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스포츠 해외반응
[2ch] 日 가라테,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 일본반응
등록일 : 19-02-23 14:03  (조회 : 32,69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일본 가라테가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습니다. 
일본 넷우익의 온상지인 5채널 네티즌들은 한바탕 난리입니다.


<일본언론 기사내용>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오키나와 발상의 가라테는 
불과 1대회만에 제외되어 全일본 가라테 연맹 쿠사카 사무국장은 
"정말 실망했다. 프랑스는 메달을 딸만한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불가사의하고 견디기 힘들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가라테는 프랑스에 5000개 이상의 도장이 있는 인기 스포츠로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가라테 연맹의 안토니오 에스피노스 회장은 
"가라테는 지난 몇년동안 급격히 성장해왔지만 
올림픽 종목으로써 가치를 입증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000.jpg

002.jpg






<5ch 반응>




ID : goUUjW700
태권도가 있기 때문에 같은 종목은 필요없다라는 생각일거야




   ID : qd6HF47p0
   베낀게 진짜를 넘은거냐




      ID : iiz/ydfB0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게 진짜였네




   ID : 9c9ivcTo0
   그러네. 일본엔 유도가 있으니 참으란거지




   ID : xi7REk/s0
   창시자가 나중에 베낀거라 인정했었는데...




   ID : gL3JekeI0
   태권도는 이미 댄스 종목아냐? 
   가라테와는 전혀 별개의 것




      ID : aATwLFii0
      그래서 브레이크 댄스가 들어간건가




   ID : vAhLY+2z0
   안타깝지만 외국인 눈에서 보면 비슷해보임




   ID : +l6dohTx0
   한국은 보조금 잽싸게 냈어. 일본은 보조금 안냈으니까ㅋㅋ




   ID : igZMpZGu0
   오히려 왜 태권도가 남은거지?




      ID : zG9is1J80
      올림픽에 남기 위한 열의(수단이나 자금 포함)의 차이




ID : tTnVV5Eg0
? 아무도 안보고 싶어하잖아
정신을 단련하는 다도같은거랑 똑같은거라 여기니




ID : udRMJcuZ0
태권도, 댄스를 떨구고 가라테 넣지




ID : PJAq/aa80
브레이크 댄스에 굴복하는 허접




ID : vG9s7AyM0
야구에 휘말려서 그런거 아냐?




ID : c9iXM6JA0
너무 마이너야




ID : WPaFCIwH0
프랑스에 강한 가라테 선수가 있었던것 같은데




ID : AL7rlesm0
왜냐면 태권도가 더 인기니까




ID : LcGdsrEo0
이상할거 아무것도 없어. 정치력의 문제야




ID : kvn2hVrL0
궁금해? 이권이야 이권, 돈이라고 돈




ID : DoJlmmgT0
일본인 임원 특유의 무능함




ID : SJ0VtR7E0
도쿄 올림픽에서 100% 단언할수있음
가라테에서 금메달 남녀 일본인 아마도 메달 3개 이상씩ㅋ 
피겨 스케이팅 이상으로 제멋대로겠지




ID : Br4Uges80
세계적으로 보면 태권도>>>유도>가라테니까




ID : 6WZIFzBK0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한번만 하고 치우는거냐




ID : NvzwB8va0
태권도도 조선이지만 극진도 조선이라 떨어짐




ID : kIndosPw0
동아시아의 논쟁을 신성한 올림픽에 반입하지마




ID : QqBZnEsV0
일반적으로 도쿄 올림픽 끝나면 제외되겠네라고 생각했었어...




ID : Bq8gDm6z0
유파가 많아서 어쩔수 없어




ID : mxYPDUjy0
정식 경기도 아니었는데 뭘 그 정도까지 착각한거야




ID : NH1S3FNr0
닛산이 얽혀있는 프랑스의 괴롭힘




ID : wbPkTIfT0
또 태권도가 이겼니다




ID : jV79ty6o0
아니 반대로 왜 남을수있다 생각한거냐ㅋ




ID : BUMA2Ou50
곤부터 해서 프랑스 이미지 악화중이야
예전부터 느꼈었지만 아니꼬운 무리들이다




ID : /hOa8jUa0
태권도 세력과 축구돼지 세력이 힘을 합쳐 반일 활동한 결과




   ID : gL7mrO3f0
   그럼 한국이 제일 금메달에 가까운 야구는 왜 제외시킨 겁니까?




ID : ongI4wff0
닛산때문이 아니라 원래 2020년에 파리도 출마했는데 도쿄에 졌었잖아
그걸 다시 되갚아준거지




ID : e9ulb0E70
뭔가 마주보고 이상한 춤이나 추는것같고 
뭘 어떻게 하면 이기고 지는지도 전혀 모르겠어




ID : hkB8SfKt0
일본의 IWC 탈퇴에 분풀이아냐?




ID : cBJQek4B0 
파리에 짓는 구장 비용과 철거 비용을 
일본이 맡으면 한번의 찬스는 있을지도




ID : A9r6OgR/0
규칙이 너무 수수해
K-1이나 태권도가 그나마 화려하고 제대로야




ID : csokGPP20
가라테만의 무언가가 전혀 없다




ID : vx3/FHh+0
태권도 베낀거 맞네. 세계는 억지를 인정하지 않는다




ID : KFOcG6fT0
확실히 보급형 태권도라 해도 어쩔수 없다




ID : H/7IiA0X0
가짜인 태권도를 때려잡을수밖에 없다




   ID : HeUJrW/M0
   이제 뭘하든 늦었어ㅋ




ID : qd6HF47p0
태권도를 방치한 너네 책임




ID : 1hk7Q2yB0
리우에서 태권도 봤는데 둘이서 춤만 추던데
타격 격투기의 긴박감이 전혀 없었다




   ID : +HHXXQ1X0 
   꼭 가라테는 춤이 아닌것같은 말투네




ID : 1tpn7dx20
뭔든지 올림픽에서 할 필요는 없어
오히려 지금보다 줄여야 돼




ID : nAO7UPHy0
별로 이상할 것도 없음. 도쿄에서도 안했으면 좋겠다




ID : UUzEe0ej0
야구가 방해하지만 않았으면 
지금쯤 가라테가 올림픽 정식종목 이었는데...




ID : Vsb1KeaW0
태권도의 압력임




ID : ScIyv02V0
올림픽에 스모를 안밀어준 바보들




ID : aFt46yqv0
역시 극진 가라테처럼 직접 타격이 아니면 안됨




번역기자:ParisSG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ParisSG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eavyRoc.. 19-02-23 14:08
   
가라테는 태권도의 하위버전이지
     
인천쌍둥이 19-02-23 15:03
   
22222222222
     
ckseoul777 19-02-23 21:08
   
33333333333333333333333^&^
골드에그 19-02-23 14:09
   
잘봤어요.. 막판에 뜬금없는 스모 드립.
태백 19-02-23 14:12
   
스모나 가라테가 인기를 끌면 사라지겠냐 그만큼 인기가 없으니 사라지겠지
꼭 개x놈들이 뭐만 문제되면 우리탓...
     
ckseoul777 19-02-23 21:10
   
그저 한국으로 책임전가하는 무식한방숭이들~!!!
BeyondTheSky 19-02-23 14:12
   
일본애들 웃기네.. 뜬금없이 왠 태권도 탓.?

르노 곤회장 체포하고, 프랑스 엿먹이고 수작부리고 있는데..
프랑스 애들이 일본에 감정 좋을리 없지.  뿌린데로 거두는 법.

그리고 솔직히 가라데는 영 아니잖아ㅡ
운동포기 19-02-23 14:16
   
가라데도 유도처럼 일본 심판이 안끼면 경기 못하게 하겠죠..
그리고 지도주고 몰수패도 가능하게 규정이 되있을거고...
공정한 일본심판은 일본에게만 공정한걸로 유명하고, 가라테의 역사는 일본역사처럼 3만년 입니다..
원숭이들이 고구마 훔쳐먹던 스킬인가 봅니다..
날조와 조작에 익숙해서 왜넘들은 항상 애니판타지 세상에서 살고있습니다...
동경올림픽때 고질라 출현과 후지산분화, 슈퍼노바급 쓰나미 기대해봅니다..
돌개바람 19-02-23 14:17
   
내가 일본어만 할 줄 알만 저 왜구들한테 가라데는 IOC가 도쿄때부터 부여하는 개최국 특혜인 개최국에서
몇종목을 추가할 수 있는 권한으로 처음부터 도쿄때만 정식종목이었다는 걸 좀 알려주고 싶네 반면 태권도는
IOC의 정식 심사를 거쳐서 2000년 대회이후 정식종목이고 이젠 큰 논란이나 인기 급락같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제외되는일이 없는 핵심종목에 포함되서 가라데랑은 비교대상이 아니었다는것도 더블어서 말이지,,
Durden 19-02-23 14:17
   
야구도 없는데 가라데가 무슨 올림픽이야...?
     
ckseoul777 19-02-23 21:12
   
가라데가 도쿄올림픽 종목에 들어가잇다는걸을 가생이에서 처음으로 알았네요!!!
하루tkfdl 19-02-23 14:17
   
프랑스는 광선검 경기를 밀고 있으므로 가라데는 무리..
공기번데기 19-02-23 14:17
   
유도도 재미없다 레슬링의 종목을 늘이고 유도를 없애자
booms 19-02-23 14:25
   
이새끼들은 행복할듯 모든 문제를 우리탓하면 되니 ㅋㅋ
투덜이 19-02-23 14:28
   
일본 넷우익ㅂㄷㅂㄷ~ㅋㅋ
잘보고 갑니다.
유랑선비 19-02-23 14:30
   
애초에 가라테 따위가 국제대회에 고정 종목이 될리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콤한농약 19-02-23 14:37
   
잘보고 갑니다.
척결자 19-02-23 14:37
   
태권도 가라테 경기 인구수가 넘사벽인데.. 바보들인가 ㅎㅎ
서클포스 19-02-23 14:38
   
일본애들 보면 항상 우물안 개구리 라는 생각 밖에 안됨..

세계와의 소통을 안함..

항상 일본 세계 최고라는  것만  필터링 해서 국민들에게 세뇌 시키고 있으니.. 저런 망상하는 애들이 댓글을 달고 있으니..
북창 19-02-23 14:39
   
2020 도쿄 올림픽이니 정식 종목 한번 채택해준거지...수십년 간 정식 종목인 태권도에 왜 자꾸 비빌려고 지롤들인지...ㅉㅉ
sunnylee 19-02-23 14:40
   
무도가 스포츠화 할려면..
뭔가  다른지 태권도 보고 좀 배워라..
s아우토반s 19-02-23 14:43
   
태권도의 인프라랑 같냐? 오지를 가도 태권도는 하고 있다 이놈들아...
프랑스 인기 있으면 뭐하는데?
moveon1000 19-02-23 14:45
   
태권도는 전세계 200개 국가 이상이나 수련을 하는 무도인데 가라데는?
winston 19-02-23 14:45
   
ID : nAO7UPHy0
별로 이상할 것도 없음. 도쿄에서도 안했으면 좋겠다
--------------------------------

간만에 동의한다~ ㅋ
     
ckseoul777 19-02-23 21:14
   
가끔 정상적인 열도애도있네요^^
쨉머니로 안통하는게 있나보네요~~
론리캣 19-02-23 14:49
   
태권도는 청색과 홍색으로 구분하는 문제, 명확하게 점수화 하기
등등의 올림픽이 요구하는 것들을 착실하게 준비해서 충족했고
가라데는 고집피우면서 못했으니까 태권도에 밀린거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이미 수십년전에 결판난문제 인데
뭐가 문제인지 아직 파악도 못하고 있네
황룡 19-02-23 14:58
   
어느정도 대중화가 되있어야 시범종목이라도 채택해주지 이건뭐.....

공기놀이 고무줄놀이도 정식종목 채택시켜줘라 ㅋ

우리나라가 다 싹쓸이 해불자

잘봤습니다~!@@!
     
moveon1000 19-02-24 13:10
   
의외로 저거 중국이나 홍콩도 잘할걸
칼까마귀 19-02-23 14:59
   
가라데가 맞는건지 가라테가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무엇이 되었던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지만요
     
Sulpen 19-02-23 15:29
   
가라테가 원발음인데 한국에선 그냥 가라데로 쓰는거 같네요.

[가]발음도 [ga]가 아닌 [ka]라서 좀 애매하죠.

애초에 일본어가 완전히 한국어와 대응되는건 아니니 우리 편한대로 부르는게 ㅎㅎ 그냥 공수도라고 불러도 됩니다
     
드르렁 19-02-23 22:27
   
카라테가 맞아요.
원래 중국 유래의 무술이라 표기를 당수(唐手)라고 했는데,
(나라 당唐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카라)

공수(空手)는 중일전쟁이 발발한 1930년대에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당시 적대국이었던 중국이 싫어서 억지로 만들어진 용어이죠. 즉 역사성은 일천한 표현입니다.
미국美國을 米國으로 바꾼 거랑 비슷한 경우임.

애초에 메이지유신 이전까지는 엄연한 외국이었던 류큐국(오키나와) 고유 무술인지라
그다지 일본 전통 무술이라는 정체성이 없었기 때문에 명칭 바꾸는데 그다지 저항감도 없었고.
두둠칫 19-02-23 15:00
   
그냥 올림픽이 흥하기위해 전세계 어느정도 지지도가 있는 종목을 택하는게 주최국입장에서 당연한 거고
가라데가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것 뿐인데 무슨 닛산에 옛날일까지 끌어와서 복수니 음모니...
거기다 한국은 왜 끌어들이지? 평소에 무슨 생각만 하고 살길래ㅉ 일상생활 가능한가?
.............아, 저것들 대부분 넷우익들이었지.
아잉몰라 19-02-23 15:01
   
세상이 지들중심으로 돌아가는줄아나 ㅋ
성윤좌 19-02-23 15:07
   
의외로 정상적 댓글도 몇개 있네요 ㅋㅋㅋ
바두기 19-02-23 15:13
   
잘봤습니다.
무거운침묵 19-02-23 15:19
   
잘봤습니다
qufaud 19-02-23 15:27
   
태권도 채택된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가라데를 들이밀어 멍청한 것들
태권도가 탈락될 이유가 없으면 가라데 끼여들 틈이 없는 거 당연하지
태권도는 꾸준히 올림픽 위원회의 경기의 공정화 스포츠화 요구에 맞추어왔고
세계 어느나라라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을만큼 평준화 보급이 되었는데
가라데로 일본이 메달 독식할거라고? 까고있네 그 꼬라지 세계가 못봐주지
ashuie 19-02-23 15:28
   
미국만 봐도 어린이형 무술로 태권도 개인기많은데..
물론 성인은 듣보잡 맞지만.
태권도가 가라데랑 비교될 상대가 아니야.
각국의 종목인원 도표같은거 찾아보면 아무리 일본우익이라도 한방에 납득할듯.
카메오 19-02-23 15:29
   
지랄한다...저것들...
대당 19-02-23 15:40
   
씨름이 올림픽 종목이 되면 정말 인기종목이 될텐데
미월령 19-02-23 15:42
   
근데 웃긴게 극진가라데 창시자인 최영의씨가 한국인임, ㅋㅋㅋ 정신왜곡으로 왜놈들은 일본인으로 알고 있음. ㅋㅋㅋ 골때리는 상황. ㅋㅋㅋ
개정 19-02-23 15:44
   
공작은 자기들이 제일 열심히 하면서 언제나 한국 공작을 탓하는게 개그 포인트네.
도핑 19-02-23 15:52
   
만약되더라도 극진 가라테가 선정되길 최배달 형님보시게
미친둘리 19-02-23 15:59
   
올림픽 종목으로서 태권도는 더욱더 재밌는 경기로 발전하여 대중에 어필할 수 있기를
우디 19-02-23 16:01
   
잘봤어요.
쥬라기 19-02-23 16:36
   
가라대 아우 ㅉㅉㅉㅉㅉㅉㅉㅉ 전부  한국껄 배낀 주제에 ,,,,,,,,
유일구화 19-02-23 16:56
   
닐븐땜시
다시 태어났어
다시는 넘지 못하게 문턱을 올릴거야.
넘다 넘어지게..
spraingers 19-02-23 17:23
   
태권도가 있는데 어딜 비빌라구
외교 19-02-23 17:23
   
일본은 가라테를 푸쉬할게 아니라 유도부터 뜯어고쳐야겠던데? 저번 올림픽때 유도 진짜 재미없더라. 올림픽때만 보는 편이라 뭐가 바뀐건진 몰라도 다들 너무 소극적으로 해서 재미 없고 심지어 졸리더라.. 태권도도 2012때 재미없다가 2016때 재미있게 좀 바꼈던데. 너네는 있는 유도나 잘 지켜라
홀마홀트 19-02-23 17:41
   
파이터 파키라는 만화만 봐도 가라테, 유도, 스모 등등 자국 무술 부각시키고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삼보 카포에라 쿵후등은 라이벌로 두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태권도를 의도적으로 언급을 배제하고
일본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경계심리와 더불어  애써 무시하는걸 볼수 있음
짠하다 정작 가라테보다 요즘 태권도가 더 널리 퍼졌고 유명해지고 있고 북한이 정상국가화 되면서  북한 태권도도
결합되는등 시너지 효과 내면 가라테따위는 뭐..
배꼈다고 하는데 애초에 가라테도 중국 남방유술 오키나와등지에서 영향받은 주제에
스모를 국제적으로 밀면 되겠다! 요즘 쿵쾅이들 넘쳐나니까 스포츠로 좋아할듯
누가 더 쳐먹어서 무게 늘렸나 밀리는지 안밀리는지 대결하는거지
꽃피는봄 19-02-23 17:58
   
전에 한번 봤는데 치는 흉내를 내더군요...그걸로 점수채점 한다는게 웃기지않음?
대련에서 상대를 타격하지않음 ㅋㅋㅋ 상대가 넘어지니까 주먹으로 지르기 흉내만 내더라는.

그리고 타격을 한다쳐도 태권도와 겹치지 그렇다고 발기술이 화려하나...태권도는 시범단의 볼거리또한 있고 오래된 종목이고...세계에서 제일 많이하는 월드컵 종목 격투기중
     
didact 19-02-25 02:45
   
그게 슨도메 룰이라고 해서 전통 가라테는 시합시 상대를 진짜로 때리면 반칙이고, 상대를 때리기 직전에 주먹이나 발을 멈춰야 함.
아주 거지같은 룰이죠.

태권도도 지루하다는 이유로 지금 올림픽에서 퇴출시키네 마네 위기 상황인데
태권도보다 훨~~~~씬 지루한 슨도메 룰 가라테가 무슨 수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겠나요. 절대 불가능.
Drake 19-02-23 17:58
   
가라데는 중국 쿵푸의 한 계파인 남권(南拳)이
류쿠(현재의 오키나와)로 넘어가서 변형된 류쿠 스타일의 쿵푸라고 알고 있음...

심지어 가라데의 한자는 중국 당나라를 뜻하는
唐手(직역하면 당나라 권법)였으나
중일전쟁 시절 일본인들이 중국과 전쟁을 하면서
당수라는 이름을 쓰다가는 도장이 죄다 망할판이라
空手로 바꿨다고 알려져 있음

류쿠 왕국을 점령해서 가라데가 일본 거라고 우기는 것들이
태권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자격은 없음.
가라데의 기원은 류쿠왕국에서 받아들인 중국 남권임
     
didact 19-02-25 21:07
   
그게 원래 무술의 속성이죠.
이쪽 지역에 있던 무술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변형되고 개량되면서
새로운 무술이 만들어지고, 더 강력해지거나, 더 약해지거나..

중국 남파권법에서 오키나와 소림권이 나왔고
오키나와 소림권에서 전통 가라테가 나왔고
전통 가라테에서 태권도가 나왔지만

실전에서의 위력이라면
태권도>전통 가라테=>오키나와 소림권>중국 남파권법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라테같은 경우에 만화 때문에 환상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극진이나 정도회같이 종합격투기를 목표로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 가라테가 아닌 이상

'전통' 가라테는 시합 방식 자체가 슨도메 룰이라
수련자들의 실전 경험치가 태권도에 못 미칩니다.
태권도 맨날 발펜싱이다 뭐다 하지만 그래도 태권도 수련자들은 도장에서 직접 치고받고 대련을 하면서 쌓이는 거리 조절이나 공방에 대한 경험을 착실히 쌓아나갑니다.
게다가 전통 가라테 유파들은 지나친 교조주의로 전통 가라테의 약점을 고치기보다는 전통 운운하며 그 약점마저도 유지시키고 있어서
비록 가라테에서 출발했더라도 다양한 무술의 장점을 융합해서 만든 젊은 무술인 태권도에 비해 비효율적인 면이 많습니다.

가라테가 오래된 만큼 공방 교리 자체는 태권도보다 깊겠지만 신법이나 실전에서의 효율성은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 게임에서 가라테 시범종목으로 나왔을때 직접 관람하고나서 절실히 느꼈네요.
예전에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정도라면 가라테에서 최고 수준의 고수들이라는 소리고 그래서 많이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를 박살내주더군요.
자그네브 19-02-23 17:59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30년을 전세계 사람들이 봐온 운동이고 가라데는 본적도 없는 듣보잡인데 비교가 되나? 한게임도 안본사람이 전세계 95% 이상이다. 거의 100%에 가깝다. 일본에 살았었지만 본적도 없다. 일본에서도 마이너스포츠면서 깝치기는....차라리 진짜 위분들 글처럼 스모는 일본에서만은 메이저긴 하다. 가라데는 일본서도 마이너...
     
didact 19-02-25 21:16
   
가라테에 대한 일본에서의 이미지 자체가
옛날 메이지 유신 이후로 민간인의 도검 소지가 금지되면서
직업적으로 싸움 박질을 해야 하는 사람들(경호원이나 깡패, 격투기 선수, 군경찰 등등) 위주로 가라테가 많이 보급되기 시작됐는데
그러다보니 가라테에 대한 이미지가 밝지는 않죠.

우리나라에서 태권도를 생각할때 느끼는 밟은 이미지..
그것과 비교할 수 있는 일본에서 일반인들이 밟고 긍정적으로 느끼는 일본 무술은 유도죠.

전통 가라테는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에서도 좀...... 유도에 훨씬 못 미치죠.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극진이나 정도회같은 종합격투기 지향의 현대 가라테에 지분을 뺏기고 있고.
딸엄마 19-02-23 17:59
   
태권도는 스포츠 가라테는 무술
딸엄마 19-02-23 18:01
   
스모는 야동.
잉옹잉옹 19-02-23 18:02
   
태권도가 이겼니다
니다 니다 니다 니다
쓸려면 좀 제대로 써. 진짜 병.신같아
습니다야
아 발음이 안되나?
     
ckseoul777 19-02-23 21:15
   
넵~~ 쨉들은 발음이 안되잖아요^^ 김치라고 그렇게 가르쳐줘도 기무치라고하는데요^^
쩔이 19-02-23 18:21
   
가짜오케스트라 가라오케처럼 가라테도 가짜태권도란 뜻인가?
조선남자 19-02-23 18:23
   
일본은 유도 제외 안시킨걸 고맙게 여길것이지 무슨 배짱으로 저러냐?
노비킴 19-02-23 18:25
   
애초에 가라데는 일본올림픽 한정 쇼에 불과했는데, 왠 퇴출?
그리고 유도 좀 퇴출하자! 경기 후에 없는 룰을 만들어서 일본 승리판정하는 게임을 왜 하냐?
     
ckseoul777 19-02-24 04:27
   
진짜 적극 공감되는글이네요^^일본의유도선수가 심판이졌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갑자기 코치가 심판을 불러서 갑자기 한국선수가 졌다고 편파판정이 한두번이야지!!!
비오는새벽 19-02-23 18:33
   
일본 반응만으로 보면 한국의 위상이 일본쯤은 뛰어 넘은 정도가 아니라 비교를 하는게 불가할 정도의 국가임.
엄청난 부국으로 모든 나라를 돈으로 매수할 수 있는 경제력의 국가
Tarot 19-02-23 18:54
   
가라데가 쫓겨난건 영어발음이 안좋아서 그럴거야. IOC위원들이 뭔소리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뺐겠지.
     
ckseoul777 19-02-23 2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시 마이쿠르자쿠슨 마크도나드로^^
민지맘 19-02-23 19:00
   
잘봤습니다...
굿잡스 19-02-23 19:54
   
오늘날 가라데같은건 무술이나 스포츠에서도 어중간한 위치.

대부분이  상체 위주에 기반한 가라데라 이런 손동작 무술은 기본 전세계적으로  각지역마다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거나 혼종하에 오늘날 UFC등을 보더라도 더실용적 그리고 스포츠적인 권투형이나 그라운드 기술들이 더 각광에 가라데같은건 상체 이용에서는 애매한 마니아 마이너버젼.

그에 비해 태권도는 우리 고유 발차기 기술인 택견등 문화의 영향을 받아 계속해서 발차기 기술을 현대화 발전시켜오면서 발기술에서는 세계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이미 독보적 존재와 위치를 점하고 있고 세계적 대중화와 저변 인구도  훨씬 높은 상태.

그리고 태권도의 발기술은 프로 타격무대에서도 근접의 복싱과 원거리 발기술을 적절히 잘만 사용하면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상대를 한방에 KO.
     
didact 19-02-25 02:52
   
태권도랑 택견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대한 택견회에서 택견을 배웠었고 신한승 계열이든 송덕기 계열이든 전혀 발차기의 원리 자체가 태권도랑 달라요.
태권도 발차기는 송도관 가라테의 발차기가 베이스입니다.

초기 태권도 창시자들인 최홍희 장군을 필두로 무덕관과 송도관 가라테 쪽 사범들이 송도관 가라테를 베이스로 각종 가라테 유파와 중국 무술들을 융합해서 집대성시킨게 태권도입니다.

대한 택견회를 비롯해서 기타 다양한 택견 협회 모두 맨날 태권도쪽에서 택견 이름 팔아먹으며 사기치는 것에 상당히 불쾌해합니다.
          
굿잡스 19-02-25 14:38
   
??  좀 이런 겉핥기식으로 태권도 정립과정과 발전사를 더이상 단순화 왜곡하지 말기 바라군요.

  태권도는 택견등 우리나라 발차기 문화에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게 맞음. 택견과 발차기가 전적으로 같지는 않지만 택견등 우리 나라 고유 다양한 발기술등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현대화 체계화 됨.

기본적으로 동북아 무예에서 쿵후와 가라데는 손동작의 보조 수단격이 발차기이고 특히나 그중에서 제일 부실한 발차기 단타용으로 사용하는게 가라데.

이와는 달리 태권도는 발차기가 전체의 70프로  이상으로 압도적 양상에 가라데의 단타형과는 달리 수많은 연계 동작 이에 따른 무게 중심과 양발 사용등에서 조금만 살펴봐도 극명한 차이를 보임.

애초에 가라데는 오키나와 류큐왕국의 무술로 이에 대한 학설중 짱국 남방권 어쩌고등이 있고 정작 본고장 이소룡같은 대표적  쿵후인도 발기술에서는 대한민국 이준구 스승으로부터 호쾌한 태권도 발차기 기술을 배워서 사용.

그리고 태권도와 가라데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정립과정을 거치면서 가라데 역시 오키나와 무술을 바탕으로 쿵후등과 최배달등 우리 한국 무예가들도 참여 영향을 주고 교류.
               
didact 19-02-25 19:47
   
님이야 말로 선동 하지 말기 바랍니다.
대한 택견회 소속 지부에서 수련중인 사람이고
태권도와 택견의 발차기는 근본부터가 다릅니다.
택견의 신법의 근본이 품밟기이고 이를 통해 공방에서 힘을 쓰는 건데 태권도에는 품밟기 자체가 없습니다.
품밟기를 통해서 무게 중심을 이동하고, 신법을 다루고, 공방이 이루어지는.. 말 그대로 택견 그 자체가 품밟기입니다. 택견의 모든 수기와 족기가 품밟기를 통해서 나옵니다.

또한 택견의 족기는.. 발로 상대의 신법을 교란하거나, 걸어넘어뜨리거나, 밀거나, 쓰러뜨리는 식입니다.
태권도처럼 족도(족날)로 직선적으로 차서 타격을 주는 방식은 가라테의 그것입니다.

뭣보다 태권도 초창기 창시자 중 한사람인 최홍희 장군 자체가 일제시대때부터 송도관 가라테 고수였고
그와 함께 해방 이후 국내에 남은 가라테 사범들이 송도관 가라테를 베이스로 태권도를 창시했다고 다 밝힌 마당에 역사왜곡은 님이 하고 있는 거겠죠.
이미 이 태권도 원조 논란은 20년 전인 2000년대 초반에 언론과 각종 단체의 검증을 통해 끝난 얘기입니다. 이미 월북한 최홍희와 함께 태권도 만든 태권도 원로들이 직접 육성으로 인정한 얘기구요.
아직까지도 태권도가 택견에서 나왔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70~80년대까지만 해도 태권도장들이 무덕관 태권도장, 송도관 태권도장 등등
그 도장들의 과거 가라테 유파 베이스 간판 걸고 장사하던 도장들 많았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무덕관 태권도를 하셨었습니다. 오늘날 태권도랑 완전 달라요. 발차기보다는 수기 중심이고, 오늘날 스포츠화된 태권도와 다르게 신법 또한 판이합니다. 무게 중심이 굉장히 낮아요.
심지어 90년대까지도 공수도라는 이름으로 간판걸고 장사하던 도장도 많았습니다.
그런곳은 국내에서는 배우기 힘든 강유류나 사동류쪽 가라테 원로 사범들의 태권도장이었죠.

오늘날처럼 스포츠화되기 전의 초창기 태권도들은 같은 태권도끼리도 각각의 도장마다 베이스가 되는 기존 가라테 유파에 따라 신법이나 공방 교리의 차이가 아주 컸구요.
80년대까지만 해도 A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웠는데 B 태권도장 가니까 전혀 다른 무술을 가르치고 있더라는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결련택견협회든 대한택견회든 어디든 상관없으니까
집에서 가까운 택견 도장 가서 태권도가 택견과 관련이 있는지 그곳 사범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전혀 관련 없다는 소리만 듣게 될테니.

애초에 초창기 태권도 원로들이 빈약한 태권도 역사와 가라테가 베이스라는 왜색을 가리기 위해
택견의 이름을 빌려다 쓰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아예 조직적으로 택견 역사를 태권도에 편입시키려고 수작을 부려서
택견 전수자들이 굉장히 분노하는 일입니다.
제발 태권도가 택견에서 나왔다는 구라 좀 치고 다니지 마세요.
일본애들이 독도가 지들 땅이라고 역사왜곡하는 거나 마찬가지 일입니다. 이게..

아니 택견 수련자인 제가 택견과 태권도는
야구와 축구만큼이나 다르다고 말하는데 뭔 헛소리를 하는지..
               
didact 19-02-25 20:20
   
그리고 가라테는 사실 굉장히 오래된 무술이고 신법의 깊이나 공방 교리 자체가 상당히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전통무술입니다.
하지만 가라테에는 단점이 많아요.
태권도는 가라테를 베이스로 했지만 가라테의 단점과 약점들을 상당히 극복해냈습니다.

무술에 있어서 가장 의미없는 짓이 원류 따지기 입니다.
모든 무술은 서로서로 영향을 받아요.

태권도는 가라테에서 나왔고
가라테는 오키나와 소림권에서 나왔고
오키나와 소림권은 중국 남파 권법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남파권법은 또 어딘가 그보다 더 오래된 무술에서 나왔겠죠.

원조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중국 남파 권법이 제일인가요? 아니죠.

무술의 가치를 기격에 둔다면 어떤 무술이 원조냐보다 어떤 무술이 강하고 효율적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역사가 1000년된 중국 남파권법보다는 역사가 70년된 태권도가 격투기로써는 더 강력하고 효율적일 겁니다.

무술의 가치를 전통에 둔다고 해도 이 무술의 원조가 무엇이냐보다 지금 전승하고 있는 나의 무예 자체를 사랑하는 마음에 둬야 합니다.
유도도 카노오 지고로가 일본의 수십가지의 전통 유술을 베이스로 창시한 무술인데
원조가 중요하다면 유도 수련자들은 일본 고무도에 열등감을 가져야 하나요? 아니죠. 오히려 유도 수련자들은 유도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일본 듣보잡 고류유술들은 전승자가 없어서 대가 끊기는 마당에 유도는 날로 더욱 번성하고 있습니다.
유도 수련자들은 원조가 무엇이냐를 따지는 의미없는 일을 할 시간에 엎어치기 연습이나 더 할 겁니다.


복싱만 따져봐도
20세기 이전의 복싱에는 풋워크가 없었습니다.
그냥 떡대 2명에 마주서서 너 한대 나 한대 때리면서 먼저 쓰러지는 사람이 지는 맺집 대결에 가까웠습니다.
복싱에 더킹과 위빙같은 동작, 풋워크는 1900년대 이후에 생긴 겁니다.
특히 복싱의 풋워크는 아예 다른 무예인 펜싱에서 따온겁니다.

그럼 1950년대 이후의  현대 복싱은 원류를 훼손한 아주 무가치한 격투기입니까? 아니죠.
오히려 기존에 없던 것들이 추가되면서 복싱은 더 정교해졌고 오늘날 모든 격투기들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격투기 중 하나가 됐습니다.


무예는 뭐가 원조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태권도가 가라테에서 나왔다고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오로지 전진밖에 없는 가라테의 신법에
태권도는 전진과 후퇴라는 신법을 추가시키면서 가라테의 약점을 보완했고
공방 교리의 깊이는 고전 가라테에 미치지 못할 지언정, 실전에서의 효율성 자체는 태권도가 더 완성도 높은 격투기가 되었습니다.

극진가라테나 정도회가라테같이 실전 종합격투기를 목표로 만들어진 현대 가라테가 아닌 이상
기존의 슨도메나 하는 고리타분한 전통 가라테는 태권도의 상대가 되지 못할 거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그럼 오히려 더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일 아닙니까.
               
굿잡스 19-02-25 21:34
   
???

초기 태권도 창시자들인 최홍희 장군을 필두로 무덕관과 송도관 가라테 쪽 사범들이 송도관 가라테를 베이스로 각종 가라테 유파와 중국 무술들을 융합해서 집대성시킨게 태권도입니다. >?? 이거 본인이 올린 내용 아님??? 쯧

당신 말대로 태권도가 가라데 쿵후를 융합 집대성 어쩌고 했다면 어떻게 태권도가

손의 부수적 단타형의 가라데와 달리 7할 이상이 발차기 연계 동작들인지???

우리나라 발차기 문화에서 직간접 영향을 받았다라는 말의 뜻을 이해 못함?? 쯧

태권의 초기 품세에서 현대화된 가라데의 도장 운영 방식이나 품세의 틀을 참고 한 것이지

무슨 전혀 발전 과정에서 다른 궤를 가지고 독보적 발차기 연계 기술로 가득한 태권도를

무슨 가라데나 쿵후의 집대성?? 이런 단순화 획일화된 용어 사용이 가당키나 한지???


<태권도는 우리 발차기 무예의 문화에서 직간접 영향을 받았다>

태권도에 대한 여러 설왕설래와 찬반들이 있지만 기본 태권도는 가라데나 쿵후와는

궤를 달리하는 발차기 연계 동작이 주를 이루는 발기술 무예에서는 세계적으로 이미

독보적 현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 지금에 이르렀음을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임.


최홍희는 택견이 태권도 발기술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한다. 그는 1972년 저술한 『태권도교서』에서 “발만 쓰던 택견과 주로 손의 기술에만 의존하던 가라테를 종합 연구하여 (…) 태권도로 단일화하게 되었다”1고 했다.


무덕관 창설자 황기는 태권도가 택견을 전승한 무예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우리들의 사도의 기술면에서 특히, 족기(足技)에 다대한 교훈을 받았고 또 모체가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말해 태권도의 발기술이 택견의 영향을 받았다고 내비치고 있다.


1956년 『파사권법(破邪拳法)』을 저술한 박철희는 “태권도에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발차기가 포함되어 있다. 그것이 택견인지 아닌 지는 알 수 없다 태권도에는 이런 ‘발을 잘 차는 문화적 토양’의 영향을 받아서 발차기가 특징을 이룬 것은 사실이다”고 말한다.


태권도계는 1960년대 태권도의 뿌리를 택견에 두려고 했다. 1971년 국립영화제작소에서 만든 ‘국기 태권도’라는 영상물에서 태권도 사범 임창수가 근대 택견의 고수인 송덕기(宋德基, 1896~1987)에게 택견을 배우는 장면이 있고, 이듬해 대한태권도협회가 펴낸 『태권도』 가을호에 송덕기를 ‘살아있는 태권도인’으로 소개했다.


태종실록』권 19에 보면 "병조의 의홍부에서 수박희로서 인재를 시험하여 방패군에 보하되 3인을 이긴 자를 썼다."는 기록이 있으며, "임금이 잔치를 베풀고 군사로 하여금 수박희를 행하도록 하고 구경했다."(『태종실록』권32)는 기록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수박희는 실전에서도 사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병인 선생등의 경우도 표면적으로 가라데 5단자로 알고 있지만 이분도 어린시절 우리 북방 만주일대에서 몽골 사부에게 배운 오랜 무술을 기본으로 이미 가라데 어쩌고 하기 전에 한 일가를 이룰 수준에 올라 있던 상태에서 쨉으로 건너가 가라데 패거리와 한바탕 텃싸움질하고 칸켄라는 가라데 사부가 탐복 서로 교류하면서 그 가라데사부도 영향을 받았군요.(정작 여기서 가라데 어쩌고 떠드는 사람이나 쨉인도 가라데의 원형이 몬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는게 더 정확. 오늘날 가라데 자체도 이런 한,오키,쨉등의 여러 무술들이 교류 접목되면서 발전 정착)

즉 당시 가라데 사부라는 분들도 이름만 가라데일뿐 쨉 극진가라데의 창시자인 한국인 최영의 선생의 기본 무예 역시 전라도 지역의 우리 고유 무예를 배운 토양에  동북아의 다양한 무술을 어린시절 습득하고 길을 가던중에 쨉 가라데와 교류한 인사들.

우리의 태권도는 시대적 어떤 교류나 변화 접목이 없어야 마냥 우리거라는 발상 자체가 마치 요즘 생활 한복은 한복 아니니 어쩌고 하는 식으로 구시대적 혹은 비현실적 발상이 아닌가 하군요.

쨉의 가라데 역시도 현대화 과정에서 오키나와부터 우리 한국인들의 무술 교류로 점차 변화 발전한것은 애써 무시되어 버리고 태권도만을 어떤 시간 고정불변의 고립된 원석이여야한다는 고집식으로 대하는건 아닌가 싶군요.


이만
               
didact 19-02-27 01:13
   
나무위키에서 퍼오셨나요?
내가 전부터 님이 쓰는 글을 종종 보곤 했는데 대개 전문적인 지식없이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선동하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특히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걸 마치 통달한것마냥 떠드시는데 상당히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지나친 국뽕에 환빠 기질도 보여서 참 상대하고 싶지 않은 양반이 바로 님이었는데..

그냥 긴말 안 할게요.
어차피 아무리 구체적으로 설명해줘도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정신승리만 하는 분인거 아니까.


그냥 님 주변에 가장 가까운 택견 전수관에 직접 전화를 걸든 방문을 하든 해서
그곳 사범에게 태권도와 택견이 관련이 있냐고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 대한택견회, 또는 결련택견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공식 사이트 있고
거기 들어가보면 각 지역 전수관들 연락처 쭈욱 뜰 겁니다.
아무데나 전화걸어서 직접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말도 안되는 소설 좀 그만 쓰시고.

혹시 광진구에 사신다면 광진구 전수관에 오셔서 본인이 가생이에 글 남긴 굿잡스고 절 찾으신다면 내가 친히 만나드리리다.

오는 길은 네이버에 광진구 전수관이라고만 검색하면 바로 지도가 딱 뜰 겁니다.
ckseoul777 19-02-23 21:19
   
ID : +l6dohTx0
한국은 보조금 잽싸게 냈어. 일본은 보조금 안냈으니까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들은 6년전부터 매번 한국이 돈이없어서 망할거라고 하면서
이럴때만 보조금을 낸다고?  매수 조작 날조 사기 로비 구라하면
세계최고인 열도 네놈들이 아니더냐!!!
좋은 19-02-23 22:55
   
태권도는 가입된 국가수로도 가장 많고 경기시 좀 지루한 경기운영때문에 비판도 잇지만 항상 경기룰에 공정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특히 종주국 어드밴티지를 받지 못할 정도로 나름 공정성이 보장된 경기라서 이제는 올림픽에서 폐지되기 어려운 종목이라 보이고 무엇보다 가라데는 품세의 위엄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태권도보다 더 병맛이라 특별히 더 낳은 부분도 거의 없어여..올림픽에서 태권도가 가라데에 밀려야할 부분이 눈꼽만치도 없다는 거..
ysoserious 19-02-24 00:15
   
가라테 스모보다 검도가 낫지 않나?
뭐 어차피 세계 인구가 없어 안되겠지만
올림픽 종목화로는 검도가 나아보이는데
자기자신 19-02-24 02:59
   
잘 보고가요
검푸른푸른 19-02-24 06:41
   
그넘의 가라데 원조 타령은

진짜 원조짚어가면 류쿠를 넘어 중국까지 넘어가야 하는데 저넘들은 딱 지들이 좋은지점까지만 따지고 들지
왜넘들이란. ㅉㅉ
고무심장 19-02-24 07:21
   
캬 오늘 아침밥은 소화가 술술 잘되겠군!
아리온 19-02-24 08:05
   
잘 봤습니다.
아미고 19-02-24 10:23
   
태권도가 올림픽 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네.
그 어느 격투기 보다 선이 아름답고 또한 강력한 태권도.
단지 협회놈들 장난질만 아니면 더 발전할텐데.
라크로스 19-02-24 12:01
   
잘 보고 갑니다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모나미펜 19-02-24 13:03
   
도쿄 매수 올림픽이라서 그렇지
지들 뭔일 한지도 까먹고있네
깁스 19-02-24 13:12
   
잘봤습니다
오늘도 쟈들은 정신분뇨질로 지구를 더럽히고 있네요 변함없이 말입니다
할게없음 19-02-24 14:38
   
현실은 극진가라테도 전북 김제출신 한국인 최영의가 만듬ㅋㅋ
우웤 19-02-24 19:56
   
가라테가 뭔지 이제 알았다....
Binch 19-02-25 00:09
   
애초에 안되던 걸 지들이 2020 올림픽 개최빨로 집어넣은건데 억울해할 필요가 있나? 예전부터 있었다가 2024 때부터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원래 없었다가 지들이 개최빨로 임시적으로 넣은 거면서. 웃기는 애들이네 ㅋㅋㅋ
didact 19-02-25 02:59
   
가라테는 절대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없는게
극진공수도같은 풀컨텍트 종합 격투 계열의 현대 가라테는 진짜로 치고 박는 시합을 하지만
기존의 오래된 전통 가라테들의 시합은 슨도메 룰이라고 해서 직접적인 타격 자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상대를 때리기 직전에 주먹이나 발을 멈춰야 합니다.

태권도는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올림픽 종목이 되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해왔고 스포츠 시합에 최적화시키기 위해 시합 룰도 손보는 등의 많은 노력을 했지만
가라테는 그런 노력은 전혀 하지도 않고 지들의 전통 시합 룰인 슨도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조차도 지루하다는 이유로 올림픽에서 퇴출될까 말까할 정도로 위기인 판국에
태권도랑은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훨~~~씬 지루한 가라테가 올림픽 정식 종목? 절대 불가능합니다.
호돌조 19-02-25 10:04
   
개인적으로는 태권도에 실전 택견 접목 시켰으면 좋겠음
     
didact 19-02-27 01:25
   
기본적인 토대가 달라서 힘듭니다.
품밟기, 힘쓰는 방법이나 신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태권도가 지향하는 바는 올림픽 스포츠이고
그 부분에 있어서 태권도는 성공적이고 이상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가출한술래 19-03-02 23:07
   
잘 보고 갑니다
명불허전 19-03-03 17:20
   
댄스랑 닮은 건 태권도 보다 유도지.
뽀치 20-08-10 12:07
   
잘봤습니당 ㅎ잘봤습니당 ㅎ
ㅇㄹㄴ 22-11-04 21:5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