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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네티즌 "이제 아시아 최고라는 말도 손흥민에게 실례"
등록일 : 20-10-06 09:50  (조회 : 69,57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제는 갓흥민 선수에게 부정적 글이 거의 없어지는군요.
야후 저팬 두 기사를 이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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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에 페널티킥 실점, 7분만에 역전, 28분에 교체, 손흥민 2골1도움 토트넘, 적지에서 맨유 6방으로 분쇄

[10월4일 프리미어리그 제4라운드 맨유 1 - 6 토트넘]
프리미어리그는 4일 제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맞붙었다. 전반 2분 MF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4분과 7분에 골을 넣은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수적 우위에 섰던 토트넘이 31분, 37분, 후반 6분, 34분에 골을 넣어 6-1로 대승했다.

경기 시작 불과 29초 만에 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낸다. 페르난데스와의 원투로 PA 내 침투한 공격수 안토니 마르시알이 수비수 다빈슨 산체스의 파울을 유도하자 페널티킥 키커를 맡은 페르난데스가 멋지게 성공시켜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4분 순식간에 토트넘이 동점으로 따라 붙는다. 세르히오 레기론이 왼쪽 사이드라인에서 넣은 스로인으로 페널티 지역 내부가 혼전되자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의 클리어가 어정쩡했고 공격수 탕기 누든벨레가 득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7분에는 공격수 해리 케인의 재빠른 반격에 발군의 가속으로 단번
에 빠져나간 공격수 손흥민이 초접근으로 골문을 막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어의 움직임을 읽어내고 냉철하게 골문을 통과, 토트넘이 2-1로 역전에 성공한다.

이어서도 공격을 늦추지 않는 초긴장 경기 운영으로 전반 20분 페르난데스의 스루패스에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가 왼쪽 포스트를 때렸고, 26분 케인의 스루패스를 통해 패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한 수비수 세르주 올리에의 슛은 데 헤어의 정면을 찔렀다

그러나, 전반 28분에 토트넘이 코너킥을 얻었을 때, FW 에릭 라메라에게 발길질을 당한 마르시알이 보복 행동으로 퇴장을 당하여 1점 처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적 불리함에 빠져 버린다. 이후 31분, 높은 위치에서 케인이 볼을 탈취한 공을 왼쪽 측면의 손흥민에게 패스, 손흥민이 이를 되돌려 주어 케인이 차 넣었고 토트넘이 리드를 2점 차로 벌렸다

수적 우위에 선 토트넘은 전반 37분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의 측면 체인지를 오른쪽에서 받은 올리에가 맥과이어의 다리 사이를 가르는 라스트 패스를 문전으로 통과시키자 니어사이드로 파고든 손흥민이 처리하여 스코어는 4-1로 나왔다.

4-1로 토트넘이 앞선 채 후반을 맞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골의 차이와 수적 불리로 B 페르난데스를 대신해 미드필더 프레지를 투입한다.

 그러나 또 다시 스코어를 바꾼 건 토트넘. 후반 6분 미드필드 피에르 에밀 호이뷔르크의 깔끔한 스루패스를 통해 패널티 지역 안으로 파고들던 올리에가 오른 발 슛으로 네트를 흔드는 바람에 다섯 번째 골. 후반 27분엔 손흥민의 패스로 뚫고 나온 케인이 골문을 위협했고, 이에 데 헤어의 반응이 좋았지만 무위에 그쳤다.

이후에도 공세를 편 토트넘은 후반 34분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여섯 번째 골을 기록하였고 한 명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아 6-1로 대승했다.



이하 댓글입니다.
(아이디 뒤 숫자는 공감/비공감이며 번역 중에 변할 수 있습니다)


Football 487/87
소니는 전반에만 2G1A라니...
하튼 케인과는 항상 서로가 어디에 있고 어케 움직이는지를 숙지하는 거 같음.
케인의 첫 득점은 소니가 슈팅할 수 있었는데도 케인에게 완벽하게 패스했어.
당근 슈팅도 발군이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이 콤비로 여러번 챤스를 만들기도 했고... 이 둘이 함께한다면 스퍼스는 상당한 파괴력을 가질 듯.
아 까먹고 있었는데, 여기에다 베일이 또 오는거지?(ㅋ)

∟ de***** 8/2
손은 아시아인이 아닌 스피드를 가짐.
돌파력 있고 결정력도 나쁘지 않고...
일본 FW에겐 그닥 없는 타이프.
한국대표팀으론 이정도 활약은 없었지, 헤매는 국대팀의 희생 정도...

∟ gog***** 13/0
우리 스퍼스 팬들 대부분이 소니로 읽고 있어.
물론 애칭일까,
가족끼리 비공식으로 부를 때처럼! ㅋㅋ
유튜브 스퍼스 팬의 영상 같은 거 본 적 없지?
뭐 역대 아시아에선 없었던 활약이라 뭐라도 한마디 하고 싶겠지

∟ 色白白 40/3
클럽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까 애칭으로 부르잖아.
폄훼하는 호칭이 아니라면 누가 뭐라 부르건 자유지.
속이 좁아 터지기는...

∟  lmj***** 9/17
make the run make the run for the team
(* 원문이 이대로 씌어 있고 반대가 더 많군요)

∟ lia***** 24/24
그냥 손으로 좋지 않냐? ㅋㅋ

∟ kad***** 16/42
그런 애칭은 가족끼리 비공식적으로 쓰는 거지, 지인도 뭣도 아닌 네가 쓸 건 아니지 ㅋ
(* 반대가 더 많군요)

∟ gue***** 32/59
소니...처럼 부르면 웬지 기분이 안 좋아

∟ shi***** 36/27
소니...ㅋㅋ

fbk****** 248/24
역시 2년 차 무리뉴는 대단해- 보고있으면 즐겁고, 진심으로 우승을 노리는 거 같아.
손흥민, 그 골 결정력과 스피드에 에이스 케인과의 의사소통, 완전히 팀 동료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게 굉장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작년부터 올해는 완전히 
세계 최고의 윙어라고 생각해.

∟ hun***** 29/1
발롱도르 후보였었어

∟ nge***** 0/2
선수만 갖춰진다면 이 정도는 가능함.
쓰레기 같은 구성으로 프리미어 2위 입성한 맨유는 기적임.

... 209/40
유나이티드는 약했지만 그 이상으로 스퍼스는 강했다. 초과밀 일정 속에, 그리고 올드 트래퍼드에서 1분 만에 페널티킥 선취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했다.
마르시알의 퇴장 장면에선...정황상 양자 모두 옐로우 정도가 좋지 않았나 생각함. 왜 그런 판정이 나왔는지 알고 싶다.

∟ zrc***** 53/11
보복행위는 레드임
지난 시즌 손의 레드카드가 좋은 사례 아닐까

∟ cup***** 18/24
스퍼스 팬인 나도 보복과 무관하게 둘 다 레드 카드가 옳았다고 생각함.
피파가 규칙을 바꿨으면 좋겠다.

∟ nge***** 5/1
개막 전부터 내가 스퍼스가 젤 무서울 거라고 말했지.
맨유 서포터 놈들 썩어빠진 멘트엔 웃고 말았음.

∟ ... 34/3
손과 같은 이유라면 마르시알은 3경기 출장정지 먹어야지

∟ ... 0/2
착각했는데 라멜라의 옐로 딱지는 마르시알의 퇴장과 관계가 없었네

∟ ... 10/19
그건 라멜라도 했으니까

∟ ... 11/36
보복이니 뭐니 (누가 먼저 했냐 등) 관계없음. 난폭행위나 반 스포츠적 행위냐 아니냐가 기준이 됨.

gua***** 233/36
손흥민 이건 뭐 진짜 심할 정도임. 골키퍼와 일대일 장면에서 실수할 느낌이 들지가 않음.
득점왕 노려 다오. 
라멜라는 옐로우, 마르시알 레드 판정이 이상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팀의 퀄리티에 차이가 있었지. 
솔샤르는 무리뉴의 골폭 노릴 틈보다 전술을 재검토 하는 편이 좋겠다...갈까... 슬슬 잘리지 않을까?

epa***** 273/48
손흥민 격이 다르네.
2년 전부터 강팀을 상대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게 증명됐고 시즌 25골 정도는 넣었으면 한다.
사실 바르셀, 마드리드 가도 여유롭게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수준.

∟ nge***** 98/11
케인, 손, 베일 트리오라면 당근 유로파 굴지의 팀 아닐까.

cxa***** 14/17
무리뉴, 내내 웃고 싶지만 참는 분위기 좋아 (웃음) 
맨유량은 잘 안됐으니까 그 떨떠름을 해소했을지도 몰라
상대가 10명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토트넘이 오늘은 엄청 좋았던 것 같아.
엔든벨레도 그렇게 들었는데 지금 되게 좋게 나온 것 같고. 무엇보다 주전들을 빨리 쉬게 한 게 수확이 됐네요.
반데비크는 안 좋은 타이밍에 와 버렸네...

aty***** 51/2
왠지 손흥민 퇴장한 느낌이 드는 제목에 악의를 느껴.(*그러고 보니 빨리 읽으면 그럴 수도...)
근데 손흥민 대박이다.
여튼 당분간 아시아 제1의 공격수 자리는 부상만 없다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yi0***** 99/25
토트넘은 과밀 스케줄인데도 케인과 손을 비롯해 모두 움직임이 날렵하고 상태가 좋은 것 같아. 이런 게임을 계속하면 충분히 상위를 다툴 수 있겠다.
모리뉴는 필시 만족하겠는데?
맨유는…지난 라운드부터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고 홈에서 굴욕적인 패배.
솔샤르는 여전히 스커드만 나열할 뿐 의도적인 조직 전술 없이 죽도록 플레이만 시키고 있어서 두려움이나 기대감이 없다.
선수층도 얇고 주전들이 부상이라도 당하면 참혹할 것 같아. 
아무튼 빨리 감독 바꿔서 다시 세워야 해.

sho***** 27/4
올해 스퍼스는 전방에 공이 갔을 때 돌파력이 대단하다.
득점 수로는 12개로 공동 선두.
케인과 손의 콤비네이션은 예술적.
약간 케인이 한발 물러서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그 덕분에 손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골은 잘 넣지 못하는데 라멜라의 초 공격적인 자세가 상대 수비를 휘젓고 있다.
그리고 수비에서 미드에 볼이 갔을 때 좀 더 센터에서 드리블로 게임을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무리뉴는 어떻게 느끼는지.
디펜스로 패스가 막혀서 가로채기 당하기 쉽다고 생각해.

ilf****** 47/9
심판은 판정 번복을 싫어하는 문화를 계속 끌고 가는 것에 비해 판정을 넘 가볍게 한다.
레드를 내고 나서 라멜라의 이야기를 이어폰으로 들은 것도, 영상을 보면 판정을 바꿔야 하니까 라멜라의 어필에 옐로우를 낸 것도 티가 나.
무리뉴가 라멜라를 전반에 교체한 건 사소한 일로 카드 두 장 먹는 걸 알았기 때문이고, 그래서 우습게 보이는 거야.
오판이야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 영상 확인같은 것에 일관성을 가져야지.

∟ cup***** 12/0
보복행위도 그렇고, 핸들링 같은 거도 좀더 신중히 판단을 하는 개선이 필요하네요.

hun***** 103/6
토트넘 오늘은 엄청 강했어.
손과 케인의 라인은 파괴력 발군이었고.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의 센트럴도 좋고, 오리에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ネネズ 55/7
좌우지간 이게 바로 축구다.
스퍼스가 좋은 축구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맨유 수비는 비참했다는 인상.

szg***** 58/5
어쨌든 오늘은 스퍼스를 이길 수 없었다.
호이비에르 정말 멋지네, 벌써 팀에 익숙해졌어.

∟ ilv***** 22/0
오리에게 보낸 패스는 완벽했다.

jis***** 10/3
속상하지만 손흥민은 아시아 NO1이네.
퍼포먼스가 지난해부터 안정세를 보인 데다 올해는 대단함이 더해지고 있다.
골도 양산하고 있고 프리미어 득점왕도 꿈이 아니잖아.
미나미노 간바레
어제 같은 시합에서는 골 좀 넣었어라.

suk***** 47/14
마르샬 퇴장은 보복행위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솔샤르는 속수무책.
한 명 적은 상태에서라도 점수를 따라붙는 형태는 뭔가 준비되었을 텐데, 후반에는 슛조차 때리지 못한 거 아니야?
시종 벤치에 주저앉아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을 뿐이었다.
스퍼스는 호이비에르를 중심으로 전원이 열심히 뛰었고, 케인과 손이 확실히 점수를 내었다. 델레알리도 초 치지 않고 분발해서 팀으로서의 상황이 좋은 걸 엿볼 수 있었다.

mar***** 55/1
손은 무리뉴 체제에서 더욱 각성한 걸까?
골이나 도움 장면을 보면 영상을 빨리 돌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민첩해.

Fumiya 26/1
소니 리그전 통산 100골 달성 축하합니다,
소니는 매 경기 결과를 남기기 때문에 보고 있어도 즐거워.

レジスタンスNEO 29/10
개시 직후의 마르샬 다이브+브루노 F에 의한 PK로부터, 올드 트래퍼드가 이상한 공기감에 싸였고, 스퍼스는 각성.
마르샬만 레드 받은 건 무자비했지만 속수무책인 유나이티드.
정신을 차려보니 꿈같은 스코어, 너무 불가사의한 경기였다.

∟ jux***** 20/0
저 마르시알은 떵.
あのマルシャルダイブは草

qpk***** 1/0
소니는 이미 아시아의 틀을 벗어났다.
스퍼스의 레전드가 되었으면 좋겠어!
베일, 케인과의 스리 탑은 정말 기대되요!

ukima 
손은 이미 아시아를 넘어 월드 클래스다.

yuk***** 67/23
심판이 어떻게 했더라도 오늘 같은 경기라면 당연히 맨유가 지는 거 겠지만. 승패는 차치하고 심판 땜에 경기가 망하는 건 뛰는 선수나 관객이나 모두 괴로우니까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rio***** 22/2
소니, 지나침(*칭찬)
마르시알 퇴장까지 무지 재미있는 시합이었는데 심판은 좀만 더 융통성있는 운영을 했었으면 함.

yut***** 20/4
멋진 경기였다.
솔샤르는 해임을 되돌릴 수 없을...
마지막 루크 쇼에겐 레드카드 줬으면 했음.

mun 20/4
아침에 일어나 알렉스 텔레스, 카바니 영입, 솔샤르 해임 기사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올 시즌엔 일단 솔샤르를 해임하면 만족.
CL권이라니 부끄러워서 말할 수도 없음.

∟ van***** 10/2
mun
자네의 긍정적인 성격을 나도 배우고 잡다.
나도 옹호파였지만 숄샤르 즉각 해임에 한 표.

∟ mun 18/0
솔샤르는 잠정 감독으로 끝냈어야 했어.
나는 계속 해임하라고 계속 말해 왔는데, 이제야 모두들 겨우 이해해 주는거냐?
지시를 내리지 않는 감독 따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mun 12/0
취임한 지 벌써 2년이야.
2년간 전술 하나도 안 보여. 지시를 내리지 않아. 모니터를 보고 PK 획득, 실점 취소에 필사적.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채 2년이 지났다.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는 이제 선수들 맘을 움직이지 못해.

이런 빌어먹을 감독을 1년 더 보고 싶어? 뭘 기대하고 있어?
감독 경력 펩이랑 거의 다르지 않은데? 이 차이는 뭐임? 일류 감독은 틈만 나면 축구를 생각한다. 솔샤르는 어때? 절대 그렇지 않아. 항상 축구를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변화가 없다면 이제 감독은 적합하지 않아요. 지난 시합의 문제점조차 개선할 수가 없다니까?
성장을 기대한다면 하는 만큼 소용없어
(*맨유 팬으로서의 절규군요, 외에도 솔샤르 공격의 글이 많은데 생략하겠습니다.)

icv***** 14/4
스퍼스 씨 좀 심하다고 생각 안하심?
솔샤르 잘리면 어쩔라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뭐 그러거나 말거나...
그리고 테일러씨(*앤서니 테일러 주심)는 유치원에서 피리불기와 카드놀이를 배워 오세요.

shi***** 11/0
아시아인으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먹으면 정말 쾌거. (*흥민이가) 잘해 주면 좋겠다.


cup***** 37/2
너희들 손이 레알이나 바르사 운운 하지만, 끝난 리가 따위로 갈 리가 없잖아.
메시도 프리미어 왔을 정도니까 프리미어가 세계 최강이야.

acq***** 21/2
역시 손흥민 장난 아니네.
진심 월드 클래스.
글고 라멜라 저거 안돼.
넘 심해.
저거야 말로 레드 카드 헐리우드.

spr***** 17/0
케인과 손흥민 투 탑, 너무 강해.

shi***** 23/2
케인과 손이 당연한 듯 프리미어 탑 듀오가 돼 버렸음.

シャーリープッタ 3/19
겁나 잘하네!
레귤러도 잘했지만 마구 점수 올리는 주변도 멋짐.
쿠보 군의 장래를 기대한다.
(*희소한 댓글이라 살려 봅니다)

ララララララーナ 0/0
스퍼스에 베일이 안오는게 낫지 않냐?

日韓戦はアジアのクラシコ、絶対に負けへん 21/4
쿠보와 흥민의 차이가 계속 벌어지는...
(* 댓글러의 닉 번역: ‘한일전은 아시아의 클라시코, 절대 지면 안됨’)

寸劇のこずん 7/0
손흥민 이젠 무서워

fre***** 7/16
쿠보도 대단하지만 손흥민은 각별.

∟ ikr***** 30/3
쿠보가 대단하다고?

.. 26/0
진짜 손흥민은 내년 여름에 레알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당연하게 선발 유지될 수 있는 레벨. 
이대로라면 시장가치 100억엔이 되겠지요.
부럽~

lxc***** 16/5
최고의 하루네요.
와인이 맛있습니다.



<이어서 또 다른 야후 기사와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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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맨유 굴욕적 6실점, 토트넘 완승, 손과 케인 함께 각 2점.

프리미어 리그는 4일 제4라운드 진행으로 맨체스터 U와 토트넘의 경기가 이뤄졌다.

경기는 시작 불과 30초 만에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빠진 안토니 마르샬이 다빈슨 산체스 때문에 넘어졌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2분 이 페널티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골 오른쪽으로 차 넣어 선취골을 올렸다.

그러나 토트넘도 직후, 전반 4분 왼쪽 사이드의 높은 위치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이 스로인을 넣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이 처리를 못하는 사이 결국 골문 앞 빗나간 공을 탕귀 은돔벨레가 밀어 넣어 동점골을 뽑았다.

이어 7분에는 해리 케인이 왼쪽 측면에서 쓰러졌다가 재빨리 전선으로 스루패스. 스피드를 탄 손흥민이 지역 왼쪽으로 빠져 왼발 슛을 날려 역전골을 뽑아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28분 상대 코너킥 때 마르샬이 에릭 라메라와의 몸싸움에서 상대 목 부근을 때렸고 레드카드를 받고 바로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의 토트넘은 직후인 30분 케인이 높은 위치에서 상대 볼을 커트하자 빠르게 패스하고 마지막에는 손흥민이 돌려 준 패스를 받아 케인이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아 넣으며 추가골을 뽑았다.

이어 토트넘은 37분 세르주 올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그라운드 크로스를 넣자 가까이에서 뛰쳐나온 손흥민이 밀어넣어 네 번째 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1079경기 만에 클럽 사상 최초로 전반 4실점의 수모를 당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들어서도 토트넘의 기세는 여전했다. 51분에는 지역 오른쪽으로 빠져나온 올리에가 오른발 슛을 골 왼쪽 구석에 꽂아 추가골을 뽑았다. 79분 벤 데이비스가 페널티 구역 내에서 폴 포그바에게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이를 케인이 골 왼쪽 모서리에 차 넣어 6번째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이대로 끝나고 토트넘이 6골을 뽑아내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승 째. 퇴장자를 낸 맨체스터는 2011년 10월 맨체스터 시티 전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째 6실점으로 완패했다.

다음 라운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어웨이에서 뉴캐슬과, 토트넘은 18일 홈에서 웨스트햄과 맞붙는다.


<이하 댓글입니다.>

未来志向的な人生とは 147/18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발은 전혀 예상 못했는데,
베스트 상태도 아니면서 2골 1어시한 손은 겁나 대단.
케인도 스트라이커 역할만이 아니라 패스도 충실했음.

cxa***** 118/24
오늘의 MOM은 라멜라였음.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얼결에 일어난 마르샬의 퇴장에서부터 줄곧 시간에 뒤처진 느낌의 연속. 바이리의 실수도 집중력 부족보다 더 붕 뜬 상태에서 일어난 사고처럼 보였지(정말로 집중하고 있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유나이티드는 모처럼 초반 선제골을 넣었는데도 맥과이어의 실수부터 시작되어서...
과감히 잊어버리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유나이티드 팬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아.
손흥민의 에이스감, 괴물급.
골 결정력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도 모른다.

fwr***** 129/20
난 넷우익이다.
그러나... 손흥민의 실력은 미나미노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압도적 아시아 넘버원 선수다.

∟ cxa***** 76/5
솔직하게 미나미노랑 손흥민을 같은 문장 안에 사용하는 거 자체가 (*손흥민에게) 실례인 수준.
아시아 넘버 원이라는 말 조차도 (*손흥민 선수에게) 예의가 아닌 기분이 들어요.

∟ qev***** 66/3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 시티)에 견줄 프리미어 최고의 윙 스트라이커

∟ sir***** 82/2
아시아에 가둘 수 없는 재능. 유럽에서도 탑 클래스

∟ gua***** 53/2
마드리드건 바르샤바 어디에서도 여유 넘치게 해 낼 거임.

∟ cry***** 71/2
아시아 운운할 레벨이 아닌, 세계 탑 클래스

∟ UltraSeven 25/0
버리는 시합에 겨우 출장을 허락받는 미나미노에게 실례잖아.(*반어법)

∟ shi***** 18/4
거꾸로 미나미노에게도 실례잖아... 무리하게 비교할 일 있어?
(*미나미노나 쿠보, 우레이도 엄한 고생이 많군요 ㅠㅠ)

∟ cxa***** 38/3
지금의 마드리드라면 이적 즉시 스타팅으로 마구 쓰일 거다. 게다가 초 실력파 벤제마를 비롯해 좋은 어시스트들이 올거고 골 양산까지 눈데 훤히 보인다.
바르사는 파티가 있기 때문에 왼쪽 기용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이 레벨이라면 충분히 선발로 나갈 수 있다. 지금 세계 어디를 가도 퍼스트 초이스가 될거야.


shi***** 24/4
손과 케인은 상위 클럽에서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댓글을 많이 보는데, 오히려 토트넘을 타이틀 단골 빅 클럽으로 바꾸면 그럴 듯 하지 않을까, 혹은 이번 시즌은 그렇게 될 것도 같다. 이번 시즌 공식전은 3승 1무 1패, 득점수는 무려 22점, 실점은 7점이니까.

bom***** 11/1
손은 진심 쩔어... 역대 아시아 넘버 원...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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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복불복III 20-10-06 09:50
   
잘보겠습니다
인생재발신 20-10-06 09:56
   
에혀, 강자에게만 선택적으로 예의가 생기는 미친아이들..

앞으로 국가전반적으로 예의바르게 해줄게

잘봤습니다^^
     
살타고 20-10-06 18:58
   
재미있는 아이들이죠 ㅋㅋ
손흥민이 퇴장 당하면 성격이 안좋다는둥 그렇게 씹어대던것들이
정작 여성편력 지저분한 바람둥이 마샬이 상대 얼굴 가격하고 퇴장 먹었는데
오히려 심판이 과했다는둥 지껄이는걸 보면 ㅋㅋㅋ 우습죠
일본인은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됩니다 본성이 천박한 아이들이에요
     
kfx2 20-10-07 07:10
   
맞는 말씀입니다  쪽국이  숭배하는것은 예의 도리 정의  의리 같은  것이아니라  그들보다  강한  어떤것 입니다.  상황에  따라  멋지게 포장되어있지만  궁극적으로  쪽국이  숭배하는것은    그들보다 강한 어떤것 즉  스포츠건 경제건  과학이건 어느 분야건 설사  적이라  하더라도  자신보다  강하기만하면  숭배의 대상이  됨니다.  역으로  자신보다 약해보이고 자신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즉시  공격당합니다.
구름바라기 20-10-06 10:00
   
잘봤습니다
도핑 20-10-06 10:03
   
뮌헨 가자 차피 epl에는 이적 안시킬거같고
블러리 20-10-06 10:03
   
한국인인데 아시안으로 퉁쳐서 묻어가려하지마라
가을의전설 20-10-06 10:08
   
일본애들은 왜 소니라는 애칭을 싫어하는건가요? ㅋㅋ
     
KNVB 20-10-06 10:30
   
자기들도 양심이 있으면 지금까지 어떻게든 폄하해보려고 애쓰던 존재에게 오글거리게 애칭을 쓰면서 달라붙기에는 닭살이 돋겠죠.
          
ddss 20-10-06 12:42
   
그런게 아니라 일본기업 소니(sony) 존재 때문에 듣기 싫어하는 겁니다. 손흥민이 소니(sonny) 라고 불리면 자꾸만 망해버린 자기나라 기업이 생각나니까요
황룡 20-10-06 10:11
   
fre***** 7/16
쿠보도 대단하지만 손흥민은 각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도 이런애들이 있다는게 대단하다 ㄷㄷㄷ


잘봤습니다~!@@!
우루사골드 20-10-06 10:11
   
그놈의쿠보는 쿠보가 뭔실적이있냐?
     
sasimigosu 20-10-06 11:28
   
1팀강등+ 락커품청소가 있지요 ㅋㅋ
블러리 20-10-06 10:14
   
손흥민골=아시안
손흥민레드카드=코리안
     
핫핫 20-10-06 10:21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

좋은 건 아시아.. 아시아의..
문제 생기면 한국.. 한국인... (아시아의 뭐뭐? 쓸 수도 있음. 허나 쟤들이 '아시아'를 입에 달고 사는 이유는 -한국은 싫지만 누구누구는 인정-이란 소리 대신 쓰기 위함임)
     
진빠 20-10-06 12:09
   
결정적인 지적이삼 ㅎㅎ
     
대기행렬 20-10-06 17:44
   
엌 야비한 색휘들이네요. 비굴이 좀더 맞으려나?

야비는 느낌에 좋은 쪽만 타려는 심뽀일 때 표현할 수 있을 거 같구

비굴은 레드카드 이야기하면서 정신승리하는 모습에 쓰면 좋을 거 같구

암튼 지구상에서 필요없는 무리 같습니다.
바두기 20-10-06 10:21
   
잘봤습니다.
매직카페트 20-10-06 10:26
   
압도적 무력 앞에선 바짝 엎드리는 녀석들
보리건빵 20-10-06 10:33
   
잘 봤습니다
매튜벨라미 20-10-06 10:34
   
그놈의 아시아인 타령
동양인 컴플렉스가 제일 심한 나라가 일본 아닌가 싶다
푹찍 20-10-06 10:36
   
소니 : 코쓱~
비이콘 20-10-06 10:42
   
잘봤습니다..
귤한입 20-10-06 10:46
   
마네, 스털링급=월클. 추천수보면 한국인 싫어하는 일본인들도 인정하는데 (그것도 몇 년째)
정작 일부의 한국인(?)들은 손흥민 월클 소리만 나오면 눈에 불을켜고 아니라고 난리를 침.
커리어가 어쩌니 득점왕이 어쩌니 갖다 붙일꺼 전부 갖다 붙이면서 ㅋㅋ
설령 아니라고 해도(월클이) 너무 열폭하는게 미친놈들같음
sunnylee 20-10-06 10:57
   
오늘도..손홍민 기사에 쿠보 겁나 빠는건 여전...ㅉㅉ
 애잔하다..
김본좌 20-10-06 11:08
   
아시아 NO.1 이라는 말은 엄청난 칭찬입니다.
유럽 빅리그에서 100골을 때려박고 한경기 4골을 때려 박아도 AFC이주의 선수에 득표율 1프로로 30프로대의 선수를 보유한 아시아인데 감격스러울정도의 추켜세움이네요.
     
ddss 20-10-06 12:45
   
한국인 NO.1 이란 소리를 쓰기 싫어서 꾸역꾸역 아시아로 퉁치려드는건데 (아시아에는 일본도 포함이므로 자신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망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게 뭐가 좋다고 칭찬입니까. 쟤네가 순수한 의미로 아시아 모든 국가 중에서 NO.1 이다 라는 뜻으로 말하는거면 칭찬이지만 쟤네는 아시아 범주로 묶어서 자신들도 끼우고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희석시키려 들기 때문에 가증스러운 짓거리일 뿐입니다
          
황룡 20-10-06 13:13
   
돌려 까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껀쑤맨 20-10-06 19:44
   
비꼬는 말을 잘 이해못하고 애먼 소리를 늘어놓는걸 보니, ddss 댁은 그 빈약한 독해력부터 고치고 오길~
밀리타 20-10-06 11:08
   
잘봤습니다
sasimigosu 20-10-06 11:30
   
* 비밀글 입니다.
carlitos36 20-10-06 11:30
   
잘 봤습니다
비알레띠 20-10-06 12:01
   
잘봤습니다..
너굴맨 20-10-06 12:02
   
미나미노 그래도 골 넣었다고.. 미나미노 따위에 기대를 걸어야하는게 어찌보면 안타깝다
큰솔 20-10-06 12:06
   
번역 감사합니다~
제이에스 20-10-06 12:46
   
열등감 민족 답게 깔려 있는게 있네

손흥민은 대단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아니다.

손흥민은 대단하지만 한국이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한다.
낭만곰팅이 20-10-06 13:00
   
너무나 월등히 잘하니 예전 같은 태클이 전혀 없네.. 강자한테 비굴하고 약자한테 이지메하는 이중인격들.. 퉤~!
도시농부 20-10-06 13:16
   
솔샤르는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거야...
"이럴때 고걸 요렇게 차면 되는데.. 왜 안되지? 난 쉽던데...."
감독으론 빵점이야
보미왔니 20-10-06 13:39
   
은근슬쩍 대갈장군 끼어넣네요~ㅋㅋ
날아가는새 20-10-06 13:49
   
잘 봤습니다. .
신서로77 20-10-06 13:49
   
왠지 손흥민 퇴장한 느낌이 드는 제목에 악의를 느껴.(*그러고 보니 빨리 읽으면 그럴 수도...)
근데 손흥민 대박이다.
여튼 당분간 아시아 제1의 공격수 자리는 부상만 없다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
당분간 ? ...우리나라는 모르겠다만  니네는 영원히 안나오겠지
신서로77 20-10-06 14:14
   
아직도 시장가치가 1000억선인것부터 아직도 저평가 받는거다...토트넘시절 베일에 비교해도 그닥 쳐질것도 없어보인다..당시 베일이 워낙 완벽한폼이라 절대로 넘은건 아니고 근접한건 사실임...주급 다섯배 차이가 말이되는가 ...마샬이나 레쉬포드 반밖에 안되니 ...이건좀아니지..
Tobi 20-10-06 14:43
   
잘봤습니다.
오늘비와 20-10-06 15:21
   
잘봤어용
인왕 20-10-06 15:22
   
오늘도 평화로운 사루랜드~
모순 20-10-06 16:47
   
* 비밀글 입니다.
꾸엑꾸엑 20-10-06 17:14
   
이제 세계 탑급이다. 열 손가락 안에는 들어감.
적명기 20-10-06 17:14
   
손흥민이 진짜 애국자네요!!!
미나리2 20-10-06 17:18
   
더이상 아시아 넘버원이라는 호칭도 기분이 별로네요. 월드 넘버원이라 불러도 이상하지않은데.
     
이수 20-10-06 19:28
   
그건 좀 이상하긴함
손부장 20-10-06 17:24
   
잘봤습니다
iamafool 20-10-06 18:00
   
흥민이 잘하는데 왜 자꾸 분하냐?
디플 20-10-06 19:05
   
손흥민은 워낙압도적이니 한국선수라고 까지못하고 선수로써 대단하다 생각하는듯 ㅋㅋㅋㅋ
이수 20-10-06 19:28
   
여기 사람들 인성 개빻았네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손흥민 본인들이 키운줄 알겠어. 일본인이나 한국인이나 손흥민한텐 걍 제3자 축구팬일 뿐인데 손흥민이랑 같은나라라고 뭐 되는것처럼 일본 축구 팬 무시하는거 보면 진짜 역겹다 ㅋㅋㅋ
     
Bergkamp 20-10-06 19:42
   
팩트:글쓴이 본인 인성은 안빻은줄 안다
꼴에 깨시민인척 깝치는 글쓴이가 훨씬 더 역겨운줄 모른다
     
껀쑤맨 20-10-06 19:47
   
사람들이 손흥민이랑 같은 나라라서, 뭐라도 되는 것처럼 일본 축구팬 무시했다고 치자.
그래서 이 병~^신아. 뭐가 문제라는거냐?
          
이수 20-10-06 20:04
   
차라리 예전에 하던 '야 우리 아버지 누군줄 아냐? 내가 누군줄 아냐?' 같은 꼰대 대사가 낫겠다. 차라리 가족이거나 본인 능력이기라도 하지
이건뭐 사돈의 팔촌도 아니고 손흥민이랑 같은 국적이라고 남 무시하는거면 어디까지 간거야
     
존버 20-10-06 19:47
   
배아푸냐? ㅋㅋㅋㅋ 너그 나라 걱정해라 여기서 ㅂㄷㅂㄷ 거리지말고
          
이수 20-10-06 20:06
   
배아푸다고 생각하는것 부터가 사고방식이 다르네 이야...
               
에페 20-10-07 13:07
   
? ㅋ 마크드셨네
     
Misu 20-10-06 20:57
   
누구 맘대로 손흥민한테 한국이나 일본이나 제3자 축구팬일뿐임??ㅋㅋㅋㅋㅋㅋ
그럼 상관없어서 손흥민이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까지 뛰었고
그 수많은 한국관련 유튜브채널에도 참여하고 한국팬들한테만 유독 인터뷰 신경쓰나??
당연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 국적 더 신경쓰는건 당연한건데
누구 맘대로 손흥민이 일본팬이나 한국팬이나 똑같이 생각할거라고 뇌피셜 싸지르는거임?ㅋㅋㅋ
존버 20-10-06 19:46
   
잘봤어요
껀쑤맨 20-10-06 20:14
   
헬쪽본은 한국 선수가 잘하면 무조건 아시안 프레임을 씌운다. 그리고 자신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관용적인 착각 모드에 빠진다.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습성적으로 서양놈들에 열등의식을 가졌던 헬쪽본 놈들은 구한말에 한국이 프랑스와의 전투에서 승전했던 것(= 서양과의 전투에서 승전한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바로 우리임)을 보고, 자기들도 서양놈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헬쪽본은 기본적으로 지덜이 아시아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같은 사고방식이 가능하다.
     
껀쑤맨 20-10-06 20:22
   
즉 헬쪽본놈들의 심리에 각인된 3단 논법은 아래와 같다.
1. 한국 국적의 아시아 선수가 유럽 선수를 능가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2. 그런데 헬쪽본은 아시아 최고의 국가이다.
3. 고로 자기들은 저 한국 선수보다 뛰어나다.(or 뛰어나야 한다.)

이런 식인거다. 저들에게 유럽, 미국 등 서양은 동경의 대상이지만 한국은 아시안 프레임 적용을 위한 지렛대이다. 그러나 2번이 개소리이니, 3번과 같은 잘못된 결론에 도달한다.
가출한술래 20-10-06 20:14
   
잘봤습니다
잔잔한파도 20-10-06 23:03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0-10-07 03:01
   
잘 보고가요
나만바라바 20-10-07 06:55
   
오직 대.한.민.국.KOREA 의 자랑
그 이름 손.흥.민.
A한빙결1 20-10-07 10:48
   
벌레 한마리가 주절주절 똥묻히고 다니네...쯧쯧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에페 20-10-07 13:06
   
번역 재밌어요
에페 20-10-07 13:06
   
고맙습니다
ㅇㄹㄴ 21-10-03 19:5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