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내가 선수로 저자리에 같이 있었다면

잘봤습니다. 하고선 내 헬멧을 건내줬을것 같네요.
우린 아직 6회가 더 남았다, 다음번에 이 핼멧을 쓰라! 하면서....

ㅋㅋㅋ

솔직힌 보기가 좀 그렇네요...아무리 화가나도
조금만 그래도 자중하면 좋으련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쪽발이도 아니고 감정을 감추어야 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보아하니 다른 사람에게 화내는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화를 못참아 폭발시킨거 같은데 누르고 참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감추고 숨기는 것보다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좋을리가...

감정을 감추어야 할 일이 뭐가 있냐구요?
내가 예민한것 같다구요?
저 장면도 따지고 보면 자기폭력이죠..위화감도 생기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감정을 주체 못하고 터트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항상 그것때문에 사고가 나고 사건이 발생하죠..
분노조절을 못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요..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나 도로에서 보복운전 같은경우..
다 한국의 다혈질 분노조절장애때문에 생긴경우죠...
사람이 자기 분대로 행동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란 표현은 좀 안썼음 좋았네요...
만약에 한국에서 용병이 덕아웃에서 저렇게 행동하면
사람들 다 욕할겁니다..성깔 더럽다고...
또한쪽발이가 저런 짓을 했다면 더더욱 비난했을겁니다...
저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과하게 행동한것 같습니다..

저런건 우리나라보다 저쪽동네가 몇배는 더함.
오히려 우리나라 선수들이 저런걸 안하니까 이슈가 된거지 빈번한 일이면 이슈도 안됨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사진 조미예 기자]

허들 감독이 강정호의 헬멧 던지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라이브'는 8월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진행된 클린트 허들 감독과 인터뷰를 게재했다.

..........

[중략]

.........

이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이 장면은 한국은 물론 미국 MLB.com, 폭스스포츠, USA투데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현지 매체들에도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이러한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 일단 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헬멧을 던지는 장면은 보지 못 했다고 말했다.

허들 감독은 "경기 중 뒤에서 일어난 일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난 내 앞에서 일어나는 경기에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들 감독은 "전에도 말했듯, 난 우리 선수들이 슬퍼서 의기소침한 것보다 화가 나 불타오르는 것을 더 좋아한다"며 이날 강정호의 행동을 승부에 대한 투지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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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등 북미 스포츠 문화에서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그냥 경기의 일부죠.
심지어 그날 캐스터가 슬로우 걸어서 보면 멋진 장면이 될 거라고 멘트를 날렸을 정도로 일상적인 일입니다.
얼마전 팀동료인 20대 초중반 게릿 콜도 덕아웃 물통을 걷어차서 강선수 얼굴에 물이 튀는 일도 있었어요. (곧바로 콜이 강선수에게 수건을 건네줬음)

저는 오히려 이번 사건이 흐뭇했습니다.
저런 일들(덕아웃에서 승질 폭발)이 일상적이라고 했지 누구나 다 그럴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경력/나이/실력 등등에서 어느 한두가지라도 확실한 부분이 없는 선수들은 꿈도 못 꿉니다.

예를 들어, 마이너에서 콜업되어 방금 올라온 선수, 메이저에서 데뷔한지 몇년 안되는 신진급 선수, 경력이 좀 되더라도 불펜진 중 패전처리조 선수 등등은 그러고 싶어도 오직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란 겁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는 피츠버그 팀내에서 강선수의 위상을 획인시켜준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강선수 자신이 그래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있을 만큼 어느새 팀내 입지가 탄탄해졌고 덕아웃 내 누구도 불쾌감을 드러내지도 않았으며 다음날 경기에도 변함없이 출장했으니까요.

실제 그럴만 한 깜이 안되는 선수가 저런 짓을 하면 팀내 고참급이 핀잔을 주거나 훈육을 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왕따급으로 겉돌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다저스의 푸이그죠.

작년과 재작년, 데뷔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신진급 커리어에 덕아웃 내에서 도가 넘치는 행동을 빈번히 저질렀고 팀내 고참급의 제지에도 행동이 개선되지 않자 팀원들과의 갈등이 취재기자에게 포착될 정도로 깊어져 트레이드 루머까지 나돌 정도였거든요. 터줏대감이자 에이스인 그렝키랑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 갔다니 말 다했죠. (애드 곤조가 고함 치며 달겨들어 겨우 말렸다고...)

아무튼 강선수가, 메이저에선 신인급이라 해도 KBO에서는 이미 7년 경력의 베테랑에 무엇보다도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실력을 갖춘 선수고 머서-해리슨의 부상공백에도 한달 이상 팀 내야의 중심을 하드캐리한 선수라, 이번 사건은 피츠버그 지역언론/현지 미국팬 트위터 반응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강은 화를 낼 줄도 아는 선수', '강, 남자다 잉', '근데 떨어진 껌은 누가 주웠을까' 등등 그저 한차례 인상적인 해프닝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니 걱정하실 거 전혀 없습니다.

멋진 정리네요. 괜히 오버할 필요없죠.

글을 읽고 보니 참정리가 잘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서 살인이라도 할 겁니까?

감정 표현을 저렇게 폭력적인 방법으로 표출하는 것과 솔직한 것은 다른 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보기에 좋지않군요...

오히려 서구 사회에선 자기 감정 안들어내면 찌질하다 경멸 받습니다. 무조건 참고 인내하는 동양문화가 서구사회에서도 무조건적으로 통하는건 아닙니다

외국인 친구들 여럿 봤지만, 누구도 감정 표현을 폭력적으로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풍선껌이 불쌍해...ㅠㅠ

왜 저런건지 설명 좀...

강정호실책으로 아웃카운트한개 날림-> 그 회 2아웃에서 동점 ㅠㅠ ->연장 강정호가 끝내기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호수비에 잡힘(병살)->빡침

프로선수는 이미지도 무시못하는데, 솔직히 격이 약간 떨어지게 된 행동이네요
그래도 실력만 잘 유지해준다면 트집잡힐 일은 없는 미국...
하지만 어떻게 보면 순종적인 동양인이라는 고정관념도 좀 깨주었다고 보지만
저런 일 있고 난 이 후의 문제는 선수 자체가 폼이 어그러지는 경우가 많다는게 걱정..

자기가 못한건데 저런식으로 화풀이를 하면 ㅡㅡ;
저도 프로야구 좋아하는데, 만약 제가 응원하는팀에서 용병이 저런짓거리하면 엄청 깔거 같네요.

게임이 자기 생각대로 잘 안 풀렸나보죠?

이기고 있는경기 강정호 실책으로 동점됨
그리고 타석으로 나선 강정호는 경기를 이길수 있는 찬스가 연장전에 있었는데 병살타쳤네요.
그 이유대문인지 자신에대한 분노가 치밀어오름  그래서 분노폭발
미국에서 참으면 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함
그래서 미국 해설은 그냥 쿨하게 상황을 재미있게 보도함
결국 강정호팀인 피츠버그가 이김
강정호 멋쩍은 기쁨과 함께 모두가 해피엔딩

뭐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나여?

루키는 저러면 안됨..
한국에서 몇년을 뛰었건
MLB에선 루키임
선후배 문화 없는 미국이라도 스포츠 세계엔 시니어문화란게 엄연히 존재함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50820142112481

하 루키가 저러면안된다는 건 어디있나요??

루키가 자주 그러면 문제지만 한번입니다.. 상관없습니다

평소 메이져는 보시나요? 좀.. 알고 말합시다

유교에 찌든 곳도 아니고, 마초들 우글거리는 곳에서 핼멧 좀 던졌다고 저러면 안된다는 말은 ㅋㅋ

그러니까 동양인은 계집애 같다는 말이 나오는 거임..

마초들은 저렇게 화내도 됨. ㅋㅋㅋ  오히려 터프해서 좋은데요. 잘했음. 동양인도 화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일본머저리들 처럼 무슨 신성한 마운드이니 뭐니.. ㅋㅋㅋ  야구가 옴진리교도 아니고.. ㅋㅋ

글쎄요. 내가 피츠버그 팬페이지만 가서 그런가
저거에 대해서 관심은 많지만 우리나라처럼 "저러면 안되지~" 또는 "그래 잘던졌다" 같은.. 잘했다 못했다 식의 반응은 없어요.
관심이라는건 오히려
"강이 감정을 드러냈군"
"이것봐 껌통이 폭발했어 ㅋㅋㅋ"
"던지는 폼이 좋다(?)"
"아라미스한테 던지는폼 가르칠 사람이 여기있네"

.....이런식 ㅎㅎㅎ
물론 저런거 자주 보여주면 좋을건 없지만, 그렇게 신경쓸일도 아닌듯

잘 보고 갑니다...

운동 선수는 저런게 좀 필요함

가끔 실수를 속으로 삼켜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심리적으로 발목을 죄일 수도 있음


저런게 바람작하지는 않는데

심리적으로 문제가 될 타입이면

의도적으로 머든 집어 던지고 욕이나 줄창 하는것이 도움이 됨


사실 헬멧 날아가서 다른선수 맞는것만 아니면

좀 때려 부셔도 아무도 머라고 하지 않음

저걸 보면, 축구 선수들은 노골 되고선 분풀이 할 도구가 없으니 참 답답하겠군요. ㅎㅎㅎ

그쪽은 계속 뛰댕겨야 되서ㅋㅋㅋ 빡칠 체력이 안될듯ㅜㅜ

골대차는거 안보셨어요? ㅋㅋㅋ 골대 조낸세게 차서 다리 절둑이는것도 뜬금가~~~끔 보이긴함

결국 열받으면 축구선 자기를 마크하는 수비수나 선수에게 시비트죠 ㅋㅋㅋ
깊은태클 혹은 뺵태클로 열받는걸 풀어버리죠 ㅋㅋ
아니면 공을 뻥 차버린다거나 ㅋ

미국사회에선 동양인은 "작고 소심한"이라 표현합니다, 괜찮아요 저정도 화낼줄도 알아야 됨.  지기 싫다는걸 몸으로 표현하는거 아닌가요? 좋게 보면 열정적인거임

Zany Toboggan
높고 바깥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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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쥬얼적으루다가 돋보이도록 미리 배치된 팝콘들.... ^^;;

팝콘 아니에요

남자,스포츠니까 대개 어디건 자주 화내면 ㅄ이지만 첨이나 1년에 한번쯤이면 성깔있네 로 끝납니다.

껌통 안터졌으면 화젯거리도 아닙니다. 차노형님도 쉐도우 복싱 많이 하셨고,  하루에도 몇번씩 나올수 있는 장면이죠. 그런거 보다 오픈 마은드로 팀구성원과 잘 섞일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죠. 뭐 인터뷰에서 나 한국에서 스타야~~ 투정부리면서라도 맥주 심부름 하는거 보면 그런게 문제될거 같지 않구요

유교 문화 때문인지 한국은 쪼잔한 사람들 참 많아요.
감정 표현을 천시 여기고,
겉으로 표현되는 형식적인 것에만 치중하는 쪼잔한 사람들.
화가 나서 폭발 해서 저런다는 거 어느 정도 이해해줄 생각은 안하고,
유교식 예절 타령질이나 하는 것.
한국 xx률 높은 원인에 한 몫 하는 것 같고,
일베충들이 10선비 타령 하던거 이해가 갈 정도임.

이런 사건은 이선수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성공하면 예민한 천재. 별것없이 사라지면 이상한애

화난 바로 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그러는건 이해하지만

타석 끝나고 남들 이목 끌면서 저러는건 좀...

믈브에서 저러는건 흔한데 뭘 자꾸 저리 논란인지
인터뷰보니 자기자신도 자신한테 화가 많이났고
자기때문에 팀이 동점이 될 빌미를 줬고 다음 찬스때 더블로 이닝 종료...

충분히 저런 제스처는 할수있음
저긴 한국이 아니고 미국이니까요

Tom Vasilich
클린트 허들이 이거에 대해 화가 날 거야. 오늘 밤 풍선껌은 더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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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 댓글은 정확히 틀렸네요

허들은 강정호가 풍선껌 내려치는걸 못봤다고 했고
오히려 의기소침한것보다 낫다고 했으니까요

허들 감독은 경기 때 항상 풍선껌을 씹고 있습니다.

씹을 풍선껌이 없어져서 화를 낼 거라고 농담한 겁니다.

멋져부러..............
뭘 해도 화끈하게 하네....ㅋㅋ
경기 본사람들은 다 이해..    경기 안본사람들은 이해못함...

사람 팬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한테 화풀이한건데 이정도야 ㅋ
이승우도 자기한테 화풀이한걸로 욕먹음.
이건 승부욕이 상당히 강한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함.

물론 보기에 좋은건 아니지만

강정호가 이런행동을 자주 반복하거나 하면은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음.. 루키라고해도 다른 메이저루키 처럼 아주 어린나이에 올라온것도 아니고,, 무조건 참아서 썩는거 보다는 밖으로 분출 시켜서 푸는것도 필요함.. 중요한건 화를 표현하고 말고가 아니라 속에 있는 응어리를 풀어서 다음에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임.ㅎㅎ

ㅎㅎ 난또..

뭐지 이 골 때리는 반응은??
헬멧 던지고 싶으면 던지는 거지...
누구 허락받고 던져야 하남??

한국인 종특인 화병이네. 보기 좋지 않은 행동임

저런건 미국이나 유럽애들이 더 심한데
우리나라 화병이 급증하는건 맞지만 종특은 아님

님 딴지 거시는 것도 종특인감요?

본인이 승부욕이 있으니까 저러는거죠. 프로라면 당연한겁니다. 강게이는 순둥이 박지성이 아니고 또 될 필요도 없음. 알아서 굽히면서 보기 안좋다 뭐다 하시는 분들 덕분에 미국에서 아시아인들 샌님 이미지가 박혀서 떨어지지 않는거임.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적당히 화내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하필 풍선껌이 흩날려서 좀 시각적 효과가 컸네요.. ㅎㅎ

ㅋ_ㅋ

저 동네는 실수 또는 컨디션 난조일때 우울해 하면 더 우습게 봄...
예전에 김병현이 월드시리즈에서 얻어 맞았을때...
맞은 거 보다 주저 앉은 걸 더 문제 삼은 동네임...
성질 내는게 잘 한거라고 생각함...

일종의 스트레스해소라서 다음경기나 다음이닝을 위한 준비동작이라고 볼수있기때문에 믈브에서는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믈브에 강정호선수는 빨리 적응 흡수한 케이스라고 할수있겠습니다.

`'.. 그라두 아무튼 조으타 .. 한두번쯤은 .. 괜찮아요.. ㅎ ㅎ 땡깡땡깡.. 얼씨구려!!~~ 헉'`.. 부숴버려라.. 자주자주 안되고 밋치댬,.  열라(10)십쟈" ^^폭빨이 넴.. 확 스트레스 날려랏 오 ?? ~ ~  ..'`

먼 소리다요?

신인은 저러면 안된다. 아니면 지가 잘못해놓고 엄한데 화풀이 한다 뭐 이딴 헛소리 진짜 --;;
강정호 홈런 치고 실책하고 호수비에 막히고 저게 하나씩 일어났을때 강정호의 승부욕과 심정이라면
이해가 갈텐데 그렇다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허들 감독 말대로 의기 소침한것보다 나은듯. 난 오히려 보고 저렇게라도 하고 잠시 잊고
다음플레이에 대한 생각만 했음 좋겟던데

높고 바깥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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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다

저런 것도 때로는 필요할 듯.

잘 봤어요

강정호가 미국문화에 적응이 된상태에서 저런것이라면 이해합니다. ^^ 한국에선 그래도 이런짓 안했을거 아니에염?  강정호 옹호까진 이해하는데 그걸 넘어서 옳다고 까지가는건 보기 안좋아여 다른분들처럼 미국문화나 상황등을 얘기해주시면 보는사람도 이해가 되니 좋잖아요? 그런 설명하나없이 보기안좋다는 말에 반박하고 비판하는건 오버라고 생각해요

저도 한번쯤 할수있다고 봅니다. 강정호가 루키이긴 하지만 나이가 그렇게 어리진 않죠. 내년이면 30이고 ..
근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짜 저게 잘못됬나 안됬나를 따지기 보다는 강정호가 한국인이라서 감싼다는거죠 . 한번쯤 할수는 있지만 솔직히 해서 좋을건 없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나라였으면 경기중에 팀분위기 망친다고 엄청 욕먹었겠죠. 실제로 엘지의 우규민선수는 글러브 던졌다가 아직도 조롱받고있고 봉중근선수는 소화전 쳤다가 아직도 놀림받고있죠. 평소에는 그렇게 까대면서 잘못된행동이라고 놀려대다가 강정호가 하니깐 괜찮다고 하는 그런 마인드가 맘에 안드네요 . 제발 항상 좋은대로 감싸려고 하지 말고 평상시부터 일관성 있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이라고 해서 감싼 게 아니라 우리나라 정서로 이해하느냐 믈브 정서로 이해하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덕 아웃에서 저렇게 했으면 엄청 까였겠죠. 하지만 믈브에서는 저렇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책성 분노를 표하는 게 오히려 파이팅 넘치고 좋게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주 하면 성격 이상한 놈으로 보겠지만 말입니다. ㅋ

나쁘게 보이진 않죠. 자신의 분야인 야구에 대한 열정이라서 그런거지.
손흥민이 노골되고선 막 소리지르고 울상 짓는 거도 열정이라서 보기 좋던데.

강정호 살아있네~~ 진정한 한국남자다. . .다음부턴 집중해서 되도록 수비에러를 줄여라.
메이져리그 한시즌은 길고 경기수도 162경기이니 실책은 발생할수 있으나 가능한 실책율을 줄여라.

외구 찌질이들 ㅋㅋ 보기 안좋다고 지알이내 ㅋㅋㅋㅋㅋㅋㅋ 방사능 외구들아 니들 기준이고 미국 기준에서는 흔한일이야. 찌질이 2중인격 방사능외구들아

껌통에서 놀던 쥐가 즉사했다는 소문이 !

감정표현은 좋지만 폭력적이네요 현지화 할게 따로 있지 - -

갑자기 꼰대충들 대거 등장 하네.
잘 나지도 못한 니네들 훈수질 안해도 대부분 알아서 어련히 잘 한다.
일베충들의 10배충 소리가 옳다는 생각 계속 들게 하지 말기 바란다.

국내 야구만을 봐왔던 **쟁이들은 이해 못할듯 ..
난 스포츠에서는 몹시 화난는데 마음속으로 삭이는 동양적인 마인드 마음에 안든다 ~~

강정호를 더 좋아하게 만든 장면 ~~~

선수가 헬멧던진것을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는게 웃기네요 무슨 댓글에서 부정적 댓글이면 꼰데네 미국문화를 모르네 등등 훈수 두는데 본인들이 그렇게 느꼈으면 그런거지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무슨상관이신지 본인들이 어떻게 느낄지 그것까지 정해져 있어야 하는건지 참견할게 그리없나 댓글하나에 발끈하는게 더 웃기네요

류현진, 강정호, 추신수 나온다고 간간히 메이져 보시니까 저게 과하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저런 분풀이 장면 메이져보면 많이 나옵니다. 다른 선수들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구요.

몇년차 베테랑 정도되면 별거아닌걸로 용인될수도 있는데 저쪽에서는 1년차 신입이니, 저런 모습은 아직 참아야..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용병이 덕아웃 들어와서 분에 못이겨 헬멧을 집어던지면 악플 달리는것과 비슷한거.
화나는 상황이 되어도 3년차 정도되기 전까지는 자제하고, 앞으론 저러지말자..강정호 화이팅

우리나라 덕아웃과 믈브의 덕아웃 정서를 어떻게 같게 생각하시는지 ... ㅠ.ㅠ 1년차 그런 거 없이 저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나올만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 옛날에 찬호 인터뷰에서도 믈브에서는 감정 표출 자제하고 소심하게 행동하면 오히려 사람 우습게 본다고도 했지요. ㅋ

미국에서 엄청 흔한장면이고 이런거 별로 신경안씁니다. 거기 문화가 그러더라구요.

강정호는 크보출신 중고신인이지, 작 피더슨은 92년생 쌩루키인데도 저번달에 삼진먹고 열받아서 덕아웃에서 빠따  치더군요. 별 것도 아님 저동네에선 ㅋ

찬호 이단옆차기를 생각합시당...  ^^

잘했다고 봅니다.
동양인 소심하다고 은근무시하는데 나는 다르다 라는걸 보여줄 필욘있습니다
쪽빠리처럼 기도 못펴는 병'신하고 차원이다르지요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닌데 뭘 저런걸 가지고 격이 떨어진다느니 그 지랄인지ㅉㅉ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위에 글들 어처구니없는 내용 많네요. 저 동네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자연스럽게 여기긴 하는데 그게 폭력을 좋게본단 말은 아닌데요. 혹시 위 에 저게 문화라고 말씀하신 분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책상내려치고 기물부수는 사람보고 솔직해서 좋다고 합니까?  한 번이니 그냥 해프닝 정도로 여기지만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이면 점점 말들이 나올겁니다. 잠브라노가 괜히 까이던게 아니죠.

어쩌다 저러는건 할수있는겁니다. 강정호가 야구 하루 이틀 한것도 아니고 저정도는 해도 되니까 한거겠죠. 저게 문제면 벤클은 왜 일어나는건데요?? 그런 논리라면 벤클도 하면 안되겠네요 폭력은 용납할수 없으니까!

 물론 맨날 저러면 또라이겠지만 어쩌다 한번 감정 표현 하는건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분위기 반전에도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빈도수는 적긴 하지만 한국 kbo에서도 경기 안풀리면 쓰레기통 걷어차거나 글러브 집어던지거나 합니다. 그렇다고 덕아웃에서 주의 주거나 하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