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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킹스컵, 박항서의 베트남, 태국 꺾고 결승행! 베트남 반응
등록일 : 19-06-06 15:17  (조회 : 55,57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었습니다.

승리후 박항서 감독은 인터뷰에서 
"태국에 승리하는 건 이제 베트남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라며, 박 감독과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내용중에는 현재 동남아시아에서의 베트남 위치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굉장히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지난해에 우리팀이 AFF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박항서 감독께서 선수 라인업을 짜는데, 많은 비난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하면 김치라는 단어로 놀리는 것처럼 베트남은 태국을 태국핫팟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놀리네요. :) 

베트남 반응이며, 베트남어 2차번역으로 오역이 충분히 있을수 있다는 점 양해와 감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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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NSB Vietnam 
태국 사람들은 우리팀을 한 번이라도 이기기를 원하고잇어. 



ㄴIu Gai Han
박감독님이 부임한 뒤로는 베트남이 항상 태국을 이겨왔어.



ㄴSon Tung Nguyen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Lam Phuong 
태국을 이기는 걸 보는게 이제는 평범한일이야. 하지만 태국은 여전히 힘든 상대였어. 



ㄴvinhphu.tda
태국을 이기는 건 이제 베트남에게 스폐셜한 무언가가 아니야. 
박항서 감독님은 항상 선수들과 다음 세대에 영감을 줘!



ㄴquangxd.lv 
매운 태국 핫팟에 박항서 감독은 김치를 뿌렸어. 



Ngọc Tiên Tửu
비록 태국 사람들은 이걸 인정하진 않겠지만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넘버원인건 사실이야. 



Jack Sparrow 
이런 수준에 상대에 이기는 건 이제 흔한일이야. 별로 특별하지 않다고. 하하.



V Etc
박의 위치와 지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 박은 여전히 매우 겸손하셔. 



Mr.Scars
너무 좋아, 마스터 박! 우리보다 아래의 팀을 이기는 건 전혀 특별하지 않아!
이제는 우리의 선생님 급인 일본, 한국 그리고 이란을 이기는게 특별한거지. 하!



minh
훌룡한 선생님 박, 훌룡한 베트남 선수들. 
우리는 동남아시아의 넘버 원이 될 자격이 충분해. 
타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란 놈들이 축구를 왜이렇게 더럽게 하는거야.



MR T
첫째, 타이핫팟은 여전히 베트남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야. 
둘째, 박 선생님께서는 절대로 태국에 지지 않는 다는 걸 확인시켜주셨어.
셋째, 베트남과 붙기전에 자만하는 팀은 지게되었어.
넷째, 태국은 베트남의 전 세대 U119, U23, 그리고 국대까지 어느 팀도 이길 수 없어.
다섯째, 박 선생님이 베트남의 자존심을 세워주셨어.
정말 많은 것들을 해낸 아름다운 밤이야! 이것말고도 또 있나?
 


Minh Chi Ha
오직 베트남인들만 태국과의 승부에 목숨을 걸어. 
하지만 박항서 감독님은 한국인이야. 
그래서 그는 태국도 다른 팀과 똑같은 팀처럼 대하지.



ㄴtlinh
한국과 일본도 다른팀과 똑같이 대할거야.



ㄴSingle
맞아. 그러면 축구하기 더 쉬워지지.



Việt Phương
잠을 자러 갈 수 가 없어. 너네들처럼 계속해서 댓글 읽는중이야.
(사람은 다 똑같나봅니다.)



TungPham
박항서 감독님이 한 말 중에 
"지금부터 다음 토너먼트까지 우리는 챔피언이다" 이 있는데, 
이 문장에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Van Giang Tran
미스터 박은 진짜 프로야. 그를 정말 사랑해. 
그가 건강하셔서 베트남 축구를 위해 계속 베트남에 계셨으면 좋겟어. 



mr.Trí 
미스터 박이 오늘 증명했어.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팀 중에 가장 위에 있다는 것을



Hanh Nguyen
정말 고맙습니다. 미스터 박



Thanh Do
미스터 박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때, 
왜 이렇게 많은 압박과 비난을 받아야하는거야? 
제발 좀 인터넷전문가들아 가만히 좀 있어.



Nguyễn Đức Tuấn Minh 
미스터 박의 말 중에 '숨겨진'의미가 있어. 
베트남 팀이 아직은 가장 강한 팀이 아니라는 거야. 
이번 경기는 단순히 팀 테스트였어.



Thao Nguyen Van
미스터 박 선생님이 돌아오신 이후로, 
베트남은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내고 있어, 
선수들은 강한 정신력과 전술 이해도가 높아졌어. 
분명한건, 감독님이 마법사라는 거야! 매우 존경해!




Đăng Khoa Bùi 
감독님이 옳아: 겸손, 정직 그리고 용기



Graphic Painting
정확하게는 우리에게는 미스터 박이 있다는 거지.



on SUN under the LAND
상대가 어디든지, 특히 태국을 상대로 승리하는 건 더 재밌고, 더 힘이나.



Thai Vu Duy
맞아, 박항서 감독님이 옳아.
태국을 이기는 건 지금 베트남에게 아무 의미 없어. 태국한테나 중요하지. 



Minh Hoang
가장 재미있었던 미스터 박이였어, 첫번째는 그의 머리를 잡고 
그다음에는 점핑을 하고 아래로 내려오지. ㅎㅎ 재밋다 =))



Sangsang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의 위치를 물어보는 질문에, 
감독님은 이렇게 말하셨어. 작년에 우리는 AFF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 번에 이해돼지.?



Dương Thanh Vũ
경기 끝나고 미스터 박의 좋은 인터뷰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보자: 
진실을 말하자면, 우리는 AFF가 열리는 다음 년도까지는 우리가 여전히 챔피언이다.  



flexible spread
인터넷 전문가들은 오늘밤부터는 절대 얼굴 보일 수 없을꺼야, 



Cao Cao
박항서 감독님이 옳아. 
이번 매치에서 좋지 상황들을 많이 만들어내지못했어. 
Anh Duc의 골은 심플하게 들어갔어. 



ㄴDong Nguyen
페널티로 골 넣는 것보다 훨씬 좋아.


 

ㄴNguyen Minh Dung
오늘밤 태국에들은 무에타이경기인줄 알았나봐! 겁나 더럽게 하네. 



To Doan
간단히 말해서 미스터 박감독님 사랑해요, 베트남 사랑해!



Hoang Son
감독님은 인터뷰도 잘하시네.



tungntpc00481
고마워 베트남 팀! 고맙습니다. 박감독님!



Tran Vu Quang
나는 타이 핫팟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근데, 박 선생님께서 나를 계속 초대해주시네. 부끄럽게(부끄)



๖ ۣۜ Win Sky 
박 선생님께서 베트남 사람들을 위해 태국 핫팟을 요리해주셨어!



trungtam
고맙습니다. 박 선생님.



ut nguyen van
간단히, 말해서 미스터 박과 우리의 전사들들은 태국하 핫팟에 
그렇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 우리는 이제 유럽음식을 먹어보고 싶어.... 
아시안 컵 vs 월드컵



Dao Thanh
태국 친구들이 매우 난폭하고, 비신사적이었어. 
그리고 결국 너네들은 여전히 루저야.



dotronghuanddhp
미스터 박이 어제는 2개의 포지션,Tuan Anh and Anh Duc,에서 
꽤 보수적이었던 건 사실이야. 
감독님은 이 두 선수를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해야만 했었어. 



Red Army
1:0으로 승리했어. 약간의 운도 있어. 
그러나 우리 스쿼드를 봐, 이건 미스터 박의 테스트였어.



HOAI ANH
솔직히 말해서, 미스터 박항서는 베트남 축구의 후원자야. 
베트남은 정말 동남아시아 축구의 왕이 되가고 잇어.



Ly Hoang Nam
우리에게는 박항서 감독님 뿐이야.



Pham Anh
다들 왜 이렇게 호들갑들이야. 태국을 이기는 건 이제 놀랍지도 않은데.



Minh Ngọc Lê 
우리는 태국 핫팟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방법을 알지. 고마워요 엉클 박항서



Song Ca Ca
분명한건, 감독님과 베트남 팀을 태국 핫팟을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는 거야. 
비록 거기에는 매운맛, 아주 신맛도 있지만 말이야. 
하지만 먹고나면 매우 맛있지! 맛있는 요리를 한 거에 대해서 
정말로 축하해! 맛있는 식사였어.



Tran Thinh
이제 한국, 일본을 상대할 시간이야, 태국이 아니라.



Hoang Xuan Quang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 승리는 항상 기뻐. 고마워요. 박감독님




번역기자:AI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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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손길 19-06-06 15:19
   
이제  이번계약까지만 하고 옮기는게 맞아보임  저기서 이룰껀다 이뤘음
     
balloon 19-06-06 19:53
   
정말 100% 공감합니다. 박수칠 때 떠나야죠. 박항서 감독님도 킹스컵만 끝나면 국내에서 활동하셨으면 좋겠네요.
          
풀어헤치기 19-06-07 02:42
   
저는 오히려 반대의견입니다.

한국내...축협,축구지도자들
교묘하게....카르텔 같은게 형성되어 있어서...

박항서 감독이 한국 온다고해도...제대로 대접 못 받을 거 뻔합니다.
(어디서, 2류가 1류들 있는데 합류하려고 그래?...대충 그런 마인드)

차라리, 1선 (국가대표감독직) 에서 물러나고....
Viet Nam 유소년축구 양성에 힘쓰면서....
겸직으로...청소년축구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떡잎부터 달라보이는 인재들 발굴해내는
스카우터 역할을 겸했으면 합니다.

승-패에 압박받지 않으면서도....
존경받고 Viet Nam 축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포지션이니까요.

프리랜서 식으로 일하면서....
노후생활도 즐기고 말이죠,
               
체킷인 19-06-07 09:59
   
그렇게 될수도 있겠네요.
사실 한국에서는 대접 못받는게 현실이니깐 ㅠㅠ
               
Unicorn 19-06-07 15:55
   
그냥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이든 다른 어디든 즐겁게 감독 인생을 마무리할 곳을 찾아갔으면 하네요.
               
하늘그늘 19-06-14 22:23
   
이건 반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이룬 업적이 얼만데 고작 유소년 데리고 노나요 ?
베트남에선 박항서는 영원한 국가 스승입니다
귀화라도 하는 날이면 바로 장관급 영전이에요
가장 대우를 안하는 건 본인이신 듯
     
복싱챔프 19-06-06 20:32
   
이제 눈만 높아져서 한번삐끗해도 욕할꺼고 월드컵 진출못한다고 헛소리 지껄일때도 되었음.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국내도좋고 다른곳으로 옮길때가 딱 지금이란 생각이드네요.
골드에그 19-06-06 15:21
   
잘봤어요..
역적모의 19-06-06 15:21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민족적 자긍심을 마구 주입하고 있군요 ㅋㅋ
o루루o 19-06-06 15:21
   
베트남 파이팅...
람쥐 19-06-06 15:21
   
경제가 성장하면서 같이 국제대회에서 자국이 성적 내면 자부심 같은거 느끼는건 좋지만

오바하는 사람들도 같이 늘어나면 그건 좀 문제가 됨..ㅋ

박항서 감독님이 너무 눈만 높여놓으시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되네요.ㅋㅋ
퀄리티 19-06-06 15:23
   
팟타이 같은건가
     
melonn 19-06-06 15:49
   
똠양꿍 이에유
          
보미왔니 19-06-06 17:07
   
아 하~~ 그거~~
블랙커피 19-06-06 15:24
   
마냥 떠받들줄 알았는데 이제 선발라인업에 훈수두는 베트남 애들까지 나타나는 모양이로군요. 그리고 뭐 한국을 상대한다고? 주제파악을 못하네 ㅋㅋ
wndrnrdj 19-06-06 15:28
   
어젯밤 생방 봤는데, 원초적 반칙이 난무하는 전쟁이었음.
특히 콩푸엉이 당한 가랑이 킥은 ㄷㄷㄷ, 어우 태국애들 너무했어.
두루뚜루둡 19-06-06 15:32
   
박감독님이 할거는 다 한거 같고
눈에 보이는 뭔가를 앞으로 이룰 수 있을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생각하며삽… 19-06-06 15:34
   
Tran Thinh
이제 한국, 일본을 상대할 시간이야, 태국이 아니라.

-----------------------------------
ㅡㅡ; 너무갔어 얘들아 ㅎㅎㅎ
유베알레 19-06-06 15:36
   
잘봤습니다.
대자유인 19-06-06 15:37
   
한일전 2연승~! ㅋㅋ (동아시아 최강, 동남아시아 최강 ^^)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사상 최고의 레전드 감독이 될 것 같네요. 후임물색이 심히 어려울 듯. ㅎ
다정한검객 19-06-06 15:37
   
느낌상 중국은 안중에도 없고 한국 일본을 상대하자는건데...
일단 꿈은 크게 가져야죠
우리가 월드컵출전이 목표가 아니고 더 위로 올라가길 희망하듯이
베트남이 큰꿈을 가지는것은 당연하죠  머 현실에 가로막히며 좌절하고 또 일어서고 전진하고..
그게 축구잖아요
     
보미왔니 19-06-06 17:08
   
문과출신~?ㅋ
미스트 19-06-06 15:38
   
와.. 이젠 선생님이라고 불리네요.
저 정도면 명사의 반열에 오르신 거 아닌가? 하하하
knockknock77 19-06-06 15:41
   
연봉도 조금주면서 오지게 부려먹네
영ㄱㄴㄷ 19-06-06 15:41
   
어제 경기는 정상적인 경기가 사실아니었지ㅋ 그렇게 때리고 들이밀면 축구가 되지않지ㅋ 그러나 꼭 이기기 위해서 그런거라면 그걸 견디고 이긴쪽이 강한거지ㅋ 태국이 그렇게 걷어차는데도 베트남이 이긴건 대단한거다ㅋ
수꾸임 19-06-06 15:42
   
워밍업으로 중국을 10번정도 이기고와라 베트남
캡틴하록 19-06-06 15:42
   
이제 베트남은 월드컵 본선을 노리지 않을지.
아니 그전에 아시안컵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내고 싶어 할려나.
탈 동남아시아를 원하는 듯.
그 머랄까 아마도 아시안컵이나 월드컵 예선 등은 아직 벽이 존재할 듯 한데.그 한계가 음.
피지컬적인 한계랄까.부딪히면 다 날라가거나 부상당할 것 같은데.일단 체력이 제일 중요하고(상대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하니.)
아리온 19-06-06 15:51
   
잘 봤습니다
winston 19-06-06 15:56
   
베트남 니들이 더 성장하려면
어제 태국반칙에 대해서 이슈화 시켜야 할거다!
     
스포메니아 19-06-06 16:04
   
그렇죠. 동남아 축구가 발전하려면, 공정한 심판 / 공정한 경기 운영이 선결 조건인 건 분명합니다.
johnkang 19-06-06 16:03
   
어디에서나 국뽕들은 눈들이 멀어 있네요... 뽕빨 받으면 뵈는게 없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스포메니아 19-06-06 16:03
   
태국 사람들이 정말 죽을 맛이겠군 ㅎㅎㅎㅎㅎ
바두기 19-06-06 16:15
   
잘봤습니다.
F토레스 19-06-06 16:24
   
킹스컵 뭔가 찾아보니 4개국 참가대회네요.. 승리의 의미를 비하 할 의도는 없지만
그래도 한판 이기면 결승인 대회에서 자꾸 한국 일본 거론하는게 좀 ㅎㅎㅎㅎ
진로소주 19-06-06 16:26
   
ㄱㅅ합니다
수호랑 19-06-06 16:27
   
아직도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이 선발 라인업 짜는 것을 두고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더 놀랍네요
제미마 19-06-06 16:39
   
잘봤습니다
친절한사일 19-06-06 16:39
   
바캉서 매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군요.
booms 19-06-06 16:42
   
박감독님 베트남 맡고 나서 승률 엄청날것같은데...
Durden 19-06-06 17:04
   
아름다운 이별 가능할지
핫핫 19-06-06 17:07
   
베트남은 매일 매일이
아니 축구경기 있는 날이 바캉스!
보미왔니 19-06-06 17:11
   
박항서 화이탕~~~~
qufaud 19-06-06 17:15
   
태국 이긴걸로 한국이나 일본 맞상대 하자는 건 개뻥이 너무 심하네
태국과 한국간에는 거쳐야 할 단계가 많지 뭐 알면서도 까불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모른다 해도 차차 알게 될거야 세계 축구계의 층층시하가 얼마나 폭이 넓은지를
     
잉옹잉옹 19-06-06 17:37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이 정상급이니깐
거기에 근접하고자 소망하는건 까일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qufaud 19-06-06 19:02
   
까는건 아니죠 도전과제와 맞상대는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월컵 본선에서 독일을 이겨 봤다고 브라질과 맞상대 뜨자하면 세계가 비웃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시일이 걸리더라도 도전해보고 싶다면 당연히 가져야할 태도라고들 하겠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저건 맞상대 하자는 소리라 그건 아니다 라는거죠
태국은 축구실력이 한국과 동급이 아니니까 그 점은 알아둬야 한다는 것이 그렇게 거슬립니까
SmyE 19-06-06 17:34
   
꽁푸엉은 괜찮나;;; 상대방이 너무 심한 반칙을 햇던데;;;;
우디 19-06-06 17:55
   
이렇게 까지 실력을 올려준 쌀딩크 감독이

선발라인업 짜는데 비판이 많았다고???

대체 뭐가 불만이냐?
김펠레 19-06-06 17:59
   
베트남인들 눈이 높아졌네
계약 연장은 하지 말고 탈출하셔야 할 듯
모르겠수 19-06-06 18:04
   
자 이제 태국으로
라묜에소주 19-06-06 18:08
   
뭐 분위기는 좋지만 슬슬 국뽕취사량이 한계점인거 같은데 박감독님 빠지시죠 ㅋㅋㅋ
cjfekdrks 19-06-06 18:11
   
오냐오냐 했더니 할애비 콧털뽑을라고 달려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sy1503 19-06-06 18:20
   
슬슬 가족이나 향수병 핑계로 돌아오실 때가 된듯 합니다ㅋㅋㅋㅋ
아니야 19-06-06 18:31
   
뭐 우리가 유럽, 남미 팀 만만히 보는거랑 비슷한거죠ㅋ

그래도 중국넘들처럼 월드컵 우승이네 어쩌네 같은 허무맹랑한 수준은 아니니까 넘어갑시다.

글고 태국선수가 꽁푸엉 거시기에 제대로 로우킥 날리던데 괜찮은가 몰라 ㅋ
불만폭주 19-06-06 18:54
   
언젠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축구감독들의 무덤이라는 곳에서 성공한 박감독이 물러난 이후 부임한 감독은 아마 지옥을 보게 될겁니다...=_=
(아우... 부담감 소름돋아..)
가출한술래 19-06-06 18:56
   
잘 보고 갑니다
moveon1000 19-06-06 18:59
   
베트남에서 이 정도 했음 박 감독님께 좋은 대우 좀 해줘라 인도네시아 감독은 25억 받는다던데 그거보단 많이 줘야지?
대하리 19-06-06 19:26
   
박감독님 다음에는 탈출해야 합니다
베트남 눈이 너무 높아져서 불안 합니다
좋은 19-06-06 19:55
   
잘 봤음여
아크로 19-06-06 19:59
   
Tran Thinh
이제 한국, 일본을 상대할 시간이야, 태국이 아니라.
----------------------------------------------------------------------
오냐 오냐 하니까, 상투까지 잡으려 드네.
Drake 19-06-06 20:06
   
ㄴquangxd.lv
매운 태국 핫팟에 박항서 감독은 김치를 뿌렸어.
------------------------------------------
무슨 맛일까요 ㅎㅎ
통쾌하다 19-06-06 20:09
   
태국에 맨날 쳐발리던 것들이 박감독 취임이후 매번 이기니까 뵈는게 없나 이래라 저래라 ㅋㅋㅋ
카이사르98 19-06-06 20:15
   
베트남 축구팬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을 못이기면 월드컵진출은 사실상 불가능
카타르나 다음 월드컵때 아시아티켓이 7장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찌됐건 지금은 동네골목에서 골목대장 챙탈전이라...좀더 큰무대로 한발 넘어오는 순간
지금의 기쁜과 기대와 환희가 절망의 깊이를 선사해 주겠죠...
우리나라도 그랬구요
오솔길 19-06-06 20:20
   
잘 보고 갑니다.
흑두루미 19-06-06 21:06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하면서 한 가장 큰일은 선수들 마인드 바꾼게 크다고 봤는데.. 꽁푸엉이 인천 와서 한 행보들은 좀 실망스러움.. 프로의식이 많이 부족해보임 한국에서도 적응 못한 주제에 유럽 도전이라니 ㅋ
spraingers 19-06-06 23:10
   
잘봤습니다..
그래도선수 19-06-06 23:42
   
베트남  꼭  월드컵  진출 했으면  좋겠다......
사우디가  독일에게  몇대몇으로  졌더라.....
하늘나비야 19-06-06 23:47
   
한국 일본을 상대 하다니 아직은 아님 10년은 일러요...이겨서 기분 좋은 건 알겠는데  너무 신났네요 ㅎㅎㅎ 그래도 베트남 태국 이긴 걸 축하 합니다^^
곰돌이여 19-06-07 00:28
   
그냥 나의 뇌피셜인데  아마도 박항서 감독이 꽁푸엉다시 부른거 안닌가 싶네요
인천에서 기회도 없엇지만 그나만 조금 있었던 기회가 좋은결과가 아니다보니 박항서 입장에서 애제자인 꽁프엉을 그냥 지켜보기가 어려웠을듯 솔직히 경기도 못뛰는데 있어봣자지요
킹스컵에 그것도 태국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꽁프엉과 이해관계가 맞아서. 박항서가 꽁프엉에게 조언하고 결정하지싶나보네요
우솝 19-06-07 01:16
   
번역글 잘 봤습니다~
베트남 팬들이 행복해하는 것까진 좋은데
태국을 당연히 깔고 가고, 한국 일본 소환에 유럽까지...음...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나중에 돌변하진 않을까 모르겠네요.
춘스리 19-06-07 01:32
   
급소를 차고 배구를 하듯 고의 핸드볼 반칙에 엄청 지저분하게 경기하던데
축구 경기가 아니라 수라의 장이었음
꼬두 19-06-07 01:42
   
킹스컵 보니, 심판 수준이 상당히 떨어지더군요.
어떤 스포츠든 수준을 끌어올리려면 확실히 선수와 심판 모두 중요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후후훗 19-06-07 02:11
   
그와중에 중국은 안중에도 없으니 어쩔 ㅋㅋ
자기자신 19-06-07 02:56
   
잘 보고가네요
꽤빙 19-06-07 06:09
   
이제 5승 15패 정도 됐던데.
계속 이겨서 비등비등하게 갔으면 좋겠군요 ㅋㅋ
ANINY 19-06-07 07:39
   
태국얘들은 점점더 거칠게 할겁니다. 동남아축구의 맹주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박감독 부임후 베트남한테 단한번도 이기지못했으니까요. 자존심이 심하게 상했겠죠... 플레이하는거보니까 완전 악에받쳐서 내일도없고 미래도없고 그냥 죽자고 뎀비더군요.
한국상대가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경기 승패를 떠나서 이건뭐 축군지 럭빈지...
황룡 19-06-07 09:04
   
잘봤습니다~!@@!
바니러브 19-06-07 09:51
   
이걸 보면 감독이 어떠한 존재인지 알수 있는것 같음.
전쟁에서 장군같은 존재가 감독인거죠. 장군이 총한발 안쏴도 전쟁에서 승리할수도 패배할수도 있는 것처럼
감독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감독이 공을 잘 찰필요가 없죠 잘차는 선수를 적재적소에 쓰고 지시하면 되는것.
민지맘 19-06-07 10:49
   
잘봤습니다.
꾸물꾸물 19-06-07 11:16
   
베트남 축구협회나 축구인들은 이제 큰 일 났다 생각됨. ㅋㅋㅋ 우리야 히딩크가 활약한 무대가 월드컵이어서

후폭풍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는데, 저긴 상대가 태국이다보니... ㅋ 더욱이 우리는 해축뽕이 과하게 들어가서

오스트리아에 이기지 못했다해도 "유럽"이니까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막연히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태국은 아니겠지요. ㅋ


박항서 감독이 언제 물러날지 모르겠지만 지금같이 좋은 상황에서 떠난다고 할 때 후임 감독은 이제

살얼음판이 되는거... ㄷㄷ
Laina 19-06-07 11:28
   
험... 잘봤습니다.
만약 베트남이
월드컵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오른다면? 혹여 다르게 볼지도 모르겠져ㅎ
최종예선 가는것도 힘들겠지만 혹여 간다해도 최하위로 마무리될것같지만요.
아미고 19-06-07 11:40
   
베트남 떠나 태국가서 베트남 잡으면 웃기겠다.
아미고 19-06-07 11:42
   
박감독이 물러나고 다른 감독이 오더라도 부담이 엄청될 거 같네. 짧은 시간에 동남아에서 이룰 건 거의 다 이룬 거 겉아서.
Patrick 19-06-07 12:34
   
저의 짧은 식견으로는 아마 베트남 축협하고는 재계약을 진행할 것이라 봅니다.
다만 박감독님이 절대 갑으로 등극한 이때 계약서에 다수의 독소조항을 추가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어차피 서로 양측에서 계약서 공개는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고, 베트남 축협에서 재계약을 안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불어 닥칠테니 독소조항이 들어간 계약서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죠. (베트남 내부의 비난 여론을 감안한다면요...)
Unicorn 19-06-07 15:58
   
다음 상대로 한국 일본을 언급하는건 그냥 목표를 설정하는 겁니다. 목표는 멀리 높게 잡는거에요. 이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우리도 정확하게 똑같이 유럽 축구 넘자고 외쳣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좋은 선수들이 유럽에서 많이 활약하게 되었죠.^
M240I 19-06-07 22:26
   
박수 칠때 떠납시다!!
육잘또 19-06-07 23:09
   
박항서 대단한 감독입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입력 19-06-08 13:35
   
마인드면에서 모두 똑같이 대한다면 축구가 쉬워진다라
이번 한국 일본전이 오버랩되는 바입니다.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인들의 의식적인 측면도 바꾸고 있네요.
베트남 화이팅! ;)
ㅇㄹㄴ 21-10-05 00:3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