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스포츠 해외반응
[VN] 토트넘 vs 에버튼, 손흥민 멀티골등 눈부신 활약! 베트남 반응
등록일 : 18-12-25 18:03  (조회 : 62,42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에버튼을 상대로 멀티 골과 어시시트까지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친 손흥민에 대한 베트남 네티즌들의 댓글 반응 번역 해 봤습니다. 2차 번역이므로 의역 및 오역에 대해 너그러운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000.jpg

002.jpg

003.jpg



<댓글>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넘버 1 수준이야!!
NguoiYeuXe 


ㄴ논쟁 할 여지 없음.
Doan Chi Binh


기술은 꽝 하이 만큼 좋진 못 해. 하지만 마무리 능력이나 빠르기는 낫지.
(*댓글로 많이 까이고 있음)
Nguyen Quang 



ㄴ어떻게 기술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지.. 
손은 토트넘에서 알리와 에릭센 같은 선수와 함께 뛰는 최고의 축구 선수란다.
Lương Danh


ㄴ국내 리그에서 뛰는 선수와 비교하려고 하다니. 너무 웃겨.
Khôngcầncáigọilà Thươnghại


ㄴ꽝 하이 만큼 좋지 못하다고? 
재빠르게 상대방이 압박하면 꽝하이는 당황할 선수야. 
테크닉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전에 공을 터치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나 있을지 싶어. 
Hoang


ㄴ맞아. 볼 다루는 기술이야 말로 축구에 있어서 가장 첫 번 째 능력이야.
Nguyen Luu 


ㄴ다치지 않기 위해 충돌을 적절히 피하는 것 조차 매우 어려운 기술이야. 
꽝 하이는 이런 기술이 없어. 이건 기본적 기술이야 
그러니 이런 걸 먼저 비빈 다음에야 다른 많은 것들을 비교하면서 말할 수 있는 거야. 
Trinh Nguyen


ㄴ너무 황당한 말이어서 깜놀 함.
hoa nguyễn


ㄴ년 초에 있을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이 축구 수준이 
어디에 와 있는지 냉정하게 알게 될 거야.
Lee Su


ㄴ꽝 하이는 많은 개선이 필요해. 특히 육체적인 면에서 말이지. 
더 많은 체력과 스피드의 개선이 필요로 하지. 
난 꽝 하이가 유럽에서 뛸 정도로 강한 선수라고 말 하진 못하겠어.
Nguyen Quang


ㄴ왜 육체적 요인들에 대해선 언급 안 하는 거야. 
Chuoi


ㄴ손은 앞으로 있을 아시안 컵에서 꽝 하이를 만날 기회를 기대하고 있을 거야.
Nguyen Duy Truong 


ㄴ제발 그런 말 좀 하지마. 수준이 넘사벽이니깐. 
LEO 


ㄴ이런 식으로 말하면, 꽝 하이도 당황스러워 할 거야.
doanvanduongbv


ㄴ내 생각엔 유럽 선수를 가지고 비교할 능력 자체가 없는 거 같아.
Mi Nam


ㄴ난 기술적인 측면에 말하고 있는 거야. 유럽에서 뛸 만 하려면 
꽝 하이는 육체적인 면에서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게 사실이야. 
Nguyen Quang


ㄴ꽝 하이가 손흥민보다 기술이 좋다는 코멘트 읽고 엄청 웃었네! 
Đinh Phuc Trinh


ㄴ너 손흥민이 경기 하는 거 보고 그런 말 하는거야? 
시간 되면 한국과의 경기 자료나 봐. 
기술적으로도 꽝 하이는 손흥민보다 훨 씬 떨어져.
Gary


ㄴ내가 보기엔 넌 소위 “기술”이라는 것에 대한 네 생각 자체를 바꿔야 만 할 듯싶어.
XEM KỸ ĐI.


ㄴ네가 왜 저런 말을 했는지 난 이해가 안 돼. 
사실을 직시하고 망상도 좀 버려라.
elyhoang 


ㄴ 동네 토너먼트에서나 뛰는 젊은 선수의 기술과 
유럽 탑 클래스 팀 그리고 월드컵에서 뛰었던 선수의 기술 비교를 하네..
n


ㄴ꽝하이가 손흥민 상대로 뛰었던 경기도 못 봤냐.
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꽝하이를 완전 긁어버려서 실수하게 만들었어.
Quý


ㄴ꽝 하이는 스타 플레이어가 되진 못해도 아스날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야. 
단지 볼 컨트롤 뿐만 아니라 그가 공을 간수하는 능력을 유심히 봐야해.
XEM KỸ ĐI.


ㄴ네가 이해하고 있는 기술이라는 건 아마 잔기술 같은 
속임수거나 공 가지고 춤추는 능력을 뜻하는 게 분명해.
huỳnh thanh huy


ㄴ왜 요즘 베트남 사람들이 손흥민 얘기가 나오면 꽝 하이를 끌어다 
비교하려고 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야. 
정말 꽝 하이가 손과 비교할 만큼 충분한 선수냐고 물어볼게. 
(꽝 하이에 대한 평가, 의미 불명으로 중략)
손흥민은 꽝 하이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정말 민첩하게 볼을 다루고 
볼이 마치 발 끝에 붙어 있는 듯 해. 넌 축구에서 테크닉이라는 것에 대한 
너의 정의를 수정해야만 해. 몸을 만다는 능력, 공격성, 열정, 위치 선정 등등.. 
꽝하이는 손흥민의 능력에 1/10 정도야. 
요즘 손흥민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선수야. 
딱히 좋지 못한 점이 없지. 어느 포지션에서든 경기 가능한 선수야. 
tuan anh


축하해. 손흥민은 너무 잘 해. 현재 아시아에서 최고라 불릴 만 한 선수야.
Tài đức vẹn toàn


ㄴ한국 축구에 관심이 있진 않지만, 손은 정말 아시아 축구 역사 상
최고의 선수임이 분명해. 나카타나 박지성은 단지 후보 선수로 
마케팅적 의미가 컸을 뿐이었지만 그에 비해 손은 심지어 
빛이 날 정도고 유럽 라이벌 선수들에 비해 손색이 없어.
Ngược dòng đám đông


ㄴ너 박지성 뛰는 경기 본 적이나 있냐?
longphi172


새로운 강자 토트넘 너무 잘하네. 이 팀은 질 것 같지가 않아. 
추가적인 선수 보강만 한다면, 리버풀, 맨시티, 첼시와 우승 다툼을 할 수 있을 거야.
minhthai200802


이번 12월에 손이 이달의 최고 선수에 뽑히길 희망해.
Hoa Vô Khuyết


손흥민은 잉글랜드 탑 급 팀에서 뛰면서 항상 주전으로 나오고 득점도 잘 올려. 
(이 후 정확한 의미 파악이 어려워 번역하지 않았지만 
박지성에 대한 부정적 평가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글이 이어집니다.)
ManCity


ㄴ글 쓴 거 보니 박지성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구만. 
그는 아시아에서 최고였어.
ᐻᘢᓌᘘᘜ ᖳᘢᕱᘗᘜ


손흥민이 이렇게 잘 하는 데 베트남은 인터콘티넨탈 컵에서 한국이랑 경기 어떡하냐..
Duong Huyen Anh


ㄴ인터컨티넨탈 인가 뭔가 하는 거 그게 뭐야.
Doãn Chí Bình 


ㄴ동아시아 국가 팀이랑 동남아 국가 팀이 붙는 경기야. 
내년 3월 26일에 개최 예정.
nguyen.tho.pccc.q1


이번 달 손은 신들리듯 경기를 해, 토트넘을 위한 득점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어. 
이번 경기 골도 매우 좋았지. 힘, 기술, 스피드 그리고 마무리 능력까지 모두 좋아. 
프리미어 리그 탑 티어에 있는 선수들과 아시아에서 뛰는 선수와는 비교할 수 없어. 
dieuvuong


손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반열에 도달 했어.
CR7


손흥민을 메시와 비교하는 것과 꽝하이를 손과 비교하는 건 비슷한 느낌이야.
Tung Nguyen


갈수록 토트넘이 더욱 좋아지고 있어.
tayhaith


제발 이번 시즌 리버풀이 우승하고 토트넘은 그냥 빈 손으로 집에나 돌아갔음 한다.
Dung Nguyen 


토트넘과 함께 회생 중인 맨유 등등 프리미어 리그 순위 경쟁은 
갈수록 흥미롭고 극적이게 될 거야.
Nguyen Luu


토트넘 선수들 경기하는 속도를 보면 어지러운을 느낄 정도야.
Nguyen Manh Hung


손은 토트넘과 완전 합체됐어(?)
ᐻᘢᓌᘘᘜ ᖳᘢᕱᘗᘜ


토트넘은 그냥 EPL에서만 잘 해. 챔피언스 리그에선 금방 탈락 할 거야. 
그리고선 EPL 4위 자리로 다시 되돌아 가겠지.
Cris Van Dat 


첼시 빼곤 모든 빅 팀들이 잘 하네.
Nguyen


토트넘이라는 팀 너무 사랑해.
bo le van



번역기자:둥빠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둥빠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강인 18-12-25 18:08
   
111111
     
제비 18-12-25 18:58
   
베트남엔 인터넷안되나?
스텐드 18-12-25 18:09
   
몇몇 베트남 반응 웃기면서 귀엽노 ㅋㅋㅋ
     
라이징오 18-12-25 19:27
   
이게 답임 그냥 웃기고 귀엽게 보면 됨 ㅎㅎ
     
human 18-12-25 19:51
   
일베말투 아닌가요?
          
ramee 18-12-25 20:13
   
맞아요. “귀엽노”라니!!!!!
          
동동주 18-12-25 20:31
   
헐 경상도 사투리도 함부로 못 적겠네
귀엽노. 착하노. 귀찮게구노
쓰는 말이 사투리인데 이걸 이렇게 몰아가나???
요즘 가뜩이나 지상파 방송으로 인해
지방 사투리가 없어져서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해 가 지역단체가 고군분투하는데
경상도 사투리를 이렇게 매도하면 경상도 사람은 나이 어리고 많고
다 일베 미친 놈 사냥당하겠다
               
두루뚜루둡 18-12-25 20:43
   
경상도 사투리는 "이거 우에 먹노"처럼 의문사가 붙어야 노를 붙입니다
"니 밥 묵나"처럼 의문사가 들어갈 여지가 없는 곳에는 절대 노 안붙입니다

설사 그렇지 않게 보이는 문장에 어디,어떻게,왜,언제 등을 넣어보면 의문사가 생략된 것을 알겁니다
괜히 일베에서 배운 말투 찍찍 싸제끼면서 엄한 경상도 사람들 욕먹이지 마세요
                    
Leaf 18-12-26 01:41
   
의문사말고도 많이 붙입니다.  그리고 묵나보단 뭇나가 더 가깝습니다.
나대노 깝치노 귀엽노 착하노 귀찮게구노 일베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경상도에서 충분히 쓰이는 말인데요? 좀 제대로 알고 얘기하세요.의문사가 붙어야 노를 붙이니 일베에서 배우니 이딴 소리 하지 말고요. 당장 네이버에서 귀엽노 란 단어로 검색해보세요:) 걔들 다 일베임? 일베하냐고 블로그가서 글 적어보세요. 그렇게 자신있으면요. ㅉㅉㅉ
                         
ckseoul777 18-12-26 03:20
   
참~어디서 배웠는지는 몰라도 일베말투군요!!
                         
신무 18-12-26 05:07
   
부모님 두분다 경상도 분이고 경상도 토박이입니다. 일베어 맞습니다. 그리고 굳이 일베어라고 의심받을 짓을 왜 하는데요? 당장 '귀엽노' 관련해서  검색해도 일베소리 겁나 많이 나오고요. 자연스러운 문장은 '와이리 귀엽노' 입니다. 그냥 뜬금없이 '귀엽노'는 안타깝게도 일베어구요. 일베충들이 주로 쓰는 말입니다. 경상도 사투리가 일베충들 때문에 더럽혀져서 누구보다 슬프고 짜증나는 사람입니다. 진짜 인터넷상에도 노노 거리지마세요. 그냥 100% 일베충 취급 당합니다. 그래도 싸구요. 아 메갈들도 쓰더군요. 메갈or일베충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지적해도 또 경상도 사투리 맞다고 왜 경상도 사투리 핍박하냐 그러는분도 그냥 일베충이라고 생각합니다.
                         
풍류공자 18-12-26 16:10
   
두분 다 진정하시고, 제가 경상도 토박이거던요

표준어로 "왜이리 귀여울까~"

이걸 경상도에서는 "와이리 귀엽노" 라고 합니다.

일종의 감탄사에 가깝다고 해야될까요

근데 위에 글은 문맥상 약간 어색한 감이 없진 않아요

그냥 뜬금없이 "웃기면서 귀엽노"라고는 잘 안하거던요

와이리 라는 말을 붙인다면 좀 더 자연스러워지긴 합니다.

결론은 경상도 사람인 제가 봐도 약간은 갸우뚱 해진다는 말이죠...
                         
Leaf 18-12-26 21:41
   
경상도가 얼마나 넓은 지역을 가졌는데. 뭐만 하면 내가 경상돈데. 경상도 어딘가요? 당장 경북 북부로 가면 강원도 사투리처럼 되는 건 아세요? 귀엽노라는 말을 쓴다고 해도 안쓴다고 ㅈㄹㅈㄹ하면 뭐 어쩌라는 건지. 와이리귀엽노?라는 말은 쓴다고요? 그건 경남/부산식이고요^^ 대구및 경북 남부지역은 와이리 란 말 잘 안 씁니다^^ 무슨 충청도에서 경상도 넘어가면 바로 말 달라지고 경상도에서 전라도 가면 바로 사투리가 바뀌는 지 아시나. 그리고 부산 사투리가 아니라고 해서 경상도 사투리가 아니고.
                         
Leaf 18-12-26 21:53
   
동등하거나 아랫사람. 귀엽노. (주)쪼개노. 짱나게하노. 어디서 배운 게 아니라 대구에서 20여년 동안 살았고 해군부사관하면서 진해/작전사 평택 목포 두루 거쳤고. 구미 삼성에도 몇 년 있었고 사업때매 다시 대구에서 생활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신무님 넷상 사투리 쓰는 건 별로 신경쓰진 않는데요. 물론 저도 친한 사람들끼리 얘기하는 거 말곤 넷상에선 사투리체로 잘 안 쓰지만. 경상도 사투리 맞다고 하는 게 왜 일베충이죠? 실수로. 무신경하게. 혹은 감정적이 돼서 글 쓰다보면 사투리 쓸 수도 있는데 그게 왜 일베충이 돼야 하죠? 희안하네. 그 희안한 사고방식은 그냥 자기혼자 가지세요. 남에게 강요하거나 자기 사고방식이 정답인냥 얘기하지 마시구요.
                    
환각상태 18-12-26 09:21
   
근데 일베들은 왜 경상도 사투리와 비슷한 헷갈리는 용어를 사용하나요??
                         
덱스소서 18-12-26 13:00
   
저도 경상도 토박이지만 일베는 정말 싫어 합니다. 그리고 보수정당도 싫어 합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젊은 몇 몇 다수가 보수정당을 좋아 합니다. 타 지역 보다 더 많죠. 그 사람들 중 일부가 일베입니다. 그래서 그런겁니다.
               
ㄴㅇㅀ 18-12-25 23:57
   
어디서 배웠는지 몰라도 일베 말투죠
                    
테루카쿠케 18-12-26 03:22
   
진짜 저도 대구사람인데 일베충 자당싫어서 절때 인터넷상 사투리 안씁니다.

일부로 쓰는애들 뭘로 보이는지 딱 나오니.. ㅆ ㅂ 진짜 역겨움..
               
헬로가생 18-12-26 04:40
   
저건 사투리가 아니라 버러지 말투임.
          
피나고시펑 18-12-25 20:31
   
노짜 붙이는건 일베말투 맞긴하지만 경상도 사투리도
노짜 붙입니다 제가 봤을땐 귀엽노 사투리로 보이네요
               
곰사냥꾼 18-12-26 03:50
   
와이리 귀엽노..라고 했다면 사투리지만, 이 글 맥락에서는 아닌듯.
일베 버러지들 용어에 평소 익숙하다보니 무심코 나온 표현이라고 생각함.
버러지는 보이는 족족 밟아 죽여야 세상이 나아짐.
혹시 이 글 쓴 사람이  일베가 아니라면 오해해서 미안하지만, 일베 버러지들을 제일 많이 배출하고 그들의 서식지가 돼버린 경상도 출신이라서 받는 어느 정도의 사회적 불이익(?)이라 받아들이고 앞으로는 저런 버러지스런 표현 사용하지 말기 바람.
그리고 괜한 호기심에 일베 싸이트 기웃거리는 청년, 어린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단순 호기심에 일베 싸이트 들어가서 게시글 읽으면 자기도 모르게 일베 버러지들이 쓰는 용어를 무심코 사용하게되고 그 다음엔 양식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버러지 취급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버러지가 아니라면, 아니면 버러지가될 각오 아니라면 그런 싸이트에는 아예 기웃거리지도 말기를...
정신을 썩게 만드는 해충 버러지들임.
          
문재인 18-12-25 20:45
   
부산 사투리는 아니고 일베 말투 맞음.
"귀엽노"가 자연스런 부산 사투리로 인정 받을려면 앞에 "와이래"가 붙어야 됨.
"와이래"가 없이 단독으로 쓸려면 "귀엽네"가 자연스러움.
저건 전형적인 일베 말투.

"베트남 반응, 와이래 웃기면서 귀엽노"
"베트남 반응 웃기면서 귀엽네"
이게 맞음.

"베트남 반응 웃기면서 귀엽노"
이 문장은 경상도 사람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
               
피곤한디 18-12-25 21:02
   
동감
왜케 귀엽노 정도는 가능하지만 단독으론 엄청 어색합니다.
               
할게없음 18-12-25 21:19
   
아닌데요.. 귀엽노도 그냥 쓰는데요.. 저도 실생활에서 되게 자주 쓰는말인데 동생들이 헛짓하면 그새끼 귀엽노 자주해요 꼭 의문사에만 붙는게 아니에요 사투리를 일베충 까려고 인터넷으로 배우면서 다 안다고 생각마세요
                    
문재인 18-12-25 22:09
   
아, 그러고 보니 생각나네.
'와이래'를 생략하고 그렇게 쓰는거 들은 적 있네요.
예를 들어 동생이 까불까불 할때 웃으면서 "(생략:니 와이래)귀엽노" 이렇게 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 몇개의 단어가 더 붙은 문장의 형태로 쓰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의문사가  아닌 일종의 감탄사로 "귀엽노" 짧게 쓰는 듯.
이건 좀 예외 상황인 듯...
               
치달충 18-12-25 21:41
   
지역감정 조장하시지 마세요..
~노를 무슨 의문사에만 붙입니까
사투리를 책으로 배우셨나..
귀엽노
맛있노
재밌노
그냥 쓰는 단어인데
수도권 사람들은 귀엽네 맛있네 재밌네
그냥 안써요?
굉장히 기분나쁜 글이네요ㅋㅋ
일베도 좀 알고 까세요
                    
허까까 18-12-25 22:05
   
귀엽노 맛있노라고 하진 않습니다. 귀엽나 맛있나라고 하죠.
                         
치달충 18-12-25 22:08
   
귀엽나 맛있나는 의문문이구요
귀엽노 맛있노는 의문문이 아니에요
제말은 의문문이 아니어도 사용한다는 말임
부산분 아니시면 모르실수도 있겠네요
                         
pod111 18-12-26 01:52
   
일단 일베충들은 자./살부터 추천
귀엽노 맛있노 씁니다.  서울말로 바꾸면
귀엽나? -> 이거 귀엽니? 저거 귀엽니? 같이 쓸 수 있음
귀엽노. -> 이거 귀엽네. 저거 귀엽네. 이렇게 쓸 수 있음
. 찍고 ? 찍고 차이입니다.
                    
룡잉 18-12-25 22:12
   
상황에 따라 의문사 없이 쓰이는데 노짜만 보면 ㅂㄷㅂㄷ 거리는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앞에 의문사가 있어야 한다는둥 ㅋㅋㅋ 몇번을 말해도 자기합리화만 하고 일베라 몰아붙임 ㅋㅋㅋ
                         
개다리 18-12-25 23:01
   
의문사 없이 노 를 쓰는 경우가 있다고요?  경상도 사람입니까? 그런경우 없습니다.귀엽노 ,맛있노 라고 단독으로 써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저는 부산사람이고 지금도 부산에 삽니다
                         
룡잉 18-12-26 02:56
   
의문형말고 거의 혼잣말에 가까울땐 왜?를 안붙이고 사용해요. 님은 절대로 모르겠죠 오리지널 경상도 사람이 아니라서..

저분이 말한건 혼잣말에 가까워요 풀이하면 웃기면서 귀엽다. 웃기면서 귀엽네 정도.
님이 생각하는 의문형이 아니고 혼잣말에 가까운거죠..  저기서 의문형을 붙이면 웃기면서 왜이리 귀엽다. 웃기면서 왜이리 귀엽네. 더 어색해지죠. 님이 생각하는 노를 붙일때 의문형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단독으로 사용할땐 진짜 욕나오도록 귀여운 상황에서 / 귀엽노 저거/존ㄴ귀엽노/귀엽노 씨x 등등 사용합니다.
                         
개다리 18-12-26 06:29
   
고향도 본적도 부산이고 부산에 50년 살았습니다 혼잣말도' 귀엽노 ' 안씁니다  '웃기면서 귀엽네'는 당연히 자연스럽죠 앞이나 중간에 '왜' 또는'와' 가 들어가는 순간 '노'로 변합니다. 주위에 경상도분 계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아래 괄호에 뭐가 들어갈까요? 한번 맞춰보세요. 맞춰보시면 차이를 느낄겁니다

저거 귀엽()?
저거 왜이리 귀엽()?

밥 묵었()?
밥 뭐 묵었()?

냉장고에 있던 사과 니가 묵었()?
냉장고에 있던 사과 니만 묵었()?  아니면 동생하고 같이 묵었()?  언제 묵었()?  누구하고 묵었()?

사과를 칼로 깎아 묵었()?  칼이 없는데 뭘로 깎아 묵었()? 언제 묵었()?

서울가()?  서울에 누구하고 같이가()?  동생하고 같이가()?


의문문이 아니면 '노' 는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 어이 없네요.

'그리고 단독으로 사용할땐 진짜 욕나오도록 귀여운 상황에서 / 귀엽노 저거/존ㄴ귀엽노/귀엽노 씨x 등등 사용합니다'

어느 경상도 사람이 귀엽노 저거 존나 귀엽노 귀엽노 ㅆx 라고 쓰는 사람이 있던가요?
 
위의 말을 진짜 경상도 말로 고치면 귀엽네. 저거 존나 귀엽네  귀엽네ㅆx 라고 하죠 여기에는 '나' 도 안붙입니다. 귀엽나?(의문문또는 질문이 되어버립니다)  '귀엽노' 라는 말은 안씁니다.

궈엽노라는 말을 쓰려면 '이게 뭐가 귀엽노?' 이기 뭐시라꼬 이래 귀엽노?
이렇게 쓰는겁니다.

'노'는 언제 어디서 무었을 어떻게 등의 의미가 있는 의문사가 포함되어야 자연스럽죠'
                         
룡잉 18-12-26 21:25
   
아 답답하시네 진짜 ㅋㅋ

님이 자꾸 의문사만 있다고 생각하고 의문사만 생각하니까 문장이 어색해 보이죠.

노를 붙일 때 의문사 뿐만 아니라 감탄 탄식 놀랐을 때나 혼잣말 등등에 쓰여요.

예를 들면 배 고플 때. 배고파 디지겠노/ 배고파 죽겠노 그 외 돌겠노 짜증나노 미치겠노 등등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생선이 살아있을 때.  저거 살았노/ 살아있노 <--  님이 볼 땐 어색해 보이겠죠 의문형으로만 생각하시니까요. 근데 이건 혼잣말이에요
살아있노? 의문이 아닌 죽은 줄만 알았던 것이 살아있어 놀랐을 때.

그리고 저분이 쓴 글은 절대로 어색한 글이 아니에요.

예쁘고 귀여운 여자를 봤을 때. 저여자 이쁘고 귀엽노가 맞는 거지 저여자 이쁘고 와이리 귀엽노는 문장만 길어 질 뿐 더 어색해지죠.

님이 살면서 아 미치겠노 아 죽겠노 아 짜증나노 이런 혼잣말 한번 한적 없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런거 설명 하기도 이젠 짜증나노. 이럴때 쓰는거죠
                    
문재인 18-12-25 22:13
   
지역감정 조장이 아닌 일베에 대한 감정적 표현임 ㅋ
                    
개다리 18-12-25 23:13
   
부산사람 입니다 노 는 의문사 없이 쓰이면 경상도 말로 안들립니다 어색해서요 세상에 어떤 부산사람이 귀엽노 맛있노를 와이리 나 왜이리 를 안붙이고 쓰던가요? 주위에 진짜 부산사람 있으면 위 단어에  와이리 ,왜이리를 안붙이고 써보라고 해보세요. 그분이 답을 해줄겁니다 그분이 진짜 부산이나 경남분이라면요
                         
개다리 18-12-25 23:24
   
와~ 이거 맛있노?  와~이거 진짜 맛있노? 이거 정말 맛있노? 아니면 그냥 맛있노(평서문)  부산에 이런말이 어디 있습니까?  부산경남은 자기가  '노,와' 를 의식하고 쓰는게  아니고 본능적으로 쓰다보니 가끔 의문사 없이 쓴다고 착각을 하는데 부산경남 사람한테가서 위 문장을 의문사 없이 써보라고 하면 자기가 압니다.
                         
개구신 18-12-25 23:55
   
의문문에 노를 쓰지 않죠.
하지만 감탄하는 문장에서 의문사 없이 노를 쓰기는 합니다.
저도 부산사람인데,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 트와이스 사진이 올라오면,
귀엽노 ㅋㅋㅋ 라는 문장을 다들 씁니다.
                         
21savage 18-12-26 00:29
   
상당히 어의가없네요 경상도사투리 부산경남만 씁니까? 대구사람인데 의문문아닐떼도 노 붙입니다. 오히려 의문문도 노 가아니라 나 를붙이죠 부산쪽은어떨지모르겠는데 알고댓글다셨으면좋겠네요
                         
야하하 18-12-26 01:09
   
부산사람인데 의문문없이 씁니다 ㅋ 귀엽노.. ㅋ.. 나대노.. 괜찮노.. 알짱대노 오히려 의문문보다는 뒤에 귀엽네 나대네 괜찮네 이런식으로 네 대신 노를 붙여 많이들 씁니다.
                         
개다리 18-12-26 06:40
   
요즘 젊은사람들은 그리 쓴다면 세대차이 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대노 괜찮노 알짱대노 라는 말을 단독으로 써본적이 없어서 의아스럽네요. 와이리 나대노. 무슨말을 해야 괜찮겠노. 뭐가 이리 알짱대노 등으로 쓰지요  난데 없이 길가는 여자보고 귀엽노,예쁘노, 라고는 안하죠
                         
개다리 18-12-26 07:04
   
부연 더 붙입니다.

나, 가  로 끝나는 질문은  예 또는 아니오로 대답하고

노,고,꼬 는 대답이 예 아니오가 아니라 다른 대답이 나오죠.
 
밥묵었나? 어, 그래
뭐 묵었노?  된장찌개, 설렁탕

절마가 니 친구가? 예 제 친굽니다
니친구 절마 뭐하는 놈이고? 절마 학교 선생입니다.

귀엽나?  어 귀엽다
뭐가 그리 귀엽노?  귀엽다 아이가 귀도 쫑긋하니...

평서문이나 독백등은 '와!귀엽네' 귀엽다 로 쓰는것이 자연스럽지 귀엽노 는 부자연스럽죠 경상도사람한테  길가는 고양이보고 '와! 귀엽노' 라고 하면 아 감탄사구나 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풀무 18-12-26 00:55
   
-노
「어미」『방언』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서 용언의 어간이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해라할 자리에 쓰여,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경상).

모르면 말을 하지 맙시다.
               
Leaf 18-12-26 01:42
   
부산만 경상도 사투린가요? 대구 말은 일베말이고요? 충분히 쓰이는데요?
               
ckseoul777 18-12-26 03:26
   
적극 공감합니다~진짜로  귀엽노? 귀엽네라고. 사용하지 누가 귀엽노라고 사용하나요?
쓴 목적이 진짜 다분하네요!!!
                    
천년의시 18-12-26 04:19
   
진짜 별 쟛같은걸로 쳐싸우네 할게 그렇게 없나?

통영 사람인데 의문문 없이도 귀엽노 재밌노 다 씀

왜 꼭 사투리 한번 들어본적도 없는것들이 의문문이 들어가야하거든욧 빼애액 하면서 아는척해댐?

야 이거 맛있노, ㅋㅋ 귀엽노 쉐끼, 뭐했노 등 자연스럽게 끝마침 되는건데 어색하긴 뭐가 어색함?
                         
신무 18-12-26 06:04
   
네 평소에 쓰던 말던 인터넷에서 그러면 일베충 맞구요. 일베충이라고 의심받아도 할말없습니다. 집구석에서 쓰거나 니네 동네에서 쓰세요.
                         
가생이인 18-12-26 08:21
   
신무 말 뽐새봐라 경상도 울산도 의문아닐때도 노자 붙히는데 뭔데 쓰지말라하는지 벌레는 그쪽이 벌레임
                         
날백 18-12-26 10:50
   
창원사람인데 솔직히 말할 때 'xx노' 이걸 단독으로 잘 사용하지는 않아요. 위에 천년의시님처럼 (야 이거) 맛있노. 귀엽노 (쉐끼). 뭐했노(?) 등 대화를 할 때 앞 뒤로 뭔가 넣지 않거나 의문문으로 가지 않고 그냥 단독으로 들어가면 조금 어색해지는게 사실입니다.(여친 애교 보고 귀엽노는 많이 사용함) 가끔 짧게 말할수도 있는데 자주 사용하지는 않죠. 그것도 인터넷에서 글로 쓰는데 걍 뒤에다가 일부러 'xx노' 붙이는 경상도 사람은 드문편이에요. 특이하게 보이고 싶거나 관심 받으려고 쓰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그냥 커뮤니티 영향으로 다른사람 글을 읽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배워 쓰는 것일수도 있구요. 특히 일베에서 그런식으로 많이 사용하니까 욕먹는 듯 합니다.
                         
풀무 18-12-26 13:48
   
표준국어대사전의 내용을 첨부해 줘도 못 알아 처먹네. 의문형 종결 어미 '-노'는 반드시 의문사와 함께 쓰여야 한다고. 표준국어대사전이랑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를 좀 뒤져봐, 무식한 소리 처 씨.불딱대지 말고.
                         
달보드레 18-12-26 16:32
   
허소리 작작해라!+색히야

그냥 베충이색히 맞다
               
풍류공자 18-12-26 16:13
   
헉 적고 보니 아래쪽에 문재인님이 적으셨군요..

괜히 위에 댓글 달았네.. ㅡㅜ
          
ckseoul777 18-12-26 03:18
   
일베 말투가 끝에 노를 붙히지않나요?
     
룡잉 18-12-25 22:08
   
스탠드님 가생이는 언제부터인지  정치충들이과 경상도 말투혐오랑 여자혐오 사이트로 변해있어요. 님이 이해하세요 여기선 경상도 말투 쓰면 많은 사람들이 ㅂㄷㅂㄷ거리는 사이트로 변해버렸죠.
          
개구신 18-12-25 23:55
   
무슨 경상도 말투 비하입니까. 몰아가지 마세요. 일베충에 대한 경계일 뿐이지.
          
헬로가생 18-12-26 04:44
   
가생이에서 도대체 누가 경상도 말투를 혐오함?
날 포함해 내가 아는 가생이 분들 거의 다 경상도 사람인데.
     
민족진보객 18-12-25 22:57
   
여기 글쓰신분은 어감상 전혀 일베를 연상하며 '노'를 쓴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경상도 사투리의 친밀감? 익살스러움?의 느낌으로 쓰신것 같습니다. 여기서 귀엽노를 일베 용어라 단정 짓는건 포체티노가 일베식 이름이라고 하는것 만큼 의미없는 논쟁처럼 보입니다. 일베 혐오하는 1인입니다.
          
FRS1 18-12-26 12:59
   
전 좀 다르게 느낌. '일베를 연상하며' 쓴것 같지 않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사투리의 친밀감 보다는 그냥 무분별하게  쓰이는 일베어를 여과 없이 받아들여 잘못 된 것인지 모르고 쓴 것 같음

그런 의미에서 소모적으로 보일 지라도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의외로 여러 안좋은 표현을 의미를 모르고 사용 하는 사람들이 넷상엔 많거든요.
토트트 18-12-25 18:10
   
잘 봤습니다!
지해 18-12-25 18:10
   
바로보는 애들도 있네
가을과나1 18-12-25 18:12
   
에고.
꽝하이가 그렇게 잘한다면 유럽에서 오퍼가 오겠지.
아니 딴데서라도 오겠지.
Binch 18-12-25 18:12
   
ㄴ왜 요즘 베트남 사람들이 손흥민 얘기가 나오면 꽝 하이를 끌어다
비교하려고 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야.
정말 꽝 하이가 손과 비교할 만큼 충분한 선수냐고 물어볼게.
(꽝 하이에 대한 평가, 의미 불명으로 중략)
손흥민은 꽝 하이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정말 민첩하게 볼을 다루고
볼이 마치 발 끝에 붙어 있는 듯 해. 넌 축구에서 테크닉이라는 것에 대한
너의 정의를 수정해야만 해. 몸을 만다는 능력, 공격성, 열정, 위치 선정 등등..
꽝하이는 손흥민의 능력에 1/10 정도야.
요즘 손흥민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선수야.
딱히 좋지 못한 점이 없지. 어느 포지션에서든 경기 가능한 선수야.
tuan anh
---------------------
손흥민은 꽝 하이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미안한데 너도 그닥 정상으로 보이진 않음 ㅋㅋ
     
ckseoul777 18-12-26 03:27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박항서감독님때문에 베트남이 국뽕에 취해서 저러는듯합니다^^
pyenee 18-12-25 18:14
   
베트남 반응을 보면
대항해시대때 유럽인이 신대륙에서 마주친 원주민들의 느낌이랄까..
역전의용사 18-12-25 18:15
   
이해해줍시다...그럴수 있어요.  그럴수 있썽
무적폭탄 18-12-25 18:17
   
꽝을 손과 비교? 같잖아서 방구가 안나오네. ㅋㅋㅋ
     
류진 18-12-25 18:34
   
저는 콧방귀뀌다가 코딱지나옴
     
포포링 18-12-25 22:00
   
여기도 그닉넴가진사람이 손이 꽝보다 못한다고 하는 사람 있어요.
요새 잘하니까 안기어나오는건지 안보이네요.
복불복 18-12-25 18:17
   
꽝하이?? 미안한데...
K리그 국내로 데려가라고해도
받아줄팀은 별로 없을거같다;;;
pyenee 18-12-25 18:18
   
손흥민을 메시와 비교하는 것과 꽝하이를 손과 비교하는 건 비슷한 느낌이야.
Tung Nguyen
----------------------------------------------
웃기고 있네 ㅋㅋㅋㅋㅋ
손흥민과 메시와의 비교는
메시가 전성기 시절의 몸값을 가져와도 물가 가치 고려해도 지금 손흥민의 4~5배 정도인데?
반면 손흥민이랑 꽝하이랑 비교하면 몸값에서 최소 천배이상 차이난다.
어떻게 이게 비슷한 느낌이냐 ㅋ
굳이 말하자면 메시와 손흥민의 차이는
K리그 선수랑 꽝하이와의 차이 정도지
꽝하이 같은 애가 한국 국적이었으면 K2에서 뛸까 말까한 수준이다.
너네 국대 쯔엉을 봐도 알잖아
     
eradicate 18-12-25 20:01
   
그것도 너무 큰거 같은데여?
손도 이제 월클소리 듣는 선수인데, 메시가 신계라고는 해도 K리거랑 베트남 선수의 차이보다는 작져.
     
바니러브 18-12-26 16:24
   
손흥민은 메시랑 비교가 가능한데 꽝하이는 손흥민과 비교대상이 아니죠 ㅋㅋㅋㅋ
mr스미스 18-12-25 18:19
   
꽝하이에 대해 지나치게 과대평가 하는 사람은 두 사람뿐이고 나머지는 현실파악을 하고 있네요.
라면매니아 18-12-25 18:21
   
사실 이러면 꽝하이만 불쌍해짐
     
dunhill 18-12-25 22:31
   
사실 이게 정답 ㅋㅋㅋ 얼마나 낯간지러울까....ㅋㅋ
     
ckseoul777 18-12-26 03:29
   
진짜 이런식으로 몰고가는것 알면 꽝하이도 슬럼프가.찾아올듯하네요^^
김두부 18-12-25 18:22
   
10시간 주고 초딩 산수 백점 맞는게 1시간주고 수능 수리영역 1개 틀리는거보다 낫다고 말하는거 같네 ㅋㅋ
새콤말랑 18-12-25 18:22
   
국내리그가 활성화 돼서 케이리그서  해외파 많이 배출 시켰으면 좋겠다
snin 18-12-25 18:23
   
베트남은 꽝하이,중국은 우레이, 일본은 우사미 였던가??? 전설속의 선수들 많네.
야다야다 18-12-25 18:23
   
인터넷을 못접하나 ㄷ
준섭섭해 18-12-25 18:24
   
뭔데 자꾸 이렇게 꽝하이를 들이밀어
햄릿1 18-12-25 18:25
   
그래 한두명이야 우리도 지금폼이라면 호날두보다 위다 이런댓글 심심치않게 보이잔아 민감하게 반응할필요가 전혀없는데
     
인생사 18-12-25 21:58
   
우리가 아니고 토트넘 영국인들이 손날두 라고 하는거죠~~~~~~~~~~~~~
qufaud 18-12-25 18:25
   
손흥민이 이렇게 잘 하는 데 베트남은 인터콘티넨탈 컵에서 한국이랑 경기 어떡하냐..
--------------------
걱정마라 일본을 상대하는 동아시아 컵에서도 안부르는 해외파를 베트남과 친선전 한다고 부르겠냐
우리속담에 닭잡는데 소잡는 칼 안쓴다고 하는 것이지
khikhu 18-12-25 18:26
   
우리도 과거에 저정도로 국뽕 맞은 적이 있었던가? 아닌거 같은데
     
qufaud 18-12-25 18:30
   
없죠 멕시코 청소년 4강 갔을 때도 월드컵 4강 갔을 때도 우리실력을 과장하지는 않았죠
54년도 월드컵 첫출전 때 유럽에 갔다가 너무나 처절하게 깨져봐서 허랑한 망상은 잘 안하죠
그래서 매도 먼저 맞는 매가 낫다고 했던가요 세계무대는 다르다는 걸 한국은 일찍 체득했죠
     
johnkang 18-12-25 19:28
   
야구팬들이 국뽕 제대로 들이키고 메이저 데뷰 첫해에 류현진이 커쇼, 그레인키 보다 나은 사실상의 1선발이라고 설레발 치던 시기는 있었죠...ㅎㅎㅎ 꽝하이를 우리 흥민이에게 비비는것 보다도 더 어이없는 일이었지만...
          
eradicate 18-12-25 20:02
   
허구연 말하시는건가?
          
허까까 18-12-25 20:13
   
커쇼는 신계인데 사실상 1선발이요? 그런말 한 거 본 적 없는데.. 링크 좀 부탁드려요 될까요.
               
박삿갓 18-12-26 02:00
   
당장 옛날 기사만 검색해도 널려있어요.
                    
허까까 18-12-26 03:59
   
안 나오는데요. 널려있다면 링크 좀 주세요.
     
뚜둥 18-12-25 19:34
   
야구는 있었음
     
eradicate 18-12-25 20:04
   
없져.
옛날에 우리나라가 유럽팀하고 축구하기만 하면 맨날 하는 멘트가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그 소리가 좀 덜 나오기 시작한게 2002년 이후부터.
          
박삿갓 18-12-26 02:17
   
동감합니다. 축구는 워낙 강자가 많으니 절망할때가 많아서 그런적이 없는데 야구는 하는 나라가 적어서 유독 그런 성향이 강하더군요.
               
허까까 18-12-26 04:06
   
eradicate님은 야구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야구 소환하시네요. 하긴, 제 글에 댓글 다신거보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박삿갓 18-12-26 21:45
   
ㅋㅋㅋ 다들 있다고 하고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데 현실부정이나 하지마세요. 님같은 사람 때문에 야구선수들 정신 못차리고 약물하고 병역기피하면서도 떳떳하게 야구하지
                         
허까까 18-12-27 02:21
   
본 글의 논점은 'eradicate님은 야구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인데 여기서 검색이 왜 나오죠?

그렇게 확신하시면 관련 뉴스기사 하나라도 가져와보세요. 넘쳐난다면서요. 근데 왜 못 가져오시죠?

그리고 약물 병역기피 ㅋㅋㅋ 강수일, 정종관 이런 애들 다 야구선수죠? 그쵸? 얼마전 장현수도요.
                    
박삿갓 18-12-27 12:18
   
ㅋㅋㅋㅋ 약쟁이가 상받는 막장리그가 누구?
                         
허까까 18-12-27 12:37
   
이젠 하다하다 리그 비하까지 하시는군요.

그런식이면 유럽리그들은요? 그 동네는 도핑역사가 반세기이고 이 스캔들에서 자유로운 리그는 없습니다. 심지어 세리에는 수상은 물론 아예 영결까지 있는데 님 논리대로면 이 리그들은 막장리그이고 K리그>>>>>유럽이겠죠?

그리고 이런말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주말 경기 몰빵인데도 평관 꼴랑 5천에 대도시조차 평관 3천명 수준인 리그(그것도 월드컵 있는 해에)가 막장리그라고 공격하는 건 좀 민망하지 않나요? 대구 올해 400여 명 왔던 건 아시죠?

괜히 뜬금없이 다른사람 머리채 잡으면 본인도 공격받는 거에요. 그리고 타인의 치부를 건드릴 수록 본인만 말로 받죠. 어쩔 수 없어요. 지금 k리그 현실이 그렇거든요. 더 하고싶으면 댓글 달아보세요.
     
밤트랙 18-12-25 20:10
   
ㅋㅋㅋ 축구팬 입장에선 없었지만... 언론에서 설레발은 좀 있었죠.. 세계 3대 축구신동이었나.. 4대였나..ㅡㅡ;;
우디 18-12-25 18:27
   
기술은 꽝 하이 만큼 좋진 못 해. 하지만 마무리 능력이나 빠르기는 낫지.
(*댓글로 많이 까이고 있음)
Nguyen Quang

--------------------------------------

너희 스즈키컵 우승은 축하한다...

하지만 우리 소니를 말도 안되게 표현하는건

은혜를 베푼 박감독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곱하기 18-12-25 18:27
   
거의 두세명 빼곤 나머진 현실을 잘 아는듯
저 두세명 스타일은 사실 어느나라나 있지않음?
그래서 언급하기보단 무시하는게 맞지싶은데
설마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손을 찬양할거라는 생각을 하고있음?
어디나 도라이는 있고 축알못들은 있는법
고인물이 있듯 축구도 마찬가지
신경안써도 될 수준인데 왜 동남아 일개 개인의 의견까지 신경을쓰는건지
너무 오바하는거 같음

난 트럼프가 싫어!! 이렇게 말하면 미국인들 전부가
나를 신경써야됨? 신경써주남? ㅋ
같은이치임
     
mr스미스 18-12-25 18:32
   
동감합니다. 헛소리하는 댓글은 두어개밖에 없고 나머지는 그에 반박하는 댓글인데
일반화가 너무 심한듯...

네티즌버즈 사이트에서 네이버 댓글 가지고 한국 네티즌 싸잡아서 욕하는 거 때문에
기분 상당히 안 좋았는데 고작 2개의 댓글가지고 베트남 사람들 전체가 꽝하이를
손흥민보다 우위로 말하는 것처럼 얘기하니...것 참..;
당나귀 18-12-25 18:30
   
북우레이 남꽝하이 동우사미
     
뚜둥 18-12-25 1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까까 18-12-25 20:08
   
북은 우레이 이전에 동팡저우
동은 우사미 이전에 히라야마

ㅋㅋㅋㅋㅋ
     
sunnylee 18-12-26 01:23
   
ㅎㅎㅎㅎㅎㅎ
뭐지이게 18-12-25 18:33
   
베트남이 실력이 많이 올라오긴 했는데 원래 동남아에서 씹어먹던 팀도 아니고 스즈키컵도 10년만에 우승했고 동아시아나 중동팀들한테 아직 비빌 수준은 아님 ㅠ 아직 못한다고 까는 게 아니고 현실을 직시하고 기본을 탄탄히 했으면
모나미펜 18-12-25 18:39
   
크리스마스에 웃겨주는구만ㅋㅋㅋ
고맙다
Goguma04 18-12-25 1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
북창 18-12-25 18:40
   
미안하지만...3월 26일에 손흥민은 소집 안할 거란다...
쟤네 저렇게 기대 하다가 손흥민 안나오면 욕할 느낌;;;
근데...소집 안해도 3대0 정도로 질텐데...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런대로 18-12-25 18:44
   
느그 꽝하이 왜 비참하게 만드냐 ㅋㅋ  비교질을 그냥 안하면 중간이나 가지 ㅋㅋ
호뱃살 18-12-25 18:46
   
꽝하이는 또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risent 18-12-25 18:48
   
꽝로우가 아니야?
이세돌짱 18-12-25 18:50
   
쾅하이가 손흥민보다 기술 낫다는 댓글이 자주보여서 화났는데 그런걱정안해도 되겠네요. 베트남도 올바른 눈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90프로 이상인듯. 어느곳 이든 어그로는 존재하니 걍 웃고넘기면 될듯
아리온 18-12-25 18:51
   
잘 봤습니다.
축구축구 18-12-25 19:01
   
박항서 감독이 잘못했네..
너무 날아오른 나머지 현실을 잊고 있어..
잘나갈때 현실을 바로 볼 줄 알고
스스로의 수준을 알아야 발전한다..

베트남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까
손흥민이 저평가 되었다는 말이 실감된다..
선흥민 국적이 영국이나 스페인이었어봐..
비교할 생각이나 했겠냐..
슬림 18-12-25 19:03
   
박지성은 단지 후보 선수로 마케팅적 의미가 컸을 뿐이었지만
----------------------------------------------------------------------------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옴! 
단지 후보선수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EPL 팀 공식 주장을 맡고 또 챔스 결승 선발로 출장을 하나!
그때 라인업들이 메시,호날두,루니,에투,앙리,이니에스타 등 세계에서 가장 비싼놈들만 나오는 경기였는데
그 외 리그우승 챔스우승 등은 아시아인이 깨기 어려운 커리어라는 것을,,
     
키블러 18-12-25 20:46
   
챔스 결승전 나온적 없어요. 주장 완장은 헤프닝이었구요.
          
식인멸치 18-12-25 20:53
   
우승을 못해서 그렇지 뛴적은 있어요
               
키블러 18-12-26 18:13
   
아.. 제가 맨유 챔스 우승 시청은 했는데 박지성 안나온거에 실망을 해서인지 그거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제가 잘못알았습니다. ㅈㅅㅈㅅ
          
젠슨애클스 18-12-25 22:52
   
맨유에 박지성 있을때 챔스 결승 3번 올라가서 우승할때 명단 제외였고 나머지 2번은 선발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적한지 얼마 안됐을 때 프랑스팀 릴과의 챔스경기에서 긱스와 교체로 들어가면서 주장 완장 넘겨받았을 때 실수로 넘겨주지 않고 본인이 차고 했을때는 해프닝이었지만 그 이후 유로파리그에서 아약스전때 정식으로 주장완장 차고 뛴 경기도 있습니다.

사실 확인은 제대로 해주세요.
               
슬림 18-12-26 00:24
   
박지성 맨유에서 퀸즈파크로 이적 당시 팀 주장 공식 확정이었습니다.
아래 링크 눌러 보시구요
https://cafe.naver.com/chelseasupporters/104682
https://cafe.naver.com/bricknara/367869

박지성이 당시 1부였던 QPR에서 뛴것도 모르시죠?  사실 확인좀 하시고 댓글 다세요~
                    
젠슨애클스 18-12-26 02:26
   
전 키블러님한테 한 말이었는데 왜 저한테 시비거시는지..

키블러님이 맨유에서 주장 완장 찬걸 해프닝이라고 하셔서 맨유에서도 정식으로 주장 완장 찬적있다고 쓴건데..

QPR 주장이었던거 다 아는 사실인데 괜히 엄한사람 잡고 비아냥 거리지는 맙시다..
                         
슬림 18-12-26 09:23
   
앗! 그렇네요! 저한테 사실 확인 하라는줄 알고 그만...  ,정말 죄송합니다ㅠ
          
슬림 18-12-25 23:28
   
바르셀로나 선발 경기 새벽 4시에 라이브로 본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kbs5tv/140130707694
주장 완장 헤프닝은 맨유시절이고 퀸즈파크 주장을 말하는 겁니다.
굿잡스 18-12-25 19:10
   
베트남 반응을 떠나서

세계 최대 스포츠제국인 미국도 자국내 슈퍼볼이나 야구  농구등 인기가 대단하다보니 축구에 대한 인식이 지금 많이 올라왔다고 해도 이들만 못한데

우리도 보면 국가 대항전에서나 축구 열기 높을까 정작 방송  채널이고 국내 인기와 경기장 관람율은 야구 농구보다 못한게 축구에 그럼에도 아시아권에서 수십년 거의 독보적 강자 수준을 유지하고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는걸 보면 한편으로 웃기긴 함ㅋ

정말 국내 축구리그가 야구만큼 활성화 된다면 지금보다 대한민국 축구는 몇단계 더 강하게 발전해 있을 거라는 아쉬움과 함께 박항서 감독 덕에 그나마 관심 전무했던 베트남 동남아 현지 축구도 보면서ㅋ

하여튼 지역 컵 대회에도 월드컵 이상의 열기와 호응등이 한편으로는  신박하고 2002년의 분위기를 떠올리기는 하더군요.ㅋ 그래서 박감독을 매개체로 베트남의 축제 분위기에 나름 간접 동화가 울 국민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온듯.
     
뚜둥 18-12-25 19:38
   
세계에서 제일 거품 스포츠 야구
세계에서 10개도 안되는 프로리그 야구
아시아에서는 일본 영향 받은 국가에서만 하는 야구

축구가 야구만큼의 주목도만 가져도 독보적인 아시아 넘버1은 됫을듯
          
허까까 18-12-25 20:12
   
괜히 타 종목 비하하지 말고 k리그 행정이나 비판하세요. 야구만큼의 주목도요? 우리나라 스포츠 통틀어 축구만큼 온 국민의 주목을 받고 금전적 지원을 받는 종목이 있나요? 님같이 남탓만 하는 팬들이 있으니까 연맹이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겁니다.
               
박삿갓 18-12-26 02:13
   
뭐 야구가 하는 나라가 몇개 없는 비인기 스포츠라는 특징 덕분에 독재정권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다방면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주목도가 있었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에 대한 손해로 국제적 스포츠인 축구가 묻혔던것도 사실이고요.(축구는 하는나라가 200개가 넘으니 그 중 10등 이내로 들어가는게 매우 힘들지만 야구는 10개 남짓하고 제대로 하는 나라는 거의 없으니 5등 안에 들고 우리나라가 야구 세계 몇등이다! 라는 선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미국을 중심으로 연결된 나라가 하는 스포츠라는 점도 있고 여러 요인이 있지만요.) 물론 독재정권이 사라지고 90년대 후반과 20년도 초반에 반짝 인기가 있었지만 연맹의 삽질로 그것도 잠깐이였고요. 금전적 지원? 세금먹는벌레라는 시민구단도 운영비의 대부분이 기업 스폰비용이고요. 축협과 연맹 운영비용도 대부분이 스폰비용입니다. 스폰비용을 지원이라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온 국민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축구가 워낙 압도적으로 세계적이고 덩치가 큰 스포츠여서 A매치가 사실상 나라간의 명예를 건 대결과 마찬가지여서 우리나라 정서상 주목도가 큰 것이고요. 축구가 만약에 그 다음으로 규모가 큰 농구정도만 되었어도 지금 농구보다 훨씬 주목도가 떨어졌을 겁니다.
                    
허까까 18-12-26 03:32
   
누가보면 축구는 독재정권 지원을 못 받은 줄 알겠네요. 오히려 정권 안 가리고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게 축구입니다. 그리고 '하는나라 몇 개 없는'은 리스크이지 절대 호재가 아니고요. 왜 박정희 때 복싱에 투자했는지를 생각해보시길..

님은 이걸 설명하려고 '국제대회'를 언급하셨는데 정작 야구는 국제대회랄 것도 없었고 있어도 화제가 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야구의 인기를 견인한 건 국내 무대인 고교야구였고요. 그나마 처음 온 나라를 난리나게 했던 건 한대화의 끝내기로 유명한 세계야구선수권 대회였고 이전에는, 또 이후에도 야구로 국민을 열광시킨 적은 없습니다. WBC와 베이징 전까지는요.

하나만 묻죠. 프로야구의 첫 황금기는 90년대 중반입니다. 님 말대로면 이 때 국제대회에서 성적내고 '세계 몇등이다!'라고 자랑했어야 했는데 정작 이 시기에 국제대회 이슈된 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치뤄지는 것도 전부 아마추어 선수들이 나갔고 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선 처참한 성적으로 광탈했죠. 이 갭은 뭘로 설명하실건지?

그리고 시민구단들 스폰으로 유지되니 별 문제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말장난 하지 마세요. 스폰서십 맺은 곳들 절대 다수가 해당시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관들인데 시에서 직접 지원하지 않는다고 세금이 안 나갑니까? 이마저도 꾼들의 치적쌓기로 변질된지 오래이고 방만한 경영과 각종 비리에도 제대로 된 감사조차 되고 있지 않을 정도로 엉망인 실정입니다. 다 필요없고 지금 프로리그중에 이렇게 운영되는 곳 말씀해보세요. 없어요 k리그밖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금 k리그가 인기 없는 건 야구 때문도 아니고 해축 때문도 아닙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문제일 뿐이고요. 진짜 문제는 축구계 내부에 있습니다. 정말 k리그를 사랑하시고 자부심이 있으시다면 야구 좀 그만 소환하세요. (저위에 글을 보니 님도 뜬금없이 야구 머리채 잡으며 비아냥 대시네요.)
                         
박삿갓 18-12-27 12:20
   
스폰맺은 업체들의 대부분이 시에서 운영하는 기업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머퍼트리면서 현실조작하려는건 그쪽들 종특인가보죠?
                         
허까까 18-12-27 12:44
   
박삿갓//

협의회, 지역은행같은 곳들이 대부분 스폰서들인데 이것들 소유자가 어디죠? 그리고 그 '독자적' 스폰서로 운영되어 문제가 없다면 왜 해마다 체불논란이 일죠? 지금 시민구단 중 몇몇 구단 빼고는 전부 자본잠식 상태인 건 아시죠? 왜 팩트를 루머라고 하시는지..

루머를 생산하는 건 '일제가 민족정기 말살하려고 야구를 보급했다' 따위의 되도않는 소리를 하고 이를 바이블처럼 여기는 사람들이고요.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가장 큰 루머집단이 종특타령하니 좀 웃기네요.

그나저나 위에 물음(국제대회 - 야구 전성기)은 쌩까시네요. 뭐 예상은 했습니다.
배다리 18-12-25 19:11
   
ㅋㅋㅋㅋ 냅둬요.
쟤들도 저런 맛이라도 있어야 축구보져ㅋㅋ
꽝선수 화이팅ㅋㅋㅋ 케이리그 2부에서라도 보자ㅋㅋ
스베타 18-12-25 19:11
   
한두명이 하는얘기네요... 그정도면 정말로 양호한거 아닌가요?
어느 나라나 미친넘은 있는거구... 가생이 축게만 봐도 미친넘 널렸습니다..
할미넴 18-12-25 19:12
   
흥민이 어제 발표한 EPL 전체랭킹에서 1위 했는디.. 흠 ㅎㅎ

베트남리그 선수랑 비교라니.. ㅎㅎㅋ
가출한술래 18-12-25 19:20
   
잘 보고 갑니다
TOUCH 18-12-25 19:21
   
현실은 K리그 2부리그 꼴지인 이랜드에게 떡실신한 베트남팀
파레샬1 18-12-25 19:31
   
베트남 댓글까지 봐야하는거야?
----------------
경고없이 강제조치
     
축산업종사 18-12-25 20:00
   
이런 글은 쓰면 제재 먹을 건데요?
저는 베트남 반응을 읽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크흐롬 18-12-25 19:31
   
얘네는 축구를 딱 국대팀, 자국리그정도만 보나보네 ㅋㅋㅋ
새콤한농약 18-12-25 19:35
   
잘 봤습니다!
아잉몰라 18-12-25 19:38
   
바캉서감독께서 국뽕 열사발 쳐먹여놨더니 소화가 안되서 저럼
척결자 18-12-25 19:39
   
이승우도 세리아 2부에서 자리 못잡고 있는데... 꽝하이가 이승우 보다 잘하냐? ㅎㅎ
박지성이 마케팅이란다 ㅎㅎㅎㅎㅎㅎ
llllllllll 18-12-25 19:41
   
아이고....박항서 감독님....어쩌면 좋아요...ㅠ
애들 수준 조금 올려줬다고 보는 애들 눈은 아스날이래요 아스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뱅거 코꾸녕으로 쌀국수 삐져나올 소리 해대는데 어쩌면 좋아요...ㅠ
골드에그 18-12-25 19:45
   
잘봤습니다.
허까까 18-12-25 19:45
   
ㅋㅋㅋㅋ 흥민이가 동네북도 아니고 전에는 꽁푸엉으로 난리더니 이젠 꽝하이냐 ㅋㅋㅋㅋ

이번 아시안컵 때 이란 수비수들에게 꽝하이 참교육 당하는 거보면 알겠지 ㅋㅋㅋ
전북FC 18-12-25 19:49
   
베트남 애들도 대부분은 손흥민 비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손흥민이 잘하는거 알고 있고 몇몇 환단고기급 국뽕치사량 베트콩 헛소리는 그냥 웃자고요 ㅋㅋ
miilk 18-12-25 19:52
   
대부분은 현실을 깨닫고있는데
한두놈이 분탕성 개소리 한거가지고 베트남사람 모두가 그런 생각 하고있는거처럼 일반화 하진 맙시다
할미넴 18-12-25 19:53
   
아스날은 박주영도 실패한 곳인데 꽝하이가 이적 가능???? 쯔엉처럼 강원FC만 와도 성공일껀데
     
스포츠mania 18-12-25 20:03
   
아스날ㅋㅋㅋ k2에서도 주전뛸수있을라나 모르겠는데ㅋㅋ
황룡 18-12-25 19:56
   
어김없이 꽝하이 등장 ㅋㅋㅋ 귀엽네 ㅋㅋ


잘봤습니다~!@!
가생이만세 18-12-25 20:03
   
손흥민: 꽝하이? 누구??
gukjayeon 18-12-25 20:21
   
아시아인의 현실을 유럽에서 직접 경험해본 나라는 한국, 일본 밖에 없으니 저렇게 현실감 없는 소리를 할 수 있는거겠죠ㅋㅋㅋㅋㅋ 꽝하이가 아스날이라니ㅋㅋㅋㅋㅋㅋ
     
굿잡스 18-12-25 20:39
   
오쿠데라 야스히코> 나카타 ≧ 손흥민 ≧ 카가와 신지 ≧ 차범근 ≧ 박지성

손흥민이 오쿠데라 근처까지 올라갔다는 느낌은 없어.

현재 나카타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손흥민이 앞으로 노력하면, 손흥민> 나카타는 된다.

Posted at 11:15 on 2018-12-24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ember_translation&wr_id=362377

그건 섬나라 쨉도 마찬가지임요 ㅋㅋ(지금보니 도리어 현실감각은 대체로 베트남이 더 양호한 듯 ㅋ)

우리야 실력이 있어도 병역 문제에 구단문제등으로  늘 선수들이 걸리다보니(이때문에 최순호,황

선홍, 홍명보등 여러 좋은 이전 세대 선수들이 늘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적의 애로나

가치 저평가의 핸디캡의 압박을 늘 받아왔지만

쨉은 자국선수들 무료 이적료식으로 내보내면서 유럽 리그를 체험하고도 대한민국과 비교에는

거의 파블로프의 개마냥 조건반사적으로 무대포 대뇌 망상급을 여전히 시전하고 있으니 ㅋ.

당시 지금의 세계 3대 빅리그급에 해당하던 분데스리가에서 레전드급 커리어와 공격수로 남아 있는

차범근선수에 비비기도 민망한 오쿠데라같은 선수를 끌고 와서는 어쩌고쳐하고 한시즌 반짝하다 벤

처신세로 여기 저기 떠돌기 바빴던 나카타나 맨유 빅전성기 꾸준한 핵심 주전으로 활약했던 박지성 시절 제

대로 활약도 못하고 팽당했던 가가와를 가져와서는 어쩌고 허접소리나 쳐하고 있으니 ㅋㅋ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쨉 찌끄레기
     
인생사 18-12-25 2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인이나 베트남인이나 도찐개찐이지.
     
베로니카 18-12-25 23:18
   
일본보다 베트남이 진짜 현실적으로 잘보고 있는거같은데요?

최근 올라온 왜놈들 반응 번역보니까 가관이던데 ㅋ
merong 18-12-25 20:27
   
그래도 헛소리 하는 족족, 댓글로 까이고 있네요.
그래도 왠만큼 정상인거 같아 다행이에요.
베트남이 최근에 발전되서 그런가요? 박지성에 대해 모르는 넘들이 많군요.
구그그 18-12-25 20:31
   
아스날 수준의 선수ㅋㅋㅋㅋㅋㅋㅋ
HDCTS 18-12-25 20:50
   
이제야 봤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18-12-25 21:05
   
우물안 미생물 같은 놈들..ㅎㅎㅎ

헛웃음만 나온다..꼴찌들의 향연 동남아개쩌리컵도 간신히 우승하는 놈들이 주둥만 살아서는..
이대로 18-12-25 21:08
   
아시안컵에서 본분에 맞게 조별예선 탈락하면 박감독 개까일거 같네요..주제도 모르고
덕후니 18-12-25 21:10
   
ㅋㅋㅋ 반응들 귀엽네~

자국선수와 비교하며 더 폄하는 거 어느나라마다 한두명씩은 다 있음.ㅋ
게다가 자국인들한테 까이는 거 보면 정상적 반응이네요.ㅎ
수정과사탕 18-12-25 21:34
   
대단한 자신감이네.. 스즈키컵에서 우승했다고 한국을 개호구로 생각하네 ㅋㅋ
축구축구 18-12-25 21:55
   
베트남 vs 북한 경기 보는데..
북한이 힘에서 압도 하는 중...
아시안컵에서 이라크 이란에게 탈탈 털릴 듯...
로미오 18-12-25 22:13
   
몇명의 댓글을 전부인것처럼 몰아가는것도 좀 그렇네요..    우리나라도 그런 댓글 많은데..  일일히 반응 할 필요 없죠
ashuie 18-12-25 22:20
   
그래도 축팬사이에 시야가 확넓어진 느낌.
지난번보다 자정의 목소리도 높아졌네요
긍정적 변화라고 보입니다 월드컵 본선에 한번이라도 올라가서
중동의 부두목 사우디가 러시아에서 당한것처럼 한번 당하면 확실히 세계의 벽을 체감할듯.
오스빈1 18-12-25 22:26
   
나 부산 사람인데 귀엽노 맛있노 이딴거 없음
귀엽네 이런말은 씀 귀엽나 이것도 씀
귀엽노 없음.
와이리 귀엽노~ 와이리 맛있노~ 혼자 독백식으로 하는 노는 씀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지고  와서 경상도 사람이 쓴다고 하는지 원.... 부산에서 39년 살고 있음
     
ashuie 18-12-25 22:33
   
저도 부산토박이 아잰데 부산에서 귀엽노?하면 또라이소리들음ㅋㅋㅋ
노를 붙인다면 뭐라카노? 딱 요거하나정도 널리씀.
무슨 부산사람이 일베말투를 써? 기도 안참.
          
공기번데기 18-12-25 22:58
   
스텐드, 아구 꽉 물고 서라
부산말 어순에 귀엽노??? 일베충 XX
          
치달충 18-12-26 00:47
   
무슨 부산사람이 일베말투를 써?
??무슨 소리임 애초에 일베용어 자체가 부산사투리
따라하는 건데
저 강새이 귀엽노ㅋㅋ
여기 꽤 개안노 귀엽노 귀엽네 맛있네 맛있노
뒤에 물음표 있던없던 걍 가따가 붙여씁니다만
보통 존나게 맛있노 이런식으로 쓰지만
앞에 안붙이고도 그냥 씁니다
세대가 달라서 그런가요
               
Captain지성 18-12-26 11:59
   
세대가 달라서 그런가보네요
원래 문법상으론 '귀엽노' 이건 틀린말이라는걸보면 요즘 인터넷세대 말투인것같습니다
     
21savage 18-12-26 00:38
   
대구는 경상도 아닌가요 경상도는 부산뿌이없는갑네ㅋㅋㅋㅋ대구사는데 노붙입니다.
     
세임 18-12-26 02:19
   
노는 평서문에는 쓰지 않음...
의문문에만 씁니다. 이것은 국립국어원에서도 인증한 사실 ....
노를 가장 많이 쓰는데가 부산부터 ... 서부 경남 지역임 ...
내가 진주 50년 토박이임

오히려 경북 사람들로부터 그런 말 별로 들어본 적이 없음 ...
          
Leaf 18-12-26 21:46
   
대구 사람인데 일베 이전부터 ㅡ노 란 말 썼습니다. 경북지역도 경북북부는 강원도에 가까운 억양을 구사하고요. 당장 경남식 사투리라고 하는 말들도 경남남부지역이지. 경남 북부 합천 거창 등등은 오히려 대구지역 사투리랑 비슷하고요. 무슨 진주 50년 토박이면서 경북사투리가 어떻고 하는 거 웃기지 않아요? 일베버러지들 진짜 싫어하는데 대구지역에선 충분히 쓰인다고 얘기해도 경상도 사투리 아님 이러고 있으니.
아니야 18-12-25 22:31
   
뭐 손흥민이야 워낙에 되도않는 비교질해서 이제 좀 익숙한데

일본도 그렇고 동남아도 그렇고 왤케 박지성을 무시함?

프리미어 리그 빅클럽에서 박지성만한 커리어 쌓는다는게 글케 만만해 보이나?
dunhill 18-12-25 22:33
   
자자 곧 아시안 게임에서 지들의 현실을 정확하게 느끼겠지. 월드컵은 커녕 아시아에서도 찌글이라는걸..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봐야 쟈들이 꽝하이인지 꿩인지 이름도 이상한 놈이 절대 뛰어 넘지 못한다는 사실 ㅋㅋ

일단 베트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부터 하면 그때 얘기를 좀 하던가 ㅋㅋ 예선도 통과 못하는 수준들이..ㅋㅋ
NightEast 18-12-25 22:50
   
저놈의 꽝하이가 볼다루는 기술 어쩌고 드립치는 벳남애들은 진짜 자진해서 머저리 인증하는 꼴인걸 알기나 할까요?
그럴꺼면 축구 프리스타일러들이 축구기술 세계 최고들이겠네
아 그것마저 이우홍씨인가 우리나라분이 세계 최고였지 않나? ㅋㅋㅋ
라니안 18-12-25 22:57
   
* 비밀글 입니다.
     
21savage 18-12-26 00:37
   
사투리를 부산만씁니까? 대구사람인데 노자 평소에도씁니다. 일베가 사투리를차용한건맞지만 뭔 일베말투에요ㅋㅋㅋ솔직히 부산사투리랑 대구사투리랑 많이다른데.. 적어도 제가사는대구에선 니 좀 귀엽노 개안노 이런식으로 다씁니다. 그리고 부산사투리랑 다른점은 님이 예시로쓰신문장 대구식으로쓰면 우짜노는 우야노로 바뀝니다. 그리고 뿟을쓸때도 있지만 생략하고 들킷다 로많이씁니다. 물론 대구라고 다그런건아니겠지만요 그리고 부산에서 했나 뭐라하노 를 켔나 뭐라카노 이런식으로 조금식다릅니다
          
곰사냥꾼 18-12-26 04:12
   
평소 일베 싸이트 습관처럼 기웃거리는 대구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일베 용어 튀어나오면 버러지 취급 받을까 걱정되서
대구 사투리 운운하며 쉴드치는 드립으로 보임.
버러지는 보이는 족족 출신 지역에 관계 없이 밟아 죽여야 한다는 생각.
우리 나라 장래를 위해서...
국민 정신을 썩게 만드는 해충의 서식지를 그대로 놔두는게 분통터지지만,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주의 원칙 때문에 버러지 서식지를 박멸하지 못하는 대신 국민들 사이에서는 버러지들을 절대 관용하지 말고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시켜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함.
               
Leaf 18-12-26 22:05
   
왜 그런 편협한 생각으로 사세요? 왜 그렇게 이분법적 사고로만 생각하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가 생각하는 게 정답인 거 같죠? 나이가 30대 이상이면 세상 잘못 살았고 소위 님이 말하는 버러지랑 다를 게 없어 보여요. 소위 요즘 말로 틀딱이라고 하죠. 나이가 20대 이하면 생각이라는 걸 좀 하면서 사세요^^
금연전문 18-12-25 23:20
   
역시 축구에서 성적내면 평소에 별로 보지도 않던것들이 축구인마냥 어설프게 아는척 하는 사람이 많아짐.
우리나라도 02년 이후로 한 04년 정도까지는 축구장 한번도 안가본 자칭 전문가들이 날뛰었었지 ㅋㅋㅋ
나도 거기 출신이긴 하지만 ㅋ
축구게시판 18-12-25 23:20
   
북한하고 비기는 베트남. 오늘 경기보니 경기 속도가 양팀 다 아직은 한숨 나올 수준이더군요.
물론 속도전이 강팀의 기준은 아니겠지만 서로 압박도 그다지 강하지 않은데 패스가 이어지지
않는 경기였습니다. 베트남이 약간 우세했지만 결국 결과를 잡지 못했는데 북한은 진짜 이게 팀인가
싶을 정도로 허접... 그리고 그 허접팀에 승리하지 못한 벳남. 아시안컵에서도 토너먼트 올라가려면
운이 좀 따라줘야하겠더군요.
통통통 18-12-26 00:27
   
번역 감사합니다
21savage 18-12-26 00:43
   
다들 부산만 경상도 사투리쓰는걸로 착각하시는데 경상도에 시군구가 몇갠지나아십니까? 시군구마다 다는아니지만 조금씩 차이가있습니다. 적어도 제가사는대구는 평상시에도 노 붙입니다.
     
세임 18-12-26 02:28
   
노를 쓰는 곳은 대구가 아니라
경남 그 중에도 서부경남(김해-진주-삼천포-하동-사천)이 가장 흔하게 썼던 말입니다. 부산도 오히려 잘 안 썼죠...

내가 어릴 땐 늘상 하는 말이었습니다.

와카노? 와글샀노? 뭐라카노? 뭘카노?
와 이리 까부노? 뭐라 켔노?

의문문에만 사용하지... 평서문에 쓰지 않습니다. (아래 국립국어원의 링크를 확인 바람 ...)
평서문에 노를 쓰는 것은 일베 밖에 없고,
그게 자연스럽게 들린다면 주변에 일베들이 많다는 것이고, 또 귀에 익어버렸다는거죠.
님이 어릴 때 들었던 말을 상기해 보십시오. 의문문이 아닌 것이 있는 지?
o루루o 18-12-26 00:56
   
번역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Leaf 18-12-26 01:44
   
귀엽노가 일베말투라고 생각된다면 네이버에서 귀엽노라는 단어로 검색해보세요. 걔들 다 일베하나요? 일베에서 배우는 건가요? 얄팍한 지식이 마치 정답인냥 이건 일베말투다 그런 말 하면 진짜 멍청해보여요:)
     
세임 18-12-26 02:20
   
이미 국립국어원에서 "노"는 평서문에서는 안 쓴다고 확인을 했습니다.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D8B548B5D5BA1D743D24EE85E0421BAC?mn_id=&qna_seq=144404&pageIndex=7

일베만 평서문에 노를 써요... 그게 바로 일베체임...
          
miilk 18-12-26 05:25
   
대구사람인데요 국립국어원 확인은 상관없고..  실제 일상생활중에선 잘만 쓰입니다

다만 밑에분 말대로 일베 등장 이후로는 오해받지 않기 위해 굳이 넷상에서는 쓰진 않으려고 할 뿐이죠
     
테루카쿠케 18-12-26 03:24
   
일베애들이 많이 쓰니 거부감 들어 전 대구사람이라도 넷상에 사투리 안씁니다.

최근들어 여기 및 타커뮤니티 보면 노붙이는애들 글과 댓글보면 답나옴
자기자신 18-12-26 02:56
   
잘 보았네요
레이솔 18-12-26 03:56
   
* 비밀글 입니다.
     
가생이인 18-12-26 08:26
   
사투리 쓰는거가지고도 뭐라하면 티비도 보지마세요 이상하고도 이상한 사람이네 ㅋㅋ
     
치달충 18-12-26 08:50
   
* 비밀글 입니다.
생각하며삽… 18-12-26 04:41
   
우물안의개구리..이말이딱생각나네요 ㅎㅎ 대진표에서 동남국가랑같이붙으면 세상꿀조인데  자신들은모르나보네
신무 18-12-26 05:59
   
인터넷에 어미에 뜬금없이 '노' 쓰면 그냥 일베충 or 메갈이라고 생각합니다. 딱봐도 일베인거 티나는데 죽어라 사투리 맞다고 쉴드 치는 애들도 같은 일베라고 생각함. 즈그 동네에서 즈그 친구들하고 즈그 식구들만 쓰는 말을 왜 공공장소인 게시판에서 쓰는지 모르겠네요. 나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진짜 극혐오 스러움. 왜 일베충언어인지 설명을 해줘도 그냥 나는 쓰겠다 울동네 그래쓴다 배째라 <-- 100% 일베충입니다. 일베가 뭔지 알아요? 남들 하지말라고 하는거 피해주면서 억지로 죽어도 하겠다는 놈들 다 일베충입니다. 그게 일베짓이에요.
가생이인 18-12-26 08:28
   
아니 노자붙인다고 다 일베로 몰아가는 분위기도 참이상하네...저분이 그냥사투리로 않좋은 댓글단것도아니고 이상한 사람들많네
     
FRS1 18-12-26 13:06
   
이게 다 일베 및 보ㅜ 꼴x들 때문이죠 뭐ㅋㅋㅋ

사투리 표현도 편히 못쓰게 만들고, 어버이, 태극기,어머니 등 숭고한 의미를 내포한 단어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림
노예의전당 18-12-26 08:54
   
싸우지들마세요;; 싸우는거 보면서 일베하는사람들은 얼마나 재밌어하겠습니까...ㅜㅜㅜ
바두기 18-12-26 10:08
   
잘봤습니다.
관측 18-12-26 12:07
   
번역 감사합니다
최순실 18-12-26 12:46
   
ㅋㅋ 애네도 날웃기네
FRS1 18-12-26 13:09
   
일부 베트남 애들 관점 대로라면 전성기 살짝 지난 최성국 정도면 꽝하이 정도는 10바를듯ㅋㅋㅋ
FRS1 18-12-26 13:14
   
박지성이랑 나카타가 마케팅용이었다는 것도 어이없네 ㅋㅋ

양국의 최고 업적을 이룬 선수들인데 ㅋㅋ(차붐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니 제외)
수평선 18-12-26 13:37
   
5대리그 전체1위인데 그럼 꽝이 세계최고네? 웃음도 안나온다 기가차서
잔챙이 18-12-26 15:49
   
손흥민은 이미 월드클래스에 근접했는데.. 꽝하이랑 비교라.. ..ㅎㅎ..
투덜이 18-12-26 16:12
   
손흥민은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잘보고 갑니다.
직장인 18-12-26 17:43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동방 18-12-26 19:27
   
기술은 꽝 하이 만큼 좋진 못 해. 하지만 마무리 능력이나 빠르기는 낫지.
(*댓글로 많이 까이고 있음)
Nguyen Quang

===============================================================
내년 초에 있을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이 축구 수준이
어디에 와 있는지 냉정하게 알게 될 거야.
Lee Su
===============================================================

두 사람 댓글을 보니까 흥선대원군이랑 개화파를 보는 것 같아.
빛가프리오 18-12-26 19:40
   
근데 베트남 국뽕보고 비웃는것도 일종의 국뽕임.
손흥민을 호날두에 비유하면 유럽사람들이 비웃을까? 그냥 국뽕, 팀뽕이려니 이해하고 웃고 넘기지
진지빨고 비웃는 것 자체가 이미 축구후진국임을 티내는 국뽕
     
FRS1 18-12-27 00:39
   
그거랑은 궤를 좀 달리한다 보는데...

손흥민을 현역 최고의 선수인 호나우두에 빗대어 손날두라고는 해도 호날두보다 손흥민의 기술이 뛰어나다라는 이야길 하는 사람은 본적도 없거니와 손흥민은 이미 유럽 탑클레스에서 가시적인 결과를 내거 있음. 꽝하이가 유럽 변방에서라도 뛰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면 아직 어린선수니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고려해 볼 순 있겠지만 베트남리그에서 눈에 띄는 정도인데 손흥민이랑 비교힌다는게 어불성설.

그리고 우리나라가 국뽕이 좀 있는편이긴함. 근데 그건 축구후진국이랑 하등의 관련이 없음. 그냥 민족성, 문화,역사 때문임.ㅇㅇ
android 18-12-27 03:29
   
덧글에도 노노거리는 일베충 새끼들 오지게 많네..ㅉㅉㅉ
진로소주 18-12-27 10:31
   
맨유 주장까지한 박지성을 까다니 ㅋㅋㅋ
정난봉 18-12-27 11:45
   
무슨 전부다 지가 다 아는거처럼 이야기하는거 보니 역겹네 진짜..
그냥 나는 안쓴다 케라...ㅅㅂ 경상도 전체가 그런거처럼 아는척 지끼지 말고..
그리고 부모님 쓰던 사투리랑 지금 쓰는 사투리랑도 다른데...
뭐가 맞니 아니니 ... 그냥 나는 어디 사는데 나는 그렇게 안쓴다 케라..
그리고 너거가 그렇다고 다 그럴꺼라 생각은 하지말고 제발....
그런 말투 쓰는 지역이 있고 쓰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갑다 하면 되지... 거기다대고 틀렸니 어쩌니..
역겹다 진짜 그런 생각에 박힌놈들보면..
대끼리2천 18-12-27 16:31
   
꽝하이는 J리그 접수하고 나서 평가하자. 메시보단 꽝하이가 최고지. 물어 뭐하겠니?
명불허전 18-12-29 00:26
   
꽝하이 제2리그 간다는 말이 있던데 거기 가면 자칭 타일랜드의 메시라는 송크라신이란 넘과 비교되겠네.
하데스 18-12-31 04:09
   
잘 보고 갑니다.
별빛달빛 19-03-17 07:57
   
감사합니다
ㅇㄹㄴ 22-11-04 22:41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