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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英 축구관계자, 英 이적 日선수 손흥민처럼 되길" 일본반응
등록일 : 18-01-15 13:34  (조회 : 59,38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보도내용>
리즈의 레전드가 이데구치 요스케에게 기대. 「손흥민처럼…」
 
 
리즈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에디 그레이씨는 리즈 입단이 결정된 일본대표 MF 이데구치 요스케에 대해, 같은 아시아 출신인 토트넘의 한국대표 FW 손흥민처럼 커다란 임팩트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클럽 공식 티비 『LUTV』에서 언급했다.
 
감바 오사카에 소속했던 이데구치의 잉글랜드 2부 리그 이적이 이번 달 9일에 정식 발표 되었다. 이번 시즌 중은 스페인 2부 쿨트랄 레오네사에 임대되므로, 리즈에서 플레이 하는 것은 빨라도 다음 시즌 이후가 된다.
 
유럽 플레이 경험이 없는 21세의 이데구치가, 현지 팬들에게 있어서는 미지수의 보강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1960년대부터 80년대에 걸쳐 리즈에서만 플레이하였고, 2번의 리그 우승 등에 공헌한 레전드 그레인씨는,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한국 대표 FW를 인용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선수들은 (아직) 알 수 없는 것이지만, 토트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손을 봐라. 그는 엄청난 선수이며 팀과 잘 맞는다. 그러한 선수를 손에 넣는다면 무언가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라고 그레이씨는 말한다.
 
일본대표로서 출장이 예상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데구치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괜찮은 플레이를 한다면, 그에게는 커다란 자신이 생길 것이다. 월드컵에 나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건, 어떠한 레벨에서도 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클럽의 미래에 있어서 보너스가 되어 줄지도 모른다」
 
잉글랜드 2부에서 겨루고 있는 리즈는 현재 7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리미어 리그 승격 플레이 오프에 출장할 수 있는 6위 이내를 노리고 있다. 이데구치가 돌아오는 다음 시즌, 격전의 무대가 프리미어 리그가 되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001.jpg


 
 
<야후재팬 댓글 반응>


 
 
hfx***** 공감 243 비공감 31
포지션도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
이상한 오해를 하지 않는다면 좋을 텐데
 
답댓글
^^ 공감 43 비공감 6
이상한 오해? 무슨? 포지션도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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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c***** 공감 37 비공감 0
손처럼 영국 축구 리그에 잘 맞았으면 한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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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 공감 10 비공감 4
미야이치가 손흥민 정도로 활약해 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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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공감 25 비공감 1
오해 하고 있는 건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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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공감 2 비공감 12
현재 상태론 허들이 너무 높은 예라고 봐
아시아인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게 당연한 시대라서인지,
너무 기대하고 있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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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con 공감 6 비공감 0
아시아인선수라 한 덩이로 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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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 공감 1 비공감 2
얼굴이 한국인 같으니 예로 든거겠지
 
 
답댓글
△ 공감 3 비공감 0
흥민 정도의 임팩트를 줬으면 하는 의미지
이데구치가 아니라도 일본에서 흥민 정도의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신체능력, 스피드, 드리블, 정확도와 강함을 겸비한 슛
아시아 선수라 해도 이정도의 장점을 갖췄다면 여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
 
 
 
s50***** 공감 154 비공감 11
램퍼드처럼 되 주길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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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 공감 14 비공감 0
거긴 리즈이니 개리 맥칼리스터도 좋지
 
 
답댓글
sak***** 공감 8 비공감 0
리 보이어가 돼도 좋지
 
 
 
hut***** 공감 2 비공감 0
유럽에서도 캉테처럼 플레이 할 수 있다면 성공이겠지. 누구도 많은걸 기대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이적은 유망선수가 젊을 때 수준 높은 축구를 경험시켜 주고, 이를 가지고 돌아오게 하는 육성의 일환 아닐까
 
 
 
kmt***** 공감 20 비공감 1
리즈라고 하면
스미스, 키웰, 퍼디낸드, 하트, 로비 킨, 보이어…
챔피언즈 리그 4강은 엄청났었는데
 
 
 
タイガー 공감 0 비공감 0
2부라 해도 활약 가능할지 미묘...
 
 
 
ele***** 공감 65 비공감 3
저쪽에서 보면 아시아계라는 걸로 같이 묶어서 얘기하는 거겠지만, 여기서 딱 일본인 선수 이름이 아닌, 손흥민의 이름이 나온다는 데서 손흥민의 프리미어 존재감과 일본인 선수가 프리미어에서 큰 결과를 못 내고 있다는 현실이 보이네
 
 
 
xbr***** 공감 45 비공감 2
리즈가 승격할 수 있으면 좋겠다
 
 
 
mis***** 공감 6 비공감 14
마케렐레랑 타입은 비슷해
이데구치는 성공할 것 같지만 어학력이 걱정이야
해외 목표로 삼으면서 영어도 못한다는 건 의미를 모르겠어
 
 
 
mar***** 공감 17 비공감 2
리즈가 승격하면 충분한 보강을 할테니 그럼 이데구치가 돌아올 자리가 없어지는거 아냐?
 
 
 
adg***** 공감 8 비공감 2
활약 기대할께요!
 
 
 
dfa***** 공감 2 비공감 2
흥민은 잘 하지만 FW잖아
미들이라면 제라드나 램퍼드처럼 돼 줬으면. 아시아인에서라면 나카타
 
 
 
kgr***** 공감 14 비공감 1
해외에서도 장기인 볼 탈취로 어필해서, 패스도 갈고 닦는다면 더욱 윗 레벨을 목표로 삼을 수 있을거야
 
 
 
kam***** 공감 2 비공감 1
손흥민처럼이 아니라 오카자치처럼 이잖아!?
솔직히 플레이도 오카자키처럼 강하게 압박하면서
때론 미들슛을 쏘면 임팩트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해
임팩트를 주기 위해선 풀 출장을 생각하기 보단 풀 파워로 승부했으면
 
 
 
灰腹 공감 5 비공감 1
스카우팅도 없이, 이번 같은 패턴으로 임대 보내지는 건 엄청나게 리스키한건데
 
 
 
nik***** 공감 26 비공감 3
손과의 비교는 좀 창피한 걸
 
 
 
tak***** 공감 0 비공감 0
포지션은 다르지만 열심히 해!
 
 
 
zen***** 공감 10 비공감 2
해외 가 줘서 고마워!
 
 
 
kan***** 공감 30 비공감 2
박지성처럼 되어 줘
 
 
 
min***** 공감 7 비공감 0
이젠 나타카 히데토시를 떠올리는 사람은 없구나
 
 
 
duo*** 공감 10 비공감 2
무리무리!!! 금방 돌아올 거야
 
 
 
fif***** 공감 3 비공감 1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기성용
 
 
 
( ΦωΦ ) 공감 1 비공감 5
한국인 선수를 예로 가져오는 건...
 
 
 
Man 공감 25 비공감 3
손흥민 보다는 박지성
 
 
 
jhm***** 공감 3 비공감 3
유럽이라고 해서 너무 문신 많이 하진 마
 
 
 
koi***** 공감 3 비공감 5
유럽인이 보기엔 중국,한국인과 똑같이 보이겠지만
일본인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비교 당하는 게 매우 싫다고.
이런 걸 대대적으로 국제PR 시작해 줬으면
 
 
 
hou***** 공감 12 비공감 66
손흥민이 97억엔의 시장가치가 있다면, 이데구치는 120억 정도 가 볼까!
카가와라면 현시점에서 이미 150억엔 정도의 가치는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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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ッポポッポ 공감 29 비공감 1
축구 전혀 안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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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c***** 공감 24 비공감 2
아직도 이런 분이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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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g***** 공감 14 비공감 1
금전감각이 이상한 걸까?
 
 
 
通りすがりのコメンテーター 공감 9 비공감 48
케인 졸졸 따라다니는 손흥민처럼이라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흥민 정도는 4년 전에 이데구치가 넘어섰다고
 
 
답댓글
mjc***** 공감 24 비공감 4
이분도 전혀 해외 축구 모르는 분인가 보네. 손은 케인이 부상으로 못 나올 때 더 활약하는데w
 
 
답댓글
frg***** 공감 12 비공감 3
입 다물어줄래?
 
 
dus***** 공감 9 비공감 40
이데구치 「저런 한국인처럼... 이란 소릴 들어도 기쁘지 않은데. 좀 더 유명한 선수들이 있잖아」
 
 
답댓글
yua***** 공감 20 비공감 2
이데구치 입장에서는 손흥민은 거물중의 거물인데?
제대로 축구 보고 나서 말합시다ww
 
 
tos***** 공감 149 비공감 13
포지션도 다르니 그런 걸 바라면 괴롭지
잉글랜드에서 이데구치가 목표로 삼을 건 캉테처럼 인터셉트해서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역할이아닐까
 
 
 
さ 공감 52 비공감 24
그렇게 맘대로 되진 않지
 
 
 
gon***** 공감 2 비공감 0
언어를 배우지 않고 가는 건, 해외 이적에 대한 의식이 낮다고 느껴져
아무리 잘한다 해도 축구는 혼자서는 못하지. 의사소통이 중요.
나카타를 본받았으면
 
 
 
vpz***** 공감 32 비공감 2
그건 그렇고 스페인에서 이데구치 포지션은? 어떻게 될까? 성공을 빈다
 
 
 
¥^o^¥ 공감 95 비공감 51
강등 아슬아슬한 팀에 어학력이 없는 용병
앞날이 뻔할 것 같아
 
 
답댓글
asi***** 공감 11 비공감 1
그러는 너는...
 

번역기자: ke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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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IMIN 18-01-15 13:37
   
번역 감사합니다
아트 18-01-15 13:38
   
이데구치가 왠 듣보잡...
나이테 18-01-15 13:40
   
내 아래까지 판타스틱 4
     
flowerday 18-01-15 14:18
   
끼어들기.
     
헝그리댄서 18-01-16 10:02
   
독수리 5형제로 하죠
블루카이 18-01-15 13:40
   
영어 못해 왕따 당하겟군
AJ버넷 18-01-15 13:40
   
171 피지컬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살아남을리가 없자나 ㅎㅎㅎ
     
저급어그ro 18-01-15 13:51
   
캉테 168cm....

아...근데 쟤들은 왜구였지...그럼 186cm이라도 못살아남지...ㅋㅋ
썬코뉴어 18-01-15 13:42
   
듣.보.잡
가을혼 18-01-15 13:43
   
通りすがりのコメンテーター 공감 9 비공감 48
케인 졸졸 따라다니는 손흥민처럼이라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흥민 정도는 4년 전에 이데구치가 넘어섰다고

이데구치는 또 뭐하는 애길래...뭔 듣보를 또 들이댄데...
아..저 기사의 쥔공이구나..리즈네..
리즈 지금 7위네요..승격 플레이오프라도 나갈려면 발버둥 쳐야 될건데..
이번에 올라올수 있을려나..ㅋㅋㅋ
꽃보단 18-01-15 13:43
   
ㅋㅋㅋㅋ우리흥 워낙 잘하니깐 이젠 지들끼리 알아서 반박해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고라 18-01-15 13:46
   
잘봤습니다
되려 흥민이 덕분에 허들이 높아진 느낌이네요 ㅋㅋ
스크레치 18-01-15 13:48
   
카가와로도 부족한건가?

이젠 별 이름도 없는 인간하고 세계적 클래스로 성장한 손흥민과 비교질이네


왜 차라리 일본 너희들이 그렇게 밀고 있는 그 어린 쿠보인지 뭔지랑 비교하지 그러냐
     
G마크조심 18-01-15 22:15
   
콩푸엉을 넘어서지 않는 이상은 이런 도전은 계속될 거라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발이 18-01-15 13:48
   
와우  손흥민처럼 활약 기대합니다 이데구치씨.
     
시드니88 18-01-15 15:33
   
곤니찌와~
참치 18-01-15 13:51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  이 말도 하지 말았으면한다 방숭이놈들아.
sunnylee 18-01-15 13:52
   
일본선수 2부리그팀  전력으로 영입하니,
또.거하게... 또 대뇌망상 쩌는군.. epl 적응이 쉬워 보이나.
그전에 팀이 1부리그 승격이나 먼저하고 나서..
Nightride 18-01-15 13:54
   
유럽인이 보기엔 중국,한국인과 똑같이 보이겠지만
일본인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비교 당하는 게 매우 싫다고.
이런 걸 대대적으로 국제PR 시작해 줬으면

<< 유럽에서 일본인은 한국,중국인과 체격으로 구분 되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네ㅋ

작은 체격과 특히 뻐드렁니 있는게 일본인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이라고 네덜란드 친구가 말했는데 ㅋㅋ
Toffees 18-01-15 13:57
   
옴마 아무리 체격 조건 때문이라고 해도 캉테를 언급하네 양심 어디.. 2부 리즈에서 성공해봤자 브리턴 정도겠구만
블루로드 18-01-15 13:58
   
이데구치 요스케 - 171 cm / 69 kg
손흥민 - 183 cm / 77 kg
녹차라떼 18-01-15 14:00
   
얼굴이 한국인 같으니 예로 든거겠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딱봐도 일본인 이라고 얼굴에 쓰여있어요
일본인 닮았다 소리 들으면 왠만한 욕보다 기분나쁘니 작작 좀...

유럽인이 보기엔 중국,한국인과 똑같이 보이겠지만
일본인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비교 당하는 게 매우 싫다고.
이런 걸 대대적으로 국제PR 시작해 줬으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ㅋㅋㅋ
넷상에선 한국인인척 하는것들이 -_-
     
맥구 18-01-15 14:50
   
솔직히 동대문시장 새벽에 가면 저런 얼굴로 옷파는 분들 백명은 볼수있음 ㅋㅋ

한국에 없는 얼굴은 하세베같은 타입이죠
          
고독한늑대 18-01-15 22:35
   
개개인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기준이 조금씩 다른거 같아요..
일단 저희 가족 그리고 집안 사람들이 모두 서구적인 외모이다보니 저는 한때 한국인은 서구적이다 이렇게 생각했을때도 있었죠ㅋ
다 자기 주변과 연계해서 기준을 정하니 다른듯 싶네요...
취존 18-01-15 14:16
   
* 비밀글 입니다.
ultrakiki 18-01-15 14:21
   
왘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섬나라는 진짜 아직멀었다.
캬릉캬릉 18-01-15 14:32
   
꿈깨 이색기들아. 되란다고 되겠냐.
버섯머리 18-01-15 14:32
   
잘 보고 갑니다.
버섯머리 18-01-15 14:33
   
손흥민, 박지성, 차범근 같은 선수들은 일본에서는 절대로 못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초성님 18-01-15 14:47
   
전설의 쿠보는 어따 버리고
이데구치로 갈아탄거냐
지조 없는 새퀴들
     
늙은이 18-01-15 16:07
   
ㅋㅋㅋㅋㅋ
호뱃살 18-01-15 15:01
   
아시아 선수들의 진정한 롤모델은 손흥민이 맞다
그동안 아시아 선수들의 롤모델은 박지성, 오카자키 신지같은
기술은 뒤지지만 체력이 좋고 열심히 뛰고 팀에 헌신, 조용한 성격, 팀에서 조연역할, 그런 유형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기술적으로 유럽선수들에 전혀 뒤지지않고
어느정도는 욕심도 갖추고있고 성격은 유쾌하며
그리고 조연이 아니라 주연중 한명으로 당당히 나서니 훨씬 바람직한 롤모델에 적합하다
     
magnifique 18-01-15 17:02
   
왜 다들 박지성의 기술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할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어디 메시 호날두급으로 개인기 써야 기술이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박지성 볼컨트롤 터치 다 괜찮았는데
     
옛날 18-01-16 04:45
   
저는  우리나라는 전차같은  차범근같은  포워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몸싸움 전혀 안꿀리고 오히려  여러명의 수비수를 힘으로 밀고나가서  단독찬스를  만들수 있는  그런류의....  야생마 같은  혹은 전차같은...  하기사  차범근같은 스타일은  아시아의 돌연변이죠..

그래서  롤모델로  아시아의 경우  박지성이나  손흥민을  많이 택하긴  할듯.....
     
쌈바클럽 18-01-16 06:27
   
그동안 유럽에서 임펙트 있던 아시아 선수나 아시아 적어도 한중일 정도에서 인정받던 선수들은 테크닉이 좋던 타입들.

차붐은 유럽에서도 꼽히던 테크니션이었고 단지 빠르고 강했던것.
박지성도 활동량과 움직임 등 헌신적인 모습이 더 부각됐지만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던 선수.

좀 짧긴 했지만 일본의 나카타도 테크닉이 수려한 타입이였고
봉다리 카가와나 영입설로 세계 일주한 혼다도 역시 테크닉이 좋은 타입. 하다못해 우리가 늘상 봐온 기성용이나 구자철은 각팀의 테크닉이 좋은 선수로 꼽힘. 그리고 안정환 박주영도 팀내 테크닉이 좋던 선수들...

박지성 오카자키를 롤모델로 삼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그 둘의 헌신적 캐릭터가 아시아 선수들 중에도 극소수죠.

깜빡 잊고 지난 고종수도 유럽만 안갔지 테크닉덕에 크게 사랑받고 인정 받던 선수였죠.

구분되야하는건 유럽에서 아시아 선수가 대부분 조연을 하는게 아니라 소수의 빅클럽에서 활약하려면 박지성 처럼 해야한다던가 혹은 그 아래클럽에서 주연하다가 빅클럽 가선 조연이 되야했던 박지성의 예로 조연 얘기를 하는것이였지 사실 유럽에선 주연급이 대다수죠.
astraea 18-01-15 15:03
   
왜 자꾸 아시아인으로 묶어서 우리한테 묻어가려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메니아 18-01-15 15:19
   
이승우가 빨리 떠야 할텐데..

승우야 힘내라 !!!
     
헝그리댄서 18-01-16 10:03
   
요즘에 기사가 조용하네요
닥목치고 18-01-15 15:25
   
계속 저런 꿈이나 꾸길
아무리 생각해도 너네는 누가 일부러 깨워줘도
안일어나고 그 꿈에 만족한 삶을 계속 살거같구나
RadioactiveJAP 18-01-15 15:28
   
* 비밀글 입니다.
     
yj12 18-01-15 15:52
   
* 비밀글 입니다.
ashuie 18-01-15 15:42
   
넷우익이야 어떻든 어린선수에겐 악감정 요만큼도없다
열심히하면 좋겠지 화이팅이다!

근데 기자양반, 손이랑은 좀 다르지않나?
손은 분데스에서 이미 검증끝난 선수였지 로또가 아닌걸
미쿠 18-01-15 16:22
   
얘들이 아직도 주제파악이 안되나봅니다
손흥민은커녕 이청용만큼도 힘든게 현실인것을...
su수 18-01-15 16:29
   
잘 보았습니다.
최순실 18-01-15 17:17
   
잘 보고갑니다
우디 18-01-15 17:30
   
잘 보고갑니다
크로아티아 18-01-15 17:32
   
몇년 후에는 아시아지역 나라들에 '제 2의 손흥민'이 많아지겠구만 ㅋ
통통통 18-01-15 17:33
   
잘 보고 갑니다
성당턴스님 18-01-15 17:36
   
고작 2부리그 진출하는 애기한테 이것들이 기준점으로 삼은 선수들 보소..손흥민,캉테,램파드,박지성,나카타.....오카자키... ㅋㅋㅋ
축구 참 쉽다..ㅋㅋ
직장인 18-01-15 17:55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6시내고환 18-01-15 18:22
   
通りすがりのコメンテーター 공감 9 비공감 48
케인 졸졸 따라다니는 손흥민처럼이라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흥민 정도는 4년 전에 이데구치가 넘어섰다고
비공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꼽티앙 18-01-15 18:42
   
잘보고 갑니다~
꾸리빵 18-01-15 18:54
   
이데구치 놀라운 선수기는 하다...어떻게 저상판이 21살이냐......
반혁자 18-01-15 19:28
   
벤치랑 더 친해지면 안된다.....응?
가출한술래 18-01-15 19:31
   
잘 보고 갑니다...
k리그 18-01-15 19:42
   
이 새키 동아시아컵대회에서  이재성하고 김신욱한테 신나게 털린놈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엄하다 18-01-15 20:42
   
잘되길 바래봅시다요.
GodFather 18-01-15 20:51
   
저런 한국인처럼? 찌질한 일본인이 지어내는 말마저 찌질하며 같은 원숭이들에게도 조롱받네 주제파악하는 요령을 깨우쳐라 일본인
브룩클린 18-01-15 20:54
   
머하는 앤지는 몰겠는데 리즈가 2부에서 3부 갈 생각없으면 주전 쓸 일 없겠지.
꾸리한넘 18-01-15 21:01
   
언제적 리즈냐 ㅎㅎ 리즈시절...
부엉이Z 18-01-15 21:31
   
고작 2부리그로 이적하면서 관계자가 립서비스 한마디 해준걸가지고 일본 언론 진짜.............
아주 생쇼를 다하네...ㅋㅋㅋ
스타싱어 18-01-16 01:26
   
손흥민이 97억엔의 시장가치가 있다면, 이데구치는 120억 정도 가 볼까!
카가와라면 현시점에서 이미 150억엔 정도의 가치는 있잖아

카가와가 150억엔???
풉~~~~푸후후훕!!!
자기자신 18-01-16 02:48
   
잘 봤어요
옛날 18-01-16 04:51
   
신체조건이  부실하네요...  운동선수가 170이 넘는데  70Kg도  안돼다니...  걍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로  가야할듯  하네요...  제 키랑 똑같은데  예전 68~69로  한때  마른체구를
유지한적이  있었는데..  그 체구로는 서양인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기준으로도  몸싸움 하면
나가 떨어질듯...
덤블링 18-01-16 06:09
   
이데구치 : 일본J리그 영웅. -> 현실은 동아시안컵 한국에게 개털린놈. ㅋㅋㅋ
헝그리댄서 18-01-16 10:03
   
잘 보고 갑니다.
베로니카 18-01-16 11:24
   
램파드처럼 커달래 ㅋㅋㅋ 그래 꿈이라도 크게 가져라
환승역 18-01-17 14:55
   
스타일상으로 보면 캉테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할 것 없이 많이 너프 시킨 스타일임.
차라리 얘보다는 아랫 세대인 도안 리츠를 빨리 유럽으로 이적시키는게 그나마 가능성 있겠네.
명불허전 18-01-19 18:31
   
일단, 권빵훈부터 넘고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