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스포츠 해외반응
[JP] 日 언론 "한국 前 에이스 박주영은 왜 아스널에서 실패했나?"
등록일 : 20-11-10 10:20  (조회 : 22,54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야후재팬 기사 제목은 시점에 따라 조금 악의적 표현으로 보였습니다.
원문 제목에는 “재능에 의문을...”으로 되어있지만, 기사내용은 “재능에 의문은 없었다” 입니다.
제목만 보면 자칫 당시 감독이 박주영 선수의 재능에 의문을 가졌다로 읽힙니다.
그러나 내용은 ‘재능에 의문을 가지지는 않았으나 자신감이 부족했다’입니다.


<야후재팬 기사내용>
한국 국대 전 에이스는 왜 아스널에서 실패했을까?
배번9에 '한 경기'밖에 안 준 은사 뱅거가 밝힘.
"재능에 의문을..."

릴에서 강탈하는 모양새로 획득
아스날에선 공식전 7경기에 1골로 끝난 박주영 


000.jpg


 

(이하 기사의 본문입니다.)
한국 국대 에이스라면 말할 것도 없이 토트넘의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 랭크 톱, 8골을 쏟아내는 등의 대활약을 보여 현재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해도 이론은 없을 것이다.

그런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에서 뛴 한국인 선수도 있었다. 당시 국대에서도 에이스격인 박주영이다.

모나코 3시즌에서 리그전 25골로 가치를 높였던 스트라이커는, 2011년 여름 동 리그 앙의 릴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아스날로 입단을 해 버리게 된다.

하지만 등번호 9번으로 기대를 받았던 첫 해에 프리미어 경기는 겨우 1회 출장뿐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셀터, 2014년 1월에는 왓포드로 임대되었고 결국 가너스에서는 공식 7경기에 1득점에 그치는 등 비참한 결과로 끝을 맺었다.

릴에서 강탈까지 했음에도 왜 기회를 주지 않았을까?

당시 지휘관 아르센 뱅거가 자서전 ‘My Life in Red and White'에서 밝힌 내용을 영국 미디어 ’football London'이 해당 부분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박주영은 모나코에서 멋진 시즌을 보내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서 영입한 것이다’라고 데려온 이유를 밝힌 명장은 이어서 ‘그가 아스날에서 능력을 다 보여주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의 재능에 의문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틀림없이, 그는 조금 자신감이 부족했다’

그리고 약간의 자책감을 담아서 이렇게 토로하고 있다.

‘그는 모든 걸 바꿀만한 경기, 자신에게 어울리는 경기로 보일 수 있는 시합을 찾지 못했다. 아마 내가 그에게 그런 증명을 할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던 것 같다’


그토록 훌륭한 백락(*중국 춘추 시대 진(秦)나라의 정치가. 좋은 말을 잘 고른 인물)도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한 박주영. 2015년에 친정인 FC서울에 돌아와 35세인 지금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하 추천 순 댓글입니다.>

 

pro***** 327/62
그랬지.
비유나 야유가 아니라 정말 야반도주 하듯이 아스탈에 갔으니깐.
팀에서도 이미지 상당히 안 좋았을걸?
그 정도로 영입하고 싶었는지 의문.

 

shi***** 204/62
좋은 선수라고는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리그 앙까지였지. 분데스라면 좀 더 잘 했을지도 모르지만, 프리미어에서는 적어도 좀 더 낮은 레벨의 팀이 아니면 무리였지.

 

laq***** 82/23
뱅거의 아스날은 영입해도 바로 임대하거나, 전혀 출장기회를 주지 않는 선수도 많았다. 미야이치나 아사노도 기회가 거의 없었다.

 

∟ tye***** 24/2
미야이치 선수나 아사노 선수는 노동 허가 문제로 플레이 할 수 없었던 거 아니었나?

 

∟ laq***** 32/3
솔까 뱅거는 아스날 모든 선수에게 공평하지 않았어.

 

∟ bnk***** 13/3
뱅거만 그럴까.

 

∟ avi***** 6/5
그런 감독 있다면 보고잡네.
사람이라 취향이란 거도 있지.

 

∟ ckm***** 0/2
이나모토도 그런 분위기였음.

 

gum***** 36/6
빼앗아 온 모양새가 됐다면 선수 캐리어도 고려해서 좀 기용해도 좋은 거 아냐?
뭐 땀시 빼앗아 온 건데?

 

∟ avi***** 6/1
그 영입은 완전 패닉이었다.
그 해 개막 하자마자 상태가 안 좋아서 팬들 김 빼기인가 했지
유일한 경기를 봤는데 노골적으로 무시당하더라.

 

∟ yuj***** 14/2
선수 캐리어 고려해 준다고 기용하는 일은 없을 터.

 

∟ gum***** 2/4
7 경기만? 그럼 써먹을 맘도 없었던 거 아닌가? 글타면 아예 데꾸 오질 말던가.

 

org***** 49/25
아스널에선 늘상 있는 일이지요. 하지만 단 한 순간이라도 이 팀에 소속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선수로선 행복하잖아요. 이나도 있었고, 난바의 메시도 렌탈이긴 해도 소속이었으니까요. 활약하지 못해도 아스널에 있었다는 것은 일급 선수라는 겁니다. 게다가 박 선수는 35세라도 본국에서 현역 플레이어고! 모두 힘내주세요.

 

shi***** 21/4
히라야마 또래로 장래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둘 다 애매하네요.

 

∟ cpa***** 4/0
그래도 히라야마랑 동급으로 비교는 좀...

 

sat***** 14/7
부근 선수들이 주는 패스가 전혀 없었다랄까 거들떠들 보지도 않았다
인정받지 못함이 드러나는 선수였습니다.

 

セルジオ越中 60/4
으음, 그 때 릴에 이적했으면 달라졌을 건데.

 

nak***** 19/18
그가 재적하고 있을 때 아스날 전 직관하러 갔더니 에미레이츠 오피셜 숍에서 그의 9번 저지가 9파운드로 팔려서 정말 놀랐음.

 

sat***** 16/12
모나코 시절의 박주영은 도르트문트 시절의 가가와 신지만큼 잘했다고 생각한다.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은 와일드로 출전한 박주영에게 당해서 동메달을 놓쳤을 정도니까;
만약 2011년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박주영이 출전했다면 일본은 우승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한국 대표팀에서의 박지성 박주영 투 톱은 위협적이었다.

 

vmg***** 46/3
아스날에서 성공한 아시아인을 본 적이 없다.

 

∟ ルーツ 10/0
실제 아시아인인 이스라엘 대표 베나윤도, 교체로서는 꽤 좋았지만 주전은 되지 못했지.

 

∟ P 22/0
원래 빅 클럽, 주요 리그에 활약하는 아시아인은 많지 않다.

 

∟ aly***** 4/13
아시아인으로 소속이 된 거, 이 녀석이랑 이나모토랑 아사노랑 미야이치 정도잖아?
또 누가 있어?
원래 아시아에서 프리미어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것도 손과 박 정도겠지.
DF라면 요시다라거나.

 

∟ mat***** 22/0
아사노가 젤 심했다. 번호조차 못 받았으니깐.

 

∟ sxe***** 9/2
아시아인으로서는 귀문의 팀일지도.

 

ryu***** 78/40
그랬었지.
그치만 뱅거의 책임이었을까?
신뢰 받을 플레이를 못한 게 원인 아냐?

 

∟ hkgwagi 25/6
신뢰 이전에 릴에게 강탈하듯 데려온 거니까 경기에 좀 더 내 보내서 저울질해보지...란 마음이 들더라.
그 후의 경위를 보면야 무리였을지도 모르지만.
아마 당시 박주영 외에도 몇 명 더 뽑았지만 전혀 쓰지도 않은 선수가 있었다고 본다.

 

tadama 27/2
뱅거는 아시아 선수 뽑아도 안써.

 

∟ aly***** 11/0
마케팅 요원이니까.

 

kenchi 15/15
그다지 포텐셜이 없었으니까겠지!
그거보다 릴에게 사과해라! 글고 이제라도 군대 가라!

 

tai***** 12/3
그리운 시절이네.
7경기 1골은 꽤나 말들이 많았지.

 

fuj***** 11/4
후지 티비가 한국을 빨았을 때, 스포르토(*언론)는 아스날이 승자랬지.

 

zac***** 13/1
한참 옛날 선수라 여겼더니 아직 35살이네.

 

too***** 4/0
플스2의 위일레븐 8정도인 주영은 성장 시키니 최고더라 ㅋ

 

kjs***** 11/8
패닉 구매의 대명사처럼 되었군... 오랜만이다.

 

cko***** 12/6
리그 출전 시간이 재적 3분인 남자입니다 ㅋ

 

noz***** 4/2
이 때문에 아자르 영입 못했다는 말도 있었지...

 

COYGCOYG 3/12
내가 가진 역대 선수 포피 셔츠의 한 사람.
같은 시즌에 요시다도 있었던 듯. 아니 아니구나. none of your busineす

 

mad***** 7/1
뱅거는 이나모토도 망쳤지.

 

pxz***** 1/3
인간성은 중요함

 

ryu***** 10/6
응 있었어 이 넘.

 

sir***** 16/14
미나미노도 일케 될 각.

 

日韓戦はアジアのクラシコ 16/35
미나미노보다 좋은 선수.

 

∟ nnf***** 5/6
아냐, 이번 시즌의 미나미노가 쓰이는 거 보면 확실히 득점수를 넘길거다!
게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미나미노가 더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없어!

 

∟ sir***** 11/5
미나미노는 프리미어에서 무득점.

 

xsq***** 8/50
뱅거가 아니었다면 어떤 감독이라도 틀림없이 아스날 주력이었을거다.
역시 뱅거는 무능했어.

 

res***** 26/8
패닉 영입 최악 세대의 1인.
왜 성공 못했나가 아니라 왜 데꾸 간건데?

 

mon***** 3/5
한국 광팬 축구 다이제스트 웹, 일본 스포츠기획 출판사의 기사는 필요 없다.

 

sho***** 5/7
한국은 박지성만 축구도 인간성도 뛰어난 선수



번역기자:새세상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새세상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해날 20-11-10 10:25
   
잘보겠습니다~
s아우토반s 20-11-10 10:28
   
아스날 그당시 부상의 악령이 들어 있을때고 앞뒤 안따지고 박주영 가로 채기했는데...
문제는 박주영이 부상선수들 다복귀하면 3선발?4선발 정도 위치였고 더 재미 있는건 유스에서 끌어올린 공격수에게도 밀렸다는...개인적으로는 박주영을 탐탁치 않게 여기지만....솔직히 아스널 충동구매땜에 박주영 벤치만 달구다가 선수로써는 개폭망한건 사실...물론 연봉 좋았지만....ㅋㅋㅋ
황룡 20-11-10 10:30
   
잘봤습니다~!@@!
     
Jaguar1026 20-11-10 17:05
   
2010년인가 월드컵전 경기에서
박지성이 골을 넣고  산책하면서
이닥하라고 했던 세레머니의 충격이
지금도 남아있나보네요
매드독 20-11-10 10:33
   
sat***** 16/12

모나코 시절의 박주영은 도르트문트 시절의 가가와 신지만큼 잘했다고 생각한다.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은 와일드로 출전한 박주영에게 당해서 동메달을 놓쳤을 정도니까;

만약 2011년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박주영이 출전했다면 일본은 우승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한국 대표팀에서의 박지성 박주영 투 톱은 위협적이었다.

----------------------------------------------------------------------------------------------------------------------------

언제부터 박지성이 박주영이랑 투톱 공격수였음?
     
진라면블랙 20-11-10 12:18
   
박지성한테 골먹고 정신이 나간듯 하네요
     
도나201 20-11-11 03:39
   
그것보다는 박주영 청대때 일본 개박살 났거든요.
뭐 중국은 아작을 냈던 기억때문에
의외로 무시하는듯 하지만, 은근히 부러운....  죽어라 안되라 안되라......고사지낸것도 그것임.
빨간고구미 20-11-10 10:39
   
다른말 필요한가 실력이 모자른거지.
위증즐가 20-11-10 10:43
   
아스날이 아시아선수의 무덤같은 곳이지만 아스날 구단주 입장에서 최고의 꿀은 이나모토 최악은 박주영이겠지.
이나모토는 아스날에 입단했다는 소식만으로 쿠보급 호들갑으로 티셔츠 팔아줘 아스날 신축경기장 지어줬는데
한국인은 박지성 손흥민처럼 팀에서 주전급 활약 보기전에는 티셔츠 안사걸랑.
설상가상 박주영 군면제 때문에 모나코에 추가 이적료까지 입금했는데 정작 나갈 때는 이적료 한 푼도 못챙겼고...
     
축빠라서 20-11-10 12:35
   
222
핫핫 20-11-10 11:07
   
축구인들 끼리의 이야기군. .... ( '');;

잘 봤습니다. (__)
바두기 20-11-10 11:12
   
잘봤습니다.
darkbryan 20-11-10 11:30
   
릴을 갔어야 했는데
수퍼밀가루 20-11-10 11:44
   
그걸 지들끼리 떠들어봐야 뭔 의미가 있다고....답답하면 아르센 감독한테 따지던가...
우루사골드 20-11-10 11:54
   
잘봤습니다
김원장 20-11-10 12:11
   
잘봤습니다,
발톱 20-11-10 12:39
   
까도 우리가 깐다.
병역 문제로 까이긴 하지만 실력적인 부분에 있어선 의문이 없던 선수다.
적어도 미나미노 보다는 능력이 검증된 선수였다.
cafeM 20-11-10 12:42
   
일본애들은 박주영을 깔수가 없지.

올림픽때 요시다를 포함한 수비 3명이 박주영 한명한테 털려서 메달 못땄으니ㅋㅋㅋㅋㅋ
옥수수식빵 20-11-10 13:34
   
실력적으로 반페르시보단 조금 떨어질지 모르나 제2 제3선발 스트라이커에 비해서 박주영이 전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피드를 통한 라인브레이커도 좋고 헤딩, 2대1 패스, 슈팅 다 상급입니다. 아마 근거없는 추측이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모르는 내부적인 라커룸 갈등이라거나. 병역문제와 관련된 계약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건 당사자 아니면 드러나질 않으니,,, 암튼 박주영을 그렇게도 안쓴건 좀 일반적이지 않았죠. 당대 국내에서 최고의 테크니션 공격수인데.
ultrakiki 20-11-10 13:35
   
남의 나라 선수를 과거를 까면서 가쉽질이지 ? ????

7게임 1득점,
손흥민에 비벼대는 물고빠는 쿠보는 8게임 무득 무 어시스트 팀강등시킨 쓰레기선수...

박주영한테 탈탈 털렸던 열도국 아니던가 ? ㅋㅋ
굵은다리 20-11-10 14:07
   
잘봤습니다
신비루 20-11-10 14:11
   
오스트리아 리그랑 프랑스 리그랑 비교가
가능하냐
골드에그 20-11-10 14:35
   
잘봤어요.
나이트 20-11-10 14:41
   
그 경기 영상 보셨나요.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팀이 패스한 공이 박주영 선수 근처로 지나가는데, 피하는 거. 애초에 공격수라고 수비가담을 적극적으로 안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말하는 분 있더군요.  실력 부족이 맞다고 봅니다.
비알레띠 20-11-10 14:44
   
그런 박주영한테 털린 애들은 뭐지? ㅋㅋ
3142389124 20-11-10 15:05
   
실력부족+반페르시가 풀페르시로각성
끄으랏차 20-11-10 15:25
   
아직도 기억나는데 박주영은 샤막한테 밀렸었죠.
샤막이 박주영보다 한시즌전인가 아스날을 갔는데
이 샤막이 리그앙에서 보여준 성적이 박주영이랑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박주영보다 기회를 못 받을 이유도 없었는데
한시즌전에 영입되었다보니 박주영 이적전 시즌의
리그 후반기에 제법 활약하면서 눈도장을 어느 정도 찍었어요.
이 샤막이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고가는 3옵션급이었는데.
얘한테 밀리니 명단에 들어가질 못한거죠.
양념통닭 20-11-10 15:34
   
너무 쫄아있었음
그리고 출전이 들쑥날쑥이라 당연히 컨디션 관리도 안되어있었음
에페 20-11-10 15:47
   
잘봤어요
A한빙결1 20-11-10 16:26
   
잘봤습니다
바나나킬러 20-11-10 16:58
   
박주영이 이적한 11-12 시즌 아스날의 반 페르시가 미친 시즌을 보냈습니다. 장기 부상이 많은 유리몸이었는데 박주영이 토템이라도 되는지 아스날에서 역대급 시즌을 보냈죠, 경쟁자라고 하면 마루앙 샤막이 있었는데 이 친구는 키가 커서 포스트플레이가 그래도 좀 되는 선수였기 때문에 교체로 활용도가 높았고요. 바로 다음 시즌 작은 아이가 말하는 바람에 반 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하긴 했지만 이미 박주영은 쩌리로 전락해버려서 기회도 거의 못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불행한거죠
     
Tenchu 20-11-10 19:57
   
당시 풀 페르시였슴 ㅅㅂ  맨날 반시즌만 치루던 선수였는데
인왕 20-11-10 17:49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0-11-10 19:26
   
잘봤습니다
오늘비와 20-11-10 20:04
   
잘봤습니다.
비익조 20-11-10 20:42
   
이거 얼마전 기사에서 뱅거가 박주영은 준비는 되었지만 자신감이 부족했다고 한거 봤는데
자신이 아스널 맴버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자신감이 없어서 안썼다고 한거 같아요
도시농부 20-11-10 21:16
   
애당초 뱅거가 "이번 시즌에도 반 페르시 저새끼 또 부상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사온게 박주영이었으니까...
백 넘버 9번이 말해주는......
문제는 그해 반 페르시는... 미쳐 날뛰었고 다음 시즌 박주영을 엿먹이면서 혼자 맨유로 가버렸음...
ashuie 20-11-10 21:54
   
런던올림픽 니가가라군대! 슛만큼은 기억에 남았다.
꽃피는봄 20-11-10 23:25
   
네ㅐ가 축구는 잘몰라도 박씨 아스날있을때 보니께...기회받아서 출전을 못하더만...
후반에 잠깐나가서 한골 넣은것밗에 기억이 안나는... 골은 정말 괞찮게 들어갔던 기억이 나는데..대각 바나나킥  다 챙겨본건 아니겠지만 내기억으로 잠깜 두번 나간것 기억난다... 기회를 안줄라면 데려가질 말던가....
DarkAngel 20-11-10 23:33
   
잘 봤습니당
이청년 20-11-11 00:35
   
호불호를 떠나서 아스날 경기 챙겨봤었는데, 뱅거보니 욕나오던데요.
박주영이 리그 데뷔만 기다리던 상황에 아스날이 3대0인가로 낙승분위기였는데도 끝까지 안넣어주더만요.
조금이라도 배려 받았다면 있을수 없는 대우 였습니다.
존버 20-11-11 02:42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0-11-11 03:05
   
잘 봤습니다
Tobi 20-11-11 05:08
   
잘 봤습니다......
용이굥이 20-11-11 13:44
   
박주영은 진짜... 반페르시가 부상을 안당할줄이야...... 반페수호신으로 대려온느낌임..;;;
carlitos36 20-11-11 14:45
   
아쉽긴 하죠
iamafool 20-11-15 17:32
   
로리-콘 벵거에겐 나이가 많아서?
ㅇㄹㄴ 21-10-03 19:44
   
잘봤습니다.