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문제는 기본기. 전통적으로 독일은 기본을 충실히 하져. 한국은 열정적으로 뛰는데. 상대가 거기에 휘말리지 않고 침착하게 진행하면...;;
그리고 이제는 고질적인 문제라고밖에 볼수없는 수비불안. 진짜 수비는 남녀 모두 어쩔것임.
울야구 수비 탄탄히 하기 위해 일본에서 코치들 데려온 것처럼... 수비가 전통적으로 탄탄한 이탈랴 독일. 이쪽의 노련한 코치진들 데려와야 하지 않을까...
각 구단들은 좀 울나라 야구팀들이 어떻게 선수들 육성하는지 확인좀 해보라...
체격조건에서 벌써 한수 아래이고...독일의 공격수들 170대 중반의 키에 몸싸움이 허ㄷㄷ
비가 와서 미끄럽고 하면 독일 골키퍼 같이 쳐내는 방법을 써야 하는데 잡으려고 삽질하다가
어제 골들어가는거 보고 뭐 아깝게 졌어야 안타깝기라도 하지...고등학생과 중학생의 경기를
보는 것 같았음...4강을 미친듯이 힘들게 경기해서 올라갔으면 내용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아니 심판이 휘슬도 안불었는데 페널티지역에서 공을 두손으로 받는애는 룰도 모르고 경기하나..
첫골과 둘째골 그리고 마지막 골은 진짜 안먹힐 골이었는데 참 안타깝다..아쉬운 것은 아쉽다고
말해야 발전하지 매일 4강도 대단하다 잘했다만 이야기한다면 항상 그 실력에 안주함...
4강 올라간거는 잘했지만 내용도 같이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암튼 독일이 이번에 우승함..
어디서든 지소연이 인정받으니 너무 뿌듯하네..
문소리도 잘했는데 축구는 한명가지고 하는 게 아니니
피지컬면이나 수비면이나 독일이란 넘사벽같은 느낌..
우리나라에서 키 174되는 여자가 몇명이나 될까..피지컬을 따라잡으려면
그들보다 몇배의 노력이 필요할것 같다,,이제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다보면
뛰어 넘을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