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 기사내용>
일본의 보수언론이 26일 전날 폐막한 평창올림픽에 대해 극도로 비판적 평가를 내놓았다.
타임스등 외신과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경기장 시설과 숙소, 음식과 편의시설,
경기 운영능력으로 "평창이 역대 최고였다"라는 호평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일본에서는 다른 평가가 나오고있다.
요미우리 신문은 "개최국의 행동이 뒤따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번 올림픽을
"개최국 한국과 핵미사일 개발을 고집하는 북한이
끝까지 정치 이용한 이례적인 대회였다"라고 평가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에 대해서는 "1승도 못하고 최하위로 끝났다"며
"한국의 경기인들 사이에 정치개입의 불만이 피어오르던것이 무리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사히 신문은 "한국선수의 메달러시가 정치적 색채를 없앴다"라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티켓은 결과적으로 목표를 웃도는 107만장이 팔리면서
올림픽 공원을 찾은 사람까지 합하면 138만명에 이르렀다"며
"노로바이러스도 있고 자원봉사자들의 대량이탈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극복했다"라고 평가했다.
<야후재팬 반응>
tet***** 공감 3581 비공감 56
팀추월의 큰절과 따돌림 문제
스노보드의 넘어짐 연속, 점프의 강행실시
세계가 높이 평가?
AA12 공감 3229 비공감 64
올림픽보다 그쪽 국민성에 기가 막혔다
여자 팀추월은 꼴불견이었어
y88***** 공감 2237 비공감 46
흥행적으로는 성공이라해도 너무 정치색이 강하고
심한 국민성이 나타난 쇼를 했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건 각 신문사가 소위 위안부에 관한 대응과
대회 자체평가로 갈라졌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rkr***** 공감 1799 비공감 12
세계가 일제히 높이 평가라니 처음 들었는데?
**u***** 공감 1479 비공감 17
노로올림픽을 전세계가 평가?
관객이 경기종료후에 돌아올 기차가 없어서 곤란했군요
ten★***** 공감 1430 비공감 13
훌륭한건 선수들.
본래라면 더 훌륭한 퍼포먼스를 할수있는 선수도 많았음
pishi 공감 1264 비공감 17
춥고 바람이 세고 눈 없는곳에서 무리하게 개최한 올림픽.
실내경기 이외는 안타까웠다
ban***** 공감 1000 비공감 12
반년정도후엔 방송에서 평창올림픽이후 쇠락한 모습 특집하겠네
ass***** 공감 974 비공감 20
경기만 보면 훌륭했지만 북한이랑 자원봉사자의 일은 어떨까?
toy***** 공감 780 비공감 11
일본선수들은 순수했지만 언론과 정부, 기타 제3자는 정치적이었지
ice 공감 567 비공감 6
역대 최고라니, 웃음도 안나오는 농담하네
ki1***** 공감 531 비공감 6
어디를 높이 평가했다는겁니까?
구체적으로 꼽아주세요.
しょうちゅう 공감 537 비공감 8
괜히 헐뜯은게 아니다. 냉정하게 정확히 분석한 결과
sat***** 공감 452 비공감 3
반일보도를 반복하며 일본까는 기사쓰기.
스키나 스노보드, 점프의 바람, 기온이 낮음
경기장 관객이 적고, 올림픽에서 처음본 빈자리가 많은것
이동수단의 미비, 경기시간의 루즈함, 노로바이러스의 만연
뭘가지고 세계가 높이 평가하는 것일까, 불가사의
tou***** 공감 452 비공감 5
강풍에 넘어진 선수가 속출하는 매우 위험한 환경에서 경기.
이건 역시 이상하지. 안전관리가 불충분.
골절선수가 안나온게 다행
그외에도 선수촌같은데 문제투성이라 좋은 올림픽이었던건 아니지!
kib***** 공감 444 비공감 8
정치적 올림픽 최악이었지
tmk***** 공감 358 비공감 4
잘 노력했다고 칭찬을 듣고싶은걸까.
여전히 근성이 비열하네요
aqu****** 공감 355 비공감 6
평양올림픽이었지?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도 된다는 나쁜 선례를 만들어버렸네ㅋ
※※※※※ 공감 348 비공감 2
하계 서울, 동계 평창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다
bar***** 공감 343 비공감 10
초반 점프와 스노보드 제외하면 큰 지장은 없었다.
다만 정치색이 너무 강하고 선수를
몇만명이 협박한 사실을 빼고 칭찬은 아니다
・ 공감 216 비공감 1
일부선수가 노로바이러스 감염됐지?
강풍속 스노보드, 스키점프를 강행했는데 사상 최고?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lif***** 공감 212 비공감 1
어디를 어떻게봐서 높게 평가할수있다는건지? 난 모르겠다..(--;)
특히 경비가 너무 느슨, 여러가지 의미로 최악이었다.
뭐 아사히는 여전하네요
馬鹿仙人 공감 206 비공감 1
텅빈 관중석. 의혹의 판정
코스가 다른 평행대회전 한판승부등등 여러가지 있었는데
crn***** 공감 198 비공감 0
올림픽에 노로바이러스라니 최악아냐?
nik***** 공감 191 비공감 0
자화자찬인가?
カルキ 공감 155 비공감 2
노로바이러스에 자원봉사자 노예대우,
열차가 안와서 경기장에 못가는 관광객,
정치개입되었고 캐나다 선수 협박,
팀추월의 최악의 행위, 이상한 인면조,
뭔가 여러가지 있었네요
vcn***** 공감 149 비공감 1
올림픽 헌장의 파편도 느껴지지 않는
정치적 흥정의 자리가 된 개회식, 폐회식
바람에 연기되거나, 경기시간대가 엉망이 되서
퍼포먼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경기장이 운영.
경기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 관계자
높게 평가하는거라면 북쪽에서 미사일이 안날아온것 정도?
mis***** 공감 145 비공감 4
거기서 세계라는건 미국이잖아
경기 시작시간을 맞춰줬으니 구미에서는 인상은 좋겠네
결국 어느나라도 자국 관점에서밖에 평가하지 못한다는것
일본에서도 언론의 평가가 다르다.
보고있었던 한사람 한사람도 다를것.
선수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sup***** 공감 140 비공감 3
요미우리 신문이 말한 그대로였는데 왜?
wm9***** 공감 138 비공감 0
귀국한 선수들의 의견은 들었는지?
실제로 참가한 선수들의 평가가 진짜 평가지...
특히 점프선수나 프리스타일 스키선수나
스노보드 선수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그리고 IOC 같은건 섣불리 이번 대회를 폄하하면
향후 올림픽 개최에 입후보하는 나라에 영향을 주니까...
해외매체에 섣불리 대회를 비판하지않게 해달라고 IOC가 부탁했었지?
osa****** 공감 134 비공감 1
교통망은 흐트러지고 영하 15℃에서 선수들은 40분도 버스 기다리고
선수촌에서는 난방도 고장나서 목욕물도 6명이 하나를 사용했다는것.
선수를 소중히 하지않는 올림픽이다만 그걸로 성공이라는거구나
xkr 공감 121 비공감 7
일본언론은 선수의 성적외에 도쿄의 참고사항으로 논평하고 있다고본다
특히 정치개입, 교통문제등은 참고가 된 점이다
ije***** 공감 117 비공감 2
다음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겠지?
또 냉정하게 분석·개선하려는 나라와
감정에 맡겨 여운을 느끼는 나라와의 차이겠지?
뭐 그런 냉정한 나라에도 여러 신문사가 있겠지?
石田不純一 공감 94 비공감 3
역시 아사히신문만 관점이 다르다
ohk***** 공감 88 비공감 1
역대 최고의 올림픽이라니 기가 막히네
내용은 거기에 있던 선수가 아니니까 평가 못하지만
겉으로는 정치이용을 올림픽측이 거의 인정한
상당히 특수한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고라는건 전대미문
yos***** 공감 82 비공감 0
남자 아이스하키 준준결승 미국 대 체코같은 흥행확실한 카드도 텅텅비었다.
잘도 그렇게 말하네
fry***** 공감 75 비공감 0
경기운영능력?
이전 동계올림픽때는 인력과 시설건설이 문제시되고
올림픽이 가능한지 빠듯한 형편인것과 비교해서라는 의미잖아?
그건 옛날에 비하면 기술은 진보되고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않지
해외의 인터넷 저널보면 그런 뉘앙스가 많다
그리고 일본은 헐뜯는게 아니라 문제점을 지적한다
개최국은 끝난뒤에 반성회같은거 안함?
赤玉 공감 72 비공감 0
선수들은 더할나위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개최국으로서는 어떻죠?
호스트국으로서의 자각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ラサロム 공감 68 비공감 1
어차피 일본신문밖에 체크하지 않는다 생각하는데..
try⇄dry 공감 66 비공감 0
취재진 수, 연일 매일밤 방송국에서 방송한 수,
별의별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준건 일본이지
그래서 제대로 분석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아사히 제외)
싫은소리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gos***** 공감 55 비공감 1
IOC는 어떤 올림픽 이후도 역대 최고였다는 코멘트를 한다
개최국에 대한 예의죠
그렇더라도 국민성인지 자화자찬 기사를 예사로 올리는 감각은 따라갈수없다.
개고기 사건. 쇼트트랙 사건, 스피드 스케이팅 사건
한국 이미지와 연결된 에피소드는 얼마든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반성은 안하는군요
you***** 공감 46 비공감 0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패럴림픽도 무사히 마쳐야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haj***** 공감 44 비공감 0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다행이야
다만 주위에서 보면 일본인도 같은 묶음에 들어가니까
그건 더 어필해야 했을지도ㅋㅋ
mei***** 공감 28 비공감 0
요미우리 신문은 적이고,
아사히 신문은 아군이라는 뉘앙스의 기사내용이 굉장하네
sou***** 공감 27 비공감 0
이번대회가 역대 최고라면 이전거는 얼마나 심했는가라는 말이 되겠지
북한 관련된것은 정치색 강했다
야외에서 악천후속 경기에 나왔던 선수는 실력발휘가 어려웠을거고
다만 유일하게 치유된것은 순수한 마음으로 노력한 선수들을 볼수있었다는것
그렇지 않은 선수도 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경기후에 기쁨과 서러움의 눈물을 흘리고
적어도 서로에게 건투를 기리는 광경이나
그런것은 평범하게 보고있으면 아름답구나라고 생각했다
sig***** 공감 29 비공감 0
테러가 없었다고 하는데 인터넷 테러로 경찰이 움직였어요
otz***** 공감 19 비공감 0
세계가 일제히 높게 평가한다는 기사는 본적없는데?
성추행, 노로바이러스, 자원봉사자의 이탈, 온수가 안나옴,
교통 인프라는 최저, 한밤중의 점프, 뭐가 성공이야?
har***** 공감 19 비공감 3
이 기사는 고사하고 요미우리, 아사히의 관점의 차이를
소개해준건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외신보도도 포함해서 더 여러가지 비교해서 흥미진진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동계올림픽과 비교해서 이번 대회의 좋은면과 나쁜면의
양쪽 모두를 가지고있는게 당연하니 역대 최악도 역대 최고도 너무 일면적입니다.
mud***** 공감 16 비공감 0
평가하는점은 개최한것 정도지
sol***** 공감 15 비공감 0
이 볼품없는 대회로고 볼때마다
도쿄올림픽은 쿨한것이구나라는걸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그것만큼은 평가한다ㅋ
sak***** 공감 12 비공감 0
스탠드가 텅빈경기가 많아 선수가 불쌍했다
눈이 없는 지역에서 동계올림픽은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했으면한다
きゃすぱっ 공감 11 비공감 0
선수는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대회운영은 역대 최악
북한이 나와 정치이용이 됐기 때문에
장래에 화근을 남기는 올림픽이 됐다
세계가 일제히 높게 평가한다해도
중앙일보가 말하는 세계는 너무 좁고 작네
yea***** 공감 9 비공감 0
그러니까 결국 일본과 한국은 영원히 서로를 모른다
나도 올림픽은 보러갔고 아무문제 없이 그냥 갔다왔는데
그렇다고 한국을 1밀리도 좋아하게 된건 아니다
그러니까 영원히 사이나쁜채로 좋잖아
이제 계속 다가서는거 없이 각자길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suz***** 공감 8 비공감 0
완벽한 대회는 없다
좋았던점도 있고 개선해야 할점도 있다는거지
일본언론이 지적한건 개선해야 할점인 것이고
그것은 평창을 씹는것보다 다음 도쿄는 물론
앞으로 올림픽에 대해서 더 이렇게 해야된다라는걸 말하는거 아닌가?
alfa 공감 7 비공감 0
일단 NHK는 절찬했다고 생각하는데 부끄럽다
sho***** 공감 6 비공감 0
일단 폐막은 해서 다행이네, 그건 평가할수있다
kaz***** 공감 1 비공감 1
뭐, 일본의 질투겠죠
거기다 도쿄올림픽의 성공기준을 낮추고 싶겠지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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