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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축구 팬 "한국팀에 대해 알아보자!"
등록일 : 16-10-09 23:23  (조회 : 38,54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내일모레(11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이 이란에서 펼쳐집니다. 이란 축구팬 포럼에는 이미 많은 댓글이 달리며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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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olis#1 
어떻게 아직까지 심판이 누군지 모르는거야?
 


Kiarash < reply - perspolis#1 > 
AFC 나 FIFA 어느 곳에서도 심판 발표를 찾을 수 없어.
 


teammelli1 
한국 수비는 엉망이야. 난 카타르가 한국 홈에서 두골을 넣어주게끔 한국 수비가 해준 것에 대해서 믿을 수가 없네.
 
나는 팀 멜리 (이란의 축구) 의 공격적 전략에 대하여 뽐내려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처럼 탑 클래스에 있는 팀을 부술 수 있는 올바른 방식을 가지고 있지. 힘내 한국!
 
한국이 쏘는 모든 골을 막고서! 서울 주변에서 그 운동장 다시 한번 뱅글 돌아보자.
( 예전에 이란이 서울에서 이기고서 경기장을 돈 장면을 말하는 중 )
 
이란은 아시아 NO.1 이니까!
 


Ghermez Agha 
이란에 있는 꽤 유명한 한국인 지역에 한국인들과 같이 자라온 사람들에게는, 아랍 팀들을 이기는 것보다 한국 팀을 이기는데 더 많은 기쁨을 선사해주지. 이 경쟁은 합법적인 경쟁이야 - 내가 왜 이 합법적 경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축구는 엄격하기 때문이지. ( 우리가 아랍 다른 팀들과 경기할 때는 정치와 역사 등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있지만, 한국 팀은 오로지 축구만 겨루어서이지. )
 
한국 팀과 우리가 가져왔던 모든 경기는 항상 팬들에게나 점수에 있어서나 약속된 게임이자 항상 스릴러였지,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져 본적이 없어왔고 우리는 한국 팀이 우리를 이기는데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대륙에서 1위로 랭크되어 있는 동안 우즈벡전에서 보였던 플레이와 긴박감처럼 하나의 팀으로서 강해질 필요가 있어. 우리는 그 모습을 증명하기 위해 예민한 모습을 보였지만, 또 한 번의 한국전 승리가 왜 우리가 랭크 1위인지를 모두에게 다시 한번 확신 시켜줄거야.
 


nmssis 
이번 한국 팀은 정말 끔찍해. 거의 그들 수비수 대부분이 지금 중국에서 플레이 하고 있지. 그들은 수비형태를 완전 상실했고 약한 카타르 팀을 막을 수 없었어. 물론 우리 이란 팀이 창의적인 선수가 어느 누구도 없지만, 항상 그들에겐 같은 전략 전술을 써왔지. 우리 이란 선수들은 이길 거라는 것을 보장할 수 있어.
 


teammelli1 
이번주 화요일에 아사칸 선수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해.
 


The Realist < reply - nmssis > 
나는 nmssis 너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우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고 이번 경기는 타이탄의 격돌과 굉장한 구경거리가 될거야. 즐겨보자고.
 


teammelli1 < reply - nmssis >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아. 우리 이란 팀이 여전히 마무리하는데 있어서 문제를 가지고 있지.( 놀랍지도 않아 ) 한국 팀의 약한 수비와 우리 이란의 공격을 보면, 이번 게임은 분명히 0-0으로 쓰여질거야. 지금 이 순간 이란 한국 모두 a조를 이끄ㄴ는 그룹 리더이자 두 팀 모두 카운터 어택( 역습 ) 축구 전략에 만족해하고 있지. 그래서 0-0 혹은 1-0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좀 더 있어.
 
그러나 팀 멜리 (이란의 축구)와 붉은 악마들 사이에서는 역사와 경쟁이 있지. 한국 팀은 세 번 연속으로 우리에게 게임을 진 후에 우리 이란을 이기기 위해서 여분의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을 거야. 한국 선수들은 카를로스의 주먹 감자 세리머니 때문에 그를 무지 싫어하지. 역시 우리 이란 팬들도 최강희 감독의 단어 선택을 잊지 않고 있고 말이야. ( 최강희 감독이 무슨 말을 했죠????????? ) 이번에 맞닥뜨린 한국 팀은 완전히 새로운 팀이야.
 
이번 게임은 완전히 시청하기에 굉장한 매치가 될거야.!
 


naderb94 < reply - nmssis > 
한국 팀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줘.... 한국 팀은 그들이 별루라고 예상되어질 때 더 굉장한 결과를 보통 만들어낸다구.
 


Ghermez Agha < reply - teammelli1 > 
동의해, 나는 오늘 우즈백전을 본 후에 0-0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 하지만, 우리는 좀 기다리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지.
 


The Boss 
우리는 손흥민을 조심해야만 해. 그는 우리에게 해를 끼칠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그를 상쇄시킬 필요가 있어.
 


Ando Teymourian 
손 뽑았냐? 안 뽑았냐? 그거에 대해서 업데이트 안됐냐?
 


Persianking 
모든 다른 아시아 팀들의 하이라이틀 빠르게 봤어. 우리가 최고이든지 우리가 자격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 우리는 운동장 위에서 증명해야만 하는 것들이 존재해. 하지만, 우리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팀 멜리의 이란은 아주 열정적인 팀이고 아주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역시나 최고로 보기 좋은 팀이며, 호모가 없지.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이 팀을 사랑해.
 
어쨌든, 지금 우리는 골을 내주지 않은 유일한 아시아 팀이지!!
 


Keano 
주제로 돌아가서, 오늘 한국 선수가 레드카드 받았어. 혹시라도 그가 한국 팀에서 중요한 선수 아니냐? 
여담이지만, 4년 전 이 시기에, 우리는 레바논을 상대로 이기고, 비기고, 졌었지. 아이러닉하게도 우리의 4번째 매치는 또한 아자디 경기장에서 한국이었고, 이 시기에 한국 팀에게서 상당한 비관과 고함 소리가 터져 나오는 걸 기억하지. 우리 선수들 대부분은 예전들 경기처럼 한번 기회를 놓친 것에 낙담하지 말 것을 고대해. 
지금까지 우리 이란이 더 좋은 실적을 지금까지 가진 것에 신에게 감사한다. 이번 게임에 들어서면서 더 많은 높은 정신력과 긍정이 필요해. 
한국 팀에 따분함이 존재하길, 어떠한 복수의 꿈도 꿀 수 없으며, 절대로 그와 같은 일은 발생하지 말기를!!!!
 


The Boss 
한국과 시리아 경기에 대한 몇 개의 웃긴 트윗.
< 트윗 내용 해석 불가 >
 
002.jpg



irani8perspolis 
이번만은, 나는 한국-이란 경기에 대해서 별루 민감해하지 않고 있어. 괜찮은 최종예선 경기를 우리가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10게임에서 20포인트를 월드컵 예선에서 100%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었지. 우리는 타슈켄트에서 저 3점을 필요했고 우리는 그 3점을 얻어냈지. 심지어 우리가 화요일에 게임에 지더라도 우리는 처음 5경기에서 10포인트를 따내도록 마무리 할 것이고 이것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 만약 우리가 심지어 더 좋게도 한국 팀을 상대로 가까스로 이긴다면, 최종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 아주 충분할거야. 그러면 우리는 5게임을 통해 13포인트를 가져오는 것이고, 우리는 단지 우리의 나머지 5경기로부터 최소 5~6포인트만 있으면 되는 것이야.
이번 월드컵 최종 예선 동안에는, 우리가 좋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안도감을 가질 수 있고, 우리가 2014년에 월드컵에서 경험했던 같은 혼돈을 경험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
 


perspolis#1 < reply - keano > 
한국 뉴스페이지 따르면, 홍정호는 수비라인 모든 선수들 중 두 번째에 위치해 있는 중요 선수래. 그들의 주요 센터백은 35살인 곽태휘래.
 
홍정호 카드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다가올 경기에 경험이 없는 수비수가 뛸 거라는 것을 의미하지. 홍정호의 자리를 채워야 할 한국 팀의 옵션 중에 나머지 전부는 그 뉴스에 따르면 별루 좋지 않다고 하는군.
 
한국 팀 수비 수준에서 명백히 좋은 지표는 아니지만, 적어도 통일되고 결집해야 하는 수비라인에게는 저 뉴스는 우리에게는 좋은 소식이야.
 
나는 손흥민의 공격을 철저히 막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는 한국의 창조적인 경기를 만드는 선수거든.
 


Abedzadeh < reply - perspolis#1 > 
또 다른 중요 선수는 EPL의 스완지 시티에서 뛰는 선수야; 그의 이름을 잊어먹었는데, 그의 프리킥은 무섭게도 정확해.
 


Babak_iran < reply - Abedzadeh > 
기 성 용.



nmssis < reply - perspolis#1 > 
홍정호는 레드카드를 받은 수비수였어. 그는 가장 재능있는 수비수가 될 예정이었지. 하지만 그의 중국으로의 이적이 그를 망쳐버렸어. 그의 레드카드는 그래서 그가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을 말하지.
 


persiangodfather < reply - nmssis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이란은 약체야. 한국은 유럽에서 뛰는 많은 선수들 때문에 강해. 한국은 이란 팀이 가지고 있던 더 좋은 시설을 가지기 전에도 월드컵에서 준결승까지 간적이 있었다고. 이란은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거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은 이번 경기를 이기기 위해 꽤나 호전적일 거라는 거지.
 


ali alipour < reply - persiangodfather > 
그래서 니 생각에 이란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이란은 약체이며 이란이 약체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임팩트를 줄 수 있다는 거야 아니야?
 


ehsan singapore < reply - persiangodfather > 
우리는 약체가 아니야, 한국은 2011년 이후로 우리를 이긴적이 없거든, 또한 우리는 아자디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고, 그들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가지고 있든 간에 2게임에서 4골을 넣어지만 시리아에게는 비겼지.
 


Iran_19 < reply - nmssis > 
top 4 유럽피안 리그에서 한국은 5명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터키의 트라브존스부르에 한 명더 가지고 있지, 손흥민처럼 EPL을 지배하는 탑 클래스의 선수를 이란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이론적으로는 이란이 더 좋은 팀 스쿼드를 가지고 있지.
 


PersianLegion 
절대 이 “향수”를 잊지말자고. 나는 12년 후에도 이 게임을 즐길거야. 이것은 팀 멜리와 순수한 페르시안 스타일의 축구이지. 카리미가 왕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xYtnZHymjhw
 


Frank Ocean 
나는 항상 한국이 극도로 과대 평가된 팀이라는 것을 깨닫지. 한국팀 선수들은 별루 재능이 없어 ( 예외적으로 손흥민은 빼고 말이야 ) 물론, 다른 아시아 팀들을 제외하고 한국 팀은 그들만의 전투 팀 정신과 팀 전술을 가지고 있지. 한국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많은데 그들은 항상 집단으로 잘 일하고 이것이 그들의 문화에 의해 많이 기여된 것이라고 생각해.
 
나는 항상 남한을 북한의 상업화된 버전으로서 생각해. 2002년 월드컵이후로 ( 조별 통과를 그들만의 명백한 사기행위 방법으로 ) 한국에 있는 에이전트들은 그들의 보통도 되지 않는 별루인 선수들을 유러피안 팀들에 위치시키는 굉장한 일들을 해오고 있는 중이야. 지난 몇 년동안 홀로 분데스리가에서 10-12명의 한국 선수들을 본적이 있는데 진짜 솔직하게 그들 모두가 쓰레기야.
 
그런 까닭에, 그들은 보통도 안 되는 수준 이하의 독일 감독을 지금 가지고 있고, 90년대 말/ 2000년대 초기에 독일 축구 역사에서 가장 약한 돌일 국가대표팀을 운영한 적이 있었던 에릭 리벡의 부 감독이기도 하지.
하지만, 나는 슈틸리케 감독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수심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왜냐하면 그는 정말로 위대한 감독이 무엇인지 세계에 정말로 보여주기를 원하거든.
 
그건 진짜 위험한 콤보이고 나는 그가 한국 선수들을 그의 전술에 매우 잘 시행하게끔 하는 지점에 한국 선수들을 이끌었다고 생각해. 카타르 전에서, 나는 독일의 이기는 정신력을 장착한 열심히 노력하는 한국 선수들을 보았고, 이기지 못할 게임에서도 게임을 이기는 것을 그는 만들어 보여주었지.
 
나는 그 감독이 좋은 경기 계획은 이미 가지고 있고 어떻게 한국 선수들을 다뤄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것을 확신해.
나는 정말로 한국-이란 경기에 흥분되며 우리가 그 경기를 이기길 희망해.
 


nader25 
오늘이 나의 마지막 방학 날인데, 다음 주가 xx같은 축구의 경기로 기억에 남기고 싶지 않아.
 


nader25 < reply - Frank Ocean > 
나는 경기에서 너가 말하는 파이팅 정신이 굉장이 영리한 게임 전술이라는 것을 추가해 주고 싶어. 한국은 게임에서 더 좋은 조직을 갖춘 것에 감사하고 있고, 그 팀의 훈련과 더 영리한 게임 전술은 그들을 좀 더 심각한 상대편으로서 만들었지. 개개인의 선수들로서 봐서도, 한국 팀은 대륙의 어떤 다른 팀의 선수들 보다 최고로 좋은 상황에 있다고 봐.
 


Naap 
여기에 아우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우리를 모욕하는 기사가 있네.
그의 엉더이를 쎄게 차버릴 시간이야!!
< 죄송합니다. 사이트에 가입을 하지 않으면 링크를 갈 수 없게 해놨네요. >
 


Ari < reply - Naap > 
테헤란에 대하여 구자철이 :
 
“여기는 평범한 도시가 아니다, 나는 그것에 두려워하고 있다. 도시는 오래되었고 거기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 친근하지 않다. 거기에 있는 집들과 아파트들 전부는 폐쇄되어진 것 같은데 나는 왜 그런지 알지 못한다?”
 
...“ 지난번 우리가 거기서 1:0으로 진이후로, 여전히 뭔가를 우리 선수들에게 던진다.”
 


Nader25 < reply - Naap > 
그 자식은 슈틸리케가 같은 것을 말했던 것을 인용하는 중이야:
나(슈틸리케)는 내가 이란에 가지 말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거기에 많은 걱정과 비평이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글의 구자철의 인용은 병맛인 신문사 Bild-Zeitung에서 왔을거고, 너는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결코 알 수 없어.
만약 너가 그 기사 아래에 있는 댓글을 읽는 다거나 너가 독일 사람이 그에게 대답해준 내용이나 그의 댓글들이 멍청한 것을 본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마.
 


Omids < reply - Ali > 
카타르 경기에서, 몇몇의 관중들이 키퍼의 얼굴에다가 레이저 빛을 쏘았던 것을 보았어. 이건 부끄러운 행위야.
 
나는 진짜로 협회가 저 짓을 못하게 막기를 희망하며, 레이저를 쏘는 관중들을 수색하고 만약 그들에 또 다시 레이징 하는 짓을 한다면 그들을 경기장 바깥으로 쫓아내야만 해.
 


Omids < reply - Ali > 
나는 명백히 지난번에 우리가 한국팀을 이겼을 때 우리의 이란선수들이 물로 꽉 찬 물병으로 폭격당했던 것을 기억하지. 지금 우리가 그들에게 저 물병을을 던져야 하지 않겠니?
 


littlepersia17 
우리가 김치처럼 한국인들을 씹어먹자!!!
 


AIrani 
한국인들에게 무례를 범할 어떠한 이유도 없어. 이란과 한국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서울에 몇 번 갔었는데 테헤란로를 걸었었지. 나는 모든 종류의 한국 음식을 집에서, 레스토랑에서, 거리에서 먹었었지. 
축구는 스포츠이며 이란 사람들은 한국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알고 있어. 우리는 한국인을 초대할 것이며 Bazzar에 있는 상점에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그들의 와이프와 아이들을 위한 기념품을 구임하게끔 할거야. 
한국인들은 일본인들 보다도 더 많이 축구를 이란과 해왔지.
이전에, 한국인들은 이란 사람을 환영해주었지. 우리는 한국인들이 이란에서 여행을 즐기길 희망해. 
이란 사람들은 축구를 포함한 여러 스포츠를 사랑하지. 우리는 팀 e 멜리 국가대표팀을 응원해.
 


Bessos 
분위기에 취해보자고 :
 
https://www.youtube.com/watch?v=8Brg7nc0FW4
https://www.youtube.com/watch?v=ZykAMSfsJwg
https://www.youtube.com/watch?v=2ALYU86ogus
https://www.youtube.com/watch?v=pALBIb7T4LE
 


04041374 
주심이 일본에 류지 사토가 할 예정이래.
 


ehsan singapore < reply - 04041374 > 
좋네. 나는 일본에서 온 주심을 좋아해, 그들은 매우 좋고 전문적이며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지.
 


pres80 
심판이 어디에서 오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 그가 좋은 심판이기리를 희망해.
 


persianallstars 
글쎄, 그건 그 자신의 의견일뿐이고 그는 그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나는 2013년에 있었던 일을 상기해볼 때 당시 한국의 일련의 팬들이 분명 물병과 많은 다른 물건들을 운동장에 던졌고 그것은 이란 선수들을 맞출려는 행위이었지 당시 선수들과 스탭은 조별 통과를 축하하고 있는 와중이었단 말이야.
 
물론 Bild-Zeitung은 왜 그들이 구자철과 함께 이 이야기를 조명하는지 정치적인 의제를 가지고 있긴해. 만약 너가 저 신문사를 따른다면, 너는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란과 이란사람들이 신용이 없으며 그와 같은 행위를 한다는 것을 보게 될거야. 그러므로 나는 구자철이 말한 의견에 대해서 비난하지 않을거야.
 
나는 그가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몰라... 하지만 명백히, 그는 결코 문화와 사상적 이데올로기의 사이에서 차이점을 볼려고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어.
 
또한, 만약 그가 그 도시가 오래되었다고 생각하다면, 미안한데 많은 관광객들이 비엔나 도시를 방문하는 좋은 이유이지. 왜냐하면, 그 도시는 100년 전에 만들어 졌고 유지되어지고 있기 때문이야. 너는 도시 내에 거대한 삼성 엘이디 광고판을 설치하면서 모든 것을 극 현대화로 만들 필요는 없어.
 


persianking 
그(구자철)가 진짜 저렇게 말했는지 이야기해보자. 내가 보기에 확실히 그건 그의 의견이 아니야. 우리의 논쟁적 토론이후에 이란과 이란사람들을 쳐서 다치게 하는 전형적인 말들을 단지 사용한거야. 많은 다른 선수들이 테헤란에 오면, 그 분위기에 칭찬하지. 난 실제로 이란에 돌아왔을 때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말할 수 있어.



The Realist 
구자철이 무엇을 말했든 간에, 정말로 상관없어. 단지 다음에 벌어질 경기는 정신력에 달려있다는 것뿐.


번역기자:밀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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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ㄴ 16-10-09 23:25
   
1등!!!!!!!!
테루카쿠케 16-10-09 23:30
   
수비는 정말 항상 불안에 불안이지만 이번 기수애들은 역대급으로 똥차바른 수비라인

중국리그에서 뛰는넘들은 그냥 삭제하자
무한깡통 16-10-09 23:32
   
맨날 10줄 수비하는 새끼들이 말들이 많네..
영혼의한타 16-10-09 23:33
   
저 동네 주모도 어지간히 바쁘겠네.
     
지청수 16-10-09 23:35
   
페르시아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이 대단하죠.
한국의 주모가 국뽕 한 사발 기져다준다면, 쟤들은 국뽕 풀코스 수준입니다.
          
아미 16-10-09 23:40
   
사우디아라비아가 페르시아 아닌가요?
내가 잘못 알고 있나?
               
TOGII 16-10-09 23:49
   
이란이 페르시아에요.
그래서 이란어를 Persian이라고도 불러요
               
샹디 16-10-10 00:01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명부터가 아랍인데 페르시아일 리가 없죠
               
곰팅이팅이 16-10-10 00:20
   
수니파 - 사우디
시아파 - 이란
이란 = (페르)시아
이렇게 외우시면 편합니다
                    
아미 16-10-10 00:53
   
감사합니다
지청수 16-10-09 23:33
   
축구는 스포츠이며 이란 사람들은 한국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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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이란의 침대축구를 알고 있어.
전쟁망치 16-10-09 23:37
   
제가 보았을때도 아시아에서 한국축구 최대의 적수는 페르시아 후손 이란이지
일단 피지컬은 아시아 최강이라고 할수 있는 이란이고.
snowmon20 16-10-09 23:37
   
persianallstars
글쎄, 그건 그 자신의 의견일뿐이고 그는 그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나는 2013년에 있었던 일을 상기해볼 때 당시 한국의 일련의 팬들이 분명 물병과 많은 다른 물건들을 운동장에 던졌고 그것은 이란 선수들을 맞출려는 행위이었지 당시 선수들과 스탭은 조별 통과를 축하하고 있는 와중이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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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하고있네 한국이 지들이랑 똑같은 수준인줄 아나?
언제나 밑도끝도없이 개무시 하더니 손흥민 한명 때문에 저렇게 태도가 달라질수 있나?
근데 중국화된 수비는 반박을 못하겠다....
멍텅구리 16-10-09 23:37
   
와 뭐라고 해주고 싶은데 솔직히 수비는 반박할말이 없다...
만츄리안 16-10-09 23:44
   
이란에들 사고자 ㅔ가 짱깨들하고 비슷합니다
꾸뀨까꺄 16-10-09 23:44
   
이란 하고는 국가적으로 아무런 원한도 없고 오히려 우호국 같은데 축구는 별개임..

진짜 축구에서는 철천지 원수같은 팀이 이란임~

정말 이란한번 시원하게 이기는 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루루리 16-10-09 23:46
   
우리가 이긴다고 해도 이란이 예선 탈락할꺼 같지는 않고 거시기 하네
abcd2014 16-10-09 23:47
   
그나마 한국팀 공격력이 강해서 수비가 엉망이여도 공격으로 커버가 가능했는데...
abcd2014 16-10-09 23:49
   
한국과 이란은 매번 월드컵 최종예선전 단골 이웃인데...

최종예선전 조 1위로 진출하는 팀은 매번 한국이였다...이란인들은 그걸 기억해라
     
할게없음 16-10-10 00:09
   
저번 월드컵은 이란이 한국한테 2승을 따내면서 1위로 월드컵 진출했고 우리는 3위로 탈락할뻔했는데 우즈벡 덕분에 운좋게 골득실로 진출했음.
          
나이트 16-10-10 02:55
   
무슨 헛소리임.  한국 마지막 경기가 이란인데,  우리는 비기기만 해도  올라가고, 져도 골득실에 여유가 있었지만 이란은 한국에게 지거나 비기면 동시에 치뤄지고 있는 경기에서 우즈벡이 이길 경우  이란은 탈락이었습니다.  우즈벡은 마지막 경기에 이겼지만 이란이 한국에 이겨서 우즈벡이 탈락한것임. 최강희 감독이 내 기억으로는 경기전에 우즈벡하고 같이 월드컵에 가겠다고 인터뷰 했던거로 기억됨. 결과적으로 이란이 1위로 올라가게되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우리는 여유가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도비띵 16-10-10 09:26
   
나이트님 말씀이 맞아요~~
               
이호성 16-10-10 15:13
   
탈락이라기보다는 플레이오프로 밀리게되는거였죠
                    
나이트 16-10-11 00:43
   
아.. 그렇네요.. ^^  3위로 내려간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슈퍼무대뽀 16-10-09 23:52
   
수비에 대해서 까는건 반박할말이 없네.....ㅇㅈ
     
도비띵 16-10-10 09:27
   
중국진출한 수비수들이 중국화 되가는거 같아요 ㅡㅡ
옴므컬 16-10-09 23:55
   
3:0이상으로 이기면 진짜 진짜 속 후련하겠다~~~~~ 5년간 못이긴거 한방에 쑥 내려갈꺼 같은데.. 불가능 하겠죠?
눈으로 16-10-10 00:09
   
이란아랑 우리랑 전적이... 우리가 패가 많은걸로 알고 있긴한데... 이번 축구팀 공격력은 괜찮은편이나 수비가 이래서야...

이란도 피지컬 축구스타일로 알고 있어서...비슷한 스타일이라 둘다 체력소모 엄청하고 1점차 승부였었는데 여지까진... 이번엔 어떨지...
할게없음 16-10-10 00:11
   
이란하고의 상대전적도 밀리고 국가대표팀 경기를 시작한 이후 이란 원정에서 단 한 번도 못 이겨봤음. 이번엔 이겼으면 좋겠지만 이번 대표팀 경기력을 보니 큰 기대는 말아야.. 비기기만해도 최고일듯
리르가 16-10-10 00:33
   
근데 진짜 우리가 원정가서도 경기력은 개뚜까패는 경기했는데 결정력 사망으로 결과는 비기거나 패배
이제 손흥민 폼이 극도로 올라오면서 결정력 문제가 해결되나 싶었더니 이번엔 수비라인이 박살났네..
룬희 16-10-10 00:37
   
이런데도 선비질하겠다는 멍청이들은 여전하지.

당연히 홈경기 입국 공항부터 지옥으로 만들어줘야 함.

위해가 가해진다는 공포로 잠도 못자게 만들어줘야.

꼬리말고 나올 것.
nation 16-10-10 00:42
   
서남아시아 3대 축은 "아랍권 + 페르시아권 + 터키권"인데
이란은
페르시아 문명의 자부심도 있고,
유럽에게 식민지배 당하지 않고 독립국 지위를 유지했기에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게다가 이란은 "우리는 아랍인과 달리, 유럽인과 똑같은 아리아인 백인이라능"이라는 자부심도 큽니다.
("이란"이라는 국명 자체가 "아리아"에서 온 말입니다. 역사적으로 외국인들은 지금 이란 지역을 페르시아라고 불렀지만, 이란인들은 주로 "이란"이라고 지칭)

이란이 외세에 유린당한 시기는 중세에 튀르크인과 몽골족 침입 때입니다.
그래서 칭기스칸을 악마처럼 보는 반면, 아리아인을 강조한 히틀러를 좋게 보는 이란인들도 존재... 일부 한국인들이 한국에 엄청난 피해를 준 몽골을 우리 민족인 양 친근하게 여기는 듯이...
이런 역사의 영향과 백인으로서 자부심으로 동양인에 대한 반감, 우월감의 정서가 강합니다.

이란과 사이가 나쁜 터키인들도 터키가 유럽인 척 하고, 동양인들 앞에서 유럽 백인 행세합니다.
(국내 방송에 출연한 터키인이 하도 "터키는 유럽"이라고 주장해서 정말로 그런 줄 아는 한국인들도 있지만, 유럽인들에게 터키는 아시아 국가일 뿐.)

미국/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진 지식인들의 글의 영향으로 20세기부터 이슬람권, 터키, 이란쪽을 우호적으로 보는 한국인들이 좀 있고,
최근에는 정부가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의 일환으로 이슬람에 대한 우호분위기 조성하면서 이슬람권 외국인 이주시키려고 하는데,
하여간 서남아시아 쪽은 결코 한국인들이 친근감을 느낄 만한 지역이 못 됩니다.
서남아시아 쪽과 비교하면 중국, 일본과 우호적으로 지내는 편이 낫습니다.
풍류남아 16-10-10 00:42
   
사람들이 이번 국대 수비수들 역대들 똥망이라 자꾸 그러는데 그 수비수들이
작년 아시안컵에서 가장적은 실점을 했던 그 선수들이라는 거..
단지 여기서 김진수와  박주호, 윤석영이 빠졋을 뿐...
 김진수 박주호 윤석영이 소속사에서도 삽을 푸고 있어 제 컨디션이 아니라고 볼 때
슈틸리케 감독은 기존에 든든하게 수비를 해줬던 선수들에게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음..
 곽태휘는 나이가 많으니 빼고 그나마 젊은 영건들로 채워났는데 단지 그 선수들이 짱개리그에서
실력이 짱개화가 되었다는 걸 못느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탄탄한 수비를 했던 선수들이 1,2경기 삽푼건 컨디션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기에
계속 기용했다고 보면 다음 이란전부터는 한국 수비수들의 대대적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항상 슈틸리케 감독은 대단한 전술을 들고 나오는 감독은 아니지만 그걸 뛰어넘는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그에 맞춰 준비하는 감독입니다. 한 두 경기만 보고 개지롤 하지 말고 경기를 계속 지켜봤으면 하네요. .
지켜봤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비판하는 건 이해하지만 이건 이미 다 끓을 때로 다 끓은 냄비도 아니고
겨우 1,2 경기만 보고 감독경질 전술비판 운운하는 건 개병진 같은 짓이라 욕을 안할 수가 없네요..
     
할게없음 16-10-10 01:41
   
그 당시엔 왼쪽 풀백들도 든든헀고 홍정호도 아욱국에 있을때구요. 지금은 많이 다르죠 상황이.
     
G마크조심 16-10-10 18:45
   
근데 지금 슈감독이 비판받는거중에 제일 쉴드치기 어려운것중 하나가 전술은 둘째치고 전략이 좀 개판이라는 점이죠. 특히 엔트리 20명은 납득이 안갑니다. 아시안컵에서 선수 모자라 그렇게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K리거 안쓰는거야 뭐 클래식 하위 팀들이 워낙 볍진들이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비워버리는건 말이 안되죠.
전술이야 좀더 봐볼 필요는 있긴 하죠. 최종예선서 탈락한 후에 욕해도 늦지 않으니.
어차피 도중경질을 한다고 더 잘할 사람은 현재 국내외로 암도 없을듯.
발해를꿈꾸 16-10-10 00:53
   
큰 스코어로 이겼으면 합니다  다시는 알라의 알자도 못꺼내게
Captain지성 16-10-10 00:55
   
나름 열심히 잘 분석중이네요
저 열정에 박수를
혼술 16-10-10 01:15
   
지금 한국이 이란을 축구로 깔 실력이 되나? 언제이겼는지 기억도안나는데... 침대니뭐니 룰안에서 하는 행동인데 거기에 졋다면 결국 실력인거지 ㅋㅋ 이란이하면 침대축구 우리나라가하면 영리한축구 ㅋㅋㅋ
     
청미르 16-10-10 09:58
   
누가 이란을 실력으로 깠다는거죠?
댓글들봐도 대체적으로 이란과의 상대전적에서 밀린다는걸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헛것이 보이시는건지 쉐도우복싱 열심히 하시네요 ㅎㅎ
     
magnifique 16-10-10 11:48
   
예 침대축구 경고받는데도 룰 안에서 하는거다 그쵸?
나무와바람 16-10-10 01:34
   
흔치않은  이란 번역글 정말 잘 봤습니다 ^^
무겁 16-10-10 01:37
   
저 놈들은 심판이 누구인지가 왜 궁금할까 ?  ㅋㅋㅋㅋㅋ
로이킨 16-10-10 01:48
   
우리 수비가 허술하고 공격에 그렇게 자신있음 홈에서 텐백하지말고 맞불한번 놔보지 왜?? ㅋㅋㅋ
건들지도 않았는데 드러눕고 공안주면서 시간끄는 놈들이 ㅋㅋ
축구중계짱 16-10-10 03:01
   
쟤들은 확실히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고립된 사고방식과 폐쇄적인 한계가 보이네요
저러다 된통당하면 무슨 핑계를 댈라고 ㅉㅉ
자기자신 16-10-10 03:05
   
잘 보았어요
오픈스트링 16-10-10 04:57
   
위에 nation님의 글에는 오류가 많네요.
가장 최근까지 외세의 수탈과 영향에 지배 받았던 중동국이 이란입니다.
페르시아는 영국령이었죠.
과거는 접어두고 1차 2차 세계대전 중에 왕조가 바뀌는 격변의 소용돌이에 있던 나라이고 38년에는 페르시아에서 이란으로 국호가 바뀔 정도였어요.
1908년 사막에서 석유가 발견되고 석유의 90퍼센트를 영국이 수탈 해 갔습니다.
항상 영국에서 독립하고자 싸웠고 그 와중에 2차대전때 영국의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독일편을 들어서 소련과 영국 연합군의 침공으로 완전 정복 되기도 했고.
친 영국 정권이 들어서고 쿠데타가 일어나고 정계가 불안하자 이란의 공산화가 두려운 미국이 쿠테타 세력을 축출하고 다시 욍조가 들어서고... 4차 중동 전쟁때 같은 중동이지만 아랍권이 아닌 이란이 오일쑈크로 앉아서 떼돈을 벌게되면서 왕조가 권력 강화를 시도하고 빈부 격차가 심하게 되자 국민들의 불안이 일어나게 되는데, 과거 쿠데타 정권을 축출 하는데 미국 CIA가 총리 암살등 개입한 증거가 나오면서 78년 민중 폭동과 진압 과정에 살상등 인권 문제가 기폭제가 되서 종교 지도자들이 합세하며 팔라비 왕조를 무너트렸죠.

호메이니가 공화국제를 선포하며 현 대통령제로 변할때까지 외세의 수탈과 영향력에 가장 피해본 중동국 입니다.
같은 중동에 속해 있으면서도 아랍권이 손을들어 주지 않았기에 외세 수탈에 피해를 당했고,
프랑스와 소련의 개입으로 서방 세계의 분열을 우려하던 미국의  안이한 외교로 사우디를 내세워 아랍에서 외세의 영향력을 몰아내고자 했던 정책으로 80년대 들어와서 안정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대한 반미 감정은 극도에 달했는데 여기엔 영국등 유럽에서 공부한 세대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사우디나 미국의 영향력을 줄이고자 했던 유럽의 공작이 있었다는 추론도 있죠.
즉 아르바이젠과 아르메니아계 인사들이 실권을 쥔겁니다.

이란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아파는 기독교나 유대교를 인정하나 개신교의 선교 활동은 인정을 안합니다.
그래서 개신교도에 의한 왜곡이 심한 편이기도 하구요.
중동의 역사를 아랍권으로 묶어서 기독교적인 해석이 중동 역사를 곡해한 부분이 많죠.
그래서 시아파와 수니파의 싸움에도 본질이 훼손되어 지는 부분이 많아 악의 축으로 뭉뚱거리는 부분이 많죠.
이란이나 터키는 아랍이 아닙니다.
아랍 역사로 보고 기독교적인 해석의 역사를 공부하면 두나라는 오류가 너무 큽니다.

축구로 본다면 8천만 인구의 절반 정도가 페르시안이지만, 천만명 정도가 아르메니아계 인종인데 그들 민족 출신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튀르크나 터키계 투르크 아제르바이잔 민족들이 축구선수가 많다네요.
그러니 페르시아인들 이라서 몸짱이라는 얘기도 정확하진 않은 얘기죠.
이란에 가보면 갈색머리에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페르시안입니다.
많이 혼혈화 되었지만 페르시안계 인종은 백인 입니다.
언어도 아프리카  아랍권이 아니라 인도 터키와 같은 어족으로 분류되죠.
다만 아쉬운건 율법이 정치위에 군림한다는 것인데 특이하게 종교 지도자 아래 삼권 분립을 추구하며,
특히 여성들의 인권이 없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일 정도로 헌법이 따로 없고 율법에 의한 통치를 한다는 점이죠.
그러나 민족적인 정서는 우리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어느집에 손님이 찾아오면 동네 친척들까지 다 와서 인사하고,
언제 식사 같이 하자는 빈말도 똑같고,
정이라는 감성을 베푸는 것도 똑같고...
일본 애들처럼 친절하게 구는데 얘들은 진심으로 친절하고.

룬희님 같은 생각은 절대로 안했으면 좋겠네요.
     
lovelife 16-10-11 02:50
   
이란 역사에 대해서 많이 배우네요
생각해보니 이란은 늘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추구한 느낌.
대세를 따르기보단 자기다움을 추구하기란
많은 적들과의 싸움을 감내하는 의지의 표출이겠죠.
이란과 친근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중국이 그나마 잘해주는것 같은데
그외는 떠오르는 나라가 없네요.
서울로와 테헤란로가 교류된게 혁명전일까요?
이란도 왕권국시 친서방이라 친근감 있었을듯.
혁명이후엔 미국꼬붕 한국과 거리감 생겼겠지만
그래도 더 외로운건 이란이겠죠
이웃 이라크와 전쟁, 사우디는 미국 꼬붕,
믿고 기댈만한 나라가 드물어요.
한국과는 친근감과 동질감도 적당히 있고
거부감과 거리감도 적당히 있죠.
다만 서로가 무시할 수 없는 존중감 같은것도 느낄듯.
 이란의 역사도 미래도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자존심과 주체성을 위해 미국과 오랜 항쟁도 감내했죠.
한국과 북한은 이란의 양 모습.
그들도 친미와 반미의 갈등이 내재하는듯.

이란은 나름 힘있고 자존심있는 나라에요.
충분히 존중할만 하고 사이좋게 지낼만한 멋진 나라죠.
축구에서는 양보할수 없고 서로 힘과 창의성을 경쟁해야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면서 좋은 친교국의 우애를 키웠으면 합니다.
천가지꿈 16-10-10 04:59
   
아 정말 수비는 어떻게 안되나....
FRS1 16-10-10 06:04
   
왜놈들보다 이란놈들한테 지는게 더 빡침
예그리나 16-10-10 06:17
   
밀밭길/

잘봤습니다  ^^
     
밀밭길 16-10-10 08:12
   
응원의 댓글 힘이 되네요.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축구 번역 전문기자로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nnylee 16-10-10 07:03
   
이란 축구부심도 대단하지만  심판 배정 찾는것 보니..
카타르전 주심문제로..비긴걸  엄청신경쓰는것 같네..
결론은 한국 과대평가라 말하지만, 지들 딴에도 엄청신경쓰인가 보군요...
아! 이번원정에선 한번 시원하게 국대가 이겨주길..
shvv 16-10-10 07:10
   
이란 한국 모두 a조를 이끄는 그룹 리더이자 두 팀 모두 카운터 어택( 역습 ) 축구 전략에 만족해하고 있지. 그래서 0-0 혹은 1-0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좀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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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 역습축구를 했지?
앵커맨 16-10-10 07:38
   
쟤네는 심판부터 찾네 ㅋㅋㅋㅋㅋㅋ 에효 ㅉㅉ
오마이갓 16-10-10 08:34
   
잘보고가요.
무겁 16-10-10 09:32
   
이란보다 개인 기술이 좋지 못 하니 그들의 힘에 축구에 기가 꺽여서 지는 거지...
라면매니아 16-10-10 10:37
   
이란도 한국수비까는데  ㅋㅋㅋ
Jojo 16-10-10 10:55
   
원정에 수비때매 희망 없다 봅니다.
하데스 16-10-10 11:21
   
꼭 승리하기를!!
세발이 16-10-10 13:02
   
수비 중국 현지화..  ㅋㅋㅋ  모 아나운서로부터 시작된 명언이..
이렇게나 퍼지네요..
수비수는 진짜 유럽 진출 시켜야겠어요;;
도편수 16-10-10 16:05
   
내일이다... 같은 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이고 원정이니만큼 고비라고 생각함.
가출한술래 16-10-10 18:50
   
잘 보고 갑니다
나모구 16-10-10 19:58
   
호주보다 무서운 이란... 공이증을 한번 깨보자...이란상대로  원정0승에 요샌 홈에서도 못이기던걸 생각해보면 암울하지만...
빈티지송 16-10-10 21:32
   
이것들 언젠가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게 이겨야 하는데.....
ResidentEvil 16-10-10 23:13
   
정말 내일 경기 기대되네요.... 흐흐흐!!!
깡통의전설 16-10-11 00:33
   
이란축구 지금까지 역습 한방으로 1-0 으로 앞선뒤 침대 축구 모드...
명불허전 16-10-11 18:09
   
솔까, 이란 원정은 비기기만해도 성공이라고 봄
문제는 홈에서도 이란을 못 터는 게 더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