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우승 얘기 볼때마다 제주 연장전 헤딩골 놓친 장면만 생각나는 ㅡ.ㅡ;;

역시 라이언킹 

번역 잘봤습니다 ~~

정남이가 실수해서 꼬인 경기인데.. 내용에서 압도?? ㅎㅎ

어제 경기 봤는데 전북 3골다 예술이더만.......

가시와 두골은 그냥 역습에서 얻어걸린 개뽀록 멋대가리도 없고 전북 3골은 진짜 EPL급

추격골 이동국 https://3.bp.blogspot.com/-iQ9S3pXw13U/WoLPSIvd_qI/AAAAAAAAdX0/bJNkglWvbF8UIoDWD3R9sZQ-XPDrH-b9gCLcBGAs/s1600/1.gif

동점골 김진수 http://media.fmkorea.com/files/attach/new/20180213/486616/7988770/942659740/16bfb8cd1b9f43418d5ac61d463e3837.gif.mp4

역전골 이동국 https://2.bp.blogspot.com/-YibttiKyJ9A/WoLWEb_f0pI/AAAAAAAAdYI/WUp0tblQ0RwAhv1JnL5vwACKlUkyGQHvwCLcBGAs/s1600/1.gif

이동국 역전골 정말 아름답네요.

이동국은 우리나라 레전드
38세 아직까지 현역에 국대 월드컵 예선용으로 불러도
군소리없이 기꺼이 참가하고 사생활 나름 깨끗
거기다가 다자녀 출산으로 애국까지

이동국 이운재등 음주파문 사건 벌써 잊었나보네 ㄷㄷ

주구장창 김신욱만 마크하고 이동국 늙었다고 무시하니까 그 꼴을 당하지. 동국이 신체나이가 작년에 28살정도였다는데 지금도 그럼 30살 정도인거 아녀. 30살이면 웬만한 축구선수 전성기때지. 노련미도 갖춘.
문제는 동국이는 실제로 10년정도의 노련미를 더 갖고 있으니 ...

이제는 확실히 관리만 잘하면 40대에도 충분히 현역선수 할 수 있을것도 같아요

뭐 인간의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니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수도 있지만

98년 프랑스 월드컵 차범근 감독의 국대 마지막 경기,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이동국을 처음 봤는데 0:5로 이미 패색이 짙던 후반에 투입해서 근사한 중거리 슛이 인상적이었던 신인 이동국.
그게 벌써 20년 전이고 그 이후로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던 것도 그렇고 아직도 현역이라는 것도 신기.

전북이 왜 아챔 자타공인 우승후보 가운데 하나인지 보여주는

(작년 대회 못나온게 아쉬울 정도)

2골 허용하면서 끌려가도 3골 넣어서 역전승

이 저력이 대단함 역시

이동국 3번째 골은 예술이더군요

이동국 월드컵 나갔는데

ケーワンスタホマン 공감 9 비공감 42
내용은 압승이었으니 승리한거나 다름없는 패배

내용에서 압승은 개뿔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전반전에 오버싸는게 눈에 보이더만 그때부터 딱 짐작감. 저것들 후반부에 지쳐서 개털릴거라고. ㅋ
항성 전북 상대로 약팀들은 개 오버를 많이 쌈. 어차피 리그 순위는 물건너갔으니 리그 1위라도 이겨보자고. 그러다가 페이스 조절 실패로 후반에 개털림. 대전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대전이 예전에 많이 그랬음.

암튼.
2015년에도 전북이 내용에서 압도했구만 그놈의 온사이드 골 오프사이드 무효 처리 받아서 비기고 이동국 밀친거 페널티킥 못 받아서 지고.. 결국 1승 1무가 1무 1패로 둔갑하고
그 때문에 3년이나 더 전북안티들한테 개소리 듣고 실제로는 개좁밥인 팀을 천적이네 어쩌네 우기고 ㅋ

무엇보다 내용이 압승이었으면 1골도 아니고 무려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먹히고 질리가 없겠죠 ㅋㅋㅋㅋ

개소리도 신박하게 들리는 경험을 일본애들이 해준다니까요 ㅉㅉ

2골 먹고 역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그것도 하프게임으로.
하여간 난놈은 난놈이야 이동국.

쟤들 말처럼 가시와의 경기력이 압도한건 아니지만..
이제 한경기한거고 어웨이 경기가 남아있음.전북도 골키퍼나 수비진의 허점과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아무리봐도 그런건 국대도 마찬가지고 개선되기 힘들거같고 보면 항상 상대에게 골을 허용해도 그냥 그만큼 골을 넣고 더넣으면 된다는 식인거같음.
물론 결과적으로 역전승했고 그런 스타일이 말처럼 쉬운건 아니기에 인정하지만,
그런게 항상 통하지는 않음.
어웨이가서는 솔직히 어떻게 될지 결과는 쉽게 장담못함.

전북이 전반에 못한 이유.
1. 많은 수의 국대 차출로 인해 전지훈련 불참 및 제대로 된 팀웍 만드는 시간이 없었음
2. 홍정남 이 븅쉰이 제대로 찬물을 끼얹음.
3. 형제 버프로 기대됐던 홍정호도 마찬가지로 첫겜 어리버리 상태. 후반엔 각성해서 원래 모습이 됨
4. 가시와가 플옵을 해서 미리 한겜 팀웍 맞춰볼 껀덕지가 있었음. 저것들은 어디 차출됐던 것도 없었음.

그리고,
정작 진짜 강캐인 아드리아노가 어웨이에서 나올건데.
어제의 이동국 김신욱은 둘다 역할이 빅이지.
아들 티아고는 스몰이고,
특급 스몰 아드리아노가 들어가면 과연 어케 될지 생각은 하고 글쓰남?
신욱이도 살아나고 이동국은 더욱 강력해질 수도 있다고.
티아고만 들어가도 벌써 그게 보였는데 아들이 들어가면 더 강력해지지.

잘 알겠는데 반박을 하든 별로 그럴말한 글도 아닌거같은데 굳이 혼자 욱하든 말든 크게 상관은 없는데 언제 봤다고 다짜고자 반말이고 가르쳐려 드는건지요?
흠 그리고 끝으로 역시 반박하자면 전북의 공격력은 인정하지만,수비력은 솔직히 글쎄요 수준인건 대부분 K리그팀과 마찬가지.물론 그렇다고 어지간한 타아시아팀들도 수비력이 뭐 크게 좋은것도 아니지만.
위에서 쓴대로 물론 공격이 상대적으로 강해서 실점해도 아시아팀들 상대로는 어지간해선 만회골 넣고 따라가는 저력은 있긴한데 그게 어웨이가서도 항상 발휘되는게 아니란걸 혹시 전북팬이면 아마 더 잘알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님말대로 그정도로 강력하다면 어웨이가서도 가시와뿐 아니라 다른팀 상대로도 3:0정도는 기본이겠군요?
그렇게 아드리아노에 티아구에 팀이 강해지고 생각을 깊게했는데 어웨이 결과가 생각헸던것보다 좋지않다면 그때가선 또 조용히 계시려고 그러시나.
경기수는 아직 많이 남았고 홈과 어웨이에선 양상이 다릅니다.
특히 어웨이가서는 늘 그렇게 부푼 기대대로만 경기가 풀리질 않죠.

전력이 보충이 됐다해도 아직 결과물이 없어서
지난 경기 성적들 쭉 찾아보니까 어웨이 성적이 좋은편은 아니던데요?
전북이 홈 극강팀인건 맞는데 적어도 어웨이 극강팀은 아닌 상황에서 어웨이 경기는
두고봐야 한다는말은 할 수 있는데 뭐가 불편해서 공격적으로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ㅋ
차라리 저런 사정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못했다. 딱 이정도만 이야기 하지 ㅋ

번역 감사합니다

동국아 너무너무 멋지다 원정도 부탁한데이^^

잘 보았습니다.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이놈들 경기 안봤나
전반부터 반코트였구만..
가시와 감독도 전반부터 힘들었다고 인정 했고

잘 보았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이동국의 마지막골은 진심 예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ㄳ ㄳ

잘 보고가요

이동국은 여전하네요.
러샤 월컵 조커로 기용하면 좋으련만
감아차기가 서툰 이근호가 갈테지

진짜 골이 다 멋있었음..

잘 봤습니다.

대박이 아빠 완전 대박이네.

살아있네  이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