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스포츠 해외반응
[2ch] 아시안컵 "한국 필리핀에 승리" 후반전 실황 일본반응
등록일 : 19-01-08 00:40  (조회 : 42,95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대한민국은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필리핀과 첫 경기에서 필리핀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전하다 후반 황의조의 골로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5ch 후반전 실황 일본반응입니다
 

001.jpg
002.jpg




<5ch 후반전 실황반응> 

 
ID:NtFw+wh4
정말 TV  중계 없는거야 ?
 
 
 
ID:qJANHLLm
중국조차 방송해주는데 일본 티비는 뭐하냐?
 
 
답댓글
ID:ruyzeGc9
일본방송에서 중계해주면 왜인지 한국을 응원하니까 불쾌할 짝이야
인터넷에서 보는 정도가 딱 좋다고w
 
 
 
ID:NtFw+wh4
근데 져라져라 하면서 한국 시합 보다보면 끝날 땐 한국이 결국 이기더라
당연한 거겠지만
 
 
 
ID:PsBr9rco
필리핀이 재미좀 봤다고 나오기 시작하면 한국 카운터가 작렬할거야
이대로 무득점인 채가 좋아
그 외엔 의조의 한방이 무섭지
 
 
 
ID:z5nXT0Zf
한국의 강점은 파울직전의 아슬아슬한 러프 플레이인데
하위 상대론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니 고전하는 거야
 
 
 
ID:xLXNeGGj
필리핀이 선제골 넣으면 결국은 태권도 축구 시작하겠지
 
 
 
ID:e9098HsC
이번 대회 일본팀은 부상으로 못 부른 선수들만 모아도 팀 하나는 만들 수 있을 정도잖아
 
 
답댓글
ID:maxPkW7b
그딴 소릴 하니 한국이 『일본의 전설의 1군은 언제 나오는거냐?』며 바보 취급하잖아
작작 좀 해라
 
 
 
<후반 시작>
 
ID:yaYwaDVl
후반 시작~
필리핀 버틸 수 있을 것인가
 
 
 
ID:NtFw+wh4
시작한다
 
 
 
ID:NtFw+wh4
부탁한다 필리핀
할수 있다면 1-0으로 이겨 줘
 
 
 
ID:4rhwAZuZ
이따위로 일본에게 이길 자신있다는 소릴 지껄인거야? 한국 ?
 
 
 
ID:2n8IT2gy
한국, 저걸 못 넣네 w
 
 
 
ID:Y83R8jYt
축구장은 필리핀 응원이 크구나
 
 
<필리핀 결정적인 찬스>
 
 
ID:ruyzeGc9
아깝w
 
 
 
ID:8inDgnqC
이번 대회 강호들이 약소국들을 이기질 못하네
호주, 시리아 , 한국
 
 
 
ID:xYTbWuA8
필리핀 20번은 일본에 와도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ID:ruyzeGc9
여기서 실점해야 평소의 한국이었을 텐데w
 
 
 
ID:XlCY5I/o
아깝다w
잘 벗겨냈는데
 
 
 
ID:miQN54Sq
의조가 프리킥 차는 건 처음 보네
 
 
 
<전반  21분 황의조 선제골>
 
 
ID:1O1FCWuK
뭐야 아직도 0-0이야 ?
한국 어떻게 된 거야? 아니면 필리핀이 강한거야 ?
 
 
 
ID:0MDfMfh4
아... 먹혔어
 
 
 
ID:q9gKgNxg
의조야?
 
 
 
ID:q9gKgNxg
의조!!━━━━(゚∀゚ )━━━━!!
 
 
 
ID:QaC2VMAU
확 식네...
 
 
 
ID:CmNKzXq7
의조는 어떤 자세에서도 슛 쏠 수 있구나
 
 
 
8ID:ruyzeGc9
솔직히 의조 말곤 골 넣을 것 같은 분위기가 없었지
 
 
 
ID:Y/Kt1waV
기성용 부상이야?
뉴패슬 팬들 열받겠네
 
 
 
ID:tswdSMJ5
결국 버티질 못했구나~~~
 
 
 
ID:L1aDw4+a
한국이 이기는 게 당연한거 아니냐www
뭘 기대한건데?wwwwww
 
 
 
ID:C5PuVZGR
사스가 의조!
 
 
 
ID:PXxusa3G
결국 전술명 [의조 ] 였구나
 
 
 
ID:sZyEE4Gn
판 접자 접어
 
 
 
ID:nxFO8Utq
오사코 보다 잘하는구나 의조. 부럽다
 
 
 
ID:kM4gRQZM
이게 바로 에이스 스트라이커
 
 
 
ID:vPy6zYNb
의조는 대표팀에서 매시합 골을 넣네
 
 
 
ID:ruyzeGc9
츠네(감바 오사카 감독 ) 「내가 키웠다 」
 
 
 
ID:e9098HsC
역시 J리거들의 능력이 좋군
 
 
 
ID:NtFw+wh4
역시 이렇게 되는군...
한국 져라!!!! 하면 꼭 이렇게 돼더라
 
 
 
ID:dE/Yvqx7
역시 넣을 수 있었을 때 넣어 줬어야지
단숨에 흐름이 바뀌었어
 
 
 
ID:1g9cIMKK
필리핀은 5-4-1?
 
 
 
ID:At19Sael
(제이리거인 ) 의조 덕분이니 실질적으론 일본의 골인거지
 
 
 
ID:eY4gDC5E
이거 일본이 이길 수 있겠어???
 
 
 
 
 
ID:S2S9jhO8
의조가 처음 일본 왔었을 땐 영 별로였어
왜 한국 2부에서 저런 선수를 데려온거야 ? 하는 소릴 들었었지
J리그가 위험한 선수를 키워 버리고 말았네
 
 
 
ID:11bPbHQD
일본 대 투르크매니스탄도 창피한 시합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아
 
 
 
ID:5TjYqVuZ
필리핀 GK  파인세이브 !
 
 
 
ID:KIBr/+Q4
들어간 줄 알았는데w
 
 
 
ID:Z8OiSoYP
추가골이 안 들어가네w
필리핀 따라 잡아라!
 
 
 
ID:5f22QRTh
가와시마였다면...
 
 
 
ID:kYYd+aZS
그런데 한국은 여전히 거치네
 
 
 
ID:Z8OiSoYP
필리핀 입장에선 져도 0-1이라면 감사하지
잘 하면 따라붙을 지도 모르고
 
 
 
 
ID:MSpIsXSK
태국과는 달리 줄줄이 먹히지는 않는구나
 
 
 
ID:S2S9jhO8
한국이 카드 안 받고 끝내는 시합은 좀처럼 보기 힘드네
 
 
 
ID:q9QgJmRy
아 필리핀... 좋은 프리킥이었는데
 
 
 
ID:Rx1fALHP
동점되면 재미있을텐데 무리일까?
 
 
답댓글
ID:Z8OiSoYP
아냐 아직 한방이 있어
 
 
 
ID:iUnEEcYg
알고는 있었지만 필리핀에겐 실망했어!
 
 
 
ID:Rx1fALHP
의조는 무섭지만, 의조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해
 
 
 
ID:DvUTASHM
실점하고부턴 필리핀의 동력이 사라졌구나
 
 
 
ID:9hOP/VQx
한국이 여유를 가지고 공을 돌리니까...
공을 못 빼앗으면 카운터를 못 치니 어쩔 수 없지
 
 
 
ID:8lROYbVJ
한국, 4강은 가겠냐 ?
 
 
 
ID:vXvrs06+
이청용이 아직 있었구나!
박지성과 같은 세대 아니었어?
 
 
 
ID:s4bbTrJ5
한국은 크로스 정확도가 너무 별로야
 
 
 
ID:MSpIsXSK
필리핀 퍼졌어(´・ ω・ `)
 
 
 
ID:MSpIsXSK
(영허즈번드 교체 출전 ) 뭐야 저 환성은 ... 쟈니즈냐 ? (´・ ω・ `)
 
 
 
<경기 종료>
 
 
 
ID:xOsu96ho
시간 다 됐네
 
 
 
ID:IF8+2Ua0
이정도라면 그냥 일본이 더 강하겠는데
 
 
 
ID:340wLHXR
끝났네
 
 
 
ID:eK/H1zuR
확실히 넣어줄 곳에서 넣어줬다면 점수차가 좀 더 벌어졌을 시합이었는데
 
 
 
ID:aaC6IWPN
일본도 정신 차려야 해
순조롭게 이길 줄 알았던 나라들이 고전하고 있잖아




번역기자:keibong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keibong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19-01-08 00:42
   
ㅋㅋㅋㅋ
설화수 19-01-08 00:42
   
방숭이들이 까도 할 말 없음... 필리핀한테 간신히 이길 정도면....
     
강운 19-01-08 01:04
   
필리핀 그렇게 약팀 아닙니다.
          
아넬카 19-01-08 01:11
   
그렇다고 강팀은 더더욱 아니지....
               
fymm 19-01-08 02:14
   
그렇게 약팀 맞습니다. ㅎㅎ

우승 설래발... ㅍㅎㅎ
          
마이셀 19-01-08 01:13
   
그렇게 약팀 맞는데 뭔..
               
아폴로 19-01-08 08:33
   
이번에 독일유스나  빅클럽유스 귀화선수와 골키퍼는 이피엘 선수인데 아시아에선 안약하지 스즈키컵에선 이선수들 안나왓는데
                    
magnifique 19-01-08 13:24
   
우리가 축구에 투자하는 규모가 얼마인데 고작 귀화 선수 외국계 혼혈 있다고 약팀이 아니라는둥 합리화 시전합니까 ㅡㅡ 아시아는 당연히 넘어야죠 일본빼고 수준이 얼마나 낮은데

우리가 지금 그런 애들하고 비빌때입니까;; 진짜 기도 안찹니다 누가보면 유럽 빅클럽에서 몇년 뛰다 온 선수들인줄 알겠습니다
                         
Specter 19-01-08 14:13
   
투자로 따지면 중국이 웁니다. ㅋㅋ
                         
ckseoul777 19-01-10 01:36
   
투자만큼은 중국이 최고일듯~월드컵 후원도 시진핑이축구를 좋아해서 어마어마하게썼다는데요
                    
ACRO 19-01-08 14:43
   
이번에 이피엘 골키퍼는 안나왔어요.
                         
마늘바게뜨 19-01-08 18:34
   
epl키퍼 카디프의 닐 에더리지 임 풀타임 뜀
          
sjsjss 19-01-08 09:55
   
(우리의 정신승리를 위해서 필리핀을 치켜세우겠다!)
          
흑두루미 19-01-08 12:03
   
약팀 맞는데요.. 아무리 손흥민이 없었다고 한들 필리핀한테 1대0은 말이 안되는 스코어임

물론 하프라인에 사람이 너무 많긴 했지만 정작 역습에도 너무 쉽게 뚫려서 뭐 할말이 없는 경기력
     
굿잡스 19-01-08 01:55
   
작정하고 텐백 수비에 쨉도 얼마나 영양가 있게 넣을지 궁금하긴 함 ㅋ
          
ckseoul777 19-01-09 06:12
   
적극 공감합니다~진짜로 저렇게 수비로만 나오는데 이제 한경기인데요^^
50드론러쉬 19-01-08 00:42
   
너네가 우승해라

우린 글렀다
차카타파 19-01-08 00:44
   
'갓  의  조'
납득안되는 카드랑 반칙이 많이 있었는데 심판때문에 우리를 거칠었다고 보네
     
시즈 19-01-08 00:46
   
아시아는 정당한 몸싸움도 파울 불때가 많더군요
심지어 게임도 피파보단 위닝이 파울겁나 짜증남
저러니 유럽진출을 못하지
     
리기붕 19-01-08 00:58
   
유독 한국인 선수만 epl 먹히는 이유가 있네요 epl몸싸움 검증 아시아선수들 하나도 못 넘겠던데요 심판도 저 지경이니까 자기들이 잘하는 줄 알겠어요 ㅌㅋㅋㅋ 월드컵나가서 피지컬 탈탈 털려 봐야 되는데
새콤한농약 19-01-08 00:45
   
ID:s4bbTrJ5
한국은 크로스 정확도가 너무 별로야
--------------------------------------------------
우리도 알아 ㅅㅂ...
파피피 19-01-08 00:45
   
어휴.. 까여도 할말없다 일본도 망해라
     
khikhu 19-01-08 01:14
   
ㅋㅋㅋㅋㅋㅋㅋ
     
ckseoul777 19-01-08 0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ston 19-01-08 00:45
   
뭐이리 순둥순둥한거냐!
다 의조 팬인거냐? ㅋ
김석현절친 19-01-08 00:48
   
그딴 소릴 하니 한국이 『일본의 전설의  1군은 언제 나오는거냐 ?』며 바보 취급하잖아
작작 좀 해라

------------------------------------------------------------------------------------------------------

한국 반응을 알고 있군 ㅋ
     
ckseoul777 19-01-08 02:00
   
지네들도 아는군요^^ 그 잘난 우사미는 왜 안넣었니
방숭이들이 노래하던 우사미타령^~-'
     
ckseoul777 19-01-08 02:01
   
지네들도 아네요^^ 역번역해갔나 보네요
     
빗소리 19-01-08 02:29
   
오늘의 베스트 댓글 ㅋㅋㅋ
     
진빠 19-01-08 02:33
   
ㅋㅋ 내말이~
     
sunnylee 19-01-08 12:43
   
알고 있나 보내요...ㅎㅎㅎ
호난사 19-01-08 00:50
   
한국 풀백 인재 진짜 없다 이용이랑 김진수 크로스 개 똥 발목힘을 어따가 쓰는지 참...토너먼트 가면 걱정이다
gwod 19-01-08 00:50
   
와 빠른 변역 감사합니다~
무영각 19-01-08 00:50
   
약팀 상대로 한템포 늘어지는 단점은 아직도 남아있었다...
류진 19-01-08 00:50
   
ID:MSpIsXSK
(영허즈번드 교체 출전 ) 뭐야 저 환성은 ... 쟈니즈냐 ? (´・ ω・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경기 통틀어 필리핀응원단의 최고의 함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rot 19-01-08 00:52
   
축협이 애들 뽑아준건지....아니면 저게 한국의 최선인 애들인건지...
그럼 이제 아시아의 호랑이네 뭐네, 우승후보네 뭐네좀 안떠들었으면 싶다.
팔복 19-01-08 00:52
   
데얀의 말대로 한국 지도자들 수준이 낮으니 배우는 학생들의 기본기와 패스 시야도 떨어질수밖에없는듯
황룡 19-01-08 00:52
   
와 케이봉님 광속번역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용ㅠ
리트리버 19-01-08 00:53
   
솔직히 일본은 투르크메니스탄한테 시원하게 다득점으로 이길듯.....
골드에그 19-01-08 00:55
   
오늘 경기 조금 아쉬웠지만... 번역 감사합니다.
의사쌤 19-01-08 00:57
   
박지성때도 그렇고 황의조도 J리거에서 뛰면 지들이 키웠다고 당연하듯 날조하는 헛소리좀 그만하면 안되나??
     
굿잡스 19-01-08 01:57
   
강등 위기 팀을 의조가 구해준게 팩트. ㅋ
     
minatoha 19-01-08 03:10
   
J리그가 키운게맞음
          
굿잡스 19-01-08 05:32
   
???ㅋ

제2부리그는 어디 유소년 축구교실인가봄? ㅋㅋ
          
소브라리다 19-01-08 09:45
   
그렇게 놀라운 J리그는 일본선수는 못키우고  왜 한국인만 키우는지 모르겠음
               
ckseoul777 19-01-09 06:13
   
진짜 팩트네요^^완전 사이다에요~~
이든윤 19-01-08 00:59
   
벤투가 아시아팀에 대한 파악이 아직은 부족한듯..
텐백 경기를 몇번이나 경험해 봤을까..
심지어 2002년 월드컵때도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공격적이었으니...

벤투 오늘 쇼킹 좀 먹었을듯..
월극 19-01-08 01:03
   
오늘 만큼은 재들 말에 할 말이 없네요
경기 내용이 이랬으니 재들 반응이 이리 조용하지 ㅋ
무엄하다 19-01-08 01:05
   
ID:e9098HsC
이번 대회 일본팀은 부상으로 못 부른 선수들만 모아도 팀 하나는 만들 수 있을 정도잖아


답댓글
ID:maxPkW7b
그딴 소릴 하니 한국이 『일본의 전설의 1군은 언제 나오는거냐?』며 바보 취급하잖아
작작 좀 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ckseoul777 19-01-09 06:14
   
ㅋㅋㅋㅋㅋㅋ우와^^ 재네들 역번역해갔나보네요 ㅋㅋㅋ
와니 19-01-08 01:05
   
졸전. 유효 슈팅도 적긴 했지만 필리핀 상대로 옐로 카드 3장이 얼마나 졸전이었는지 보여줌.
몸값도 더 비싼 놈들이 수비수하난 못 제끼는거 실화인지. 오히려 필리핀 애들이 그건 더 잘함 ㅡ,ㅡ;;
우승은 일본 너넨 싫고 차라리 벳남이 하거라. ㅋㅋㅋ
우쭈쭈쭈 19-01-08 01:07
   
잘봤습니다
생각하며삽… 19-01-08 01:10
   
그런데 솔직히 첫경기 약팀에 1:0승리 오히려 좋다고봄...  조별에서 댜량득점하면서 느슨해진정신때문에 토너에서 탈락하는 강팀들 유로나 월드컵이나 아시안컵이나 남미컵이나  항상봄
Attcamo 19-01-08 01:15
   
ID:S2S9jhO8
의조가 처음 일본 왔었을 땐 영 별로였어
왜 한국 2부에서 저런 선수를 데려온거야 ? 하는 소릴 들었었지
J리그가 위험한 선수를 키워 버리고 말았네
========================================
지랄한다 k리그 클래식시절 성남에서 두 시즌이나 득점왕 경쟁을 했었는데 이게 뭔 개소리를.

애초에 강등된 것도 초반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주전골리 주전선수 및 6명 군입대-서브골리 암투병으로 은퇴로 선수진 무너진 상황에서 성남시의회가 예산심사 파행을 3번이나 내서 예산집행이 안된 상황에 급하게 주전공격수인 티아구팔아서 선수단 와장창난 바로 그 시즌 강등당하고 의조도 다음 시즌에 떠난거였었는데 무슨 싯팔 일본이 키워?
     
ckseoul777 19-01-08 02:05
   
아시아게임끝나서  활약해준선수가 누군데!!
황의조 선수 아니었으면 죽쓰는 구단으로 내려갔으면서
항상 감사해라~황의조선수에게
zerosnl 19-01-08 01:21
   
텐백에 발암경기할줄 예상했는데
의외로 대승기대한사람 많구나..
예상해서 그런지 난 생각보다
여유럽고 괜찮게 봤습니다
중국은 필리핀에 발릴거에요
믿으세요..
     
앵그리싱싱 19-01-08 09:25
   
저도 중국경기보고 바로봐서그런지 여유롭게봤음....1:0이냐 2:0이냐 촤악의0:0이냐....이런느낌
바두기 19-01-08 01:35
   
좀 아쉽지만 다음경기선 좀더 나아지겠죠. 잘봤습니다.
ISter 19-01-08 01:44
   
우리나라가 텐백 수비전술에 특별한 해결책 없는 노답상태였던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양학기대한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게 희안하네요.
아무튼 감독이 전술적인 목표는 확실히 가지고 있는듯하니 시간이 지나면 점차로 좋아질수 있을지도 모르죠
축구축구 19-01-08 01:44
   
원래 한골 넣으면 경기가 좀 풀려야 하는데..
필리핀은 한골 실점하고도...10백 수비 몰빵 하더군요..
1골차로라도 이겼으면 잘한겁니다.
spraingers 19-01-08 01:45
   
잘보고 갑니다
러키가이 19-01-08 01:49
   
답댓글
ID:maxPkW7b
그딴 소릴 하니 한국이 『일본의 전설의 1군은 언제 나오는거냐?』며 바보 취급하잖아
작작 좀 해라

========================================================

한국 “일본 1군 부족하지만…아시안컵 우승 가능”

물론 1군이 와야 함 ㅍ.,ㅍ;;;;;
안드로메다~~~에서 오고 있다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704306&sca=&sfl=wr_name%2C1&stx=%EB%9F%AC%ED%82%A4%EA%B0%80%EC%9D%B4&sop=and

엌 어제 저녁쯤때 글도 읽은거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나미펜 19-01-08 02:02
   
ID:maxPkW7b
그딴 소릴 하니 한국이 『일본의 전설의 1군은 언제 나오는거냐?』며 바보 취급하잖아
작작 좀 해라
---------
뭐야? 알고있었어?
김진영 19-01-08 02:02
   
일단 크로스x 많은 패스미스 크로스 안되니 중앙돌파고집 여까진 좋은데 전부 찬스 만들어 슛할 의지는 없고 어떻게든 황의조에 연결만 시도 뭐 대충 이렇게 보았는데 제대로 본건가 경기 내용만보면 3:0정도는 되었어야 하는경기가 아닌가 싶음
NASRI 19-01-08 02:49
   
ID:S2S9jhO8
의조가 처음 일본 왔었을 땐 영 별로였어
왜 한국 2부에서 저런 선수를 데려온거야 ? 하는 소릴 들었었지
J리그가 위험한 선수를 키워 버리고 말았네

----------------------------------------------------------------------------------

꼭 이렇게 날조질 하는 일본놈이 등장하네

성남시 예산 파행 때문에 선수단 급격히 무너지면서

그해 팀 강등 당하고 재정 부담 때문에 바로 팀 떠난건데

꼭 이렇게 일본놈들은 날조질하네

박지성도 일본 가기전에 이미 국가대표였는데

무슨 일본이 키운거라는둥 망상 뇌피셜 쓰는 일본놈 보면 그냥 웃길 따름..
     
빈즈 19-01-08 06:14
   
황의조는 2015년에는 굉장히 잘했지만 2016년부턴 조금 부진한 편이었고,

거기에 여자친구들 스캔들이 터진이후에 하향세,
이후에도 성남FC의 2부리그 강등됐을 때도 일본 이적 얘기가 있었지만 잔류했습니다.

감바는 2015년부터 꾸준하게 황의조한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남이 2부리그로 강등될 때도 바로 간 게 아니라 잔류했었는데
그때에도 감바 오사카는 계속해서 와달라고 했으니
막장으로 걸었던 성남FC로선 어디라도 보낼 수밖엔 없었겠지요.

일본 이적하자마자 성공한 건 아니었고, 부상도 있었습니다.
2018년부터 살아나긴 했지만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발탁될 때만해도 김학범 감독의 인맥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뉴스도 네티즌에서도 비난이 엄청났습니다.
특히나 병역이 걸려있던 것이기에...



그리고 박지성은 이미 국가대표라기 하기엔..?

다른 선수들처럼 K리그에 발탁되거나 명문대에 들어간 게 아니라
갈 곳이 없었던 중에 명지대에 어렵게 들어갔고, (축구부가 이미 차서 테니스부로 들어감)

K리그에 가지 못하고, 명지대 김희태 감독이 일본리그를 알아본 결과
S펄스와 쿄토에 연이 닿았고,
2부리그였던 쿄토는 신임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에게 년봉 5억이란 당시 파격적인 대우를 해줘서 가게 됩니다.

박지성이 이미 국가대표라고 하셨는데
허정무가 올림픽 대표로 발탁하려고 할 때도 엄청나게 비난했었습니다.
허정무 감독과 김희태 감독이 친분으로 바둑을 두다 뽑힌 거냐, 뇌물이냐라고.. 말들도 많았습니다.

그 이전까지 박지성은 흔한 연령별 대표팀에도 못들어갔습니다.

월드컵 때 히딩크가 발탁시키려고 할 때도 비난이 많았고.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그때 당시에 모든 신문에서 박지성이 탈락후보 1순위였기 때문에
신문 보기가 두려웠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유럽에 가서도 바로 적응한 게 아니라 에인트호번에 가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특히 홈팀이 야유를 너무 심하게 해서 히딩크 감독이 홈팀 경기에 박지성을 제외시킬 정도였습니다.

그걸 이겨내고, 맨유까지 가서 성공한 거죠.
부상까지 견뎌내면서...



뇌피셜, 망상...이라고 하셨는데
글쎄.. 그 건 아닌 거 같군요.

박지성이 일본리그에 가지 않았다면 과연 K리그에 뽑히거나 성공은 할 수 있었을까요?
올림픽과 월드컵 발탁될 때도 비난에 시달렸는데..

일본이 박지성을 키웠는지는 몰라도
일본에서 박지성이 성장한 건 사실이고,
그로인해 유럽으로 진출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황의조도 게속 성남에 있었다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때 반드시 성공하리란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죠,
더 성장할 수도 있었을지 아무도 모르지만..

여자친구들 스캔들은 당시 엄청난 이슈였거든요.
여자친구가 있는데 속이고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다가. 또 다른 여자를....
그게 상대방을 속이는 거라 평생 따라다닐 거라고 봅니다.
(해외에서도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는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아무튼 만약이란 없지만 전성기 때 활약했던 선수라고 해도 그 시기가 영원한 것도 아니고,
슬럼프나 부상을 극복하는 건 쉬운 일도 아닙니다, 선수들 대부분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기도 하니까요.
          
왕두더지 19-01-08 07:33
   
역시 지능순이랄까...ㅎㅎ
          
이상문학상 19-01-08 16:47
   
박지성은 19살이던 2000년에 올림픽 대표로 4살 형들이랑 올림픽 나갔던 선수고
같은해에 이미 국가대표 뽑혀서 A매치 데뷔하고 아시안컵도 나갔던 선수에요

지금 이승우보다 훨씬 더 엘리트코스 밟고 국가대표 데뷔도 빨랐던 선수고

그때 J리그 간것도 지금처럼 개나소나 가는 C급 계약으로 간게 아니라 교토에서 모셔간거고

지금 국대 선수들 맘에 안차면 냄비들한테 욕먹는것처럼 그냥 그정도로 욕먹은거지
비난에 시달리긴 뭔 비난에 시달렸다는건지ㅋㅋㅋ
               
빈즈 19-01-08 18:21
   
허정무 "박지성, 비난 여론에도 가능성 보고 발탁"

올림픽과 월드컵 감독을 겸하고 있었던 허정무 전 감독은 "어려서 힘이 없다 뿐이지 지능적이고 감각이 좋아 가능성이 있어서 뽑았다"고 밝혔다. 허 전 감독이 박지성을 발탁하자 명지대 감독과 친해서 바둑을 두다 뽑았다는 루머까지 일었다.



박지성을 과감하게 뽑았던 허정무 감독처럼...

박지성을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처음 올린 뒤 허 감독은 온갖 소리를 들었다. 무명의 대학 선수를 뽑았으니 그럴 만 했다. 당시 명지대 김희태 감독도 허 감독에게 “파워도 더 붙어야 하고 몸도 더 불어야 한다”고 조언했을 정도였으니까.

축구인을 비롯 기자들까지 의문을 제기했다. 심지어 ‘김희태 감독과 친해서 바둑 두다 뽑았다’는 말도 나왔다. 허 감독은 “많이 당했다”면서 “아니, 국가대표 감독이 바둑 두다가 누가 뽑아달란다고 뽑겠느냐”며 혀를 차기도 했다. 허 감독은 주위의 이런 이야기들을 무시하고 박지성을 중용, 오늘의 박지성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줬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40812102835501



허정무·박지성 1999년부터 시작된 특별한 인연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았던 원석이 허정무 감독의 품안으로 들어오기까지 그만큼 우여곡절이 있었다. ‘기량이 부족한 선수를 명지대 김희태 감독과 친해서 바둑을 두다 뽑았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은 과감히 박지성을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했다. 그것도 1주일간 올림픽 대표팀 훈련에서 테스트를 한 뒤 기술위원회를 통과하지 않고 감독의 권한으로 뽑았다. 그만큼 박지성의 다듬어지지 않은 잠재력이 허정무 감독을 사로잡았다.

“울산에서 훈련하다가 명지대와 현대 프로팀의 연습 경기를 보러갔다. 수비수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선수는 맘에 안 들고 한 쪽에서 호리호리한 박지성이 눈에 들어왔다”면서 “센스가 있고 괜찮아서 김희태 감독에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신입생이었다. 그래서 ‘저 선수 1주일만 데리고 훈련하겠다’고 한 뒤 대표팀에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허정무 감독이 루머에 시달릴 정도로 당시 박지성은 많이 부족했다. 수원공고를 나왔지만 연고팀 수원 삼성 입단에 실패했고 힘겹게 명지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빛을 못 봤을 뿐 감각과 센스는 탁월했다. 특히 ‘산소탱크’란 별명답게 회복력 하나는 누구보다 뛰어났다.

“당시 김희태 감독이 몸이 약해 수원 삼성으로도 못간 선수다. 아직은 힘이 더 붙어야 한다고 얘기했다”는 허정무 감독은 “유심히 봤더니 센스가 있고 지능적이었다. 여러 가지를 체크했더니 감각과 센스가 탁월했다. 물론 외향적으로 약한 감은 있었지만 테스트를 해보니까 회복 능력이 상당히 좋았다. 그것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에 올림픽팀에 합류시켰다”고 말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144699




'9년전 박지성 발탁' 허정무, "가능성을 봤다"

3월에 박지성은 올림픽대표팀에 정식 선발돼 청소년대표, 상비군에도 한 번도 뽑힌 적이 없던 그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하지만 당시 언론들은 허정무 감독이 연세대 1년 선배인 김 감독과의 인연으로 박지성을 뽑은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많이 보냈다.

그러나 허 감독은 "박지성은 영리했다.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잘 알았다"며 그의 재능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밝혔고 허 감독과 식사 자리에 동석했던 김현태 대표팀 골키퍼코치도 "박지성은 당시 경기서 가로채기 능력이 탁월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박지성은 명지대 1학년을 마치고 2000년 일본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5/2008052500234.html
               
빈즈 19-01-08 18:25
   
김희태 포천축구센터 감독


박지성의 경우 고3때 힘이 약하고 체구가 작아 관심을 갖는 대학이 없었으나 지구력과 패스감각을 보고 스카우트, 3개월의 혹독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잔디가 억센 호주에서의 기술훈련을 거쳐 입학과 함께 올림픽대표로 만든 대표적 작품.

일본 J리그 교토팀의 스카우트 제의가 왔을 때 팀의 전력손실을 감수하면서도 허용한 것은 박지성을 슈퍼스타로 키우기 위해 내린 대승적 결단이었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0310300037419138




`미완의 대기` 박지성, 김희태 감독이 조련


박지성은 지금 프랑스, 포르투갈을 상대로 골을 뽑아낸 최고의 스타지만 98년 수원공고 3학년 때만 해도 갈 곳이 없었다.

관동대 동국대 등에서 퇴짜를 맞은 그를 받아준 사람은 김희태 명지대 감독. 당시 수원공고 코치에게 소개를 받고 가능성을 인정한 유일한 대학감독이었다. 수원 삼성도 당시 박지성을 테스트했지만 외면했고 지금까지 후회를 하고 있다.

김희태 명지대 감독은 박지성이 입학하기도 전인 고교 3학년이던 98년 10월부터 팀으로 불러들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켰다. 말라깽이 박지성에게 필요한 것은 힘이었기 때문이다.

다음은 허정무 감독이다. 김희태 감독은 99년 올림픽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할 때마다 허정무 감독에게 박지성을 추천했다. 눈에 안띄는 스타일이지만 몇경기를 거듭하면서 공을 쉽게 차는 영리한 선수 박지성은 허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변에서는 ‘허정무가 김희태와 바둑두면서 뒤로 뽑은 선수’라고 비난했지만 전혀 사실을 모르는 소리였다. 허정무 감독은 당시 의문을 제기하는 대표팀 담당 기자들에게도 “박지성이 앞으로 굉장히 잘하게 될 테니 두고 보라”고 장담했다. 허정무 감독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박지성은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축구인만 도운 것은 아니다. 박지성의 플레이를 유심히 관찰한 일본 프로축구 교토가 99년말 영입제의를 했다.

당시 신분은 명지대 1학년 생. 대학생의 프로진출은 전례가 없었다. 그러나 유병진 당시 명지대 부총장(현 관동대 총장)은 “크게 될 선수는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며 흔쾌히 박지성의 굴레를 벗겨주었다.

박지성을 가르친 모든 감독들의 한결 같은 말은 “돋보이지는 않지만 가르쳐보면 진가를 아는 선수” “너무나 성실해서 주문할 것이 따로 없다”는 것.

https://news.joins.com/article/1948607



박지성, 고대서 퇴짜맞고 명지대 테니스부로 입학…굴곡의 축구 인생 조명


수원공고 시절 키가 170cm를 넘었지만 박지성은 대학입학 조차 못하는 상황이 됐다.

박지성은 “중학교 때부터 정말 고려대 입학이 목표였는데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원하던 대학 입학 취소통보를 받았고, 연고팀인 프로축구 수원팀에서도 관심을 받지 못했다.

박지성은 “난 내 스스로가 충분히 그럴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럴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충격이 상당히 컸다”고 말했다.

축구인생의 위기를 맞았던 박지성의 구원한 것은 김희태 당시 명지대 감독이었다. 박지성을 눈여겨 본 김 감독은 “박지성이 아주 게임을 영리하게 했고, 전술적인 감각이 굉장히 좋았다”며 “두번째 게임을 자세히 보니까 남한테는 보이지 않지만 엄청나게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

그해 7월 이미 축구부 신입생 선발이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김 감독은 학교 테니스부 감독을 찾아가 남는 한 명의 정원으로 박지성을 뽑아달라고 했다. 결국 박지성은 당시 축구부가 아닌 테니스부로 명지대에 입학한 셈이다.

박지성은 명지대 시절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70여m를 질주하며 올림픽 대표 5명을 제치고 골키퍼까지 제쳐 골을 넣었다. 이것이 바로 당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었던 허정무 현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인연이다.

결국 허 감독은 박지성을 올림픽 대표에 발탁했다. 그러나 일선지도자와 언론에서는 뒷말이 많았다고 한다. 김희태 감독은 “허 감독이 나와 바둑을 많이 두는데 박지성에게 ‘바둑으로 잉태된 선수’라고 하기도 했다”며 “(실력도 없는) 가짜 선수를 허 감독이 선배 때문에 받았다는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20/2009042001163.html
               
빈즈 19-01-08 18:28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


박지성은 2000년 6월 명지대를 휴학하고 일본 J2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했다. 당시 그의 일본 진출에 대해 주변에서는 박수보다는 비난의 소리가 더 거셌다. 나이 어린 선수가 유럽이 아닌 일본을 선택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박지성은 “다르게 생각했다”고 회상한다.

“좀 돌아서 가더라도 일본에서 외국 생활의 경험을 쌓고 좀더 좋은 성적과 좋은 몸값으로 유럽에 진출하자고 생각했어요. 최종 목표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진출이었으니까. 나이도 어린데 일본 축구를 경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계산한 거죠.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그때도 유럽에 진출할 때의 조건을 미리 생각해뒀어요. 구단에서 보내주는 것은 절대 사양하겠다, 유럽 구단에서 직접 오퍼를 받아 정당한 대우를 제시할 때만 응하겠다고 마음먹었죠. 무슨 배짱으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절대 어영부영하며 외국에 나가진 않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입단 당시 2부 리그로 처져 있던 교토에서 박지성은 무명 생활의 고달픔을 견뎌내야 했다. 아무리 골을 넣어도 한국 언론에선 관심조차 갖지 않았다. 박지성의 아버지는 당시 아들과 관련된 기사가 신문 하단 귀퉁이에라도 나오면 마치 큰 선물이라도 받은 것 마냥 뛸 듯이 기뻐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듯 평범하게 일본 시절을 보내다 결국 월드컵 대표팀에 뽑히면서 박지성은 비로소 ‘날개’를 단 것이다.

번번이 퇴짜 맞다 명지대로

그 무렵 박지성은 몸싸움 대신 기술적인 면에서 한층 달라진 기량을 선보였다고 한다. 힘으로 맞붙으면 자신한테 불리하다는 걸 잘 알고 있던 박지성은 힘 대신 기술을 키우며 체격 좋은 선수들을 상대하는 노하우를 깨우쳤다. 박지성의 활약 덕분에 수원공고는 1998년 대통령금배와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컵을 따냈다.

“겉으로는 연약하고 내성적인 선수지만 축구에 대한 욕심만큼은 정말 대단했어요. 다른 친구들이 축구 외의 ‘놀이’에 빠져 있을 때도 지성이는 오로지 축구공하고만 놀았어요. 어릴 때부터 목표가 분명했어요. 축구선수로 성공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했죠. 토요일에 외출 하면 아무리 늦어도 10시까진 귀가해요. 다른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도 ‘통행금지’ 시간만큼은 철저하게 지켰죠. 지성이 부모님도 그걸 엄하게 강조하신 것 같아요. 하여튼 지성이는 다른 선수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이 대학 진학을 앞둔 상태에서 이 감독은 고민에 빠졌다. 왜소해 보이는 체격 때문에 박지성을 선뜻 스카우트하려는 대학팀이 없었기 때문이다.

“제가 아무리 ‘좋은 선수’라고 추천해도 직접 박지성을 본 감독들은 흡족해하지 않았어요. 명지대는 다른 대학을 알아보다가 번번이 퇴짜를 맞은 뒤 어렵게 들어간 곳입니다.

하도 대학 진학이 어려워 바로 일본으로 진출시킬 생각도 했어요. 당시 명지대 김희태 감독(현 포천축구센터 총감독)에게 큰소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지성이 데려간 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지성이를 가르쳐본 사람만이 지성이의 진가를 알 수 있거든요.”

이 감독은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 히딩크가 아니라 국내 지도자였다면 박지성은 이름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묻히거나 도태됐을 것”이라고 했다. 스타 플레이어 위주로 선수를 발탁하는 풍토에서 결코 ‘잘난’ 선수가 아닌 박지성은 그대로 잊혀질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

“명지대측에선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지성이를 데려갔지만 지성이의 진가를 확인한 것은 1999년 2월이었어요. 당시 입학 대상자 신분으로 명지대에서 선수 생활을 미리 시작한 지성이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과 하는 연습경기에 출전하게 됐어요.

그때 허 감독이 지성이의 자질을 눈여겨본 거죠. 처음엔 신입생인 줄 몰랐대요. 나중에야 입학 대상자란 걸 알고 더욱 관심을 보였고, 결국 허 감독이 지성이를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시켰죠. 이런 걸 보면 지성이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굉장히 좋은 선수인 것 같아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기회가 주어졌고, 또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닦았으니까요.”

...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대표팀 엔트리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기자들 사이에선 박지성의 탈락을 예상하는 추측 기사가 쏟아졌다. 그 이유로 체격의 열세와 공수 연결고리로서 경기의 완급 조절 능력 부족, 슛 찬스를 만드는 실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됐다.

그러나 박지성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양쪽 날개와 공격형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 어느 자리에서도 제몫을 충분히 해낼 재목이라는 히딩크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은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통해 확인됐다.

http://shindonga.donga.com/3/all/13/104676/7
자기자신 19-01-08 03:06
   
잘 보았습니다
miilk 19-01-08 06:00
   
가와시마가 일본 키퍼? 어지간히 못하나보네
족발닭발캬 19-01-08 06:40
   
잘보고 갑니다
앤조이 19-01-08 07:10
   
프리미어리그 보다가 대표팀경기보면 볼트래핑에서부터 차이가 느껴지내요. 첫터치하면 몸에서 공이 많이 떨어져서 뺏기던지 타이밍 늦어지고...기본기 부족?
     
라라빠 19-01-08 07:32
   
암요 전세계에서 축구잘하는애들 모아놓고
박터지게 싸우는곳인데...
우디 19-01-08 07:12
   
잘봤어요.
라라빠 19-01-08 07:16
   
텐백짠물수비에 상대는 최대 우리랑 비기려했을것이고
지더라도 최소실점으로 골득실로 3위노리고 경기에 임했을겁니다 그러니 1실점하고도 라인을 올리지않아서
대량 득점을 하지못한거에요
아르헨티나도 이란한테 후반막판 메시골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텐백수비 뚫기는 신에게도 힘든일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선수들 피지컬이 유럽선수들급이에요
진성필리핀선수는 이번 선수단에2명뿐인걸로 알고있음
거진 혼혈에 귀화선수 감독도 세계명장감독으로 왔구요
다른 동남아팀이랑은 확실히 갭이 큽니다
처발라버릴거라고 생각한건 그냥전적?데이타에 의한오류
물론 아깝게 못넣은슈팅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황의조선수의 슈팅뿐...
     
가생이인 19-01-08 07:53
   
말이되는 소리좀 하세요...이란이랑 필리핀을 비교합니까? 우리가 예전에 공격적으로 해서 네덜란드한테 5:0으로짐? 이란은 오래전부터 수비에 특화된축구고 체격도 아르헨보다도 좋구요..필리핀은 우리보다 머리하나 더작은팀입니다..그리고 동남아팀들이 언제 우리 상대로 텐백한적없어서 몇년전까지 5:0 6:0으로이김?말되는소리하세요그냥 국대 실력이 말도안되게 떨어진겁니다
     
커피우유 19-01-08 09:37
   
이란이 필리핀하고 붙었어도
3점이상 득점 가능했다고 봅니다

우리는 중거리슛도 거의 안나왔는데
이란은 중거리슛으로 밀집수비 해결해버리네요
          
라라빠 19-01-08 14:26
   
이란 예맨 경기봤어요?
감독의역량 차이고 전술차이입니다
에릭슨은 우리경기 힘들것으르보고
최선책을 짜서 골득실보고16강가려고 최소실점 노린거구요 예맨 텐백은 느슨한텐백입니다
1실점하면 비기거나 역전하기위해 라인 올렸단말입니다 이란감독 퍼거슨 오른팔이었던 인물입니다
똥멍청이 감독도아니고 라인올린 상대팀 처부수는거 일도 아닙니다 왜냐구요?자신들이 텐백수비에 최강이기때문어 어떻게 운용하는지 선수들도 케이로스와 오래 했기때문에 다들 잘알고있을겁니다
필리핀이 머리하나 작다구요?무슨 의미로요?
피지컬적인 요소요?경기나 봤습니까?
솔직히 나라이름 유럽으로 바꿔치기해도 모를만큼
유럽인같이 생겼고 피지컬 이름또한 유럽팀스타일입니다만?  우리나라 기성용선수빼고 누구있습니까?
우리가 필리핀 약팀이라고 놀려댈 그런나라입니까?
독일2부리그 선수들이 대부분인데요?
네이버가 그렇게 국까들 넘처나고 어그로성 남발이어도
여기만큼은 아닌데 유독 필리핀경기는
가생이 형님들 오지게 까내리시는거 같구만요
우리나라 네덜란드경기 운운하시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강팀과 경기하더라도
닥공 경기했습니다 그러니까 5실점6실점 가는거죠
이란이랑 필리핀 왜비교가 안되죠?
우리가 필리핀이랑 아르헨이랑 이란 또이또이아닌가요? 아르헨티나 참고로 아이슬란드텐백을 뚫지도 못하고 0: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할미넴 19-01-08 07:45
   
텐백에는 중거리슛이 특효약인데 슛은 절대안하고 공만 계속 돌리다가 패스미스 반복.. 공뺐기고 무리한 파울 반복..
     
라라빠 19-01-08 15:00
   
이렇게 말로만 씹백에는 중거리가 약이다
말로는 나라도 세운다구요
그걸지도자들이 모르고 선수들이 모르겠냐구요
일반인이 당신도 아는데?
약이 있으면 병도 고처져야지
왜 아직도 유행인  전술일까요?
딱히 치료약이 없는 그런 병입니다ㅡㅡ
가생이인 19-01-08 07:47
   
아니 텐백텐백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필리핀등 약팀들이 우리한테 공격적으로 나와서 예전 6~7:0으로 이겼나? 텐백때문에 1:0이면 잘했다는 사람들은 축구본지 2~3년된듯
골인 19-01-08 08:14
   
완전 개졸전 이였음..  필리핀 상대로 5골이상씩 박다가 1골 꾸역승 할줄이야.. 패스미스 너무 심했다
심판 이새끼 한국은 옷깃만 스쳐도 파울 불어버리고 필리핀 파울은 못보는건지 안보는건지 씁..
     
라라빠 19-01-08 14:42
   
제가말한 데이타에 의한 오류가이런겁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전보다 발전했는데?
선배들도 5골넣고 이겼는데 꼴랑1득점?
우리만 발전했어요?다른나라는 우리발전하는동안
공안차고 손가락만 빨고 있었냐구요
에릭손감독 우리나라 감독 하고싶었는데
협상 결렬됬었다죠?그때 데려온감독이 슈틸리케입니다
우리나라는 감독한테도 돈 안쓰는동안
필리핀은 저런감독 모시고 왔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축구발전의 의지가 강했다구요
세계에 나가있는 뿌리가 필리핀인 축구선수들
죄다 끌어왔습니다 선진국에서 잘살고있는 2중국적자들
데려오려면 뭔가 혜택이 있었겠조?
그런선수들이 대거 몰려있습니다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맿매 19-01-08 08:58
   
아마 대학팀이 가도 이 경기 보다 잘 했을 거 같은
ashuie 19-01-08 09:38
   
죽기전에 일본1군이 스페인이태리브라질 바르는거 보고 죽어야 하는데.....
무나혁명 19-01-08 09:41
   
일본 1군은 도대체 누구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벅이010 19-01-08 11:33
   
잘 봤습니다
관측 19-01-08 11:44
   
번역감사합니다.
최순실 19-01-08 12:10
   
ㅋㅋㅋ 답답했다 어제
흑두루미 19-01-08 12:11
   
진짜 중거리에서 때려주는 선수가 지금 한국엔 손흥민 말고 없나? ㅋ 한국에게 크로스 좋은 풀백을 바라는건 욕심인건 같아서 애초에 기대 접었고..  그리고 상대가 텐백 해서 우리가 위험한 상황이 안나왔습니까? ㅋ 역습에 은근 많이 뚫렸던것 같은데.. ㅋㅋ 솔직히 어제 경기는 꽤 실망스러웠음. 아무리 필리핀이 유럽 유스 출신들 대거 모아놓고 텐백 하는게 졸렬하긴 했다만 그래도 1대0은 좀 ㅇ니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중동이나 일본 같은 강팀 외에 다른팀들은 거의 다 이런식으로 나올텐데 이걸 공략 못하면 우승은 꿈도 꾸면 안되겠지
그날을위해 19-01-08 12:58
   
승부를 떠나서 경기력이 진짜... 후...

상대편이 텐백이고 나발이고 그건 나중문제고
오프더볼 움직임 없어서 수비에 둘러쌓인 우리편한테 패스주다 뺏기고
구자철, 기성용, 정우영으로 적 역습 못 막고
느린 스피드로 위로 잔뜩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올려니
체력퍼져서 누구는 햄스트링이고 누구들은 후반에 뛰지도 못하고
수비시에 필리핀 개인기 무시하면서 들이대다 양쪽사이드 돌파 숭숭 당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오바하다 카드 3장...
...
간격만 잔뜩 벌려놓고 롱패스만 주구장창 파다가 막상 마무리 똥크로스는 진짜...하...
그렇다고 달려들어서 끊어 먹는 헤딩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서서 헤딩 할려고 하고...
...
진짜 그나마 구자철 나가고 이청용 들어와서 공간패스 나오고
황의조 미친 골결로 겨우 한골 넣어서 어거지 신승.
크랙은 무슨 개뿔이... 있는지도 몰랐네.

이러니 손흥민이 국대만 오면 직접 플메 뛰고
애들 똥크로스에 고개를 졌는거지.
라라빠 19-01-08 13:22
   
ㅇㅏ니 우리나라가 언제 그렇게 잘했다고ㅋㅋ
독일 한번 이겼다고 이러세요?
아님 프리미어리그 봐서 눈이 높아지신건가요?
손흥민선수가 매일매일 골넣어주니까
다들 손흥민선수급인줄 알고계신건가요?
졌던 경기도 아니고 좀적당히들 하세요..
한국이 전에는 뭘 얼마나 잘했다고
당연히 이길경기 이겼으면 월드컵도 16강 갔을꺼고
중국따위에 질일도 없었겠지요
호주도 지고 인도도 대량득점으로 이긴마당에
필리핀이라고 우리 이기지마란법도 없습니다
진경기도 아닌데 너무 비판만 거세게 하시네요들
아리온 19-01-08 14:06
   
잘 봤습니다
병아리쓸빠 19-01-08 16:19
   
방심 하지 마라.
묵지개 19-01-08 16:19
   
아프리카 중계로 봤는데 박문성 의원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텐백에 중거리슛이 답이라고 하는데 사실 어렵다고. 중거리슛이란 먼거리에서 쏘기때문에 슛파워가 일단 강해야 하는데 두줄로 버스를 세워놓고 수비하는데 수비수들의 사이를 뚫고 골키퍼  까지 피해서 강한슛을 쏴야한다고.사실상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중거리슛을 때리면 수비가 나온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니라고.
타와리 19-01-08 19:39
   
ID:e9098HsC
이번 대회 일본팀은 부상으로 못 부른 선수들만 모아도 팀 하나는 만들 수 있을 정도잖아
 
 
답댓글
ID:maxPkW7b
그딴 소릴 하니 한국이 『일본의 전설의 1군은 언제 나오는거냐?』며 바보 취급하잖아
작작 좀 해라
 
ㅋㅋㅋ
오캐럿 19-01-08 19:47
   
keibong/님 고생하여 주신 번역 재밌게 봤어라^^!
처용 19-01-08 20:13
   
ID:At19Sael
(제이리거인 ) 의조 덕분이니 실질적으론 일본의 골인거지

==============================================
이건 먼 논리냐 ㅎㅎ
가출한술래 19-01-08 20:49
   
잘 보고갑니다
하데스 19-01-09 05:29
   
잘 보고 갑니다.
ckseoul777 19-01-09 06:17
   
번역 수고하셨어요 ~잘 보고갑니다
명불허전 19-01-12 18:43
   
에릭손이 리피와의 우정 드립치더니 우리에겐 영혼의 텐백으로 1실점, 짱깨들한테는 맞불작전으로 3실점을 헌납하네.
ckseoul777 19-01-16 18:25
   
어떻게 댓글이 더 재미있네요
뽀치 20-08-10 12:36
   
잘봤습니당 ㅎ
ㅇㄹㄴ 22-11-04 22:28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