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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美 MLB 관계자 "일본 내년 WBC 우승 어렵다!" 일본반응
등록일 : 16-03-19 14:31
(조회 : 3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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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야구 국가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대만 야구 대표팀을 꺾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관계자로부터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했습니다. 일본 야후 재팬, MLB NEWS 일본 야구팬 반응입니다.
메이저 관계자가 지적, 사무라이 재팬은 지금의 나데시코 재팬과 똑같은 상태
사무라이 재팬이 6일에 치룬 대만과의 두 번째 경기 (교세라 돔)에서 9-3으로 쾌승을 거뒀다.
마루 요시히로(히로시마), 아카미나이 긴지(라쿠텐), 이마미야 겐타(소프트뱅크) 등, 전날 5일에 벤치에 있었던 멤버가 활약. 9회 만루 상태에서 료스케 히라타(주니치)의 주자 일소 적시 3루타와 4번 츠츠고 요시토모가 2점 홈런을 쳐, 베스트 멤버 상태였던 대만을 굴복 시켰다.
평가전을 연승으로 끝낸 고쿠보 감독은 “큰 부상 없이 끝낼 수 있었다. 내년 이맘때에 본선(WBC)이 시작된다.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내년에 대비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일정을 이야기했고, 경기 후 선수들에게 “자기 팀으로 돌아가면 좋은 성적을 목표로 뛰었으면 좋겠다” 라고 격려했다.
오오타니(니혼햄), 야나기타(소프트 뱅크) 등을 제외해도 선수층이 두텁다는 걸 증명한 사무라이 재팬이지만, 과연 WBC에서의 패권 탈환을 할 수 있을까. 라이벌인 미국 측에서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어떤 메이저 관계자는 “일본은 아직 세대 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우승했던 과거의 영광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다. 게다가 일본은 그 당시보다 수준이 떨어져있는데, 라이벌인 한국이 엄청나게 힘을 키웠고, 미국 또한 그렇다. 작년 프리미어12 준결승 한국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그 현실을 보여준 것이며, 기백에서도 완전히 밀렸었다. 내년에 바로 결과를 내기는 어렵고, 아직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신적인 지주의 부재를 지적하며 “나카타(니혼햄)나 오오타니를 그런 존재로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이치로(마이애미)처럼은 되지 못한다. (축구의)나데시코 재팬도 사와 호마레가 없어진 후 좋은 성적을 못 내고 있다. 지금의 사무라이 재팬도 똑같다”라고 까지 말했다… 우승했었던 2006년 제 1회 대회에선 이치로나 미야모토(야쿠르트)가, 연패한 2009년 제 2회 대회에서도 이치로, 이나바(전 니혼햄) 등이 팀을 이끌었다. 현 멤버도 개개인의 잠재능력은 높지만, 절대적인 리더가 없다는 것이다.
성장 단계의 팀을 고쿠보 감독이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야후 재팬 댓글>
shi***** 공감 142 비공감 9
메이저 관계자가 축구,
그것도 여자 축구를 알고 있을 줄이야
ジュニーニョ・ペルナンブ狩野英孝 공감 133 비공감 5
어떤 메이저 관계자(픽션)
>>Ameri**** 공감 24 비공감 1
이 타이밍에 나데시코를 언급하는 메이저 관계자,
누군지 알고 싶네(웃음)
>>kio***** 공감 17 비공감 1
왠지 나도 관계자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bla***** 공감 2 비공감 7
JSPORTS에서 메이리그 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마에다 유키나가 씨 아닌가
>>aym***** 공감 19 비공감 2
메이저 관계자가 일본 대표한테 과연 관심이 있을까?
3106ks 공감 57 비공감 11
확실히 이치로나 미야모토처럼 리더가 될 만한 선수가 없다는 게
지금의 현실이지~…
vsh***** 공감 25 비공감 4
좋은 기사인데,
메이저 관계자는 일본인인가?
noi***** 공감 20 비공감 2
근데 결국 미국은 전력으로 해도 못 이기는 게 무서우니까,
주전 멤버를 빼고 올 거잖아?
熱血プロ野球ファン 공감 15 비공감 3
야~!
축구랑 야구를 같은 취급하지마!
ヽ(`Д´)ﾉﾌﾟﾝﾌﾟﾝ
mas***** 공감 13 비공감 2
메이저 관계자는 이렇게 횡설수설하지 않아. 기백으로 졌다니…
일본인 아저씨냐 ㅋ
ryo***** 공감 12 비공감 0
근데 남녀 축구보다 일본 야구가 더 세대교체가 잘 됐잖아.
세대 교체하지 않은 건 한국 야구…
베이징 올림픽 멤버가 6명이나 있었잖아.
도미니카의 젊은 선수로 푸홀스나 오르티스 수준의
타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
ss0***** 공감 11 비공감 0
국제 대회에 주요 멤버를 내보내지 않는
메이저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nin***** 공감 10 비공감 0
사와 씨, 미야모토 씨, 이치로 씨의 공통된 점이지만,
이 사람들만큼의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경험과 기술이 필요해.
그런 선수가 팀에 없는 건 지금 세대 교체 중이니 그런 거지.
세대 교체와 절대적인 리더를 공존 시키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
rai***** 공감 8 비공감 2
근데 이치로를 대신할 만한 선수를 키워내지 않으면,
괴물이 잔뜩 있는 타국에게 밀리기만 할 거야.
푸에르토리코과의 경기를 본 입장에서 보면,
점수 이상의 차이를 느꼈고, 게다가 그에 이긴 도미니카는
엄청 압도적이라는 느낌이었어, 이치로는 “중남미처럼 일본에서도
좀 더 많은 메이저리거가 나올 때까지 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었으니까, 그 마음에 부응하지 않으면 안 돼.
>>ryo***** 공감 0 비공감 0
젊을 때 메이저 이적 허가를 안 해주니 문제지.
lio***** 공감 7 비공감 18
지금 야구계는 선수는
키워낼 수는 있어도 사람은 못 키워낸다는 거 아닌가?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키워낸 오기 씨나 노무라 씨는 위대하다는 거지.
rokudaime_edo 공감 6 비공감 8
미국은 메이저 선수를 WBC에 내보내질 않지.
만약 오오타니가 연말에라도 메이저에 간다면
메이저 선수들은 비참해질 거야.
com***** 공감 3 비공감 2
우선 미국은 얼른 우승이나 해보시지 그래^^;
<MLB NEWS 댓글>
名無し2016年03月08日 07:16 ID:7VGjF3NP0
만약 미국이 베스트 멤버를 모은다면
팀 리더는 누가하려나.
투수는 커쇼가 하겠지만 야수는 누가 할지
名無し＠MLB NEWS2016年03月08日 07:21 ID:06.eFi0j0
당연히 실력도 저하했지.
MLB로의 인재 유출이나 은퇴 고령화로 약해진 NPB에서
몇 번 트리플 스리를 하든 최다 안타를 하든
2도류를 하든 쓸데 없는 짓이다.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7:25 ID:NLOGA5h50
메이저 관계자가 프리미어12에서 미국이 한국에게 진 것을
신경 쓰이는 건 좀 이상한데.
미국은 주력 멤버가 한 명도 없었는데.
이 기사 한국인이 적은 거 아니냐?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7:35 ID:DX82MV1.0
이거 완전 거짓말이야.
메이저 관계자가 나데시코 따위의 경기를 볼 리가 없잖아 ㅋㅋ
어차피 어떤 메이저 관계자= 도쿄 스포츠 신문사의 메이저 기사 담당이겠지.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7:42 ID:ObsCUmXO0
애초에 미국에게 WBC 따윈 알바 수준의 이벤트잖아.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7:42 ID:fnrbxmOt0
그럼 다시 이치로를 부르면 되잖아.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7:45 ID:jEE.u3340
최근 경기에서도 클린업이 23, 24, 26이었고, 2013년 때를 생각하면
세대 교체가 상당히 순조롭게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해,
팀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 이치로급의 선수는
그렇게 간단하게 나오지 않네……
우치카와, 이토이가 올해 부활해서 본선에서
13이바타 정도의 상태가 된다면,
중심 역할이 어느 정도 메워질 것 같은데.
컵스 공식 분위기 메이커라도 괜찮으니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7:48 ID:NLOGA5h5
2013년 때랑 비교하면 확실하게
세대 교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名無し2016年03月08日 07:56 ID:kJm0cxm80
야구는 팀워크가 없어도 개인이 뛰어나면 어떻게든 되니,
나데시코 재팬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아니야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8:12 ID:eOH06.wZ0
아무리 그래도 나데시코 재팬 같은 호박 집단이랑
같은 취급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
얼른 나데시코 재팬은 없어졌으면 한다.
>>ななしさん＠スタジアム 2016年03月08日 15:19 ID:QONlbRZr0
납득하지 않을 수가 없다.
あ＠MLB NEWS 2016年03月08日 08:22 ID:QuNoV3oR0
프리미어 때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멍청한 고쿠보의 계투 지휘 때문에 그렇게 된 거야.
다른 놈도 말했지만,
애초에 축구 여자 일본 대표를 알고 있는 시점에서
메이저 관계자라는 놈은 누가 봐도 일본인이다 ㅋㅋㅋㅋ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8:22 ID:ydae8ZpX0
메이저 관계자(도쿄 스포츠 편집부 책임자)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8:50 ID:u6VzP4uA0
한국과의 경기에서 진 건 고쿠보의
말도 안 되는 쓰레기 지휘 때문이야.
그냥 경기를 했으면 이겼어.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9:17 ID:QAPfLb2.0
프리미어 12를 본 놈 중에
한국이 힘을 키웠다고 생각하는 놈은 없을 거다.
누구 봐도 과거의 팀이 더 강했어.
프리미어12 따윈 메이저 쪽에서 보면
전혀 관심이 없는 대회니
이건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 기자가 쓴 거야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9:18 ID:Vd232Ozc0
메이저 관계자… 노무라인가?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9:33 ID:NytIXVI0O
그 한국한테 WBC에서 2번이나 진 미국한테는 듣고 싶지 않다.
메이저리거의 실력이 발휘되지 않고 지는 게 WBC의 무서움이니까,
모국의 긍지를 짊어지는 경기에서는
다른 나라가 미국보다 훨씬 강하고
미국이 주전 멤버를 데리고 와도 이제 안 통한다.
名無し2016年03月08日 09:37 ID:drw1c3tL0
나데시코 재팬과 같은 상태다라는
헛소리를 그냥 하고 싶었던 거겠지.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9:46 ID:.4QLCG.F0
타나카나 오오타니를 정신적 지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09:54 ID:okfS10lK0
이치로 때는 백업에 미야모토나 이나바가 있었으니까.
당시에는 그걸 당연시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엄청 좋은 체제였어.
아마 현재도 그렇고 10년 후에도
그 체제를 구축하기는 힘들 거야.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0:32 ID:CjaZu9yK0
메이저 관계자(시내에서 30년 동안 문방구를 경영하면서 메이저를 판매한 아저씨)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0:32 ID:rJAe6p3A0
일본은 결코 강하지 않아.
저번 WBC에서 한 수 아래인 브라질이나 대만한테 질 뻔한 걸 잊은 거야?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1:34 ID:31tPIDwc0
어라~ 이상하네~
2번 우승했는데 말이야~
게다가 그 두 경기도 결과적으론 이겼거든~
이건 자만심이라 할 수도 없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말이야~~~~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2:03 ID:06.eFi0j0
이치로가 있었던 시대에는 강했지.
메이저리거가 없어지고 나니
어중간한 성적 밖에 못 내고 있지만 말이야.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2:20 ID:5bd3lJty0
2013년에는 WBC 참가 문제가 있었던 시점이라서 그게 힘들었어.
그 외에 볼의 변경이라든지 세대 교체의 시기였고
애초에 국내 멤버도 그 전 대회보다 제대로 모은 것 같았으니까.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2:35 ID:06.eFi0j0
그건 다른 나라도 비슷한 상황이었을 거고 변명 밖에 안 된다.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0:51 ID:RkbeDeLv0
어떤 짓을 저질러도 해임되지 않는 절대적 감독 고쿠보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2:38 ID:f682.Jts0
오히려 기사처럼 한국, 미국이 일본이랑 차이를 벌려서
결과를 내주면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은데 말이야.
名無し 2016年03月08日 12:57 ID:.dtDgsit0
나데시코는 사와가 플레이면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이 없었던
작년 세계 2위였지만, 야구는 그냥 단순히 실력이 부족한 것뿐이잖아.
메이저에서 제대로 경기도 못 나오는 놈들 밖에 없는 걸 보면
확실히 힘이 떨어졌다.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3:16 ID:5bd3lJty0
투수는 메이저에서 활약할 정도가 됐어.
일본인 두 명이 사이영상 경쟁을 했었고, 우에하라는 구원투수로써
우수한 성적을 내서 레드삭스를 세계 1위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어.
타나카는 규정이닝은 못 채웠지만, 2년 연속 10승 이상을 했으니까.
아오키는 이치로, 마츠이 이후 처음으로 장기적인 활약을 했었고 말이야.
하지만 투수는 팔꿈치 부상을 당하고 아오키도 선수 수명이 끝날 지도
모르는 부상으로 작년에는 규정이닝과, 타석을 전혀 채우지 못했다는 게 아쉽다.
야수는 짧은 기간이라도 활약하는 선수가 아예 없어졌다는 게 아쉽고 말이야.
니시오카, 나카지마, 카와사키는 메이저에서 활약한 선수랑 비교해서
파워가 있는 이미지도 아니었고, 일본 시대에 고타율을 장기적으로
유지한 타자는 없었지.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8日 18:50 ID:RkbeDeLv0
애초에 우승했었을 때에는 MLB에서도 활약했었던
야수랑 투수로 마츠자카, 이와쿠마, 다르빗슈, 타나카, 우에하라가 있었잖아.
마무리 투수로 오오츠카도 MLB에서 타자와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뒀던 때고 말이야.
지금 야수는 젊은 선수가 대두되고 있지만
최고 수준의 투수에게 MLB 계약 제의가 없으니
당시보다 힘들지.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09日 11:37 ID:X0hZ9C4Z0
확실히 2013년 멤버는 심했지. 과묵한 장인 타입 밖에 없었으니까.
名無し＠MLB NEWS 2016年03月16日 06:27 ID:UDPcDzdw0
아마 내년도 무리일 거야
뭐, 그래도 대만이나 브라질 따위한테 질 것 같았던
저번 대회보다는 압도적으로 나을 거고 그 두 팀이랑 붙는다면
일본이 콜드 게임으로 이기겠지만, 중남미의 강팀이나
최근 왠지 투수 수준이 오른 미국 상대로는 힘들 거야.
번역기자: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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