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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손흥민 개인 4관왕, 외신이 토트넘 최고로 평가" 일본반응
등록일 : 20-08-03 09:59  (조회 : 41,24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기사내용>
토트넘의 한국 대표팀 FW 손흥민은 올시즌 공식전 41경기에서 
18골 12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클럽내 개인 타이틀 4관왕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아랍에미리트 일간지 '더 내셔널'이 
토트넘의 시즌 평가에서도 에이스인 잉글랜드 대표팀 FW
해리 케인 등을 제치고 팀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알찬 1년이었다고 할수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11골 11도움으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팀은 6위로 본의 아니게 끝났지만 
개인적으로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 활약으로 클럽 올해의 선수상과 더불어 클럽 주니어 멤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 서포터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 등 클럽내 MVP를 독점. 
게다가 제16라운드 번리전에서 터뜨린 70m 독주골이 
올해의 골에도 선정되었기 때문에 개인 4관왕을 달성했다.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외신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UAE 일간지 '더 내셔널'은 토트넘의 2019-20시즌 채점을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들이 각각 10점 만점에 몇점인가로 평가받았는데 
손흥민은 팀 단독 선두인 9점을 받았다. 촌평은 다음과 같다.

18골 12도움으로 토트넘의 플레이어 오브 더 시즌상을 독차지했다.
레드카드 1회, 팔 골절, 록다운 기간 중 군복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출전정지 처분으로 프리미어리그 개막후 2경기 결장,
18라운드 첼시전(0:2)에서 퇴장해 19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3경기나 출장정지했다.
시즌 도중 팔 골절에 따른 전선이탈이나 신종 코로나 중단기간 중 
군복무까지 수행하는 등 거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MVP급 활약, 그 점이 높이 평가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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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반응>



nao***** 공감 155 비공감 24
분하지만 실력에서 그가 아시아 1인자임은 틀림없다
실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바라건대 일본에서 빨리 
그를 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k 공감 166 비공감 33
정말 프리미어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하고 있네
몸도 강하고 발도 빠르다. 또 행운의 골도 있지만 골 결정력도 있다



******** 공감 43 비공감 2
아시아인 중에 프리미어에서 더블-더블을 
할수있는 선수가 나올줄은 몰랐네
러프플레이는 옛날부터 했었으니 그건 놔두고 
숫자를 남길수 있고 평범하게 월드클래스의 좋은 어태커야



ska***** 공감 132 비공감 42
나카타나 박지성도 대단했지만 손흥민은 
아시아 레벨이 아닌 세계 레벨에서 활약하고 있으니까 굉장함
일본도 쿠보나 토미야스가 순조롭게 성장해준다면 
손 정도로 활약하는 선수가 되어줄까?
그렇게 바라고 응원할 수밖에 없네



   new***** 공감 12 비공감 1
   나카타도 박지성도 월드클래스, 빅클럽에서 활약했으니..   
   뭐, 나카타는 로마에선 단기간이었지만
   당시 최고봉 세리에에서 어느 팀에서도 중심적인 존재였음
   월드클래스가 아니면 그런 클럽이나 리그에 가서 활약할수 없으니까
   다만,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중에서도 톱클래스



   tos***** 공감 4 비공감 0
   나카타는 활약상이 너무 짧은것 같아



   zhv***** 공감 11 비공감 12
   나카타가 손보다 대단하다고 말하는 녀석은 단순 꼰대
   당시 세계 최고 리그인 것은 이해하지만 
   로마에서는 대부분 후보여서 시즌 내내 활약은 못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형편없는 성적이었어
   손흥민은 현재 세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있고 
   나카타보다 대단함. 게다가 나카타는 챔스에서 활약도 못했고



bou***** 공감 50 비공감 22
손흥민은 아시아의 대표선수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시아의 틀에 갇혀있지는 않고 
세계적으로도 일류의 월드클래스이고
이 70m 독주골만 보면 브라질의 카카같다
일본에서도 이런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타입은 조금 다르지만 쿠보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걸까?



   tos***** 공감 1 비공감 3
   단순 공격면으로는 쿠보의 능력으로는 
   월드클래스가 될순 없다고 생각해
   맨시티의 실바처럼 되길 바래



kin***** 공감 40 비공감 12
나카타를 꼽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확실히 나카타 선수는 굉장했어!
그치만 한마디 하자면 손흥민이 더 대단함. 이젠 EPL을 대표하는 선수
로마의 벤치 선수랑은 격이 달라!



   kin***** 공감 18 비공감 2
   확실히 당시의 로마는 강했다. 나카타도 활약했지만
   손흥민은 단골 스타팅, 토트넘의 얼굴! 챔스 준우승도 했다
   이 정도인데 나카타보다 못하다니 이상함!



   zhv***** 공감 6 비공감 17
   나카타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었는데 거기선 뭐했대?ㅋ



mrb***** 공감 39 비공감 13
많은 비판을 받더라도 보전할수 있다. 그만한 힘이 있어
그는 완성된 선수. 일본에는 그런 선수가 배출되지 않는다



g7d***** 공감 40 비공감 17
모리뉴 휘하에서는 윙이 자기 진영 깊숙한 곳까지 돌아가 
수비하기도 해서 손이 사라진 경기를 몇번 볼수 있었음
케인·손·모우라·로셀소가 연동하기 시작하면
볼만한 가치가 있다




lil***** 공감 19 비공감 3
30골 관여는 쩌네. 게다가 손흥민은
꾸준히 결과물을 내고 있다는게 대단해!!



ima***** 공감 15 비공감 2
스퍼스가 다음 시즌 챔스를 나가기 위해서는 
손과 케인의 풀가동은 당연, 제발 다음 시즌엔 멘탈 관리좀 해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0골을 보고싶어!
지난 4,5년은 케인, 손, 알리가 교대로 이탈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풀시즌 가동한 에릭센은 그야말로 원동력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손이 풀시즌을 있어준다면 든든할테니 힘내



wab***** 공감 14 비공감 1
18골 12도움이라니 대박이네



ogm***** 공감 19 비공감 8
실은 분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댓글투성이(피식)
이것이 결과로 입을 다물게 하는 남자, 손흥민
앞으로도 더욱 손이 활약해주길 바란다. 아시아 No.1 풋볼러



rwl***** 공감 12 비공감 1
박지성이랑 손흥민 어느쪽이 위일까? 
좋은 선수들을 가끔씩 내보낸다



茶井新鶴 공감 13 비공감 3
역대를 포함해서 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아냐?



aty***** 공감 11 비공감 1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지금까지 능숙한 공격수는 
많이 있었지만 손흥민처럼 강한 타입이나 
경합에 지지않는 타입은 어지간히 안나와서 굉장하게 생각한다
수비형 선수라면 비교적 강한 선수도 있었지만...



con***** 공감 34 비공감 25
성적도 실력도 불만은 없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개인성적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인 슈퍼골도 있었고 걱정거리였던 병역을 
소화할수 있었던 탓도 크다. 다만 지적처럼 
불필요한 러프플레이로 카드가 많은건 부담스럽다
원래 팀 전체가 카드가 많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든 고칠수 없을까?



   イ・スンヨン氏 공감 6 비공감 4
   토트넘 자체가 거칠거든~ 
   팀 스타일에 녹아있으니 활약도 할수 있는거잖아



kaz***** 공감 11 비공감 2
손흥민은 얼마전에 요리스와 다투거나 
레버쿠젠에서 분란도 일으켰는데 그만큼 뻔뻔한 성격이 아니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못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어
물론 개인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kis***** 공감 3 비공감 0
   요리스가 손과 언쟁한 것은 상대방이 찬스를 맞기 전에 
   손이 따라붙지 않아서야. 즉, 개인의 뻔뻔한 성격이 아니라 
   팀플레이에 대한 태만임



r_0***** 공감 21 비공감 14
쿠보보다 위, 격이 다르다



   wab***** 공감 7 비공감 1
   당연하지. 쿠보가 몇살이라고 생각하는거야
   그 나이에 손흥민보다 위는 음바페 레벨 정도 아닐까?



cqe***** 공감 9 비공감 2
정말 대단한 선수가 됐다. 사라지는 시합도 있지만 
볼을 잡으면 결정해준다는 분위기가 있어
손의 기사에 일일이 러프플레이라든가 인간성 관련해서 
쓰러오는 넷우익이랑 구너는 인터넷 하지마



crc***** 공감 9 비공감 4
하지만 팀이 강하지 않으니까 
더 강팀으로 이적하는게 좋아



zgh***** 공감 5 비공감 2
한국은 축구, 전염병 대책, 이동통신,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분명히 일본보다 앞섭니다. 분하다느니 하는건 이상해
뛰어난 것은 뛰어납니다. 



sxs***** 공감 3 비공감 0
선수의 재능이 결과로 이어질지는 감독, 팀과의 궁합이 맞아야함
스퍼스는 진짜 잘 맞아. 참고로 베일도, 레알이면 답없고..





bar***** 공감 7 비공감 7
레알이나 바르샤나 어느 클럽에서 
오퍼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



   wab***** 공감 4 비공감 1
   손도 이제 젊진 않은데 스퍼스 사랑이 강한듯한 인상



   juu***** 공감 0 비공감 2
   왜 이 정도 실력을 갖고 있는데 
   빅클럽에서 오퍼가 안오는거지...



pip***** 공감 2 비공감 2
군대가도 이 정도 사람이면 특별대우겠죠
아무렇지않게 트레이닝하고 VIP룸에서 묵고



juu***** 공감 3 비공감 5
역시 손은 박의 후계자구나
빅클럽로 이적해도 이상하지않을 실력을 갖고 있다
러프플레이는 뭐라 말할수 없지만
그는 아시아 넘버원 스트라이커야
(일한전은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았지만)



アルヒラル 공감 2 비공감 7
대단하네. 지금이 피크겠지?



igu***** 공감 18 비공감 27
훌륭한 선수, 멘탈도 몸도 강하다. 게다가 빠르다
이런 선수가 일본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다만 팀에 좋은 리더, 좋은 패서가 있어야 
빛이 나는 선수라 소속팀에 따라 달라지려나



ryu***** 공감 7 비공감 19
그야 조폭 토트넘에서 뽑았으니 MVP에 이론은 없어



iui***** 공감 1 비공감 14
그 골은 뽑히는게 당연했지만 그 때의 얼굴도 
얼굴 오브 시즌 수준으로 잊을수 없는 얼굴 예능이었습니다



sus***** 공감 5 비공감 19
근골이 우람해서 프리미어에서 성공하기 쉬울지도
박지성도 그랬고, 근데 일본은 고생하고 있지
볼턴의 나카타나 스퍼스에 있던 토다 등도 그랬고



   zhv***** 공감 9 비공감 9
   약했던 스퍼스에서 제대로 시합에 나갈수도 없었던 토다ㅋ 
   세리에A의 벤치요원 나카타는 프리미어에서도 
   기대에 못미친 성적밖에 못남겼죠. 구석기 축구는 답이 없죠ㅋ
   일본 역대 최고의 선수는 나카타가 아니라 
   카가와나 오카자키일 것입니다



鹿狩漢 공감 5 비공감 26
페어플레이를 못하는 놈이 팀 최고의 평가라면 
다른 선수는 도대체 뭐하는거지?



ma_***** 공감 19 비공감 41
능력은 더할 나위없다. 프리미어에서 이 레벨은 
틀림없이 톱 레벨의 플레이어, 하지만 역시 퇴장이..
이 부분은 혹평받아야지. 그만큼 위험한 플레이가 많다는 얘기고
인간적으로도 성장해서 한층 더 레벨업 해줬으면 한다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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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새 20-08-03 10:00
   
오랜만에 1등 ㅋㅋ
III복불복III 20-08-03 10:03
   
잘봤습니다
새콤한농약 20-08-03 10:04
   
잘봤습니다.
바두기 20-08-03 10:07
   
잘봤습니다.
쵸크 20-08-03 10:09
   
맨날 뭐가 그리 분할까
     
강강약약남 20-08-04 06:52
   
분하고 질투나지만 깔게 러프플레이밖에 없으니까
인정은 하면서도 꼭 러프플레이는 언급하는 댓글들..진짜 초딩같다ㅋㅋㅋ 저런 찌질한 민족
     
auddls2 20-08-04 08:39
   
분하다를 우리 말로 그대료 번역하면 웃기는 번역이죠.
쟤들의 분하다는
우리의 분하다 와는 다른 부럽다 더분발하자(우리는 그렇지 못해서 ~)의 뜻이 더 강합니다.
그리고 그냥 따라붙는 말버릇일 뿐이죠..

우리 말에 말끗마다 따라붙는 "진짜..."가  모두 true 만을 뜻하지 않는것과 같아요.
          
드뎌가입 20-08-04 1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선수가 잘나가는 상황에서 일본애들이 일본인이여 더 분발하자란 의미로
분하다를 쓴다구요?
귀닫고 사시나봅니다
여태 일본애들이 어떻게 굴었는지 다 기억에서 지워버리시나요?
어지간히 일뽕에 절지 않고서야 이런 소리가 나올 수가 있나요?
일본어 조금 알아서 한국 우매한 돼지들 계몽한다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껀쑤맨 20-08-11 01:28
   
혼자 뭔 병~쉰 소리 하는거지? 일어로 분하다는 말의 뜻대로 번역하면 그렇다는 이야기인데, 웬 병~^쉰 개거품?
뱃살마왕 20-08-03 10:17
   
이넘들은 이거에서 보듯이 그냥 눌려야 함
booms 20-08-03 10:21
   
나카타가 비빌수준임?
블랙커피 20-08-03 10:28
   
하여간 댓글만 봐도 음습하고 야비한 일본 민족성이 그대로 드러나네
이정도로 실력으로 증명해줘도 러프플레이네 레드카드네 하면서 꼭 트집거리 하나씩은 만들어놓음
절대 민족성 자체가 달라질 일은 없으니 압도적으로 찍어눌러 그 천성이 밑바닥으로 주저앉게 해놔야함
삶의여정 20-08-03 10:29
   
이것들은 항상 분하대 ㅋㅋ
오리600 20-08-03 10:41
   
퇴장 ㅋㅋ 러프플레이 지들이 항상 선망하던 플레이 아니였나 박력있는거 아마도 엄청 내면에 폭발직전인데 백인들한테 굽신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대한 선망이 묻어나는듯 ㅋㅋㅋ
일빵빵 20-08-03 10:43
   
잘봤습니다
보미왔니 20-08-03 10:49
   
머사 분하냐~~ㅋㅋㅋㅋㅋㅋ
llllllllll 20-08-03 10:50
   
쿠보 한골 넣으면 메시도 뒤에 놓는 ㅅㅋ들이 무슨 ㅋㅋㅋㅋ
초식노인 20-08-03 10:51
   
타국 축구선수가 4관왕 차지한게 분할 일이냐? 왜구들아 ㅋ
carlitos36 20-08-03 10:53
   
잘봤습니다.
호난사 20-08-03 10:53
   
미나미노는 버렸나 다 구보한테 기대하나 보네 ㅋ
     
ckseoul777 20-08-03 17:52
   
요즘은 우사미를 전혀 논하지않는군요^^
죽여줘요 20-08-03 11:11
   
솔직히 한국에서 손흥민 넘는 선수가 나올지는 의문임

그니까 쏜 현역인 지금을 즐깁시다
     
ckseoul777 20-08-03 17:55
   
지금 청소년축구단들이 예전보다 좀
많아지지않아졌나요? 어린선수들이
많은 실력들을쌓아서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네요^^
     
강호한비광 20-08-03 19:32
   
2009년 2010년 박지성 때를 생각해 보세요.
저는 주말 늦은 시간까지 일이있어, 늦게 퇴근하고, 좀 졸다가 프리미어 보는데,
박지성이 활약하는거 보면서 정말 행복해 했었지요.  다들 행복해 했잖아요.
그러면서 어떤 말을 했지요?? 박지성과 동시대를 살아서 정말 행복하다고..
박지성이 은퇴하면 박지성과 같은 선수가 다시 나올수 있냐고 다들 말했었지요.
동시대에 분명 손흥민 선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손흥민요.
첫 월드컵 나가서 버벅대었고, 골에 영향을 주었던 결정적인 반칙을 하였던 손흥민요.
          
강호한비광 20-08-03 19:33
   
근데, 지금 레전드 박지성을 넘어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네요.
어린 선수중에 손흥민과 같은 혹은 넘을 선수들이 많을 겁니다.
분명히,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현재 눈에 크게 뜨지 않는 선수말이죠.
               
ckseoul777 20-08-04 07:05
   
격하게 공감되는글이네요  축구 박지성에이어 손홍인까지
그당시  또 다른 스타 피겨 볼모지에서 김연아같은 선수가 또 한번의
국민들을 설레게했죠 2010년 벤쿠버 피겨여자에서 김연아선수가
아사다마오를 제치고 금메달을따고 이때도 진짜 행복했던것같네요
     
껀쑤맨 20-08-11 01:32
   
걱정 마세요. 지금 유소년 나이 또래에 어릴적 손흥민와 이강인을 합친 듯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성장하고 있어요. 이들이 곧 성인들의 무대에 등장하게 되면 우리는 또 한번의 축구 지각변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핫핫 20-08-03 11:12
   
분한 것도 많다.
난나 20-08-03 11:26
   
근데 나카타를 자랑이라고 손흥민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엄청난 실례가 아닌가??
벤츠를 현대 일반 세단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모순이잖아
유이바람 20-08-03 11:27
   
병진들 쿠보로 못비비니 나카타ㅋㅋㅋㅋ왜케 애들이 비루하지
궤도 20-08-03 11:28
   
잘 봤습니다.
개론학개론 20-08-03 11:49
   
저새끼들은 맨날 분하대 ㅋㅋㅋ
지들 수준을 모르고 분하다 분하다 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시궁창인데 그걸 모르고 자빠졌으니 ㅋㅋ
밀리타 20-08-03 11:49
   
잘봤습니다
똘똘맨 20-08-03 11:52
   
후보자원이였던 나카타를 신격화하는거보면 나중에는 리버풀 30년만의 우승도 미나미노 활약 덕분이였다고 역사왜곡할거 같네요.
구레나룻 20-08-03 11:55
   
잘봤습니다
쌈바클럽 20-08-03 11:59
   
하나같이 찐따같네ㅋ
옹달이 20-08-03 12:13
   
왜놈하고 싸우면 그자리서 바로 결단 내야됨.
그래야 나중에 조작 은폐안함.
강씨빌레 20-08-03 12:16
   
잘 봤습니다...
쟈이쟈이 20-08-03 12:27
   
축구 잘 아시는 분!

대체 나카타는 어느정도 위치 였나요?
일본섬 원숭이들이 축구에서 내세울께 나카타 뿐인건 알지만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 항상 궁금하네요..세리에는 보질 않으니..

은퇴후에 자선행사도 하고 유명 선수들 하고 치하긴 한거 같던데..
     
human 20-08-03 12:49
   
일단 이강인처럼 청소년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었고 세리에a 페루자에 영입되서 주전미들로 전성기를 보냈는데 전형적인 공미이고 패스와 슈팅이 좋고 일본인 치고는 피지컬도 괜찮은 선수.
그러다가 명문 as로마로 영입됐지만 토티에게 밀려 서브자원으로 전락.. 이후 세리에님 여러군데와 epl 볼튼까지 진출했지만 별다른 활약 못하고 은퇴.
페루자시절 일본인들덕에 유니폼 엄청 팔린덕에 아시아 유니폼 판매원이라는 것의 시조새급
개인적으로 플레이 봤을땐 역대 일본인 미들중에서는 가장 뛰었났던거같네요
     
ultrakiki 20-08-03 16:22
   
밴치 요원이고 경기수도 매우 적었죠.

왜나라 선수치고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였는데, 당시 왜나라 선수 퀄리티가 최저여서...

100점 만점 30점 짜리만 있는중 45점 정도 ?
     
ckseoul777 20-08-04 07:13
   
나카타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축구를하려고도했는데  나카타가 게이입니다
일본메스컴에서 집요할정도로 개인시간에 쫒아다녔죠 그러다 그의애인과 사람도
별로없는외국의 섬까지 쫓아와서 나가타의 애인과 보내는시간을 특보로내놓아서
강제 아웃팅을당했죠 그리고 그때부터 일본에서 안살며 가끔 박지성의 친성경기에만
출전하고 한국을 무척좋아하는 선수였어요 일본의 다른선수와달리 그외에는계속해서
외국에서 살고있고요
     
키드킹 20-08-04 12:06
   
어릴때지만 나카타 중장거리 패스가 너무 정확해서 놀랐던 기억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정확하게 패스를 뿌릴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기성룡이 나타났죠
     
껀쑤맨 20-08-11 01:49
   
나카타는 꽤 괜찮은 미드필더였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의 유럽축구 전성기는 페루자 진출 당시 몇 시즌 정도에 그쳤습니다. 실력에 비해서 유럽에서의 전성기는 좀 아쉬웠죠. 하지만 그건 요즘 그나마 유럽에서 뛰어댕겼던 오카자와, 나카무라, 카가와신지 등보다 기량이 떨어져서가 아닙니다. 나카타의 기량은 이들의 기량보다 뛰어났습니다. 다만, 나카타가 유럽에서 뛰던 시기는 우리의 안정환 선수가 유럽에서 뛰던 시절만큼 동양인들이 비비기 힘든 그들만의 텃세가 컸죠.
- 아래 계속 -
     
껀쑤맨 20-08-11 01:49
   
솔직이 동양인 선수들은 유럽에서 주전 뛰기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그나마 우리가 월드컵 4강이라는 성과를 내고 그 이후로도 박지성, 이영표가 활약을 한 이후에 가서야 유럽이 한국, 일본 선수들에게 다소 마음을 열게 된겁니다. 아무튼 나카타와 안정환 선수는 당시 동양인의 빅리그 진출이 얼마나 큰 편견과 싸워야 했었는지... 이를 상징하는 한일 양국의 사례였습니다.
human 20-08-03 12:37
   
그놈의 러프플레이 어쩌구저쩌구
루니급 성깔머리 보여주면 살인마 소리 듣겠네
찌루찌루 20-08-03 12:39
   
행운의 골, 러프플레이, 비판, 퇴장..
뭔가 칭친할 때  반드시 반대의 단서를 다는 이상한 애들.
자칫 친한으로 오해 받을까봐 이지메 당할까봐
뭘 해도 방어막을 치고 시작해야 하는 가련한 '한국은 싫지만' 족들.. ㅎ
구름바라기 20-08-03 12:50
   
잘봤습니다
JIN92 20-08-03 13:04
   
잘 봤습니다 다음 시즌때도 좋은 성적 내길. 저 몇몇의 분하다 소리도 못 할 정도로
염토리 20-08-03 13:24
   
나카타가 손이랑 비교할정도는 절대아니구여 근데 그당시 국대에서 나카타는 졸라 무서웠어요 우리가 일본한테 밀리던시절이 나카타가 있던시절임 그때 처음으로 일본한테 역전됐네  뭐했네 그랬던시절 있었어여  잘하긴 졸라 잘했던것같거  당시 일본에 사령관같은 느낌이고 대표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에페 20-08-03 16:58
   
전성기가 너무 짧았지만 국대에서 만나면 무섭긴 했음 ㅎㅎ
     
ckseoul777 20-08-04 07:14
   
절대로 무리이죠  손홍민선수하고 비교를하는것은^^
sunnylee 20-08-03 13:29
   
나카다.. ??
 이미 손홍민은 전세계에서도 정상급 선수 상위 몇프로 레벨 활약인데..
황룡 20-08-03 13:33
   
잘봤습니다
꽤빙 20-08-03 13:37
   
언제부터 손흥민이 러프플레이의 대명사처럼 된거지ㅋㅋㅋ
5년간 옐로가 9장인데.
손 밟혀서 밀친게 레드 나온거, 넘어지면서 긁은게 레드 나온거,
기본적으론 선수 건드리지도 않음. 뭔 러프플레이 타령이냐ㅋㅋ 카드 보면 너네 미나미노 오스트리아 수준인데. 이런걸 저기가서 팩트로 조져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아쉬움
존버 20-08-03 13:41
   
분하지만?  정신줄 놨나 이거뜨리
iamafool 20-08-03 15:00
   
진짜 저들은 정상이 없네
볼케이노 20-08-03 15:43
   
나카타도 손흥민에 상대가 안 되지
은페엄페 20-08-03 15:46
   
그놈에 나카타...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언제까지 들어야 하나... ㅋㅋㅋ
     
은페엄페 20-08-03 15:48
   
나카타는 좀 더 잘 해볼려다가 미끄러진거고...
오카자키 신지가 더 높다고...
ultrakiki 20-08-03 16:24
   
이제 미나미노가 주력으로 리버풀 우승시켰다는 소리가

몇년뒤에 나옵니다.

왜나라 망상의 패턴.
eradicate 20-08-03 17:14
   
쿠보 나이에 라리가에서 4골 4도움이면 나이에 비해 잘하는 건 맞음.
그런데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솔직히 일본 애들이 기대하는 손흥민 혹은 레알 주전 같은 월드클래스급으로 클 만큼의 재능은 아님.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드리블러 스타일이다 보니 기대가 큰 것 같지만, 어렸을때부터 리그 찢고 다녔던 드리블러들도 성공한 케이스는 드문 마당에, 객관적으로 쿠보정도의 재능이나 피지컬로는 역부족임.
솔직히 오카자키 만큼만 꾸준히 활약할 수 있다면 대성공일듯.
SmyE 20-08-03 17:51
   
기본적으로 키와 체중이 어느정도 되지않으면 유럽무대에서 뭘하기 힘들지 ㅉㅉ
NASRI 20-08-03 18:12
   
댓글 보면 일본인의 전형적인 음습하고 야비한 습성이 그대로 보임.

실제 레드카드는 1장인데 퇴장이 많다는둥 러프플레이 심하다는둥

그렇게 따지면 퇴장 26회 기록하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는 뭐죠?

게다가 이미 비교 대상이라고 하면 부끄러울 정도로 까마득하게 앞서 있는데

일본 선수 들먹이는거 보면 진짜 일본놈 찌질한거 하나는 확실히 알아줘야함

한국 사람은 저런 상황에서 절대 저렇게 말 안하는데 일본놈은 확실히 다른듯
배꼽티앙 20-08-03 18:14
   
잘 봤어요~
수염차 20-08-03 18:28
   
맨날 분하대....이것들은 빙신인가....
손흥민과 비교될 아시아 선수는....."차범근"
soosoo 20-08-03 18:36
   
막상 앞에서 보면 오줌 지릴 것들이 하여간 말만 많아서
축구중계짱 20-08-03 18:57
   
나카타도 보면 창피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만좀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출한술래 20-08-03 19:09
   
잘봤습니다
알프스 20-08-03 19:31
   
자꾸 나카타가 로마 있던 시절에 세리아가 세계 최고리그인 것 처럼 날조하는데, 나카타가 로마에 있던 00/01 시즌 세리아는 세계 4위였습니다.  스페인-영국-독일-이탈리아 순이죠.  점수차도 스페인(16611 점), 이탈리아 (9812점) 로 차이도 많이 나죠.
     
각자무치 20-08-04 18:11
   
맞습니다 근데 그당시 우리가 흔히 유럽 빅리그라하면 영국 스페인  이태리  이 세나라죠. 나중에 유럽경제위기 때 이태리구단들이  긴축하면서  유럽클럽성적이  내려가고  독일이 성적이 좋이지면서 순위가 바뀌면서 이젠 유럽 빅쓰리는 영국 스페인 독일이죠.  나가타가 있던 시절 세리에는 세계최고가 아니라 3위리그죠. 은근슬쩍 1위리그라고 조작하네
개나리같은 20-08-03 20:31
   
망상증 원생이들 ㅋ
신서로77 20-08-03 21:27
   
나카타는 이청용과 비교하면 엇비슷함...실력이나 스타일도 생각보다는 비슷함..98-99년도에 일본에 있었는데 나카타경기 거의다보고 k1도보고 했었음..나카타가 매너도좋고 한국선수들과도 국대경기보면 매너좋았음 테크닉도 좋은선수였음...페루자시절엔 잘했음 로마이적후엔 거의벤치라 지금 이강인꼴이었음...딱 페루자 2년...
사라다09 20-08-03 21:31
   
러프플레이 레드카드 맨날 들먹이네 이것들 축구가 무슨 발레나 피견줄아나
아름다움으로 점수내는게 아니다
그러니 항상 피지컬로 누르면 깨갱되고 뒷심없이 경기나 말아먹지..
잔잔한파도 20-08-03 21:52
   
그래 언제까지 분할꺼냐??
     
ckseoul777 20-08-04 07:31
   
진짜 일본하고는 경기할때는 뒷소리가 안나오려면 런던올림픽때처럼
아주 작살을내줘야합니다 그때 정말로 시원하게  이겼죠
뽀치 20-08-04 00:16
   
왜놈들 아 근데 진짜 너무
자기자신 20-08-04 03:02
   
잘 봤네요
뽀치 20-08-04 07:23
   
왜구 신경꺼라
ckseoul777 20-08-04 07:32
   
번역 수고하셨습니다~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ahaWkd7 20-08-04 08:11
   
gh***** 공감 5 비공감 2
한국은 축구, 전염병 대책, 이동통신,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분명히 일본보다 앞섭니다. 분하다느니 하는건 이상해
뛰어난 것은 뛰어납니다. 다만, 대통령의 사상과 역사교육 등
곤란한 국민들이 많아서 싫고 이웃이라고 해서
굳이 상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이넘.
머 대통령의 역사의식이 없다고?
이런 생각을 가지니 니들의 미래가 없는거지
이건 우리가 니들에게 하고싶은 말이다.
얼마나  세뇌당했으면 ㅉㅉㅉ
모순 20-08-04 09:18
   
왜구들 말하는 방식은 참 음습 저열ㅋㅋㅋ
아리온 20-08-05 02:02
   
잘 봤습니다
IceMan 20-08-05 08:26
   
진짜 손흥민 선수가 한일전에서 해트트릭 한 번 해줬으면 좋겠습니당. ㅋ
기성용닷컴 20-08-06 00:26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해요~
가생할배협 20-09-14 09:46
   
잘 봤습니다.
ㅇㄹㄴ 21-10-03 20:1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