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공식 사이트에서 '아시아 축구사에 남는 5대 이적'이라는 특집을 냈다.
유럽 무대에 도전한 개척자들의 이름이 열거되는 가운데,
일본인으로 유일하게 소개된 것은
1998년에 히라쯔카 벨마레에서 이탈리아 페루자로
이적한 나카타 히데토시이다.
또 이 특집에서는 나카타 외에도,
전 이란 대표 알리 다에이, 전 한국 대표 박지성,
전 중국 대표 孫継海,
그리고 현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라크 대표로 우디네제에 소속된 '알리 아드난'이
'이라크인 최초의 세리에 A전사'로 소개됐다.
특히, 교토 상가에서 유럽으로 날개를
활짝 핀 박지성에 대해서
AFC는 아시아 축구에의 높은 기여도를 절찬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권유를 받고,
2005년에 맨유로 이적, 7시즌 프리미어 리그 제패,
클럽 월드컵 우승 등 13개의 타이틀 획득에 기여했다.
그런 전 한국 대표에 대해서
AFC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퍼거슨은 중요한 경기에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한국인을 멤버로 뽑았다.
그만큼 첼시와의 2008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벤치에서 제외된 것은 그의 경력에서 최악의 일이었다.
그렇다고해도, 프리미어 리그 우승 4회 등
13개의 주요 타이틀 획득에 기여한 것을 보면,
유럽에 이적한 아시아계에서
가장 성공한 것은 역시 박지성이다"
<야후재팬 반응>
nao***** 공감 1051 비공감 170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
두 선수 모두 국가를 대표한 훌륭한 선수다.
qmp***** 공감 739 비공감 122
박지성도 나카타도 팀에 타이틀을 쥐게한 공적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KBTIT***** 공감 820 비공감 174
좋은 활약을 한 건 박지성이지만,
유럽이랄까 이탈리아에 준 충격은 나카타!
c07***** 공감 246 비공감 43
나카타 쪽이 좀 먼저 진출한 만큼,
아시아인으로서의 임팩트가 강했을지는 몰라도,
실적으로 보면 박지성 아닐까!
당시의 세리에 A는 수준도 높았었고...
mc***** 공감 211 비공감 45
장시간에 걸쳐 일정하게 포텐셜을 발휘한 것은 박지성.
잠깐동안이었지만 세계 정상급 능력을 발휘한 것은 나카타.
활약한 기간으로 볼 것인지,
각각의 절정기를 비교할지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
xdxsxbx 공감 285 비공감 63
오랫동안 빅 클럽에 재적해서 조금씩이라도
경기에 나오고 유명해진 것은 박지성이고,
↑에 비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클럽이나 우승의
공헌도로 말하면 나카타가 아닐런지!
그때의 로마도 막강했고!
어느 쪽이 아시아 No.1 인지는 두 번째치고,
이 두 사람 덕분에
지금의 아시아 축구의 발전이 있는 것이다.
hok***** 공감 71 비공감 15
오쿠테라 선수도 분발했었는데!
izu***** 공감 96 비공감 25
두 선수 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선수.
박지성은 교토에서 뛰다가 떠난 일을 생각하니,
엄청 친근감이 든다.
그리고 박지성의 헌신적인 모습이,
분명 카가와의 이적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두 사람을 똑같이 평가해주고 싶다.
風林火山 공감 45 비공감 4
박지성이지요!
6년? 7년? 동안 그 퍼거슨 감독 밑에서 평가받았고,
현지에서는 빅 매치용 선수로 잘 알려졌다.
당시 맨유는 상당히 강했다.
확실히 나카타는 공격수로서 주목을 받았고,
로마의 우승에도 기여했지만,
결국 토티와의 포지션 경쟁에서 지고는
떠돌이 신세다.
선수로서 활약이 눈부셨던 시간은
박지성 만큼 길지가 않았다.
sei***** 공감 11 비공감 1
나카타의 임팩트는 대단했지만,
너무 팀을 많이 이적한 거 같다.
그에 비하면, 박지성은 전성기의 맨유에서 7년간 재적,
화려함은 없었을지 모르지만 대단히 멋진 것이다.
결과를 남긴 것은 박지성, 마음에 남은 건 나카타!
hsy***** 공감 80 비공감 23
나카타는 거의 이탈리아 사람 같았다.
혼다도 결국 나카타 정도는 못 됐다.
あいるとん 공감 8 비공감 0
전성기 시절의 맨유에 있었다는 건
엄청난 거다!
나카타도 훌륭하긴 하지만^
aey***** 공감 113 비공감 39
클럽 타이틀로 보면 박지성.
임팩트로 보면, 나카타.
개인 파워로는 손흥민.
개인 성적과 클럽 타이틀로는 카가와.
mon***** 공감 169 비공감 40
안타깝게도 박지성이다~
one***** 공감 85 비공감 19
두 선수 모두 훌륭했고,
둘이 친한 걸로 알고 있다.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박지성!
챔스 우승도 했고!
jjt***** 공감 34 비공감 20
나카타^
yba***** 공감 42 비공감 6
어리석은 질문
ita***** 공감 140 비공감 63
카가와가 맨유에서 활약했다면,
어깨를 견주었을텐데...
***** 공감 23 비공감 11
둘 다 성공했고 멋지다!
그걸로 끝^
fwk***** 공감 1 비공감 4
박지성이 한 수 위지!
나카타는 굴곡이 심해서...
yos***** 공감 66 비공감 21
박지성이지!
그래도 나카타가 있을 때,
세리에A 우승한 건 대단하지만!
박지성이 교토에서 뛴 게 자랑스러워!
Q 공감 50 비공감 13
기사에 답이 나왔잖아!
동의! 박지성이다~
두 선수 재능을 비교하며
지성의 활약을 질투하는 거 보단,
지성이가 존경하는 카즈 선수나,
지성을 키운 J리그를 자랑스럽게 여겨야지!
sat***** 공감 58 비공감 23
난 박지성파!
ゲオルグ 공감 85 비공감 32
세계적으로는 박지성이겠지!
돈은 나카타가 더 번 거 같지만!
duf***** 공감 10 비공감 6
두 사람 모두 위대한 아시아인 선수!
그걸로 된 거 아님?!
hac***** 공감 34 비공감 27
활약은 박지성, 실력은 나카타
***** 공감 27 비공감 22
근대 개척자적 존재감은 역시 나카타죠!
물론 박지성도 훌륭한 선수지만요!
omo***** 공감 21 비공감 10
아무리 생각해도 박지성이네요!
나카타는 로마이후 완전 폭망이잖아요!
moc***** 공감 21 비공감 3
당시 맨유에서 정말로 보물처럼 아껴줬었고,
아시아인 선수로서의 생존 방법 같은 걸
가르쳐 준 것 같에^
tar***** 공감 26 비공감 7
그의 모국은 싫지만,
박지성은 특별하다.
그는 대단한 선수다.
miu***** 공감 42 비공감 23
지성이가 훨 훌륭했지!
이제는 손흥민과 카가와의 시대.
그 다음은 쿠보와 나카이 군의 시대.
nik***** 공감 43 비공감 35
다들 인정하기 싫어하는구나 ㅋㅋ
좋아하는 건 단연 나카타지만,
아무리 비교해도,
박지성이가 더 성공했잖아~~
miy***** 공감 22 비공감 1
박지성은 인품도 좋다.
저 나라에선 쟤만 그렇다!
rea***** 공감 36 비공감 9
박지성입니다.
한국 선수로서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유일하게 호감가는 선수예요!
べれはいりました 공감 27 비공감 27
정말 죄송합니다만,
박지성입니다~
<2ch 반응>
ID:/7MLORui0
경력만 보면 카가와도 쩌는데!
ID:gH99WSZo0
기록에 남는 건 박지성,
기억에 남는 건 나카타.
사람들이 계속 입에 담는 건
기억에 남는 사람.
ID:+AMGyz+00
타이틀 보니까 박지성이네!
선구자는 나카타가 맞지만^
ID:BlWrvmvJ0
분데스의 레전드는 차범근!
ID:vqLUdpbj0
돈을 제일 많이 번 사람이 성공한 사람.
ID:p75jhFPW0
현 시점에선 카가와,
그 다음은 손흥민.
ID:Eo7c0q730
박지성이 No.1 맞다!
손흥민은 능력은 좋지만,
아직 타이틀이나 실적에선 적수가 못 된다.
나카타는 여~엉 아니고!
ID:gH99WSZo0
어쨌든, 일본이 다 키웠잖아~
ID:z5ryCo0o0
카가와예요~
ID:R8jNZ/QU0
당연 박지성이죠!
ID:KRupkgcT0
한국 대표 손흥민의 독일 분데스 리그 TOP 5 골
(18~21세 때)
https://youtu.be/Qlo8yELjgVk
ID:KRupkgcT0
지금까지 가장 위대한 건,
맨유를 우승으로 이끈 박지성
현재와 앞으로는 손흥민
한국은 어느 시대나 No.1 선수들이 군림하고 있다.
ID:O5knlYEeO
역시나 박지성이죠!
ID:qn4A3AWR0
일본산 박지성으로 콜~~
ID:VIHO1/zs0
차범근이 최고 아니야?!
ID:DqVm3+FR0
카가와는 맨유보다 바르샤에 갔어야 했는데^
ID:LsLedQFe0
이건 당연히 박지성이다.
챔스 준결승에서도 좋은 활약했었고,
EPL에서도 훌륭한 활약보였고!
ID:6GpF0OOo0
박지성이 최고가 아니라고 하는 것들은 다 바보니?
ID:97Qe46Qc0
지성이 만큼은 제대로 된 한국인이지!!
ID:Sa436VZs0
당연히 박지성이지!
그 밑에 것들 봐라,
다 후줄구리하잖아!
ID:FGZaLAey0
일본인인 내가 봐도,
성공한 건 박지성이다!
ID:mqSnnarX0
가장 '강한 팀'에서 제대로 활약한 건 박지성,
'최고의 팀'에서 '결과를 낸 건' 나카타 히데토시,
두 사람 다 아직 아시아인이 인정받기 전의 일로,
대단한 위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 훌륭하다.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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