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일전 해외 축구포럼에 때아닌 박지성의 선수시절 시작부터 은퇴까지의 엄청난 장문의 주제글이 올라와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래 주제글은 핵심 부분들을 요약하여 첨부한 내용입니다.
<주제글>
지난 몇 년 동안에 프리미어리그에는 꽤 많은 아시안 선수들이 있었다. 레스터시티 소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오카자키 신지(일본). 위건에서 활약한 알리 알 합시(오만). 현재 토트넘의 측면을 담당하고 있는 손흥민(한국). 해리 키웰(오스트레일리아)도 정말 잘했었다. 하지만 여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한 남자가 있다.
프리미어 리그 우승 4회, 풋볼 리그컵 3회, FA컵 3회, 챔피언스리고 1회, FIFA 클럽 월드컵 1회 (이상 맨유), 에레디비시 2회, KNVB 1회, 요한 크루이프 실드 1회 (이상 PSV 에인트호벤), 일왕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1회(이상 교토퍼플 상가). 또한 4번의 월드컵! 지금 나는 박지성에 대해 말하는 중이다. 박지성은 엄청란 운동량으로 미드필드 어느 포지션에서든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는 또한 빅 게임 플레이어였다.
시작
박지성의 커리어는 다른 축구 선수들과는 다르게 시작되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그는 한국에서 유망주들 중에 한 명이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리그 우승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작은 체구로 모든 클럽으로부터 거절당했다. 코치의 추천으로 고등학생 신분으로 명지대학교에서 함께 훈련을 할 수 있었는데, 그 때, 운 좋게 한국 올림픽 팀과 함께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의 실력은 정말 훌룡했기 때문에 올림픽 팀에 승선할 수 있었다. 박지성의 커리어는 정말 흥미롭다. 박지성은 프로팀에서 뛴 경험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2000년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데뷔를 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2000년 교토 퍼플 상가와 사인을 했다.
프로 전향
00 시즌에, 교토 퍼플 상가는 15 게임에서 겨우 7점을 획득한 채로 전반기를 마쳤다. 전반기와 후반기 사이의 휴식기에 박지성과 사인했다. 박지성이 퍼플상가에서 경기를 하기 전에 2개의 국제 경기가 있었다. 첫번째는 LG 네이션스 컵. 마케도니아와 첫 게임을 했는데, 박지성이 2번째 골을 넣어 2-1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는 박지성의 첫번째 국제대회 골이었다.
두번째는 2000년 하계 올림픽. 한국은 스페인, 칠레, 모로코와 한 조였다. 한국은 칠레와 모로코는 이겼지만 스페인에게 져 2승1패로 골득실에서 밀려 예선 탈락을 했다.
박지성은 후반기의 첫번째 경기에서 데뷔를 하였으며,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3대 1로 진 경기에서 시즌 첫번째 골이자 유일한 골을 넣었다. 박지성의 활약으로 15게임에서 18점을 획득하였으나, 2부리그로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2000년의 아시안컵 명단에 박지성 역시 포함되었다. 아시안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중국과 2:2로 비기고, 쿠웨이트에 0:1로 졌으나, 3:0으로 인도네시아에 이겨 조별예선을 통과하였고, 8강전에서 이란을 1:2로 이겼으나,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1:2로 졌다. 3.4위전에는 중국을 만나 0:1로 이겨 3위를 차지하였다. 미들즈브로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골든부츠 겟)이 하드케리하였다.
다음 시즌에서 박지성의 교토퍼플상가는 j2(2부리그)에서 시작하였다. 2부리그는 12개의 팀으로 총 44번의 경기(각 팀당 4번씩 게임하게 됨)를 하는 힘들 일정이었다. 모든 팀들이 한 번 씩 경기하였을 때, 교토퍼플상가는 18점으로 2위에 순위를 올리고 있었다. 박지성은 11게임에서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리고 박지성은 국대에 차출되었다.
LG 네이션스 컵에서 국대는 이집트를 2-1, 이란을 1-0 이겼고, 이집트를 다시 한 번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였다. (박지성은 나머지 경기에서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위해 뛰지 않았다.)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은 공동 개최지로 한국에서 열렸다. 한국은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멕시코와 한 팀이었다. 한국은 2번의 승리로 6점을 획득하였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하게 되었다.
소속팀으로 돌아온 박지성은 남은 경기 30경기 중에 26경기를 뛰었으며, 극적인 승부들 끝에 2부리그 우승을 하고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었다.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에 2002년 골드 컵이 열렀다.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다!
2002년에는 월드컵이 열렸다. 열드컵이 올리기 전에 3번의 친선전이 있었는데, 박지성은 영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려 큰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그는 그의 이름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한국은 한국 2-0 폴란드,한국 1-1 미국, 한국 1-0 포르투갈(박지성골)로 조별예선을 통과하였으며,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2-1, 8강전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5:3, 박지성 2번째 키커)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4강전에서 독일에 1:0, 3,4위전에서 터키에게 2:3으로 아쉽게 졌다. 포르투갈전에 박지성의 골은 KFA의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
다시 J리그로 돌아온 박지성의 교토상가는 5위로 시즌을 마감하였으나,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있었다.
박지성을 위한 노래
J리그의 스케쥴로 인하여 리그는 11월달에 끝나고 컵대회 결승전은 01/01/03에 열렸는데, 이때가 유럽 겨울이적시장 기간이었기 때문에 유럽의 많은 클럽들의 관심은 박지성(한국국대 랭킹의 상승과 월드컵에서의 활약)에게 쏠렸다. 그리고 끝에 박지성은 PSV와 계약했다.
PSV에서 입단 초기에는 박지성은 경기에서 잦은 실수과 무릎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PSV는 리그 우승을 하였다. 다음 시즌에는 점점 나아져 34 게임에서 28경기에서 평균적으로 64분을 뛰었다. 그리고 아약스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2004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한국 0-0 요르단, 한국 2:0 아랍에미리트, 한국 4:0 쿠웨이트를 차례로 이겼으나 8강전에서 이란을 만나 3:4로 패배하였다.
0405 챔피언스리그에서 PSV는 아스널, 파나시나이코스, 로센보르그와 한 조가 되었다.
아스널에는 1:0으로 졌지만, 파나시나이코스와 로젠보리를 각각 1:0으로 이기고, 조2위로 올라갔다. 16강전에서는 모나코를 만나 3:0으로 이기고 8강에서 리옹을 만나 2:2로 비겼지만 승부차기 끝에 2:4로 4강전에 올랐다. 4강전에는 AC밀란을 만나 3:3을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으로 AC밀란이 결승으로 향했다.
박지성은 준결승전에서 아주 귀중한 골을 넣었죠.. (그리고 결승에서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그 경기가 탄생됩니다.) 박지성은 UEFA BEST 공격수 후보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리그에서는 박지성은 34경기에서 28경기를 뛰었으며, 경기장 평균 84분을 뛰었으며, 리그에서 7골, 5개의 어시스트를 하였다. PSV아이트호벤은 아약스와 10점 차이가 나는 1등을 하였으며, 단 1경기만 졌다.
또한, KNVB컵에서 우승하여 더블을 이루어냈다. 이 시즌은 박지성과 아이트호벤에 둘다 아주 중요한 시즌이었다 .리그와 컵 우승으로 더블을 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아주 가까이 까지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구단은 박지성을 위한 노래(위송빠르크)를 발표하였다.
붉은 악마(맨유)
맨유는 박지성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었다.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정말로 사랑하는 선수 중에 한 명이었다. 박지성은 05-06 시즌 45경기(선발 28경기) 2골 7도움, 06-07 시즌 20경기(선발 12경기) 5골 2도움, 07-08 시즌 18경기(선발 9경기) 1골 1도움, 08-09 시즌 40경기(선발 32경기) 4골 2도움, 09-10 시즌 26경기(선발 18경기) 4골 1도움, 10-11 시즌 28경기(선발 25경기) 8골 5도움, 11-12 시즌 28경기(선발 19경기) 3골 4도움을 하였다.
(*이상 맨유에서의 기록은 인터넷에 잘 나와있어서 생략하였습니다.)
QPR
박지성은 QPR과 2012 여름에 계약했다. 박지성은 곧바로 팀의 주장이 되어, 시즌 첫번째 경기부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홈에서 스완지한테 5:0으로 졌으며, 첼시에게 1:0으로 승리를 하기전 11게임 동안 승리가 없었다. 전체 시즌을 봐도 첼시전 이후로 2번의 승리(사우스햄튼, 선덜랜드)만 더 있었을 뿐이었다. 박지성은 3 어시스트만을 하였다.
PSV로 돌아가다.
박지성은 1년 임대 이적으로 많은 PSV팬들의 환영 속에 PSV로 돌아갔다. PSV로 돌아간 박지성은 23경기에 출전하여 2골 5개의 어시스트를 하였고, 팀이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일조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은퇴
QPR과의 계약이 끝난 후, 그는 무릎부상의 이유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계와 아시안 축구계의 진정한 레전드이며, PSV와 맨유의 영웅이다. 특히, 박지성은 에브라와 테베즈와 절친이었는데, 박지성과 에브라는 한국의 예능 런닝맨에도 출현하기도 했다. 만약 너가 런닝맨을 보지 않았다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박지성은 내가 절대 잊을 수 없으며, 가장 좋아했던 선수 중에 한명이다.
<댓글>
flyingpokecheck32
완전 좋은글이야!!
만약 거스 히딩크가 없었더라면, 지성이는 발견되지 않았을거야! 빅 리그에서 그것도 같은 팀에서 오랜시간 동안 뛰는 선수를 정말 드물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챔피언스리그에서 AC밀란이랑 경기할 때 지성이가 피를로를 완전 모기처럼 따라 다녔을 때랑 울버햄튼에서 2골 넣었을 때야!
SheepUK
진짜 놀라운 글이얌.
이동국이 여전히 뛰고있다니. 이것도 놀랍네.
ㄴ zSolaris
이동국은 5명의 자녀가 있어! 여자 쌍둥이 2팀(제시제아, 설아수아), 남자애 1명(시안이)!! 아마 계속해서 돈을 벌어야할거야.
그들은(이동국과 설아수아시안) 한국의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멤버야.
FireStarzz
박지성과 같은 유형의 선수는 요즘 시장에서 조금 더 가치가 있어.
압박 축구를 하는 탑 축구팀이 지금 훨씬 많기도 하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바꾸는 팀들에게 있어서 박지성은 중추적인 역할을 할거야.
JaimeL_
이것도 알아둬.
2010/11 시즌에 박지성은 11월과 12월에 이달의 선수였어. 그리고 1월달에 아시안컵에 차출당했지. 경이로워.
ㄴAlcoholicSocks
나는 이달의 선수를 적는 노트가 있었는데! 박지성이 11월과 12월의 선수였던 걸 잊고있었어!
음, 박지성의 국대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2011년 아시안컵이 없네, 이상하군.
한 번 다시 보고 이 사실을 추가해야겠어.
Greaves-
내가 얼마나 박지성을 좋아했었는지 까먹고 있었어. 진짜 짱 좋은 글이네.
tiger1296
박지성이 아스널, 첼시랑 경기하는 모습을 항상 사랑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에 한명
FROM fergie era (퍼거슨 시대)
Ikwieanders
불쌍한 히딩크. 이 기사에 이름 조차 올리지 못했다니.
2002년 한국 국대의 감독이자 박지성을 네덜랜드 리그의 psv로 데려간 사람이야!
정말로 정말로 박지성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람이라고!!
paul_thomas84
좋은 글이네- 아마도 정말 찬란했던 퍼거슨 시대에서 가장 저평가 된 선수일꺼야.
nosajpersonlah
저 런닝맨 에피소드는 진짜 좋앗.
xiqat
"그는 오직 팀을 위해서 뛴다, 절대 자기 자신이 아니라." - 알렉스 경
dontbangme
정말 좋은 글. 에브라는 심지어 박지성의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어.
YourCrosswordPuzzle
옙 박지성은 좋은 선수였어. 하지만 뛰어나진 않았어.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은 마치 박지성이 그가 미드필더로 뛴 모든 순간들이 훌룡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라운드를 커버하는 것외에는 특별히 다른 선수들보다 더 잘하는 게 없었어.
CommentumNonSequiter
이 기사를 위한 너의 노력은 정말 감탄스럽다! 너의 타자 스테미나는 박지성 급이야:)
galvanickorea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정말 훌룡한 한국 선수야. 제발 여기서 손흥민에 대한 말은 하지 말아줘.
우리 역시 손흥민을 사랑하지만 아직 그는 박지성 커리어는 닿을라면 멀었어.
ㄴzSolaris
박지성의 커리어와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차범근이야
내 생각엔 아마 대부분의 한국인은 박지성이 여전히 가장 훌룡하다고 생각할 꺼 같아.
ㄴyoungjabberwocker
내가 들은 웃긴 이야기인데, 독일의 수상(혹은 어떤 유명한 사람)이 한국에 와서 처음 한 말이 "나는 붐, 붐, 차붐을 보고 싶어요!!"
Dr_Butthole
박지성을 위한 찬가 중에 내가 가장 좋은하는 노래였어.
"박, 박, 당신이 어디에 있어도,
당신의 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그래도 쥐를 먹는 스카우트(scouse_리버풀 팬 모욕하는 단어)보단 낫지"
(이 노래에 불만을 가진 한국인들과 쥐에게 사과할게. 미안해)
YaBoyNick
와우, 정말 좋은 글이다. 내가 이런 글을 볼꺼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나는 항상 그가 직업 윤리와 다재다능함을 존경했어.
ㄴAlcoholicSocks
고마워, 만약 이 글이 좋다면 위에 다른 글들도 읽어봐!
에이에이, 그는 정말 모든 게임에 그가 가진 에너지 100%를 다했어, 심지어 그가 선발이 아닐 때도.
모든 팀은 박지성 같은 선수들을 필요로해.
tictactom10
혹시 QPR에서 보였던 그의 리더쉽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 있니?
내가 알고 있기로는 박지성은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날려버렸어.
그래서 리더로써의 역할을 하지 않았던 것처럼 느껴져.
영국 언론에서는 이걸 다루지는 않았지만 음.. 한국 언론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루었을 거 같은데...
Ji-Sung_Park
박지성이 은퇴한 이후로 우리 한국 국대는 예전과 같지 않아. 최근 경기들을 보면 그 어느 누구도 박지성의 퍼포먼스와 영향력을 따라올 사람이 없어.
국대에서 박지성과 손흥민이 조화를 이루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 버렸어.
ㄴoneechanisgood
손은 이미 멕시코 국가대표 레전드야.
IamFanboy
우리팀 선수들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에 한 명이야.
진짜 그는 경기에서 그의 1000%를 쏟아냈고, 절대로 멈추지 않았지.
캉테가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박지성 경기를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저렇게 말 할 수 있는 거야.
박지성이 뛰었던 시대의 선수들마다 박지성이 과소 평가되었다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도 박지성은 훌룡한 선수가 맞아.
모든 사람들은 진실로 박지성이 얼마나 좋은 선수였는지 알아야해.
ㄴWingsAndDat
캉테가 박지성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해.
ㄴㄴPandaXXL
나도 너 의견에 동의해, 하지만 박지성이 더 다재다능했어.
하지만 keane는 그들보다 더 좋았어.
ㄴㄴㄴWingsAndDat
니 말이 맞는 거 같아!
fedupofbrick
박은 진짜 정말로 좋은 선수였어. 항상 믿음직 스러웠지. 항상 그는 모든 것을 쏟았어.
박 박 너가 어디에 있던.... (맨유 시절 박지성 응원가 중 일부분)
ㄴovrload
너의 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ㄴWingsAndDat
더 나빠질 수도 있지
ㄴBabladuar
스카우트가 될 수 도 있지
ㄴOnil1226
빈민가에서 쥐를 잡아먹는
The_Promised_Land
와우! 휼룡한 글이야!
나는 정말로 박지성을 좋아해.
항상 빅 게임에서 아주 잘해줬어. 근데 너네들 혹시 린가드랑 박지성이랑 비슷한거 못 느꼇니?
ㄴdeservedlyundeserved
나는 린가드보다 박지성하고 에레라가 공통점이 있다고봐.
두 선수 모두 유틸이 가능한 선수들이고, 미드필더 안에서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수비라인 깨는 것도 가능하고,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공격도 안하고, 그리고 좋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에레라보단 박지성이 더 좋아.
ㄴAlcoholicSocks
나는 린가드하고의 공통점이 더 많은거 같아.
둘다 빅 게임 플레이어고, 항상 뛰고, 전혀 이기적이지 않아.
박지성이 린가드보다 수비지역에서는 조금 더 잘했던거같아. 공격은 아니지만
근데 박지성의 공 가로채는거는 진짜 여전히 최고야!
ㄴㄴThe_Promised_Land
나는 캐릭기념경기에서 박지성이 플레이하는 걸 봣는데
진짜로 박지성은 운동장 위에 잔디까지 커버했어.!!
위험한 냄새 감지기가 코에 있다봐. 위험한 냄새를 맡고 그게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지.
ㄴnosajpersonlah
린가드는 박지성보다 조금 더 빠른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어.
둘 다 전술적인 인식과 능력면에서 언제나 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상당히 비슷해.
ㄴojajaja
완전 둘이 비슷해
항상 빅 게임에서 잘해왔고, 감독의 말을 100% 수행했어,그리고 놀랍게도 적절한 시기마다 좋은 결과를 내었어. 박지성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왔어.
Jitte
박지성 영입할 때, PSV가 맨유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했다고?? 이건 사실이 아닌 거 같은데.
ㄴAlcoholicSocks
아마도 거의 같은 거야. PSV는 유로로 지불했고, 맨유는 파운드로 지불했으닌깐. 그 당시 환율을 몰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요즘 환율로 하면 거의 비슷하네.
TheCuriousKorean
좋은 글이야!
2002년 월드컵때, 한국팀의 체력 훈련 중에 하나는 골대 사이를 100번 혹은 진짜 미친 숫자만큼 전력질주해서 달리는 거 였어.
그 당시 완전 주전이 아니였던 박지성은 저 훈련을 끝내고 나서, 히딩크의 2002년 명단에 일원이 될 수 있었어. 이건 왜 박지성이 3개의 폐라고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일화같아.
2010년 일본 상대로 넣은 골은 결코 잊지 못할거야. 정말 대단했어.
ㄴAlcoholicSocks
오 놀라운데! 나도 이건 몰랐다. 그의 체력은 인간의 것이 아니야.
CupidTryHard
그의 기술적 능력과 신체적 능력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고, 그게 박지성을 레벨있는 선수로 만들었어.
그리고 게임의 흐름을 정말 잘 파악해.
공을 패스하고 태클하며 자신의 드리블로 맨유의 페이스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적절한 시간을 알고있어. 그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혹은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는데 있어서 정말 최고의 선수아.
아마도 이게 퍼거슨이 그를 정말로 사랑한 이유일거야.
ㄴAlcoholicSocks
그는 항상 그가 있어야 할 시간에 있어야 할 공간에 있었어.
그가 상대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고.
박지성이 힘들어했던 상대는 3-1로 패한 바르셀로나와한 결승전 2차전이었어.
바르셀로나는 그날 밤에 맨유를 아이처럼 보이게 했어.
박지성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흔하지 않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한명이야.
월드클래스는 아니었지만! 다른 어떤 사람하고 경쟁하기에는 충분한 레벨이었어.
이상한 레벨이네..
그러나 분명한건 모든 팀이 그를 사랑했을거야.
ㄴㄴGreenNinjaChie
나는 박지성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동의해. 과소평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
언뜻보기에 박지성은 맨유에서 뛰기에는 충분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
그의 터치, 드리블, 기술은 다른 동료들과 비교해봤을 때 별로야.
하지만 항상 그는 팀을 위해 움직이고,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하고, 수비를 해.
뒤늦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지성이 얼마나 좋은 축구 센스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들어왔어.
그가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그는 자신의 기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있어.
정말 슬프게도, 박지성처럼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 도와주는 미드필더를 요즘에 보지 못했어.
박지성은 압박축구, 카운터에 더 중점을 두는 오늘날의 축구에 완전 잘 맞는 선수일꺼야.
ㄴㄴIamFanboy
바르셀로나는 다른 최고의 팀이 그랬던 것처럼 점점 나락으로 떨어질거야.
나는 여전히 그날 밤 우리가 상대한 팀이 바르셀로나가 아니라 다른 팀이었다면 우리가 우승했을 꺼라고 여전히 믿고잇어ㅠㅠ
ㄴㄴkygrtj
박지성은 과소평가 받고 잇어.
나는 여전히 박지성이 정말 위대했던 미드 필더 중 하나라고 믿고 있어.
음 위로 올라가면 램파드나 사비 같은 선수들이 있고.
물론 그는 골이나 화려한 패스를 하지는 못했어.
그러나 게임의 흐름을 읽고, 그것을 옳은 방향으로 돌리는 그의 능력은 정말 대단했다구!
퍼거슨이 빅 게임에서 팀 명단 첫번째에 박지성을 붙인 데는 이유가 있는거야.
galvanickorea
또한 퍼거슨이 챔스에서 우승한 08시즌 결승전에서 박지성을 명단 제외한거에 대해서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는지 말했던 것을 기억해야해..
번역기자:AI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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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