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국감독이 허접한팀을 우승팀으로 만들기 직전에 잘라버리지 않았나?
그 기록을 한국인한테 주지 않고 싶어서.

그게 사간도스를 이끌었던 윤정환입니다 ㅋㅋㅋㅋㅋ

예전 사간 도스에서 해놓은게 있다보니 평이 나쁘지만은 않군요..
세레소 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켜주길 기대해 봅니다!  잘 봤습니다! ^^

옛날에도 황선홍등 한국인 선수들이 많이 활약했던 팀으로 아는데, 윤정환 감독이 또 잘 이끌어주길 바람.

사간도스에서 짤릴때 뒷이야기가 더러웠던거 같은데...

일본에서 없는 스타일인 체력+피지컬중시 수비축구를 울산에서 하다가 된통 혼났죠 ㅋㅋ 한국은 이미 체력과 피지컬이 없으면 기술축구를 구사하기 어려운 리그인데 일본에서 오랜 선수+코치+감독생활을 하다보니 리그에 전혀무지했던듯..

하부리그팀을 1부리그 1위에 올려놓고 사간도스에서 잘린 이유도 하나라고 봅니다. 기술적인 축구를 중시하는 일본에서 너무나 수비적이고 피지컬+체력위주의 축구를 했죠. 전반전 10분에 한골을 넣으면 80분간 텐백을 세워서 잠궈버리는 그런 스타일이 내외적으로 큰 비판을 받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울산에서도 똑같이 그런 스타일을 하려다가 "재미없는 축구"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죠. 2년간 500억 가까이의 재정지원을 받고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못내기도 했구요.

아이구 이 냄비야... 대체 아는게 뭐냐.
아무것도 모르면 좀 조용히 있어줘.

울산 올해 성적을 알고나 있음?

팀 간판이었던 김신욱 없이도 4위까지 끌어 올린 감독이 윤정환임요.
피지컬 측면을 중시하는 윤감독 특성상 성적을 내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은 모두 알고 있었음.
보통 3년 이상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성적이 나오는데 울산에서는 그걸 2년만에 해냈음.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승부가 될 것이었지만 울산은 윤감독을 잡지 못했고
그가 이뤄놓은 성과물은 김도훈이 고스라니 받게 되었는데 한숨이 나오네.

윤감독의 최대 적은 이런 냄비들과 프론트임.
항상 절정을 찍으려하면 그를 해임한다던가 충분한 대우를 해주지 않지.

윤감독이 1년차에 팀 만들고 있을 때 성적이 안 나온다고 그 발광을 해대던 일부 몰지각한 팬들. 솔직히 나 같아도 정 떨어지겠더라. 굴러 들어온 복을 걷어찬거지 뭐.

캬~ 샤이다~!!

일단 저는 성적면에서 잘못했다란 말은 전혀 쓰지 않았구요.

팬들을 매료시키지 못하는 "재미없는 축구"에 대해서 말을 한겁니다. 윤정환감독이 올해 4위라는 성적을 냈지만, 38경기를 치르면서 41골밖에 넣지 못했죠. 울산 바로위의 제주와 전북이 71골, 서울이 67골입니다. 스플릿라운드 직전 리그 득점이 리그 12개 팀 중 11위였습니다.

특히 전반전 10분대에 골을 넣고 80분간 잠그면서 홈 2만관중앞에서 1:0 승리를 거둘때, 울산은 90분간 5개의 슈팅과 2개의 유효슈팅, 상주는 17개의 슈팅과 10개의 유효슈팅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점유율은 울산이 37%였으며 상주가 63%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2만 관중이 동시에 야유를 보내는 장면도 네이버에서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울산의 유일한 지역라이벌 매치인 포항원정에서 로테이션멤버를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르며 0-4 패배를 하고, 원정팬들 앞에서 사과를 한 적도 있죠. 

성적을 못내는 감독은 아니지만, J리그 사간도스와 K리그 울산현대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하고서도 잘리는 이유는 윤정환감독 특유의 한골 넣고 모든 선수들이 내려앉으며 잠궈 버리는 "재미없는 축구"가 팀의 팬들과 구단의 프런트들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K리그 해설위원이 인터넷방송 상에서 공개적으로 울산 윤정환 축구가 일명 "노잼"이라며 비난을 쏟아낸 적이 있단 사실도 아시나요 ?

저는 윤정환감독의 오랜 팬으로서 사간도스와 울산의 중계된 거의 모든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윤정환축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당신 아닌가요?

아니, 4위까지 끌어 올렸다는게 엄청 잘했다로 들리네...
울산은 원래 그정도 하던 팀임. 중위권에서 2위도 간간히 하던 팀인데
첫해 하위스플릿 떨어졌다가 상위 스플릿 턱걸이 4위한걸 2년만에 해냈다는 식으로 말하네...  동해안 더비 0:4에 ... 그동안 철퇴축구의 공격의 울산 스타일을 실리축구라는 안티풋볼 스타일로 바꾼거에 욕먹은거지 냄비다 할게 아님.

k리그에 적응못한 감독. 철퇴축구를 수비축구로 만든 감독. 우승후보를 강등후보로 만든 감독. 이게 첫시즌 이야기고
두번쨰 시즌도 영입한 선수들 죄다 똥만 싸는 선수들 데리고 오고.
김신욱도 없는데? 팀 간판 김신욱 내보낸게 누군데. 김신욱뿐만 아니라 죄다 보내고
영입 개판, 솔직히 프론트는 윤감독님 해달라는데로 다 해줬다.

뭔 소리야? 어떤 미친 구단에서 2부리그 팀을 1부 올리고 1위까지
만들어놓은 감독을 재미없는 축구한다고 짜르나?
팬들도 잘하는 감독 잘랐다고 의아해했었는데... 그냥 한국인감독이
1위하는 꼴 못보는 밴댕이소갈딱지 일본애들땜시 짤린건데...

ㅋㅋㅋ 이 분 재밌네
그 윤정환은 정작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축구생활을 한 감독입니다.
윤정환이 그걸 모른다고 하는게 웃기네요 ㅋㅋ

지금 K리그 감독 코치들 죄다 윤정환이랑 같이 볼 차던 사람들 아니면
윤정환한테 축구 어떻게 해라 지도하던 세대들이예요.

K리그가 어떤 축구를 하는지 충분히 잘 아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은 아닌듯., 지도자 생활까지 치면 한일 절반씩인데. 어떻게 보면 울산 오기 이전 10년을 일본에서 선수+코치+감독 생활을 했는데 수비보단 공격축구가(지더라도 대구fc같은 닥공 스타일이 꽤나 조명받는등) 예전보다 각광받는 이때에 수비축구라는 실리를 택한건 온전히 윤감독님 스타일이겠죠. 무지했을거란 생각은 안하고.. 분위기를 몰랐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윤감독님 스타일임. 안티풋볼. 텐백, 수비축구.

사간도스 감독시절 우승 직전 짤리고도.. 참.. 윤감독 선택이 좀 아쉽네요.. 솔직히 내가 윤감독이라면 엄청 자존심이 상해서 죽을때까지 일본에서 감독은 안 할것 같은데..

고액연봉을 제시했겠죠 돈앞에 장사없....

잘보고갑니다.

dugan 공감 28  비공감 73
한국인 감독은 일본에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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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이 무식한 방숭아  지금때가 어느때냐

중국리그에서 돈을 질렀다고 알고 있었는데 본인이 적응하기 편한 일본행을 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하필 왜 우익들이 판치는 세레소오사카로 가나?
인종 차별도 심하고 일본 국수주의 색채가 가장 강한 팀...

프로 스포츠에서 무슨 이기는축구보다 재미있는 축구 타령이야..

기존부터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면서 탑클래스 순위를 확보하던 팀이었다면 몰라도

모든 프로 스포츠 경기에선 재미 있는 경기보다 이기는 경기를 해야지...

왜 아스날처럼 epl에서 패싱하며 아름다운 축구하다 만년 4위하면 결국은 팬들이 어찌 나오는지

모름? 결론은 선수든 감독이든 팬이든 이기는 축구를 해줘야 서로 안 피곤하지...

J리그 1부 리그보다 2부리그 에서 다시 역사를 쓰셨으면 더 대박이였을텐데

역시 숙달된 방숭이들 조련사로는 윤정환 감독이 적임자인듯

직관은 이겨야 재밌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