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바 한국이 3번째냐?

그게 현실이죠.. 아시아 최강은 누가봐도 일본이고 토너먼트에서 일본 피하고 싶다는게 객관적인 평... 또 경기력만 봐도 한국이 호주한테 명백하게 밀린것도 사실이고.. 한국은 게다가 핵심선수인 청량리가 부상당한게 타격이 너무 큰지라.. 어쨋든 축구에서 일본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데다 솔직히 홈버프도 받고 우리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매서운 호주가 우리보단 더욱 상대하기 껄끄럽다는게 일반적인 생각. 우린 거기에 부상자도 많아 너덜너덜한 상태고요..

어떻게 아시아 최강이 일본임요.
다른 자질구레한 컵대회니 친선전이니 빼고 월드컵 역대전적으로 봐도 일본따위가 한국앞에 설일이 없을텐데..
왜구 얘들이 종종 말하는 해외파 총동원 진심모드로 가면 한국 이긴적이 거의 없는데

과거 전적 연연하면 당연히 우리나라가 일본을 앞도합니다만 현 시점에선 우리나라보단 일본이 실력으로 우위에 있다고 봐도 될 텐데요. 당장 가생이에 올라와있는 해외 반응만 봐도 우리나라보다 일본을 위로 놓고 보는 댓글들도 많이 보입니다만.. 박지성이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아시안컵에서도 3:0(pk패)으로 결과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참담하게 발렸던게 사실이죠. 그 후부터 일본이 우리보단 위에 있다고 평을 받아온것 같습니다. 일빠는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그냥 객관적으로 보고 싶을 뿐입니다.

2011아시안컵은 일본과 2:2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밀린건데요..일본한테 3:0으로 진 경기는 삿포로에서 열린 친선전이죠. 좀 제대로 알아보고 씁시다.

오래전이라 스코어가 좀 헷갈렷네요. 그래도 괄호안에 pk패라고 써놨으니 그정도는 좀 봐줘요 ~ㅋㅋ

그 일본따위한테 최근 3연패중임.ㅋㅋ

나 일뽕되는건가?

그게 아니라 피파랭킹이 아시아에서
이란 일본 다음 한국이란말이죠..

옛날에는 일본이 축구 못했죠.
하지만 1980년대 후반 프로축구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면서
1990년대 초 J리그가 탄생하고, 1990년대 부터는 성적을 내기 시작하죠.

전체 한일전 하면 한국이 우세 맞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근래의 성적이죠.


2000년 이후 한일전 성적입니다.
4승 6무 4패이고, 최근 5경기 성적 1승 2무 2패

아시안컵 우승 횟수 한국 2번(1956년, 1960년), 일본 4번
일본 4번 우승 중 3번이 2000년 이후 우승.

해외 축구 관계자나 팬들도 아시아 에서 일본을 한국보다 우위로 봅니다.

그래서 이번 아시안 컵이 중요합니다. 성적을 내줘야 하죠.
우승해서 컨페더레이션스 컵 가야죠~ 컨페더레이션스 컵 가는게 제일 부러웠음..

아시아대회에서 개판을 치니 3위먹는거지요...

이영표 형님이 은퇴하고 인터뷰을 한적 이었는데 그때 일본을 언급한적이 이었죠..해외에서는 한국보다 일본을 높게쳐주다고..우리만 그걸 인정 못하고 있다고 말이죠..객관적으로도 유스시스템이나 축구투자를보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일본축구가 앞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02년 WC 4강신화이후 많은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있죠..또한 자케로니 감독일때 4전 0승2무2패로..최근에 일본을 이긴적이 없습니다..

축구 투자 비교  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한국 실정에서 야구/축구는 많이 투자하고 있는 편임. 아프리카쪽은 투자에 비해 잘만하더만...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어떤 일이든 투자해야 성과가 나오니까요..예를들면 지금 황금세대라보 말하는 벨기에도..침체기보내다가 네덜란드 유스 시스템 도입하고..더 나아가 유스들을 헤외로 많이 보냈습니다..벨기에보다 발달된 나라에서 크라는 거겠죠..그래서 예상대로 월드컵에도 좋은 성과 얻었고 말이죠 그리고 아프리카는 운동신경이 남다르죠..몰론 축구가 운동신경만으로 좌지우지 되는것 아니지만...좋지 않는 환경에서도 꾸준히 남다른 선수들 배출하는것보면 말이죠

풍운유객/ 지금 투자에 비해 실력이 뒤로가니까 하는 말이죠. 한국 실정에 더 이상의 투자 운운하는거 부끄러워 해야함. 축구/야구만 스포츠 인가요.

이런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참나 ㅋㅋ 그 최강을 자부하던 우리가 아시안컵에서 몇년째 우승 못하고 있는지 알기나 하는지 자부심과 자만심은 다른겁니다

당연하죠. 축구를 정몽준같은 정치인들이 정치에 이용하고 있으니.. 축협의 기술위원들 봐봐요 토나옴 ㅋㅋ

정몽준은 피파 부회장까지 한사람인데, 정몽준을 축구로 왜까죠?ㅋㅋㅋ 정몽준이 히딩크 데려온건 모르시나요? 정몽준때가 한국축구 최고 전성기였습니다.

저도 이건 좀 그렇네요. 축구 지원금을 국가나 정부에서 내는것도 아니고.
축협에서 돈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아는데.
정몽준 만큼 투자 많이 해주면서 입김 안넣은 예가 거의 없는듯 싶은데요..
정몽준 그사람은 진짜 축구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좀더 객관적으로 마음을 넓게 볼때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한국 실력으론 아시아 3번째도 솔직히 않들어간다고 봅니다..  자꾸 전적을따지는데 요즘 축구보는 사람들은 과거 전적 별로 않따집니다. 최근에 누가 잘하고 않하고를 보지요... 요즘 한국축구보면 전술 자체가 않보여여, 그래도 옜날에는 피지컬을 앞세운 정신력축구를 구사했는데.. 그런것도 없고  지금 일본 축구하는 스타일을보면 완전히 자기만의 스타일이 잡혀있는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패스에 의한 조직력 축구를 일본이 하고 있고 그래서 아시안컵 최근대회 4회 우승국이 일본이잖아요.. 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잖아요...  요번 아시안컵만봐도 일본은 자기 스타일 그대로 짜임새있는 축구를 하고 있어요 그런반면 한국은 겨우겨우 골을 넣어서 8강에 안착했구요 ,, 또한 호주는 폭발적인 골로 인해서 사람들 한테 우승후보로 각인시켜놨구요.. 솔직히 이번 아시안컴은 좀 힘들다고 봅니다.
다음세대에나 기대해 볼랍니다...

옛날엔 아시안컵이 비중있는 대회가 전혀 아니었고 한국은 크게 신경을 안써왔는데요..아시안컵이 중요해진 시기는 최근들어서죠.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나갈수 있고 대륙최강 의미가 있으니.
월드컵 진출수로 따지면 아시아에선 한국이 압도적입니다.

아닌데요 80년대부터 정말 죽을똥 말똥으로 정예멤버로 다 대려갔는데도 항상 8강 4강 결승문턱에서 무너졌습니다. 도중에 한번 파동으로 대학선발로 내보낸적이 있지만 대부분 한국은 꾸릴수 있는 정예는 충분히 데려갔습니다.

아시안컵을 대충 스쿼드 꾸려서 나간건 아니였지만
우리나라는 월드컵 예선 수준의 각오나 준비는 없었습니다.
똑같은 스쿼드라도 선수들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나 의지가 크게 중요한데
국내 축구팬들 조차 월드컵만 나가면 아시안컵 성적은 크게 신경안썼습니다.
(아시아컵 성적이랑 월드컵 예선 성적만 따져봐도 월드컵 예선에선 다른 아시아국가들 씹어먹을때도 아시안컵가면 우승못했던 시절도 많거든요)

또 아시안컵은 좀 운이 없다고 할게
아시아의 전통적인 강호인 이란과 너무 자주 만났습니다.
최근만해도 8강즈음에서 연속 5회만나서 매번 박터지게 모든걸 쏟아부어 싸웠죠..
그 결과 두팀중 하나가 승리해도 다음라운드에선 다른 약팀한테도 털렸죠..;;   

그이전 70~80년대는 중동(이란,사우디)쪽에 밀려서 준우승만 엄청 많이 했는데
중동쪽이 당시 강하기도 했고 판정시비나 경기외적인 말들도 좀 있었죠..

아시안컵에서 우승못한지 한 60년정도 되는것 같은데
이 정도면 아시아 최강국이라 자부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창피한 결과이고
이런 기록을 끊기 위해 우승을 더 필요한거겠죠..

예들 일본이랑 붙나요?
중국 아닌가

중국은 8강 상대고 4강 갔을때 일본이 올라갈 확률이 높기에 그런겁니다... 일본이라고 100% 결정된게 아니고 일본 상대가 일본보다 약하다고 생각하기에 일본을 예상하는거죠...

jeeholim
3 골 넣고 9 포인트 획득하면서 모든 팀을 엿 먹임…하하하하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꿈치나 쓰지마 이 더러운 호주놈들아

호주팀...  이번 경기 보면서 좀 실망...

중국vs호주 경기 끝나면 한팀은 국대 새로 뽑아야 될거다

팔꿈치쓰면서 선수 아작내려고 해놓고 시간끈다고 지랄하네 ㅎㅎ

그것도 전반 추가시간 5분, 후반 추가시간 7분 생각하면 시간 끌은 것도 의미가 없어지는 대목ㅎ

잘 보고 갑니다..

저댓글에서 시간끈다 ㅈㄹ떠는 놈들은 침대축구를 본적없는 놈들인가??ㅋ
이란같이 부딪치지도 않고 드러누웠으면 말을 안해ㅋ

으.. 침대축구....

그러게 시간 안끌게 경기하던가.

DJ_B0B
정말 약하구만….얼른 일어나라구 나쁜 놈아. 얼굴에 맞았는데 다리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네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마지막엔 다들 맘들이 급해졌나보네요

후반 인저리타임은 보상해줬으니 불평은 그만해라
아랍 늬덜이 드러누울땐 우린 보상도 제대로 못받았다~
지들나라가 지고 있는것도 아닌데 왜 저리 열을냄?

김지현 다리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이유가 저 선수는 연골이 없어.2011년 수술로 연골을 빼버렸지. 그래서 지대로 달릴수도 없고 딱딱한 아스팔트에서는 제대로 걸어다닐 수도 없지. 정말 노력과 훈련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선수지.. 김진현 그 연골 수술만 아니었어도 지금쯤 유럽에 가 있다. 수술받기 전 일본에서 활약하던 골키퍼 중 최고로 각광받던 선수니... 홍명보나 최강희가 김진현 발탁안한 것도 그 연골없는 다리 때문이다.. 정말 저 선수의 노력을 생각하면... 아시안컵에서 방점 찍고 유럽에 가서 훨훨 그 재능을 꽃 피웠으면 좋겠다..

대단!!

캥거루놈들 아시아축구 존나 좃으로 보는데 중국 소림축구에 팔다리 다 부러지고 일본한테 쳐발리길 ㅋㅋㅋ

골득실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기면 되는겜.... 잘햇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부상자들이 걱정이네요 에효;;;;;)

그리고 최근 모습을 볼때, 그리고 호주가 홈팀인 현 대회만으로 놓고 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의 전력은 호주,일본,한국 순이라고 봄. 세팀이 최근 월드컵 단골 출전팀이기도 한데 상대성 때문에 월드컵 본선 성적으로 전력을 객관비교하긴 애매하고 아시아최강 소리 안쪽팔리고 하려면 아시아 내의 직접 치고 받는 대회에서 성적을 내야 한다 봅니다.(해서 월드컵 본선보다는 오히려 월드컵 예선이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데에는 조금 더 객관적이라 보고요)우리나라 아시안컵에서 백만년전 우승후엔 우승도 없고 참 안타까운데 이번 대회 우승하고 맹주자리 먹어버리면 그만. 물론 상황상 쉽진 않겠지만 ㅜㅜ

? 제가 보기에는 일본 > 호주 > 한국 정도

누구나 자기나라를 위로 보겠죠.

'호주가 홈팀인 현 대회만으로 놓고 보면' 그렇다는거죠.  일본이 호주보다 낫다는 의견 자체도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지만요.

jeeholim
3 골 넣고 9 포인트 획득하면서 모든 팀을 엿 먹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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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좀 어리둥절하다 ㅋㅋㅋ

ㅎ^^ㅎ

골을 잘 넣는 팀은 경기를 이길 수 있지만  실점을 하지않는 팀은  우승을 할 수  있다.

아... 우리는 너무 부상이 많아서... 불안하네..

다음시합 사우디나 아랍에미리트한테 져서 광탈한다에 1표

사우디나 우즈벸 둘 중 하나인데 뭔 소리

깔려면 기본 지식은 가지구 까라 짜샤.. 풋 사우디나 우즈벡 승자 하고 싸우는데 몬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되었네요.

꼭 이기길... 아자!!

시간끌기에대해서 재들이 우리한테 뭐라고 못하는것이 추가시간5분 +2분을 더죠구만

추가시간 7분이나 받아놓고선 무슨 시간을 끌었다고... 호주가 이란이나 이라크랑 붙었다면 폭동일어났겠네

중국-호주전이 기대됩니다.
전통이냐 신흥이냐 ㅋ

신흥은 개뿔ㅋ 호주가 쌈싸먹을 경기지.

근데 중국 더티플레이로 호주 선수들 여럿 다칠듯 ㅋㅋ

호주인은 같은 서양인이라도
국민성이 낮군요
마치 남부유럽 같은 반응임

호주인이면 다 서양인일거라는 착각을 하시네요 .. 호주인중에 보면 많은 동남아계 중국계들이 있습니다만..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갑니다.

//귀요미지훈/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2편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호주팀이 부상입히고 거칠게한건 안보이고 꼴랑 그 시간만 보이나

한국팀은 일본전에 특화된 느낌입니다.. 아쉽게도 승률의 기복이 심한 것 같음...

다른건 모르겠는데 위에 분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자꾸 아시안컵 예를 드는데, 누가봐도 대회의 실력이나 규모로 보나 월드컵>아시안컵임. 뭐, 아시아 맹주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못한다고 맹주가 아닌 것도 아님. 왜냐하면 아시안컵보다 큰 대회인 월드컵에서 일본보다 우위에 있으니까 말임. 아시안컵이 월드컵보다 큰 대회라면 예시가 납득되겠는데, 월드컵보다 낮은 대회를 예로 드는건 설득력이 부족해 보임.

잘 봤음

상대적인겁니다. 우리가 포루투갈 이탈리아같은 강팀들 이겼다고 한국>유럽이 되는게 아니듯이,  그들 유럽국가들이 국제적으로 어떤 성적과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한국이 유독 일본에 강한데 일본은 한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아시아에선 호주제외하면 마땅한 적수가 없을정도로 아시아 최강이죠. 우리가 일본에 강한건 맞지만 그 일본을 이겼다고(요즘은 이기지도 못하더군요;;) 우리가 곧 아시아 1등이라곤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커리어가 중요한거에요, 그게 바로 아시안컵이고 박지성도 마지막 투혼을 아시안컵에 불사지른겁니다. 결국 일본에 꺾이긴 했지만 그때 우승했으면 한동안 아시아 최강은 한국이란걸 공식적으로 선포한거나 다름이 없는거죠, 피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누가 토를 달가요

그냥 쉽게 90년대 이후 6번의 아시안컵에서 일본이 우승 네번했고 우리나란 결승도 한번 오른적없는 4강이 최고 성적임
유럽 모든 토토오즈들이 일본우승을 홈이점이 있는 호주보다 높게 보고있고 우린 3번째임...
이걸 상대전적 월드컵성적 꺼내서 이야기해봤자 우리끼리 정신승리할수있을진 몰라도 최소한 아시안컵에선 딴나라애들이 보면 웃을일임..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갑니다

일본이 현재 우리나라보다 전력이 더 좋은건 맞는데
아시안컵 성적으로 단순평가하는건 진짜..;;; 축구 안보는 티내는거 같네요

90년대 이전에는 결승 최다 진출국인가 그렇고 (중동세에 밀려서 2등만 했지만..;)
90년대 이후에는 지긋지긋한 이란 징크스가 시작됐습니다. 
90년대이후 아시아 축구강호를 꼽으면 우리나라 ,사우디 ,이란 ,일본 이정도인데
우리나라 8강 대진운이 정말 X같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일본은 정말 꿀대진 경우가 많았고요..
우리랑 이란은 8강에서 박터지게 싸우고 4강에서 허무하게 패하기 일수였죠..
그결과 90년대이후 3위팀이 이란 아니면 우리나라입니다.ㅡㅡ; 

우리나라가 아시아 축구에선 전통적인 강호인것비해 아시안컵 우승이 너무 부족하고
이게 창피한 수준까지 된건 인정합니다만 우승횟수로 단순평가는 좀 보기 그렇네요..

일본이 더 강하다 뭐다,해외에선 일본을 더 높게쳐준다 뭐다하는 개소리들 신경 안씀. 나한텐 내 한국이 최선의 선택임. 홍명보호 처럼 발리고있을때야 신경을 끄지만 어찌됫던 3연승하고있는 팀인데 한국이 최강임.

잘보고갑니다!

화나면 무섭지만 끝내주는 중원의 마술사 기성용,위태위태 하긴 하지만 순간볼컨트롤 하나는 끝내주는 어설픈메시 남태희,패기있는 군인 은밀한 다크호스 이정협,제대로 힘쓰면 막을자없는 손흥민,한국부폰 김진현,말이 필요없는 한국축구의 기둥 차두리,실수만 안하면 환상의 호흡인 장현수김영권 브라더스,노련한 수비자이자 머리를 잘쓰는 곽태휘,멀티플레이에 킥력까지 축구게임에서 제일 애용되는 타입의 김민우,없으면 불안한 김진수,대포알 박주호,이리로갔다 저리로갔다 이근호,든든한 세컨드 김승규,은근히 끈질긴 김주영,조용히 묵묵히 팀 위해 힘쓰는 정성룡...

히딩크이후로 슈틀리케가 참 맘에 듭니다.
왠지 다음 월드컴은 좀 잘할지도? 라는 기대감이 좀 드네요.
일단 수비안전성때문에

잘 보고 갑니다

경기 나도 안봤는데 얘네는 꽤나 열심히 보네

번역 고마워요~!~

최근 월컵 예선과 친선에서 이란에 3연패(홈2번) 일본에 3연패 호주와는 2승1무 객관적으로 우즈백과 붙어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3위면 고맙지. 지금 한국 현주소가 이거다. 일본은 피하고 싶지만 한국과는 붙고 싶다는 짱개만 생각해도 격세지감이지. 홍명보 이ㅄ

trossi32
한국 선수가 착지하면서 손목을 다쳤는데 저 호주 선수 뭐 하는거야? 가서 일으켜 세우는 척 하면서 한국 선수의 다친 손목을 잡고 비틀어버리네.
-----------------------  설마... 그냥 일으키려던거 아니었나..??... 난 그렇게 봤는데.. 잘못 본건가?....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