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의 전개였다면..김감독은 고쿠보 감독 지휘비판에 대한 염려도..
오오타니의 강판으로 찾아온 기회
숙적을 쓰러트렸다
경기종료 순간, 한국안이 들썩였다
개막전에서 패했던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는 팬들도 속출.
역사적 승리를 했다고 들뜬 분위기다.
경기의 명암을 가른것은 오타니 쇼헤이(니혼햄)의 하차에 있었다.
7회까지 단 1안타로 완전히 묶여있던 한국타선은
투수가 노리모토 타카히로(라쿠텐)으로 바뀐것에서 기회가 찾아왔다.
조선일보에서는 이 투수교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오타니는 7회까지 85투구로 아직 던지는게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조기 강판으로 일본에는 다른 투수라도 한국을 누를수 있다는 방심
이 피어났다. 결과적으로 이 계투는 실패로 끝나고, 타자들은 편안한 투수와
싸우는게 되었다.」
8회에서, 노리모토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마무리가 된 최종회에 붙잡혔다.
이날 3번 타자를 한 김현수(두산)은
"오타니의 공을 보고나니 다른 투수의 공을 보니깐 매우 느리게 느껴졌다"
라고 말했다.
대회 전부터 팀 전체에서 내건 <타도,오타니>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역이용해서 거둔 승리가 되었다.
의혹의 사구에 대해서는 한국 언론에서는
9회말 무사 이,삼루에 장면에서 벌어진 2번타자
이용규(한화)의 사구에서 일본에서 논의되고 있다.
뉴스엔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중계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진실을 아는것은 선수 본인뿐이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 12에서는 메이저 리그처럼 다각도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하지 않았다. 중계에 슬로비디오로 보여주는것밖에
하지 않아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진실을 아는것은 이용규 본인 뿐이다.
만약 맞지 않았다고 해도 볼이었다.
150킬로가 넘는 공에 끈질기게 붙은 끈기는 높이 평가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기의 명암을 가른 사례로 꼽히는 이 사건에 대해서
현지에서도 거론되고 있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그건
일본이 패인을 필사적으로 찾으려고 하는것일뿐이며,
망신이라고 보도하고 있는곳도 있다.
김감독이. 고쿠보에게 성원을.
결승 진출을 이룬 한국은 다음날, 도쿄돔에서 훈련을 했다.
팀을 이끄는 김인식 감독은 스타뉴스의 취재에서
일본전을 회상했다.
「만약, 점수가 3대0이 아니라 1대 0이라면
오타니는 더 긴이닝을 던졌을 것이다.
그랬다면 어제같은 투수 계투가 되지 않았다.」
일본내 고쿠보 히로키 감독 지휘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발언이었던것 같다.
동시에 69세의 베테랑 감독에게서 44세 청년 감독의 대해서 다음과 같은
성원이 보내졌다.
「이번 패전은 고쿠보 감독에게 좋은 경험이 됬을 것이다.
만약 전승 우승하고 있었다면, 느낄 수 없는 것을
얻을수 있었을 것이다.추후의 일본팀의 좋은 리더가 될것이다」
오타니의 투구를 비롯해, 아키야마 쇼고 (세이부)
호수비를 칭찬했던 김감독, 마지막 순간까지 득점 찬스를
끈질기게 기다린 결과가 승리로 이어졌다고 회고했다.
자기팀의 승리를 축하와 함께 일본에 대한 경의도 결코 잊지 않았다.
kto***** | 2015/11/20 19:59
이렇게 생각하보면, 한국 감독은 확실히 하는구나.
stu***** | 2015/11/20 20:09
김감독도 대표팀 감독으로 상당한 고생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 대한 걱려,경의를 가진 멋진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koh***** | 2015/11/20 20:02
저쪽의 감독이 한수,두수 위라고 말하는것
dao***** | 2015/11/20 20:11
상대를 염려하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멋진 코멘트.
mol***** | 2015/11/20 20:09
좋은 감독이구나
솔직히 여기가 졌다고 말하고 싶은 기분이 된다
그에 비해 고쿠보는..
neo***** | 2015/11/20 20:19
김감독, 좋은감독이구나
한국이 강한 이유이다.
일본이 진것은 분하지만 감독의 차이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역시 마지막 지휘는 의미불명이다.
tuk***** | 2015/11/20 20:09
감독때문이다.
이번에는 확실히 감독때문입니다.
같은 때는 선수들 때문이고 선수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만, 이번은 감독이 있어서 졌다.
감독이 없었더라면 이기고 있던 시합이었으니까.
한국감독에 위로 받는 감독 처음이에요.
singapura | 2015/11/20 20:22
써 있는 것도, 베테랑 김감독의 담화도 하나하나 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이후에 , 일본대표의 좋은 감독에...
이 말은 슬프게도. 지금 받아들일수 있는 일본팬들이 얼마나 있을까.
mah***** | 2015/11/20 20:15
이 감독은 이겨도 져도 상대를 칭찬할수 있는 멋진 감독.
a67***** |
한국을 얕보고 있었던 걸까.
오타니 없어도 한국을 누를수 있다고.
그런 방심이 없었다면 이런 계투도 없다.
ber***** |
이상하게 신경을 쓰거나,치켜세우는것도 아니라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
이전 WBC때부터 감독 같지만, 오래 맡는것을 알것 같다.
uaa***** |
강호 한국 상대로 3대0은 1대0과 같은것.
그 생각으로 싸우고 있었다면, 저 장면에서는 오타니의 연임
이라 생각한다.
다음 감독은, 프로 야구 선수 전원의 투표로 결정하는게 옳다
yts***** |
김 감독은 옛 좋은시대의 명장의 품격이 있다.
지금 일본의 현역 감독에는 없는 타입이네요
jpb***** |
김 감독은 의외로 좋은 사람이구나 ^o^
shi***** |
역시 감독은 경험이지만.
인간적으로도 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결승의 선발까지 주절주절 말하는 감독은 어떠한가.
조금 감독이 풀어진것 아니야?
min***** |
이치로도 본받아라
뭐가 한국은 100년이 지나도 일본에 이길수 없다.
결국, 그 발언후 시합은 패배해버렸고.
dai***** |
나도 고쿠보 감독의 지휘는 비판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구단의 선수를 맡고 있는 것이고,
오타니에 무리가지않도록 저기서 바꾼것은
이해할수 있다.
노리모토도 8회는 확실히 억누르고 있기도 했으니.
9회 연임도 납득이 간다.
한국은 역시 강해.
나도도 야구에 관해서는 한국을 존경하고 있다.
cim***** |
내가 감독했다면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tri***** |
감독의 자질에서도 일본은 졌다..
hikita |
한국대표 → 1군 선수와 1류 감독
미국대표 → 2군 선수와 1류 감독
일본대표 → 1군 선수와 2류 감독
cqq***** |
확실히 일본인은 너무 비난해대는..
울고 있는 시마라던지 노리모토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프다.
이 한국의 대표 감독, 과거에 몇번이나 지고있었죠.
그만큼 경험을 쌓아왔다는것.
프리미어 12는 확실히 실력에서는 일본이 제일 강했지만,
순조롭게 우승했다면 다음 WBC에서 간단하게
졌을지도 모르고.
goo***** |
결승전은 한국과 미국의 대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이라면 적개심을 갖고 있었지만,
김감독은 겸손하고 멋진 감독.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hir***** |
김감독 , 훌륭한 사람이다.
이겨도 패자에 대한 존경 정신이 훌륭하다.
꼭, 다시 대결하고 싶다.
그때는 사무라이 제펜이 승리(笑)(*^^*)
pip***** |
분하지만, 한국팀은 강했어요
9회 잘 집중을 잃지 않았다.
플레이도 깨끗했고, 마지막도 제대로 눌렀다.
훌륭했습니다.
hid***** |
이번은 확실 고쿠보 지휘 탓이다.
이녀석 야구란걸 아나? 정도의 한심함.
번역회원:밀크쉐이크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