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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베트남 정부, 박항서 감독에게 훈장수여 결정! 베트남 반응
등록일 : 18-01-27 22:23  (조회 : 62,82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베트남 국가주석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게 만든 박항서 감독에 3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트남 네티즌들은 타당한 결과라며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결승전 이전에 나온 발표에 대한 반응이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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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Pina An
감독과 선수들 각각의 개인 훈장을 받는것 보다는 단체훈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해.
세명의 수비수 두명의 윙어가 특히 자격이 있어.
선수 모두가 자격이 충분해.



     Phan River
     회사가 성과가 좋으면 당연히 회사 전체의 훈장이 타당하지만 
     그 중 탁월한 능력을 보인 개인도 자격이 있어
     댓글을 달기전에 잘 생각해봐.



     Thien Nguyen
     훈장이 동기부여는 된다고 생각해.



     Nhi
     당연히 단체훈장이 타당하지만 개인에게 
     동기 부여를 위해서 개인 훈장도 좋다고 생각해.



Bui Dong
나는 젊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믿어.
아주 적절한 순간에 이런 결정을 한 정부에 고마워.



Long Huynh
이제 젊은 축구 선수들의 수준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계속 국가 대항전에 참가하면서 연습하면 FIFA 순위 40위도 가능할거야.
그리고 7년내로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수 있어.



Vietnamese people
나는 단체 훈장에 동의.



    Tran
    결승까지 헌신한 박감독, Nguyen Quang 
    그리고 골키퍼 Bui Tien Dung는 개인 훈장을 받아야해.



aggressive
정부가 이렇게 빨리 행동하다니 놀라워.



Hong Son Pham
2018 1월27일은 베트남 스포츠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 될거야.



hoang
개인에게도 훈장을 수여해야해. 그러면 팀은 더 단단해 질거야.



     Tran Phuc
     팀에게 단체 훈장  그리고 3명의 선수에게 개인 훈장을 주는 것이 좋아보여.



Kim Ngan
승리는 팀에서 나오는거야. 따로 분리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해.



Nguyen Minh
훈장은 단체에만 주어야해.  축구는 개인전이 아니라 단체 경기야.
다음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Tam Xe
우선 훈장 수여들 축하해. 그들은 자격이 충분해.
하지만 시간상 적절한 순간인지 의심스러워.
이런 민감한 순간에는 선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아마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결승경기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하나봐.



      Nguyen Huru Quan
      동감. 나쁜 결정이야.
      축구는 단체경기야.



Le Anh luckystar
타당한 결정이야. 시간상으로도 아주 적절해.



Nguyen Quang Binh
엄청난 업적이야. 베트남 축구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였어.
박감독은 국가훈장의 자격이 있어.
그는 우리의 자랑이야.



Le Van Minh
단체에 국가 훈장을 수여하는 것은 좋은 결정이야.
그러나 개인에게 수여한다는 결정은 시간상 적절하자 않았어.



Kevin Tran
정부에서 박감독을 명예시민으로 임명해야해. 
돈이나 메달보다 100배는 더 가치가 있을거야.
그는 죽을때까지 위대한 사람으로 남을거야.



To Dinh Hieu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왜 여자는 1급 노동훈장을 받는 사람이 드문거야?



PhamKhanh
젊은 선수들을 잘 훈련시킨 트레이너 Duc 아저씨도 메달을 줘야해.
성공의 더 빛이 날거야.



Vinh Long
스포츠관광 대학에서 박감독에게 명에 박사를 수여해야해.



Viet nam vo dich
우리는 우승할거야. 박감독의 경기전 기자회견 내용을 알고싶어요



Quang Hoa
박감독은 1급 노동훈장의 자격이 충분합니다.



Monk
박감독이 5-3-1-1을 유지하면 우리는 상대방을 길들일 수 있어.
우리는 90분에 승부를 가져올거야.



     Doan Lang
     마법사 박감독도 같은 생각일거야.



Dieu Linh Phung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봤는데 그들은 매우 강한 상대야.
우리는 개인적으로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달라.
박감독 덕분에 이제 우리는 비상할 기회를 얻었어.



Vu Tan
박감독은 우리의 군대를 가장 능력있는 전사로 만들었어. 
어떤 날씨도 그들을 꺾을 수는 없어.



Alex Ferguson
위대한 박감독 그는 다양한 전술을 가지고 있어.
그는 체스판에서 어떠한 전략을 사용해야하는지 잘 알고있어. 
당신을 믿습니다.



Vietnam
날씨가 엄청나네. 우리는 극복하고 이길거야.
챔피언은 우리가.



n
우즈베키스탄은 1진이 아닌 한국을 이겼고 일본도 정에멤버는 아니였어.
하지만 우리는 최정에 멤버야. 확률은 반반이라고 생각해.



DuyNguyen
박감독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그는 역사의 황금판에 이름이 오를거야
고마워 박감독.



Sir No Name
이기든 지든 그대들은 선베들이 이루지 못했던 것을 이루었어.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결과야.



Khaiminhdang
박감독은 정신적으로 선수들을 잘 관리하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도 우리의 선수들을 막을 수는 없어.



Congutubaclieu
우즈베키스탄이 3-1의 승리가 타당한 예상이야. 



bay Binh Thuan
베트남은 이제 잃을게 없어. 박감독의 전술은 훌륭했어.
이기면 행복할텐데.



Do DO
난 아무 생각이 없어. 이기든 지든 뛰어 나갈거야.
그저 사랑한다는 말밖에........



NGUYEN LAM
우승의 영광은 진정 가시밭길이 될거야.



Nguyen Ngoc Nguyen
날씨가 너무 추운데 우리 선수들이 잘 할 수 있을까?



Nguyendang tuan
박감독은 진정 우리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었어.  온 몸으로 감사해.



Boi Thi Bui
너무 걱정하지마. 제발 박감독을 믿어봐.



Nguyen Nam
어떤 결과가 나와도 난 축하할거야.



Mio Dung
이미 박감독은 많은 것을 이루었어.



Nameless
확률은 50-50이지만 축구는 알 수 없어.


번역기자:하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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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미소 18-01-27 22:26
   
잘 봤습니다
BTJIMIN 18-01-27 22:26
   
번역 감사합니다 준우승 축하!
빛고을현령 18-01-27 22:27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물어봐 18-01-27 22:29
   
잘봤습니다
깁스 18-01-27 22:33
   
잘 봤습니다
su수 18-01-27 22:43
   
Long Huynh
이제 젊은 축구 선수들의 수준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계속 국가 대항전에 참가하면서 연습하면 FIFA 순위 40위도 가능할거야.
그리고 7년내로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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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순위는 너무 나간 느낌 있지만
7년 후면 아시아 쿼터 늘어나서 가능하겠네요. ㅋ
번역 잘 보았습니다.
     
프로불편러 18-01-27 23:10
   
이런 말을 하는거 보면
베트남 애들은 한국,호주,이란 같은 아시아 강팀들이 제대로된 전력으로 나온게 아니란걸
잘 모르는거 같음
     
한수위 18-01-28 01:26
   
심지어는 23세 이하인데,,, 축제분위기는 이해하지만,,, 너무 꿈이 큰 듯...
     
블뱀 18-01-28 02:22
   
우리나라가 과거 해외진출선수가 거의 없던시절 국대 선수들 몇달간 합숙훈련 해외전지훈련 가고했잖아요. 요즘은 거의 불가능한일이지만 베트남경우 저 선수들을 베트남 국가 차원에서 그런방식으로 훈련시킨다면 현재 23세이하 선수들 7년후쯤이면 음.....
     
Nobody 18-01-28 08:04
   
지금 쟤들이 4년 8년후엔 한국보다 잘할거같은데 ㅋㅋ
     
깁스 18-01-28 10:26
   
불가능하더고 생각했던일이 현실로 벌어지면 누구나 순가적으로 현실감각을 잃죠
성인A팀 시합에 합류 하는 순간 거센파도의 편실을 몇 변 겪어봐야 정신이 드니까
지금은 충분히 저 성과를 즐기게 놔두는게 좋습니다
준우승 축하하고 좀 더 성장해 큰 대회에서 만납시다^^
ckseoul777 18-01-27 22:52
   
솔직하게 우승하기를바랬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준우승도
대단한거죠~축하합니다
ckseoul777 18-01-27 22:53
   
아~번역수고하셨셨어요^^♡
잘 보고갑니다~~
취존 18-01-27 22:58
   
우승도 아닌데 . .훈장씩이나 ?
mymiky 18-01-27 23:02
   
박 감독님 축하하고, 베트남팀 축하합니다.
월드컵에 꼭 나와라~ 아시아 쿼터 늘어날꺼니까,
잘하면 중국 대신 베트남이 나올 날도 있겠지 ㅋㅋㅋ 그게 더 빠를거 같다..
승리만세 18-01-27 23:07
   
외국인이 사회주의영웅이 되다니 ㄷㄷㄷ
라바소닉 18-01-27 23:08
   
저정도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만해도 기적이다.
굿잡스 18-01-27 23:14
   
어린시절 동네 뒷동산이 늘 크다 생각하고

힘내서 올라갔더니 그 뒤에 더 큰 산이

그리고 그 뒤에 더 큰 태산이...

그렇게 세상을 하나씩 알아가고~~ㅋ


오늘은 오늘대로 최선을 다한 의미있는 날이니

승패를 떠나서 추카~~
ashuie 18-01-28 00:04
   
누가뭐라해도 선수들의 투지와 하고자하는 열정은 베트남이 압승이었어
불평불만 신경질이 많았던 우즈벡선수들에 비해 그들은 매너도 좋았지
처음에 작년가생이글에서 봤던 박감독에 대한 멸시(월드컵조작4강코치..)로 맘상하기도 했지만
선수들의 순수한 투지가 느껴져서 점점 응원하게 되더라
눈밭에서 수고했어 (한심한 중국축구협회)
오늘의 패배가 승리보다 달콤한 패배가 되길 바란다.
우승으로 한동안의 승리에취해 나태해지는것보다,  노력에 있어 훨씬 나은 값진 패배일수도 있어.
크로아티아 18-01-28 00:15
   
이정도면 베트남 국대도 박감독한테 맞길것같네요.
     
아로이로 18-01-28 00:20
   
베트남 국대감독인데요..u23멤버가 12명이 국대라고 하던데요
프리미어주 18-01-28 00:21
   
그래도 베트남 이정도면 엄청 잘한거죠

 다음에도 점점 잘해질꺼 같내요 힘내라 Vietnam
멍삼이 18-01-28 00:27
   
우리가 베트남팀을 응원하는 이유는 단순하죠.
감독님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준우승이라 좀 아쉽지만,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이 꽤 좋아보여요.
베트남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불살라 끝까지 상대팀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봤어요.
그들은 느꼈을 거예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을...ㅎㅎㅎ 껑껑!!(<----베트남 멍뭉이^^;;)
아라미스 18-01-28 00:39
   
히딩크가 서울 명예 시민증 받은거랑 비슷하네여 ㅋㅋㅋ
킹크림슨 18-01-28 00:49
   
잘봤습니다
우디 18-01-28 01:05
   
잘 보고 갑니다..
최순실 18-01-28 01:11
   
잘보고갑니다.
김두부 18-01-28 01:36
   
베트남 잘하더라구요 2002때 국대팀의 기백을 가지고 있었음. 상성이 있어서 어떻게 될진 몰라도 열심히 하면 일본은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퀸달스 18-01-28 02:13
   
결승전 경기를 봤는데 베트남 선수들 생각보다 잘 하더군요.
열대지방에 그것도 젊은 선수들이라 이런 날씨랑 눈을 처음 본 선수도 있을껀데
무리없이 90분 잘뛰는거 보면 박항서 감독이 애들 체력은 확실히 길러 놨나 보더라고요.
앞으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앞으로 팀웍이랑 개인기량만 더 쌓으면 피지컬 걸래인 일본애들이랑 붙을만 하겠던데요.
잘 커서 다음 월드컵 2강을 한국 베트남이 가져갔음 좋겠어요.
호반 18-01-28 02:18
   
대단하네요, 잘봤습니다.
폴켄파넬 18-01-28 02:23
   
노동훈장이라고 하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ㅋㅋ
자기자신 18-01-28 02:52
   
우승했으면 박항서감독 베트남의영웅이였을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2년 히딩크감독처럼
모순 18-01-28 03:35
   
준우승도 축하할 일이죠.대회차이는 있어도 우리 월컵4강전에서 졌을때 국민이 느낀 슬픔 그럼에도 끝까지 잘해준 팀에대한  그 이상의기쁨과 자랑스러움 등등 베트남에서 2002년이 재현된 듯ㅎㅎ.박감독님은 두 나라에서 훈장을 받는 기염을 토하시네요.축하합니다.
통통통 18-01-28 08:38
   
잘 보고 갑니다
발자취 18-01-28 09:11
   
준우승 축하~
sunnylee 18-01-28 09:25
   
투지를 가지고 승리하고..꿈을 꾸는자를 누가 욕할까요...
베트남 이번 준우승은 축하받아 마땅..
한국 국대에서도  사라진 투지 넘치는 매경기 였음..
NAFTA 18-01-28 10:41
   
U-23 준우승하고 훈장까지..;
저희도 히딩크한테 훈장줫나요?
뭐 받앗던것 같긴한데
KYUS 18-01-28 12:08
   
베트남 현지에서 일했던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베트남 사람들이 근면하고 자존심과 깡이 세고,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빠르게 발전할 가능성이 제일 많은 나라가 베트남이라고 하더군요.
직장인 18-01-28 12:15
   
번역 수고하셨어요.
카놀라유우 18-01-28 13:45
   
축구로 훈장받네...히딩크도 받았었나용
아날로그 18-01-28 13:56
   
미묘한 부분이네요....

논공행상으로 인해 팀웍이 깨지진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출한술래 18-01-28 18:52
   
잘 보고 갑니다
ckseoul777 18-01-29 03:09
   
잘 보고갑니다^^
헝그리댄서 18-01-30 11:42
   
잘보고가요 ᆞ
명불허전 18-02-03 18:57
   
부상으로 쌀국수 평생 무료 제공!
6시내고환 18-02-06 12:41
   
와 이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대회 준우승인데 훈장까지 수여한다니 감동이 크긴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