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스타란 말은 빼줘... 창피해죽겠네

이벤트성 경기든 최선을 다하지 않았든 진건 진거고 이긴건 이긴거.. 베트남 축하드려요!
그리고 올스타팀 매너 나쁘네...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기라는게 얼마나 기븐나쁜 일인지 모르나.. 댓글 반응좀 보소..

뭐 연봉 차이를 생각한다면 몸 사린거라고 봐야 하는데 그래도 어제 게임 내용은 너무 대충 뛴거라,,, 

클럽팀 경기도 아닌 국가간 초청 경기인걸 감안하면 우리 선수들이 대충대충 하는걸로 보였다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고 좀 실망스런 경기내용은 맞네요.

바로셀라나 와서 할때 대충뛴다고 욕했는데 k리그 올스타가 딱 그짝이네
아니면 실력이 딱 그정도인가....프로라면 열심히 해야지

대충 뛰어서 졌다고  말하는건~  우리  스스로가  패배에 대안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거고요~
우리 축구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충 한다고 생각해주니 고.고맙...근데 그게 우리 실력일수도 있어..;;

이건 뭐..진건 진거니까 받아들이고 이런저런 핑계 붙일 필요도 없을듯...
베트남 선수들 승리를 축하합니다.
K리그 올스타분들..인터뷰 내용대로 프로가 맞나 싶을정도의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더군요? ㅎㅎ
승패를 떠나서 앞으로 프로답게 경기에 임하셨음 좋겠네요.

베트남 축구팬들은 멘탈이 훌륭하네요

내용이 어떻든 경기결과는 배트남승.
국내리그 힘내삼

우리도 AC밀란 같은 명문 프로팀과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많이 이겼다.
그런데 이런 평가전은 국가대표팀과 프로팀이 입장이 같을 수가 없다.
대표팀의 평가전은 져도 되는 모의고사가 아니다.
평가전으로 지속적으로 조직력을 다져야 하고
또 이런 평가전이 지속적으로 평가를 받아 감독이나 선수의 기용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진짜 쓸모 없는게 프로팀의 국가대표 평가전이다.
일단은 프로팀의 경우는 국가대표팀을 다시 만날 가능성이 없다.
노는 물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평가전이 상당 부분 시즌중에 이뤄지니 감독이나 선수 기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많지 않다.
당연히 조직력도 크게 달라질게 없다.
솔직히 프로선수에게 이런 경기는 안나오는게 부상이나 피로등에서 이득이 많은 경기다.

진건지거니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베트남이 월드컵진출 할 날도 ..

대한민국 실력이다 열정? 개나줘버린지 오래다.베트남 그열정으로 월드컵 진출 성공하길 바라~

프로답게 열심히 뛰어라... 그게 언제나 통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프로 선수는 급여를 제공하는 소속팀과 팬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상을 안당하기 위해 적절한 피지컬과 컨디션을 유지하고 식단관리를 하고 필요하면 장기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다치면 자기 손해일뿐만 아니라 팀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노력과 과정은 리그 순위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근데 베트남까지 원정을 가서 아챔같은 공식경기도 아니고 단 1번하는 이벤트성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뛰라는 건 어찌보면 프로선수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부상을 당하든 말든 혹사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심지어 소속팀으로 나간게 아니라 K리그 올스타라는 명함만 내걸고 급조해서 나간겁니다. 단 1번 경기하고 해체할 팀입니다. 당연히 동기부여도 안되고 조직력도 안좋을수 밖에 없죠.

2004년인가 2005년에 한국에서 수원과 FC바르셀로나간에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FC바르셀로나는 이벤트성 경기니까 설렁설렁했고 수원은 세계 톱클래스 팀과 경기를 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라 악착같이 뛰었습니다.
결국 경기가 과열되고 바르셀로나가 골을 먹고 나서야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때 바르셀로나팬들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까봐 수원을 비판했고 수원팬들은 열심히 안뛰는 바르셀로나를 비판했죠.

즉 같은 경기지만 서로의 목적이 다릅니다. 수원은 다시 없을수도 있는 최고의 팀과의 친선경기, 바르셀로나는 이겨도 그만, 지면 체면은 구기지만 핵심선수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최악인 이벤트성 경기였습니다.

이건 누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벤트성 경기는 열심히 뛰어야만 하는 경기가 아니라 서로 안다치는게 가장 중요한 경기입니다. 심지어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핵심 선수들입니다. 당연히 몸을 사릴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ㅋ

대충 뛰는것도 정도가 있지 너무 대충 뛰었음
뭐 정규시즌 도중에 베트남 까지 가서 올스타 한거라
그럴수도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음
베트남 관중 잡으려다 한국 관중까지 날려 먹을 지경이죠
이거 기획한 넘을 조져야 함 ㅡㅡ

슈틸리케 욕하지 맙시다..

이게 한국 K리거의 수준이고 현실이이에요

홈이라면 안졌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일부러 슬슬 한거도 아니고 원정이기 때문에 원정에서

삽질하고 약한 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문제가 그대로 표출된  겁니다.

한국 국가대표가 이번 베트남 대표와 경기했다면 이겼을거 같나요?

절대 장담할 수 없어요. 예전 독일 월드컵 2차예선때 베트남 원정가서

2-1로 1-1에서 고전하다 이천수의 골로 간신히 이긴게 한국대표의 실력인데

지금 베트남 23 주축 대표는 그때 베트남보다 훨씬 강하고 한국 대표는 그때보다

훨씬 약하니 한국 국대가 가서 한다고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 것..

결국 한국 국대 및 국대 이하 대표 , K리거 들의 몹쓸 원정 경기력은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이고 그건 이번 국대 원정 4경기중 단 1승도 없이 1무 3패라는 사실만 봐도 명확합니다.

홈에서는 4승인데..홈과 원정의 경기력 차이가 얼마나 한국이 심한지 알 수 있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란전 못이기면 마지막이 홈에서 강한 우즈벡 원정이기 때문에 월드컵 진출도 힘든게

진짜 현실로 다가온다는 겁니다.. 근데 이란 상대로 4연패중..이란 지금까지 1실점도 없고..

진짜 이번에 위험한데.. 설마 5연패는 안하겠지 하는 확률로 보자면 약간 희망이 있지만..

무승부도 한국에겐 그닥 좋은 결과가 아니고 , 그땐 중국이 우즈벡 잡아줘야 하는데.. 어쩌다

한국축구가 이 지경이 됐는지..한국 사람들이 봐도 한국이 축구차는거 보면 욕나올정도로

기본적인 크로스나 패스도 못하고 욕나오는 수준이니 쩝..


아무튼 이번 K리거 올스타 베트남전 굴욕을 보면 슈틸리케에 근본적인 문제가 잇다기 보다는

한국 선수들의 축구 실력 (특히 원정)이 형편없다는게 문제지요.. 감독이 해결해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무기력감 , 패스 엉망 , 크로스 엉망 , 헝그리 정신 부족 총제적인 문제라고 보임..

k리그 올스타팀들이 뭔가 심하게 착각하고 있었던게 승부를 떠난 축제 한마당 같은 분위기도 상대가 맞장구를 쳐줘야 가능한 것이지...상대는 이기겠다고 죽자고 덤비는데 우리만 어.. 이거 올스타전인데 즐기면서 해야지 하고 있으면 그냥 우리만 무성의하게 경기하는 샘이 되는 거

베트남 잘했고 계속 발전해하

저것이 바로 현재 한국축구의 현주소이며, 선수들의 현주소이다.

애초에 이런걸 추진한게 문제라고 보는데...

팬들이 뽑아서 선발된 올스타도 아니고 선수들이 도대체 뭐 때문에 열심히 뛰어야 하는지

아무런 이득도 명분도 없는 심지어 팬서비스도 기대 못하는 이상한 친선경기;;

몸으로 돈버는게 프로인데 이런 답도 없는 경기에서 빡시게 뛰다가 부상이라도 입으면? 누가 책임질건가

K리그 수준이 저거지 뭐 있나요? 관중이 없는 이유도 저러니 없는거고. 망신당할거 뭐하러 했데.

내가 볼 때는 실력도 분명 퇴보한거 같은데 열심이 안뛰었다고 받아들여주는걸 감사히 생각해야겠네.

이러니 해외파 선수들이 K리그를 무시하지........
실제로 실력차이가 너무 심하니......휴........

인당 지면 0원, 이기면 1천만원 이런 식으로 상금을 걸었으면..

올스타라는 것들이 뷁트남 u22한테 지다니 에휴 걍 한국은 축구 접어야될 나라인듯. 돈내고 시간쓰고 저런 눈 썩는 경기 보러간사람은 뭔 죄야

잠깐 보긴 했는데 너무 하더라구요.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비해서 너무 대충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아니면 너무 대충한다고 느낄정도로 실력들이 퇴화된건지. 최고의 컨디션과 실력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상대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우리도 어느정도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 하는 것으로 보답해줘야죠. 이런 식의 경기면 이를 지켜보는 관중들은 욕나오고요.

잘 보고 갑니다

K리그 선수들도 KBO돼지들처럼 배가 부른가 보네 KBO처럼 배가 불러서 국제경기 잘해서 팬들 모을 생각 없나보네

저라도 선수입장이면 대충뜁니다.
혼자 열심히 뛰다 부상당하면 누가 알아나 줍니까.
나만 손해죠.

애초에 저런 경기를 왜 올스타전 운운하며 보내냐고. 그냥 그럴바에는 각팀 2군 차출해서 보내든가.
수요일날 당장 리그경기 있는데 저기서 죽자고 뛰었다가 다치면?

잘 보고 갑니다:!!!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때도 전력을 다해 잡는다. 한국 선수들이 느슨하게 했던 실력이 없던 중요한건 베트나이나 한국 시청자들은 열정없는 경기에 실망했고 지루해 했다는 것임. 베트남 국민들은 이기고 지는게 문제가아니라 현재 실력을 알고 싶었을 것이고 우리국민들은 재밌고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력을 보고 싶었을것임. 여러모로 실망 스러웠고 국민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렸음...  베트남도 설렁설렁하는 한국 선수들때문에 자존심이 상했을것임. 이겨도 개운치 않으니.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지자 그래야 다음이 있지..  실력의 8할은 마인드차이에서 온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게 선수로서의 기본이고 우리가 돈을 내고 보는 이유임. 수준이 낮은게 문제가 아니고 이렇게 열정없는 리그 선수들 경기 돈 주고 볼이유가 없음. 누가보아도 베트남 선수들의 열정이 더 재밌었다.

평소에 리그경기 보도 않는것들이 지금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나불나불대는게 더 웃길 뿐이네..ㅋㅋㅋ

잘보았어요

그래도 베트남 커뮤니티는 넷우익 일베같은
설레발러 들이 없네요 ~
한번 이겼다고 엄청 깔아뭉개고 엄청 뛰우고 하는 그런 선동꾼이~

대체 리그 한창 열리는 도중에 베트남까지 가서 경기를 하다니 이거 기획한 사람은 제정신인가...

K리그 팀 중 절반이 국민세금 (+ 지자체장이 반 협박해서 지역기업들이 스폰서해주는 것) 으로 먹고살고
도박인 스포츠 토토를 허용해 프로축구계에 연간 수백억씩 퍼주다보니
한국축구가 병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한국축구는 이제 정부지원 다 끊고 순수 프로스포츠 자본논리, 시장원리대로 운영되게 내버려둬야 합니다.
그러면 한 8개팀 정도 될텐데, 이렇게 해야 선수들이 생존경쟁 때문에 열심히 뛰죠.

2000년도 전후 잔뜩 위기감이 고조됐던 시절의 한국축구보다도
요새 한국국대가 아시아 팀 상대로 고전하는 이유는
다른 아시아 팀 수준이 올라온 탓도 있지만, 축구인들이 너무 배가 불러서 몸을 사리는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예전에 호주 국대선수들이 다 영국프로리그에서 뛰었지만 국대에 오면 성적이 신통치 않아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듯....

2002년 월드컵 앞두고 축구인들이 "한국 축구 지원해달라"며 국민에게 호소한 이래
지난 수십년간 한국사회가 축구계에 투자한 돈이 수조원인데
이제는 축구인들이 더 이상 국민관심과 애국심에 호소할 게 아닙니다.
프로축구 구장 1개 건설비/유지비 + 구단 1개 유지비면, 5천명~1만명에게 원룸수준 공공주택 줄 수 있습니다.
전국노숙자, 거리에서 구걸하는 장애인 다 합쳐서 1만명 정도입니다.

잘 보고가네요

잘 보고 가요

올스타라고 해도 자존심이 있는데
져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뛴건 아니던데요.
베트남이 올스타 이상으로 잘하더라구요. 베트남에서 많은 선수를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별의미도 없는 시합에
다른목적을 같은 팀이 서로 붙었는데
거기서 무얼바라겠나요
서로 원하는 바가 다른걸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베트남 댓글이 자꾸 귀엽게 느껴지네요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재밌네요

케이리그 선수들의 정신력...ㅋㅋㅋㅋ 전부 남일이에게 빠따 좀 맞아야할듯.

동남아에 한국축구 홍보하러갔으면 이러니 저러니해도 지지는 말고 왔어야지.

아무리 몸사리며 뛰었어도 전반 슈팅수 2:10으로 개털리다 오면 그게 무슨 홍보야.

무늬만 K리그 올스타지 원래 목적은 하롱베이 들러서 쌀국수 처묵하려던 관광단

김남일이 국가 대표 보고도 빠따 얘기를 했는데 K 리그 보면 갈아 마시고 싶겠네

잘 봤습니다.^^

번역글 잘 봤습니다

번역글 너무너무 잘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