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기사내용>
또 도쿄올림픽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교도통신사가 실시한 전국 전화 여사에서 내년 여름에 "개최해야 한다"는
23.9%에 머무르고 "재연기해야 한다"가 36.4%, "중지해야 한다"가 33.7%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화의 종식을 전망할수 없는 가운데
개최가 가장 적은것은 납득이지만 연기가 가장 많다는건 흥미롭다
현실적으로 2022년에 개최되는 2년 연기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IOC의 토머스 바흐 회장(66)은 1년 연기하기로 한
3월 24일에 있었던 통화에서 아베 신조 총리(65)로부터
내년 여름이 마지막 옵션(선택사항)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미 24년의 파리 대회, 28년의 LA 대회는 확정, 도쿄 대회를
2024년에 개최하고 파리와 LA를 4년씩 늦추는 것도
두 개최지의 준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이다.
실제로는 국내 경기 단체로부터 "만약 중지되면 그것의 담보로
2032년의 개최권을 얻는것 아닌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야후재팬 반응>
fru***** 공감 56 비공감 15
기본적으로 무리입니다. 해마다 장마때
호우가 심해지고 있으며 피해범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하계올림픽은 일본에선 무리인것 같은데...
IOC는 미국 TV 방영권 때문에 지금 시기가 아니면 못여는거고
코로나 오염도 수습되지 않겠지
2032년까지 자기자신도 목숨이 안붙어있을듯한... 유감
**_***** 공감 38 비공감 12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아는 세대로서는
아이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체감했으면 하는 반면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는 한 힘들죠
내년이 되어도 백신이 완성되지 않으면
대공황으로 전쟁이 일어날 예감이 들기 때문에
진심으로 수습됐으면 좋겠어
sho***** 공감 5 비공감 0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이젠 흥도 안나.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돈을 더 들이기 전에 빨리 그만둘 것을 결단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어려운 사람을 조금이라도 도와줬으면 좋겠어
kos***** 공감 52 비공감 7
선수촌 아파트도 벌써 사놨고
모든 일정을 바꿔야 하는데 가능하겠어?
hir***** 공감 44 비공감 8
개최는 절대 무리, 즉각 중지하세요
och***** 공감 50 비공감 29
24%는 왜 이 상황에서 개최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해가 얽혀서 사고가 정지하고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aup***** 공감 2 비공감 1
이것으로 중지가 되면 일본기업이 픽픽 부도나
큰일나는거 아냐?
東京虎党 공감 21 비공감 6
이미 무리죠...
max***** 공감 23 비공감 7
최근에는 브라질, 영국, 중국, 그리스, 호주, 미국, 스페인 등
개최국이 우한 바이러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올림픽은 재앙을 몰고 올것이다
aka***** 공감 17 비공감 2
12년 동안 질질 세금을 계속 쓸건가요?
2032년 개최는 최악의 선택
bxj***** 공감 1 비공감 1
연기한다면 (2021년 개최가 무리라면)
2022년에서 2024년으로 연기하는게 타당할거야
bxj***** 공감 2 비공감 1
중지되면 경제에 타격이고
부도나는 기업이 엄청나게 늘어서 대박일거에요
swa***** 공감 31 비공감 17
하고 싶으면 해도 되고, 근데 쓰는 비용은 기부로 해
세금은 일절 쓰지 마세요
yut***** 공감 14 비공감 3
내년에 개최하지 못하면 중지입니다
그 이상 연기는 무리입니다
bvs***** 공감 55 비공감 45
아직 6할이나 개최를 꿈꾸고 있다니 충격입니다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인식하고는 있는걸까?
올림픽 자체가 필요가 없어. 각각의 종목에서
최고 권위의 대회를 창설해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면 되지 않을까
bxj***** 공감 1 비공감 2
이젠 내년에 안하면 다시는 아무것도
개최할수 없다는 사실이 확정되어 버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할수있는 것인가"의 답을 내지 못하는 이상
"그래도 한다"나 "이제 안한다"밖에 선택지가 없는듯요
ten***** 공감 24 비공감 14
독단 관계없이 연기라는 판단이 결코 나쁜것은 아니다
그후의 상황을 보고 재검토하면 되는겁니다
현재, 내년 여름의 개최는 절망적이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로 일본이 중지를 선언할수는 없어요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IOC가 중단 선언을 하게 해야죠
sym***** 공감 16 비공감 6
연기하지말고 취소해주세요
wlk***** 공감 12 비공감 5
올림픽에는 반대하면서 야구 대표팀이나
WBC가 기대된다!고 말하는 이상한 놈이 있었지
ueu***** 공감 9 비공감 2
무리입니다. 중지라고 하는것은 말로는 간단합니다만
그렇게 쉽게 중지할수 있는겁니까?
taro***** 공감 10 비공감 4
중지겠지. 결단은 빠른 편이 좋아. AKIRA의 예언대로다
unl***** 공감 7 비공감 1
올해 안에 선진국 일부가 백신을 구할 정도니
내년 올림픽은 출전국이 일부밖에 못나올겁니다
1년 연기라니 누구나 무리라는걸 알고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あらよっと! 공감 7 비공감 2
그만둬. 어차피 저주받고 있는거지. 아소씨가 말했었고
tak***** 공감 7 비공감 2
올림픽같은 일부 대기업과 상급국민을
기쁘게 할만한 축제를 할 여유는 일본엔 이제 없겠죠
재해로 인해 집이 떠내려가서 아무것도 없어진 사람도 많이 있다고요
돈을 쓴다면 생활 재건이나 재해 부흥에 사용해야
jvk***** 공감 7 비공감 2
이젠 그냥 환상으로 삼으면 되는거지?
yuy***** 공감 6 비공감 1
무리인 것은 무리입니다. 빨랑 중지하길
oy****** 공감 6 비공감 2
일본의 행정이 올림픽에 대응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코로나 국면에선 어처구니없는 꼴이었어
2032년이 되면 후진국인 일본 행정도 역시 레벨업 되어있겠지
앞으로 10년은 준비기간을 가졌으면 하네요
veq***** 공감 14 비공감 11
중지하는 것보다 무기한 연기하는게 나아요
도라에몽이 태어난 2112년이나
은하철도 999의 시대인 2221년으로 해야 한다
yas***** 공감 12 비공감 9
파리올림픽 준비도 코로나로 늦춰지는거 아냐?
그럼 4년후에 미룬다치고 제 시간에 온다면 12년후?
다만 그렇게 되면 경기장같은거 트집잡는거 아냐?
kunshan 공감 4 비공감 1
지난번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으로부터
정확히 100년을 맞이하는게 2024년이니까
파리는 양보하지 않겠죠. 하물며 일본이 1년 연기한것 때문에
그쪽도 그만큼 준비를 진행할것 같고
glo***** 공감 4 비공감 1
중지하자. 하면 할수록 세계 망신이다!
lnu***** 공감 29 비공감 27
코로나로 일본정부가 전혀 쓸모없다는걸 알고
이미 도쿄올림픽 중지 확정! 어서 도쿄 올림픽 중지 선언하고
연기로 드는 세금을 국민들에게 분배하세요!
bxj***** 공감 0 비공감 2
지금 단계에선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하니까
lnu***** 공감 2 비공감 1
세금 방류로 친구 기업 밀어줄 바에야
위약금을 내는게 낫겠어요! 위약금으로 끝나면 싼거
tama12 공감 2 비공감 0
신국립 경기장, 대회 로고, 경기장의 바다 대장균,
당초 예산에서 불어나는 경비, 마라톤 회장 변경,
이래저래 다사다난한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로 숨통이 끊어진 느낌
xzg***** 공감 2 비공감 0
2032년에 일본이 현재와 같이 독립국이라면 좋겠지만
중국 리스크, 천재지변이나 역병,
무슨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아
kyo***** 공감 1 비공감 1
12년후면 난 뭐하고 있을까?
gyo***** 공감 0 비공감 1
선택할수 있다면 재연기한다면 2032년에 개최
그게 안된다면 중지
plk***** 공감 2 비공감 4
아베 무리들은 아니나 다를까, 감염자 급증에 눈을 감고
GO TO를 강행했어. 이런 상태로 올림픽도 강행하겠지
감염자가 아무리 많고 아무리 희생자가 나와도 말이지
bxj***** 공감 0 비공감 2
올림픽 중지하라는 놈들은
그럼 왜 야구같은 다른 스포츠 개막은 찬성해?
sup***** 공감 3 비공감 6
이제 이 세상에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는 필요없어
lov***** 공감 3 비공감 7
어차피 일본과 독일은 하계올림픽과 인연이 없어
일본은 3번중 2번 중지, 독일은 3번중 1번 중지,
1번은 전쟁 프로파간다로 써먹고 1번은 테러사건 발생
아테네, 런던, 파리, LA, 모스크바, 베이징같은
전승국과 그리스에서 돌아가면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skh***** 공감 4 비공감 12
야구와 축구 등 프로스포츠는 현시점에서 개최되고 있어
내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뜻을 모르겠어요
위기는 찬스, 개최권은 중한이 아니라 우리 일본에만 부여된거야
곤란해도 부흥의 상징으로서 대항해
"예전엔 테크놀로지 국가였는데.."라는
후퇴한 국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했으면
sho***** 공감 5 비공감 1
국내에서 하는것과 세계인을 모아서 하는것은
완전히 의미가 달라요. 만일 감염되면 일본의 대응이
나빴다고 어떤 트집을 잡을지 알잖아요. 외국인은 만만치 않으니까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일본에서 할 의미는 없는듯
올림픽에 들여야 할 돈을 조금이라도
현재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에게 사용합시다
izu***** 공감 1 비공감 2
왜 거기서 "중국이~ 한국이~"가 나오는거지?ㅋ
그리고 어떻게 노력하든 간에 상관없어
상황을 보고 판단만 할뿐이지
거기다 세계인들이 올림픽같은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없는 상황인 것이 현상이야
tka***** 공감 1 비공감 21
2032년에 한다면 이번에 국내에서
액땜하는 것도 있고 장소를 바꾸는게 낫겠어
유치 활동 경험이 있는 오사카나 나고야 혹은
이번 국내 후보 싸움에서 진 후쿠오카로 변경해 지방의 활성화를
tak***** 공감 5 비공감 0
이봐이봐. 도쿄 이외에서…… 하면
또 1조엔 가까이 쏟아부을 생각이야?
지금의, 그리고 10년후의 일본을 생각해봐
경박한 말 좀 하지 마시길
sho***** 공감 14 비공감 52
결론적으로는 개최 이외에는 생각할수 없는데
7할 이상이 "적어도 내년 개최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충격입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상하기 그지없어...
백신이나 치료약이 시간을 들이면 나온다는
희망이라도 가지고 있는걸까요?
aka***** 공감 7 비공감 2
역으로 내년에 개최할수 있다는 근거를 대줘
tak***** 공감 5 비공감 2
국민의 생명을 저버린채 올림픽도 국제대회도
아무 필요없어요. 뭐, 상급국민 여러분들은 스포츠 관전도
3밀이 아니라 VIP룸에서 보니까 상관없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