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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카가와신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등록일 : 16-09-30 16:46  (조회 : 32,55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야후재팬에 올라온 카가와에 대한 기사내용과 야후재팬 유저들 반응입니다.



001.jpg

카가와 신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선발 복귀는 커녕 벤치 제외까지 강등…

카가와 신지는 괜찮은가?

그것이 지금 의뢰 받은 원고의 테마이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에서의 출장 기회가 빈곤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그것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9월 27일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전은 선발은 커녕 벤치외. 더욱이 일본 대표에서도 부진의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도대체, 카가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런 논쟁이 일고는 있지만, 사실 카가와라는 선수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주력 선수의 물갈이가 있었다. 카가와에게 있어 일카이 귄도간이 이적했으며, 마리오 괴체, 라파엘 게레이로가 라이벌로서 영입. 전술의 변화 속에서, 포지션을 잃은 것이 현재 상황이다. 결국, 그 둔해진 경기 감각이 일본 대표팀에서의 플레이에마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대표는 팀 전술 그 자체의 부조화가 일어나고 있기에, 카가와 한 사람만의 책임은 아닌 것이다.

애초에, 카가와는 혼자의 힘으로 타개하는 타입의 선수가 아니다. 주위의 선수와 유동적으로 연계하는 것으로 강한 매력을 발산한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정권에서는, 개인의 힘과 피지컬이 "강요" 되었기에,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어디까지나, 콤비네이션 안에서 살아가는 선수인 것이다.

프리메라리가의 베테랑,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강화부장 등의 다양한 역직을 맡은 미켈 에차리는, 필자와의 공저 「일본 축구 스카우팅 127선수」에서, 카가와에 관해 깊은 고찰을 하였다.

「카가와의 장점은 아주 많지만, 가장 큰 장점은 『플레이의 연속성』일 것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만큼, 도전을 그만두지 않고 수 많은 "미래시(未来視)"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움직여 마커를 곤혹시키는 것이다」

「플레이의 연속성」이나 「미래시」라는 표현은, 카가와라는 선수를 바르게 해석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도르트문트에서는, 그 스스로가 연계하기 전에 괴체, 게레이로 두 사람이 서로 맞물리기에, 활약할 장소를 잃고 있다. 엠레 모르, 크리스티안 퓰리시치 같은 선수처럼 파고드는 힘이 없기에, 공격진에서는 8번째 선수로 전락. 대표팀에서도, 양 사이드의 선수가 극단적으로 파고들어 스페이스를 채우기 때문에, 카가와는 정체되고 말았다. 물론, 그것을 해결하는 힘이 요구되는 것이지만….

카가와는 지금도 과거도 플레이 센스가 흘러넘친다. 수 많은 플레이 비젼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에게는 “미래의 영상”이 보이는 것일 테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선수와의 고도의 공존으로 성립된다. 아주 약간의 엇갈림이, 커다란 흔들림을 낳는 것이다.

본래의 플레이를 되찾기 위해서는, 카가와 본인이 그 엇갈림을 조절할 수 밖에 없다.





<댓글>



jik***** | 2016/09/28 16:22 공감 1538 / 비공감 235
젊은 선수가 활약하는 지금 상황에서, 
부상이라도 없는 한 카가와를 기용할 이유는 없어.
클럽의 레벨에 얽매이지 않고 시합에 나가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이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답글
▶ yos***** |2016/09/29 09:24 공감 13 / 비공감 6
하지만, 클럽의 레벨을 낮추면 본인의 레벨도 같이 떨어지니까 말이야.
레반도프스키처럼 좋은 볼을 떨궈 주는 FW가 필요해.



▶ あああ |2016/09/29 10:06 공감 2 / 비공감 12
카가와가 빛나려면 카가와를 빛낼 수 있는 감독과 주위의 서포트가 필요해.
수비는 강하지만 스피드가 떨어지고 공격 자원이 부족한 팀에 가는 편이 좋겠지.
셀틱 정도의 팀에 가면 딱 적당할지도 모르겠다.



▶ 市***K |2016/09/29 10:57 공감 3 / 비공감 10
뮌헨으로 이적하는 게 최선이겠지.



▶ とまプリ |2016/09/29 11:15 공감 2 / 비공감 15
 > 하지만, 클럽의 레벨을 낮추면 본인의 레벨도 같이 떨어지니까 말이야.

이게 혼다와의(각오) 차이인 건 아닌지…
혼다는 낮은 곳에서 축구를 해 왔다고 해서 레벨이 떨어지기는 커녕, 올라갔다고.
주변 수준이 떨어지면 자신의 수준도 떨어진다니… 뭔가 반대라는 느낌이 드는데. 자신의 수준이 떨어졌으니까 주위 환경의 수준도 떨어진 건데…



▶ Mermaidolphin |2016/09/29 11:32 공감 7 / 비공감 22
젊은 선수라면
카가와도 젊은 선수 부류에 들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 min***** |2016/09/29 13:06 공감 0 / 비공감 8
역시 모예스를 믿고 선덜랜드로 가야 하지 않을까.
작년 도르트문트에 왔었던 야누자이도, 도르트문트는 그렇게 만만치 않은 팀이라고 업신여겨졌으니까 말이야.
뭐, 프리미어 리그의 피지컬에는 따라갈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 uik***** | 2016/09/29 13:17 공감 2 / 비공감 1
일본 대표도,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도전해 봤으면 좋겠어. 언제까지고 카가와에게 구애될 필요도 없잖아.



▶ ast***** | 2016/09/29 13:39 공감 4 / 비공감 0
현실적인 문제인데, 이적할 데가 있을까??? 국내에 복귀하는 거라면 상상이 가지만.



▶ ilmg***** | 2016/09/29 13:41 
>>주변 수준이 떨어지면 자신의 수준도 수준도 떨어진다니… 뭔가 반대라는 느낌이 드는데. 자신의 수준이 떨어졌으니까 주위 환경의 수준도 떨어진 건데…

올해 들어 제일 크게 웃었다.
아무리 좋은 스트라이커가 있어도 패스가 쓰레기면 넣을 수 있을 골도 못 넣잖아. 축구는 팀 플레이. 주위의 질이 떨어지면 본인의 질도 떨어지는 거야.



cr7***** | 2016/09/28 16:53 공감 1314 / 비공감 191
젊은 선수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시합에도 승리할 수 있다면 카가와를 기용할 필요성은 없어지는 거지.



pho***** | 2016/09/28 16:10 공감 1143 / 비공감 149
이대로라면 경기 감각까지 둔해질 것 같은 걸…



답글
▶ mis***** | 2016/09/29 12:36 공감 3 / 비공감 3
둔해지나 마나 별로 차이가 없는 선수니까, 용서해 줘~



▶ uik***** | 2016/09/29 13:18 공감 1 / 비공감 0
시합에 나오든, 나오지 않든 국대에서는 활약 못 하니까, 딱히 상관없어.



wnd***** | 2016/09/28 16:09 공감 235 / 비공감 32
겨울에 이적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답글
▶ pkj***** |2016/09/28 17:51 공감 30 / 비공감 21
샬케나 레버쿠젠, 토트넘 정도 되는 팀에서 보고 싶은 걸. 
오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xnk***** | 2016/09/28 17:58 공감 32 / 비공감 36
세레소(세레소 오사카)로 돌아오지 않을까



▶ cal***** | 2016/09/28 22:10 공감 35 / 비공감 12 
J2 리그의 세레소로 복귀라
떨어질 데까지 떨어졌구나 ww



▶ min***** | 2016/09/29 13:07 공감 5 / 비공감 3 
> pkj***** |2016/09/28 17:51
샬케나 레버쿠젠, 토트넘 정도 되는 팀에서 보고 싶은 걸. 
오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토트넘・・・・
카가와 따위 안중에도 없을 걸・・・
선덜랜드의 모예스라면 관심 있을 수도.
야누자이랑 에로 채팅(ベロチャット) 콤비끼리 힘내보자고.



loo***** | 2016/09/28 20:02 공감 179 / 비공감 27
카가와도 느꼈을 거라 생각하지만, 클럽은 새로운 팀을 구축하기 시작했어. 한 시대가 끝난 거겠지.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이적을 위해서도 이번 시즌에는 어필할 필요가 있어. 지고만 있어서는 안 돼.



irc***** | 2016/09/28 16:19 공감 170 / 비공감 19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게 현실이군요.
힘내 줬으면 하지만, 일단 이대로 시즌이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만 국대 경기를 생각한다면 이적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답글
▶ uik***** | 2016/09/29 13:23 공감 1 / 비공감 3
국대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부탁 드립니다.



shi***** | 2016/09/28 20:13 공감 189 / 비공감 38
카가와가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이유는, 「도르트문트의 축구가 자신과 잘 맞다」라는 이유였었지. 하지만, 생각보다 스피드 중시로 변해버린 도르트문트에 적응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고, 어떻게든 거기에 맞추자마자 또 축구가 변해버렸어. 본인의 실력 저하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현재 도르트문트의 축구가 카가와에게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카가와는 좀 더 즐거운 축구를 해 줬으면 좋겠는 걸.



답글
▶ min***** | 2016/09/29 13:08 공감 3 / 비공감 4
그런 말을 할 정도로 바뀐 건 아니잖아.
이러니저러니 카가와보다 스피드 있고, 
기술적으로도 뒤지지 않는 선수가 영입됐기 때문이야.



▶ uik***** | 2016/09/29 13:21 공감 6 / 비공감 0
맞다, 맞지 않다라... 분명 일본 대표팀도 맞지 않는 부류일 테지.

주위가 카가와 한 사람에게 맞춰 주지 않으면 빛날 수 없다니... 왕자님?
(혼자서) 빛나지 못한다면, 주위에 맞춰가야 하는 것 아냐?



d_b***** | 2016/09/28 23:40 공감 108 / 비공감 13
이 기사에서는 카가와 스스로의 상태가 나쁜 건 아니라고 해석하고 있는 걸로도 보이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나쁘지도 않은데 벤치 제외라면 앞으로의 미래도 깜깜한 거 아니야? 이대로 1년을 날리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희망으로 패스 축구를 지향하는 팀으로 이적하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답글
▶ msj***** |2016/09/29 03:13  공감 33 / 비공감 28
우승했을 때의 카가와도 도르트문트도, 이른바 패스 축구를 했던 건 아닌데?
롱볼을 이용하지 않으면 패스 축구라고 하는 사람, 정말 많구나(쓴웃음)

그리고 축구는 팀 플레이고, 전술이라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컨디션이 좋아도 기용되지 못하는 건 드문 이야기가 아니라고.
이걸 무시하니까,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야.
다만, 그래도 적응하는 게 베스트라고는 생각하지만, 기사에도 써져 있는 대로, 선수에는 타입이라는 게 있는 거니까 한계가 있어.

향후에도 지금 이대로라면, 이적도 시야에 넣어야 한다고는 생각해.
카가와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어디에서나 중요한 전력이 될 수 있어.



▶ ger***** |2016/09/29 07:49 공감 35 / 비공감 6
어째서인지 패스 축구를 하고 있다(혹은 하고 있었다)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많네요(쓴웃음).
카가와가 활약했을 무렵의 도르트문트는 빠른 역습 축구를 했는데.



be777 | 2016/09/28 21:23 공감 127 / 비공감 24
괜찮아? 대표팀에서도 기용하지 않는 편이 좋은 거 아냐?



답글
▶ ibu***** | 2016/09/29 12:42 공감 1 / 비공감 1
그래도 기용하는 할릴 군



▶ min***** | 2016/09/29 13:10 공감 4 / 비공감 6
대표는 상관없잖아.
클럽에서 시합에 못 나와도 대표에서 레벨이 높으면 기용하고, 낮으면 기용하지 않아.
일일히 클럽에서 어떻고는 안 따져도 돼.

그것보다 카가와 이야기만 나오면 대표팀 이야기를 꺼내는 건 슬슬 지겨워.
여전히 일본의 축구 인기는 별로구나.



tet***** | 2016/09/28 20:40 공감 78 / 비공감 8
카가와를 기용할 생각이 아예 없어. 이적하는 편이 좋겠네.



har***** | 2016/09/28 22:16 공감 81 / 비공감 12
도르트문트 자체가 레알과 비길 수준의 팀이니까, 시합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평범한 선수가 아니라는 거지.



hid***** | 2016/09/29 01:53 공감 37 / 비공감 5
카가와를 제대로 쓸 수 있는 팀이 따로 있긴 한가.



spa***** | 2016/09/28 16:50 공감 149 / 비공감 38
혼자서 타개하는 타입은…
주위와의 연계를 통해…
질리도록 들었어…



답글
▶ citizen |2016/09/28 18:23 공감 22 / 비공감 29
오히려 본인 혼자서 타개할 수 있는 선수는 메시나 호날두 정도 밖에 없지 않아?



▶ kor***** | 2016/09/28 19:01 공감 51 / 비공감 3
아구에로라든가 네이마르라든가 꽤 많이 떠오르는데.



▶ uoa | 2016/09/28 19:51 공감 43 / 비공감 2
아자르, 데브라이너, 리베리라든가 빅클럽 전선에는, 대체적으로 혼자 힘으로 상황을 타개하는 능력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지.



▶ wan***** | 2016/09/29 13:02 공감 1 / 비공감 1
카가와, 이제 스피드는 됐으니까 몸을 엄청 단련해서 수비력과 슈팅력을 높인 후, 조금 내려와서 윤활유역으로 밀어붙이는 건 어때?



mas***** | 2016/09/29 08:02 공감 32 / 비공감 4
혼다와 카가와의 조합은 맞지 않아.



답글
▶ stu***** | 2016/09/29 13:02 공감 2 / 비공감 0
너무 안 맞죠



mas***** | 2016/09/29 14:07 공감 4 / 비공감 1
아예 그대로 두 사람을 대표에서 제외시켜버리면 돼.



*Mark.06* | 2016/09/29 07:57 
프로팀이니까 주전 다툼을 하면 반드시 패자는 생기기 마련이야.
이번에는 그게 카가와였을 뿐.



번역기자:Rosebl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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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룽이 16-09-30 16:50
   
근데 카가와 애기 원숭이 닮아서 귀엽게 생김
bufadora 16-09-30 16:51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공격수네..
옥수수차 16-09-30 16:52
   
피지컬을 키우든가....그런데 키워서 오히려 능력이 더 떨어진다면, 자신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약팀으로 가는게 이득입니다.
마이크로 16-09-30 17:00
   
무슨일이 일어나긴 열화하고 있는거지.. 그동안 운이좋았던거고.
난타방 16-09-30 17:02
   
철 지난 메뚜기...자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hjuki 16-09-30 17:07
   
벤치에서 기도라도 했어야지...
인생재발신 16-09-30 17:11
   
아메리 이치노세랑 쿵덕쿵덕 젊어서 노세하더니만...
병든성기사 16-09-30 17:11
   
쉴드기사였네... ㅡㅢ;;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겠지...
나이든미키 16-09-30 17:17
   
참 이런 선수를 일본에서 감히 박지성이랑 비교했다는거 자체가 우습고 치욕스럽군 ㅋㅋ
베이컨칩 16-09-30 17:19
   
이대로라면 카가와는 은퇴해도 자신이 가장 활약했던 도르트문트에서조차 레전드 대우 못받을듯.
과연 카가와가 박지성처럼 은퇴해서 한 클럽의 엠버서더가 되서 레전드 매치에 나오고 세계레전드 경기에 초청받아서 나오고 그럴 수 있을까?
선괴 16-09-30 17:27
   
뭘...

구태여  선수대신 변명을...
리토토 16-09-30 17:29
   
계륵도 안되서 벤치외 전락...팀에서는 알아서 떠나주길 바라는 눈치네요.
     
빵빵 16-09-30 21:27
   
ㄴㄴ 일본 시장 마케팅+ 일본회사 스폰서용으로 벤치 한자리 내주는것도 나쁜 장사는 아니죠ㅎ
세발이 16-09-30 17:30
   
한국선수와 비교질은 안하네요.. 비교하기도 민망하니까 ㅋㅋ
지네들 말로하면 손흥민에게 실례니까!!ㅋㅋㅋ
긔빵맹 16-09-30 17:33
   
샬케나 레버쿠젠, 토트넘 정도 되는 팀에서 보고 싶은 걸.

오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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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있네 이시키들 차리 레알이나 바릇에서보고싶다고 망상을해라꿈은크게가져라 원숭이들아
켄시로 16-09-30 17:33
   
카가와는 지금도 과거도 플레이 센스가 흘러넘친다. 수 많은 플레이 비젼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에게는 “미래의 영상”이 보이는 것일 테다

만화왕국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겐후 16-09-30 17:37
   
근데 마냥 웃긴게 아니라 좀 섬찟하군요

선수개인의 발전보다 팀의 진화가 빠르니

한때 영광의 시대주역이 투명인간 취급 ㄷㄷㄷ
드봉 16-09-30 17:42
   
카가와는 2선 위의 공격진에서 연계플레이 같은 유연성을 주는 선수인데
3선에 카스트로가 이미 혼자서 이걸 다 해줌. 따라서 공미자리에도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애를 씀. 투헬이 젊은 감독중에서 이제 네임드 반열에 들긴 했는데
마인츠 있을때부터 얘는 2선 안거치고 바로 전방으로 가는걸 선호했음.
덕분에 구자철이 장점 못살리고 붕 떠버렸지. 구자철 좋아했던거에 비해서
제대로 활용 안했던 것도 있는데 스쿼드 더 빵빵한 돌문에서
카가와 같은 전진형 플레이메이킹 하는 공미가 더 계륵이 되는건 당연한 수순...
카가와는 무작정 돌격앞으로 하는 팀이나 이기적인 팀에 가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만한데.
다미아빠 16-09-30 17:44
   
▶ 市***K |2016/09/29 10:57 공감 3 / 비공감 10

뮌헨으로 이적하는 게 최선이겠지.

이 새끼 제 정신 박힌 놈인가?
한단계 밑의 팀에서 전력 외 취급 받는 놈이 상위 팀으로 가면 된다는 생각이 말이야 방구아
Goguma04 16-09-30 17:47
   
▶ pkj***** |2016/09/28 17:51 공감 30 / 비공감 21
샬케나 레버쿠젠, 토트넘 정도 되는 팀에서 보고 싶은 걸.
오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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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리는 왜구들ㅋㅋ 토트넘은 지금 EPL 2위팀이다 정신차려라;; 카가와가 에릭센,델레알리를 밀어낼수 있을거라 생각하나?ㅋㅋㅋ
젓가락사단 16-09-30 17:57
   
개인기가 좋은것도 아니고 체력이 좋나..스피드가 좋나..투지가 좋나. 부지런하길 하나.
팀 친화력이 좋길 하나. 뭘 하나라도 ..내세울게 있어야지.
차라리..또라이긴해도..혼다가..낫다.카가보단. ㅋㅋ
소년명수 16-09-30 18:05
   
성능 좋고 쓰기도 쉬운 선수 널린판에, 카가와처럼 쓰기 힘든 선수를 뭐하러 씀?
게다가 그 까다로운 조건 맞춰서 써봤자 뭐 그닥 대단한 것도 아닌데.
우리로 따지면 딱 김신욱 같은 존재.
NightEast 16-09-30 18:05
   
괜히 일본선수라서 까는게 아니라
맨유 왔을때 플레이 방식 보니까 딱 적응 못하고 돌문 돌아갈거 같았음
EPL과 맨유라는 새로운 환경에 진출했으면 거기에 알맞게 적응하고 플레이스타일을 바꾸려고 해야하는데
늘상 돌문에서 하던데로 공미 포지션에서 예쁘게 공이나 주고 받으려함
몸싸움이나 압박, 경기에 알맞게 포지션이나 역할변경 등등 전혀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이고 하던데로만 계속 하려고함
즉, 그 하던대로 하려는 그 역할이 막히거나 사라지면 그냥 무용지물 선수가 되버림
이제 돌문에서도 그짓 더이상 못하게 된거 같은데 자기가 알아서 변하던지 해야지 뭐 답이 있나 ㅋㅋ
이노베이션 16-09-30 18:05
   
카가와 신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선발 복귀는 커녕 벤치 제외까지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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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도 제외면 좀 심했넹... 한마디로 회사에서 실적 부진으로 짤르고싶은 직원
차마 나가라는 말은 못하고 책상달랑하나 주고 일을 않시키는 격인가?
ooOOHHaa 16-09-30 18:18
   
고만고만한 놈들끼리 손발이 맞으면 역할을 하는타입 맞지  ( 맨유 가기 직전의 도르트시절 빛났던 상황이고 )
그게 안되면 그냥 기술도 없고 돌파력도 없고  과감성도 없는 쩌리로 전락하는 그런 유형의 플레이어
그리핀 16-09-30 18:22
   
역시 쪽발이망상은 본인을 받쳐 줄 사람이 없어서 안돼고 있다는 거냐 ㅋ
호잇 16-09-30 18:35
   
감독이나 팀이 카가와를 위해서 움직여줘야 활약하는 선수라고?

군대 병장축구나 사이비종교 교주님축구를 해야만 빛이 나는 선수였나보네 ㅋ
처용 16-09-30 18:41
   
도르트문트 자체가 레알과 비길 수준의 팀이니까, 시합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평범한 선수가 아니라는 거지
>>> 음 도르트문트가 클럽팀 중에서 약하지는 않지만 동급은 아닌데 일본인과 관련되면 머든지 대단한 정신승리 재료가 되는구나..

개인적으로 카가와를 보면 이청용이 생각나는데 전형적인 거품선수라고 본다.
애기 원숭이가 독일리그에서도 벤치행이라 일본 축구팬들이 걱정이 많군요
일뽕어그로도 시무룩이고..
     
갑툭튀 16-09-30 20:23
   
최근 레알이랑 비긴 걸 말하는듯요. "비길 수준의 팀이니까"라고 했지 동급이라곤 안했죠.

현 두팀의 상대전적은 4승 4무 3패로 레알이 1승더 한거로 알고요.

솔직히 두팀 경기는 상대적으로 누가 이길지 장담 못합니다.

솔직히 그런의미로 도르트문트 수준의 선수가 못되죠. 카가와는
붕붕붕 16-09-30 18:46
   
빵가와를 위한 변명으로

쓸데 없이 인생을 낭비 하는 군..ㅋㅋㅋㅋㅋ

그는 빵가와고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빵가와일 뿐임.
위현 16-09-30 19:13
   
그냥 카가와 신지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제외된게 아닐까 싶은데....
하면서도 역시 벤치에서까지 제외는 좀 심한 것 같기도 하고.
마쓰뚜르 16-09-30 19:17
   
카스트로 폼이 워낙 좋고...

사실 스쿼드 자체가 경쟁이 너무 세죠..

쉬얼레, 괴체, 로이스 독일 국대급 2선자원에다가 모르 뎀벨레 파슬락 같은 탑클래스 유망주도 있고

2선자체만 놓고보면 뎀벨레 다음의 써드옵션으로 스쿼드 한자리 차지할만하긴 한데 투헬이 파슬락 게레이루 로데같은 스쿼드플레이어를 벤치에 두고싶어하는 경향이 강해서...

사실상 아시아레벨에서 도르트문트에서 4~5시즌정도라도 핵심으로 활약했다는 커리어만 놓고봐도 역대급이고... 이젠 내려올때가 된듯

그렇다고 아예 망했다는건 아니고 지난시즌 막판 폼 보면 레버쿠젠이나 에버튼같이 챔스권 간당간당하게 노리는팀에서는 쏠쏠하게 쓸만할듯 싶어요
이쁜단풍 16-09-30 19:27
   
카가와 같은 타입은 감독이 전술을 그 선수의 성향에 맞춰줘야 활약하는 타입 같던데
돌문에서는 끝난거 같고, 다른팀 가면 나름의 활약은 해줄수 있다고 봄
     
이쁜단풍 16-09-30 19:37
   
아 그리구 일본 애들 클롭 감독이 리버풀로 영입하길 원할텐데, 이미 리버풀엔 상위 호환인
쿠티뉴가 있어서 안될것 같음
고프다 16-09-30 19:28
   
참 벤치가와 변명치곤 거창하다..

미래시..플레이의 연속성..미래의 영상이 보이는 카가와 ㅋㅋㅋ

진짜 쥐뿔도 아닌 물건, 개뿔도 아닌 재주를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그럴듯하게 꾸며대는 재주는

진짜 헬본이 우주 최강이다.. 내용은 개뿔 없는데 쓸데없는 형식미로 가득찬게 일본 문화의 본질이지..

저 별것없는 축구 칼럼에서도 그런 헬본의 종특이 마구마구 느껴진다.. 어우 ㅅㅂ 오글거려..
붕붕붕 16-09-30 19:31
   
빵가와는 아무튼

약팀가면, 걍 븅 되지 싶음.

빵가와가 피지컬 첼린지는 철저히 회피하며, 사부작 거리고 돌아 다녀도 될만큼..

공세시 팀이 상대를 확실히 붙잡아 둘만한 역량이 있어야 만, 빵가와가 밥에 제를 뿌리든, 뭘 얹든

사부작 거릴 공간과 가능성이 생김..


그래서 이전의 돌문은 빵가와에겐 낙원이었음..
가출한술래 16-09-30 19:54
   
잘 보고 갑니다,.
Rosebleu 16-09-30 19:55
   
카가와에게 있어 "좋은 파트너였던" 일카이 귄도간이

오탈자가 군데 군데 보이는데 수정이 안 되네요.
무겁 16-09-30 20:16
   
카가와는 찬스를 만드는 선수가 아니라 찬스를 받아먹는 선수다 보니 동료의 지원이 없으면 무용지물 이다.
AMOLRANG 16-09-30 20:16
   
왜 멀리서 찾을려고 그래 k리그로 와
스스 16-09-30 20:23
   
미래시 ㅋㅋㅋㅋ
점쟁이를 하지 왜 축구선수를 하고 있나 ㅋㅋㅋ
그래서 국대에서도 안뛰고 공이 오기만 기다리다가 사라지시나 봅니다
왜하냐면 카가와는 '일본이 지는' 미래가 보이니까 ㅋㅋㅋ
브룩클린 16-09-30 22:51
   
현실은 아욱국 데려다놔도 우사미란 애랑 벤치 달굴거 같은데..
예그리나 16-09-30 22:59
   
잘봤습니다 ^^
권커니 16-09-30 23:44
   
비열하고 음습한 쪽파리 오다리 쪽구 쪽망 꼬라지에 쪽팔려 쪽뽕질도 못하는

찌질이 ㄷㅅ 반쪼가리 쪽뽕 쪽파리 ㄸ파리들 ㅂㄷㅂㄷ ~~~
하데스 16-10-01 00:50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16-10-01 02:33
   
잘 보았어요
나무와바람 16-10-01 12:30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드디어 되돌아 간 것 일뿐 .....자연스럽네요 이제야 ㅎㅎ
잘 봤습니다 ^^
천가지꿈 16-10-01 13:38
   
검은봉지 소년 카가와
ckseoul777 16-10-01 14:46
   
이제 혼자서는 꽝이로구나^^♡ 잘보고갑니다
무겁 16-10-01 16:47
   
잘 보고 갑니다.
명불허전 16-10-01 18:45
   
카가와 이제 그만 은퇴하고 비닐 봉다리 장사나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