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열리고 있는 U-17 월드컵이 한창입니다.
우리나라는 브라질과 기니를 연파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는데요.
많은 분들도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이승우 선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아프리카 축구 강국인 나이지리아 언론인 naij에서는 이번 U-17 월드컵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중에서 떠오르는 스타 10명을 선정했습니다.
그중에 1위에 우리나라의 이승우 선수가 선정되었는데요.
숫자상 1번에 위치해 있기에 1위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에는 댓글이 없었으며 기사 전문만 번역하였습니다.
기사전문:
칠레 2015, 피파 U-18 월드컵의 떠오르는 스타 10
축구 스카우터들의 관심이 피파 U-17월드컵 최종 결전이 열리고 있는 칠레에 쏠렸다.
이 토너먼트가 내일의 축구스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본 기사가 당신에게 새로운 호나우지뉴, 호날두 혹은 리오넬 메시가 될 수 있는 훌륭한 가능성을 지닌 열명의 선수를 소개합니다.
10. Ismail Azzaoui(벨기에)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속해있는 이 선수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꼭 봐야 할 선수중 하나이다.
테크니컬한 윙어인 이 선수는 볼프스부르크 유스레벨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에당 아자르가 했던 것과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성장할 것이다.
9. Kelechi Nwakali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골드이그렛(U-17팀명)의 주장인 이 선수를 그의 코치 Emmanuel Amuneke는 이렇게 묘사했다. 나이지리아 신이 내려준 또 다른 선물.
EPL의 강팀인 맨시티에 어린나이에 들어간 이 선수는 골든 이글렛을 이끌며 2년전UAE 대회에서 왕좌를 지켜냈다.
8. Felix Passlack (독일)
이 도르트문트의 이 어린 선수는 우측 백은 물론10번을 달고 윙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토너먼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중 한명이다.
새로운 마리오 괴체로 끈임없이 거론되는 선수로, 오직 이 토너먼트에서 빛나는 선수가 아닌 근미래에 슈퍼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한 선수이다.
7. Tomás Conechny (아르헨티나)
칠레에서의 아르헨티나의 성공은 대부분 17살의 이 선수에게 맡겨졌다.
빠른 턴과 페이스 그리고 날카로운 골 본능으로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이름을 내세우고있다.
6. Christian Pulisic (미국)
17세의 재능있는 선수로 이번 토너먼트에서 주목받고있다.
같은 팀의 골키퍼인 Will Pulisic의 조카로 US U-17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카우터의 눈에 들었다.
그는 US 유스 시스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이며 이전 도르트문트 메니저이던 Jurgen Klopp(현 리버풀)에게 찬사를 받았다.
Klopp은 독일의 미디어에서 “그는 볼을 차는데 정말 뛰어나다. 그리고 매우 집중적인 트레이닝 세션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 그것은 그가 진정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라고 평가했다.
플레이전에 패스할 곳을 정확히 찾아내는 그의 능력은 미국 선수들에게 찾아보기 힘든 재능이다.
나이지리아가 미국을 격파한 개막전에서도 90분간 뛰며 앞으로 펼처질 크로아티아전에서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5. Timothé Cognat (France)
이 선수는 주장으로서 지난 5월 유럽 U-17 챔피언십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젊은 미드필더를 토트넘에서 레온으로부터 영입하기 위해 틈틈히 기회를 엿보고 있다.
포체티노(토트넘 감독)의 스카우터는 최근 유럽 U-17 챔피언쉽에서 프랑스가 영광을 안게된 후부터 지속적으로 영입을 추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Congat, 17세. 200만 달러 수준에서 트레이드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4. Leandro (브라질)
성공적이었던 브라질 남미 U-17 챔피언십에서 최고 득점상을 얻은 이 선수는 9번의 게임에서 8골을 뽑아냈다.
부드럽게 드리블 하는 동시에 재빠르게 턴을 할 수 있으며, 득점 기회를 보는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다. 이 선수는 이미 네이마르나 호비뉴와 비교대상이 되고있다.
그는 다음 경기에서 브라질을 정상 궤도로 돌려놓을 것이다.
3. Pablo López (멕시코)
모든 미드필더의 역할을 전부 수행해 낼 수 있는 다이나믹한 왼발잡이 선수로, 이번 토너먼트에서 단연 돋보인다.
이 재능있는 선수는 롤모델로 동료인 엑토르 에레라와 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뽑고있으며, 팀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2. Davor Lovren (크로아티아)
리버풀 스타인 데얀 로브렌의 어린 동생으로, 이 어린 공격수는 매우 테크니컬하며 빠르다.
리포트에 따르면 리버풀은 U-17컵에 이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스카우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는 칠레를 상대로 20,000명의 관중 앞에서 크로아티아를 1 -1 동점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Davor Lovren은 보통 양쪽 윙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고있다. 이 왼발잡이 선수는 거리가 있을 때 매우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직접적인 플레이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이 스킬로 가디언의 50명의 가장 뛰어난 풋볼 유망주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1. Lee Seung-woo (한국)
(*주; 드디어 나왔습니다... 1위가 제일 마지막에 있어서 두근두근 했네요)
한국이 세번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었던 브라질을 격파했던 지난 토요일에 비록 골망을 (이승우가) 흔들지는 못했지만, 그의 이름은 충분히 빛을 발했다.
만약 당신이 그 경기만으로 그의 재능을 충분히 볼 수 없었다면,
단지 유투브에서 그의 이름을 쳐보라. 이 17살의 대한민국 축구스타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메시’로 닉네임 붙여진 이승우 선수는 오랬동안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빠른 볼 컨트롤을 보여준다.
이 17세의 바르셀로나 유스 선수는 지난해 U-16 챔피언십에서 다섯골을 넣었다 –
특히 일본과의 준준결승에서 혼자서 골을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골을 포함하여 –
번역기자: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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