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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조치훈 9단, 일본판 알파고 "딥젠고"에 1승 1패, 일본반응
등록일 : 16-11-22 10:24
(조회 : 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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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대국에서 223수 만에 불계승을 거둔 조치훈 9단,
제2 대국에서는 딥젠고가 179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었습니다.
조치훈 9단,
"진짜 세네요.
좀 가볍게 둬야 하는데 죽으면 안 되는 데 내가 약해서 졌습니다."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은 양측은
오는 23일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야후재팬 댓글>
ekl***** 공감 395 비공감 70
컴퓨터는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강할 수도 있다.
ruy***** 공감 193 비공감 30
어떤 의미로는, 심리전에서는,
져도 두려울 것이 없는 컴퓨터가 이겼을 거야.
sho***** 공감 305 비공감 72
오늘은 딥젠고가 쎘다기보단, 조 프로가 자멸한 느낌.
본인도 불만을 표했지만, 옛날의 조 프로라면 그 흰돌은 견뎌냈을텐데.
dar***** 공감 111 비공감 14
실수했다치더라도...이긴 건 사실.
상당히 세구나!
seg***** 공감 36 비공감 17
장기처럼 바둑도, 2, 3년 뒤에는 스마트 폰 앱에 질 거 같에.
tos***** 공감 50 비공감 6
언젠가는, 인간이 이겼다는 게 뉴스가 될 시대가...
dai***** 공감 102 비공감 31
정치도 전부 AI 한테 맡기는 게 좋을 수도 있다는 시대가 올 지도...
kal***** 공감 16 비공감 8
아직은 멀었지만, 고수하고 읽는 게 일치하는 걸 보니,
많이 발전한 거 같다.
野中学園都市 공감 72 비공감 10
조치훈이라면 바둑계의 영웅!
그런 위대한 기사를 이기다니, 대단한 AI구나!
sun***** 공감 58 비공감 23
바둑에서도 지는 시대가 왔구나!
AI의 미래가 가까워진 건가?!
어쩌면, 중요한 결정을 AI가 내릴 날도 오겠구나!
名無しさん 공감 5 비공감 2
부담스러웠습니까?
확실히 인간에게는 심리적 압박감이 있고,
기계에는 없겠지요!
fac***** 공감 2 비공감 2
테레비에서 명인이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상당히 지친 모습이더라구요.
次三 공감 2 비공감 1
좀 씁쓸하지만, 어차피 이런 날이 오겠죠!
mun***** 공감 39 비공감 16
이걸로 1승 1패.
23일 최종전에서 누가 센지 결정되겠네!
mag***** 공감 5 비공감 0
터미네이터가 나타날 때가 됐다는 거냐!
kaw***** 공감 38 비공감 16
장기에 비해, 바둑은 아직 프로가 세다는 것일까?
******* 공감 38 비공감 11
그래서 바둑이 재밌다.
Fみぃこ。 공감 11 비공감 4
조 프로, 화이팅^^ 케익드세요, 당분섭취!
tor***** 공감 7 비공감 0
조 프로가 불평하는 게 안 돼보이더라.
졌더라도 공인인데...
tfj***** 공감 32 비공감 5
조 선생님이,
"옛날이었으면 쉽게 살렸을 텐데"라고 불평하는 게 인상적이였다.
자신의 힘은 쇄퇴하고, AI의 과학 기술은 발전하고,
이번 한 판에서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gog***** 공감 0 비공감 10
왜 프로가 컴퓨터하고 바둑을 두는 지 의미를 모르겠네!
kurekuretakora 공감 61 비공감 49
자동차도 실수 안 하는 자동 운전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법적 우려도 있지만, 사고 자체는 급감할 것입니다.
for***** 공감 4 비공감 2
이론은 감정을 넘어야 한다.
fal***** 공감 7 비공감 2
이렇게 성질 급한 것도 인간다워서 좋긴하네요!
제3국이 기대됩니다.
kar***** 공감 2 비공감 0
컴퓨터에도 심리적 감정을 품게 하면 어떻게 될까?
ita***** 공감 12 비공감 9
다음엔 AI 대 AI 대국 한 번 해주세요~
phu***** 공감 10 비공감 3
알파고하고 한 번 붙어봐라~
기계들끼리의 대국은 없나요?!
blu***** 공감 7 비공감 2
개발자와 조치훈씨도 말했지만,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
AI의 강점이란 걸 제2국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mur***** 공감 22 비공감 1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는 법,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래도 조 선생님이 컴퓨터하고 바둑을 두는 시대가 왔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eti***** 공감 4 비공감 3
컴퓨터는, 생각할 시간을 핸디 캡 적용을 안했잖아.
ken***** 공감 13 비공감 6
가까운 미래에는, 급에 맞는 컴퓨터하고 붙어서,
급을 정할 수도 있겠구나!
sug***** 공감 14 비공감 13
조치훈 명인이 졌군요!
라이브로 봤는데요, 장기 AI하고 비슷하게, 마무리가 세네요.
명인의 인간다운 실수를 놓치지 않고, 이겼네요!
이걸로 1승 1패, 최종전이 진검승부로 재밌겠습니다.
sne***** 공감 4 비공감 0
이세돌하고 대국했으면 좋겠다.
sk 공감 8 비공감 2
저는 조 선생님의 전향적인 자세가 좋습니다.
늘 도전하는 모습에 고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겨도 져도 언제나 조 선생님의 팬입니다.
sut***** 공감 2 비공감 1
처음 1국 두고나서, 딥젠고가 배워서 똑똑해졌다.
mya***** 공감 11 비공감 5
일본제, 6개월만에, 여기까지 오다니, 우습게 봤었는데...
국가는 의욕이 없어도, 의욕있는 사람이 모이면 할 수 있다.
고무적이다!
ddn***** 공감 8 비공감 3
이런 논리적 사고력에는 AI가 맞다고 보지만,
독해력 같이 추상적, 감상적 사고에는 아직 갈 길이 먼 거 같에요.
맞고 맞지 않고를 떠나, 점점 진보해서 활용하길 바랍니다.
kom***** 공감 10 비공감 2
설마 일제 소프트 웨어가 이렇게 빨리
톱 프로 기사를 이길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그래도 알파고는 차원이 다르게 강했다.
그때는 "초반에 강하다"라든가 판단조차 할 수 없었다.
정석 외의 본 적도 없는 수를 두고,
두다보면, 어느새 져버리는 게임의 반복이었다.
딥젠고는 거의 정석으로 둬서, 강한지 어떤지 짐작이 가니까,
알파고보단 더 편하지 않을까?!
off***** 공감 3 비공감 3
가능하면 명인을 이겼으면 좋겠다.
sel***** 공감 7 비공감 23
장기나 바둑은 아직 인간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地球温暖化はCO2吸収波長 공감 3 비공감 12
명인이라고는 해도 명예지요!
나이도 74살이시고...
그런 분에게 지면 안됩니다.
다음엔 어떻게 될까?
ren***** 공감 0 비공감 0
인공지능은 바둑기사 이길 생각말고,
우주인들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길~
atamikousuke2 공감 3 비공감 0
심층학습이구나!
z3t***** 공감 7 비공감 10
인류멸망도 가까워졌구나!
f01***** 공감 5 비공감 0
재밌네~~~
AI가 인간을 이긴다고?
제3국이 기대된다.
deb***** 공감 3 비공감 2
미래에는 인간이 기계에 멸망합니다.
syu***** 공감 5 비공감 16
왜 알파고하고 안해?
글구, 알파고보다 뒤쳐진 딥젠고를 이겼다고한들
뭐 어쨌다는 거니?! 이해가 안된다.
sei***** 공감 5 비공감 0
왠지 인공지능이 이대로 발전하는 게 무섭기도 하다!
yaho 공감 23 비공감 5
카토~~군!
니가 프로냐?
조치훈 선생님의 바둑을 평가할 정도의 인간이냐?
함부로 경망스럽게 떠들지 말고,
앞으론 말 조심해라!
(*카토=일본 프로기사, 아마도 해설을 맡은 거 같네요)
スマホはいらない 공감 8 비공감 12
결국 인간이 데이타를 수집해서, 인간이 조정하는 거니까,
AI는 영원히 인간을 넘어설 수는 없다.
인간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har***** 공감 15 비공감 22
일부러 져 준 걸꺼야~~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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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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