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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韓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금지약물로 덜컥! 해외반응
등록일 : 15-01-29 09:56  (조회 : 14,63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올림픽 수영선수 박태환이 의사의 실수로 약물테스트에 덜컥!
 
1월 26일 올림픽 수영 메달리스트 박태환이 병원의 실수로 인해 도핑테스트에 양성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박태환의 대리인의 말에 의하면, 어떤 의사가 박태환에게 금지된 물질이 든 주사를 놓았다고 합니다.
 
그는 “박태환은 도핑테스트 때문에 심지어 감기약도 복용하지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놀란 사람은 박태환 자신일 겁니다. 두 달 전 인천 아시안 경기에 나서기 전에 한 병원에서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받았는데, 그 때 의사가 박태환에게 주사를 주겠다고 했고, 박태환은 어떤 성분이 있는지, 그리고 문제가 될 물질은 들어 있지 않는지 세 번이나 확인하였습니다. 의사는 아무 문제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주사에는 금지 물질이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변호사는 왜 병원에서 금지된 물질이 들어 있는 주사를 박태환에게 주었는지 알아내려고 애쓰고 있으며, 그들에게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박태환을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태환의 대리인은 경찰에 병원측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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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soshii
뭐라고라고라? 저 놈의 의사는 쇠고랑을 차봐야...
그동안의 모든 훈련이 그 의사 때문에 물거품이 되게 생겼잖아.
 
 

ㄴ Kpopgurl82
이런 문제는 스포츠계에서는 별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해외에서든 아니면 내가 사는 미국에서든, 언제나 선수들은 몰래 약을 먹고 있지요.
박태환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다들 그렇게 해요.
야구나 농구와 같은 미국의 스포츠 선수들은 항상 약을 복용하고는 잡히면 몰랐다고 발뺌을 하죠.
하지만 거짓말이죠. 잘못은 선수들에게 있는 겁니다.
 
 

kpop322
요즈음 의사들이란...
 
 

lilyankpop
허걱...저 의사 클났다.
 
 

KiddWhoFobs
세상에....큰 일이네! 문제가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열심히 훈련하고서는 이런 실수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는 것 정말 싫어요.
 
 

kimjen89
병원이 온 나라의 손가락질을 받도록 한 놈은 그 댓가를 치를 각오를 단단히 해랏!
 
 

shikey
이상한데...뭔가 구린 냄새가 나...
 
 

farah_ray
뭔가 음모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의도적으로 박태환을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려는 음모...
“드라마 개봉박두”
 
 

missylee11
"병원은 박태환에게 금지된 물질을 주사했습니다.“
아마 의사들,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겠죠.
건강은 모든 사람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생각들 합니다만,
사람들이 얼마나 부패할 수 있는지 정말 역겹습니다. 박태환에게 아무런 일이 없기를...
 
 

sirachachichen
박태환은 한국의 스타....그래서 한국에서는 어느 것도 어느 누구도
박태환에게 의문의 눈길을 보내는 것 조차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저 의사는 죽었다...
 
 

 
Nisa_Hassan
저 의사는 처벌을 받아야...이런 말도 안되는 소식에 마음이 언짢네요.
 
 

 
sirachachichen
저 의사는 비난의 화살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한 희생양일 뿐...
의사를 위해 기도 좀 해 주세요.
 
 

Tukutzfan
제길...완전 엿...
 
 

michanlaychan
박태환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 똥통에 빠질 의사...
 
 

ImDifferent94
저 의사는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Patricia547
솔직히 금지된 것인 줄 알면서도 약물을 복용하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물테스트에 걸릴 걸 알면서도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박태환이 약물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해서 미국의 다른 선수들에 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Ms_yang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찰은 병원과 의사를 조사해야 합니다.
 
 

runningmanmcfan
실수때문에 사람이 죽거나 인생을 망칠 수도 있어요.
 
 

ramonabunga
비슷한 일이 리총웨이에게도 있었어요.
(리총웨이는 말레이시아의 남자 배드민턴 선수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SICA.love
박태환으로서는 매우 불운하네요.
절대 공짜를 바라지 마라는 교훈에다 항상 조심하라는 교훈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13AshleySJ
음모!!!!
 
 

NOTkorean
흥미로운데...추측컨대...
1. 선수들, 특히 유명한 선수들은 개인전담의가 있다.
2. 의사들은 어떤 약물에 들어 있는 성분을 잘 안다.
잘못하면 쌓아올린 공든 탑이 우르르 무너지거나, 자격증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3. 병원에서는 이런 종류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모든 것을 세심히 분석한다.
이상으로 보아서는....설마가 사람을 잡을 수도...
 
 

ninjapan524
처음에 무엇 때문에 주사를 맞았답니까?
그리고 올림픽 선수가 왜 무료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선수들은 보통 자기의 주치의가 있지 않나요?
 
 

ㄴ 9001reasons
그러고 보니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을 도와야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최고의 선수라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존경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제 이 존경까지 잃게 되었으니....
 
 

phoenix444
그런데 왜 의사는 저런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질렀을까요?
나의 직감으로는 뭔가 덮어버리려는 냄새가 납니다. 이 의사는 희생양이라는...
 
 

hwighting
먼저 김태태(kim taetae)가 무대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이제 김태태는 약물테스트에서도 떨어졌다.
이 문제로 내년 올림픽에 나갈 수 없게 되는 상황은 없어야...
 
 

vipBbclcBjex
음....뭔가 냄새가 나는 걸
 
 

cmpunkno1
썩었어, 이 문제 말고도...
 
 
 

iamtonysy
실수로 주사를 주는 저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한쪽 편에서 알았던지,
양쪽이 다 알았든지 둘 중에 하나...이렇든 저렇든 이것 사고나 실수는 아닙니다.
 
 
 

ajstew
...그러면 안돼지, 박태환...그러면 안된다 말이야....
정말 할 말이 없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michinpabo
음.... 흥미롭네요.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실수로’ 금지된 약물을 주사하다니,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런 인터넷 시대에 말이죠.
어떤 성분이 있는지, 부작용이 있는지... 그냥 보면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keane
이런...이거 이거...박태환이의 잘못으로 흘러가고 있네.
 

번역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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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릉캬릉 15-01-29 10:04
   
허... 참... 잘봤습니다.
랑아 15-01-29 10:05
   
잘 읽었습니다.
뿡뿡이 15-01-29 10:08
   
어휴... 선수관리를 엉망으로 하니 뭘... 해준 것도 없으면서... 그나저나 참 답답하고 안타깝고..
복잡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저렇게 관두는 건 아니지 않나ㅠㅜ
     
드륵드륵 15-01-29 10:32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3010671

뉴스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도핑시에 제출하는 도핑 검사 진술서에 감기약, 소화제 복용한것도 다 기제하는데 주사맞은건 왜 안적었는지도..
          
뿡뿡이 15-01-29 13:15
   
그러니 제대로 관리가 안됐다는 거죠.  수영연맹이나 매니지먼트도 지금껏 저걸 몰랐다는
것도 문제죠. 
박태환 선수가 이렇게 오점을 남기고 관둔다는 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코코팜1 15-01-29 16:42
   
어떻게해서든지 태릉에서 훈련시킬려고
이례없던 외국인 개인전담코치까지 구해다주며 관리할려고 했는데
끝까지 태릉에서 훈련안하겠다며
단체훈련 쌩까고 코치말 무시하며
스폰서 구하며 개인훈련장에서 연습한 선수를
수영연맹에 왜 탓으로 돌리시는지요

특히, 최근에는 연맹이나 태릉과는 전혀 관계없이 박태환 가족이
매니지먼트를 하며 관리를 해서 더더욱 관리를 할 수 없었지요..

또한 그 매니지먼트의 개인코치한테도 숨기고 몰래 10번이상 주사를 맞았다는데
관련도 없던 연맹이 무슨수로 관리를 하고 알 수 있겠냐는 말이지요..

오히려 이미 작년 10월달에 국제수영연맹에서 한국측 연맹에
박태환 약물관련해서 보고가 되었는데
박태환측에서 그냥 모른척해라며 수영연맹에 압박을 넣으며
조용히 의사 고발하는데 집중했다고 기사가 떴더군요..
               
쟈더구듣 15-01-29 20:59
   
1차적인 책임은 당연히 박태환 선수인데 왜 협회를 까는지 모르겠네요.
박태환 선수가 한두 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당연히 자기가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될 일입니다.
협회가 아무리 밉다고 뭐든 다 갖다 붙여서 까지 마세요.
ㅎㅎㅋ 15-01-29 10:17
   
박태환 선수가 억울하기만 한 입장은 아닐겁니다.
주사를 맞은 후 기록이 좋아졌고 그 주사를 더 원했다는 기사도 있어요...
어쨌든 참 아쉽네요.
소송대왕 15-01-29 10:34
   
박태환이 잘못했다면 욕먹머야지.

단 외국인만 가능하다

 이 대한민국 안에서 박태환 욕할 자격있는 사람 아무도없다
     
체리플랑 15-01-29 10:41
   
왜요???
     
데이빗 15-01-29 10:54
   
왜죠???
     
파우더 15-01-29 18:06
   
왜요???
얍얍얍얍 15-01-29 10:42
   
나라망신.. ㅉㅉ
KYUS 15-01-29 10:42
   
평소 박태환이 도핑에 걸리지 않기 위해 감기약도 조심하고,
저 병원에서 저 약을 맞을때도 도핑 걸리는 요건이 되는지 미리 주의하고 문제되지 않는다고 해서 맞았다고 하던데...

부자들을 대상으로한 병원에서 박태환을 홍보모델로 쓰기 위해 접근했고,
박태환은 수영연맹에서 눈 밖에 난 후로 지원을 재대로 받지 못해서 저런 병원에 다니다가 이번 사건이 터졌다는게 과거 수영연맹과 박태환의 관계에 대한 기사들을 참고해서 예상 할 수 있겠네요,
 
문제는 병원이 운동선수 관리규정에 대한 제대로된 지식조차 없으면서
오직 영업 목적으로 박태환을 관리한다고 했다가 이번 사단이 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돈 때문에 전도 유망한 국가적 인재를 잃어버리고, 재능있는 선수의 인생을 파탄내는군요.
stabber 15-01-29 10:51
   
아직 검찰조사 중인 사항이라 누구의 과실이 큰지 속단할 수는 없지만 매니지먼트 자체를 전문업체가 아닌
아버지가 만든 회사에서 전담하다보니 스폰서도 장기적이지 않고 관리도 체계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게 큰듯
이놈의축구 15-01-29 11:16
   
의사 실수인지 박태환 고의 였는지 확실하게 조사해야지요 박태환 선수가 국민적스포츠 스타라서 더욱더 엄정하게 조사해야됩니다. 그래야 박태환이 불명예 벗어날수있음 박태환 선수가 혹여라도 잘못했으면 책임을 져야된다고봄
     
드륵드륵 15-01-29 11:39
   
http://www.medntour.com/1/View?hn=230#pediatric-clinic

의사의 실수일리가 없는게 그 병원 원장 프로필보면 내분비내과 경력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재활의학과 박사가 스포츠, 도핑에 대해 모를리가 있나요
들기름 15-01-29 11:30
   
조사결과가 어떻게 나든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많지 않을 듯... 속상하네요 ㅠ.ㅜ
가린샤Jr 15-01-29 11:54
   
하여간 한국 네티즌들은 황우석 심형래 이후로도 참 일관성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Sangria 15-01-29 11:55
   
우리나라 반응과는 다른 정상적인 반응이라 다행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수영협회 임원으로 있는 분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빌호건 심판 문제로 실격 당했을 때 올림픽 단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하지 않고 나몰라라 했던 '이기흥'과, 변기통에 머리를 박는 체벌을 하고, 사사건건 박태환을 방해했던 전 스승 '노민상'입니다. 전 섣불리 토사구팽하듯 욕하고 싶지는 않아요. 좀 더 확실하게 잘잘못이 가려질 때 협회든,박태환이든 비판 하렵니다.
Sangria 15-01-29 11:59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이지만, 박태환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로 전담팀 없이 활동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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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korean
흥미로운데...추측컨대...
1. 선수들, 특히 유명한 선수들은 개인전담의가 있다.
2. 의사들은 어떤 약물에 들어 있는 성분을 잘 안다.
잘못하면 쌓아올린 공든 탑이 우르르 무너지거나, 자격증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3. 병원에서는 이런 종류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모든 것을 세심히 분석한다.
이상으로 보아서는....설마가 사람을 잡을 수도...
 

ninjapan524 (왜구는 역시 어딜가든 있네요.)
처음에 무엇 때문에 주사를 맞았답니까?
그리고 올림픽 선수가 왜 무료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선수들은 보통 자기의 주치의가 있지 않나요?
     
띠리리 15-01-29 12:07
   
skt가 전담팀 지원에 년 10억을 썻는데..
올림픽 메달리스트 초청행사에 불참함..
이전부터 관리가 어려운 선수라는 악평이 따랐지만..
이로인해 skt가 스폰서쉽을 포기한것으로 보임.

국가가 전담팀을 지원해야 된다라고 떠들어대는데..
협회 차원의 행정적 지원이 아닌 재정적 지원(선수촌입촌외)을 한다는거 자체가 황당한거고..
아시안게임에서 입증되었듯 금지약물 복용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한개 못딴선수를 정부책임으로 이야기하는건 납세자가 아니니 가능한 이야기일듯.
          
Sangria 15-01-29 12:12
   
그 행사라는게 설마 '수영 유망주 꿈나무 행사' 말하는건가요? 기사 링크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띠리리 15-01-29 12:20
   
협회추천행사 뿐만 아니라... <<이걸로 나중에 포상금 미지급 사태까지 갔죠..
출정식 입촌행사나 여타 거의 모든 초청행사 불참함..
상식적으로 개인돈또는 실업팀지원으로 훈련하는 선수가 그렇다면 이해되지만..
스폰서쉽을 갖긴 어려움..
그래서 통상적으로 붙은 꼬리표가 관리가 어려운 선수엿음.
                    
Sangria 15-01-29 12:40
   
님 의견을 뒷받침해줄 근거가 되는 기사 링크 좀 남겨주세요.
                         
띠리리 15-01-29 13:27
   
박태환이 지난 올림픽을 전후해 참가한 행사는 청와대 오찬만찬이 유일했음 ㅎㅎ
그 마저도 불만을 언론해 흘려..
반 MB언론들이 쉬어야될 선수들을 오찬 따위에 불러 쉬지도 못한다며 연일 공격하게 만든 인물중 하나였고.
좌좀비들 행태 보면 웃기는게..
앞으론 엘리트 체육이라며 열심히 까대다가도..
지원안한다고 뒤로는 호박씨까는거 보면 똘끼 충만함..
히틀러 시대의 3S라며 비판하다가도..
남북한 단일팀 이라도 구성되면 한반도기가 유일한 대표성이라고 거품무는거나 비스무리..

ㅋㅋㅋㅋㅋ
                         
Sangria 15-01-29 13:37
   
결국, 사실관계를 밝혀줄 그 어떠한 것도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
                         
코코팜1 15-01-29 17:27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806094207347

후원사가 없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로 꼽힌내용중 일부 가져옵니다.

---- 가장 논란이 많은 대목으로 박태환이 '관리하기가 참 까다로운 선수'라는 것입니다. 그가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때 언론사 기자들은 상당히 힘들어했습니다. 다른 선수보다 취재하기가 훨씬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를 후원했던 사람들도 사석에서 만나면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대한수영연맹과의 불편한 관계도 바로 이런 점에서 비롯됐습니다. 쉽게 말해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박태환의 수영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는 20살의 어린 청년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엄연히 '장유유서'(長幼有序)가 통하는 한국 사회에서 그의 태도는 큰 형님뻘 또는 아버지뻘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못 마땅함' 그 자체였습니다

------

http://www.heymannews.com/bbs/board.php?bo_table=W46&wr_id=107&page=5

합숙거부 훈련불참 도넘은 개인행동...

그를 옆에서 겪었던 선수,코치,후훤사,기자등등 다들 박태환을 두고 좋은말 한적이 없다고
그러지요...
               
띠리리 15-01-29 12:24
   
김연아의 경우 연맹지원없이 ib스포츠의 매니지먼트 지원에 의존하다..
무리한 광고등 훈련차질까지 빚어지자 개인 매니지먼트를 만들어 활동했고..
이경우는 눈치볼 이유가 없음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젠테이션같은데도 웬만하면 참가했음.
박태환은 이런 스포츠 매니지먼트도 아닌 그냥 스폰서쉽에 의해 지원받았고..
당연히 기업이 간접광고 효과가 없으면 손을 떼는게 맞는거임.
          
푼수지왕 15-01-29 12:56
   
나도 SK가 박태환 지원을 포기한 이야기 들었음. 스폰서 해주면 광고되는 물품 입고 써주는등의 협조를 선수가 해줘야하는데 이걸 거부하는데 아주 악명이 높다는 평판임. 그러니 대기업들이 스폰서 모조리 다 포기하고... 그래서 나중엔 돈이 딸려 홈쇼핑에까지 나왔던 사정이 된 배경임.  몇억씩 받으면 협조해주는게 당연한데 그걸 철저히 거부하고 그냥 돈만 지원받겠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띠리리 15-01-29 13:22
   
돈을 벌기위해 홈쇼핑에 나온건 사실이겠지만..
(본인들은 돈 때문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ㅋㅋ)
이 조차 skt가 사전허락을 했던거임..
ㅄ력 쩌는 애들이 이럴때만 대기업이 지원안한다고 거품물뿐..
세발이 15-01-29 12:02
   
박태환 커리어에 큰 실수를 저질렀구나..
띠리리 15-01-29 12:04
   
문제가 된 테스토스테론은 소 돼지등 동물고환에서 채취한 남성호르몬제로..
일정기간의 반감기가 지나면 불검출됨.

문제는 7월맞은 주사제로 9월 검사엔 검출되었지만 10월 아시안게임에선 불검출됨.
이런 문제로 국제기구가 특정대회가 아닌 상시 불시 도핑을 하는건 반감기로 인한 불검출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봐야됨.

다만 여기서 의문점이..
과연 반감기때문에 7월에 맞은 주사제가 9월엔 검출되고 10월엔 불검출 된건지..
아니면 7월 이후인 9월직전에 테스토스테론을 또 맞은건지..
전혀 알수 없다는거임.

결국 실수인지 고인인지는..
본인만 알고..
이런경우 당연히 실수가 아닌 고의로 판단하는게 옳은거임.
의사의 실수로 치부하는건 황당한거임.
피보이 15-01-29 12:10
   
안걸리는 넘이 장땡..스포츠선수들 알게모르게 다 한다..백분의 1초차이로 메달이 왔다갔다하는데..물론 안걸리는걸로 주사맞거나 영양제먹는 선수들 깔리고 깔렸다...태환이가 재수가 없던거고...걸리는거면 안맞았다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NASRI 15-01-29 13:02
   
아주 유명한 도핑 1등급 성분인데 의사가 어떻게 모르고 주입할수 있다는건지...
sunnylee 15-01-29 13:42
   
하여간, 너무 어이 없는 실수를.. 의사뿐아니라,매니저까지...
AbbeyㅣRoad 15-01-29 13:46
   
주사 맞은거 서류도 안냈다던데... 이정도면 확실한듯
홋옷 15-01-29 13:47
   
아 사실이 어떠하더라도 박태환 안타깝다..
엘리트 15-01-29 14:03
   
도핑방지규정 2조1항1호 : 금지약물이 자신의 체내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선수 각 개인의 의무이다. 선수는 자신의 시료에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진 금지약물, 그 대사물질 또는 표지자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도핑방지규정 위반이 성립되기 위해 선수측의 고의, 과실, 부주의, 또는 사용에 대한 인지가 입증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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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감기약 한알 먹어도 보고서 제출 해야 하는데 박태환은 2013년부터 수십차례 호르몬 근육주사를 맞으면서 그 어떤 보고도 하지 않음. 처음부터 도핑 목적으로 주사맞은 약쟁이일 뿐임
호주청정우 15-01-29 14:21
   
누가보면 박태환은 암상관없는줄알겄네 ㅎ
세슘원숭이 15-01-29 14:45
   
아.... 잘 보고갑니다...
감나무 15-01-29 16:54
   
댓글 읽어보니 불쌍한 척 하면서 뒤로 호박씨 깠네요
도편수 15-01-29 16:59
   
farah_ray
뭔가 음모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의도적으로 박태환을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려는 음모...
“드라마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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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을 믿는다.
공삼이 15-01-29 17:41
   
이것은 의사잘못이라는데
서울뺀질이 15-01-29 17:46
   
박태환  아무튼  선수 생활 끝낫네.  걍  은퇴해라.
자기자신 15-01-30 02:24
   
박태환 왜 그렇데
♡레이나♡ 15-01-30 07:22
   
에구 안타깝네요...
바랑기안 15-01-30 15:32
   
사유가 어찌되었던.. 테스토스테론 스테로이드는 "무관용"이 원칙이기에 아마 불명예은퇴는 피할수 없을듯 하고 왜 투약하게 되었는지가 문제인데 연맹에서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반도핑 전문병원과 전문의도 수백명이나 보유하고있어 모든선수들이 해당병원으로 감에도 불구하고 왜 아무에게 알리지 않고 호텔에 있는 개인예약제의 vvip병원에 가서 투약을 받았고 투약받은 사실을 제출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네요.. 장기간 투약했던것 같은데.
이건 본인에게 가장큰 책임이 있는거죠
굿잡스 15-01-30 16:17
   
쑨양 ‘금지약물 복용’… 중국 징계 축소 은폐 의혹
‘자격정지 3개월’ 뒤늦게 밝혀져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논란일듯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31067
가출한술래 15-01-30 17:13
   
잘 보고 갑니다
하이니 15-01-31 11:02
   
박태환이 이렇게 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