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 기사>
손흥민을 능가할 인기인은?
‘금세기 최고의 아시아 선수’ 해외투표에 개그같은 결과
손흥민, 박지성 , 나카다를 누르고 오오조라 츠바사 (*축구만화 캡틴 츠바사의 주인공 )가 독자들로부터 많은 표를 얻었다.
금세기 최고의 아시아 선수는 누구인가. 위성방송 FOX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이 팬 투표를 실시해 색다른 결과를 낳고 있다 .
그동안 아시아 최고의 선수 후보로는 세계적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경력 때문에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박지성선수로 꼽혔지만, 최근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 손흥민이 전세 역전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
이런 가운데 29일 UEFA 유로파리그 (EL) 조별리그 2라운드 앤트워프 -토트넘전 (1-0)을 중계한 위성방송 FOX스포츠가 금세기 최고의 아시아 선수는 누구인가라면서 후보 8명을 뽑았다 .
「서포터 여러분 , 결정을 할 때입니다 !」라고 호소하고 있다 . 주목되는 점은 독특한 후보들의 면면이다 .
1 : 손흥민 (토트넘 )
2 : 카가와 신지 (무소속 )
3 : 혼다 케이스케 (보다포고 )
4 :나카다 히데토시 (전 AS로마 외 )
5 :박지성 (전 맨유 외 )
6 :나가토모 유우토 (마르세이유 )
7 :나카무라 슌스케 (요코하마 FC)
8 :오오조라 츠바사(*축구만화 '캡틴 츠바사'의 주인공입니다.)
위에서 말한 한국대표팀 2명에 이어 2000~01시즌 로마에서 일본 선수 최초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나카타 , 셀틱 시절 챔스리그 유나이티드전에서 전설적인 프리킥을 성공시켰던 나카무라 , 여기다 인기 축구만화 '캡틴 츠바사 '의 주인공인 오오조라 츠바사도 이름을 올렸다 .
해외 팬으로부터는 「나카무라와 손 (흥민 )이다 」 「나카타는 만화의 주인공 ?」 「혼다일까나 ?」라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 최고의 인기는 설마라 생각한 오오조라 츠바사 .
「츠바사가 최고다 」 같은 높은 평가를 모아 열기를 보였다 .
이하 댓글입니다.
Helsinki 681/74
델 피에로가 동경할 정도의 명선수였으니까요.
거의 반칙이라 해도 좋음.
∟ kukuku 47/3
만화에서 바르사에 입단할 때, 실재로 입단 세리모니도 하고 타카하시 요오이치 선생도 초대되었을 정도였으니 .
게다가 레알은 ‘왜 우리한테는 안와 ?’란 코멘트도 했었고 ㅋ
∟ kao***** 31/1
거의가 아니라 그냥 반칙이지!
∟ ao***** 23/3
츠바사군은 레벨이 좀 다르지. 지명도도 그렇고 .
∟ コーラ 好 き 29/1
이거 노린거네.
다쵸오 클럽의 ‘밀지 마 ~ 밀지 말라니까 !’잖아 .
투표할게.
∟ qss***** 13/12
모리사키군도 좋아해 주고 올려 줬으면 좋겠다.
tom***** 559/112
만화 캡틴 츠바사에서 오오조라 츠바사가 바르사에 입단했을 때, 바르사는 타카하시 선생님을 캠프 노우에 VIP로서 초대하고 ,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은 타카하시 선생님에게 클레임을 넣은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
위대할 손 츠바사군!
∟ aty***** 30/1
누만시아가 더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레알도 바르사도 츠바사나 나토레이자가 있건 없건 인기나 실력이 있어서 상관없지만 미카엘군이 설마 싶은 누만시아에 ... 솔직히 아틀레틱이나 세비야 정도라 생각했어서 깜놀했음 . 그건 그렇고 독일전 연장전 이야기는 아직임까 , 타카하시 선생님 ?
∟ fum***** 45/2
레알임?
몰랐네, 레알도 질투하게 만드는 오오조라 츠바사 .
∟ ATM 14/0
츠바사를 바르사에 입단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란 말을 회장으로부터 들었다던가...
nor***** 136/21
혹시나 했는데 기사 읽어보니 역시나네요.
여러모로 어두운 분위기의 시절에 이런 유모어 정말 좋습니다.
ste***** 5/1
손흥민도 대단하지만 타이틀이라면 분데스 2회 , 프리미어 1회 우승을 자랑하는 카가와는 역시 뛰어 납니다 .
혼다와 나카다의 순서엔 찬반이 있을테지만 나카다는 로마에선 거의 벤치여서 밀란의 대실패라 불리던 혼다보다 출장시간도 득점도 밀리지요.
혼다는 10번이었기 땜에 비판 받았을 뿐 , 당시 밀란에서는 실제로 잘했던 편입니다 .
nar***** 138/21
메시조차 골망 뚫은 적은 한 번도 없음.(*만화에선 골 망도 뚫리는 모양이네요 .)
w37***** 129/37
설령 메시나 호나우도 상대라도 츠바사가 선택지에 있다면 츠바사를 고르겠지.
∟ end***** 9/1
단 메시나 호나우도가 츠바사랑 같은 경기장에 섰을 때는 드리블하면서 주먹으로 날려버리거나 공 위에 서서 샤샤삭 나아가는 정도로는 부족할 테지.
훨 무서운 일이 일어날 거 같다.
∟ jun***** 18/1
그 슛을 막는 와카바야시가 너무 치트키라 항상 부상만 당했음.
그것만 아니라면 일본 압승일 거야.
∟ koume 18/1
ㅋ 키퍼를 날려 버리고 골망을 찢어 버리는 슈팅력이 있잖아 .
∟ ****** 27/2
골망 찢기는 초등 시절부터 일상 다반사였고
동산에서 와카바야시네 저택까지도 공이 날아갔었지.
∟ de***** 27/2
골망 찢은 후에 공이 떠 오르니까 제대로 당하면 장파열 각.
mt****** 54/9
기타 난이 있다면 미사키 타로오나 히나타 코오지로오, 미스기 쥰 등으로 실재 후보 7명 제치고 츠바사 주장 축제가 될테지 .
sor***** 143/50
이란 선수가 한 명도 안보여서 위화감이 듦. 알리다웨이나 별명이 헬리콥터인 선수 그리고 엘디비지에서 득점왕한 선수 등 ...
∟ ***** 7/1
빠졌다니까 말인데 하세베는 들어갔어도 좋았을텐데.
분데스 먹었고 EL 4강팀의 보스로 현재 분데스 최고참 .
그리고 오노 신지는 20세기 ? 나카다가 들 정도면 이쪽도 들었으면 .
∟ zen***** 6/0
마하다비키아가 그립다.
HSV에서 타카하라의 동료였지 .
같은 방 쓰는 일이 많아서 코골이 때문에 타카하라가 몰래 귀마개했단 말도 하고 ㅋ
∟ mil***** 25/0
최근엔 아지지 작전도 회자되지 않네.
∟ koume 21/1
이번 세기 중의 선택이니깐...
프리미어에 네델란드 득점왕들도 전혀 안보이고.
∟ JAV 30/1
자한바크시는 프리미어에서 통하지 않았지.
∟ shoot6 15/4
전력 랭킹이 아니라 인기 랭킹이니까 어쩔 수가 없다.
∟ man***** 39/2
결국 다에이밖에 모르잖아.
∟ gat***** 29/2
결국 쓰니가 이란 선수에게 투표했는데 떨어져서 이런 거? ㅋ
∟ sat***** 1/0
쉽게 꼭지 도는 아즈문이 이란 선수
∟ sor***** 15/2
헬리콥터는 하세미안입니다. 그리고 카리미라는 나카다 페류자 시절에 있었던 올백 닮은 사람이라던가 ... 둘 다 바이에른 뮌헨에 한 때 소속되었던 거 같네요 .
∟ nlw***** 7/4
자한바크시일까요...
∟ P 13/2
아시아인이라는 느낌이 없기 때문일테지. 아시아인 = 동양인 ..이란 이미지 .
∟mil***** 27/1
마하다비키아
∟ tku***** 3/0
이왕이면 사우디의 오와이란도 있었으면 한다.
∟ ****** 6/0
마하다비키아
sai***** 37/10
개인 능력과는 별개로 가진 건 오카자키겠지.
gum***** 67/16
뭐래도 공은 친구. 당연히 1위고 어울리는 일 .
chu***** 46/44
풋볼 존은 손흥민 기사 너무 많이 올리잖아. 기쁜 건 알겠지만 .
이때다라는 듯이 일본 선수와 비교 투표같은 걸 해서 누구 좋은 일인데?
부러움 같은 기사도 봤지만, 질투나 부러움의 감정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
모처럼 좋은 선수인데 일본잡지(표면상 )가 너무 부추겨 . 질투나 인정하지 않는다고 코멘트를 유도해서 ‘지기 싫어하는 감정 ’이란 기사를 쓰고 싶겠지 .
∟ ykw***** 9/10
감정이 뒤틀려 있네.
일본 선수의 엉덩이를 토닥이는 의미로도 괜찮지 않아? 현재 실재로도 지고 있고 . 게다가 손뿐만 아니라 메시나 호나우도에게 질투라는 말이 맞냐 식으로 질타해서 선수들에게 도전 정신을 없애버리면 선수로서 끝이라고 생각해 .
nor***** 15/18
로마에서 스쿠데또 획득에 공헌하고 빠루마 마지막 타이틀이 된 코파 이탈리아 재패... 세계의 나카타지요 .
ino***** 9/31
만화가 멋진 건 별개로 실재 세상에서 걸출한 선수가 없다는 걸 바보 취급하는 현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물론 츠바사의 존재가 희미해 질 정도로 활약해 줄 선수가 나오길 바라지만.
∟ jam***** 23/5
프리미어 리그 현재 득점왕인 손흥민이 걸출하지 않다고 보는 감각이 이상하다는 현실을 깨달았으면 한다.
mt0***** 5/27
일본에서는 거의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축구는 거의 화제가 되지 않는 것이 슬픕니다.
자국선수에 대한 소식조차 거의 뉴스가 안됩니다. 그리고 토트넘이라는 클럽이 일본 사람들에게는 완전 생소합니다 .
tan***** 57/39
쿠보 선수가 마드리드의 에이스가 된다면 츠바사를 이길지도.
그치만 츠바사는 인기 짱인 주인공이란 프리미엄도 있으니...
∟ bmu***** 7/27
손, 박 모두 쌍꺼풀이 아닌 오징어
suz***** 14/3
바르사 입단으로 스페인이 들썩였었지.
Sty***** 66/16
당근 츠바사가 최고지~
jpb***** 8/7
투리오가 왜 없지???
(*일본 혈통 , 부 일본 /모 이탈리아 , 브라질 축구선수로 한 때 일본 국대 . 일본은 패전 후의 생활고로 남미행 이민이 많아서 현재 그 자손들도 많습니다 )
aob***** 7/1
아니 이건 당연한 결과지 ㅋ
mom***** 0/0
리베로 타케다도 무섭지.
kozo-miz@ 6/6
오오조라 츠바사만을 선택 ㅋㅋㅋ
하세베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조금 유감이야.
cyu***** 13/2
츠바사가 이번 세기의 선수였나?
kak***** 11/8
3위 혼다는 아마도 스텔라의 혼다겠지 .
rok***** 2/2
당연한 결과
vyw***** 7/3
츠바사보다 코오지로를 좋아함
spu***** 5/6
1위부터 차례로 보면서 어디가 이상한지 몰랐는데 8위에서 우유 뿜었다 .
∟ scu***** 1/0
기사는 읽었고?
∟ spu***** 0/0
다시 보니 첨에 쓰여 있었네요.
대충 훑어보느라 놓쳤습니다.
nic***** 24/47
손흥민이 현 상태로는 1위겠죠 .
프리미어에서 오카자키도 이 정도의 활약과 주목은 모을 수 없었고, 유일하게 부족한 것은 타이틀 정도일까 .
그런데 손흥민의 이름을 볼 때마다 켄민의 비훈(*냉동식품 제품명으로 발음상 )을 떠올립니다 .
∟ ****** 12/1
득점력은 손흥민이 1위겠지요 .
단 레스터라는 약체 팀에서 프리미어 재패에 공헌한 오카자키의 공적은, 그건 그거대로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시즌의 오카자키는 버디의 1등 파트너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구요 .
∟ yah***** 11/0
파울리노알칸타라
리가 통산기록
357시합 369점
메시의 갱신 전까지 바르사 최고 득점자
nao***** 9/6
오오조라 츠바사(바르셀로나 )겠지 .
이건 공식 인증 사항
iyh***** 7/2
츠바사야 거의 호나우도, 메시 같은 녀석이니까 .
hidden 19/42
오오조라 츠바사가 있는 건 슬프다고 할 수 있지.
개인적으로는 장래 토미야스가 상위에 들어왔으면 한다.
***** 24/14
몇 번을 봐도 손의 골은 입에 가시가 돋는다.
te3***** 1/2
나카무라 슌스케?
・ 17/7
틀림없는 세계 레벨.
www***** 1/4
닛산은?
cij***** 15/25
실적으로 말하면 2위는 박지성이지 . 일본 중심의 설문인가 ?
UltraSeven 4/15
분해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엄따~
ogm***** 6/40
역시 손흥민이 No.1
인성이 어떠니 해도 실적을 내는 게 중요하고 또 이게 증명되고 있으니 뭐.
gut***** 3/14
또 한국 언론 시끄럽겠다.
ban***** 7/33
오버 헤드를 해외에서 성공한 건 나카다 정도?
∟ ptt 23/1
오카자키는 두 번.
∟ jun***** 6/1
오버 헤드에 가까운 발리라는게 옳겠지만, 요시다 마야 .
그건 해외에서도 절찬 받았다.
∟ ban***** 2/0
아, 그렇구나 !
∟ ban***** 5/1
오카자키씨 미안, 까먹었습니다 .
fix***** 43/70
카가와와 혼다는 과한 평가라 생각한다. 손 , 박 , 나카다 이 세 명과는 격이 다르다 .
∟ wjm***** 40/20
카가와, 혼다를 넘 우습게 보네 . 나카다야말로 과대평가다 . 나카다가 괜찮았던 건 로마 시절까지로 파르마 때는 이적료만 높았지 큰 활약은 없었다 . 대표팀에선 잘난 척하고 공을 앗기기만 해서 팀의 짐이었다 . 그래도 모두들 다른 선수들 레벨이 낮다거나 나카다보다 못한다는 옹호파가 많아서 지금의 과대평가까지로 이어지고 있다 . 카가와는 11~12 유럽 베스트 일레븐 , 혼다는 W컵 3 대회 연속골과 어시라는 공적을 남겼다 . 솔직히 나카다보다 훨씬 활약한거다 .
∟ har***** 24/25
카가와는 분데스 두 번 먹었고, 그 중 한 번은 에이스급 , 첫해도 부상 당하기까지는 활약을 했으니 실적이 있지 . 혼다는 ...
∟ kag***** 28/8
어째서 나카다 ㅋ
로마 시절조차도 거의 시합에 안 쓰였는데.
∟ bos***** 6/20
순서 바꿀 수 없는 건 이 중에선 카가와와 손 밖에 없지만, 분데스 우승 등 임팩트 면에선 카가와지 .
∟ kag***** 22/1
로마에서 활약이라니? 기억에 남는다면 유벤투스 전이라 생각하는데 그 시즌 조차도 선발은 몇 번 안돼 . 풀 시즌 선발로 활약한 건 페루자 밖에 없거든 .
∟ iiz***** 8/24
그래? 당시 로마에서 활약하던 나카다가 일본 국대에선 짐이었다 ? 지단이 일본에는 나카다 밖에 없다고까지 말했는데 ? 다른 선수들은 야비한 은하계 군단이었군 ㅋ
∟ ヤフコメが 厳 しすぎて … 13/22
카가와는 분데스 프리미어데 5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 나카다는 세리에 타이틀 가지고 있음 .
∟ kag***** 6/13
1 손 , 2 박 , 3 카가와
∟ fum***** 5/37
> 카가와는 11~12 유럽 베스트 일레븐 , 혼다는 W컵 3 대회 연속골과 어시라는 공적을 남겼다 .
결과 운운이 아니라 플레이의 퀄리티와 축구 IQ로 토론하면 좋겠다 .
ミジンコ 11/5
쿠보 요시하루가 살아있었다면 결과가 달랐겠지.
tak***** 1/3
중국대표 우레이는 어디 있냐?
언젠가 중국인도 뜨는 선수가 나오겠지!
tar***** 22/4
불평없이 박과 손은 능가하는 건 누구?라니 , 야후는 이상한 기사가 너무 많다 .
サッカーボール 12/0
내 친구
sei***** 2/0
카리스마는 일본이 우위다.
鰻太郎 8/3
일본에 츠바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sto***** 1/0
어쩔 수 없이 츠바사지 뭐.
mus***** 15/6
쓰레기 기사
pcv***** 14/32
손은 흑이나 백 혼혈이 아닌, 순수 동아시아인 게 대단하다 .
∟ sht***** 18/0
후보자 중 아무도 혼혈은 없어
mic***** 13/17
손흥민보다 뛰어난 일본 선수는 없습니다.
fd4***** 10/12
저 쪽(*한국 )에서 온 기자가 작성한 바보 랭킹 ㅋ
kut***** 11/14
손흥민 무지 싫어
yrt***** 5/43
분하게도 박지성을 넘어설 아시아인은 아직 없어.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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