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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일본투어 출신 임성재, PGA 투어 첫 우승" 일본반응
등록일 : 20-03-03 10:40  (조회 : 16,49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기사내용>
손꼽히는 난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본선.
선두와 3타차의 5위부터 시작한 한국 임성재가 66을 마크.
합계 6언더파까지 스코어를 늘리면서 미국투어 첫승을 거뒀다.
일본투어를 거쳐 미국 하부투어에서부터 도전, 작년은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임성재.
이번달에 22세가 된 한국의 차세대 스타후보가 기쁨의 첫 우승,
한국인 선수로는 7번째로 미국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합계 5언더파로 2위의 맥킨지 휴즈(캐나다), 
합계 4언더파 3위로 선두에서 벗어난 토미 프리트우드(잉글랜드).
브랜던 스틸(미국), 안병훈(한국), 대니얼 버거(미국),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합계 3언더파로 4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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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반응>



sat***** 공감 175 비공감 14
축하해요. 일본투어 출신으로 PGA 하부투어에서 승격해 우승
정말로 왕도를 일본인 선수가 아닌 한국인 선수가 해버렸네요
일한관계가 나빠져서 한국인 싫어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좋은일은 솔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말로 성장을 못할것 같아요
마츠야마처럼 힘이 있는 선수는 세계랭킹을 올리고 나서 
PGA 권리를 얻는다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일본인 선수는 역시 왕도를 목표로 해야할 것입니다



   TM 공감 40 비공감 5
   이걸 이시카와가 했으면 극찬을 받았을텐데
   지금은 그냥 웃음거리야. 한심한 놈



   sat***** 공감 9 비공감 24
   정말 말하신대로,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은 거슬러 올라갈수 없네요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본인과 뒤에 있는 매스컴에 달려있습니다



kur***** 공감 151 비공감 8
막판 16,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는 대단
멘탈의 강함은 보통이 아니다
말만 앞선 일본의 모 선수와 많이 다르네
아직 젊으니 3년간 출전권을 얻어 PGA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tgb***** 공감 160 비공감 12
이 사람도 미국에 가서 하부투어에서 이를 악물고 
PGA에 올라가 기회를 잡았다. 멋지다고 생각해
일본의 상금왕은 왜? 출전할수있는 시합도 건너뛰고 
세계랭킹이 떨어지지 않는걸 최우선시해서
아무 도전도 안한다. 스모판에도 오르질 못해
이런짓을 하는놈이 PGA 투어에서 해보고 싶다는게 
여러 사람들의 신경을 거슬리고 있다는거야



BB  공감 141 비공감 3
PGA는 젊은 선수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그에 반해 JGTO는 노답! 이시카와의 올림픽 출전계획으로 
추천으로 출장시키고 있는 협회로는 
강한 필드를 구축할수 있을리가 없어(피식)



Xxxxxxxx 공감 128 비공감 3
료군 보고 있습니까? 그는 당신이 본보기로 삼아야 할 플레이어에요
꾸준히 노력해서 하부투어에서 올라와서 우승했습니다
추천으로 잠깐 나오는것 뿐이라면 그처럼 
성실하게 꾸준히 하고있는 선수에게 실례입니다
더 이상 PGA의 필드를 더럽히지 마세요



   hap***** 공감 50 비공감 1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hap***** 공감 105 비공감 2
21세에 첫 우승, 대단하네요. 前 선수회장은 28세
앞으로 갑자기 잘해질 일은 없어
다시는 PGA로 돌아간다느니 마스터스 우승이니 그런말 안했으면



por***** 공감 101 비공감 0
일본선수도 본받았으면 좋겠다. 임은 하부투어에서 상금왕이 됐고
PGA 투어 첫 참전에 19위라는 성적을 남겼습니다
올해도 이대로 순조롭게 가면 투어 챔피언십까지 갈 가능성도 높아
한국에서는 안병훈도 이미 유럽투어에선 우승했으니 
이쪽도 시간문제고 언젠가는 우승할수 있을거야
그런데 일본선수는 도대체 뭐하는거야!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지말고
진심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싸웠으면 좋겠다
마츠야마말고 없는건 정말로 씁쓸해



@fmz 공감 90 비공감 5
하부투어에서 꾸준히 열심히 기술을 닦아 PGA 승격
그리고 21세에 PGA 첫 우승! 축하해!
그렇지만 아시아의 에이스 자리는 양보해주지마~



ote***** 공감 85 비공감 2
나머지 2홀에서 1타를 앞선 상황
17번 쇼트, 넓은 측면이 아닌 핀데드에 때려서 버디를 잡더군요
그 상황에서 거기에 때릴만한 일본선수는 마츠야마말곤 없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PGA에서의 경험이 살아난 마지막날의 플레이, 훌륭했습니다



Konpei Shuugo 공감 85 비공감 2
올시즌에는 임 선수가 활약할줄 알았는데 벌써 우승했네요
역시 PGA에서 뛰려면 젊을때부터 
어려운 환경에 몸을 둘 각오가 필요한가



本当の事を言わせてもらいます 공감 74 비공감 5
외관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시카와와 
체력·정신력을 중요시하는 임의 차이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는 언젠가 군대로 인해 PGA를 떠나야 한다는걸 안다
지금 이때의 진지함이 달라



   bird** 공감 1 비공감 0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군면제가 된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한국 남자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선 필사적으로 할겁니다



kei***** 공감 70 비공감 4
플리트우드 유감이야...



kan 공감 68 비공감 2
일본투어에도 임처럼 각오와 기개가 있는 젊은이는 없나?
세계에서 통하려면 미지근한 물같은 투어에 있으면 안돼



   @fmz 공감 48 비공감 0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임군같은 선수를 
   진흙탕에서 큰 선수라고 하죠? 멋있어요



   subject 공감 47 비공감 0
   누구는 일본에서 랭킹업 노려서 추천받아 
   참전해서 격침당하고 정말 부끄럽다



rhc***** 공감 68 비공감 5
한국골프는 남자도 강하군요



ren***** 공감 60 비공감 1
세계 선발때도 좋은 골프를 했었는데 이 선수는 골프혼이 있어
말뿐인 이시카와, 코다이라, 이마히라와는 크게 달라서 
그에 이은 일본인 젊은 선수가 빨리 나타나줬으면.. 
그래도 에이스인 마츠야마 선수가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maw***** 공감 1 비공감 47
   3년이나 우승못하는 에이스



   cho***** 공감 22 비공감 0
   maw씨, 이시카와가 노답이라고 해서 
   마츠야마에 질투입니까? 꼴사나워!
   일본남자는 PGA 우승이 5명밖에 없고 복수우승은 마루야마, 마츠야마뿐
   5승이나 했으니 일본의 에이스란건 틀림없어요
   아니면 이시카와는 0승인데 에이스?
   한국인 21세가 일본투어 → 하부투어에서 PGA 우승이에요
   질투하기전에 왜 이게 일본인이 안되는지 생각해봐야!



Jornan Spieth 공감 58 비공감 0
함께 일본의 하코바 투어에서 뛰던 동료인데
한쪽은 하부투어에서 올라가서 미국투어 첫 우승 
이시카와와 이마히라는 밑바닥에서 예선탈락
한심하기 짝이 없어!



kit***** 공감 55 비공감 1
17번에 핀을 노린 버디는 담력이 있다



ma 공감 56 비공감 3
개허접 일본투어에 있었다고는 생각되지도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서의 안정감이네!



koj***** 공감 53 비공감 0
프레지던츠 컵에서도 좋은 골프를 하고 있었어
요행이 아니라 실력이었군



mar***** 공감 54 비공감 11
일본을 경유했다거나 일본투어 출신이라고 굳이 안써도 돼



ser***** 공감 46 비공감 1
우승 축하합니다. 임과 이시카와를 비교하는건 
임에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골프에 거는 열의·노력이라고 하는게 
이시카와랑은 비교가 안됨



kam***** 공감 49 비공감 7
성적도 안정되어있고 메이저도 기대할수 있겠군



ns1***** 공감 56 비공감 18
역시 버디가 절대 필수조건에서는 무리하지말고 
그린 중앙을 노리고 2퍼팅으로 버디를 노렸어야 했네
우승경험이 없는 토미 플리트우드는 또 우승을 못했네
마츠야마라면 확실히 버디를 잡고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했을거다



   ter***** 공감 32 비공감 0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두근거리고 멋진 도박으로 보였습니다
   PGA 우승경쟁은 우승한 임과 플리트우드 모두 엄청난 도박으로 
   안전빵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줬던게 사실



   maw***** 공감 0 비공감 17
   우승경쟁이 아니라면 가능할지도



   tag***** 공감 2 비공감 21
   그 위치에서 최종홀을 맞는 마츠야마를 오랫동안 못봤는데



kh2***** 공감 38 비공감 0
일본투어 부분이 너무 강조되는데 
미국 하부투어에서 단련됐다는게 사실일겁니다
일본인에겐 없는 헝그리함을 본받아야겠죠



komeoemie 공감 36 비공감 1
이럴때는 이시카와 료와 관련된 기사는 안쓰는 이 매체



ngm***** 공감 35 비공감 3
한국선수들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골프도 강해졌다
가공할 한국



qwy***** 공감 31 비공감 0
미국투어, 유명한 사람이 나오지 않아도 
일본인 톱 프로는 예선조차 통과 못해
미국, 마츠야마가 얼마나 레벨이 높은지 알겠어
혼자서라도 힘내



fhw***** 공감 31 비공감 1
마지막 2홀은 훌륭했어! 추천으로 "잘하면~" 이런게 아니라 
하부투어를 이겨낸 영광이니 훌륭하다



dcq***** 공감 29 비공감 0
임성재나 이마다처럼 하부투어에서 
올라오는 일본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Konpei Shuugo 공감 30 비공감 3
일본을 경유했다고 해도 PGA에 출전하기 위한 
자금이 벌기쉽기 때문에(수준에 비해 상금이 높다) 
일본투어에서 뛰었을 뿐입니다



eij***** 공감 29 비공감 3
일본투어에서도 활약한 임성재 선수, 첫 우승 축하합니다
젊은 선수의 대두가 현저하네요. 마츠야마 프로도 지지마!



tsu***** 공감 7 비공감 1
어리지만 한국의 오다 코우메이같음 
겉보기엔 둔해보이지만 플레이는 꽤 괜찮아



ttn***** 공감 3 비공감 0
여기, 드물게 그 분의 화제가 아닌걸 보도해주네
임성재, 우승 축하해요!



naopapa 공감 1 비공감 0
본인은 일본투어 출신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그냥 잠깐 들른 느낌이랄까?



mai***** 공감 18 비공감 28
아줌마인가 했더니 남자였다



zrb***** 공감 9 비공감 23
일본투어 출신.. 출신은 한국이잖아~



mas***** 공감 7 비공감 21
그의 필드를 가리지 않는 만능성은 훌륭해
지금 상태로는 마츠야마 선수보다 위
21살이고 멘탈도 강해보이고 메이저 우승도 가능하겠네



ショートパットおじさんⅢ 공감 16 비공감 85
드디어 임에 제껴졌구나 마츠야마씨(풉)



Dustin Thomas 공감 13 비공감 88
마츠야마가 얼마나 허접인지 증명됐군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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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훈 20-03-03 10:41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0-03-03 10:49
   
잘봤습니다.
우디 20-03-03 11:11
   
잘봤어요
발자취 20-03-03 11:12
   
잘봤습니다~
미자님 20-03-03 11:16
   
잘보고 가영~
지해 20-03-03 11:37
   
신인상 받을때부터 언젠가 우승할줄 알았지요
황룡 20-03-03 11:53
   
잘봤습니다
carlitos36 20-03-03 12:15
   
잘봤습니다.
코리아 20-03-03 12:25
   
예전 일본에 천재골프선수 나왔다고 난리쳤었는데 우승은 한국선수~
참 신기한 공식~
겟춰크레옹 20-03-03 12:46
   
골프같은 스포츠는 저 머저리들이 매수드립도 못치니 아쉬워서 어쩌나 ㅉㅉ
YaNNi 20-03-03 12:59
   
시합 끝나고 안병훈이랑 쏘주 한잔 했겠네...
Paransae2 20-03-03 13:24
   
일본 왜인들의 반응은 참 웃긴다.

뭐만 있으면, 지들 왜인들과 하등의 관계가 없는 일에도
비교질하고, 비비꼬고, 하면서
결국 지들 관련된 동료들에게 무자비한 칼질과 더러운 저주, 그리고 침뱉기를 해댄다.
아무 죄의식 없이 그냥 생선 내장 따내듯이 칼질, 칼질, 칼질, ...

왜인들의 살인마 디엔에이가 어디  가겠냐구....
바두기 20-03-03 14:12
   
잘봤습니다.
NobleBlood 20-03-03 14:17
   
웬일로 "일본이 키운~ " 드립이 없네..... ㅋㅋㅋㅋ
     
리세 20-03-03 17:42
   
골프 좀 본 사람은 그런 드립 절대 못 쳐요.
임성재는 오히려 쉬운 루트인 일본 투어 정착을 포기하고 치열한 경쟁 루트인 미국 하부리그로 옮긴 사례니까요.
일본 투어 출신이라서 관심 두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일본 투어를 포기해서 관심 두는 경우죠.
          
리세 20-03-03 17:42
   
게다가 언론에서 그토록 띄워주던 이시카와 료가 수준 낮은 일본 투어에서 상금 랭킹 유지하면서 추천으로 PGA 도전하는 것과 비교도 되구요.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유럽 도전 대신 높은 연봉 받고 중국으로 간 김민재가 욕먹고, 연봉 낮추면서 유럽 도전한 이재성, 황의조 등이 칭찬받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될듯요.
     
진빠 20-03-04 11:28
   
ㅋㅋㅋ 듣고 보니 그렇네욤.
III복불복III 20-03-03 14:54
   
잘봤습니다
유일구화 20-03-03 14:54
   
고고고 하며 갑니다.
아리온 20-03-03 14:54
   
잘 봤습니다
라묜에소주 20-03-03 15:47
   
일본 투어 해줘서 영광 스럽냐??
     
리세 20-03-03 17:46
   
저 반응은 임성재가 일본 투어 출신이라 자랑스럽다는 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수준 낮은 일본 투어를 비하 하는 반응으로 보는 게 맞아요.

수준 낮은 일본 투어를 떠나서 하부 리그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서 PGA 우승까지 따낸 사례니까요.
JIN92 20-03-03 16:22
   
뭔가 단무지 뺀 김밥먹는 느낌. 악플이 없으니 이상하네요. 잘봤습니다.
일빵빵 20-03-03 17:21
   
잘봤습니다 .
유베알레 20-03-03 20:08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0-03-03 22:09
   
잘 봤습니다
나와너 20-03-04 01:59
   
감사합니다
자기자신 20-03-04 02:54
   
잘 보았어요
새콤한농약 20-03-04 11:20
   
잘 봤습니다
쿠룰루 20-03-04 14:12
   
잘 봤습니다~
드라소울 20-03-04 18:41
   
수고하셨어요 ParisSG님, 잘 봤습니다!
악명의 혼다클래식 17번홀에서 단도직입 바로 꽂아 넣어 버디를 잡는 걸 보면서 진짜
그 배짱에 경탄했습니다. PGA 첫 우승! 21세 임성재 선수, 이제 막 전설 시작이라 봅니다.
수염차 20-03-04 20:26
   
잘봣습니다
날아가는새 20-03-04 23:58
   
잘봤습니다
땅문서 20-03-06 13:48
   
잘되면 다 일본탓 ㅋㅋㅋ
비알레띠 20-04-23 17:10
   
잘 봤습니다
ㅇㄹㄴ 21-10-04 21:1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