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캉 뭐야 !

강정호 응원 피켓 앞에 King 을 붙히더라고요ㅎ 예전 축구선수 앙리 처럼요.

킹 앙리는 진짜 왕이라면

강정호는 킹콩의 킹인 듯 발음도 비슷하고 해서  왠지 그런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는 거 같네요.

킹콩때문에 붙인거긴 하지만
어쨌든 King이라는 칭호는 매우 좋은 겁니다.

축구에서는 앙리가 King Henry
농구에서는 현재 르브론 제임스가 King James로 불리우는 만큼
매우 좋은 수식어니까요...

ㅡMLB 대표 킹은 킹 펠릭스 king Felix  아닐까요 ㅋㅋ 워낙 유명한 별명이라서요

제가 대학 때 영어명이 King Kang이었습니다. 영어명을 만들다 보니 ... 누구는 James, Robert .... 라고 하는데 Jessica 같은 외국명을 그대로 쓰는게 영 꼴보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난 힘이 장사니 ... Kingkong에서 따서 ... KingKang이라고 불러라 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강정호도 같았을 듯)

한국 사람들은 '낑깡'(금귤)이라고 부르고, 외국인들은 '킹캉'이라고 부르더군요.

외국인들이 듣기엔  어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어...그래 저건 홈런이군. 정말 훌륭해. 그렇지만 거리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군//이 생퀴 2단 관중석으로 떨어졌는데 거리타령하고 자빠졌네

L.N. Smithee
어...그래 저건 홈런이군. 정말 훌륭해. 그렇지만 거리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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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리플단 게 있는데, 번역에는 안 올라와있네요.

밀어쳐서 21피트의 담장을 넘기는 건 그렇게 쉽지 않아.

라는 리플이 있습니다. (밀어쳐서는 의역이고, 직역하면 '반대편으로' )
비거리는 354ft = 108m 입니다

완전 이건 말도 안되!!!!
완전 이건 말도 안되!!!!
완전 이건 말도 안되!!!!

번역 감사합니다.

킹캉.3할1푼에 15홈런에60타점만올려라.그럼만장일취로 신인왕이다.

정말 그리 됐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성지가 되길 ㅋㅋ

어...그래 저건 홈런이군. 정말 훌륭해. 그렇지만 거리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군//

이 댓글은...ㅋㅋㅋㅋㅋ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2층으로 꽂혔는데.....

오늘 경기 재밌었죠
강정호는 1안타밖에 못치긴 했지만, 그 1안타가 쓰리런 홈런이었고 ㅎㅎ 거기다가 인상적인게, 그 이닝에 얻어맞고 나갔다가 타자 일순 돌고 같은이닝에 다시 타석에 들어와서 초구에 홈런 ㅎㅎㅎ
잘하기도 잘하는데, 항상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주는 강정호.

1안타 밖에가 아니죠.
3타수 1안타면 타율이 3할3푼3리입니다.

박병호는 내년에 여럿팀이 포스팅하겠네요 강정호효과 톡톡히볼듯

ExodusWM
강정호, 내 아이를 낳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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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병호 희망대로 MLB 괜찮은 가격에 입성하면 강정호한테 두고두고 보답해야 할 듯....
그나저나 피츠버그 1루수들 실력이 삐리한데 박병호가 가면 참~~~ 좋을텐데

'강정호를 쳤다'는 번역부분이 있는데 강정호가 데드볼 두번이나 맞았거든요. '강정호를 맞췄다'로 바꿔주시면 더 자연스러울듯요

- Jose Bautista
캉그리(kang+ang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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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2타석이나 히트 바이 피치로 얻어 맞고 나가서

피츠버그 팬들 모두 분노하고 있는데 보기 좋게 쓰리런 홈런으로 복수해줌.

라미레즈 대신에 박병호 들어가서 4번 박병호 5번 강정호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다 좋은데 '강정호를 치면'을 '강정호를 맞히면'으로 번역하면 더 매끄러울듯.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야구가 무척 매력적인데다 팀의 1루수 자리가 MLB 전체로 놓고 봐도 가장 약해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내년 해적단의 타순 4번 박병호, 5번 강정호를 바라고 있을텐데... 현실적으론 힘들 것 같습니다. 강정호의 대단한 활약으로 박병호의 가상 몸값이 이미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으니 피츠버그 같은 스몰 마켓 팀은 포스팅 비용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낼 수가 없고.. 1루수라는 박병호의 포지션 특성상 결국은 빅 마켓 구단이 보험용으로 사갈 확률이 크지 않을까요. 하지만 모든게 아직은 예상일 뿐이죠.

박병호가 강정호 보다 MLB 진출이 힘들지도 모릅니다. 강정호가 잘 해 주어서 한국 야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곤 있지만 유격수란 특수한 포지션에 타격이 더해지니 싸게 사왔다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박병호는 1루수라 수비적 차원에서 MLB 어필이 강할것 같지도 않아서 강정호 덕에 몸값이 폭등한다는 소리는 희망사항 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몸값 받고 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더라도 강정호 처럼 진출해서 홈런 25개 정도씩만 때려 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병호도 할 수 있다.

2번의 힛바이 피치볼에 대한 강정호의 클러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복수의 한 방!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홈런쇼였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odusWM
강정호, 내 아이를 낳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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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을 잘못 한거 아님? ㅋㅋ

아니면 강게이라는 소문을 듣고 남자가 걍 드립 치는 건가?
아리송하구만 ㅋㅋㅋ

결혼해 달라는 말을  돌려서 표현 한 것으로 여성 팬 이겠네요.

강정호도 강정호지만 맥커친의 클러치 능력은 정말 후덜덜...

벌써 74타점에 꼭 타점이 필요할때 꼭꼭 쳐주네요

타점 2위가 마르테인데 강정호가 마르테 정도의 타석을 소화했을시

7타점정도가 뒤지네요 지금도 충분히 히어로지만 지고 있을때 동점,역전타

혹은 역전을 발판하는 타점을 올려서 타점 생산만 조금더 올리면

맥선장과 인기를 양분할수도 있겠네요

wangjor
서벨리랑 강정호 서로 친밀한 남자들이군

 


- Zooga_Boy
그거 너무 귀엽네

 


- Pittsburgh_Pirates
동양 남자에게 뽀뽀하는 라틴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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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관계??미챠~ㅎㅎㅎㅎ

아주구냥 신나네요!ㅎㅎㅎ 멍멍!!*(^ㅅ^)*

강정호의 포지션인 유격수는 mlb일정상 체력으류고려해 타율이 2할6푼이면 준수한 선수로 대접받죠. 그런데 무려 타율이 2할9푼이 넘어요. 그리고 장타력도 뽑내고 있고. 올 시즌만으로는 평가를 유보해야겠지만 내년 내후년에도 평균 2할8푼 이후 유지하고 매년 두자리수 홈런 기록하면 강정호 fa될 때 몸값은 진짜 초대박을 칠겁니다.

그렇죠....
유격수가 저 정도 공격해내는 선수를 보기 힘들죠...
거기다가 데뷔첫해에....ㄷㄷㄷㄷㄷㄷㄷㄷ
거기다가 3루수를 맞겨도 훨훨 날고...ㄷㄷㄷㄷㄷ

잘 보고갑니다

최소15개 이상치자

잘 보고갑니다 ^^

잘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