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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도쿄올림픽, 이제 반납해야 하지 않을까" 일본반응
등록일 : 20-04-17 20:15
(조회 : 6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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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칼럼내용>
부정적인 스파이럴에 빠져들고 있다. 신종 코로나의 맹위가 진정되지않고
세계 각국은 대응에 고심, 일본에서도 정부로부터 긴급사태 선언이
7개 도도부현으로 발령되어 긴박감이 확실히 높아지고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1년 연기가 IOC 임시이사회에서 승인된 것은 3월 24일.
그로부터 3주 이상이 경과했다. 세상은 코로나로 인해 내년 여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 등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식이 되어가고 있다.
아니, 분명하게 말하자. 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바이러스의 완전박멸에
목표가 서지않는 지금, 많은 일본국민에게 있어선 대단히 폐가 되는 대회일 뿐이다.
대회 참가를 노리는 선수들에겐 대단히 미안하지만 이는 분명 국민 대다수의 공통된 견해다.
아무튼 일본의 아베 정권은 코로나 대응으로 만든 실점을 만회하기위해
도쿄올림픽을 경제적 V자 회복의 기폭제로 삼으려 애쓰는 것임은 누가봐도 분명하다.
그러나 PCR 검사수 억제 의혹과 함께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것이
아베노 마스크라고 야유받는 면마스크 2장을 국민에게 배포하는
진부한 구제책이었다는 등 진심으로 코로나에서 벗어나고 있다고는 생각할수없는
해학적인 대책을 계속 남발하고 있다. 현 정권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민의를
전혀 반영하지않고 있다. 오히려 심기를 건드리는 우책들로 많은 국민의 분노를 사고있다.
그런 와중에 아베 총리의 유산이라며 한결같이 취급되는 도쿄올림픽에
협력할 마음같은게 들끓는 일은 추호도 없지 않을까.
코로나뿐만 아니라 경제악화에 따라 대회운영에 큰 지장을 줄게 분명하다.
여기에 일본측은 IOC에서 이미 공개된 1년 연기 관련 추가부담을 겪게되는 것이므로
그 액수는 50억 달러 이상을 강요당할 전망이라는 발표도 받았다고 한다.
현재 대표에 내정되어있는 일본의 베테랑 선수가
"코로나의 감염이 안정되지않은 단계에서 내년의 올림픽을
개최 우선으로 생각해가는건 전세계 사람들에 대한 배신 행위.
개인적으로는 백지화해야 한다"고 속내를 토로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선수 퍼스트이며 스탠다드인 것이다.
대회 개최의 결정권은 IOC가 쥐고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어려울 것을 알면서도
일본정부는 국가파탄에 직면할수있는 위기상황을 재고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개최반납도 염두에 두고 한시라도 빨리
IOC 토마스 바흐 회장과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기를 요구하고싶다.
코로나와의 싸움에 집중해야한다. 또 아슬아슬하게 연기나 중지 논의가 되면
그야말로 일본은 정말 모든것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야후재팬 반응>
クリムゾンフレア 공감 933 비공감 75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일본이 그리고 세계가
최우선으로 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이 신종 코로나의 종식이며
스포츠의 제전 등을 하고있을 상황이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앞으로 1년도 안돼 이번 팬데믹이 종식될것 같진않다
백신이나 치료약도 개발되지않아 연일 전세계에서
새로운 감염자나 사망자가 계속 늘고있다
연기에 수반되는 도세의 한층 더 지출도
도민의 이해를 얻을수 있다고는 생각할수 없다
mira 공감 896 비공감 77
정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온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올림픽은 안하는게 좋다고 본다
만약 어떻게든 일본에서 막는다해도 전세계에서 선수나 관객이
일본에 오면 다시 코로나가 부활할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일본에 안오고싶은 선수분들도 있을듯
hrl***** 공감 21 비공감 5
선수들에 신경쓸게 아니라 이재민 등 빈민에 신경을 써야한다
bat***** 공감 3 비공감 0
그닥 필요없어. 원래부터 관심없었음
市民の要望はわがままに過ぎない 공감 7 비공감 19
선수들에 신경쓸게 아니라는건 그건 나도 강하게 느낌
감염 리스크가 증가하는 연습을 없이 해서
해외의 선수는 나리타or하네다에 도착한뒤 실전까지 선수촌에서 격리
그후로 선수들은 실전만 받고 바로 돌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올림픽 중지는 방영료 등 경제적 손실이 너무 크므로 반대
辺野古ジュゴン 공감 663 비공감 79
비용대비효과가 반납이 제일이라면 반납해야한다
이제부터는 지키는데 드는 돈이 얼마가 됐든 필요할거야
올림픽은 평화의 축제, 코로나가 진정된뒤
살아남은 멤버로 생각하면 된다
jpn***** 공감 18 비공감 1
이미 돈의 망자가 된 올림픽 자체가 필요없어요!
uvy***** 공감 251 비공감 17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까 내년에 IOC에서
중지 결정을 내리는게 기정노선인거 아님?
대접도 콤팩트도 선수 퍼스트도 모두 거짓말 투성이
썩어빠진 올림픽같은거 중지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sansan 공감 172 비공감 6
스페인 독감은 일단 종식되고 강렬한 제2파가 왔다고 들었다
올해에 제1파가 종식된다해도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올림픽을 열어
제2파를 불러들이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면
백신의 개발 혹은 특효약의 개발의 시기와 효과를 판별하여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또, 괜찮다면서 올림픽 미화나
정신론이라던지로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일본정부는 이미 올림픽과 관련해 경제 우선으로 실수를 범한적이 있다
두번 다시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m＊ 공감 207 비공감 19
중지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개최하고 싶어하는건 정치가, 공무원 뿐이겠죠
이 건이야말로 국민투표로 부쳐야 하지 않을까요?
도쿄에서 개최를 추진하다보니 좋은 문화가 남아있는 건축물이
파괴되고 다시 지어지고 도쿄의 역사가 망가져가고 있다
hrl***** 공감 29 비공감 2
덧붙이면 올림픽을 무조건 치르고 싶어하는
주범중 하나가 언론입니다
tad***** 공감 140 비공감 5
백신 개발까지 1년반이 걸린다면 내년 개최는 무리다
설령 감염이 진정된다해도 백신이 없다면
올림픽에서 감염 폭발의 방아쇠를 당길 가능성은 클것이다
그 이전에 참가를 보류하는 나라나 선수도 이어질 것이고
내년 개최는 비현실적, 어쩌면 비대해져 상업노선으로 치닫고 있는
올림픽의 현주소를 다시 볼 기회일지도 모른다
bat***** 공감 1 비공감 0
내년에 개최가 불가능하면 중지라든가
적어도 거기까지는 지금 정해놓아야지
그저 믿고있다고 하는 일에도 정도가 있어
ホステスの99%は無収入偽り国保険料未納 공감 194 비공감 22
아베는 도쿄올림픽을 자신이 총리로 맞이하여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철저히 댓글알바까지 써서 B층을 여론 유도하면서 장기집권
그게 다 헛되이 되는거니까 반납하는게 좋아
駐在さん 공감 10 비공감 0
역대급으로 오명만 안남기면 더할 나위없음
tikitiki 공감 133 비공감 9
올림픽 개최는 무리입니다
그것을 위한 돈을 국민구제에 사용했으면 한다
검사키트 전세대의 배포나(마스크말고) 항체 검사의 보급
에크모 제조나 마스크 유통 등 세계적으로 올림픽을 치를 상태는 아닐거야
sta***** 공감 113 비공감 11
지금의 일본은 당신이 세계에 보여주고싶은 일본입니까?하고 물을듯
올림픽 연기전에 확실히 억제해 성과를 어필할수 있으면 좋았지만
조금전에 일본이 자리잡으면 그때는 세계로부터
사람이 올수있을지 모른다고 했지만 지금은 세계는 안정될것 같아도
일본은 안정될지 의문이 남는다. 아쉽지만 올림픽은 반납이려나?
hrl***** 공감 99 비공감 8
단 2주간의 운동회로 엄청난 액수의 외화를 벌어들일리 없다
올림픽 개최의 진짜 목적은 건설공사 등 선심성으로
건설업 등 일부 부자를 벌게 하는데 있었으니 경기가 실시되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목적은 달성된 것이며 중지해도 좋다
sid***** 공감 8 비공감 0
남편이 건설관계자입니다. 말씀하신 그대롭니다
건설, 부동산, 금융은 충분히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bat***** 공감 1 비공감 0
올림픽 이후는 불황, 빈부격차 확대가 상례
pop***o 공감 94 비공감 7
필요없을듯, 연기가 아니라 중지라면 보험이 적용되는것 같던데
빨리 손을 떼는게 낫다. 애초에 왜 손을 들었을까?
올림픽에 의지해 경제성장을 한다는건 반세기 전의 이야기
cby***** 공감 62 비공감 3
아베씨는 올해 안에 백신이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를
추종자들에게 전해듣고 1년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실히 연기 결정후 존슨&존슨이 연내에 개발할수 있을거라는 취지를
발표했기 때문에 완전 가짜뉴스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전문가의 말로는 효과판정이나 안전성 확인을 생각하면
1년후의 보급은 곤란하다는 견해가 압도적
일종의 도박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틀렸어
sak***** 공감 50 비공감 2
다들 도쿄올림픽 같은거 이제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조직위 등은 생명보다 소중한 올림픽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올들어 올림픽 개최도 회의적으로 봤지만 세간에도 답이 없다는 느낌을 갖고있다
돈문제 하나도 몇천억엔의 추가자금이 들어간다는 보도가 있다
코로나로 인해 국가, 도쿄 모두 자금수요는 끝이 없는 가운데
역시 올림픽은 반려하는게 타당하지 않겠나
******** 공감 46 비공감 4
지금 중지하면 불필요한 추가비용도 들지않고
코로나 대책에 전념할수있고 민심도 받아들일거고
온세계로부터 "결백하다"라고 칭찬도 있을겁니다
그런데도 체면이 말이 아닌 올림픽 바보들 때문에
일본이 다시 일어설수없는 상황이 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경제가 파탄나서 국가가 붕괴되면 가장 곤란한건 우리 국민이에요
올림픽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선수 퍼스트를 외치기 전에
국민 퍼스트였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1년후 일본이
아수라장에서 탈출할지 여부는 지금의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kny***** 공감 46 비공감 4
내년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뭔가 무사히 개최도 안되고 1년 더 미뤄질지도 모른다
아비간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모르겠지만
확실히 말해서 올림픽은 이제 넌더리가 나!
tak***** 공감 3 비공감 10
지긋지긋하다니. 당신, 올림픽이랑 뭔가 관계가 있음?ㅋ
gsk***** 공감 43 비공감 3
당연히 중지겠지. 코로나 대책에 거액의 예산을 투입해야하는 지금
올림픽 개최를 향한 이야기를 하는것 자체가 잘못이다
kam***** 공감 42 비공감 3
세계적 규모의 위협을 무겁게 받아들여 일단 올림픽 중단을 선언해야한다
몇개월 또는 몇년후 세계가 스포츠 축제를 원하기 시작하면
다시 개최지를 포함해 검토하면 된다
적어도 지금은 올림픽따윈 신경쓸 때가 아니다
xrb***** 공감 39 비공감 5
애초부터 1년 연기는 반대였습니다.
이유는 세계가 안정될 보장이 없는것
선수의 컨디션을 충분히 준비할수 없는것
선수 선발을 해야하는 기간을 마련해야 하는것
비용이 많이 드는것 등입니다
취소하거나 연기한다면 2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아프리카에서의 감염이 걷잡을수없게 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나도 감염이 종식되지 않으면 개최는 있을수 없습니다
그걸 언제 판단하겠어요
bat***** 공감 1 비공감 0
그래도 개최국은 계속 체면을 차릴거라고 한다
마이너스면이 크다
xdj***** 공감 25 비공감 1
빠듯해지고 거기다 외압이 있어야
간신히 움직이기 시작하는게 지금까지의 패턴
안그래도 사고정지에 빠진 정부에는 바를약도 없다
이렇게 되면 국민의 목소리로 도쿄올림픽은 중지하라!라고
많은 사람이 호소해 내각 지지율을 2할 이하로 만드는 수밖에
피해를 보는건 일반국민이다
ial***** 공감 23 비공감 2
반납에 찬성합니다. 경제의 회복?과 연계해
개최를 부추기는 것도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관계없는 사람도 있을거야
이권을 위해 유치해서 개최하자는건 알고보면 야비한 얘기
ash***** 공감 19 비공감 2
찬성합니다. 국내에서도 수습될지 의심스럽다
설마 7월 단계에서 판단못하는건 아니겠죠?
빨리 반납절차를 밟아서 경비 낭비를 피해야 한다
그것은 코로나 대책에
bat***** 공감 1 비공감 0
손해금액이 확정되니까 코로나 대책 자금조달에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해요. 뭐, 저도 반대파지만요
やっちまったな 공감 16 비공감 2
전세계에서 감염이 확대되고있는 신종 코로나지만
각지에서 변이하고있어 서양에서 유행하고 있는것과
아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는건 다른것 같음
그런 다른 형태의 바이러스가 단번에 일본에 들어오면이라 생각하면
아직 완전하게 종식된다고 생각할수없는 1년 연기로는 절대로 무리
駐在さん 공감 1 비공감 0
전쟁 직후의 허허벌판같은 상태로
올림픽같은걸 개최하는 신경이 이해가 안돼
y_t***** 공감 12 비공감 1
내년 8월 코로나 완전 수습→상상 불가
2년후인 8월에 간신히 코로나 수습→그때의 일본경제는 엉망진창 상태
코로나는 머지않아 수습될지 모르지만
단지 시간의 문제로 수습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의 대가는 헤아릴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장 중단의 결단이 필요하다
pqf***** 공감 12 비공감 2
전부 중국이 보상하게 해. 북경에서 반납해야겠지
fir***** 공감 9 비공감 1
실례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이제 도쿄올림픽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해
일상을 되찾는게 수백배 더 중요해
昔のコメント アイコンで出ています 공감 11 비공감 4
덴츠가 "응"이라고 안해주지ㅋ
dry***** 공감 8 비공감 1
아직도 의욕이 있어? 일본을 무너뜨리고 싶음?
ryu***** 공감 7 비공감 1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유례없는 불황이 찾아옵니다
일본에 5000억엔 이상의 추가비용 지불할 체력은 없다고 생각하고
국민의 이해도 얻을수 없어. 유감이지만 중지하지 않을수 없다
non***** 공감 7 비공감 1
도쿄올림픽이 어쩌고저쩌고보다 올림픽 자체를 접는게 낫다
쿠베르탱의 이념으로부터는 멀리 떨어져 상업주의에 침범당해
프로가 나온 시점에서 끝났어. IOC의 이권비리 강압적 태도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각 경기의 세계선수권으로 충분하다
패럴림픽은 할만해. 이건 꼭 필요하다라는 생각
ken***** 공감 5 비공감 1
올림픽을 우선으로 한 결과가 이 모양이니까
내년이라도 힘들것 같고 중지여도 납득은 간다
선수는 딱하지만 원망한다면 발생원인 나라겠지
＊＊＊＊＊ 공감 2 비공감 0
일본국민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권과 치욕을 버리고 개최를 중지해야한다
세계도 이해하고 비난하지 않을것이다
일부 모리 요시로를 정점으로 한 이권조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생명까지 앗아갈 위험을 무릅쓸 권리는 없다
개최될지 모르는 연기비용을 들일바에 국민에게 보상이나
검사체제, 의료에 충실하게 돈을 써야한다
浜崎おばさん 공감 2 비공감 0
필요없어, 필요없어! 코로나에 운동회할 상황이 아니라구!
tam 공감 1 비공감 0
2020에서의 연기는 대찬성, 과연 2021년에 개최할수 있겠나
일본뿐만이 아닌 세계에서 감염자를 0명으로 만들어야한다
she***** 공감 1 비공감 0
사소한 일에 고민하는 일본인에게 불안을 부추기지마
mat***** 공감 1 비공감 6
뭘 코로나 따위로 쫄아서 그래
win***** 공감 1 비공감 11
이거에 얼마나 들인줄 알아요? 당신들 세금이야
개최안하면 한푼도 회수할수 없다구요
무조건 개최해서 무슨일이 있어도
방영권료 같은거라도 안받으면 안되잖아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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