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관여 의혹으로 해임된 일본대표팀의 아기레 전 감독의 후임인사로,
일본협회가 고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모다 마사히로 기술위원장(48세)는 현재, 후보자와 접촉하기 위해서 유럽에 체류중이지만, 본격 교섭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것이 판명. 최악의 경우는 한번 귀국하고, 후보자 리스트를 다시 짜는 방침으로 바꿀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심각한 현황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유럽에 체재중인 시모다 기술위원장이 일본협회에게 차기 감독후보와의 교섭이 난항이라고 연락이 들어온것이 판명. 감독인사는 단번에 출발점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부상했다.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듯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방침을 변경하는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협회관계자가 언명했다. 후임후보는 기술위원회가 유럽에서 지도실적이 있는 5명정도로 간추렸고, 8일에 시모다위원장이 유럽으로 도착. 대리인들과 접촉했지만, 본격 교섭으로는 다다를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알제리 전 국가대표 감독인 바히드 할릴호지치(62세)가 유력후보로 보여졌지만, 바히드씨뿐만아니라, 리스트에 올라온 감독들 모두 전멸 될 염두로 일본협회 관계자는 "(시모다씨가) 귀국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도 있다. 한번 리스트에서 벗어났던 후보도 재검토해야할수도"라고 말했다.
유럽 주요 리그는 지금 시즌중으로, "프리"한 지도자는 한정되어 있다. 또, 유력한 지도자에게는 다음시즌의 계약을 노리는 클럽이 접촉해서, 쟁탈전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
일본협회도 손을 놓고 있지만은 않았다.
상황 타개의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위원중 1명은 "교섭은 진행되고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생각하고있다."라고 설명.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예선이 시작되는 6월 이후부터 계약을 우선 맺은후에, 3월 국제친선시합은 감독대행으로 움직이고, 유럽 등 시즌이 종료하는 5월까지 착임을 기다리는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이거라면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고, 현시점에서 프리하지 않은 지도자까지 후보를 펼쳐놓는것이 가능하다. 카타르 리그의 레퀴야에서 6월말까지 감독으로써 계약이 남아있는 미카엘 라우드루프씨(50세)등이 새로운 후보로 부상했다. 월드컵 예선 시작까지 준비기간은 적지만, 지휘관부재라는 최악의 사태는 피할수있다.
서둘러 새로운 감독을 결정하고 싶은 일본협회. 아슬아슬한 선임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야후재팬 댓글>
gra*** (공감170, 비공16)
지금 유럽은 시즌중이기 때문에, 끝날때까지 기다립시다.
그 사이에 사전교섭이라던가, 할수있는것은 많으니까, 지금은 일단 그쪽으로 힘을 돌리는 편이
이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ryu*** (공감91, 비공13)
협회는 안된다~
좋은 감독을 데리고 오고 싶다면, 시간이 걸리는것이 당연하다.
hil*** (공감34, 비공5)
월드컵 예선은 감독이 누가 와더라도 이길수 있는것이 당연한 정도의 레벨이 아니라면,
앞으로의 일본축구의 전망은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에서도 이겨 나갈수 있다는것이 힘들게 된것은 사실이지만...)
기다립시다!
swi**** (공감20, 비공0)
서둘러서 이상한 감독 데리고 오는것만큼은 용서해줘.
sko**** (공감19, 비공8)
협회의 간부들은, 세계에서 배워야할것이 있으니까, 외국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을 인정한다면 협회의 중요한 포스트도 전부 외국인으로 하는편이 좋지 않아? 프론트의 능력이란 현장의 능력에 직결하니까. 현장은 당연하지만, 축구협회도 세계에서 배워야할점은 가득 있다구.
Ins***** (공감14, 비공9)
아기레 감독의 소란은, 작년 12월부터 시작되었지요.
이 2개월동안 뭐했냐?
고발이 수리된거라면, 예상가능했을것.
bnr**** (공감21, 비공14)
일본팀에게는 매력이 없으니까... 전력이 부족한데도 16강이 아니면 실패라고 말해버리고, 어리고 미래가 있는 감독에게는 상당히 괴로울거라는 느낌이 든다.
FIFA랭킹은 믿을수없지만, 일단 50위대의 팀이 16강이 아니면 실패라고 떠드니까..
솔직히 월드컵 출장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bon (공감5, 비공1)
여기까지 왔다면, 쫄면서 정할 필요는 없다.
협회외부의 유식한 사람들의 의견도 받아들여, 4년후를 기약할수있는 가장 좋은 감독인사를 도모해야한다.
kei**** (공감6, 비공4)
협회의 의도를 잘 모르겠지만, "누구라도 좋으니까 일단 부탁해."라는 분위기라면 누구도 오지 않아.
아기레 해임은 어느정도는 어쩔수 없었지만, 아시안컵에서도 꽤 좋은 시합 했었는데, 협회는 아기레를 지켜주지 않았지. 승부조작 의혹은 어디까지나 의혹이며, 저정도의 퍼포먼스를 하고있고 결과만 중시한다면 감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협회의 간부는 아기레를 중심으로하는 각오가 필요했었을터.
덧붙여서, 오심(2007년 아시안컵 당시의 일본 국가대표 감독)은 2번 지고도 4등했지.
dra**** (공감79, 비공42)
월드컵 1차리그 탈락한 팀의 감독따위도 하라는 소리지요.
탈락 원인 등을 무시하고, 아기레 JAPAN을 결성한것도,
애초부터 무모한 선택인것일뿐.
nwo**** (공감21, 비공12)
왜 그렇게 유럽에 집착하는거야?
일본 대표를 잘 알고, 제대로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충족된 올리베이라같은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cia**** (공감8, 비공7)
왜 그렇게 유럽 사람에 집착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수없다.
체격이나 운동능력의 특징이 다르니까, 유럽 리그에서 실적이 있다라고 해서, 일본대표에서도 잘 이끈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코JAPAN이 트라우마에 남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ㅋ), 브라질사람이라도 J리그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사람도 있으니까, 시야를 넓게 펴서, 적당한 사람들로 했으면 좋겠다.
단, 아기레나 지코를 선택할때와 같이, 선택한 이유나 경과를 확실히 말하는것과, 선택책임은 확실히 책임을 지도록!
noa*** (공감15, 비공11)
자기 스스로, 입후보 하는 사람은 없네요.
due**** (공감21, 비공11)
외국인 감독으로, 한창 제철인 인재, 일선급의 인재를 축구협회의 예산으로 부를수 있을리가 없다.
월드컵 실적이 이렇다,저렇다 라고 말하지 말고, 일본을 잘 알고 있고, 스타일에 맞는 인재를 찾아야한다.
son*** (공감7, 비공5)
감독을 운운할 문제가 아니다. 지금 J리그는 발본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세계 일류선수가 J리그에서 일본의 젊은이와 플레이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국내 리그가 세계 일류가 아닌 국가가 월드컵에서 우승한적이 없다.
J리그는 유럽 5대리그급의 레벨업이 필요하다.
na7*** (공감4, 비공0)
이 시기에 프리한 감독은 한정되어 있다.
kmf*** (공감5, 비공0)
애초에, 시모다씨 혼자 맡기는것은 문제다.
다른 담담자도 함깨 움직여야 한다.
arm**** (공감7, 비공0)
잘도 "협회관계자"는 진행중이라고 말하네.
kam**** (공감7, 비공31)
일본인 감독이 맡아주었으면 좋겠다.
감독을 키운다면 대표 감독으로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hanataeko219 (공감2, 비공3)
확실히 말하면, 해 주는 사람이 없는거 아니야? 괜찮을까나,걱정인데.
hi3**** (공감22, 비공44)
매우 괴로운 말이며, 모두에게 낙심시킬만한 언변일수도 있겠으나,
러시아 월드컵에는 출장하지 않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약한 아시아니까, 어떻게서든 나갈수는 있겠지만, 그 후부터가 완전히 안되지요.
게다가 협회도 이따구로 하니까 말로는 통하지 않아.
최악의 결과를 밟아보고, 정말로 그 후, 어떻게하면 좋을까 생각하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yam***** (공감5, 비공1)
시기가 너무 나쁘다.
유럽 클럽의 인사가 소속팀 감독으로 굳어지기 전에 오퍼를 냈어도, OK라고 해줄만한 사람은 네임벨류가 상당히 있는 사람 한해서는 없겠지요.
ilu**** (공감6, 비공6)
브라질사람으로 방침변환이라던가,
손을 건네준 스토이코비치감독이던가.
con**** (공감2, 비공0)
공모로 할수 없는거야?
그러면 당신이 하면 좋을텐데,시모다씨...
tam**** (공감2,비공2)
잠시 동안은 테구라모리로 가는것이 좋지 않아?
tsu**** (공감9, 비공3)
할복 하는것은 아직입니까?
ken*** (공감20, 비공1)
유럽 여행해서 좋겠네.
bag**** (공감9, 비공1)
지금의 협회야말로 "전멸"상태.
기업으로 말하면 재생법의 적용이 필요.
jwj**** (공감3, 비공5)
그냥 일본인감독으로 괜찮다고 생각해.
TARO (공감13, 비공3)
알겠다. 내가 할거야.
bhj*** (공감5, 비공0)
당황해서 이상한 선택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yug*** (공감5, 비공2)
자신들의 처우도 재검토를 해주길.
bar*** (공감8, 비공1)
아기레도, 브라질 월드컵도, 이미 끝난것,,,,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 협회의 체제, 체질이 계속되는 한, 패배의 연속은 멈추지 않을거야.
협회에게 자각이 없으니까, 앞으로도 떨어질곳까지 떨어지겠지...
gen**** (공감9, 비공13)
스토이코비치가 있잖아요.
본인도 하고 싶다는 의욕이 가득한거 같은데.
sk1**** (공감0, 비공3)
약한데다가, 테러까지 표적되어 중동과의 시합에서는 응원도 할수없는 일본따위 오고 싶지 않은것이 현황.
고르는 기준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일본은 이상하고, 돈의 문제는 뒷편에 있고.
cga*** (공감5, 비공1)
또, 후자,후자,후자 상황이냐...
아마추어냐. 방침과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결론만 서두르니까 이모양이지.
우선 협회인사의 쇄신이 가장 급급한것이겠지요.
str**** (공감9, 비공7)
빨리 남미로 날아가서 올리베이라에게 부탁하러 가라고.
유럽은 포기하고.
xir**** (공감6, 비공1)
더이상 이상태로는 계속 지게 될거야.
협회의 간부를 쫓아내는 작전을 하는쪽이 미래지향적이라고.
다이니,타지마,하라, 부끄러움을 알아라!!!
acc**** (공감0, 비공2)
이제 적당히 하고 외국인 감독은 포기해라.
일본인으로 괜찮잖아. 바보냐?
외국인이라면 스토이코비치로.
번역기자: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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