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갓흥민 선수에게 부정적 글이 거의 없어지는군요.
야후 저팬 두 기사를 이어서 올립니다.
29초에 페널티킥 실점, 7분만에 역전, 28분에 교체, 손흥민 2골1도움 토트넘, 적지에서 맨유 6방으로 분쇄
[10월4일 프리미어리그 제4라운드 맨유 1 - 6 토트넘]
프리미어리그는 4일 제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맞붙었다. 전반 2분 MF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4분과 7분에 골을 넣은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수적 우위에 섰던 토트넘이 31분, 37분, 후반 6분, 34분에 골을 넣어 6-1로 대승했다.
경기 시작 불과 29초 만에 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낸다. 페르난데스와의 원투로 PA 내 침투한 공격수 안토니 마르시알이 수비수 다빈슨 산체스의 파울을 유도하자 페널티킥 키커를 맡은 페르난데스가 멋지게 성공시켜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4분 순식간에 토트넘이 동점으로 따라 붙는다. 세르히오 레기론이 왼쪽 사이드라인에서 넣은 스로인으로 페널티 지역 내부가 혼전되자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의 클리어가 어정쩡했고 공격수 탕기 누든벨레가 득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7분에는 공격수 해리 케인의 재빠른 반격에 발군의 가속으로 단번
에 빠져나간 공격수 손흥민이 초접근으로 골문을 막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어의 움직임을 읽어내고 냉철하게 골문을 통과, 토트넘이 2-1로 역전에 성공한다.
이어서도 공격을 늦추지 않는 초긴장 경기 운영으로 전반 20분 페르난데스의 스루패스에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가 왼쪽 포스트를 때렸고, 26분 케인의 스루패스를 통해 패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한 수비수 세르주 올리에의 슛은 데 헤어의 정면을 찔렀다
그러나, 전반 28분에 토트넘이 코너킥을 얻었을 때, FW 에릭 라메라에게 발길질을 당한 마르시알이 보복 행동으로 퇴장을 당하여 1점 처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적 불리함에 빠져 버린다. 이후 31분, 높은 위치에서 케인이 볼을 탈취한 공을 왼쪽 측면의 손흥민에게 패스, 손흥민이 이를 되돌려 주어 케인이 차 넣었고 토트넘이 리드를 2점 차로 벌렸다
수적 우위에 선 토트넘은 전반 37분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의 측면 체인지를 오른쪽에서 받은 올리에가 맥과이어의 다리 사이를 가르는 라스트 패스를 문전으로 통과시키자 니어사이드로 파고든 손흥민이 처리하여 스코어는 4-1로 나왔다.
4-1로 토트넘이 앞선 채 후반을 맞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골의 차이와 수적 불리로 B 페르난데스를 대신해 미드필더 프레지를 투입한다.
그러나 또 다시 스코어를 바꾼 건 토트넘. 후반 6분 미드필드 피에르 에밀 호이뷔르크의 깔끔한 스루패스를 통해 패널티 지역 안으로 파고들던 올리에가 오른 발 슛으로 네트를 흔드는 바람에 다섯 번째 골. 후반 27분엔 손흥민의 패스로 뚫고 나온 케인이 골문을 위협했고, 이에 데 헤어의 반응이 좋았지만 무위에 그쳤다.
이후에도 공세를 편 토트넘은 후반 34분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여섯 번째 골을 기록하였고 한 명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아 6-1로 대승했다.
이하 댓글입니다.
(아이디 뒤 숫자는 공감/비공감이며 번역 중에 변할 수 있습니다)
Football 487/87
소니는 전반에만 2G1A라니...
하튼 케인과는 항상 서로가 어디에 있고 어케 움직이는지를 숙지하는 거 같음.
케인의 첫 득점은 소니가 슈팅할 수 있었는데도 케인에게 완벽하게 패스했어.
당근 슈팅도 발군이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이 콤비로 여러번 챤스를 만들기도 했고... 이 둘이 함께한다면 스퍼스는 상당한 파괴력을 가질 듯.
아 까먹고 있었는데, 여기에다 베일이 또 오는거지?(ㅋ)
∟ de***** 8/2
손은 아시아인이 아닌 스피드를 가짐.
돌파력 있고 결정력도 나쁘지 않고...
일본 FW에겐 그닥 없는 타이프.
한국대표팀으론 이정도 활약은 없었지, 헤매는 국대팀의 희생 정도...
∟ gog***** 13/0
우리 스퍼스 팬들 대부분이 소니로 읽고 있어.
물론 애칭일까,
가족끼리 비공식으로 부를 때처럼! ㅋㅋ
유튜브 스퍼스 팬의 영상 같은 거 본 적 없지?
뭐 역대 아시아에선 없었던 활약이라 뭐라도 한마디 하고 싶겠지
∟ 色白白 40/3
클럽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까 애칭으로 부르잖아.
폄훼하는 호칭이 아니라면 누가 뭐라 부르건 자유지.
속이 좁아 터지기는...
∟ lmj***** 9/17
make the run make the run for the team
(* 원문이 이대로 씌어 있고 반대가 더 많군요)
∟ lia***** 24/24
그냥 손으로 좋지 않냐? ㅋㅋ
∟ kad***** 16/42
그런 애칭은 가족끼리 비공식적으로 쓰는 거지, 지인도 뭣도 아닌 네가 쓸 건 아니지 ㅋ
(* 반대가 더 많군요)
∟ gue***** 32/59
소니...처럼 부르면 웬지 기분이 안 좋아
∟ shi***** 36/27
소니...ㅋㅋ
fbk****** 248/24
역시 2년 차 무리뉴는 대단해- 보고있으면 즐겁고, 진심으로 우승을 노리는 거 같아.
손흥민, 그 골 결정력과 스피드에 에이스 케인과의 의사소통, 완전히 팀 동료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게 굉장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작년부터 올해는 완전히
세계 최고의 윙어라고 생각해.
∟ hun***** 29/1
발롱도르 후보였었어
∟ nge***** 0/2
선수만 갖춰진다면 이 정도는 가능함.
쓰레기 같은 구성으로 프리미어 2위 입성한 맨유는 기적임.
... 209/40
유나이티드는 약했지만 그 이상으로 스퍼스는 강했다. 초과밀 일정 속에, 그리고 올드 트래퍼드에서 1분 만에 페널티킥 선취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했다.
마르시알의 퇴장 장면에선...정황상 양자 모두 옐로우 정도가 좋지 않았나 생각함. 왜 그런 판정이 나왔는지 알고 싶다.
∟ zrc***** 53/11
보복행위는 레드임
지난 시즌 손의 레드카드가 좋은 사례 아닐까
∟ cup***** 18/24
스퍼스 팬인 나도 보복과 무관하게 둘 다 레드 카드가 옳았다고 생각함.
피파가 규칙을 바꿨으면 좋겠다.
∟ nge***** 5/1
개막 전부터 내가 스퍼스가 젤 무서울 거라고 말했지.
맨유 서포터 놈들 썩어빠진 멘트엔 웃고 말았음.
∟ ... 34/3
손과 같은 이유라면 마르시알은 3경기 출장정지 먹어야지
∟ ... 0/2
착각했는데 라멜라의 옐로 딱지는 마르시알의 퇴장과 관계가 없었네
∟ ... 10/19
그건 라멜라도 했으니까
∟ ... 11/36
보복이니 뭐니 (누가 먼저 했냐 등) 관계없음. 난폭행위나 반 스포츠적 행위냐 아니냐가 기준이 됨.
gua***** 233/36
손흥민 이건 뭐 진짜 심할 정도임. 골키퍼와 일대일 장면에서 실수할 느낌이 들지가 않음.
득점왕 노려 다오.
라멜라는 옐로우, 마르시알 레드 판정이 이상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팀의 퀄리티에 차이가 있었지.
솔샤르는 무리뉴의 골폭 노릴 틈보다 전술을 재검토 하는 편이 좋겠다...갈까... 슬슬 잘리지 않을까?
epa***** 273/48
손흥민 격이 다르네.
2년 전부터 강팀을 상대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게 증명됐고 시즌 25골 정도는 넣었으면 한다.
사실 바르셀, 마드리드 가도 여유롭게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수준.
∟ nge***** 98/11
케인, 손, 베일 트리오라면 당근 유로파 굴지의 팀 아닐까.
cxa***** 14/17
무리뉴, 내내 웃고 싶지만 참는 분위기 좋아 (웃음)
맨유량은 잘 안됐으니까 그 떨떠름을 해소했을지도 몰라
상대가 10명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토트넘이 오늘은 엄청 좋았던 것 같아.
엔든벨레도 그렇게 들었는데 지금 되게 좋게 나온 것 같고. 무엇보다 주전들을 빨리 쉬게 한 게 수확이 됐네요.
반데비크는 안 좋은 타이밍에 와 버렸네...
aty***** 51/2
왠지 손흥민 퇴장한 느낌이 드는 제목에 악의를 느껴.(*그러고 보니 빨리 읽으면 그럴 수도...)
근데 손흥민 대박이다.
여튼 당분간 아시아 제1의 공격수 자리는 부상만 없다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yi0***** 99/25
토트넘은 과밀 스케줄인데도 케인과 손을 비롯해 모두 움직임이 날렵하고 상태가 좋은 것 같아. 이런 게임을 계속하면 충분히 상위를 다툴 수 있겠다.
모리뉴는 필시 만족하겠는데?
맨유는…지난 라운드부터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고 홈에서 굴욕적인 패배.
솔샤르는 여전히 스커드만 나열할 뿐 의도적인 조직 전술 없이 죽도록 플레이만 시키고 있어서 두려움이나 기대감이 없다.
선수층도 얇고 주전들이 부상이라도 당하면 참혹할 것 같아.
아무튼 빨리 감독 바꿔서 다시 세워야 해.
sho***** 27/4
올해 스퍼스는 전방에 공이 갔을 때 돌파력이 대단하다.
득점 수로는 12개로 공동 선두.
케인과 손의 콤비네이션은 예술적.
약간 케인이 한발 물러서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그 덕분에 손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골은 잘 넣지 못하는데 라멜라의 초 공격적인 자세가 상대 수비를 휘젓고 있다.
그리고 수비에서 미드에 볼이 갔을 때 좀 더 센터에서 드리블로 게임을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무리뉴는 어떻게 느끼는지.
디펜스로 패스가 막혀서 가로채기 당하기 쉽다고 생각해.
ilf****** 47/9
심판은 판정 번복을 싫어하는 문화를 계속 끌고 가는 것에 비해 판정을 넘 가볍게 한다.
레드를 내고 나서 라멜라의 이야기를 이어폰으로 들은 것도, 영상을 보면 판정을 바꿔야 하니까 라멜라의 어필에 옐로우를 낸 것도 티가 나.
무리뉴가 라멜라를 전반에 교체한 건 사소한 일로 카드 두 장 먹는 걸 알았기 때문이고, 그래서 우습게 보이는 거야.
오판이야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 영상 확인같은 것에 일관성을 가져야지.
∟ cup***** 12/0
보복행위도 그렇고, 핸들링 같은 거도 좀더 신중히 판단을 하는 개선이 필요하네요.
hun***** 103/6
토트넘 오늘은 엄청 강했어.
손과 케인의 라인은 파괴력 발군이었고.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의 센트럴도 좋고, 오리에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ネネズ 55/7
좌우지간 이게 바로 축구다.
스퍼스가 좋은 축구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맨유 수비는 비참했다는 인상.
szg***** 58/5
어쨌든 오늘은 스퍼스를 이길 수 없었다.
호이비에르 정말 멋지네, 벌써 팀에 익숙해졌어.
∟ ilv***** 22/0
오리에게 보낸 패스는 완벽했다.
jis***** 10/3
속상하지만 손흥민은 아시아 NO1이네.
퍼포먼스가 지난해부터 안정세를 보인 데다 올해는 대단함이 더해지고 있다.
골도 양산하고 있고 프리미어 득점왕도 꿈이 아니잖아.
미나미노 간바레
어제 같은 시합에서는 골 좀 넣었어라.
suk***** 47/14
마르샬 퇴장은 보복행위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솔샤르는 속수무책.
한 명 적은 상태에서라도 점수를 따라붙는 형태는 뭔가 준비되었을 텐데, 후반에는 슛조차 때리지 못한 거 아니야?
시종 벤치에 주저앉아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을 뿐이었다.
스퍼스는 호이비에르를 중심으로 전원이 열심히 뛰었고, 케인과 손이 확실히 점수를 내었다. 델레알리도 초 치지 않고 분발해서 팀으로서의 상황이 좋은 걸 엿볼 수 있었다.
mar***** 55/1
손은 무리뉴 체제에서 더욱 각성한 걸까?
골이나 도움 장면을 보면 영상을 빨리 돌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민첩해.
Fumiya 26/1
소니 리그전 통산 100골 달성 축하합니다,
소니는 매 경기 결과를 남기기 때문에 보고 있어도 즐거워.
レジスタンスNEO 29/10
개시 직후의 마르샬 다이브+브루노 F에 의한 PK로부터, 올드 트래퍼드가 이상한 공기감에 싸였고, 스퍼스는 각성.
마르샬만 레드 받은 건 무자비했지만 속수무책인 유나이티드.
정신을 차려보니 꿈같은 스코어, 너무 불가사의한 경기였다.
∟ jux***** 20/0
저 마르시알은 떵.
あのマルシャルダイブは草
qpk***** 1/0
소니는 이미 아시아의 틀을 벗어났다.
스퍼스의 레전드가 되었으면 좋겠어!
베일, 케인과의 스리 탑은 정말 기대되요!
ukima
손은 이미 아시아를 넘어 월드 클래스다.
yuk***** 67/23
심판이 어떻게 했더라도 오늘 같은 경기라면 당연히 맨유가 지는 거 겠지만. 승패는 차치하고 심판 땜에 경기가 망하는 건 뛰는 선수나 관객이나 모두 괴로우니까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rio***** 22/2
소니, 지나침(*칭찬)
마르시알 퇴장까지 무지 재미있는 시합이었는데 심판은 좀만 더 융통성있는 운영을 했었으면 함.
yut***** 20/4
멋진 경기였다.
솔샤르는 해임을 되돌릴 수 없을...
마지막 루크 쇼에겐 레드카드 줬으면 했음.
mun 20/4
아침에 일어나 알렉스 텔레스, 카바니 영입, 솔샤르 해임 기사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올 시즌엔 일단 솔샤르를 해임하면 만족.
CL권이라니 부끄러워서 말할 수도 없음.
∟ van***** 10/2
mun
자네의 긍정적인 성격을 나도 배우고 잡다.
나도 옹호파였지만 숄샤르 즉각 해임에 한 표.
∟ mun 18/0
솔샤르는 잠정 감독으로 끝냈어야 했어.
나는 계속 해임하라고 계속 말해 왔는데, 이제야 모두들 겨우 이해해 주는거냐?
지시를 내리지 않는 감독 따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mun 12/0
취임한 지 벌써 2년이야.
2년간 전술 하나도 안 보여. 지시를 내리지 않아. 모니터를 보고 PK 획득, 실점 취소에 필사적.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채 2년이 지났다.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는 이제 선수들 맘을 움직이지 못해.
이런 빌어먹을 감독을 1년 더 보고 싶어? 뭘 기대하고 있어?
감독 경력 펩이랑 거의 다르지 않은데? 이 차이는 뭐임? 일류 감독은 틈만 나면 축구를 생각한다. 솔샤르는 어때? 절대 그렇지 않아. 항상 축구를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변화가 없다면 이제 감독은 적합하지 않아요. 지난 시합의 문제점조차 개선할 수가 없다니까?
성장을 기대한다면 하는 만큼 소용없어
(*맨유 팬으로서의 절규군요, 외에도 솔샤르 공격의 글이 많은데 생략하겠습니다.)
icv***** 14/4
스퍼스 씨 좀 심하다고 생각 안하심?
솔샤르 잘리면 어쩔라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뭐 그러거나 말거나...
그리고 테일러씨(*앤서니 테일러 주심)는 유치원에서 피리불기와 카드놀이를 배워 오세요.
shi***** 11/0
아시아인으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먹으면 정말 쾌거. (*흥민이가) 잘해 주면 좋겠다.
cup***** 37/2
너희들 손이 레알이나 바르사 운운 하지만, 끝난 리가 따위로 갈 리가 없잖아.
메시도 프리미어 왔을 정도니까 프리미어가 세계 최강이야.
acq***** 21/2
역시 손흥민 장난 아니네.
진심 월드 클래스.
글고 라멜라 저거 안돼.
넘 심해.
저거야 말로 레드 카드 헐리우드.
spr***** 17/0
케인과 손흥민 투 탑, 너무 강해.
shi***** 23/2
케인과 손이 당연한 듯 프리미어 탑 듀오가 돼 버렸음.
シャーリープッタ 3/19
겁나 잘하네!
레귤러도 잘했지만 마구 점수 올리는 주변도 멋짐.
쿠보 군의 장래를 기대한다.
(*희소한 댓글이라 살려 봅니다)
ララララララーナ 0/0
스퍼스에 베일이 안오는게 낫지 않냐?
日韓戦はアジアのクラシコ、絶対に負けへん 21/4
쿠보와 흥민의 차이가 계속 벌어지는...
(* 댓글러의 닉 번역: ‘한일전은 아시아의 클라시코, 절대 지면 안됨’)
寸劇のこずん 7/0
손흥민 이젠 무서워
fre***** 7/16
쿠보도 대단하지만 손흥민은 각별.
∟ ikr***** 30/3
쿠보가 대단하다고?
.. 26/0
진짜 손흥민은 내년 여름에 레알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당연하게 선발 유지될 수 있는 레벨.
이대로라면 시장가치 100억엔이 되겠지요.
부럽~
lxc***** 16/5
최고의 하루네요.
와인이 맛있습니다.
<이어서 또 다른 야후 기사와 반응입니다.>
열 명의 맨유 굴욕적 6실점, 토트넘 완승, 손과 케인 함께 각 2점.
프리미어 리그는 4일 제4라운드 진행으로 맨체스터 U와 토트넘의 경기가 이뤄졌다.
경기는 시작 불과 30초 만에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빠진 안토니 마르샬이 다빈슨 산체스 때문에 넘어졌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2분 이 페널티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골 오른쪽으로 차 넣어 선취골을 올렸다.
그러나 토트넘도 직후, 전반 4분 왼쪽 사이드의 높은 위치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이 스로인을 넣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이 처리를 못하는 사이 결국 골문 앞 빗나간 공을 탕귀 은돔벨레가 밀어 넣어 동점골을 뽑았다.
이어 7분에는 해리 케인이 왼쪽 측면에서 쓰러졌다가 재빨리 전선으로 스루패스. 스피드를 탄 손흥민이 지역 왼쪽으로 빠져 왼발 슛을 날려 역전골을 뽑아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28분 상대 코너킥 때 마르샬이 에릭 라메라와의 몸싸움에서 상대 목 부근을 때렸고 레드카드를 받고 바로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의 토트넘은 직후인 30분 케인이 높은 위치에서 상대 볼을 커트하자 빠르게 패스하고 마지막에는 손흥민이 돌려 준 패스를 받아 케인이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아 넣으며 추가골을 뽑았다.
이어 토트넘은 37분 세르주 올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그라운드 크로스를 넣자 가까이에서 뛰쳐나온 손흥민이 밀어넣어 네 번째 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1079경기 만에 클럽 사상 최초로 전반 4실점의 수모를 당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들어서도 토트넘의 기세는 여전했다. 51분에는 지역 오른쪽으로 빠져나온 올리에가 오른발 슛을 골 왼쪽 구석에 꽂아 추가골을 뽑았다. 79분 벤 데이비스가 페널티 구역 내에서 폴 포그바에게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이를 케인이 골 왼쪽 모서리에 차 넣어 6번째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이대로 끝나고 토트넘이 6골을 뽑아내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승 째. 퇴장자를 낸 맨체스터는 2011년 10월 맨체스터 시티 전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째 6실점으로 완패했다.
다음 라운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어웨이에서 뉴캐슬과, 토트넘은 18일 홈에서 웨스트햄과 맞붙는다.
<이하 댓글입니다.>
未来志向的な人生とは 147/18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발은 전혀 예상 못했는데,
베스트 상태도 아니면서 2골 1어시한 손은 겁나 대단.
케인도 스트라이커 역할만이 아니라 패스도 충실했음.
cxa***** 118/24
오늘의 MOM은 라멜라였음.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얼결에 일어난 마르샬의 퇴장에서부터 줄곧 시간에 뒤처진 느낌의 연속. 바이리의 실수도 집중력 부족보다 더 붕 뜬 상태에서 일어난 사고처럼 보였지(정말로 집중하고 있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유나이티드는 모처럼 초반 선제골을 넣었는데도 맥과이어의 실수부터 시작되어서...
과감히 잊어버리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유나이티드 팬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아.
손흥민의 에이스감, 괴물급.
골 결정력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도 모른다.
fwr***** 129/20
난 넷우익이다.
그러나... 손흥민의 실력은 미나미노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압도적 아시아 넘버원 선수다.
∟ cxa***** 76/5
솔직하게 미나미노랑 손흥민을 같은 문장 안에 사용하는 거 자체가 (*손흥민에게) 실례인 수준.
아시아 넘버 원이라는 말 조차도 (*손흥민 선수에게) 예의가 아닌 기분이 들어요.
∟ qev***** 66/3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 시티)에 견줄 프리미어 최고의 윙 스트라이커
∟ sir***** 82/2
아시아에 가둘 수 없는 재능. 유럽에서도 탑 클래스
∟ gua***** 53/2
마드리드건 바르샤바 어디에서도 여유 넘치게 해 낼 거임.
∟ cry***** 71/2
아시아 운운할 레벨이 아닌, 세계 탑 클래스
∟ UltraSeven 25/0
버리는 시합에 겨우 출장을 허락받는 미나미노에게 실례잖아.(*반어법)
∟ shi***** 18/4
거꾸로 미나미노에게도 실례잖아... 무리하게 비교할 일 있어?
(*미나미노나 쿠보, 우레이도 엄한 고생이 많군요 ㅠㅠ)
∟ cxa***** 38/3
지금의 마드리드라면 이적 즉시 스타팅으로 마구 쓰일 거다. 게다가 초 실력파 벤제마를 비롯해 좋은 어시스트들이 올거고 골 양산까지 눈데 훤히 보인다.
바르사는 파티가 있기 때문에 왼쪽 기용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이 레벨이라면 충분히 선발로 나갈 수 있다. 지금 세계 어디를 가도 퍼스트 초이스가 될거야.
shi***** 24/4
손과 케인은 상위 클럽에서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댓글을 많이 보는데, 오히려 토트넘을 타이틀 단골 빅 클럽으로 바꾸면 그럴 듯 하지 않을까, 혹은 이번 시즌은 그렇게 될 것도 같다. 이번 시즌 공식전은 3승 1무 1패, 득점수는 무려 22점, 실점은 7점이니까.
bom***** 11/1
손은 진심 쩔어... 역대 아시아 넘버 원...
번역기자:새세상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