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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세계바둑명인전, 이세돌, 中 롄샤오에 대역전승! 중국반응
등록일 : 18-01-11 16:32 (조회 : 37,71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세돌 9단이 중국 윈난성 바오산에서 열린 세계바둑명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19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50만 위안(약 8200만원)입니다. 
이번 승리로 이세돌은 롄샤오에게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001.jpg





<댓글>


一炷心香 
롄샤오는 전형적으로 휩쓸리는 운명이구만~


博弈人生 
잘하고 있던 대국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롄샤오는 왕자(王者)의 패기가 좀 없는 듯


爱是幸福的阶梯 
세기의 대결은 무슨 ㅋㅋ 
내년 월드컵에서 호날두랑 메시가 만나야 역사상 최고의 세기의 대결 아니냐???


一克拉的记忆 
커제는 왜 안 나온거임???


柯洁怎么没来一个老人 
똥멍청이 같으니라고


初""一 
바둑은 모르겠다....


Y李小林Y
난 줄곧 바둑 기사들을 응원하는 사람임. 
그래서 다 포용할 수 있지만 롄샤오 저건 어떻게 포용해야 될지 모르겠음... 
중국 국내에서는 연승으로 잘 치고 나가더니만 외국 기사만 만나면 진다니까! 
앞으로 외국 기사를 대국시키지 마라. 그냥 국내에서만 놀아. 
상금 많이 타면 무슨 소용이냐~ 에혀


转经轮6868
진심으로 욕이 안나올 수가 없다! 
형세가 매우 유리했는데 다 떠먹여주는 것도 먹지를 못하니... 
진짜 중국 바둑 명인이라는 칭호를 모욕했다! 언제쯤 좀 잘할 수 있을까!


用户5375238942
롄샤오 이번 대국은 진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롄샤오가 저러는 게 처음도 아니다. 
춘란배에서 박용훈에게 졌던 것과 완전 똑같다. 
보아하니 롄샤오는 세계 우승을 못하는 이유가 정말로 있는 듯


空慧心境
롄샤오 정신력이 진짜 별로인듯! 세계우승도 못하고 준결승도 아마 못 들어간 듯.. 
최고 기사까지 갈려면 아직 많~이 멀었다!


fat_pig2011
나이가 제일 많은 이세돌이 우승이라니... 이것도 진짜 예상 못했다. 
한국 기사들은 전성기가 진짜 길다. 
이번 세기 초부터 이창호와 같이 둘이서 우승을 계속 하더니 지금까지도 우승을 하네. 
중국 기사들 중에 저렇게 16-7년 동안 세계 일류로 오래 가는 사람 있나?? 
구리, 콩제 그리고 커제까지.. 
커제가 2030년까지 지금 상황을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风鸣波澜
매번 이세돌에 극찬하는 사람이 있길래 그냥 그런가 했는데 이렇게 잘할 줄이야. 


重镇之誉
롄샤오는 멘탈이 박정환 보다도 못한 거 같음


用户5338563158
나는 이세돌 성격을 무척 좋아하긴 한다. 
근데 항상 중국인을 너무 무시해. 이게 좀 화나긴 함


赟飞201508
이세돌은 압박 당하는 상황에서 뚫고 나오는 기질이 대단하다. 
이세돌 보다 더 우세한 사람은 없는 듯!


用户6423912958
중국 바둑 실력은 사실 매우 강하지만 완전히 국내에서만 그런 거였네..


动静7771
몇년 지나면 세계 대회가 일본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임. 그때 가서 잘하면 됨



可爱symposium_30169
보아하니 중국 기사들은 잘하는 거 같은데... 
국내에서 머무르다 이제 세계 정상으로 가면 되지


ti沐沐沐素
이세돌이 20회 아시아배에서 우승한 뒤에 
경기 상금 약 20만위안(약 3300만원)을 전부 재난 지역에 기부했더라. 
중국에 매우 다정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듯. 
(역주: 찾아보니 이세돌 9단이 중국 쓰촨성 지진때 중국에 기부를 했었네요)


聚散流沙1994
솔직히 요즘에 한국과 대전에서 힘을 잘 못 쓰는듯.. 몽백합, 농심배 전부다 졌잖아...


八戒他三姑
이세돌은 여전히 세계 1위의 바둑기사다!


->用户6420562318
그래그래그래... 이게 바로 한국빠들의 위엄인가! ㅋㅋ


老马marlbo
롄샤오는 이제 마음을 좀 다잡아야 할 듯... 
또다시 이세돌한테 지고 돌아오면 그땐 그냥 은퇴해라..


轩辕圣德
이번에 또 졌냐... 에혀... 말이 안나오네


赟飞201508
롄샤오의 바둑과 이번에 패배 방법은 이이시대(二李·时代)때 원본과 교과서에 이미 무수히 나왔던 방식인데... 
예전에 한국에 역전 당했을 때 항상 이런 식이었음.. 
거의 다 이길 것까지 갔다가 대역전을 당하지.. 
이건 기술적인 이유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인 거 같다. 
커제는 그래도 수를 놓을 때 다음에 어떻게 좋은 수를 놓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상대를 이길지를 먼저 생각했다. 
투사처럼 계속해서 공격하고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잘했던 거지.
(역주 : 二李는 두명의 이씨라는 뜻으로 이창호,이세돌을 말하는 듯합니다)


KingMars
이젠 웃음이 안 나오겠네~
(역주 : 롄샤오(连笑) 9단의 이름은 '계속해서 웃다'라는 뜻입니다. 그걸 빗대어서 말했네요)


月亮宝石_33549
롄샤오 이름 잘못 지은 거 같다.....


孤城一叶扁舟
롄샤오는 국제대회 참가할 때 롄쿠(连哭)로 개명하길 권한다...
(역주 : 롄쿠(连哭)는 '계속해서 울다'라는 뜻입니다)


江南皓月11
이세돌은 이미 이창호의 우승 수치를 넘었지 않음???


大师家里蹲
커제가 이세돌보다 몇살 어리더라???


真汉子999999
롄샤오야.... 뭐랄까... 거의 다 이길뻔한 걸 왜 그랬니.. 
언제쯤 웃을 수 있니... 화이팅해라. 넌 할 수 있다고 믿을게


杨yancy_34528
중국인이 또 지다니...



当望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간인데 어떻게 이기겠냐... 
롄샤오는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노장한테 못이김.. 절대 안될거다..


向孫策
롄샤오는 앞으로 이세돌을 이겨도 이미가 없음. 나이차이가 11살임. 
이세돌 전성기때 커제도 못 이겼음. 


回到生命的故乡
이세돌 전성기때 적수가 없었지.. 
그냥 지금은 이세돌 실력이 내려가는 게 조금 보임..아마 곧 티가 날거임..



神吹砖家
현재 중국 국내 4대고수 : 롄샤오(连笑), 구링이(古灵益), 황윈가오(黄云高), 양딩신(杨鼎新).


-> Yury_XiaoHu 
저우루이양(周睿羊) 빼먹었냐?


沙翁1962
롄샤오는 그냥 만년 2등이다... 자질이 보이지 않아


用户6450404097
위대한 이세돌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全如意吉祥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롄샤오를 보면 착실하게 느껴지긴 함. 
그냥 옆집에 공부잘하는 남자애 같은 느낌. 근데 뭔가 왕자(王者)의 기세가 부족해보임.


我爱麒麟龙
이름이 롄샤오인데 웃질 못하네!! ㅋㅋ


Mindy965
롄샤오야.. 마음 정리 잘하고! 이번에 진 건 빨리 잊어버려!!


岩一民
세계우승을 얻고 싶으면 반드시 이세돌이라는 관문을 넘어야 할 듯


->风鸣波澜
진짜 맞는 말. 다들 이세돌을 넘고 싶어하지..



回到生命的故乡
이세돌은 적수가 없다...


重镇之誉
ㅋㅋ 이세돌이 적수가 없어? 구리랑 콩제가 지금 없냐? 
게다가, 이세돌이 적수가 없다는 건 그가 전성기였던 그 시절일 뿐이야...


->风鸣波澜
이세돌과 비슷한 나이와 당시에 기사들은 지금 세계 대회 경기 자체가 어려움. 
거의 지금 다 대중들 앞에서 사라졌지. 
그리고 니 눈엔 이세돌이 전성기가 한번뿐인거 같이 보이냐? 
35살하고 20살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다니 너무 뻔뻔한 거 아님?? 



向孫策
아.. 나도 울고싶다 ㅠㅠ 


易更聪
롄샤오 또 살 엄청 빠지겠네..


竹林之闲七
패인은 완전히 심리적 부담 문제다..



번역기자:nj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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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간다 18-01-11 16:34
 
역시 센돌~알파고를 이긴 마지막인류
LoLoEth 18-01-11 16:34
 
잘 봤습니다
kimchiman 18-01-11 16:38
 
이세돌이 중국인만 무시하는게 아닌데
이세돌 성격 모르는듯
     
GO실장 18-01-11 17:39
 
이세돌은 이창호만 빼고 다 무시하죠...
          
어딜만져 18-01-11 18:27
 
고수는 그래도 됩니다.
고수는 그래야 됩니다.
               
Bluewind 18-01-11 18:30
 
알파고(웃음)
     
박카스 18-01-11 19:53
 
"자신이 없다...질 자신이"
                                  -이세돌-
     
바라미 18-01-11 23:57
 
솔직히 커제가 건방지다고 까이는거보고 귀여웠죠. ㅋㅋㅋ
     
블뱀 18-01-13 09:44
 
정작 이세돌은 그걸 무시한다고 생각도 않할걸요. 그냥 자기 입장에서 사실 그대로 팩폭일뿐이겠죠 ㅋ
남자는힘 18-01-11 16:38
 
지는줄 알았는데 끼우는 수로 한방에 역전,,대단혀,,
넌몰라도되 18-01-11 16:38
 
바둑은 요즘 10대 20대 아니면 힘을 못쓰는데 ...역시 이세돌 대단하네요
신과함께 18-01-11 16:39
 
이세돌은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간으로 남을 가능성이 거의 99.999999999%임
     
개코 18-01-12 03:57
 
알파고를 이긴 유알한 인간이예요
100% 예요.. 알파고 은퇴했으니까요~ ㅋㅋ
지팡이천사 18-01-11 16:42
 
우승 축하합니다~~^^
가르디 18-01-11 16:43
 
저넘들 이세돌의 명언을 모르나?
알파고와의 4전이 끝나고
 " 내가 승리한 것이지 인간이 이긴게 아냐 "
by 이세돌
세돌형님은 모두까기 이시다!!
     
비익조 18-01-11 17:01
 
제 기억이 잘못된 걸까요?
저는 "이세돌 제가 진것이지 인간이 진게 아냐" 이렇게 말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GO실장 18-01-11 17:38
 
비익조님님 말이 맞아요...가르디님이 웃자고한말인듯하네요^^
     
앤조이 18-01-11 18:29
 
이순신장군님께서 말씀하셨죠.
 '죽고자하면 죽고 살고자하면 산다'
뚜뚜루뚜 18-01-11 16:48
 
잛보고갑니다
ckseoul777 18-01-11 17:00
 
역시 이세돌~격하게 응원합니다^^♡
버섯머리 18-01-11 17:03
 
잘 보고 갑니다.
우디 18-01-11 17:03
 
잘 보고 갑니다
버섯머리 18-01-11 17:03
 
지금 나이를 감안하면 아직도 대단하시네 ㄷㄷ
qufaud 18-01-11 17:15
 
정말 대단하다 35세에 아직도 건재하네
ashuie 18-01-11 17:36
 
노장은 죽지않는다
최순실 18-01-11 17:37
 
잘보고갑니다
푼수지왕 18-01-11 17:38
 
형세가 불리한 바둑을 역전시켜 이기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 처음부터 유리한 바둑을 끝까지 승리로 가져가는 것은 더 어렵다
..................조훈현이 한말이던가?
직장인 18-01-11 17:52
 
번역 수고하셨어요
하얀그림자 18-01-11 18:12
 
내 급수에서도  이런 역전은 잘 안나오는데....
다 잡아 버리네
근데 바둑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깐서두
이세돌이 포석마져 강했으면  진짜 신계일듯,,,
개정 18-01-11 18:20
 
정말 대단하네요
앤조이 18-01-11 18:31
 
알파고 이길때도 그렇고. 이세돌은 집중하면 신의한수가 보이나봐요.
su수 18-01-11 18:31
 
잘 보았습니다.
ForMuzik 18-01-11 18:35
 
렌샤오는 처음 듣는데
중국 최강은 커제 아니었나?
커제는 떨어진건가?
NASRI 18-01-11 18:39
 
[통산 우승 타이틀]
1위 조훈현 160회 (조훈현9단 9세 입단  최연소 입단 기록)
2위 이창호 140회 (이창호9단 11세 입단  17세 최연소 세계타이틀 우승)
3위 이세돌  46회 (이세돌9단 13세 입단)
참고로 박정환 15회

[역대 세계대회 우승]
1위 이창호 21회 메이저17 마이너4
2위 이세돌 18회 메이저14 마이너4
3위 조훈현 11회 메이저9 마이너2

이게 2015년도 집계라던데..

이세돌이 단기간 세계대회 우승 기록이 많긴해도

이창호 통산 우승 기록은 거의 넘사벽인듯

아직 세대교체 하기엔 이른거 같습니다.

쎈돌 전성기 한번 더 보여주시길...
     
썬샤인 18-01-11 20:30
 
바둑 우승은 수치로만 단순 비교하면 안될 거 같아요
이창호 시대 까지는 노장들이 쓸던 시대입니다
조훈현만 해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게 36살

이창호 이후에 끝내기 바둑이 새로운 형태가 되면서 수계산이 정확해졌고, 나이가 바둑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됐습니다
또한, 정규 리그전이 생기면서 적응이 빠른 젊은 세대들이 급속도로 기량이 향상되면서 평준화가 이루어져 타이틀을 나눠 가지게 됐죠

이제는 조훈현이나 이창호와 같은 기록이 나올 수 없는 시대입니다
          
NASRI 18-01-11 23:41
 
그렇게 따지자면

조훈현 이창호 어릴때는

왜 생각을 못하시는건지?

나이가 들어서도 활약하니까

마치 어릴적 기록은 없던거 마냥 착각하시는데

적어도 이세돌 까지는 기록이 나올수 없는 시대라고 말하면 억지죠.

게다가 리그전은 이미 예전부터 있었는데 근래에 생긴것처럼 말하시네요.

마치 완전 다른시대 처럼 말하시는데 드림리그 MVP가 바로 이창호 입니다.
               
하얀그림자 18-01-12 00:50
 
조훈현은 일본 갔습니다
세고에 문하에 들어갔습니다
조치훈의 스승 기다니와 쌍벽을 이루던  사람이죠

세고에는 여간해서 제자들과 바둑을 두지 않았는데
조훈현의 천재성을 높이사서 여러번 지도국을 해줬답니다

조훈현은
병역 때문에 돌아와서 한국에 눌러 앉아
당시 한국 기계의 최고수 김인 구단을누르고 정상을 지켰습니다

당시 한국과 일본의 바둑 기량은 엄청난 차이가 있었죠
구한말 우리나라의 바둑고수와 일본의 바둑고수가  3점인가 5점 접바둑으로 뒀는데 만방이었더랬죠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막부가 바둑을  지원해서  실력이 한국보다 월등히 좋았습니다

김인도 일본 유학파이지만 천재 조훈현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훈현에게 한국 바둑계는 무주 공산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라이벌이 있다면 국내파 일명 된장 잡초 서봉수였죠
 이른바 조서 시대가 열리는데 그래도 전적을 보먄 3대 1수준이었습니다

조훈현이 한국 바둑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것은 사실이지만
조훈현 기록이 다시 나오기 힘들죠
이창호 시대 역시 적수?가  자신의 스승 조훈현을 비롯 서봉수 유창혁  이른바 4인방 시대의
나머지 3명밖에 없었고 그들에게  조차  압도적인 전적을  보유했습니다

바둑 전성기가  10대 20대로 빨라진 이유 중 몇몇 요인을 열거하자면.
바둑 제한 시간이 딻아졌습니다
옛날에 우리나라도 이틀바둑 두곤 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죠
상대적으로 두뇌회전이 느려진 고령 기사들에게 불리해졌습니다
그 유명한 휠체어 대국의 조치훈은 후지사와 슈코 9단을 은퇴시켰는데 그 당시 후지사와는 60세를 넘겼던가 그랬죠
60세 넘어서도 타이틀 홀더 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성기의 이창호에게 번번히 패배하던 조치훈은  자신이  스폰서가  되서라도  2틀 바둑 두자고 이창호에게 제안합니다
즉  스폰서가 나타나지 않으면 자신이 상금 즉 대국료를 지불할테니 2틀 바둑으로 붙어보자고 이창호에게 제안했다가 거절 당했습니다

응창기배 조훈현이 우승하고  난립?하던 국제 기전에 우리나라  기사들이 우승하자
기계로 많은 인재들이 유입됬죠
박세리 키드처럼 이창호 키드들이 말이져
이세돌도 이창호 키드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이창호 키드중에서 이세돌도 발군의 실력으로
조남철을 김인이 무너뜨린거처럼
김인을 조훈현이 무너뜨린 것 퍼럼
이창호가 조훈현을
그리고 이세돌이 이창호를넘어섰었죠
어떻게 보면 조훈현이나 이창호시대보다 이세돌의 시대가 더 험난했을 겁니다
정상을 지키기 어려운 조건이었단 얘기져

조훈현 이창호가 거져 먹었다는 야기는 아니고 그만큼  다른 기사와의  실력 차이가 많았었죠
상대적으로 이세돌이  군웅활거 시대에  입단했음에도  저 정도 전적을 낸 것은 조훈현이나 이창호보다 천재성이 모자라서 그런게 아닐테죠

조훈현이나 이창호 시대에는 국제 기전보다 국내 신문사  주최의 소소한  상금이 내걸린  기전을 많이 뒀죠 왕위전 기성전 ,,,, 지금도  탑급 기사들이 일일이 참여하는지 몰라도  이런 곳보다는 상금이 많은 국제기전에 올인하겠죠
100회이상 우승? 이런 스텟은 다시 나오지 못할 신화들이죠
                    
마른머리 18-01-13 13:58
 
이창호는 만 13세에 세계 5위권 진입하고 15세에 일위 찍은후 31살 까지 16년간 일위 자리를 고수했는데요...

 이세돌은 이창호가 세계 일위 5년간 지키고 있을때 프로 입단했고 3년후에 세계 5위권 진입하고 그후 8년간이나 이창호가 일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아서 만 23세가 되어서야 일위를 하는데요.. 
 
  이세돌 구리 같은 기사들이 세계 5위권 안에서 아귀다툼을 할때 언제나 일위는 이창호였습니다..

  이세돌 시대가 더 험난했다 하시는데 이세돌 구리 등 이창호 후대들이 등장하고 나서도 거의 십년간 일위를 빼앗기지 않았던게 이창호입니다...

 그러면서 쌓은 우승 스탯이고요.
     
sangun92 18-01-12 09:46
 
세계 대회 우승 횟수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

조훈현의 세계대회 우승횟수는 3위지만, 저 당시에는 세계 대회 자체가 거의 없었음.
최초의 세계대회였던 응창기 배가 조훈현 때 처음으로 생겼고,
그 이후로도 한동안 유일한 세계대회였음.

이창호 때도 세계대회는 몇 되지 않았음.
반면에 이세돌 시대인 지금은 세계대회가 여러 개로 꽤 많은 편임.

]따라서 세계대회 우승 횟수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
가출한술래 18-01-11 19:07
 
잘 보고 갑니다
차가버섯 18-01-11 20:39
 
짝짝짝짝!!!    잘 보고 갑니다. ㄳ
래빗 18-01-11 20:59
 
상금이  일억도  안되네요.
     
스트릭랜드 18-01-11 23:22
 
한중일 한명씩 3명이 두는 바둑이라서 상금적음
스트릭랜드 18-01-11 23:21
 
롄샤오는 멘탈이 박정환 보다도 못한 거 같음 <<<<<

박정환 의문의 1패 ㅋㅋㅋㅋ
Tarot 18-01-11 23:28
 
이창호 통곡의 벽....이세돌 월하의 검...
이창호는 숨막혀 죽이고, 이세돌은 급소를 찌르는 스타일 심장이 약한 애들은 상대가 안돼....
     
어부사시사 18-01-13 20:44
 
'통곡의 벽', '월하의 검'......적절한 비유입니다. ㅎㅎ

이창호한테 진 기사는 자기가 왜 졌는지 모르겠다. 이기고 있는 줄 알았다는 둥...
이세돌한테 진 기사는 너무 잔인하게 너덜너덜 깨져서 한 동안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는 둥..암튼 그랬음.
헬로비녓스 18-01-11 23:38
 
전통적인 포석의 틀을 깨버린 인물이 이세돌
모라고라 18-01-12 02:10
 
잘봤습니다 ^^^^
고고래래 18-01-12 02:39
 
ㅋㅋㅋㅋㅋ
오복별 18-01-12 03:29
 
잘봤습니다
구르미그린 18-01-12 03:48
 
국내기전 기록 빼고
모든 한중일 기사들이 예선 참가한 메이저 세계기전의
우승/준우승/4강/8강 기록 비교하면
이창호 이세돌 차이가 이세돌 구리 차이보다 큽니다.

세계기전 우승/준우승 기록으로 시대를 구분하면
1) 90년대 전반기 : 한국 VS 일본의 시대
2) 90년대 후반기 : 이창호 패배가 뉴스일 정도로 이창호 절대포스 + 조훈현 유창혁이 거들면서 한국독주시대
3) 2000년대 초반 : 조훈현이 활약하고 유창혁, 이창호가 거들고, 이세돌이 나오면서 한국 독주시대
4) 2006년~2012년 : 한국 VS 중국의 시대
5) 2013년 이후 : 중국독주시대

3)의 시대에는 중국기사들이 세계기전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나던 시절이라 한국기사에게 내용상으로 유리한 바둑을 두고도 마무리에서 자멸해 우승을 내준 경우가 많아
한국이 세계기전 우승을 독식했습니다.
즉, 기사들의 실력/기술 면에서는 3의 시대에서도 한국이 중국보다 그리 우위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4)의 시대에는 중국기사들이 세계기전 우승에 대한 부담감을 확실히 덜고 우승을 앞두고 긴장하지 않았고,
실제로 구리는 이세돌과 대등한 성적을 거뒀고,
(구리가 첫 우승한 2006년 이후 세계기전 우승/준우승 횟수는 구리 8회/4회 VS 이세돌 8회/3회.
2006년 이후 세계기전은 이세돌-구리의 양웅시대라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2009년~2010년 쿵제가 세계기전에서 9할에 가까운 승률로 세계랭킹 1위를 반짝 기록했습니다.
즉 이미 4)의 시대에 한국바둑은 위기였는데
자국에서 바둑 인구, 인기는 한국이 중국에게 압도적으로 밀려 5년 10년 뒤 미래는 중국바둑보다 어두웠고
그게 현실이 된 게 5)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바둑 역사는 한국경제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며, 한국국민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한국은 국토, 인구, 제조업 규모, 세계 500대 기업 숫자가 중국 일본보다 훨씬 적은 만큼,
몇몇 대기업과 수출 실적이 좋은 것을 살려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 1인당 GDP를 높여두는 편이
5)의 시대를 맞을 때 낫습니다.
워시드 18-01-12 08:17
 
잘봤습니다
헝그리댄서 18-01-12 08:55
 
잘 보고 갑니다.,
아날로그 18-01-12 11:53
 
번역 수고 많으셨습니다.....잘 봤습니다....
lovelife 18-01-13 00:47
 
바둑도 시대를 반영하나 봅니다.
일본은 60-70년대가 전성기였죠.
기다니 문하에서 기라성 같은 천재기사들이 무수히 쏟아져 기존의 강자들과 흥미로운 대국들을 많이 남겼네요.
후지사와 슈코는 기풍면에서 독보적인 호쾌함이 있었죠.
조훈현의 실질적인 스승인데요
조훈현의 감각도 세계바둑사에 남을 만큼 독보적인 빛남이 뛰어났네요.
그 스승에 그 제자죠.

조치훈 고바야시도 실전기풍상 특유의 강미가 있는 기사들.

이창호는 기풍상 고바야시류를 강하게 느끼게 합니다.정말 단단한 실리바둑.
다만 이창호는 임해붕류의 세력과 두터움에도 능해서
실리바둑이지만 무척 두터운 중앙지향바둑이 특징이죠.
60,70년대 최강기사들의 강점을 집대성한 느낌이랄까.

조훈현은 이창호에게 거대한 벽이었죠.전투바둑 최강자 전신 조훈현,그를 넘자는 전략이 이창호기풍을 낳았네요
이창호기풍을 사랑류나 자연류로 보는데 상대와 적대하지않고 어울리면서도 미묘한 요처와 승부처를 아는 눈의 깊이가 대단했죠.

이창호는 기술로 무너지지않고 나이로 인한 머리의 둔화로 퇴화했네요.

이세돌은 바둑도 인생도 혁명아죠.
어러모로 유창혁의 제자 같은 느낌을 주곤해요.기풍이나 성격 호방함 등이.
이들이 힐국
lovelife 18-01-13 01:02
 
한국 기단에서 가장 개성 강한 기사를 꼽으라면 서봉수 유창혁 이세돌을 꼽을만.그들 바둑도 자기만의 개성이 강했죠.

조훈현 유창혁 이세돌은 통하는 면이 많아요.개성 강한 빛나는 감각수들이 많죠.
이창호는 임해봉 조치훈 고바야시의 정신들이 혼합된 느낌. 강한 승부철학과 인내심을 겸비했죠.

이세돌은 바둑을 승부보다 흥행, 쇼적 측면에서도 강하게 의식한 기사
프로정신이 발군이랄까.
박정환이 더 강해져도 이세돌인기를 잡긴 힘들겠죠.
이세돌은 한국바둑 최고의 풍운아입니다.

입단동기 조한승도 깊이있는 바둑이었지만 그릇의 크기는 금방 드러났네요.

바둑은 깨달음의 빛남이 없으면팬들의 울림도 없는 거죠.그면에서 이세돌은 존경의 대기사에 올랐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않은 감명, 이세돌만큼 독보적인 기사를 다시 만나긴 쉽지않죠.

빛나는 기보를 남기는 것
그것이 대기사의 사명입니다.
그런 명국을 이세돌이 더많이 남겨주길 기원합니다.

바둑의 낭만과 그리움
오래 유지되기를.
하데스 18-01-14 03:20
 
잘 봤습니다.
hotstory 18-01-14 09:02
 
잘보고갑니다.
명불허전 18-01-16 18:09
 
이제 인간 세계의 바둑은 시시한데, 알사범의 대국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