격이 컸어.
하지만 이걸 졌다고 해서 우리 농구팀에 대해서 희망을 잃어서는 안돼.
특히 요즘은 스포츠경기에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항상 이긴다는건 불가능하거든.
하지만 중요한건 우리가 계속 뒤쳐져 있으면 안된다는 거지.
 
 
 
Prtan :
우리 팀에게는 나쁜 날이었지만 그래도 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러워.
감독은 그의 결정에 대해서 무척 이기적이었지만 말이야.
만약 우리가 한국을 상대로 이겼다면 감독은 자기의 결정덕분에 이겼다고 생각했을거야.
하지만 슬프게도 우린 졌고, 감독의 변명을 들을 수 밖에 없었지.
 
 
 
ㄴ tonyong :
내 생각엔 자랑스럽다는 표현이 지금은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이번 게임은 우리가 확실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거든.
하지만 우린 이길 수 있는 게임 대신에 좋은 게임을 하게 됐지.
이길 수 있었던 두 게임을 내리 졌는데 자랑스럽다고 할 수 있어?
 
 
 
Jonel :
경기의 결과가 좋던 나쁘던 간에 그 경기의 책임은 감독에게 있어.
 
 
 
ㄴ oldman :
하지만 감독이 아닌 선수들이 게임을 뛰지.
 
 
 
Marlon :
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지 감독은 모르는거야?
우리 나라의 선수들 명단은 이번 게임들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정도라고.
아마 좀더 유능한 감독 밑에서는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겠지.
남은 게임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감독의 권한을 줘서 제대로 된 게임을 하게 만들어주자.
카메라 앞에서 부자연스러운 연기하는 감독보는것도 지겹다고.
 
 
 
William d :
3점 슈터로 앞서나가다가 3점 슈터로 져버렸네.
선수가 달아오르기 시작하면 3개나 4개 정도의 3점 슛을 연달아 넣을 수 있지만
그 흐름이 끊기면 연속해서 네 다섯개를 놓치게 되지. 그럼 선수에게 비난이 가게 된다고.
그래서 선수들도 상황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어.
끝나기 몇 초전에 1점 차이라면 3점 슛은 쏘지 않는게 좋아. 확률이 아주 낮으니까 말이야.
 
 
 
Roger :
내 생각엔 협회에서 감독을 퇴출시켜야 될 것 같은데.
비효율적이고, 멍청하고 시끄럽기만 해서 말이야.
 
 
 
ㄴ grammar police :
완전 동감이야.
 
 
 
ㄴ mae :
무조건 그래야 돼.
 
 
 
Joey :
내 생각엔 우리가 크로아티아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아주 접전을 펼쳤던 건
감독이 잘해서가 아니라 그 팀들이 우리를 대충 상대해서 그런 것 같아.
 
 
 
Dongkyo :
우리 팀은 이제 끝났어.
아주 최악으로 실패했고 아주 중요한 경기에서 져버렸지.
선수들은 지쳤고 많은 아까운 경기에서 져버려서 감정적으로도 쳐져 있다고.
짐을 싸고 돌아와서 리빌딩을 할 시간인 것 같아.
물론 지금의 감독은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말이야.
 
 
 
ㄴ Daniel :
그냥 집에 갈 순 없지. 아직 이길 수 있는 경기가 하나 남았어.
 
 
 
Renjun :
난 마르커스에게 나의 진심이 담긴 사과를 전하고 싶어.
그가 국가대표팀에서 희생한 날들이 이런식으로 끝나다니..
 
 
 
Spongebob :
감독은 최선을 다했지만 충분하지 않았을 뿐이야.
모두를 위해서 남은 경기는 그 스스로 그냥 사퇴하고
다른 코치들에게 그의 권한을 넘기는게 나을 것 같아.
 
 
 
ㄴ yaghoo :
그냥 그는 감독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었을 뿐이야. 멍청하니까
 
 
 
Hermino :
감독이 리더쉽에 대해서 세미나를 연다니 아이러니하네.
왜냐하면 그는 자기 팀에서 자기 선수들한테도 리더쉽을 발휘하지 못했잖아.
감독은 선수들을 이용해서 변명거리를 만들었을 뿐이야.
 
 
 
Jerem :
도대체 이 멍청한 감독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네.
가장 필요한 선수가 가장 필요할 때 벤치에 앉혀두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고.
그냥 이 감독은 멍청한 녀석일 뿐인 것 같아.
 
 
 
Cyrano :
농구에 저주 같은 건 없어.
만약 100퍼센트 전력의 팀이 아니라면 국제 대회에 나오는 것은 좀 안해줬으면 좋겠네.
 
 
 

Ruml :
한국 팀의 저주같은건 믿지 않아.
그냥 중요한 게임에서 코치의 책임감이 부족했을 뿐이지.
그리고 그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수들을 교체해야 될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어.
내 생각엔 감독은 어서 빨리 내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를 대비해서
전술을 모두 바꾸는게 집중해야 될 것 같은데.
만약 감독이 괜찮은 전술만 들고 나온다면 그 팀 정도는 최소한 이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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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14-09-28 10:21
   
필리핀은 우리한테 농구로 진 역사가 굉장히깁니다.옛날부터 만날때 마다 쳐발렸죠.

근데 웃긴게 뭘줄아세요? 얘네는 이걸 실력으로 졌다가 아니라 curse 때문에졌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실력이 아닌 재수가 없어서졌다고 말하는 겁니다.

필리핀 기사들 보면 nightmare 나curse 때문에 한국에 졌다이런식 입니다.

미친놈들이 한두번 이기고 10번 넘게 졌는데도 실력은 비등하거나 자기들이 낫다고 합니다.
배찌형 14-09-28 10:24
   
웃음의 포인트 : 삘리삔 농구 선수들 대부분 흑인 혼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빌라이 14-09-28 12:47
   
근데 필리핀의 주 인종 자체가 흑인피가 많은건 사실임
쿵푸팬더 14-09-28 10:27
   
필리핀이랑 국제룰은 틀린가보네요 필리핀은 심하게 과격한가?
렌보우 14-09-28 10:28
   
농구는... 중국을 이겨야 관심을 가져줄듯...
필리핀을 16점차로 이겨도 기사도 적고 관심도 없는거 같고
국내 농구 리그 빨리 다시 부흥해야하는데... 언제부터 망가진건지...
두무지 14-09-28 10:28
   
어렸을때 신동파가 필리핀에서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아직도 전설적인 슈터로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stabber 14-09-28 10:29
   
필리핀 애들은 이자...부터해서 그냥 하는 짓이나 생각이 노답......
gaevew 14-09-28 10:33
   
스포츠는 도박
박지성최고 14-09-28 10:39
   
쟤들 농구에 대한 관심도 인기도 자부심도 대단하다던데...
     
하우디호 14-09-28 13:11
   
농구에대한 것 뿐만 아니라.. 동남아 쪽이 자존심??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엄청 세다던데..
떨떨이 14-09-28 10:42
   
이게 다 이자스민때문이다...
얼론 14-09-28 10:45
   
중국은 뭐 일본한테도 지고..탈락 위기
암튼 어제 농구 간만에 짜릿하게 봤네요
성나정 14-09-28 10:50
   
필리핀 가드는 진짜 KBL오면 씹어먹을듯.. 진짜 잘함
켈이건 14-09-28 11:15
   
필리핀은 대부분이 자성의 댓글이네.. 반면 짱개와 왜놈들은 상대를 비난하고 날조해서 트집만 잡는데.
막달라 14-09-28 11:15
   
zzzzzz
콘다 14-09-28 11:24
   
진짜 명경기 꿀잼경기..
주님요 14-09-28 11:28
   
잘보고갑니다
KNVB 14-09-28 11:29
   
이자스민 농구 경기장에 필리핀 응원왔더구만.. 패배를 보면서 기분 꿀꿀했을듯. 한국 농구팀 이겨줘서 고맙다.
     
대배달인 14-09-28 13:13
   
진짜 왔었나요?
아..xx 오바이트 쏠려...ㅆx
필리핀 발리고 나서 얼굴 한 번 비췄어야 했는데...그런 쓰레기..
lava 14-09-28 11:45
   
어째반응이 왜구축구가 우리한테깨졌을때 반응이네 ㅋㅋ 10판지고 1판이기면 자신들이 우위라는 착각들
NASRI 14-09-28 11:56
   
어째 필리핀 감독 욕 밖에 없네...
Camel 14-09-28 12:01
   
신동파 는 필리핀에서 전설 맞죠 ㅎㅎ
한놈만팬다 14-09-28 12:17
   
솔직히 이기긴 했지만 필리핀 잘하긴 했음..겨우 이김 똥줄 엄청탔음 ㅜㅜ
rjfnrskgs 14-09-28 12:23
   
필리핀이 우리나라보다 농구 잘하고, 좋아합니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지만, 지금 현재는 필리핀에서는 한국과 비교안될만큼 농구가 인기 있고요.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블라체의 힘이 강하긴 했지요. 그래도 수준 높은 팀이고 한국이 초반에 고전했지만 문태종의 힘으로 이겨냈지요. 지금의 필리핀은 이기고 있지만, 앞으로의 필리핀 농구는 무서울것 같네요
     
jclulu 14-09-28 19:57
   
그건 아닌 듯......아래 가르시아포님 댓글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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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필리핀 농구 역대 전적 31승20패로 한국이 우세하군요. 2000년이후에 필리핀에게 7연승하다가 작년 농구 아시안컵 필리핀 홈에서 필리핀에게  패했고 어제 한국이 홈에서 패배를 복수하였네요.^ ^
그렇게 14-09-28 12:27
   
어제 직접 경기장에서 보았다.
지는줄알았다
그만큼 응원 이나 실력에서 밀리는 경기였다
하하 이겨서 다행이지만
문태종 아니였으면 우린졌다
~,~
웃다가꽥 14-09-28 12:33
   
근데 tV중게 안한거 같은데,,  케블에서 했나?  여자배구도 토렌트 안뜨고
인천게임 왜이러지  일부종목만 편성하고
어쩌 자스민 그뇬이 tv에 나올지 모르니 농구는 중계안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근데 배구는 왜 아하나 이거야
     
시루 14-09-28 12:50
   
케이블에서 했던거 같네요...이자스민인가 그뇬 직관가서 봤다고 신문에 나오네요...ㅎㄷㄷ
타샤 14-09-28 12:51
   
가장 강력했던 필리핀 팀은 1967년의 켈로이 감독이 이끌었던 팀이었어.
그들은 잠실경기장에서 한국팀을 상대로 엄청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관중들을 조용하게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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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잠실이라니?
1967년도의 잠실은 그냥 한강이었어.
잠실은 한강을 메워서 만든 곳이라고...
한강을 메운 시기가 1974년쯤 될거야.

그리고 경기도 광주군에 편입되었다가, 서울시 성동구로 편입되었지.
혹시 그때 한강에서 수구 라도 한건가?


덧붙여 우리는 조던이 있는 미국을 깨뜨린적이 있어 1811년 장충 체육관에서 말이야.
예랑 14-09-28 13:13
   
필리핀은 그래도 심판매수설은 안나오네요...ㅎ
역시 심판매수드립은 일본 종특이구만..
snowmon20 14-09-28 13:14
   
어떻게 문태종이 팀 공격의 거의 50%를 넘게 해결하냐? 한국인과 농구는 안맞는것 같음
그리고 14-09-28 13:26
   
농구는 승부조작 때문에 인기가 급락했죠?
제 기억으론 허재가 뛰던 시절에 인기는 있었지만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안 좋았지요. 우물안 개구리라고 생각하면서 농구에 대한 관심을 끊었던 기억이 있네요.
키아짱 14-09-28 13:35
   
필리핀에서 얼마전에 한국 상대로 승리했었죠.... 그래서 이번에도 승리를 예상했었음...

근데 우리나라에선 기사화 되지 않아서 모르는거죠... 지금 솔직히 실력으로 보면 필리핀이 우리보단 반수 정도 잘함...
단유 14-09-28 13:56
   
농구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많은 기대를 했겠지만
블라체의 참가가 불발되고, 대타로 뽑힌 다우잇은 경기중에 뮤직비디오에 한눈 팔면서 감독과 마찰을 빚고,
어쩔 수 없이 외곽슛 위주의 작전으로 일관하다 경기종반 역전패.

농구가 국기인 필리핀으로선 현재 상황이 열받을만하죠 ㅋㅋ.
꾸엑 14-09-28 14:13
   
필리핀 원래 잘모르는나라였는데 한국에 이자스민때문에 이미지만 더 나빠진듯...
가르시아포 14-09-28 14:21
   
한국과 필리핀 농구 역대 전적 31승20패로 한국이 우세하군요. 2000년이후에 필리핀에게 7연승하다가 작년 농구 아시안컵 필리핀 홈에서 필리핀에게  패했고 어제 한국이 홈에서 패배를 복수하였네요.^ ^
대당 14-09-28 14:44
   
필리핀이 생각보다 잘하더군요
예전엔 거의 언급도 안되던 팀 이었더거 같았는데
빅터 14-09-28 14:57
   
1990내 초반 정말 미친듯이 농구에 열광했었죠. 문경은을 시작으로 이상민,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서장훈, 우지원, 서장훈, 현주엽까지... 그리고 중앙대 역시 허재, 한기범, 김유택 이후 약간 내리막을 걸었지만 김영만을 앞세워 여전히 연고대를 위협할 수 있는 전력이 있었죠. 이때 경기들을 보면서 마치 우리 농구가 월드클레스에 도달한 듯한 착각을 할 정도였으니... 이때 대학농구의 인기가 결국 프로농구단 창단으로 연결되었고, 매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환상의 멤버로 농구 국가대표팀을 구성해서 국제경기에 나갔더니... 일본정도나 이길 뿐 그 이상의 벽은 넘지못하는 우물안 개구리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실망감이란... 하기야 그게 당연한 것인데도... 이상민정도라면 존 스탁튼급은 되고, 전희철이 프로선수되면 에어희철이란 별명처럼 마이클 조단 언저리까지 성장하고, 현주엽은 찰스 버클리와 맛짱뜨고, 서장훈은 혼신의 힘을 다하면 오닐과 한 두경기는 비등할 것 같은 착각속에서 살았습니다. 우지원이 드리볼까지 완벽해서 엔서니 하더웨이 같은 가드역할까지 가능하다면 정말 우리나라도 올림픽에서 러시아, 미국이랑 한판 붙어볼만 할 줄 알았습니다. 이 황당한 착각이 그 당시에는 못물터지듯 튀어나온 90~94학번까지의 농구신동(?)로 인해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죠. 그전까진 195 넘으면 무조건 센터였습니다. 그것도 연,고대정도라야 가능하고,
경희, 동국같은 B급이라면 192도 센터보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190짜리 3점슈터가 나오더니 급기야 198짜리 중장거리가 가능한 포워드가 막 나왔으니... 200가 훨씬 넘는 센터가 출현하고, 가드의 키가 185를 넘기더군요. 한국 농구선수들의 포지션별 신장이 갑자기 5cm 이상 커진겁니다. 정말 갑자기... 문경은, 전희철, 우지원 덕분에 포워드란 포지션이 자리를 잡았고, 김병철, 이상민이 있었기에 슈팅가드와 리딩가드의 역할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모델이되었지요.  그리고 급기야 우리 대학선발팀이 일본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가지고 놀듯이 이기는 경기를 95년에 보고서는 완전 미칠것 같더군요. 앞으로 이 선수들이 성장하는 5년안엔 국제무대를 잡아먹을것이라고.... 그런데 그런날은 오지 않았고, 나의 생각이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알게된 98년도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국내 농구경기에 열광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지금 가끔씩 프로농구 경기를 보다보면 그나마 20년 전 그 선수들이 더 잘한 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0년대 이 후 프로리그를 뛰었거나 뛰고 있는 선수들중에 그당시의 레벨만큼 실력이 있었다고 생각되는 선수가 다섯손가락에도 들지 못하는것이 지금 우리 농구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드크루 14-09-28 15:26
   
불체자와 이자스민이 응원하는 곳에서 승리해서 더 재미있었네요
붕붕붕 14-09-28 15:57
   
내 기준에선
한국에 농구가 절정의 붐을타던 시절은.
아마 90년대 언저리 아니었을까 싶다.
사실 그시절 대한민국은 지금보다는 훨씬 자존감이 약한 사회였고.
그러나 또한 엄청난 약동의 시기이기도 했고.
늘 누군가에 대해서 우리어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의 성취와 위치에 강한 강박같은게 있던시절.

그시절 다슬이 신드롬을 만들어 냈던 농구드라마와 서태지 x-세대 신드롬은 젊은이들에겐

그시절 그들만의 자아를 표현하는 대표적 도구처럼 여겨지기도 했던 시절.


 그시절 어느시기 쯤 이였지싶다.  한국의 농구붐과 나름의 자신감에 힘입은 한국농구계는 결정적인 농구의 도약

을 목표로한 프로농구의 도입으로 한국농구에 장밋빛 비젼을 제시하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현실은 좀 이상하게 굴러갔다.

프로농구로 각팀엔 외국용병선수들이 유입됬고, 그들은 하나같이 미국의 3류 선수들이었지만..

한국프로농구는 그들의 퍼포먼스에 철저하게 의존하는 모습들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고 이를 관찰하던 펜들은

갑자기 자기들앞에 내놓아진 맥주가 이젠 시원하지도 않고 김도 다 빠져버린 그냥 노란 액체스럽다라는 느낌에

당혹해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게 그렇게 조용히 한해 두해 지금까지 이어져 왔고, 한때 젊은이들의 최고의 문화콘텐츠중 하나

였던 농구는 다시는 그시절의 영광을 회복하진 못하고 있는 중인것 같다.
가출한술래 14-09-28 15:59
   
잘 보고 갑니다.
햄돌 14-09-28 16:31
   
필리피노들 부들부들 중일듯
다이버스 14-09-28 16:34
   
우리나라 농구의 외곽 슈터의 결정력은 높이사야겠지만,
훨씬 키작은 필리핀 선수들에게 개인기로 인사이드 1대 1 돌파 당해서 처발리는 건
정말 아니지 싶네요. 허구헌 날 조직력 농구다, 수비 농구다 해서 개인의 기술을 죽이고
센터 포지션은 외국 선수들로 대체해서 하다보니 아시아대회에서 같은 아시아권 선수들 임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골밑 득점도 저조하니...세계 대회나가면 그렇게 처발리는 것 일텐데...
국내 인기로 억대연봉 받는 만큼 실력도 월드 클래스에 좀 더 다가가길 바래봅니다.
필리핀세부 14-09-28 17:40
   
매번 필리핀을 줄곧 이겨와서 필리핀은 마치 상대가 안돼는줄 아시는것 같으신데...
점수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필리핀과의 거의 박빙에서 근소차로 이겨오고 있어요.한국응원하는 입장에서 똥줄타던 경기가
한두게임이 아닙니다.필리핀과 붙을때는 거의 똥줄타요
그저 결론만 접하시니까 아무 느낌없이 이기는구나 생각하기 쉬운데 막상 경기보면 진짜 접전입니다.
필리핀은 국기가 농구입니다.농구인프라가 엄청나요.한국의 피시방처럼 길거리마다
농구골대가 있습니다.인구는 1억이 넘고요,엄마든 아빠든 한쪽만 외국인이라도
 애들은 필리핀국적가질 기회가 있습니다.상대국가가 이중국적을 인정해준다면
누구든 대표선수가 될 수 있어요.아마 필리핀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이중국적을 허용해서
대표급선수들을 불러모을겁니다.축구도 마찬가지에요.
첼시유소년 출신선수 형제가 있는데 필리핀에 인기 죽입니다.
지금은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가지만 필리핀의 이런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할때쯤이면
필리핀도 중국처럼 성장해버릴 수 있는 잠재력과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jclulu 14-09-28 19:59
   
지금 상태가 아래와 같은데....님 말대로 필핀이 역대전적 우리보다 앞서면 그 때 인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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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필리핀 농구 역대 전적 31승20패로 한국이 우세하군요. 2000년이후에 필리핀에게 7연승하다가 작년 농구 아시안컵 필리핀 홈에서 필리핀에게  패했고 어제 한국이 홈에서 패배를 복수하였네요.^ ^
골룸옵퐈 14-09-28 20:20
   
경찰들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외국인 심문 검사하면 불체자 천여명은 잡을 듯.
     
plazer 14-09-28 2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건달둘 14-09-28 23:29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4-09-29 01:50
   
잘 봤습니다
Poseidon 14-09-29 02:11
   
나는 어제 인터넷 뉴스보니 안산공단 필리핀노무자들이 버스를 대절해서 왔다는데 . . .
그참에 한군데 모였을때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출동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랬으면 불체자 검거율이 확 높아졌을텐데 . .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알수가 없더라.
불체자들의 방패노릇을 하고있는 이자스민도 경기장 왔던데요.
물론 국회의원 신분이라 VIP석에서 즐감 . . .한국시집와서 인생역전스토리 ㅋㅋㅋㅋ
     
세발이 14-09-29 10:37
   
이자스민 신랑도 무슨 복인지 ㅋㅋ 신랑면이 좀 섯네여ㅋㅋ
          
김님 14-09-29 22:42
   
이자스민 남편은 아이들과 이자스민이 물놀이 나들이 중에

아이가 물에 빠져서 구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답니다...
세슘원숭이 14-09-29 02:52
   
잘보고갑니다
♡레이나♡ 14-09-29 09:12
   
잘보고갑니당! ㅎㅎ
세발이 14-09-29 10:36
   
농구가 이렇게나 재미있었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