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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한국의 스포츠가 강한 이유(上)
등록일 : 16-12-18 16:57  (조회 : 42,69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칼럼에 "한국의 스포츠가 강한 이유" 라는 제목으로 6가지 주제로 칼럼을 게재하였습니다.
총 上下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댓글은 없었습니다.


 001.jpg




한국의 스포츠가 강한 이유 ①



죽을 때까지 받을 수 있는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이란 무엇인가?


총인구가 약 5천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제 대회에서 항상 강한 면모를 발휘하는 한국,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따면,
그것만으로도 가족의 자랑이고, 국민적 영웅이 된다.

그러나, 한국 스포츠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오직 명예를 얻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여러가지 제도에 의해, 
결과가 '열매'로 손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제도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제도'이다.


흔히 '체육 연금'으로도 불리는 이 제도는,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운동 선수에게,
매월 일정액이 지급되는 것이다. 
1975년부터 도입되어, 
2,000대 들어 현재와 같은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 제도를 이해하려면,
먼저 '연금 포인트'시스템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한국 스포츠 선수들은,
대회와 메달의 색깔에 따라 정해진 연금 포인트를 쌓고,
쌓은 포인트에 적합한 연금액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시아 대회의 연금 포인트는,
금메달 10점, 은메달 2점, 동메달 1점. 
4년 주기의 세계 선수권은,
금메달 45점, 은메달 12점, 동메달 7점이라는 식으로 
세세하게 포인트가 정해져 있다.


가장 포인트가 높은 것은, 물론 올림픽이다. 
금메달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은 40점이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4위부터 6위까지도, 
각 8점, 4점, 2점으로 포인트가 주어진다고 한다. 
올림픽 6위와 아시아 대회 은메달을 동점으로
평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금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포인트는 20점. 
20점의 경우, 월 30만 원의 연금이 평생 지급된다. 
당연히 점수가 오르면, 연금액이 증가하는 제도로, 
30점이면, 월 45만 원이다. 
30점 이후는 10점마다 7만 5,000원이 가산된다.


이 계산으로 하면, 포인트가 90점인 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월 9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되는데, 
이 금메달은 특별히 월 100만 원으로 정해졌다.
10만 원은 보너스인 것이다.


이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의 상한선은,
월 100만 원. 그 기준인 포인트 110점을 넘으면,
10점 추가될 때마다 115만 원이
'격려금' 이라는 형식으로 일괄 지급된다. 


단, 여기에서도 올림픽 금메달은, 특별 취급. 
10점마다 500만 원이다.


참고로, 연금이 아니라, 일괄지급으로 받을 수도 있다. 
그 경우에는, 연금 포인트가 20~30점까지는 
1점당 112만 원으로 계산. 


즉, 20점의 경우는 2,240만 원, 30점은 3,360만 원. 
30점 이후는, 1점당 56만 원으로 계산해서,
점수가 100점의 경우,
7,280만 원을 일괄로 받을 수 있다.



메달을 따낸 시점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 지급되는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매 달 20일에 입금되는 '제2의 월급'의 존재도,
한국 스포츠가 강한 비결일지도 모른다.


002.jpg



한국의 스포츠가 강한 이유 ② 


올림픽에서 1초도 뛰지 않고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스포츠의 힘의 원천이기도 한, 
'체육 연금'과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이 연금을 받기 위한 포인트, '연금 포인트'가 
가장 많다고 하는 한국 선수는,
전 쇼트 트랙 한국 대표 전이경이다.


그녀는,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에서 금메달,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현역을 은퇴할 때까지 모은 포인트는 무려 905점. 
올림픽 금메달 1개당 90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포인트다.


이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의 상한액은,
연금 포인트 110점인 월 100만 원. 
다만, 전이경처럼 올림픽을 2연패한 경우,
올림픽 금메달 포인트와 그 50%, 
즉, 90+45점으로, 
135점의 '격려금' 6,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경우에도,
1개마다 20%가 가산된 격려금이 손에 들어온다.



혹시, 연금 포인트를 가진 한국 스포츠 선수가,
다른 나라에 귀화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의 규정에 의하면,
"한국 국적을 상실할 경우,
 매월 지급액의 48배를 일괄 지불하고,
 관계를 종결한다"라고 되어 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한 빅토르 안(안현수)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그도 월 100만 원의 연금을 받았었지만, 
2011년, 러시아에 귀화함과 동시에 100만 원의 48배, 
즉, 4,800만 원이 일괄 지급되었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1초도 경기를 뛰지 않더라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축구나 핸드볼 같은 단체 경기에서,
최종 엔트리에 든 선수에게 해당되는 얘기다.

 
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계속 벤치에 있었다고 해도, 
팀이 메달을 딴 경우, 
그 후보 선수는 경기에 뛴 다른 선수와 같은 액수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엔 그렇지 않았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출전한 선수는 월 60만 원,
후보 선수는 35만 원으로 나누어 
연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차별'이라고 논란이 되어,
규정을 바꾸었다고 한다. 
올림픽을 위해서 열심히 땀 흘린 선수 입장에서 보면,
모든 선수에게 평등한 대우를 하는 것이 
당연할 지도 모르겠다.


한국은, 이 번 여름에 열리는 리오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이 목표다.
명예와 실리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메달 후보 선수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


003.jpg




한국의 스포츠가 강한 이유 ③



한국의 스포츠 스타 양성소 '태릉 선수촌' 이란?



한국 스포츠의 중심지 하면,
서울에 있는 '태릉 선수촌'일 것이다. 
한국 대표 누구나 '거쳐야 할 장소'인 이곳은,
한국 유일의 종합 스포츠 훈련 센터이다.



1966년 개촌해서, 
올해 개촌 50년을 맞은 태릉 선수촌. 


건설의 계기가 된 것은, 
1964년 도쿄 올림픽이라고 한다. 


당시 한국체육회장을 맡고 있던 민관식 씨는, 
올림픽에서 크게 고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보고,
대표 선수 전용 훈련장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설득하여, 
훈련장 건설을 추진했다고 한다.



태릉 선수촌 정문에는,
다음과 같은 표어가 걸려 있다.


'우리의 길은 아득히 멀다. 
 그러나 반드시 도달할 수 있는 길이다'


훈련 시설, 체육관, 숙소 등을 포함해,
모두 24동의 건물로 구성된 태릉 선수촌에서는,
그 아득히 먼 길을 걷고자 하는,
약 450명의 선수들이,
국제 대회가 열리기 몇 달 전부터 
합숙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 대표 또는 대표 후보로 선출된 선수들이, 
선수촌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우선하는 것이 입촌식이다. 
입촌식에선 생활 규범이나 인권, 페어 플레이, 도핑 
등에 대해 강의를 받는다. 
그 다음은 '먹는다・연습한다'가 반복되는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선수촌 생활을 한 적이 있다는 전 선수가
소개한 하루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 종목의 선수들이 6시에 기상하고,
에어로빅과 준비 운동을 한다. 
그 다음엔 개인 훈련으로 이동한다. 
가장 훈련 시간이 긴 종목은, 
복싱·유도·레슬링인 것 같다.


자율 훈련 후, 아침 밥을 먹고,
10시 30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개시. 
그리고 12시에 점심을 먹고 좀 쉰다. 


종목별 기술·전술 훈련을 하는 것은 15시 30분부터. 
종목마다 다르겠지만,
몸 푸는 데에만 30분이 걸릴 때도 있다고 한다. 
연습이 끝나고 저녁을 먹으면, 
20시 30분부터 다시 자율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이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면,
그 만큼의 성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일단, 나름대로의 오락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그렇다고 해도. 하루 일과를 마치면, 
녹초가 된 선수들에게, 
오락을 즐길 기력이 남아 있을 리가 없다. 
이곳은 그져, 
'운동 바보'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한국 스포츠는,
태릉 선수촌에 의해서 
유지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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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6-12-18 16:58
   
잘 봤습니다.
평한부 16-12-18 17:04
   
통일하면 더 강해질텐데... 벌써부터 놀라면 어떡하누
리얼라이프 16-12-18 17:16
   
유전자 문제는 2부에서 말하겠는대...? 아직 안나온거 보니.ㅋ

유전자는 돈가지고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라 어떡하냐.ㅋ
한식뷔폐 16-12-18 17:18
   
난 일본놈들이 이해 안되는것중 하나가
한국에 일본관련 뉴스가 뜨면
자기네 쳐다보지 말라며 발광하는 것들이 지들은 왜이렇게 한국관련 뉴스가 많은거냐?
진짜 한국과 관련짓기 싫으면 한국관련 뉴스 보도하지 말라고 항의를 하던지 ㅡㅡ;
이해할 수 없는 놈들..
     
푸유포유 16-12-18 19:55
   
혐한책이 항상 베스트 셀러에 올라 있고

한국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스토커국 ㅋㅋ 관심 좀 꺼줬으면
          
sadoza 16-12-19 20:43
   
어...저기...그...기분나쁘게 할수도 있습니다만...일본하고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얽히고 섥혀있는 관계입니다 거기다가 일본 입장에선 우리나라가 가장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관심을 가질 수 밖에없는 건 당연한겁니다 우리도 일본 지진나면 인터넷에 실검뜨잖아요.
               
Krone 16-12-20 22:55
   
재난이랑 비교하시네
일본이 이상하게 우리나라에 관심이 많다는건 이 사이트만 봐도 아실텐데
더군다나 혐한방송까지 있는거보면 말 다했죠
넌몰라도되 16-12-18 17:27
   
1, 2 번 - 금전적 댓가
3번 - 집단훈련시설

한국이 금전적 댓가에서 특별하다 거나, 댓가가 유달리 크다 거나 한 건 절대 아닌데 ...좀 체계적인 면은 있다.
집단훈련시설도 한국만의 특성은 아니다. 물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면은 있다.

일본은 공개적이진 않지만 한국에 비해 절대 밀리지 않는 금전적 재정적 지원을 해준다.
집단훈련시설도 전체적, 종합적이진 않지만 돈을 더 쳐들인 각 분야별 집단훈련시설이 있다.
검푸른푸른 16-12-18 17:30
   
우리는 일본에 대해 사실상 정치부분이나 사건사고 말고는 관심이 거의 없는데
저쪽은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분석하고 취재하고 그러죠...

한편으로 보면 저게 일본의 강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함.
중국놈들은 그저 무조건 중화뽕으로 귀결시켜 소국 대국 거리는 걸로 끝나지만,
일본은 어떻게든 차이를 분석하려는 집요한 면이 있음.

물론, 결론 도출의 대부분이 엉뚱한 것으로 귀결되는 점이 있지만,
그렇다해서 집요한 분석행위 자체가 결코 절대 나쁘게만 작용하는것은 아님.
그런 집요한 점이 일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 요소이기도 하니까.
절대 허투로 봐서는 안됨.

암튼 집요한 놈들...
     
새끼사자 16-12-19 12:37
   
일본 분석력을 첨에는 참 부러운 눈으로 봐왔었는데요. 그게 팩트 나열 이후 분석을 잘 하다가 결론쪽으로 나가면서 이상해 집니다. 상대방을 분석한다는 건 타산지석으로 삼고, 자기 반성이 들어가야 하는데 일본 분석은 타산지석까지는 잘 하다가 자기 반성 부분으로 들어가면서 완전 헛다리잡기 모드로 들어가는 패턴이 너무 강합니다. 따라서 결국 자신들의 발전에는 생각보다 큰 도움 역할을 못하는 분석들이 넘쳐나고 오히려 트집잡거나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만원사냥 16-12-18 17:39
   
종종 유전자 이야기하지만... 그게 절대적이진 않죠.

일본이 우리보다 인구와 돈은 많은데 우리보다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평균적으로 떨어진다는 주장이 많아서 그게 설득력있어 보이지만... 신장차이 말고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고 봐야겠죠. 뭐든지 시스템과 인프라의 차이죠. 정말 그런걸 모두 상쇄하고도 남는 갑툭튀급의 선수들이 나오긴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예를 보자면 일본단거리 육상이죠...  특히 계주는 이젠 세계최정상급이고... 메달까지는 안되어서 금은동에는 들지 못하지만 육상에서 그래도 결승레벨까지 가는 일본선수들 많죠.

개인적으로 추측이긴 하지만... 올림픽이 금은동만이 아닌 1위는 10점 2위는 9점 ~ 9위는 2점 10위는 1점 같은 방식으로 순위 먹이면 일본이 우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림픽역사를 봐도 우리가 일본 앞섰던 적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죠.
     
넌몰라도되 16-12-18 18:14
   
트집을 잡자는게 아니고

...  특히 계주는 이젠 세계최정상급이고... 메달까지는 안되어서 금은동에는 들지 못하지만 육상에서 그래도 결승레벨까지 가는 일본선수들 많죠.

메달도 못따는데...."세계최정상급"?
무슨 이런 궤변이?
백인 마져 보기 힘들어진 육상단거리에서 일본의 분투는 놀랍기는 하다
그런데 "세계최정상급"이란 망발은...어이가 없다 못해 기가막힌다
          
만원사냥 16-12-18 18:39
   
누가 육상이 세계최정상급이라고 했습니까? 계주라고 했지 ...

그리고 남자 400미터 베이징 - 런던 - 리우 성적... 일본계주팀이 동 - 4위 - 은 입니다.

물론 아닌 종목도 있지만... 육상부터 수영까지 많은 종목에서 결승레벨까지 가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우린 사실상 박태환 없으면 수영중계에서 우리 선수 보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수영으로 가보면 기타지마라고 접영인가에서 아마 아시아선수로는 거의 최초로 단거리에서 금메달인가 땄던 선수있을 겁니다. 그외에도 최근엔 하기노? 등등 중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수영과 육상에서 상당히 많은 세계레벨에 근접하거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죠.
               
넌몰라도되 16-12-18 18:59
   
다른 뻘소리 하지 마시고
3위-4위-2위 가 무슨 "최정상"?
최정상 뜻 몰라요?
                    
넌몰라도되 16-12-18 19:01
   
1위 ~ 2위  "최정상"
3위 이내 "정상급"
4위 이내 "상위 레벨"
                         
넌몰라도되 16-12-18 19:06
   
박태환 얘기 잘 했네
박태환이 400m 에서 1위 한번 했다고 한국이 남자 수영 400m에서 "최정상"이란 망발은 안함

일본은 저변은 넓음 - 누구나 아는 ㄱ 소리고
특히 수영, 육상 같은 기본종목에서
제발 이런 ㄱ 소리는 빼고 말해라

최정상 - 最頂上 - 가장 높은 산 꼭대기, 그 위는 구름

일본이 "최정상"? 그 위는 없다고? 말이 되냐?
                         
만원사냥 16-12-18 19:08
   
일본만 나오면 ㅂㄷㅂㄷ하는 병 고쳐요. 그거 병이에요.

넷우익이 한국만 나오면 일단 모두 까고 폄하하고 보는 ... 흥분상태로 보자니 일본넷우익만 거론되면 욕하실 거 같은데... 일본넷우익이 하는 짓을 그대로 님이 하고 있습니다.

더이상은 시간낭비라서 패스할테니... 폄하하시면서 마음껏 자위하시다 가세요.
                         
saram2523 16-12-19 10:16
   
살다살다 이런사람은 처음이네
님 때문에 회원가입까지함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가능하세요???
                    
만원사냥 16-12-18 19:06
   
님이 메달도 없다고 해서 최근 3개 대회 메달 딴 거와 메달이 아닐땐 4위라고 알려드리고 나니 이젠 "급"이라는 명사는 빼고 최정상으로만 태클...

네. 일본은 아무것도 볼 것 없습니다. 만족하시죠?

일본을 깍아내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서 울분이 쌓이셨나 본데... 나중에라도 언제 시간 나시면 "세계최정상급" 혹은 "최정상급"이라는 단어를 포털사이트 등에서 검색해보세요. 뉴스 등에서 언제 어떤 표현으로 쓰는지...

에휴..
                         
넌몰라도되 16-12-18 19: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좀 잘 읽어 봐
내 글이야
첫번째
"백인 마져 보기 힘들어진 육상단거리에서 일본의 분투는 놀랍기는 하다 "

수준 떨어지는 "말꼬리 잡기" 시전이야?
니글 읽어봐
전부 말꼬리 잡기

일본 열심히 빤다구 있어 보이냐?

딴소리는 빼라
지금 옆사람한테 물어 바바
니가 좋아하는 "급" 넣어서
"3위-4위-2위" 했는데 최정상급 맞죠 ~
                         
비겁장 16-12-19 11:15
   
하여튼 일본에 대해 조금만 높게(?) 평가하면 물어뜯는 분들 많은데 도대체 만원사냥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물어뜯기부터하는지.........
가생이에서 만원사냥님만큼 나라나 인종을 나누지 않고 중립적으로 생각하고 글쓰시려는 분이 누가 있다고...
     
햄돌 16-12-19 21:05
   
하계올림픽 만이 아니라
아시안 게임에서도 일본이 밀리고 있고
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보다 밀리고 있는데

일본이 우리보다 시설 투자를 더 많이 하는데
우리보다 못 하는거보면 ..

우리가 투자를 일본만큼 하면 차이는 더 심해질텐데?
서냥 16-12-18 17:43
   
일본인구의 절반도 안되는 나라한테 맨날 발리니깐 자존심 상하겠지
열등왜구 16-12-18 17:44
   
관심좀 꺼라. 미친놈들아.왜인들은 한국 의존증 정신과 치료 요망한다. 우리는 바퀴벌레 따위에게 관심받기 싫다.
처용 16-12-18 17:59
   
방사능이 터진 와중에 도쿄올림픽으로 이미지개선하고 스포츠로 금메달 도배해서 정신승리하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최순실 때문에 문화. 스포츠계가 많이 망가졌지만 이제는 스포츠로 국위선양하는 마인드는  소위 선진국이라는 방숭국 너희같이 되고 싶지는 않다 ㅋㅋㅋ
Goguma04 16-12-18 18:02
   
이색휘들 올림픽 대표팀 보면 혼혈 줜나게 많음ㅋㅋ 그런데도 드릅게 못함
Sulpen 16-12-18 18:28
   
진짜 북한이랑 통일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지요...
위스퍼 16-12-18 19:10
   
행정, 사법, 입법, 경제, 문화, 과학, 스포츠... 모두 세계 10위 안이죠.

그 중에서도 문화 분야가 가장 강력한 것 같네요.
     
서울맨 16-12-18 19:47
   
정부행정은 박근혜 최순실 새누리당 덕분에 낙제점.
     
처용 16-12-18 20:39
   
정부부분 국제경쟁력은 좆망인 상태입니다.

더불어 부패지수도 더 떨어져 더 떨어질수도 있구나 생각했네요.

소위 선진국에서..
선더랜드 16-12-18 19:20
   
그냥 dna가 다름.이번 봅슬레이
루지 경기에서 성적내는거 보고 또 한번느꼈음.
일본이 그렇게 투자해도 성적 안나오던데 ㅋ
선더랜드 16-12-18 19:28
   
올림픽에서 수영.육상만 있느것도아니고 ㅋㅋㅋ

웃기누만
호랑이사자 16-12-18 19:32
   
일본이 더 스포츠 강국이 아닌가? 한국이야 인구수에 비해서 강한거지만 일본은 여러 종목을 두루 잘하고 강하니깐
일본이 한국보다 강국이 맞는것 같다..특히 기초종목은 한국이 앞으로 따라잡을수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은 엘리트 위주의 체육 양성이지만 일본은 학원 스포츠 활성과 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로 한국보다 훨씬 다양하고 저변이 넓은것도 부러운면이다..
     
서울맨 16-12-18 19:52
   
좀 이상한 인간...

일본인 언론에서 진지하게 칼럼으로 주장한 것을 굳이 반대 주장하는 한국인....
 
국제대회 성적 기준으로 잘한다고 했으니 당연히 한국이 강국이지

굳이 그걸 뒤엎는 논리도 좀 엉성함. 정신병 아니면 친일파나 일본인.
          
니얼굴노잼 16-12-18 20:03
   
얘 일본인이에요 이놈 계정 여러개임 멍게말미잘 이십세끠폭스 이다이다 옛날에 동아시아계시판에 글싸지르고 쥐쳐먹은 디바2까지 다 이놈임
역번역하고 다니는 놈으로 보입니다 ㅋㅋ
     
부분모델 16-12-18 20:53
   
두루두루 뭘 잘하는지 궁금...

알려주세요~ >_<
하얀그림자 16-12-18 19:45
   
일본도 한국 태릉 뽄따서 선수촌 만들었음요
     
알게모냐 16-12-18 21:58
   
아베가 만들었죠. 우리는 정상적인 스포츠육성목적이지만 일본은 극우 행보의 발판으로 삼을 셈이겠죠.
ckseoul777 16-12-18 20:55
   
그렇게 파악을했으면 네놈들도 한국보다 돈 더주고
선수촌만들어서 뒤지어지게  양성하면 되겠네
어떨때보면 말가지고 장난은 세계 최고인것같다
가출한술래 16-12-18 21:11
   
잘 보고 갑니다
옴므컬 16-12-18 21:56
   
일본이 더 스포츠 강한거 아닌가요...일본은 스포츠가 생활에 깊게 스며들어있어서 저변이 엄청 넓고 분야도 엄청 넓던데.. 우리나라야 맨날 택권도 유도 뭐이런 몇몇 종목에서 금 아니면 은 이런거 따던데 일본은 엄청 많은 종목에서 금메달도 많고 은 동 상위권 엄청 많던데... 일본 스포츠 배워야한다고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이번올림픽에서도 메달수보면 일본이 압승이던데...
     
햄돌 16-12-19 20:29
   
네, 님이 잘못 알고 있는거임
더닭나이트 16-12-18 22:31
   
진짜 ㅆㅂ 일본 왜구 ㅅㄲ들아 관심좀 꺼라. 진심 부탁이다.

지금 한국 상황 진짜 헬이다 니네까지 신경 건들래?
Angra 16-12-18 22:36
   
우리나라는 극소수 프로 스포츠를 제외하면 정부 차원에서 재정적으로 스포츠를 지원.
그러다보니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가 쏠리는 면이 있슴.
일본은 민간(사기업 스폰서) 차원에서의 재정적 지원이 엄청나게 큼.
우리가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금액보다 몇 배 이상 많음.
사기업 스폰서이다 보니 우리에 비해 종목별로 골고루 투자가 쏠리는 면은 있슴.
재원이 나오는 곳이 정부냐, 사기업이냐의 차이일 뿐 일본도 엄청난 돈이 스포츠에 들어가는건 같음.
근데 왜넘들은 한국은 정부에서 돈으로 스포츠를 지원해서 결과를 낸다고 함...
들어가는 돈이 더 많은데 결과를 못 내는 니네가 등신인거야...

P.S) 해당 종목의 국제 스폰서중 1/5을 자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종목에서
로비를 그렇게 하고도 금메달 하나 못 따는 선수 하나를 위해 전용 훈련장을 건설하는
나라가 일본이예요...
피겨 스케이팅, 아사다 마오 얘기죠.
전세계에서 일본이나 가능한 얘기...
나운 16-12-18 22:54
   
니네선수 멘탈이약한 이유나 분석해
응앵앵이 16-12-18 23:00
   
항상 보면 가생이에는 전투적인 사람이 확실히 많네
필승꼬레아 16-12-18 23:40
   
더러운 쪽바리 왜구새끼들 여기와서 분탕칠 치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쪽바리들이 보인다잉? ㅋㅋㅋㅋㅋㅋㅋ
술담배여자 16-12-19 00:23
   
별걸 다 관심가지네 아무래도 오타쿠의나라라 세세하게 파고드는건가?
일반적으로 일본에 관심을가지는한국인이래봐야 만화나 애니 좀더나가서 야동정도이고
국가적 관점에서는 정치 좀더들어가서는 역사 정도인데......
얘들은 정말 별의별걸 다 알고싶어하는군요 문제는 왜 그러고도 현실파악이 그렇게 안되느냐 하는겁니다
지식을 똥꾸멍으로 습득하나?
Doxx 16-12-19 01:26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인구5천만쯤 되는 혹은 덜되는 국가의 메달은 어떻게 설명을 할것인가??
또, 지들이 강한종목은 ??
대한민국이 전종목에 강한것도 아니고 몇몇 종목에서 강한것인데..
여튼 분석이랍시고 핑계거리 찾아내는건 울나라 정치꾼들 쌈싸먹겠네.
죽자고 달라드는 정신만 있으면 한다. 이건 동서고금의 진리지~
나는 그게 술이여서 문제지만 ..
자기자신 16-12-19 02:36
   
잘 봤네요
토담토담 16-12-19 08:38
   
연금을 일시금으로 환산하면 5000만원 정도 밖에 안될텐데..
그리고 한국의 국가 연금보다 서구에서는 메달 획득시 기업으로 받는 사기업 스폰서 금액이 더 어마어마할텐데
왜국 또한 사기업 스폰서로부터 대부분의 돈을 받을걸?
분석 수준이 저러하니...뭐 재대로 될 리가 있나...
오마이갓 16-12-19 09:08
   
잘보고갑니다,..
세발이 16-12-19 10:25
   
뭔 분석까지.. 질투심 종족..  잘보고 갑니다..
들기름 16-12-19 11:42
   
운동바보가 될 수 밖에 없는 곳 ㅋㅋㅋㅋ
에휴 그럼 그렇죠. 분석을 빙자한 돌려까기 하겠죠.
봐봐봐또이… 16-12-19 12:00
   
연금이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열매가 맞는데?

스타 선수들 말고는 수입시장이 크지 않은 한국에서
금메달이 국위선양이라는 만질수 없는 목표보다
현실적인 연금이라는 목표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타 선수들이야
스폰서도 빵빵하고 각종 광고비도 챙기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은 평생가야 메달하나 보고 달리는데
메달따고서도 tv에 잠깐 나왔다가 잊혀지는 현실인데.
으힉 16-12-19 12:31
   
근데 연금 때문에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있긴 한가요?
가난한 시절에는 그랬을수 있지만
걍 메달 꼭 따고싶고 따니까 기쁜데 돈까지 주니 더 좋네 이정도 아닌가요
근데 군면제 문제는 확실히 이 악물고 하는것 같긴 하더군요
타샤 16-12-19 12:32
   
다른 나라도 비슷해요. 심지어 금메달을 따도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은 생활 스포츠, 우린 아직도 공산주의 국가들이 했던 엘리트 스포츠를 합니다.

진짜 스포츠 바보 들만 모아다가 훈련하는(태능 훈련장이 대표적) 방식이죠.

오래전 일본도 이 방식을 쓰긴 했어요. 심지어 미국도 비슷하게 했었죠.
하지만 냉전이 와해된 이후엔 이 방식 안씁니다.

아마도 이 방식을 쓰는 나라는 북한, 우리나라, 그리고 러시아 정도 일거에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스포츠 선수가 다른 자격증을 따려고 노력하고 또 다른 직업을 가지려고 노력하죠.
우리나라 배구 선수 처럼 은퇴후에 배구단을 소유한 회사의 말단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예를 배구선수로 들었지만, 다른 데도 비슷하죠.
하얀달빛 16-12-19 14:36
   
근데 올림픽때 보니까 일본은 여러종목을 메달을 따더라구요 동메달이라도 .. 그건 부러웠음

스포츠 투자가 다방면에 이루어져 있나 보더라구요
     
타샤 16-12-19 15:16
   
그건 인구빨과 생활스포츠의 장점이죠.
그 어떤 종목도 누군가가 취미로 한다는 거...
          
햄돌 16-12-19 20:31
   
생활스포츠로 올림픽에서 메달 못 따요
버터링쿠키 16-12-19 16:42
   
니들은 안된다 그것만 정확히하자 ㅋㅋ
ckseoul777 16-12-19 19:17
   
잘~보고갑니다^^
스포츠mania 16-12-19 20:28
   
일본이 한국보다 스포츠강국인건 말도안되는 얘기네요.
인구도 휠씬 많은데 비해 최근 2000년대 주요국제경기 성적만봐도 한국에 완패인데. 하계올림픽 2000.2008.2012년 한국 > 2004.2016년 일본.
      동계올림픽 2002.2006.2010.2014 한국 》 일본
      아시안게임 2002.2006.2010.2014  한국 》 일본
화난늑대 16-12-23 01:27
   
왜인은  왜 수천년전부터 왜인이라고 불리었는가?

왜 아직도 왜인은 좆만한가를 연구해라
하데스 16-12-24 00:13
   
잘  봤습니다.
oreo7 17-01-09 18:18
   
칼럼은 제도나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뤘지만 한,일 양국만 놓고 비교하자면 기본적인 사람들의 기질 이라던가 식습관 같은 것에 의해서도 차이가 나지 않는가 싶음. 스포츠 뿐만 아니라 음악,춤같은 엔터테이먼트 예술분야에서도 추구하는 정서나 힘이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