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와 세팍타크로는 룰도 다르고 단순히 공을 찬다는것에서 족구가 세팍타크로를 카피했다는 말은 말도 안됨.
공차는 스포츠는 삼국시대부터 있었어요. (사실 보편적인 문화였습니다. 현대 축구이전에도 공찼어여 여러문화권에서..) 말타는 하키 격구나, 족구의 모태인 축국(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했고 중국 여러왕조에서도 했습니다.. 여기서 재기도 나왔구요 롤은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족구 비슷하기도 할때도 있었고, 현대축구랑 비슷할때도있었고 그랬어요.) 손으로 하는 공놀이 저글링 비슷무리한것도 고려시대에 있었고. 중국 역사책에도 보면 한국애들 공차는 놀이 많이 한다라고 나옴. 이걸 족구가 세팍타크로인지 뭔지를 베꼇다는 헛소리를 하니까 그러는거지.
지들이 공차는 놀이를 전매 특허냈나. 그것도 역사적으로도 거진 천년가까이 늦은 스포츠가지고. 룰도 완전히 다른 족구보고 카피 타령은 개뿔..
또 세팍타크로도 현대에와서 지들이 룰을 다듬었는건데, 왜 족구만 가지고 공군이 만들었다고 그럼?
애초에 누가 뭔저 공을가지고 발로차면서 놀이를했냐?따지는것이 뻘짓거리죠. 우리가 제일먼저 공 발로 찼다! 라고 역사에 기록한 나라없습니다. .. 차라리 어느 나라가 불을 먼저 사용했나를 따지지.,,. 세팍타크로 원조같은 소릴하고 자빠지네. 사실 따지고보면 지들이 축국 영향받아서 만들었을가능성이 훨 큼. 시기적으로 15세기니까, 동남아 건너간 중국애들이 축국하는거보고 따라했을 가능성 농후함.
다른 이야기로는 농구도 고대부터 있었던 스포츠임. 예를 들어 고대 로마에서 농구 비슷한 게임이 성행했는데, 공보다 작은 구멍에 골을 넣었어야했는데, (주로 공을 덩크슛으로 우겨넣어다고 함) 만약 지면 패한팀 전원 목을 잘랐죠.
현대적 스포츠로 정립되고 룰이 명문화 된것을 따질수는 있어도, 사실 스포츠를 누가 개발했다 혹은 어느나라가 원조라는 말은 거진 대부분 역사적 근거가 없죠.
스포츠의 각 종목은 예전부터 어딘가 존재했던거고, 정확하게 말하면 '스포츠' 개념 자체가 근대에 와서 개발된거죠. 그전까지는 놀이 개념이었던것아 자본이 투사되고 국가주의가 반영되고 과학이 관리하는.. 근대 이전 놀이 개념에서 표준화 된 룰이 없었던거구,(이 동네에서는 이렇게하고 저 동네에서는 이렇게 하고) 스포츠가 발명되면서 표준화 된 롤이 나타난거죠. 애초에 이런 표준화는 정보 전달속도가 뒷받침되야하는데, 동남아 애들이 얼마나 대단한 인간들이면 이런 표준화를 15세기에 이룸?
카피드립자체가 무식해서 개념없이 하는 말임.
영국은 축구를 발명한것이 아니라 축구를 스포츠로 만든겁니다. 축구는 그전부터 있었던거구요.
남미 마야제국에서 행해지던 공놀이 '피찰'에 대한 이야기가 와전된게 아닌가 싶군요.
종교적인 행사인 마야의 공놀이에서는 패한 (이긴 팀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쪽을
인신공양 할 수 있었겠지만, 고대 로마는 도시국가로 시민의 권리가 강했고 인신공양을
하는 종교도 존재하지 않아서 함부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회구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흥미 있는 주장이라 이것저것 검색해 봤는데 나오는게 없네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근거가 있으면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근거 제시를 못하면 또 하나의 황당한 인터넷
카더라 정도로 생각해도 이의 없으시겠죠.
두종목이 같은 방식이니 원조는 세팍타크로가 맞다고 본다.. 1965년에 연맹을 만들어 경기를 해왔는데 그전부터 즐겨하던 경기였으니.. 연맹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하던경기였고
우리나라는 과거에 문서에 공을 차넘긴기록이 있다고 그걸 족구로 보기는 어렵다 그냥 명맥상에 그런기록을 같다 붙인거지 족구가 퍼진 시기도 1970년대로 1965년 아시아 연맹이 만들어지고 나서 이후이니깐 세팍타크로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변형된거지 과거의 유일한 구기종목은 억지에 가깝다고 본다.
족구는 세팍타크로가 들어와서 변형된게 맞다고 생각한다.
1. 다른 룰이다. 무엇보다 전혀 다른 룰을 같은 스포츠라고것 자체가 개소리다.
공차는 행위 자체에 특허권을 주장하지 않는이상.
2. 세팍타크로 15세기 기원은 동북아에 널리 유행한 축국의 역사보다 너무 짧다.
오히려 세팍타크로가 축국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더 크다.
3. 1과 관련해서 다른 룰의 스포츠에 대해서 단지 근대적 규격화가 먼저된것을 근거로 기원이라고 우기면, 그럼 1920년에 규격화된 풋볼테니스가 세팍타크로의 기원인가? 룰은 달라도 공을 넘기는건 비슷하니까?
4. 축국은 조선말까지 했던 운동이었고, 혼자차는것을 재기 즉 척건이라 따로 불렀다. 둘이 마주보고 차는것, 여럿이 둘러 차는것 대를 두고 공을 넘기는 형태, 또 현대 축구와 비슷한 형태(이건 중국 축국도보 蹴鞠圖譜 기록) 등 여럿있었는데, 마치 우리민족이 축국을 그만두고, 더 이상 공차기를 하지 않은듯이, 예전 기록을 그냥 갖다붙였다는 식의 말은 무지한 말이다. 먼가를 발로 차는 행위는 본성에 가까운 행위이며, 늘 차던 공을 어느순간 약속을 하듯이 그만둔다는 가설이 더 이상하다. 일제시대 독립군 역시 짬짬히 공차기를 했다는데, 과연 근대식 축구를 했을까? 아니면 비교적 준비가 덜 필요한 축국을 했을까? 아마 전자는 여건상 힘들지 않았을까? 또 개중에는 과거 조선 군인이었을 사람은 없었을까? 참고로 조선은 군인에게 축국를 권했다. 물론 왕과 왕세자 양반도 차기도 했다. 여튼 훈련 교과서에 축국이 있었고 이를 장려하는 분위기였다.. 어쩌면 우리가 군대에서 족구를 하는 전통이 조선 시대에서 유래되었다 볼 수 없을까? 이런 놀이가 전해져 1966년 규격화된 족구의 탄생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국군은 독립군에 모태를 두고 있다. 족구가 군대에서 규범화 된것이 과연 우연이었을까? 뭐 일단 이런저런 나의 추측를 다 제쳐두더라도, 예전부터 늘 하던 공차기를 굳이 동남아까지 가서 배우고 왔다? 조선말까지 하던 축국을 없는 취급한다? 조선시대 끝났으니까, 축국도 끝!이라고 하는것이 더 이상한것 아닌가?
그러니 헛소리 좀 작작하시길.
공차는 운동과 이와 관련하여 수많은 규칙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같기도 하며, 어디에 그 기원을 두는지 역사학자도 자신 할 수 없다.
또한 세팍타크로 역시 규격화 되기전에는 각 동남아지역 규칙이 다 제 각각인것을 현대에 와서 규정한것이다.
족구와 비슷한 운동이 한국에서 문헌 그림, 기록상에 존재하고 조선말까지 행해져왔는데, (사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몽골 등에도 존재) 한국보다 1년 먼저 규격화 하였고 공을 넘기는것이 비슷하다해서 쌩뚱맞게 동남아가 기원 타령은 무슨 개념인가?
또 따지고 보면 오히려 체코슬로바니아의 풋볼테니스가 족구 규칙이랑 더 비슷하고, 규격화도 더 빨리되었다. 세팍타크로는 족구와 다른 규칙이다. 그런데 왜 세팍타크로가 족구에 대해 유세를 떠는지 이해가 안간다.
족구와 세팍타크로같은 형태의 놀이는 동북아 동남아, 유럽, 인도, 세계각지에서 역사적 흔적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그게 동남아 기원이라는 헛소리는 그만. 오히려 동남아는 기원을 따지고 역사적 문헌 유적을 찾으면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뒤쳐진 역사다. 사실 동남아 세팍타크로는 축국의 변형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축국이 족구와 관련성이 있다는 걸 증명해야하는데 그럴만한 관련자료는 없습니다. '발과 공을 이용한 놀이'와 '족구'는 카스테라와 피자만큼의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축국과 족구의 직접적인 연결성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둘은 전혀 관계없는 스포츠입니다.
님이 근거라고 말하고 있는 내용이 다 틀렸다는건 알고있죠?
옛날 삼성전기 점심시간에 삼성대표선수들 족구하는 것 봤는데요.
정말 멋있더군요.
키도 크고 영상하고는 다르게 토스를 높게 해서 공격수가 공중으로 점프뛰어서 가위차기로 내트 바로 옆으로 내리 꼿는데요.
이건 받을 수가 없더라고요. 구경꾼들이 일정 경기장 주변으로 벽을 만들면서 보고 있어서 내트 바로 옆에 찍히고 구경꾼들 머리 위로 넘어가 버림.
즉 받을려면 예측하고 앞으로 나와서 받아야 하는데 이 공격수가 움직임 보고 반대로 차더군요. 허허
최소한 태권도 3단 이상이다 생각했음.
놀이가 계속 이어져 내려와서 우리가 그걸 확실히 알고 지금도 즐기고 있다..라는게 아닌데
공(같은것을) 이용한 놀이에 관한 역사 기록이 있다해서 그게 족구의 역사라고 할수 없죠.
규칙이나 경기 방식이 족구와 비슷했을수도 있지만 전혀 달랏을수도 있고 암튼 모르는것을 가지고 그게 원조다라는건 그냥 우기기..
지금 족구는 주변의 흔한 시설물에서 간단히 즐기던 놀이에서 시작해서 최근에 다른 경기들을 참고하는등의 보완을 거쳐 스포츠화되는중의 현대의 문화라고봐야 하지않을가요.
공으로 하는 놀이는 어느 과거, 어느 나라에나 존재해왔고 누가 원조라고 말하기 어렵죠
사실 족구도 삼국시대 때 시작됐고 어쩌고... 구질구질하게 말이 길지만 전통 어쩌고 하는 건 개소리고
현 족구의 원형은 70~80년대 군부대와 공장에서 태동했다는 게 맞습니다
족구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단체가 생기다 보니 스토리가 필요하고 그 필요한 스토리를 옛 문헌에서
끌어다 쓰는 것 뿐이죠
족구를 설명하려면 깔끔하게 족구만 설명하면 되는데 유구한 역사를 가진 종목이니 언제부터 시작됐니
하면서 사족이 더덕더덕 붙이는 게 오히려 구차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